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l of Eden/카드 일람/수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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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디언
2. 레전드
3. 에픽
4. 레어
5. 일반



1. 가디언[편집]


[include(틀:Soul of Eden/카드/가디언,
카드명=화이트혼, 부제=[수왕],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Sec=45, 코스트=1, 가디언스킬=생령 회복,
설명=산(saarn)족은 강인한 정신과 튼튼한 신체를 바탕으로 난폭한 야생의 본능을 불러 근접전을 펼칩니다. 대자연이 부여한 치유의 힘은 그들이 한층 더 용감히 전투에 임하게 하는 근원이죠.,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화이트혼, 기준레벨=12,
효과1=가디언 스킬, 설명1=소울 에너지(1)를 소모하여 범위 내(7) 아군 유닛의 HP 초당 (86)만큼 회복. 지속 시간: (6)초. 쿨타임: (45)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769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5,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19, 부연수치4=,
정보5=스킬 범위, 스탯5=중간, 부연수치5=7,
정보6=스킬 치유, 스탯6=86, 부연수치6=,
)]


1~12 레벨별 스탯
[상세정보]
Lv
HP
단일 개체 피해
스킬 치유
수치4
수치5
1





2





3





4





5





6





7





8





9
6649
188



10
6981
197
78


11
7330
207



12






}}}||

강력한 물량 유닛들과 이종 다음으로 다양한 디버프 유닛들, 그리고 회복/버프 카드들을 연계해 상대방을 순식간에 압도하는 데 특화된 진영. 특유의 약점으로 인해 9월 28일 패치 전까진 제국보다도 약한 최약체 진영으로 평가받았으나, 몇몇 카드들의 버프와 카운터 카드, 특히 여왕 잠식충의 지속적 너프로 성능이 크게 개선되어 더이상 최약체 취급은 받지 않게 되었고, 오히려 제국보다 더 강한 진영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시즌 5 시점에선 오히려 최강의 진영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입지가 크게 올라왔다. 당장 만년 카운터이던 이종은 지속적인 너프로 크게 약해져 수족이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고, 하위권 라이벌(?)이던 제국은 특정 상황이 아닌 이상 수족이 높은 확률로 밀어붙이며, 공화국은 애초에 수족이 잘 잡는 진영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상위권으로 올라올 수밖에 없었다.

수족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진영 중 가장 강력한 물량 유닛이다. 수족의 딜링을 책임지는 카드 중 하나인 루파 드래곤은 3코 딜러형 물량 유닛임에도 너프 전에는 체력 총합이 3코 탱커형 물량 유닛과 큰 차이가 안 날 정도로 높았고, 가장 약한 편인 이글루의 펭귄 전사마저도 거미 기병이나 잠식충 같은 유닛들보단 체력이 꽤 있어 무안의 순례자의 오라 피해를 한 대까지 버티며, 호크 어쌔신은 에덴 진영 중에선 딜링 능력이 거의 없는 근위대, 1코 높은 창병과 2코 높은 암날의 근위병을 제외하면 물량 유닛 중에선 가장 높은 체력을 지녔으면서 최강의 근접 딜링 능력까지 같이 지녔다. 이렇게 물량 유닛들이 강력하기 때문에 수족은 물량 유닛들이 보조 카드에 가까운 나머지 진영들과 달리 물량 유닛 자체가 덱의 핵심으로 자리잡는다. 또한 물량 유닛들이 꽤나 튼튼하기 때문에 수족의 또다른 특징인 힐링의 효과도 잘 받으며, 펭귄 전사 이외의 유닛들은 이동속도가 빠른 편이라 속공용으로 쓰기도 좋다. 특히 높은 기동성으로 인해 근접전은 다소 취약한 공화국의 여러 유닛들을 잘 카운터치는 편이다.

수족의 또다른 특징은 다양한 체력 회복 카드. 순수 체력 회복 카드만 2장에 레전드까지 회복 능력을 지녔고, 가디언 스킬마저도 회복 계열이라 다른 진영에 비해 힐링형 카드가 독보적으로 많은 편이다. 마침 수족에는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공격속도가 크게 증가하는 광폭 스킬을 지닌 유닛들이 많은데, 회복 카드들은 기본 스탯이 약간 아쉽고 광폭 발동 후에도 빨리 죽는다는 광폭 유닛들의 단점을 커버해준다.

다만 수족은 큰 단점이 두 개가 존재하는데, 바로 광역기에 취약하며 역전용 광역기가 전무하다는 것이다. 메인 유닛이 근거리 유닛 또는 물몸 단일 유닛이라 광역기에 더 취약한 제국에 비하면 기본적으로 광역기에 덜 취약하지만, 스파인쉘이나 실드 등 광역기를 카운터치는 수단은 전무하므로 광역기를 약간이나마 막아볼 수 있는 제국과 달리 그대로 맞아야 하기 때문에 제국과 마찬가지로 광역기, 특히 스텔스블래스터가 매우 치명적이다. 다만 역전용 광역기가 없는 건 수족만이 유일한데, 만약 상대방이 고코 유닛으로 공격하러 올 때 자신이 화염 도롱뇽/매머드/무안의 순례자/타우로스 등 이들과 싸움이 성립이라도 하는 유닛이나 포이즌 게코 등의 디버프 유닛이 없으면 방어하기 매우 힘들고, 만도라/꼭두각시/타다카츠 등으로 역전을 노려볼 수 있는 나머지 진영과 달리 한번 밀리면 끝까지 밀리는 싸움을 하게 된다.

종합해보면 수족은 모든 진영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물량 유닛들과 회복/버프 카드들의 시너지로 상대방 가디언을 지속적으로 압박하는 데 특화되었지만, 한번 밀리면 끝까지 밀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진영들 중에서도 공격 타이밍을 특히 잘 잡아야 하는 진영이라고 할 수 있다.

가디언 스킬은 위에서도 서술했다시피 범위 내 아군 유닛의 체력을 6초 동안 회복하는 스킬. 초당 및 총합 회복량이 엄청 높진 않지만 범위 내 아군 유닛들이 샷거너의 공격 두 대 정도는 더 버틸 수 있게 해주고, 아래의 독의 늪도 어느 정도 카운터치며, 1코로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코스트가 날 때 간간히 시전해줘 내 유닛들의 생존력을 올릴 수 있다.

덱 아키타입은 크게 세 종류로 나뉜다:

1. 무거운 수족 덱

  • 수족 덱 중 카드 순환력을 좀 포기한 대신 뒷심을 강화한 형태로, 평균 코스트가 대부분 3.5에서 3.8 사이로 컨트롤 이종처럼 꽤 높다. 수족 카드 중에는 방어시 매우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포이즌 게코, 코스트에 비해 매우 강력한 뒷심 유닛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산양꾼, 적 건물 및 원딜러를 저격하는 데 사용 가능한 독의 늪, 여러모로 효율이 높은 루파 드래곤, 산양꾼/루파 드래곤과 시너지가 뛰어난 레오를 필수 투입하고, 수족&제국 카드 중에서는 흉악한 액티브를 지닌 안나, 5코계 최고존엄급 스탯의 헬레나, 수족&제국의 필수 카드인 폭탄 돼지, 강력한 유닛 견제 건물인 폭풍의 갱도, 어느 덱에나 들어가도 밥값을 하는 메인 딜러급 유닛 도끼광 하이에나를 필수적으로 투입하며, 남은 공간은 강력한 물량 유닛 견제력을 지닌 화염 도롱뇽과 무안의 순례자 중 한쪽을 최소 한 장 투입하고 최강의 소환형 건물인 무안의 제단을 넣는다. 유저에 따라 잘만 쓰면 적진을 초토화할 수 있는 라엘, 원거리 저격형 유닛들의 정점인 석궁 전차, 속공성 높은 탱커인 매머드 등을 투입하기도 한다.

  • 아래의 가벼운 수족 덱에 비해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이종과 비슷하게 역공을 가기가 꽤 수월한 편이며, 애초에 이러한 역공이 메인 전략 중 하나다. 다만 이종급의 방어력을 지니지는 못해 몇몇 공격은 알고서도 못 막기도 하고, 가벼운 수족 덱에 비해 속공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대신 고코 카드들이 많은 관계로 이들이 타다카츠/꼭두각시/스나이퍼/어쌔신에게 바로 잘리지만 않으면 후반전 뒷심 하나는 꽤나 높은 편이다.

  • 방어는 주로 고코 카드들이나 폭탄 돼지, 포이즌 게코 등으로 하고 이들 뒤에 서포트하는 유닛들을 같이 보내 역공을 가는 편이다. 다만 주요 원딜러들이 지뢰충 같은 범위 피해기에 좀 취약한 관계로 순수 가디언 딜링 능력은 모든 유닛이 딜러인 가벼운 수족 덱보다 낮다.

2. 가벼운 수족 덱

  • 수족 덱 중 뒷심을 약간 버린 대신 카드 순환력과 순간 푸시력을 끌어올린 형태로, 평균 코스트는 3 초중반대로 그럭저럭 낮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투입되는 카드는 무거운 수족 덱과 같지만, 무안의 제단/무안의 순례자/라엘/석궁 전차 등을 넣기도 하는 무거운 수족 덱과 달리 이들을 아예 안 넣거나 많아도 이들 중 한 장만 넣는 편이고, 수족 최강의 물량 유닛인 호크 어쌔신을 2장 풀투입한다는 차이가 있다. 유저에 따라선 피니셔로 작용할 수 있는 황야의 외침이나 난폭 토끼를 투입하기도 한다.

  • 무거운 수족 덱보다 방어력 자체는 떨어지는 편이나, 루파 드래곤, 호크 어쌔신, 황야의 외침과 난폭 토끼 등으로 인해 상대방을 공격적으로 압박하는 데는 훨씬 탁월하다. 다만 적 유닛들을 한번에 잡아버리고 역공을 가는 건 어려운 편이고 이러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고코 카드는 화염 도롱뇽 밖에 안 넣기 때문에 화염 도롱뇽이 타다카츠 등에게 무력화되거나 너무 빨리 잡히면 상대방의 물량 전개에 상당히 약해질 수 있다. 이러한 약점 때문에 폭탄 개구리를 투입해 범위 컨트롤 능력을 올리기도 한다.

  • 주요 피니셔 유닛은 위에서 서술한 공격용 카드 네 종류. 루파 드래곤은 3코 대비 강력한 화력, 호크 어쌔신은 여러모로 강력한 스탯과 빠른 이동속도, 황야의 외침은 예측 불가한 전장 전범위 소환, 난폭 토끼는 가디언 공격형 유닛이라는 특징으로 인해 피니셔로 작용한다. 다만 이들 중 루파 드래곤과 호크 어쌔신은 방어용으로 사용되기도 해서 피니셔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고, 나머지 두 피니셔는 피니시 용도가 아니면 효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공화국만큼 피니셔가 안정적이지는 않다.

  • 이후 광폭의 늑대라는 강력한 3코 유닛과 쾅뿔소라는 준수한 속공형 카드가 추가되면서 수족의 진정한 주력 덱으로 자리잡았다. 전개 및 고기방패는 이글루로, 상대의 소환형 건물은 독의 늪으로, 피니시는 굳이 난폭 토끼까지 넣는 대신 다수의 기동성 좋은 물량 유닛과 함께 황야의 외침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확정되었다. 광폭 유닛들이 많이 쓰이다 보니 제혈의 의식과의 콤보는 당연히 좋고, 기존에 저평가 받던 타우로스도 광폭 유닛과 시너지가 좋다 보니 자주 사용된다.

3. 소환형 건물 수족 덱

  • 코스트 대비 최대 성능이 높은 유닛 소환형 건물을 주축으로 한 수족 덱으로, 2코로 물량을 8기나 전개하는 이글루, 범위 컨트롤 능력을 갖춘 폭풍의 갱도, 높은 초당 피해량을 지닌 유닛을 소환하는 서프라이즈 캐논과 본게임 최강의 소환형 건물인 무안의 재단이 핵심이다. 주로 이글루/폭풍의 갱도/무안의 제단은 풀투입되고, 그 이후 치유의 비나 타우로스, 황야의 외침처럼 물량 유닛들을 서포트할 수 있는 카드가 들어가며, 남은 공간에는 무거운 수족 덱과 가벼운 수족 덱에서 넣는 카드들로 자리를 채운다.

  • 잘만 세팅하면 말 그대로 끊이지 않는 물량으로 상대방을 매우 성가시게 할 수 있는데, 특히 무안의 제단이 두 개 이상 깔린다면 밀리는 게 더 어렵다고 해도 될 정도로 강력한 푸시력을 지니게 된다. 다만 소환형 건물을 많이 사용하고 유닛을 많이 전개하는 특성상 범위 피해에 매우 취약하며, 이종의 제노클로와 여왕 잠식충, 공화국&이종의 골리앗 등 살기/살기와 유사한 능력을 지닌 유닛들 앞에선 물량 유닛들이 상대 유닛 버프기(...)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큰 단점이 있다. 가장 심한 경우는 에너지탑 버프를 받은 프라임핫샷/유탄병을 조우했을 때. 프라임핫샷은 빠른 공속/높은 화력으로 인해 단일 공격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수족의 물량 유닛들을 갈아버리고, 유탄병은 대놓고 평타가 범위 피해를 주고 격퇴까지 시전하기 때문에 물량 유닛치고 개체수가 적은 수족의 물량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 주요 피니셔는 물량 유닛 그 자체와 무안의 제단으로, 다른 두 수족 덱보다 훨씬 불안정하다. 위에서 서술한 단점들과 자체적인 약점으로 인해 세 수족 덱 중에선 가장 마이너한 형태에 속했다.

  • 그러다가 시즌 4에서 위 가벼운 수족 덱과 합쳐져 수족의 메인 덱 중 하나로 입지가 상승했는데, 덱 자체의 하드 카운터인 여왕 잠식충이 완전히 몰락해 이론상 2코 카드 중 가장 높은 효율을 지닌 이글루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고, 가벼운 수족 덱과 섞는 방식으로 각각의 약점인 부족한 물량과 낮은 속공성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 기존에 넣던 서프라이즈 캐논, 타우로스, 치유의 비/황야의 외침 등을 안 넣은 대신 그 자리에 호크 어쌔신, 화염 도롱뇽과 난폭 토끼 등을 투입하는데, 물량 전개는 소환형 건물들이 담당하고 이들을 서포트하거나 이들을 탱커로 삼는 딜러 유닛의 역할은 가벼운 수족 덱의 구성원들이 맡는다.

