SWi.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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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최초의 걸그룹이다. 스위-티라고 하기도 한다. 그룹 SWi.T의 이름은 "Song Will Tell"이라는 뜻.[1]

3인조 걸그룹으로 멤버는 안내영, 성미현, 이은주로 구성되어있고 원래는 4인조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고미선이라는 멤버가 데뷔 직전 탈퇴해 보이스코로 옮겼다. 이중 이은주는 2010년에 양현석과 결혼한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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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도에 결성. YG패밀리 1집의 곡에 여성 코러스로서 참여했다.[2]

정식 정규앨범 데뷔는 2002년에 4월. 힙합스타일의 음악인 타이틀곡 I'll be there를 내놓았으나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하였다. 음악방송 10~20위권에 머물다 해체했다. 당시로서 다소 실험적인 스타일인데다 꽃미모 여성 그룹은 아니었기 때문이다.[3] 게다가 2000년대 초반은 직전의 S.E.S., 핑클처럼 크게 히트한 걸그룹이 없었던 시기였다.[4]

타이틀곡 I'll Be There는 TLC 표절 논란도 있었다. 3인조 힙합음악 걸그룹이라는 특성과 아예 대놓고 No Scrub을 베낀 뮤직비디오 등등.. 이 후 후속곡이었던 'Everybody Get Down'과[5] 미국 본토 느낌의 R&B 느낌의 'On & On'으로 활동하면서 이런 모습은 다소 희석되었다. 참고로 Everybody Get Down은 당시 중학교 2학년이였던 G-DRAGON하고 태양이 랩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집 활동을 마친 후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양현석은 공식홈페이지 게시판 From. YG를 통해 스위티의 공식 해체를 발표했다. 결국 이들의 첫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된 셈. 안내영은 미국으로 이민을, 성미현은 집안 사정을 이유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은주는 향후 한국판 블랙 아이드 피스를 표방한 YG의 첫 혼성그룹 무가당에 합류한다고 전했었다.

힐링캠프에서 양현석이 말하기를 킵식스와 스위-티가 성공하지 못한 것이 참 안타깝다고 했다. 또 양현석은 내가 작정하고 계속 그룹을 밀었으면 더 잘되긴 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2집을 준비하던 중 멤버 성미현의 개인사정으로 인한 탈퇴로 결국 공식 해체했다.

G-DRAGON과 함께 스페이스 힙합덕의 오프닝과 엔딩을 맡았다. 녹음 현장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