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goku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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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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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goku Gaming의 2021년에 대해 서술한 문서.

1.1. LJL 2021 Spring Spli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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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오픈과 함께 팀의 주축이었던 '블랭크' 강선구와 '피레안' 최준식이 FA를 선언하며 팀을 떠났고, 중요 고비마다 내내 한국인 용병들의 발목을 붙잡았던 '아파멘'과 '유토리모야시'도 팀에서 나갔다. 다만 극히 귀하다는 일본인 서포터 중 최고 매물인 '엔티' 다나카와 료세이와는 재계약을 체결해 코어 멤버로 삼았고, 12월에 '크래시' 이동우, '강고' 변세훈의 한국인 용병 원투 펀치와 V3의 우승 멤버 '패즈' 사사키 시로, 소프트뱅크의 미드이자 세로스의 라이벌 포지션인 '라무네' 오자와 오사무를 영입하며 DFM, V3에 대항할만한 로스터를 꾸렸다.

그러나 1월 23일 LJL 개막전 당일에 치른 2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1주차 최하위로 떨어지며 시즌 초 암운을 드리웠다. 전체적으로 리그 용병의 질적 수준이 올라갔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하위권 팀인 RJ, BC, AXIZ 등이 분전하며 강팀권 중 SG가 유일하게 주춤하는 모양새.

그런데 1라운드 막바지인 4주차에서 1강 DFM을 꺾는 저력을 발휘하며 다시 우승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같이 중위권이던 AXIZ까지 끌어내리며 점점 폼을 올리고 있다. 결국 3월 스프링 시즌 종료 시점에서 8승 6패로 공동 3위를 기록, V3와 타이브레이커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3월 11일 타이브레이커 매치에서 V3를 잡아내면서 정규 리그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상대로 6위인 SHG가 아닌 5위 CGA를 지명했는데, 올 시즌 경기력이 많이 올라와 강호로 평가받는 CGA를 3:0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셧아웃시켜버리며 2라운드로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V3를 상대로 아깝게 패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1.2. LJL 2021 Summer Spli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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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7패로 분위기가 썩 좋지 않다. 물론 지난 스프링 시즌도 스타트가 늦은 감은 있었지만 지난 시즌부터 기우가 있었던 멤버진의 노쇠화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2라운드 슈퍼위크에서 분전했으나 1위팀 RJ에게 마지막 경기를 패배하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실패했다.

마지막 7주차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며 4승 10패 리그 7위로 LJL 입성 이래 최악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