스토리상 수족의 가디언인 수왕 화이트혼은 17대 수왕으로, 전임 수왕인 크림슨 호크가 죽기 전 후계자로 지명했기에 17대 수왕으로 즉위했다. 출신 부족이 전투에 능하지 않은 공룡 부족이다 보니 강한 힘을 숭상하는 수족들은 이 결정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크림슨 호크를 암살한 범인을 찾기 위해 추적 조사를 벌인 결과, 베리타스 제국에 선전포고를 했고,[1] 그에 따라 수족과 제국의 전쟁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전쟁 초기에는 수족이 우세였지만 신성한 도시의 결전에서 제국이 신성 거병 타이탄과 빙결 마법을 동원해 완승을 거두면서 전황이 반전되었다.

2. 레전드[편집]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전드,
카드명=레오, 부제=[사자왕],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4,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범위 | 강화 | 컨트롤,
대사_출전=가장 강한 부족이야말로 이 초원의 진정한 주인이지.,
대사_액티브=(포효),
대사_사망=나... 난 약하지 않아...,
기타_대사=, 대사_기타=,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레오, 기준레벨=8,
효과1=액티브, 설명1=자신 주변(10)의 적군에게 (422)의 피해를 입힌 후 스턴 부여. 지속 시간: 3초. 쿨타임: (10)초.,
효과2=전투의 함성, 설명2=범위 내(10) 아군 유닛의 최대 HP가 (352) 증가.,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2849,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04,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

공화국의 트라이튼과 비슷하게 수족의 폭발력과 유지력을 같이 끌어올리는 유닛. 다만 트라이튼이 전투의 함성이 공격적이고 스킬이 방어적이라면 이쪽은 전투의 함성이 방어적이고 스킬이 공격적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자체 스펙은 제노클로와 비슷한데, 공격력은 동일하지만 체력이 약간 낮고 공격 속도는 0.5초 느려서 순수 스펙 면에서는 하위호환이다. 대신 소환되면 범위 8 이내의 유닛들의 최대 체력을 증가시키는데, 그 증가량이 고정치인 대신 꽤 높아서 펭귄 전사가 동렙 AP 사격을 맞고도 살아남거나 루파 드래곤이 족제비 단검술사보다도 튼튼해지고 도끼광 하이에나가 동렙 폭탄 돼지의 자폭을 살아남는 등 상대방의 피해량 계산을 방해하고 버프를 받은 아군 유닛들의 지속력을 확실히 올릴 수 있다.

스킬은 쿨다운이 2초 길긴 하지만 기본 성능은 번스 시스터스의 상위호환으로, 같은 범위 내의 적을 스턴시키면서 지속 시간도 동일한데 여기에 공격력의 약 140%에 해당하는 범위 피해를 준다. 번스 시스터스와 달리 스킬 피해량이 존재해서 내 유닛들이 상대 유닛을 더욱 쉽게 정리할 수 있게 해주며, 동시에 가디언 근처에선 그 피해량이 가디언에도 들어가기 때문에 추가 피해를 넣는 데도 좋으며, 동렙 가디언의 소환체를 한 방에 잡기 때문에 가끔씩 가디언 대신 어그로를 끌어서 딜로스를 발생시키는 이들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좋은 성능을 지녔음에도 4코로 크게 비싸지 않은 것도 장점으로, 아래 타우로스가 강력하긴 해도 코스트가 높은 만큼 카운터 당하면 매우 뼈아픈지라 소환 타이밍 잡기와 사용이 어려운 편인 데 반해 이쪽은 4코인 만큼 훨씬 부담없이 사용 가능하다.

물론 이 카드도 장점만 있는 카드는 아니다. 일단 위에서 서술한 연계 콤보를 한번에 시전하는 데 드는 코스트는 타우로스와 동급, 또는 그 이상인데, 이 콤보를 시전할 때에는 아군 유닛을 가까이 붙여서 소환해야 하기에 콤보 자체는 타우로스와 마찬가지로 타다카츠/꼭두각시에 취약한 편이다. 또한 본체의 전투력은 전투의 함성/스킬 발동 없이는 레전드 등급답지 않게 딸리는 편인데, 당장 아래 쾅뿔소가 레오를 스탯 면에서 완벽하게 압도하고, 호크 어쌔신은 레오를 손쉽게 발라버리는 수준이다. 심지어 탱킹력 면으로 가면 1코 낮은 이종의 번스 시스터스에게도 밀릴 정도다(...)

이렇듯 기본적으로는 다소 애매한 본체 성능 때문에 타우로스와 마찬가지로 다른 유닛과의 연계가 강요되는데, 사실 이렇게 다른 유닛과의 연계를 보는 방향으로 가면 단기적으로는 레오가 강력할 수는 있어도 장기적인 면에서는 타우로스가 레오를 여러 면에서 압도한다. 레오의 즉발 최대 체력 증가 버프는 강력하긴 해도 지뢰충/폭탄 돼지와 다른 유닛들을 추가로 잘 배치해 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수준이지만, 타우로스의 광역 힐은 잠식충으로 봉쇄하거나 아예 타우로스를 잡아버리지 않으면 15초마다 계속 발동해 지뢰충/폭탄 돼지로 가디언에 다가오는 물량을 한 번 막았더라도 그 이후에 다시 오는 물량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는 레오의 버프보다 훨씬 위협적이다. 거기다가 레오는 액티브 스킬을 포함할 경우에 4코 평균~중상위권 정도의 전투력을 지니지만 타우로스는 액티브 스킬 없이도 6코 유닛 중에서는 최강급이라 본체의 위험도부터 큰 차이가 난다. 즉 타우로스는 6코라는 부담가는 코스트를 지니긴 했어도 어떻게든 오래 살아남는다면 6코 값은 하고도 훨씬 남는 성능으로 게임을 캐리할 수 있는 카드라면 레오는 꽤 저렴한 4코로 단기간에 수족의 러쉬에 강력한 폭발력을 부여하는 대신 그 최대 가치는 확실한 한계치가 존재하는 카드인 셈이다.

일단 타우로스보다는 사용하기 편해도 수족의 레전드 답게 다른 유닛과의 연계가 필수인 건 여전한지라 레전드 카드 중에서는 딱 중위권 정도에 속하는 성능을 지닌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실전에서는 게임 초창기 때에는 거의 필수 카드 취급을 받았고, 지금도 수족 덱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넣는 카드긴 하지만, 유저들의 실력이 향상되어 레오+산양꾼 콤비 등의 콤보가 전보다 쉽게 막히게 되자 타우로스를 완전히 압도하던 전과 달리 시즌 6 시점에서는 타우로스와 동급 정도의 레전드로 여겨지고,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타우로스보다 채용 우선도 및 성능이 떨어진다고 평가받는다.

스토리상 수족의 두 장군 중 한 명으로, 다른 장군인 타우로스와는 의견/성격 차이로 인해 매번 다투는 중이다. 타우로스와 비교하면 레오 쪽이 좀 더 충동적이고 다혈질인 편. 참고로 오표기 때문에 이름이 '리오'로 표기된 스토리들도 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전드,
카드명=멜, 부제=[보들보들],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5, 포지션=밸런스, 타입=부대,
특성=범위 | 컨트롤,
대사_출전=보들보들~ 뽀송뽀송~,
대사_액티브=자,물러서요!,
대사_사망=집에... 가고 싶어요...,
기타_대사=, 대사_기타=,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멜, 기준레벨=7,
효과1=액티브, 설명1=다음 공격으로 범위 내(6) 적군에게 (402)만큼의 피해를 입히고 (1)초 동안 스턴. 쿨타임: (5)초.,
효과2=패시브, 설명2=범위 내(10) 위치한 적 유닛 1기마다 자신이 받는 피해량 (16%)감소. (피해 감소 중첩 효과 최대 상한은 80%),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990,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매우 멂, 부연수치2=16,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41,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

에덴 패스 시즌 4에 추가된 레전드. 이로써 모든 진영에 5코 레전드가 하나씩 존재하게 되었다.

기본 스펙은 전 에덴 패스 레전드 로잘린이나 아이다와 달리 5코 원거리 유닛임을 감안하면 좋지 못한 편이다. 체력은 동렙 눈올빼미 전사에 근접하긴 하나, 공격력이 동렙 폭탄 개구리 수준으로 코스트 대비 상당히 낮고, 사거리가 13으로 산양꾼과 동일해 가디언에게 공격당할 수 있기까지 해 벨 정도를 제외하면 5코 원거리 유닛 중에서는 최하위권 스탯을 지녔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이 카드는 벨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스킬 및 패시브로 낮은 스탯을 커버한다. 일단 액티브부터 보자면 5초라는 매우 짧은 쿨다운에 범위 피해+격퇴+스턴이라는 환상적인 조합을 자랑한다. 물론 액티브의 범위가 크진 않고 대미지도 두 번은 써야 동렙 루파 드래곤이 잡히는 정도로 높진 않지만, 일단 격퇴가 워낙에 강력한 능력인 데다가 저런 액티브가 5초마다, 즉 공격 세네 번 당 한 번 꼴로 시전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매우 성가시다. 깨알같은 스턴은 덤. 특히 기동성 높은 물량 유닛이 주가 되는 수족 미러전에서는 수시로 격퇴+스턴을 걸면서 범위 피해까지 넣어 진군을 방해하면서 딜까지 팍팍 넣을 수 있다. 이렇게 액티브가 워낙에 준수하다 보니 비록 사거리는 1/2 수준이긴 해도 환경이 마련되면 유탄병을 연상케 하는 물량 제압 능력을 자랑하기도 한다.

액티브가 상대 물량 유닛을 직접적으로 방해 및 카운터한다면, 패시브는 벨이 상대의 근거리 물량 유닛 상대로 압도적인 탱킹력을 자랑하게 해준다. 해당 능력은 자신 기준으로 범위 10 이내에 있는 적군 1기 당 '받는 피해 10% 감소' 버프를 얻는 능력으로, 최대 80%까지 중첩이 된다. 비록 퍼센트 단위 버프/디버프의 상한선과 범위 제한으로 인해 제혈의 의식이나 소울스톤 거북으로 피해를 1씩만 받는 건 불가능하고, 적 물량 유닛들이 패시브의 범위 내에 있어야 한다는 약점이 있긴 하지만, 80% 감소면 사실상 표기상 체력의 4배에 달하는 탱킹력을 지닌 셈인 데다가 40%만 해도 실제 체력의 두 배에 근접한 탱킹력을 지니는 거나 다름없어 여럿이 몰려오는 경향이 있는 근접 물량 유닛들 상대시 한정 너프 전 로잘린에 필적하는 탱킹 능력을 자랑하게 된다.

다만 너프 전 로잘린과 달리 단점이 매우 확실한데, 바로 기본 사거리/액티브/패시브 사거리 모두가 짧은 편이라는 것. 일단 사거리는 원거리 유닛 중에서 평범한 수준이라 스나이퍼 같은 초장거리 저격형 유닛 또는 그린우드 아처나 베노마이트 같이 가디언에 일방적인 딜을 넣는 장거리 원딜러들에게 반드시 선타를 맞고, 사거리 문제 때문에 패시브를 적용받지도 못한다. 또한 패시브가 원거리 물량 유닛에겐 큰 의미가 없다는 것도 약점이다. 간단하게만 생각해봐도 석궁병/마린 등 사거리가 10 이상인 원거리 물량 유닛들 상대시에는 해당 패시브의 의미가 없다. 또한 액티브 스킬의 특성상 실제로 격퇴+스턴+범위 피해 능력을 5초마다 발동하기는 쉽지 않고, 러시혼 같은 돌진형 유닛 상대시에는 너무 짧은 스턴+격퇴로 인해 돌진 쿨다운을 리셋해주는 민폐를 끼칠 수도 있다.

종합해 보자면 버프 전 제국의 아이다만큼 약하진 않지만, 로잘린처럼 출시 후 모든 덱에서 필수 투입하거나 벨처럼 높은 확률로 투입될 정도의 성능을 지닌 레전드도 아닌, 딱 중위권 정도의 성능을 지닌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약간 애매한 성능 때문에 6월 8일 패치로 체력이 17% 상승하는 패치를 받았다. 버프 후엔 땅굴 전갈 급의 체력을 지니게 되는 만큼 생존력이 훨씬 올라가는 만큼 전에 비해 채용률이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여전히 주력급 원거리 유닛들끼리 붙을 때는 사거리 차이나 초당 피해량 차이 때문에 밀리는지라 필수 투입은 아니다.

결국 8월 3일 패치로 버프를 받았다. 사거리가 기존 13에서 16으로 증가했는데, 이제 가디언에 일방적으로 대미지를 넣는 게 가능해졌고, 늘어난 사거리로 인해 생존력과 액티브의 성능도 크게 증가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전드,
카드명=타우로스, 부제=[배틀 메이지],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6,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치유,
대사_출전=죽여라! (포효),
대사_액티브=모두 버텨라!,
대사_사망=내가,조금만 더 침착했더라면...,
기타_대사=, 대사_기타=,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A,
카드명=타우로스, 기준레벨=8,
효과1=액티브, 설명1=전체 아군 유닛의 HP (844)만큼 회복. 쿨타임: (10)초.,
효과2=광폭, 설명2=자신의 공격 속도 (100%)만큼 증가.,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5129,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29,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

코스트에 걸맞는 매우 높은 체력, 그럭저럭 괜찮은 공격력, 빠른 공격속도를 지녔고, 광폭 시 이미 빠른 공격속도가 더 빨라지며, 액티브로 아군 유닛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유닛. 포지션상 공화국의 트라이튼과 유사하게 광역 힐링 능력을 지닌 근접 탱커형 유닛이나, 순간 폭딜 및 공격에 특화된 전투의 함성을 지닌 트라이튼과 달리 수족 유닛들의 유지력을 올리는 데 특화된 성능을 지녔다.

일단 스탯은 거머리왕과 비슷하나 공격력이 약간 낮고 체력이 더 높은데, 거머리왕부터 광란 힐 없이도 충분히 오랫동안 살아남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카드의 탱킹력은 수준급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순수 탱킹력 자체는 거머리왕이 한 수 위에 기본 딜링 능력도 그쪽이 더 높지만, 이 카드는 광폭과 전장 전체를 커버하는 액티브 스킬이라는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능은 전혀 꿇리지 않는다.

타우로스의 첫 번째 핵심 효과는 광폭으로, 광폭 수치가 족제비 독검술사/광기의 늑대 다음으로 높은 70%다. 광폭 능력이 발동한 후엔 공격속도가 약 1초가 되어 살기를 4번 발동한 골리앗을 제외하면 단일+근접 유닛 중 가장 높은 초당 피해량을 지닌 카드가 되는데, 타우로스의 공격력이 나름 높은 편이다 보니 상당히 위협적이다.

