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en Head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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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8일 크리피파스타, 괴생명체를 그리는 캐나다 작가 트레버 헨더슨[1]에 의해 창작된 가상의 괴생명체[2]로 이후 여러 2차 창작도 만들어지고 인기를 끌면서 여러 설정이 붙어 괴담 캐릭터가 되었다.

아종으로 입에서 피가 흘러내리며 우락부락한 외형의 미트그라인더(Meatgrinder)와 머리가 가로등인 헤드 라이트(Head Light)[3][4]가 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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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의 모습을 했으나 매우 마른 체형에 녹이 슨 것 같은 갈색 피부와 매우 커다란 키[5]를 가졌다. 머리에는 이름처럼 두 개의 사이렌이 달려있다. 나무나 숲 등의 환경에 동화되어 매복을 하며 큰 덩치임에도 민첩하며 움직일 때 소리가 거의 나지 않는다. 또한 사람들이 관심을 끄는 다양한 소리를 모방[6], 유인하여 습격해 사냥한다. 또한 사이렌 안쪽에는 사람의 것과 유사한 잇몸이 있으나 먹잇감을 먹을 때 사용하는 것 외에는 잘 쓰지 않는 편이다. 사냥 할 때에는 사이렌으로 큰 소리를 내며 사이렌 헤드의 설명 영상에서 나오는 소리는 설정상 4킬로미터 밖에서 녹음된 것이라 하며 가까이서 들으면 영구적 청각장애 혹은 뇌의 혈관이 터져 즉사한다고 한다.

롱 홀스와는 적대 관계이며, 카툰 캣,카툰 도그만큼은 아니지만 사악한 성향을 가진 괴물이라고 한다.

사이렌 헤드는 물리적인 형태가 없기에,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흔히 언급되는 사이렌 헤드의 다른 개체들은 전부 한 개체가 모습을 바꾼 것이며, 자신의 키까지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상술했듯 물리적 형태가 없기에 가능한 듯하다.

사이렌 헤드의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의 내용으로 보아, 제한적이지만 말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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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헤드의 설정 및 정보가 있는 위키들

• Ttrevor Henderson Inspiration WIKI
• Villains
• Know Your Meme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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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렌 헤드의 소리로 쓰이는 것들 중 하나는 실제로 미국 시카고에서 사용하는 토네이도 경보음 소리에서 가져온 것으로, 오래전부터 토네이도보다 더 무서운 토네이도 경보음 또는 토네이도를 겁줘서 쫒아내는 경보음 등으로 알려지며 화제가 되어왔다. 원본 듣기


이 사이렌 소리의 정체는 미국 Federal Signal사[7]에서 개발한 SiraTone이라는 사이렌 브랜드의 EOWS-612라는 제품에 탑재된 여러 사이렌 소리들 중 하나이다.[8]

기괴한 생김새에 직설적이고 명확한 컨셉 때문인지 SCP 재단과 어울린다는 반응이 많으며 이 때문에 실제로 SCP인 것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원작자인 트레버 헨더슨 본인이 직접 SCP 위키에 등재하지 않는 이상, 타인이 SCP로 등록하는 것은 저작권 위반이다.[9]
한국 국내에선 사이렌 헤드를 SCP-6789 개체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으며[10]이로 인하여 사이렌 헤드가 SCP라는 주장을 상당량 확인할 수 있다.

여담으로, 5000번대 SCP중 실제로 사이렌 헤드가 있긴 하다는것이다. '사이렌'이 아니라 '세이렌'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