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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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osky
시로스카이


파일:Shirosky.jpg

본명
윤하얀
학력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 일본학(부전공)
출생
1988년 11월 6일 (35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데뷔
2010년 EP 《The Orbit
소속 크루
Kream Factory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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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활동
3. 출생 및 어린 시절
4. 음악 스타일
6. 여담



1. 개요[편집]


시로스카이(Shirosky)는 아직까지 한국 유일의 여성 재즈힙합 프로듀서이며, 심지어 힙합씬을 통틀어서도 보기 드문 여성 프로듀서다. 특별히 그의 음악에서 성적 요소를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여성’이라는 수식어가 거추장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아주 의미가 없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다. ‘언프리티 프로듀서’가 나오지 않는 이상 남성미 흘러 넘치는 힙합씬에서 여성 프로듀서가 굳건히 작업을 이어오기란 쉽지 않은 법이니까. 그렇게 5년을 버틴 끝에 정규 앨범 ‘La Lecture’를 내놓았단 점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박희아 평론가, La Lecture 평론문 中

대한민국프로듀서.


2. 활동[편집]


2010년, 힙합 프로듀서 Pe2ny의 레이블 Triment Factory를 통해 EP 앨범 《The Orbit》으로 데뷔하였다.[1]

데뷔한 이후, 시로스카이는 2012년 MYK와 함께 영국에서 믹스테이프 《Adaptation》을 발표하였으며 2013년에는 스나이퍼사운드로 소속사를 옮겨 두 번째 EP 앨범 《From Earth》를 발매했다. 스나이퍼사운드 소속이었을때에는 《From Earth》외에도 Mayson The Soul이 참여한 일렉트로닉 EP앨범 《Domino》를 발매하고, MC스나이퍼와 함께 쇼미더머니 1에서 로꼬, 손승연 등과 <사랑했잖아>, <참피온> 의 곡 작업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나 그 시기에는 앨범 트랙 작업 외의 공연 활동은 많지 않았다.

시로스카이는 2015년부터 활동을 활발히 재개하게 되는데, 3년간 소속되어 있었던 스나이퍼사운드로부터 독립한 후, 독자적으로 싱글앨범 《The Way Home》과 첫 정규앨범 《La Lecture》를 발매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고 한국형 재즈힙합 파티 The Vibes, 문화가 있는 날 홍대페스트, 네이버 프로젝트 꽃, MCM 파티 등 국내외 다양한 파티와 페스티벌에서 디제잉 공연을 하기 시작했다. 현재 시로스카이는 한국인 유일의 여성 재즈힙합 프로듀서 디제이로서 활약하며 최근에는 공연[2]을 기획하거나 광고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2년에 영국에서 발매했던 Adaptation[3]부터 이어진 MYK와의 작업케미가 좋다는 의견이 많다.


  • 2017년 ,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음을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왔다. 공연이 없을때에는 서울오케스트라와 교류하거나 틈틈히 상상마당에 출강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는 활동도 하고 있다.

  • 2019년, 발매한 The Seed 앨범이 멜론에서 명반으로 선정되었다.국립현대무용단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다.

  • 2020년, 폭스바겐 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다. 직접 CF에 출연한 시로스카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2021년, BLACKPINK 가 참여한 아디다스 2021 New Forum의 음악을 맡았다.

3. 출생 및 어린 시절[편집]


서울특별시에서 탤런트 윤성국의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4] 유명 연예인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 부터 자연스럽게 대중매체와 대중음악을 접해왔고, 특히 힙합 음악을 좋아하게 되어 초등학생일 때부터 취미로 랩과 비트메이킹을 해왔다고 한다. 시로스카이는 본래 정치심리학자가 되고자하였기에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5]하여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였으나, 대학교 2학년이었던 21살에 갑작스레 진로를 바꾸어 한 언더그라운드 크루에서 랩퍼 랩퍼는본인의흑역사라고한다 겸 비트메이커로 활동하며 음악대학 수업을 청강하였다고 한다.
훗날 잡지 인터뷰에서 언더그라운드 래퍼 시절 많은 영감을 받았던 래퍼는 TAZ라고 했으나, 아쉽게 랩에 대한 흥미 및 재능을 발견하지 못했지만,그래도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시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4. 음악 스타일[편집]


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음악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라스 계열과 피아노 루프를 잘 활용하여 섬세한 편곡을 한다. 주로 본인이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등을 직접 연주 한 후, 그를 음원으로 떠 드럼루프 위에 샘플링 하는 작법을 사용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DJ로서 활동을 하게 되면서 부터는 간혹 딥하우스나 EDM계열의 편곡스타일도 자주 활용하고 있으며 디제잉은 고등학생 시절때부터 좋아했던 Fantastic Plastic Machine과 DJ Schedule1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5. 음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시로스카이/음반 목록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여담[편집]


  • 발표된 음악만 듣는다면 대단히 섬세하고 여성스러울 것 같지만, 시로스카이는 밝고 장난꾸러기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초창기 데뷔시 절 소속 레이블 대표였던 Pe2ny는 시로스카이의 개구진 모습을 차마 대중들에게 보일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신비주의 컨셉을 채택하였다고 한다.

  • 달리기를 취미로 하여 달리기 크루 PRRC 멤버들과 교류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 외에 10년 정도 재미로 점성학과 역학을 공부하였다는 시로스카이는 가끔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팬들에게 별자리 운세 등을 봐주곤 한다. 덕후 기질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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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여진으로는 Basick, Leo Kekoa, TiMe₩iNe 등이 있었다.[2] 한국형 재즈힙합 파티 The Vibes를 주최하고있다. 샘옥, MYK, 진준왕등이 참여하였다.[3] 해외에서의 인지도를 높여주는 앨범이 되었다.[4] 언니는 방송작가로 알려져 있다.[5] 인터뷰에 따르면 전학기 두 세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올에이플러스 학점을 받아 수석졸업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