액티브 스킬도 괴랄한데, 내 모든 아군 유닛의 체력을 회복하면서 그 회복량이 트라이튼의 스킬의 120% 정도로 꽤 높으며, 범위가 전장 전체다. 수족의 주력 유닛들 중 일부의 체력과 타우로스의 힐량을 비교하자면 루파 드래곤의 체력의 약 90%, 호크 어쌔신의 체력의 약 40%에 산양꾼의 약 110% 정도로, 호크 어쌔신급으로 튼튼한 물량 유닛이 아닌 이상 스킬 한 번으로 거의 풀피를 만들어버리는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타우로스가 자체 스펙이 워낙에 강력해 어그로를 심하게 끌기 때문에 두 번씩 쓰는 걸 보는 건 힘든 편이나, 일단 이 액티브가 두 번 이상 발동하게 되면 아군 유닛이 아예 없는 게 아닌 이상 상당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이렇게 강렬한 스탯 및 액티브 스킬을 지니긴 했지만, 초창기에는 평가가 낮았는데, 바로 코스트 때문. 6코 이상의 카드들은 혼자서도 충분히 게임을 터트릴 수 있는 성능을 지닌 것들이 대부분이나, 타우로스는 액티브의 특성상 다른 아군들이 있어야 최대 파워가 나온다. 물론 타우로스 자체는 광폭 스킬 때문에라도 6코 값은 하지만, 타우로스가 근접 유닛이다 보니 광폭 능력을 써먹어야 할 적군 가디언 근처에 가는 게 쉽진 않고, 일단 가디언에 붙으면 가디언 체력이 순식간에 50% 이상 날아가는 골리앗, 기본적으로도 가디언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데 쇠약과 콤보하면 다른 유닛의 지원 없이 혼자서 가디언을 부수는 거머리왕이나 그럴 것도 없이 체력이 높은 상태에서 가디언에 다가간 순간 게임이 반쯤 끝난 거나 다름없는 탐광 기병 등에 비하면 이 광폭 능력도 사실 크게 인상적인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액티브 스킬을 최대한 써먹을 수 있어야 이들을 성능에서 압도할 수 있다.

또한 광폭 능력 발동 조건은 체력이 50% 이하인 것도 약간 아쉬운데, 상대방이 타우로스의 체력을 50% 이하로 떨어트리기 전에 스킬을 쓰면 탱킹력은 늘어나도 코스트 대비 약간 애매한 딜링 능력은 해결되지 않으므로 사실상 5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쓰는 게 가장 이상적인데, 그땐 이미 타우로스를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깡딜의 유닛들이 나와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프라임핫샷 같은 유닛이 나와 있다면 4렙 기준 약 560의 힐은 그저 2~3초 정도만 벌어주는 것으로 그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스탯과 스킬 모두 막강해 코스트 대비 성능이 나쁘진 않지만, 광폭 스킬이 발동될 때의 상황과 액티브 스킬의 능력이 약간 안 맞는 면이 있고, 혼자서는 게임을 터트리기 힘들기 때문에 레오와 달리 필수 투입은 아닌 카드였다. 초창기부터 꾸준히 준 필수 투입급 카드로 평가받는 레오와 달리 이쪽은 선택 투입의 영역으로 여겨졌고, 그마저도 대부분은 레오나 다른 고코 유닛들이 그 자리에 들어갔다.

다만 수족 자체의 필수 투입 카드가 아니긴 해도 에덴 공용의 무안의 제단을 많이 활용하는 소환형 건물 수족 덱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나름 잘 사용되는데, 타우로스의 액티브가 무안의 손들과 시너지가 좋기 때문이다. 타우로스의 힐량은 그렇게까지 높진 않지만 무안의 손들의 체력을 풀피로 만드는 데는 충분한데,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무안의 손들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줄 수 있으며, 능력 특성상 과한 어그로를 끌어 체력 대비 생존력이 낮은 것도 무안의 손들이 선제 공격/타다카츠의 어그로를 대신 끌어주거나 상대방이 무안의 손들을 막느라 바빠 타우로스를 신경쓰지 못하게 만드는 식으로 올릴 수 있다. 사실상 무안의 제단과 한 세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서로의 단점을 꽤 잘 커버하는 편.

시즌 6에서 강력한 광폭 유닛인 광기의 늑대, 잘 쓰면 괴랄한 폭발력을 지닌 쾅뿔소와 악취 여우, 그리고 준수한 버프 마법이자 광폭 컨셉 서포트 마법인 제혈의 의식이 추가되면서 이들과 궁합이 잘 맞는 타우로스의 채용률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광기의 늑대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괴랄한데, 동렙 기준 타우로스의 액티브 스킬은 광기의 늑대가 패시브/교전으로 잃은 체력 대부분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우로스의 힐은 광기의 늑대 체력의 50%를 초과하는 수준[2]인데, 이때문에 광기의 늑대의 광폭이 발동하자마자 타우로스의 액티브를 사용하면 이들을 다시 풀피로 만들어 생존력을 크게 올릴 수 있다. 광폭을 발동한 광기의 늑대는 이렇게 다시 채워진 체력과 매우 빨라진 공속으로 더욱 쉽게 살기를 발동할 수 있으며, 살기를 발동하지 못하더라도 도저히 3코라고 보기 힘든 압도적인 초당 피해량으로 가디언을 순식간에 털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콤보는 수족을 상대할 때 가장 위험한 콤보 중 하나로 꼽힌다.

사실 타우로스 자체는 가이아 공용의 니콜라와 타다카츠/에덴 공용의 안나와 헬레나 급의 사기 카드는 아니긴 해도 골리앗처럼 기본 성능이 딸리는 카드는 아니기에 메타가 바뀌거나 궁합이 좋은 카드가 나오면 충분히 재평가받을 포텐셜이 있었고, 광기의 늑대가 나오기 전에도 쓰는 사람들은 그 수가 적긴 해도 나름 괜찮게 써먹던 카드였다. 실제로는 준수한 성능을 지녔지만 저평가 받던 레전드가 궁합이 좋은 유닛들이 나오면서 결국 준수한 카드로 재평가 받은 셈이다.

2021년 11월 30일 밸런스 조정으로 액티브 힐량 20% 상승, 광폭 공격속도 증가 100%로 변경이라는 어마어마한 버프를 받았다.

스토리상 수족의 두 장군 중 한 명으로, 다른 장군인 레오와는 의견 및 성격 차이로 인해 매번 다투고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선 레오에 비해 침착하고 냉정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전투 시에는 매우 난폭해진다. 레오는 그냥 다혈질인 거지만 이쪽은 '광기'로 표현될 정도. 스토리에 따르면 원래 성격은 침착했는데, 한 모험에서 정체불명의 사고로 인해 동료들을 모두 잃은[3] 후 현재와 같은 성격이 되었고, 기억상실증에도 걸렸다고 한다.

3. 에픽[편집]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제혈의 의식,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2, 포지션=서포트, 타입=마법,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제혈의 의식, 기준레벨=8,
효과1=, 설명1=범위(10)내 아군 유닛의 현존 HP 50% 감소,영구적으로 받는 피해 감소(45%),공격 속도 증가(27%),이동 속도 증가(27%) 효과 획득. 이 카드의 효과는 중첩되지 않음.,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

시즌 6 패치와 함께 수족이 받은 강력한 버프 카드.

기본적으로 제국의 스파인쉘과 동일한 범위 내 아군 유닛들에게 적용되는 버프로, 현재 체력의 50%를 깎아버리는 막대한 패널티가 존재하는 대신 제국의 실드나 공화국의 펄스 탱크의 버프보다 수치는 낮아도 그 유닛에게 지속시간이 무한인 받는 피해 40% 감소 버프를 부여하고 동시에 4렙 기준 공격 속도 23% 증가 버프와 이동 속도 23% 증가 버프를 부여한다. 피해 감소 버프는 소울스톤 거북이 보여주다시피 25%만 되어도 생각보다 의식이 되는 수준인 만큼 상시 피해 40% 감소 버프는 막강한 버프고, 여기에 공격 속도/이동 속도까지 대폭 증가시키기 때문에 어떤 유닛이라도 펭귄 전사만큼 스탯이 낮지 않은 이상 일단 이 카드의 효과를 받으면 전투력이 크게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버프량 자체가 상당히 높고 지속 시간이 그 유닛이 살아있기만 하다면 무한이다 보니 중첩 부여는 불가능하도록 제한이 붙어있다.

이 카드의 가장 큰 의의는 바로 수족의 광폭 효과를 강제로 발동한다는 것. 현재 체력의 50%를 깎아버리기 때문에 체력이 100%라도 바로 50%로 깎아버려 광폭의 발동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수족의 광폭 효과는 공통적으로 자신의 공격 속도를 가속하는 효과를 지녔는데, 이 버프를 적용받으면 가뜩이나 빠른 광폭 유닛들의 공격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것은 물론 받는 피해까지 감소해 아무리 광폭을 발동해도 그 이후 너무 빨리 죽어서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없던 광폭 유닛들의 생존력도 같이 올라가 광폭 유닛들의 약점까지도 커버할 수 있다.

버프 자체는 강력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현재 체력의 50%를 깎아버리는 패널티가 크긴 큰 만큼 일반 유닛들에게 쓰기는 무리가 가는 편이고, 아무리 피해량 감소 버프가 있어도 낮아진 체력으로 인해 범위 피해에 대한 내성이 낮아지며, 피해량 40% 감소 버프를 체력으로 환산해도 일단 체력의 10%는 깎아먹고 시작하는 데다가 등급까지 에픽이라 한 게임에 최대 두 번 사용 가능하므로 사용 타이밍을 매우 잘 잡아야 한다. 패널티 만큼 폭발력이 있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범위가 전장 전체라 시전하기 편한 야성의 포효와 치유의 비와 달리 범위가 10으로 정해져 있어 사용의 편의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고, 사용 각도 이 둘보다 더 잘 잡아야 하기 때문에 마냥 좋기만 한 버프 카드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실전에서도 사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데 반해 막는 난이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건 아니라서 광기의 늑대가 매우 사기적이었던 시즌 6에나 연구되고 그 이후로는 잘 안 쓰이는 중.

수족의 주력급 버프 주문으로 디자인되었지만, 패널티에 비해 돌아오는 이득이 적다고 판단되었는지 8월 31일 패치로 받는 피해량 감소 버프가 45%로 버프될 예정이다. 이제 피해량 감소 버프량이 거의 펄스 탱크에 준하게 되었고, 시너지가 좋은 리퍼가 버프를 받는 만큼 어느 정도 채용률이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포이즌 게코,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약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포이즌 게코, 기준레벨=10,
효과1=명중, 설명1=적군의 공격 속도 (25%)만큼 감소,이동 속도 (25%)만큼 감소. 지속 시간: (3)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629,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멂, 부연수치2=1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09,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모두 25% 느리게 하는 공격을 하는 디버퍼이자 동시에 원거리 탱커 역할도 겸하는, 최상급 디버퍼. 원거리 단일 공격을 하나 공격력은 단일 원딜러치곤 낮은 편이지만, 사거리가 준수한 수준이고 공격속도가 빠르며, 수족 캠페인에서도 대놓고 말해주듯이 체력이 3렙부터 1100을 넘어갈 정도로 코스트 대비 매우 높아서 적군이 죄다 물량 유닛이 아닌 이상 오랫동안 살아남으면서 안정적으로 디버프를 부여할 수 있다. 이 디버프의 지속 시간이 3초인 것도 장점인데, 포이즌 게코의 공속은 1.5초라 게코한테 공격당하는 한 디버프가 풀릴 일은 없으며, 디버프가 중첩되기에 두 번 이상 공격당하면 게코한테 공격당하는 한 그 타겟에게 50% 이동 속도/공격 속도 감속이 지속적으로 적용된다. 포이즌 게코 둘이 적 유닛을 같이 공격하면 그 유닛의 공속/이속이 100%나 느려지는 건 덤.

수족의 카드들 중 가장 단일 유닛 제거기에 가까운 카드이기도 한데, 포이즌 게코의 디버프가 워낙에 강력한지라 공격을 받고도 제 능력을 발휘하는 유닛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이다. 당장 그 강력하다는 야곱도 포이즌 게코 둘이 가디언 근처에서 같이 공격해대면 몇 번 공격하지도 못하고 털리기 십상이다. 다만 이는 포이즌 게코를 방어에서 사용할 때에 해당되는 말인데, 공격 시에는 잠식충 같은 물량 유닛들을 처리하는 속도가 느려 이들에게 하드 카운터 당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상 공격에서는 적군의 강력한 유닛을 카운터치는 것보단 적 가디언/건물에 슬로우를 거는 서포터나 탱커로써의 성격이 더 강하다.

종합해보자면 꽤 높은 체력과 강력한 감속 능력을 이용해 상대방의 강력한 유닛을 견제하거나 가디언에게 슬로우를 걸어 내 유닛들의 생존력을 올리거나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본 카드의 존재 의의다. 피해량이 낮은 관계로 범용성이 엄청 좋진 않지만 코스트가 싸기 때문에 황야의 외침으로 나오는 유닛 3종 세트 중에선 덱에 가장 자주 들어가는 편인데, 대부분 2장 이상은 안 넣는 눈올빼미 전사와 달리 2장 풀투입되는 경우도 많은 편.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호크 어쌔신,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4,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호크 어쌔신, 기준레벨=10,
효과1=효과 없음, 설명1=,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629,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51,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빠름, 부연수치5=10,
정보6=수량, 스탯6=2, 부연수치6=,
)]

수족 최강의 물량 유닛. 이종의 제노클로나 제국의 도끼광 전사 같은 다른 근접 딜러 유닛들과 달리 아무런 능력도 없지만, 기본 스펙이 워낙에 우월해서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수족의 주력 카드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이름이 비슷한 공화국의 어쌔신이나 스탯 면에서 유사한 제노클로와 달리 능력이 하나도 없는 바닐라 유닛이지만, 4코 카드들 중에서도 최상급 스탯을 자랑한다. 두 개체의 총합 체력은 이종의 제노클로보다 조금 더 높고, 총합 공격력=초당 피해량은 3렙부터 제노클로보다 100 가량 높을 정도, 즉 훨씬 높다. 물론 물량 유닛인 만큼 실제 체력/공격력은 제노클로에 미치지 못한다고 볼 수 있지만, 어떻게든 두 호크 어쌔신이 같은 타겟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도끼광 하이에나와 프라임핫샷을 제외한 나머지 4코 이하 유닛들이 따라오지도 못하는 초당 피해량을 발휘하며, 물량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각 개체 스탯이 상당히 강력해 체력은 포이즌 게코 급에 공격력은 눈올빼미 전사급이면서 공격속도가 1초라 둘 중 하나가 먼저 죽더라도 활약을 아예 못하진 않는다. 기동성과 공격속도 양쪽 모두 매우 높아서 기습에 특화된 것은 덤.

다만 수족/제국의 에픽 카드 중 유일한 바닐라 카드라는 점이 아쉽다. 아무리 능력이 없는 댓가로 스탯이 우월하긴 해도 결국 모든 물량 유닛들의 단점인 범위 피해에 취약하다는 단점은 여전하다. 특히 물량 유닛이라는 특성상 하나가 죽으면 초당 피해량이 크게 떨어지며, 특수 능력이 전무한 만큼 수족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밀리는 상황을 역전시키는 카드' 역할은 수행하기 힘들다. 제노클로가 그냥 공격을 갈 때도, 역공을 갈 때도 확실한 도움이 되는 것과는 다른 점. 결국 포텐셜 자체는 제노클로보다 더 높을 순 있지만 안정성과 유틸성이 제노클로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총합 성능은 큰 차이가 없는 카드다. 그래도 수족은 광역 힐링 카드 및 광역 버프 카드가 다수 존재해서 이러한 단점이 약간 덜 체감되는 편.

출시 후엔 상대적으로 무거운 수족 덱에선 선택적으로만 사용되었다. 당시에는 바닐라 유닛이라는 단점이 많이 부각되었고, 이 카드를 넣을 공간도 딱히 없었기 때문. 다만 당시에도 덱을 좀 더 공격적이고 저렴하게 짠 경우엔 2장 풀투입되었는데, 바닐라 유닛이긴 해도 스탯, 특히 초당 피해량이 워낙에 훌륭하다는 장점이 단점을 압도하며, 카드 자체의 공격적인 스탯이 공격적인 덱 성향과 잘 어울리기 때문.

본 카드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후인 시즌 3에 와서는 아예 가벼운 수족 덱의 메인 딜러 유닛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유닛 자체가 빠른 이동속도로 인해 제노클로만큼은 아닐 수 있어도 역공용으로도 충분히 좋고, 수족의 또다른 주력 딜러인 루파 드래곤과 이동속도가 동일해 같이 역공 보내기에 좋기 때문이다. 시즌 3 중반기에는 두 장씩 넣는 게 더 흔할 정도로 잘 쓰이는 중이며, 오히려 호크 어쌔신 때문에 수족 덱이 훨씬 공격적으로 바뀌었을 정도로 수족 덱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결국 시즌 4에는 어느 수족 덱이나 넣을 만한 반필수 카드 취급까지 받게 되었다. 너프 전까진 코스트 대비 깡스탯 끝판왕이던 이종의 소울토멘터와 맞다이가 가능한 유일한 4코 이하 유닛이었고, 공화국이 근접전에 더 취약하게 되면서 기동성 높은 근거리 유닛들이 더 중요해졌으며, 호크 어쌔신 자체에 대한 인식도 많이 개선되었기 때문.

수족이 시즌 5 동안 최강의 진영으로 맹활약하자, 수족 강세의 원인 중 하나이던 호크 어쌔신은 수족의 다른 주력급 카드들과 마찬가지로 2월 1일 너프를 받았다. 체력이 7% 감소[4]했는데, 호크 어쌔신의 특징 중 하나가 '딜링 능력 대비 준수한 생존 능력'인데 그 생존 능력이 내려간 만큼 성능이 확연히 내려가는 데다가, 물량 유닛인지라 체력 감소의 실제 타격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전처럼 '닥치고 2장' 취급은 아니게 될 것으로 예측되었...지만 너프 전 호크 어쌔신이 워낙에 오버스펙이었던 것이지 너프 후 호크 어쌔신도 4코 근거리 유닛 중에선 충분히 최상급 유닛인지라 2장 풀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이후 3코의 호크 어쌔신이던 광기의 늑대와 같은 4코 속공형 카드인 쾅뿔소가 등장한 후에도 여전히 잘 사용되는 중.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난폭 토끼,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5,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공성,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난폭 토끼, 기준레벨=10,
효과1=광폭, 설명1=자신의 공격 속도가 (50%)만큼 증가.,
효과2=패시브, 설명2=공성 유닛,적군의 가디언만 공격.,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4244,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35,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매우 빠름, 부연수치5=16,
)]

데몰리션 탱크의 수족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닛. 스탯은 데몰리션 탱크의 하위호환인데, 3렙부터 데몰리션 탱크와 체력이 600 이상 차이나며 공격력도 20 가량 차이나면서 이동 속도 감속 무효화 능력도 없다. 대신 기본 이동속도가 가장 빠른 유닛[5]이며, 광폭 상태에 도달하면 데몰리션 탱크보다 초당 피해량이 훨씬 높아지는데, 공격 속도 증가량이 상당히 높기 때문. 수족은 회복 스킬이 다량 존재하기 때문에 광폭 발동 후 체력을 회복시켜 오랫동안 살아남으며 피해를 박을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는 역시 5코에 공성 유닛이며, 하필이면 효과가 광폭이라는 것. 처음 두 단점은 데몰리션 탱크와 동일하니 딱히 서술하지 않으므로, 공화국&이종의 데몰리션 탱크 항목을 참조하기 바란다. 세 번째 단점은 타우로스도 지닌 단점인데, 아무리 광폭으로 공격 속도가 크게 증가했더라도 난폭 토끼의 체력은 꽤 높은 편이기 때문에 그 체력이 50%까지 깎였다는 말은 곧 난폭 토끼를 쉽게 잡을 수 있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다. 광폭 효과의 단점인 체력 50% 이하시 발동을 힐 카드로 해결하려고 해도 문제인데, 이렇게 되면 난폭 토끼 하나에 너무나 많은 코스트가 들어간다. 무엇보다도 이렇게 다 해도 결국 광폭 이전까진 데몰리션 탱크의 실질적 하위 호환이라 가디언에 다가가기도 전에 베노마이트 같은 유닛한테 얻어맞아 잡힐 가능성도 높다.

결국 데몰리션 탱크만큼 단점이 많은 편이라 메타가 확 바뀌지 않는 한 2장 풀투입은 힘들 카드이며, 채용률도 다른 에픽들에 비해 많이 낮다. 주로 가벼운 수족 덱에서 딱 한 장만 피니셔로 넣는 편.

다만 몇몇 유저들은 이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가디언에게 확정적으로 딜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높게 평가해 2장 풀투입하기도 한다. 물론 이는 극소수고 대부분은 많아도 한 장만 넣는다. 두 장을 넣으면 난폭 토끼 한 장을 막아서 안심하고 있던 상대방을 엿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5코나 되면서 유닛 대 유닛에서 도움이 하나도 안 되는 카드가 손에 두 장이나 잡혀 덱 순환이 크게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많이 큰 편이다. 여러모로 데몰리션 탱크보다 단점이 많긴 하지만, 어쨌든 공성 유닛 중에선 딜링 능력 하나는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가디언에 치명타를 박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벼운 수족 덱이라면 한 장 정도는 비상용으로 넣어두는 게 나은 편이다.

11월 30일 밸런스 조정으로 공격력이 약 22.6% 상승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에픽,
카드명=화염 도롱뇽,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6,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범위,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화염 도롱뇽, 기준레벨=10,
효과1=오라, 설명1=범위 내(10) 적군에게 (163)의 피해를 입힘.,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460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168,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

소~중형 물량 유닛들의 극카운터로 디자인된 유닛. 스탯은 약 4코급으로, 버프 전엔 동렙 기갑충에 비해 체력과 공격력이 아주 약간 낮은 정도였고, 버프 후엔 기갑충과 체력은 동일해졌으나, 버프 전과 후 모두 공속은 2초로 조금 더 느리다. 대신 2코나 더 먹기 때문에 범위 8 이내에 든 적에게 매 초마다 공격력과 거의 동일한 피해를 주는 장판을 달고 다니는데, 이 범위 내에 들어온 순간부터 매초마다 피해가 들어가기 때문에 잠식충은 들어오자마자 삭제당하고, 펭귄 전사도 2초만에 죽어버린다.

이렇게 체력 낮은 물량 유닛 상대론 사신이나 다름없는 성능을 보여주는 카드지만 버프 전까지 평가는 좋지 못했는데, 바로 스탯 때문. 효과는 무안의 순례자가 이미 보여주듯이 충분히 강력해 그 나름대로 가치가 있긴 했지만, 버프 전엔 코스트 대비 스탯이 과하게 저질이었다. 초당 피해량은 장판 덕에 기갑충보다 높다곤 해도 당시에는 체력이 기갑충보다 낮았기 때문에 어쌔신/스나이퍼 등의 저격용 카드나 단일 개체로 이루어진 중~대형 유닛들에게 훨씬 손쉽게 처리당했다. 즉, 무안의 순례자와 정 반대로 스탯이 너무 낮다는 단점이 좀 큰 카드였던 것. 이때문에 무안의 순례자 너프 전까진 두 단계나 낮은 등급의 매머드보다도 채용률에서 밀리는 유닛이었다.

그래도 무안의 순례자의 너프로 어느 정도 재평가를 받았다. 스탯이 낮고 범위 피해 범위도 무안의 순례자보다 훨씬 작긴 해도 같은 시간 내 피해량은 훨씬 높고 무안의 순례자보다 1코 싸며 스턴/빙결되어도 오라가 계속 유지되기 때문. 특히 매머드와 달리 주변의 모든 적 유닛에게 범위 피해를 줄 수 있고, 이 범위가 무안의 순례자보단 많이 작아도 절대 작은 범위는 아니라 의외로 위협적이다. 물론 그냥 안 넣는 경우도 있긴 하나, 전과 달리 주목이라도 받게 되었다. 이때까지는 너프 전 무안의 순례자와 달리 두 장 넣는 경우는 적은 편이고 한 장 정도를 투입했다.

그러나 이 카드가 강해진 건 아니었기에 여전히 너프 전 무안의 순례자의 빈자리를 채워주기엔 성능이 역부족이었고, 이로 인해 수족이 크게 약화되었다. 이러한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기 위해 9월 28일 본 카드의 체력이 5% 증가했는데, 이 패치로 드디어 체력이 기갑충과 같아졌다. 곱연산인 만큼 실제 체감 증가 수치는 더 높은 만큼, 단점 중 하나이던 애매한 스펙도 그럭저럭 해결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 버프 후엔 2장 투입되는 빈도가 크게 상승했다. 여전히 딜링 및 탱킹 능력은 너프 전 무안의 순례자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1코가 싸고 초당 범위 피해량은 오히려 더 높다는 게 상당히 큰 장점인지라 상위권에선 가끔 가다가 투입되던 무안의 순례자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했다.

다만 중위권에선 여전히 깡스탯이 더 높은 무안의 순례자를 선호하는 편이고, 이후 무안의 순례자를 다시 채용하는 덱들이 늘어나면서 입지가 약간 좁아져 무안의 순례자를 완전히 압도하던 때에 와 달리 대충 엇비슷한 수준으로 투입하게 되었다. 각자의 장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범위 피해를 주면서 자체 전투력도 그럭저럭 좋은 유닛이 필요하다면 무안의 순례자가, 그냥 지속적으로 범위 피해를 줄 수 있는 유닛이 필요하다면 화염 도룡뇽이 더 선호된다.

이후 메타에서는 역시 무안의 순례자와 경쟁 중이긴 하나, 무안의 순례자 측의 압도적인 깡스탯이 워낙에 큰 장점인지라 투입 우선도가 전에 비해 내려갔다. 특히 카드들이 만렙에 가까운 초고렙 랭커들이 저렙 유닛 학살에 특화된(...) 무안의 순례자를 많이 찾는 편이고, 굳이 이들이 아니라도 뒷심용으로는 무안의 순례자 측이 써먹기도 쉽고 지원을 많이 안 해줘도 성능을 더 쉽게 발휘하는지라 지원을 해줘야 확실한 성능이 나오는 화염 도롱뇽의 평가가 내려갔다. 물론 그렇다고 무안의 순례자 하위호환 취급을 받지는 않지만, 준 필수 투입이던 시즌 3~5 시절 만큼의 위상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다. 오히려 평가가 올라간 타우로스와는 정 반대의 행보. 물론 입지가 전에 비해 축소되었을 뿐, 잠식충 등의 근접 물량 유닛들을 잘 잡는다는 특성 하나는 여전하며, 1코스트가 싸다는 것도 큰 장점이므로 여전히 수족에선 무안의 순례자보다는 더 자주 사용한다.

매머드가 버프를 먹어 실전에서 충분히 쓸만해진 시즌 11에는 입지가 크게 내려갔다. 무안의 순례자처럼 맷집이 우월한 것도, 그렇다고 매머드처럼 딜링 능력이 강력한 것도 아닌지라 점점 초창기처럼 입지가 좁아지는 중.

입지가 좁아진 영향인지 11월 30일 업데이트로 오라 범위가 8에서 10으로 변경되었다.

4. 레어[편집]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야성의 포효,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1, 포지션=서포트, 타입=마법,
특성=강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야성의 포효, 기준레벨=10,
효과1=, 설명1=전체 아군 유닛의 공격력 (61%)만큼 증가. 지속 시간: (6)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

현재 전장에 있는 내 모든 유닛의 공격력을 45+2n(n=레벨-1)%만큼 올리는 카드. 공격력이 높은 유닛들은 공격력이 매우 크게 올라가고, 공격력이 낮아도 딜링 능력을 확실하게 끌어올린다. 코스트도 2코로 저렴한 건 덤. 다만 내 유닛들이 많이 깔려 있을 때 써야 효과적이고, 내 유닛이 없으면 사실상 못 쓰는 카드이기 때문에 다른 버프형 주문들과 마찬가지로 풀투입하긴 힘들다. 아예 안 넣거나 많이 넣어도 두 장 정도가 한계.

11월 30일 조정으로 코스트가 1코로 줄어든 대신 지속시간이 6초로 반토막났다. 그러나 공격력 증가 상수가 예전의 35+2n(n=레벨-1)%에서 45+2n(n=레벨-1)%로 변경되어 확정적으로 폭딜을 넣을 수 있을 때 쓰면 더욱 위협적인 카드가 되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고슴돼치,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3, 포지션=방어, 타입=부대,
특성=약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고슴돼치, 기준레벨=12,
효과1=명중, 설명1=적군의 공격 속도 (12.5%)만큼 감소. 지속 시간: (3)초.,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24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92,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정보6=수량, 스탯6=2, 부연수치6=,
)]

이종의 덩굴 슬러그의 2코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닛. 포이즌 게코를 이어 수족이 받은 두 번째 공격 속도 감소 카드인데, 그 감소량은 덩굴 슬러그 1개체보다 높은 30%라서 총합 공속 감소량은 너프 후 덩굴 슬러그와 같으며 체력도 더 높지만 공격력이 매우 처참해 잠식충 한 마리도 두 대를 때려서 잡아야 한다. 총합 피해량이 매우 낮긴 하지만 조건을 만족한 이종의 어보미네이션을 제외하면 2코 카드 중 최강의 탱킹력을 지녔는데, 두 개체의 체력 총합이 이종의 거머리 급이라 2코+물량 유닛치곤 상당히 오래 버티는 편이다. 감속을 지속적으로 걸 수 있어야 하는 'XX 속도 감소'형 카드한텐 큰 장점.

문제는 역시 과할 정도로 낮은 공격력으로 인한 낮은 전투력이다. 당장 이글루의 펭귄 전사들도 고슴돼치보다 공격력이 높고, 잠식충 2마리의 공격력이 고슴돼치 한 마리보다 높을 정도로 공격력이 처참한데, 아무리 감속 능력의 이점이 있어도 이 공격력 때문에 덩굴 슬러그보다도 자체 전투력이 크게 떨어지기에 사실상 감속 셔틀 그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봐야 할 정도다. 문제는 수족이 감속 능력계에선 최고봉이라고 할 수 있는 포이즌 게코를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 심지어 포이즌 게코는 공격력이 높진 않아도 3코 원거리 유닛치곤 매우 높은 체력을 지닌 데다가 이동 속도까지 감소시키기에 1코를 더 쓴다곤 해도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고슴돼치보다 강력하다. 즉 유일한 장점인 강력한 공속 감소 능력을 지닌 카드가 이미 존재하는 만큼 굳이 쓸 필요가 없는 카드다. 실전에서도 뿔피리닭 등의 다른 2코 유닛에 비해 잘 사용하지 않는 편.

다만 이후에는 몇몇 유저들이 투입하기도 하는데, 아무리 딜링 능력이 영 꽝이라고는 해도 2코 중에서 탱킹 능력이 뛰어난 데다가 디버프 수치가 높긴 한지라 방어 면에선 매우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쓰는 유저들은 적은데, 애초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지향해야 하는 수족이 방어에 전념해야 한다면 그 판은 이미 지거나 비긴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굳이 방어용 카드를 몇 장 더 넣는 것보다는 공격용 카드를 더 넣는 것이 나은 편이다.

덩굴 슬러그와 마찬가지로 진영의 성향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과하게 방어적인 성능으로 인해 잘 사용되지 않는 카드였는데, 이 때문에 8월 31일 패치로 공격 속도 감소량이 12.5%로 내려가는 대신 디버프 지속 시간이 3초로 증가할 예정이다. 총합 디버프 수치는 올라간 만큼 조금 더 싼 포이즌 게코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전에 비해 채용률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산양꾼,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산양꾼, 기준레벨=12,
효과1=감지, 설명1=자신의 공격력 (51)만큼 영구적으로 증가.,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785,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멂, 부연수치2=1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31,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2, 부연수치6=,
)]

수족전용 유일한 감지유닛이자 수족의 뒷심형 원딜러. 모든 진영에 하나씩은 있는 3코 원거리/공격형 유닛의 일원으로,[6] 기본 스탯은 공화국의 로켓병보다 공속이 0.5초 빠르고 체력이 소폭 높은 대신 사거리가 3 짧아 가디언에게 공격당하기 때문에 사실상 하위호환이나 다름없지만, 내가 유닛을 사용해 소환할 때마다 기본 공격력의 약 30% 정도만큼 공격력이 영구적으로 증가한다. 수족은 저렴한 물량 카드들이 꽤 많은 편인데, 산양꾼을 소환한 후 유닛을 하나만 더 소환해도 로켓병과 공격력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수준이 되며, 유닛을 하나 더 소환하면 아예 로켓병의 공격력을 넘는다. 유닛을 4번 이상 손에서 냈다면 기존 공격력의 두 배 이상이 되어 도저히 3코라고 보기 힘든 수준의 공격력이 나온다.

사거리가 로켓병보다 짧기 때문에 가디언한테 공격당한다는 단점이 있긴 한데, 이 카드의 엄청난 성장성을 감안하면 이는 밸런스상 반드시 있어야 하는 단점에 가까우며, 몸 자체는 로켓병보단 튼튼한 데다가 산양꾼의 감지 발동용으로 쓰이는 유닛들은 주로 근접 유닛이고 산양꾼보다 이동 속도가 빨라서 대신 탱킹해줄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 되는 편이다. 물론 로켓병보단 튼튼해도 원딜러라 물몸이긴 하니 잘 지켜줘야 하는 건 여전하다. 특히 그냥 덱의 서브 카드 정도인 로켓병과 달리 산양꾼은 수족이라는 진영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인 만큼 더욱 중요한 편. 기본적으로 풀투입되나, 가끔 가다 2장만 넣는 경우도 있다.

시즌 3로 오면서 산양꾼을 채용하는 빈도가 꽤 감소했는데, 호크 어쌔신이 재발견되어 수족 덱이 훨씬 공격적인 방향으로 재구성되었기 때문이다. 기존의 수족 덱이 산양꾼의 막강한 화력과 높은 물량 전개력을 이용해 좀 더 천천히 상대방을 압도하는 방식이었다면 현재의 수족 덱은 상대 공격을 막자마자 바로 호크 어쌔신 등의 이속 빠른 딜러로 역공을 가버리는,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가 메인이라 대기만성형 유닛인 산양꾼이 잘 안 맞는다. 또한 산양꾼은 어쨌든 단일 공격형 유닛이라 물량형 유닛에게 매우 취약한데, 현 수족의 메인 유닛인 호크 어쌔신과 루파 드래곤도 이들에게 약하기 때문에 폭탄 개구리와 달리 이들의 약점을 커버하지 못한다. 이렇듯 카드 자체가 느린 플레이에 특화된 탓에 수족이 훨씬 공격적으로 변하면서 채용률이 자연스럽게 내려가게 되었다. 그 이후로도 폭탄 개구리에게 꾸준히 밀리는 중으로, 아무리 근접 유닛 위주로 짜도 폭탄 개구리는 적어도 두 장 넣는 경우가 많지만 산양꾼은 아예 안 넣는 경우가 더 많을 정도다.

다만 산양꾼 자체의 성능이 나쁜 건 아니라 꾸준히 쓰이긴 했고, 수족의 메인 유닛인 루파 드래곤/호크 어쌔신/광기의 늑대 등이 너프를 먹으면서 수족의 푸시력이 약간 내려가 시즌 6~7 즈음에도 폭탄 개구리에게 여전히 밀리긴 할지라도 고인은 아닌 카드다.

수족의 주력급 유닛으로 디자인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폭탄 개구리가 3코로 버프된 후에는 채용 우선도가 지속적으로 밀렸기 때문에 결국 8월 3일 기본 공격력이 25%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스토리상 이들은 제국의 그린우드 아처로부터 활 제작법과 사용법을 배웠다. 그래서 그런지 능력도 원래는 제국 전용인 감지 능력이다.[7]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독의 늪,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3, 포지션=서포트, 타입=마법,
특성=범위 | 약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독의 늪, 기준레벨=12,
효과1=, 설명1=범위 (7)내 적군 유닛의 이동 속도 (60%)만큼 감소. 초당 (106)만큼 피해를 입힘. 지속 시간: (15)초. 가디언에게는 (32)의 피해를 입힘.,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정보2=가디언 피해, 스탯2=32, 부연수치2=,
)]

비슷한 카드인 연속 폭격보다 피해량이 낮지만 코스트가 1 낮고 지속 시간이 2.5배에 범위 내 적군에게 이동 속도 60% 감속이라는 엄청난 디버프를 부여하는 마법. 총합 피해량은 코스트를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데다가 범위도 작진 않기 때문에 난전 상황, 적 원딜 저격 또는 건물을 철거할 땐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수족의 영원한 주적인 이종의 여왕 잠식충은 이 카드 한 장으로 때려잡을 수 있기 때문에 이종전에서 맹활약하고, 그 외에도 이종의 베노마이트, 공화국&이종의 프라임핫샷, 공화국의 유탄병, 제국의 마녀나 그린우드 아처, 그리고 같은 수족의 산양꾼 등의 물몸 원딜들을 잡을 때나 이동이 불가능한 소환형 건물들, 특히 거머리 소굴과 무안의 제단을 잡을 때 그 성능이 빛을 발한다.

이렇게 보면 1코 비싼 연속 폭격의 상위 호환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상위 호환은 절대 아닌 데다가 단점도 꽤 많은데, 일단 초당 피해량이 거의 1/4 수준으로 낮다. 총합 피해량은 지속시간 때문에 높을 수밖에 없지만, 자체 피해량은 동렙 잠식충도 2방에 잡을 정도로 낮기 때문에 원딜러 중에서 튼튼한 편인 퓨리 같은 유닛은 잡지도 못한다. 또한 범위도 원형이라 생각보다 그렇게 크지 않고, 상황에 따라선 잡으려고 한 원딜 유닛이 그 범위 내에서 빠져나가 살아남기도 하며, 수족의 가디언 스킬에게 카운터 당하는 경우도 많다. 그 외에도 지속 딜링형 주문이다 보니 잡고자 하는 유닛을 그 자리에 잡아둘 수단이 부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도 상당히 큰 단점. 물론 이러한 단점들이 존재해도 수족의 유일한 범위 피해 주문인 만큼 대부분의 유저들은 안 넣고 싶더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두세 장씩 넣는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황야의 외침,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마법,
특성=랜덤,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황야의 외침, 기준레벨=12,
효과1=, 설명1=지정된 위치에 눈올빼미 전사,포이즌 게코 또는 폭탄 개구리 중 랜덤으로 1기 소환.,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C,
카드명=황야의 외침, 기준레벨=12,
소환체=눈올빼미 전사,
효과=명중, 설명=적군 유닛에게 스턴 부여. 지속 시간: (4.5)초. 쿨타임: (6)초.,
정보1=HP, 스탯1=2771,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빠름, 부연수치3=2,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77,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소환체B=포이즌 게코,
B효과=명중, B설명=적군의 공격 속도 (25%)만큼 감소,이동 속도 (25%)만큼 감소. 지속 시간: (3)초.,
B정보1=HP, B스탯1=1796, B부연수치1=,
B정보2=공격 범위, B스탯2=멂, B부연수치2=13,
B정보3=공격 속도, B스탯3=매우 빠름, B부연수치3=1.5,
B정보4=단일 개체 피해, B스탯4=231, B부연수치4=,
B정보5=이동 속도, B스탯5=느림, B부연수치5=5.5,
소환체C=폭탄 개구리,
C효과=패시브, C설명=공격이 범위 피해를 입힘.,
C정보1=HP, C스탯1=1360, C부연수치1=,
C정보2=공격 범위, C스탯2=멂, C부연수치2=13,
C정보3=공격 속도, C스탯3=매우 빠름, C부연수치3=1.5,
C정보4=범위 피해, C스탯4=308, C부연수치4=,
C정보5=이동 속도, C스탯5=보통, C부연수치5=7.5,
)]
아무리 운이 안 좋아도 코스트 손해는 절대 안 보고, 운이 따라준다면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마법. 눈올빼미 전사, 포이즌 게코와 폭탄 개구리 중 하나를 랜덤으로 소환한다. 셋 모두 성능이 준수한 유닛인 데다가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캐스팅할 수 있으며, 소환하는 유닛들이 죄다 3코라 실제 가치는 3코 이상이다. 이들은 어디에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기습하는 용도로 상대 가디언 바로 앞에 소환하거나 폭탄 개구리가 나오길 기도하며(...) 내 가디언 근처에서 캐스팅할 수도 있다.

물론 이들은 모두 준수한 성능을 지녔지만 눈올빼미 전사는 특정 상황에서만 당첨이고 대부분은 꽝으로 치는데, 눈올뺴미 전사는 그 자체론 3코값을 못하고 특정 적을 저격할 때나 3코 이상의 값도 하지만, 폭탄 개구리와 포이즌 게코는 기본적으로 3코 성능에 특정 타겟을 공격할 땐 3코라는 게 말이 안 되는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눈올빼미 전사가 대박인 경우는 사실상 적의 주요 원딜러, 특히 프라임핫샷 앞에 소환되었을 때 정도.

가디언을 공략할 땐 가디언에게 50% 공속 슬로우를 걸어버리면서 체력도 눈올빼미 전사랑 큰 차이가 안 나는 포이즌 게코를 가장 대박으로 친다. 포이즌 게코의 체력이 워낙에 높은 만큼 혼자서 가디언의 공격을 상당히 오랫동안 탱킹하는 데다가 누적 딜량도 높기도 하지만, 가디언에게 무려 공격속도 50% 감속 디버프를 걸어 아군 유닛들의 교전비를 엄청 올려버리기 때문에 공격 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 그 다음으로 좋은 건 폭탄 개구리로, 폭탄 개구리는 다른 둘에 비해 체력이 낮긴 해도 초당 피해량이 다른 둘보다 확연히 높고 가디언과 건물 사이에 소환하면 범위 피해를 주는 평타로 가디언과 건물을 한번에 공격할 수도 있다. 자신을 제외한 아군 유닛들이 이미 탱킹을 해주고 있다면 오히려 초당 누적딜이 높은 폭탄 개구리 측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일단 소환물들의 성능이 다들 준수하거나 충분히 쓸만한 만큼 범용 또는 피니셔 마법으로 투입된다. 다만 랜덤성 때문에 독의 늪보단 우선도가 밀리는 편이고, 주로 가벼운 수족 덱이나 소환형 건물 수족 덱에서 피니셔 마법으로 사용한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폭탄 개구리,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범위,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폭탄 개구리, 기준레벨=12,
효과1=패시브, 설명1=공격이 범위 피해를 입힘.,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360,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멂, 부연수치2=13,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08,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

위 황야의 외침으로도 소환 가능한 유닛. 시즌 2까지만 해도 그 방법으로 소환하는 것을 더 자주 볼 수 있었다(...) 모든 진영에 하나씩은 있는 3코 원거리/공격형 유닛의 일원으로[8], 스탯을 보면 우선 체력은 유탄병 정도로 완전 낮진 않은 편이고 공격력이 4렙부터 200을 넘기는데, 공격 속도도 빠른 편이고 광역 공격이다 보니 다른 유닛에게 저격당하지만 않으면 상당히 강력한 범위 피해를 지속적으로 넣을 수 있다.

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좋은 유닛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버프 전 기준 실전에선 그렇게 좋진 않았다. 당시에는 4코였고, 투척물의 착탄 속도 때문에 성능이 심히 애매했기 때문. 버프 전은 물론 현재도 캐타포드와 마찬가지로 투척물이 느리기 때문에 공격을 해도 헛방을 치는 경우가 꽤 있는데, 버프 전 4코였을 때는 이 점이 특히 부각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당시에도 잘 쓰면 4코 성능이 아예 안 나오던 건 아니었지만, 이 착탄 속도 때문에 안정성이 다른 4코들에 비해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며, 4코 가치를 하는 상황이 심히 한정적이었다. 결국 불안정성 때문에 진지하게 덱에 투입하는 경우는 매우 적었다.

여러모로 4코 값을 못하는 카드로 악명높았던 지라 결국 9월 28일 코스트가 3코스트가 되는 엄청난 버프를 받았다. 카드 자체의 단점인 착탄 속도는 해결되지 않았으나 코스트가 크게 내려가 써먹기 좋아졌기 때문에 이 패치 후엔 충분히 사용될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버프 직후엔 선택적으로 투입하는 편인데, 코스트 감소로 코스트 대비 성능이 좋아지긴 했지만, 느린 착탄속도라는 단점이 여전하기 때문에 막 써먹긴 힘들기 때문에 풀투입은 거의 안 되는 편이었다.

그러나 시즌 3로 오면서 산양꾼을 밀어내거나 같이 풀투입되기 시작했는데, 착탄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긴 해도 3코라는 꽤나 저렴한 가격에 AP 사격 정도론 제대로 흠집도 못 내는 범위 피해 원딜러가 나온다는 게 큰 이점이기 때문. 과거에 더 많이 사용되던 산양꾼과 달리 다른 유닛들을 추가로 소환하지 않아도 코스트 대비 충분히 준수한 성능이 나오며, 결정적으로 현 수족의 메인 딜러인 호크 어쌔신의 약점인 물량 처리 능력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현 수족 덱에 더 잘 맞는 카드다.

이후 시즌에서는 산양꾼을 사실상 압도해버린 데다가 탱킹해주는 유닛이 있다는 가정하에 상대방의 물량 러쉬를 막는 데 매우 탁월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산양꾼에게서 필수 투입 카드의 자리를 뺏어왔다. 애초에 4코 카드였기에 3코 원딜러치곤 꽤 높은 생존력과 그에 걸맞지 않게 준수한 범위 딜링 능력 등 여러모로 3코 원딜러 중에서는 최상급 스탯을 지닌 지라 이젠 착탄 속도가 느린 게 유일한 양심이라고 평가받을 정도다.

상술했듯이 동족전에서 매우 큰 활약을 하는데, 공격력이 펭귄 전사를 확실하게 원킬할 수 있는 수준이라 이글루 전개를 틀어막을 수 있고, 무안의 손을 네 대에 잡을 수 있어 탱커 하나 정도만 앞에 있어도 무안의 제단마저 틀어막는 등, 3코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상당한 활약을 한다. 심지어 이렇게 강력한 물량 억제력을 가진 유닛이 폭탄 돼지 두 마리를 모두 사용해야 잡힐 정도로 맷집이 좋으므로 유닛 처리용 마법의 유닛 처리 속도가 느린 수족 입장에선 공격 시 화염 도롱뇽과 폭탄 돼지 다음으로 성가시는 방어 유닛이다. 이렇게 동족전에서 압도적인 방어력을 보여주는 카드가 딜링 능력도 나쁘진 않아서 가디언에 프리딜을 넣기 시작하면 상당히 아프기 때문에 동족전에서는 공격 시에나 방어 시에나 한결같이(?) 위협적인 카드다.

의외로 이종전에서는 생각보다 그렇게까지 큰 활약을 하지 못한다. 비록 이종의 대표 물량 유닛 중 하나인 잠식충을 원킬낼 수 있고, 이종도 수족처럼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진영 중 하나지만, 이종의 주력 물량 유닛인 거머리와 소울토멘터는 무안의 손보다 튼튼한 만큼 폭탄 개구리가 잡는 데 시간이 좀 더 들기 때문에 폭탄 개구리로 정리하는 데 시간이 꽤 걸린다. 특히 소울토멘터는 풀피/동렙 기준 한 기만 폭탄 개구리에 달라붙어도 폭탄 개구리를 압도해버리다 보니 공격 시에는 동족전과 달리 큰 활약을 하지 못한다. 결정적으로 이종의 진정한 주력 유닛들은 제노클로나 베노마이트 등 강력한 단일 딜러들이기 때문에 폭탄 개구리가 이종전을 하드 캐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편이다. 물론 그래도 허구헌날 스나이퍼에게 썰리고 스텔스블래스터에게 잡히는 공화국전이나 이종처럼 실제 주력 유닛은 단일 유닛에 폭탄 개구리를 카운터치는 마법까지 있는 제국전에 비하면 확실히 활약을 하긴 한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레어,
카드명=악취 여우,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5, 포지션=밸런스,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악취 여우, 기준레벨=12,
효과1=명중, 설명1=적군이 받는 피해량 증가(20%),지속 시간: (4)초.,
효과2=광폭, 설명2=공격 속도 증가(50%),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3831,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중간, 부연수치2=10,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07,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아주 느림, 부연수치5=5,
)]

시즌 6 패치와 함께 수족이 받은 신카드. 이번의 다른 신카드들처럼 광폭 효과를 지닌 수족 최초의 5코 원거리 유닛이다.

일단 스탯은 극단적으로 체력이 높은 구성인데, 체력이 매우 높아 공화국의 펄스 탱크 급이라 사실상 원거리 탱커나 다름없다. 공격속도도 1초로 매우 빠른 건 덤. 대신 공격력은 코스트를 감안하면 매우 낮아 4렙 기준 겨우 140에 달하고, 사거리가 10으로 도끼광 하이에나 정도를 빼면 원거리 유닛들 중 최하위권의 사거리를 지닌 데다가 이동 속도마저 수족의 유닛들 절대다수보다 훨씬 느린 '아주 느림'이라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어지간히 앞에 소환하지 않으면 탱킹해야 할 유닛들에게 따라잡혀 그 유닛들이 대신 탱킹을 해주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즉 체력은 원거리 탱커급이라고 할 수 있지만 단점들 때문에 실제로 원거리 탱커로 사용하기에는 단점이 좀 많은 셈.

스탯만 보면 사실 공속/초당 피해량 이외의 모든 면에서 펄스 탱크의 하위호환이지만 스킬로 인해 실전에서는 하위호환은 아니다. 우선 첫 스킬은 간단하게 악취 여우에게 공격당한 대상이 받는 피해를 3초 동안 25% 증가시키는 패시브인데, 이 패시브가 중첩되므로 한 대상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면 평균적으로 받는 피해량 50% 증가 디버프를, 이론상으론 받는 피해량 75% 디버프까지 거는 게 가능하다. 악취 여우 본인의 약한 딜링 능력도 이 패시브로 약간 보충되는 건 덤. 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단일 대상에게 거는 만큼 부패 슬러그보다 디버프 지속 시간이 길고 디버프 계수도 높아 가디언 공략 시에는 부패 슬러그보다도 훨씬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것은 물론, 기존에 가디언 공략에서 맹활약하던 포이즌 게코보다 높은 딜링 능력 및 탱킹력을 지녔기에 방어 입장에서는 포이즌 게코보다도 훨씬 위험한 유닛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광폭 시 공격 속도가 50% 빨라지는데, 원래도 공속이 1초로 매우 빠른지라 크게 빨라지지는 않지만 발동 전보다도 디버프를 더 빠른 속도로 걸어 받는 피해량이 75% 증가하는 구간이 길어지며, 자체 딜링 능력도 더 높아지는지라 확실히 위협적인 유닛이 된다.

단점은 펄스 탱크와 유사하게 물량이나 훨씬 강한 유닛/제거기에는 상당히 약하다는 것. 덩굴 슬러그 정도의 맷집을 갖춘 탱커형 물량 유닛은 잡는 데 꽤 오래 걸리고 아예 호크 어쌔신이나 창병 등 손꼽히게 강한 물량 유닛이 나오면 손쉽게 잡히며, 헬레나급 유닛이나 어쌔신 등이 등판하면 반항도 제대로 못하고 잡힌다. 다만 공속이 2초라 이들에게 훨씬 취약한 펄스 탱크와 달리 공속이 1초라서 잠식충 정도는 혼자서도 처리 가능하기에 펄스 탱크보단 확연히 양호한 수준이라 큰 단점까지는 아니다.

현재까지 수족에 정확하게 겹치는 포지션의 유닛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9] 경쟁자가 딱히 있지는 않지만, 수족에는 포지션상 덱에서 뺄 수 없는 카드들이 다수 존재하고 굳이 이런 피해량 증폭 유닛 없이도 게임을 잘만 이기기 때문에 메타가 더 진행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족 덱에 한 자리를 차지할 지는 의문이다. 일단 실험적으로 두 장 정도 채용하는 유저들이 있긴 하지만, 디버퍼 유닛은 기존에 쓰던 포이즌 게코 정도만 쓰지 악취 여우까지 넣는 경우는 적다.

다만 쓰는 유저들의 덱에선 각만 잘 보면 상대 가디언을 순식간에 털어버리는 등 매우 큰 활약을 했고, 맷집이 과하게 좋아 처리하기도 쉽지 않은 유닛이었다. 특히 이런 탱커형 원거리 유닛들의 카운터인 잠식충을 근접전에서 빠른 공속으로 역관광하고 대부분의 원거리 유닛들도 압도적인 맷집으로 공격을 씹으면서 잡는 등 여러모로 탱커형 원거리 유닛치곤 전투력이 많이 좋은 편이었다. 결국 3월 2일 패치로 체력이 8% 감소하고, 디버프 수치가 25%에서 20%로 너프되었다. 여전히 쓸 사람은 쓰지만 기존에도 안 쓰던 유저라면 굳이 쓸 이유가 더 없어졌다.

너프 후에는 취향을 더 많이 타게 되었고, 기존에 사용한 유저들이 주로 한두 장 정도만 투입한다.

코스트 대비 성능이 조금 떨어진다고 판단되었는지 8월 31일 패치로 명중 효과의 지속 시간이 4초로 1초 증가할 에정이다. 받는 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광폭 없이도 최대 80%까지 걸 수 있게 되고, 광폭 발동 시에는 너프 전보다도 받는 피해량 증가 디버프를 더 많이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채용률이 어느 정도 올라갈 것으로 예측된다.

5. 일반[편집]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뿔피리닭,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2,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범위 | 약화,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뿔피리닭, 기준레벨=12,
효과1=명중, 설명1=적군 유닛의 이동 속도 (40%)만큼 감소. 지속 시간: (3)초.,
효과2=패시브, 설명2=공격이 범위 피해를 입힘.,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790,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범위 피해, 스탯4=154,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보통, 부연수치5=7.5,
정보6=수량, 스탯6=2, 부연수치6=,
)]

잠식충의 하드 카운터라는 게 존재 의의인 유닛. 가장 저렴한 범위 피해 유닛으로, 체력과 공격력 모두 하위권에 자체 스탯만 따지면 무안의 손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지만, 공격이 범위 피해를 주고 공격 당한 적에게 40% 이동 속도 감속을 걸기 때문에 낮은 스탯을 기동력/물량빨로 커버하는 잠식충을 카운터칠 수 있다. 그 외에도 두 뿔피리닭이 같이 공격한 유닛은 이동 속도가 최대 160%까지 느려지기 때문에 거의 이동할 수 없는 수준으로 만들 수도 있는 건 덤. 다만 무안의 손보다 스탯이 좀 낮기 때문에 마린한텐 근접전에서 붙어도 지기 때문에 잠식충을 확실하게 잡기 위해 두 장, 많아도 세 장만 넣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0월 27일 버프로 동렙 잠식충을 한 대에 잡을 수 있게 된다. 이 버프로 잠식충의 완벽한 카운터 카드가 되는 것은 물론 자체 딜링 능력이 꽤 상승하기 때문에 좀 더 자주 사용될 것으로 보였고, 실제로도 무안의 손보다 투입 우선도가 높아졌다.

다만 그 이후로는 너무 가벼운 카드라는 점과 이 카드 없이도 폭탄 개구리 덕에 잠식충은 쉽게 처리 가능한지라 시즌 3~시즌 6 내내 대부분의 덱에서 잘 안 넣게 되었다. 아래 이글루가 점점 떡상한 것과는 정 반대.

극히 좋지 않은 성능으로 인해 6월 8일 공격력이 10% 증가할 예정이다. 이젠 나름 의미 있는 수준으로 화력이 올라가긴 하지만, 폭탄 개구리가 건제한 상황에서 잘 사용될 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이글루,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2, 포지션=밸런스, 타입=건물,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이글루, 기준레벨=12,
효과1=패시브, 설명1=(2.5)초마다 펭귄 전사 1기 소환.,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847, 부연수치1=,
정보2=지속 시간, 스탯2=30, 부연수치2=,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C,
카드명=이글루, 기준레벨=12, 소환체=펭귄 전사,
효과=효과 없음, 설명=,
정보1=HP, 스탯1=282,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92,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느림, 부연수치5=5.5,
)]
여러 평가에서 보일 '펭귄 전사'를 소환하는 건물. 총 30초 동안 2.5초마다 펭귄 전사를 소환해 총 12마리의 펭귄 전사를 소환한다. 소환형 건물 중 가장 낮은 코스트를 지녔기에 소환하는 유닛도 가장 약하지만, 이 유닛들이 다른 소환형 건물들과 달리 2.5초라는 매우 짧은 시간만에 재소환되는 데다가 스펙도 이동 속도 이외엔 거미 기병의 상위호환이라 펭귄 전사 3마리=1코 이상으로 환산한다 치면 2코로 4코 이상의 효율이 나오는데, 이는 모든 소환형 건물들 중 가장 높은 코스트 대비 효율이다. 이 펭귄 전사들이 모이면 상당한 초당 피해량이 나오는 건 덤.

그러나 실전에선 그렇게 좋진 않았는데, 극 카운터인 이종의 여왕 잠식충이 한땐 풀투입되었기 때문이다. 여왕 잠식충이 나오면 펭귄 전사들이 사실상 나오는 족족 잠식충 3마리로 변해버려 2코를 쌩으로 버리는 데다가 역공까지 당하게 된다. 그 외에도 살기를 발동하는 유닛들 상대로도 좋지 못한데, 예시로 제노클로는 사실상 평타가 2연타가 되다 시피 하고, 골리앗은 아주 쉽게 최대 공격속도를 지니게 된다.특히 골리앗은 이 점을 노리고 투입하는 유저들도 소수 존재할 정도로 너프 전 여왕 잠식충 다음으로 위협적인 카운터 카드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같은 진영의 광기의 늑대와 물량 카운터 유닛인 이종의 벨과 벨이 까는 흡혈꽃, 팽귄 전사를 공격할 때마다 화력이 올라가는 프라임핫샷 등에게 취약하다.

이를 제외하더라도 애초에 펭귄 전사의 스펙이 워낙에 낮아서 3코를 넘어가는 유닛들의 공격엔 매우 쉽게 죽기 때문에 이들 상대론 좋은 성능이 나오지 못한다. 이러한 단점 때문에 여왕 잠식충의 너프 전에는 선택적으로만 투입하는 게 기본이었고, 넣더라도 4장 풀투입은 드문 편이었다.

그렇게 카드 하나 때문에 제 활약을 못 하고 있다가 결국 여왕 잠식충이 너프로 완전히 몰락하면서 빛을 보게 되었다. 이젠 각별히 주의해야 할 유닛은 골리앗과 제노클로 정도로 줄어들었는데, 골리앗은 6코나 먹기 때문에 골리앗이 나올 즈음엔 이미 대처할 코스트가 있을 가능성이 높고 제노클로는 근접 유닛이라 여왕 잠식충보다 대처하기 쉽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프라임핫샷 측이 상황에 따라서 더 위협적이기도 하나, 프라임핫샷은 독의 늪으로 자를 수 있는 물몸이므로 너프 전 여왕 잠식충보다는 덜 위협적이다. 대신 그린우드 아처와 석궁 전차로 대표되는 공속 빠른 원딜러들 앞에선 여전히 취약한 편이고, 각이 잘 나오면 너프 전 여왕 잠식충보다도 무서운 벨이 건제하기 때문에 막 쓰면 역관광당한다. 그래도 여왕 잠식충이라는 최악의 카운터가 잘 안 보이게 된 게 매우 크기도 하고, 이글루 자체도 평가가 상승해서 이후 여러 수족 유저들이 3~4장 투입을 하는 경우가 크게 늘어났다. 결국 카운터 카드의 몰락으로 빛을 보게 되었다.

시즌 5 동안 수족의 핵심 전개기 중 하나로 맹활약한 탓에 2월 1일 이글루의 펭귄 전사들의 공격력이 10%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펭귄 전사들은 원래 딜러보단 고기 방패로 쓴 만큼 타격이 엄청 큰 것은 아니지만 펭귄 전사로 인한 압박은 확연히 덜해질 것으로 보이고, 같은 패치에서 여왕 잠식충이 버프를 받는 만큼 시즌 5 시절의 파워가 나오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실전에서는 확실히 펭귄 전사로 인한 압박이 덜해지긴 했어도 펭귄들의 고기 방패로써의 가치는 여전히 높고 아래 서술한 전략 발동용 및 타다카츠 방해용 등 여러 용도로 사용 가능한지라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이 카드를 이용해 아군 레전드 유닛의 액티브 쿨다운을 안전하게 채우는(?) 전략이 있다. 이글루 뒤에 약간의 간격을 남겨두고 아군 가디언에 이글루 옆면이 붙게 설치했을 시, 제대로 설치했다면 이글루 뒤의 공간에 유닛을 소환할 수 있는데, 이 공간에 유닛을 소환하면 유닛이 이글루 때문에 껴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바로 이 위치에 안나/타우로스를 소환하면 되는데, 이 위치에 둘 중 하나를 사용하면 이글루가 파괴되기 전까지 이들이 끼어 이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공화국이나 독의 늪을 쓰는 수족이 아닌 이상 안전하게 액티브의 쿨다운을 채울 수 있다. 타우로스라면 어차피 전장 전범위 힐이다 보니 낀 상태에서 액티브를 사용해 아군을 서포트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공화국이 이를 핵폭격/연쇄 폭격 등으로 카운터칠 수도 있으니 이 전략은 공화국 전에서는 안 쓰는 게 좋다. 이 전략은 다른 소환형 건물로도 가능하나, 이글루가 쓰기 가장 편하고, 애초에 이 용도로 쓰려고 투입하는 유저들도 있다 보니 이 항목에 서술한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루파 드래곤,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루파 드래곤, 기준레벨=12,
효과1=광란, 설명1=자신의 공격력 (10%)만큼 영구적으로 증가.,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877,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207,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빠름, 부연수치5=10,
정보6=수량, 스탯6=3, 부연수치6=,
)]

기본 스탯은 좋진 못하지만 공격을 자주 하면 할수록 도저히 3코라고 보기 힘든 화력을 자랑하는 수족의 준 주력급 유닛. 기본적으론 3코 탱커형 유닛들보다 낮은 체력 총합과 높진 않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지만, 마린 정도의 공격은 많이 아프진 않을 정도의 맷집과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영구히 10% 증가하는 강력한 패시브를 지녔다. 공격 속도가 1.5초이므로 공격 중이라면 사실상 1.5초마다 공격력이 10% 증가하는 건데, 공격 속도가 빠르다 보니 실전에서의 공격력 증가량은 상당한 편이다. 다만 공격력 증가는 공격이 끝난 후 발동되며, 족제비 단검술사보다 맷집이 약한 편이라 의외로 빨리 죽기 때문에 족제비 독검술사 같은 카드들로 탱킹을 해줘야 한다. 그래도 이 패시브 덕에 3코 중에선 이례적인 화력을 지닐 수 있기 때문에 족제비 독검술사, 산양꾼, 폭탄 돼지와 함께 수족 덱의 3코 라인에 자주 포함되는 카드 중 하나로 꼽힌다. 주로 3~4장씩 투입하는 편이며, 우선도는 족제비 독검술사보다도 높다.

호크 어쌔신, 이글루의 펭귄 전사, 무안의 제단의 무안의 손과 함께 수족의 주력 물량 유닛으로 오랫동안 활약해 왔기에 수족이 최강의 진영이 되었던 시즌 5 동안 맹활약했고, 결국 2월 1일 체력이 5%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버프 및 너프가 모든 개체에 적용되는 물량 유닛 특성상 이 너프로 범위 피해에 훨씬 취약해지게 되기 때문에 전만큼 막 넣는 카드의 자리에선 내려올 것으로 보이고, 덱에 따라선 오히려 버프받은 족제비 독검술사에게 밀리는 상황도 연출될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 맷집 문제가 상당히 체감이 되는지라 빼는 수족 덱들도 꽤 생겼다. 다만 여전히 3코 중 최상급 딜링 능력을 갖췄다는 게 큰 장점인지라 그럭저럭 잘 쓰이는 중.

후술할 광기의 늑대가 나온 후에는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첫 너프 전 광기의 늑대는 도저히 3코 딜러형 유닛답지 않은 체력으로 인해 잡기도 상대적으로 어려우면서 화력 증가 속도도 각만 잘 잡히면 루파 드래곤보다도 훨씬 빠른 데 반해, 루파 드래곤은 앞서는 방면이 유닛 수량과 공격력 버프의 지속 시간(루파 드래곤의 경우 무한, 광기의 늑대의 경우 9초) 정도밖에 없어 여러모로 광기의 늑대에게 많이 밀렸었다. 1차 너프 후 광기의 늑대와 비교해도 이는 마찬가지였으나, 2차 너프 후에는 그래도 비교가 될 정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주력 물량 유닛으로 사용되는 빈도수는 광기의 늑대가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특히 루파 드래곤은 특성상 자주 뭉치고, 체력이 다소 낮아 상향으로 인해 강력해진 캐타포드에 취약한 데 반해, 광기의 늑대는 기본적으로 갈라서 소환되는 편이고 체력도 나름 괜찮아 캐타포드에 덜 취약하기 때문에 더 밀리는 감이 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족제비 독검술사,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3, 포지션=밸런스,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족제비 독검술사, 기준레벨=12,
효과1=광폭, 설명1=공격 속도 (100%)만큼 증가.,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154,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139,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빠름, 부연수치5=10,
정보6=수량, 스탯6=3, 부연수치6=,
)]

다른 진영 기준으론 3코 물량 탱커의 포지션에 있는 유닛. 총합 체력은 덩쿨 슬러그와 방위병과 동일한 대신 다른 둘에 비해 이동 속도가 훨씬 빠르고 저코 탱커치곤 이례적으로 공격적인 능력을 소유하고 있다. 공격 속도가 기본적으로 1.5초로 느린 편은 아니나 공격력이 덩굴 슬러그보다도 낮기 때문에 광란 발동 전까진 딱 탱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광폭 효과가 발동하면 갑자기 공속이 100% 상승=1/2이 되어 초당 공격력이 크게 상승한다. 물론 이래도 높은 편은 아니지만 유닛 자체가 세 개체로 나눠진 만큼 이들의 공격력을 합하면 4렙부터 거의 300에 달하는 엄청난 초당 공격력이 나온다. 다만 광폭 효과가 발동했다면 족제비 단검술사는 이미 체력이 반피로 깎였다는 뜻이기 때문에 힐링을 안 해주면 이마저도 못 써먹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물론 이 카드 자체는 원래 3코 물량 탱커형 유닛으로 디자인 된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저 공격속도 증가는 덤 정도로 보는 게 맞고, 이 광폭 효과를 빼고 봐도 스탯이 적절한 만큼 실전 성능은 충분히 훌륭한 편이라 채용률은 루파 드래곤과 마찬가지로 높은 편이다. 다만 우선도는 루파 드래곤 측이 조금 더 높은 편.

그러나 시즌 2~4 동안에는 루파 드래곤에게 과하게 밀리는 것을 넘어 수족 대부분이 채용을 안 하는 정도까지 입지가 하락했고, 결국 12월 29일 패치로 공격력이 27% 상승하는 버프를 받았다. 이 버프로 드디어 잠식충들을 한 대에 잡을 수 있게 되었고, 딜능력이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채용률도 그에 따라 상당히 올라갈 것으로 예측되었다. 실제로 버프 후에는 버프 전과 달리 딜링 능력이 상당히 올라가서 충분히 강력한 카드가 되었다. 다만 여전히 루파 드래곤에 비하면 딜링 능력이 확실히 딸리긴 하고, 무안의 제단/이글루를 많이 넣는 덱이라면 덱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루파 드래곤처럼 마구 들어가는 수준은 아니다.

시즌 6에서 루파 드래곤이 너프된 후에는 투입 우선도가 크게 올라갔는데, 아무리 루파 드래곤보다 최대 딜량이 딸리긴 해도 광폭이 일단 터지면 3코 유닛 중에서는 거의 원탑급 초당 피해량을 자랑하는 데다가 각 개체가 수족의 물량 유닛답게 튼튼해 꽤 오래 버텨 딜탱이나 다름없는 활약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하필이면 같은 시즌에 총합 체력이 엇비슷하면서 개체수가 2로 더 적어 일반적인 상황에서 다루기가 조금 더 편리하고 동일한 성능의 광폭 능력이 있으면서 살기 능력까지 달린 광기의 늑대가 나와 덱 자리를 경쟁 중이고, 루파 드래곤이 너프로 약해지긴 했어도 여전히 건제한지라 필수 투입급 유닛은 아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치유의 비,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3, 포지션=서포트, 타입=마법,
특성=치유,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치유의 비, 기준레벨=12,
효과1=, 설명1=(16)초 동안,전체 아군 유닛의 HP 초당 (103)만큼 회복.,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

수족의 특기인 '내 유닛 체력 회복'을 전장 전체 범위 내 아군에게 적용하는 마법. 12초 동안 60+3n(n=레벨-1)의 도트힐을 하는데 전장에 들어오는 아군도 이 효과를 받는다. 그러나 문제는 이 회복량이 너무 적으며 아군이 불리할 때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 우선 60이라는 회복량은 펭귄 전사의 평타 1대 정도 데미지로 매우 낮은데, 이 낮은 힐량 탓에 힐을 받아도 어차피 한 대에 죽을 유닛은 한 대에 죽고 두 대에 죽을 유닛은 두 대, 아니면 아슬아슬하게 세 대를 버티는 정도다. 무엇보다도 이 카드의 가장 큰 문제는 두 번째 단점인데, 아군이 불리할 때 쓰면 사실상 폭탄 돼지를 하나 더 깔 수 있는 코스트를 낭비하는 것이 되며, 애초에 불리할 때 유닛을 꺼내면 그 유닛이 무안의 순례자급이 아닌 이상 치유의 비의 효과를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여러모로 단점이 많은 카드라 채용될 땐 딱 1장만 넣는 게 대부분이다.

단점이 너무 많아 잘 안 보인 탓에 9월 28일, 지속 시간이 4초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이 버프로 사용 가능성이 좀 늘어났는데, 전과 마찬가지로 좀 낮은 초당 힐량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으나, 지속 시간이 크게 증가해 총합 힐량도 꽤 많이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순수 힐러/힐링형 카드들이 다른 카드들에 비해 워낙에 찬밥 신세라 평가가 크게 개선될 지는 의문이었다.

버프 후에는 필수 투입까지는 아니어도 한두 장 정도는 넣어볼 만한 카드가 되었다. 초당 힐량이 크게 높진 않아도 총합 힐량은 상당하고 16초 동안 시전 당시 필드에 없었더라도 아군이 소환한 유닛이라면 일단 효과 범위에 들어가며, 제아무리 펭귄 전사라도 교전비가 꽤 올라가 가뜩이나 강한 수족의 물량 유닛들이 더 강해진다. 이러한 특성상 유닛을 많이 소환하는 소환형 건물 수족 덱에선 거의 반 필수 투입하는 카드가 되었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광기의 늑대,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3,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광기의 늑대, 기준레벨=10,
효과1=살기, 설명1=현존 HP의 20% 감소,자신의 공격력 증가(59),지속 시간: 9초.,
효과2=광폭, 설명2=공격 속도 증가(100%),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1173,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195,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빠름, 부연수치5=10,
정보6=수량, 스탯6=2, 부연수치6=,
)]

시즌 6 패치로 출시된 수족의 새로운 딜탱형 유닛. 동시에 흉악한 성능으로 인해 본 게임의 모든 유닛들 중 최초로, 그리고 시즌 10 기준 유일하게 3연속 너프를 먹은 카드다.

일단 기본 스탯은 수족의 근접 물량 유닛답게 스탯은 상당히 강력한 편인데, 족제비 독검술사보다 개체수가 1 적고 총합 체력도 10% 가량 더 낮지만, 공격력이 족제비 독검술사의 약 170%로 훨씬 높고,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는 족제비 독검술사와 동일해 전반적으로 호크 어쌔신을 3코 카드로 조정한 듯한 스탯을 지녔다. 이 스탯은 진영이 다르긴 해도 가이아 공용의 센티넬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나 다름없고 순수 생존력을 제외한 면에서는 이종의 거머리의 상위호환인 수준으로, 거머리가 기존 3코 물량 유닛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이었음을 감안하면 순수 스탯부터 3코 물량 유닛 중에서는 단연 최강급이라고 할 수 있다. 개체수가 2라서 거머리와 마찬가지로 광역기에 덜 취약한 건 덤.

이렇듯 스탯이 상당히 뛰어난데, 여기에 살기와 광폭 능력까지 붙어 실제 전투력은 거의 탈 3코급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일단 살기 능력은 현재 체력의 10%를 소진하기 때문에 풀피 상태이면 패널티가 상당한 편이지만, 체력이 낮아지만 낮아질수록 그 패널티가 적어지고, 본 카드의 두 번째 핵심 능력인 광폭 발동을 돕는 데다가 최대 체력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치유의 비만 쓰면 자해 피해량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등, 체력 소모가 큰 단점은 아니면서 기본 공격력의 약 40%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공격력 증가량을 자랑하는 상당한 고스펙 스킬이다. 대신 그만큼 지속 시간이 9초로 다소 짧은 편이고 3코인 만큼 공격력이 엄청 높지는 않기에 광기의 늑대를 사용할 때에는 살기를 꾸준히 발동할 수 있도록 그 각을 잘 보고 사용해야 한다.

살기 능력이 광기의 늑대의 폭발력을 담당한다면 광폭 능력은 광기의 늑대가 대부분의 상황에서 최소 3코값은 하도록 보장해주면서 살기 능력의 딜뻥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일단 광폭 계수가 족제비 독검술사와 동일한데, 광기의 늑대의 딜링 능력이 훨씬 뛰어나고 개체수는 적어도 각 개체의 체력이 더 높은 만큼 광폭 발동 후에도 생각보다 오래 버틸 수 있어 궁합이 더 잘 맞는 편이다. 다만 이 능력 하나로는 개체수가 1 많고 총합 체력도 더 높은 족제비 독검술사의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하긴 힘들기 때문에 광기의 늑대를 쓸 때에는 살기 능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쪽으로 쓰는 것이 좋다.

스탯이 3코의 호크 어쌔신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빵빵하면서 능력들도 상당히 강력한지라 시즌 6에 출시된 수족 카드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채용률을 보이고 연구도 활발한 편으로,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수족의 메인 물량 유닛이던 루파 드래곤과 자리경쟁을 하거나 같이 사용될 정도로 입지가 과하게 탄탄한 유닛이다.

결국 과한 성능으로 인해 3월 2일 패치로 체력이 12%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광기의 늑대의 능력은 모두 체력 기반이기 때문에 매우 큰 너프인데, 딜링 포텐셜 자체는 여전하지만 체력 감소로 안정성이 크게 떨어졌으므로 채용률이 확 줄어들 것으로 보...였지만...

너프 후에도 여전히 수족의 주력 물량 유닛으로 맹활약하는 중이다. 너프를 받았긴 해도 여전히 체력이 3코 딜러형 물량 유닛치곤 매우 높기 때문. 얼마나 활약했는지 챌린지 배틀에서 수족 진영 전체의 승률이 다른 진영들에 비해 5~6% 가량 높을 정도.

결국 너무나도 괴랄한 성능 때문에 4월 시즌 패치로 살기 능력의 체력 소모가 5% 증가했다. 이젠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체력이 떨어지는지라 채용률에 확실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이 너프 후에도 여전히 잘 쓰이는 편이다. 물론 맷집 문제로 인해 수족의 물량 유닛 3인방 중 채용률이 독보적인 수준은 아니지만, 여전히 공격 면에서는 족제비 독검술사의 실질적 상위호환 취급을 받고, 루파 드래곤과 채용 우선도는 비슷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더 자주 쓰이는 편이다. 체력 소모가 매우 커지긴 했지만 반대로 그 덕에 광폭을 더 빠르게 발동할 수 있게 되어 완전히 너프만 먹었다고 하기에 애매한 건 덤.

결국 6월 8일 너프를 먹었다. 체력이 5% 감소하면서 동시에 살기 능력의 체력 소모가 5% 증가하는데, 전 너프와 달리 이번엔 체력도 같이 줄어드는 데다가 살기 능력의 패널티가 크게 체감되는 수준이 되므로 전의 두 패치보다 확실하게 채용률 감소에 한몪할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도 드디어 안 쓰는 수족 덱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물론 전에 비해 덜 쓰는 거지 안 쓰이는 건 아니며, 여전히 엄연한 주력 유닛 중 하나다. 이렇게 너프를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용되긴 한다는 게 광기의 늑대가 얼마나 사기적이었는지 입증해준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치유진,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2, 포지션=서포트, 타입=마법,
특성=치유,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치유진, 기준레벨=12,
효과1=, 설명1=범위 내(7) 아군 유닛의 HP (1385)만큼 회복.,
효과2=, 설명2=,
효과3=, 설명3=,
정보1=배치 위치, 스탯1=모든 영토, 부연수치1=,
)]

코스트가 4코로 힐카드 치곤 많이 비싸진 대신, 1렙부터 2000대의 엄청난 깡 힐량을 자랑하는 마법. 힐량이 어마무시한 만큼 대부분의 유닛은 이거 한 번만 받아도 풀피가 되며, 타우로스나 무안의 순례자급은 되어야 체력이 다 차지 않는다. 용도는 무지막지한 힐량이 보여주듯이 당연히 고코 유닛 서포트로, 피가 많이 떨어진 무안의 순례자나 타우로스에 시전해 이들의 몸에 생기가 돌아오게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문제는 역시 코스트. 무안의 순례자나 타우로스, 난폭 토끼 같이 이 카드의 효율이 최대치로 나오는 유닛들은 모두 최소 5코 이상으로 비싼 편이다. 특히 무안의 순례자는 7코나 되기 때문에 10코를 다 모아도 이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애초에 4코스트라는 코스트도 그렇게 모으기 쉬운 편은 아니라 결국 써먹을 타이밍을 날리고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물론 힐량 하나는 엄청나기 때문에 한 장 정도는 커스텀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 장 이상 들어가는 경우를 찾기 힘든 편이다. 시즌 1 이후로도 고인 카드가 몇 없는 수족의 카드들 중에서 거의 독보적으로 고인인 카드라고 해도 될 정도로 대부분의 덱에서 안 쓰이는 중.

2021년 9월 28일 업데이트로 결국 힐량이 40%로 너프된 대신 코스트가 2로 줄어 고인 신세에서는 벗어났다. 이전처럼 고코 유닛에 사용하려면 효율이 떨어졌지만 반대로 중저코 탱유닛이나 소형 유닛의 제혈의 의식 발동 후 즉각회복용으로는 쓰기 쉬워졌다.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일반,
카드명=쾅뿔소,
진영=수족, 종족명=산,
종족영문명=Saarn,
코스트=4, 포지션=공격, 타입=부대,
특성=없음,
)]
[include(틀:Soul of Eden/카드/스킬B,
카드명=쾅뿔소, 기준레벨=10,
효과1=패시브, 설명1=공격 중단 0.8초 후 자신의 이동 속도 증가(100%),다음 공격으로 (670)만큼의 피해를 입힘. 자신의 공격력 (202)만큼 증가. 지속 시간: (5)초.,
효과2=광폭, 설명2=공격 속도 증가(50%),
효과3=, 설명3=,
정보1=HP, 스탯1=2932, 부연수치1=,
정보2=공격 범위, 스탯2=가까움, 부연수치2=2,
정보3=공격 속도, 스탯3=매우 빠름, 부연수치3=1.5,
정보4=단일 개체 피해, 스탯4=335, 부연수치4=,
정보5=이동 속도, 스탯5=빠름, 부연수치5=8.5,
)]

시즌 6 시작과 함께 수족이 받은 신카드 중 하나.

기존 수족에 존재하지 않던 근거리 단일 유닛/단일 딜러 카드로, 스탯은 제노클로와 유사하나, 너프 후 기준 공격속도가 0.5초 느리고, 체력은 조금 낮다[10]. 즉, 스탯만 따지만 제노클로의 완벽한 하위호환인 셈. 물론 제노클로 자체가 스펙이 상당히 빵빵한 만큼 그 스탯을 공격 속도 이외의 모든 면에서 물려받은 쾅뿔소도 스탯이 나쁜 편은 아니고, 광폭의 공격 속도 50% 버프로 근거리 단일 딜러치곤 약간 부족한 전투력을 그럭저럭 때울 수 있기 때문에 스탯 및 광폭만으로도 거의 4코값을 한다.

만약 스킬을 발동한다면 쾅뿔소는 4코값은 하고도 남는 카드가 된다. 일단 러시혼처럼 공격을 멈춘 상태에서 0.8초 이상 이동했다면 이동 속도가 100% 상승하고 다음 공격이 러시혼과 동일한 대미지를 주게 되는데, 러시혼과 달리 스턴도 없고 범위 피해를 주지도 않지만, 대신 5초 동안 공격력이 기본 공격력의 약 60%에 해당하는 수치만큼 올라간다. 이때 쾅뿔소의 공격력은 어보미네이션킹/성원의 수호자 급으로 올라가는데, 이들이 각각 '패널티 있는 4코'/'5코'임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무지막지한 공격력 버프량이다.

아쉬운 점은 이 공격력 버프의 지속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으로, 쾅뿔소의 공격 속도가 1.5초이다 보니 공격력 버프를 받아도 광폭 발동 없이는 지속 시간 동안 3번만 공격할 수 있다. 광폭을 발동하더라도 4번 공격이 한계인 것도 아쉬운 편. 또한 연속적으로 공격력을 올리는 것도 매우 힘들다 보니 사실상 최대 공격력은 어보미네이션킹/성원의 수호자 급으로 한정되고, 돌진 자체는 그냥 피해만 주고 끝이기 때문에 돌진 피해를 씹을 정도로 강력한 단일 유닛이나 넘쳐나는 물량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러시혼이 조건부로 적 물량 유닛을 카운터치는 것과는 반대.

종합해 보자면 제노클로와 러시혼을 반쯤 섞은 후 이를 4코에 맞는 스탯으로 재구성한 유닛이라고 할 수 있는데, 제노클로와 러시혼의 성격을 모두 띄는 대신 둘의 성능을 완벽하게 가져오진 못했지만, 러시혼과 달리 기본 스탯만으로도 거의 코스트 값을 하고, 제노클로처럼 4코라 사용이 더 편리하며 잘 활용하면 4코답지 않은 화력으로 적 가디언의 체략 한 뭉터기를 까버릴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강력한 카드라고 할 수 있다. 실전에서는 제노클로처럼 두 장 정도를 넣고 사용을 시도해보는 유저들이 꽤 있는데, 제노클로와 비슷하게 주로 메인 공격 유닛 중 하나로 활용한다.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제노클로와 여러모로 유사한 점이 많은 카드인데, 사실 포지션 상에서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제노클로가 살기 능력으로 앞을 가로막는 유닛들을 빠르게 썬 후 적 가디언에 달려가 살기로 폭딜을 박은 후에 빠른 공속과 준수한 생존력을 이용해 적 가디언의 체력을 한움큼 빼는 폭딜러와 지속딜러의 중간단계라면, 이쪽은 상대방이 막기도 전에 가디언까지 빠른 속도로 달려가면서 걸리적거리는 유닛들을 빠르게 처리한 후 다시 가디언까지 돌격해 한순간에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폭딜러에 가깝기 때문.

본 카드가 좀 더 연구된 후에는 아예 안 넣는 덱도 있긴 하나 이들은 소환형 건물들을 많이 사용하는 몇몇 덱들이고, 대부분의 덱에선 제노클로와 마찬가지로 잘 들어간다. 넣는 경우에는 풀투입보단 두세 장 정도를 넣는다. 이후 패치로 스턴/빙결 상태 동안에도 돌진 공격의 쿨다운이 흐르도록 변경[11]되면서 스턴에 대한 저항 능력이 생겨 두세 장 투입하는 유저들의 수가 크게 늘어났고, 몇몇 유저들은 아예 네 장을 풀투입하기도 할 정도로 투입 우선도가 올라갔다. 이젠 수족용 제노클로라고 봐도 될 정도.

하나같이 물량 유닛이라 광역기에 취약하던 타 주력 유닛들과 달리 단일 유닛이라 광역기에 취약하지 않고, 하드 카운터 카드는 잠식충처럼 개체수가 극히 많거나 덩굴 슬러그처럼 디버프를 거는 물량 유닛 정도로 적기 때문에 수족의 주력 유닛들 중에선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유닛이다. 이런 카드가 코스트도 4로 크게 높지 않아 방심하면 갑자기 달려올 수도 있으니 수족 상대시에는 갑자기 달려오는 쾅뿔소에 대비해 개체수가 많은 물량 유닛이나 강력한 단일 유닛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게 좋다. 참고로 쾅뿔소의 돌진 및 공격력 증가 능력 때문에 4코 이하의 단일 유닛들은 가디언의 도움 없이는 대부분 일방적으로 썰리므로 단일 유닛으로 방어한다면 최대한 가디언 근처에서 방어하는 게 좋다. 만약 가디언 근처에서 방어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광역기에 잘릴 위험을 감수하고 물량 유닛들로 막거나 5코 이상의 단일 유닛을 이용해 쾅뿔소를 최대한 빨리 잡고 역공을 가는 게 낫다.

제노클로에 비견될 만한, 심지어 상황에 따라서는 제노클로보다도 흉악한 공격 능력으로 인해 6월 8일 패치로 체력이 9% 감소했다. 이제 대략 레오 정도의 체력을 지니게 되는데, 화력은 그대로이니 여전히 잘 사용되기야 하겠지만 전보다 맷집이 약해진 만큼 좀 더 신중하게 굴릴 필요가 생길 것으로 예측되었고, 실제로도 여전히 잘 사용되나 사용 난이도는 다소 증가했다.

[1] 크림슨 호크는 정황상 제국의 대주교 리슐리가 꾸민 계략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때문에 제국과 전쟁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 [2] 원래는 50%에 미치지 않았지만, 광기의 늑대의 거듭된 너프로 인해 타우로스의 힐량이 광기의 늑대 체력의 50%보다 높아졌다. [3] 인게임에서는 '읽은'으로 오표기되었다. [4] 너프 전 체력은 동렙 눈올빼미 전사와 동일했다. [5] 무려 16으로, 이는 가장 느린 '아주 느림' 유닛들보다 3배 이상 빠른 속도다. [6] 공화국에선 바주카병과 스나이퍼가 해당되고, 이종에선 부패 슬러그가, 수족은 이 카드와 폭탄 개구리, 제국에선 마녀가 이 범주에 포함된다. [7] 정작 그린우드 아처는 산양꾼처럼 공격력이 오르는 형태가 아니라 공속이 오르는 형태다. 굳이 따지자면 감지 능력에 한해서 오히려 제국의 마녀가 산양꾼과 유사하나, 마녀들은 정작 스토리상으론 제국 소속이 아닌 황야의 마녀라는 독보적인 단체 소속이다(...) [8] 공화국에선 바주카병과 스나이퍼가 해당되고, 이종에선 부패 슬러그가, 수족은 산양꾼과 이 카드, 제국에선 마녀가 이 범주에 포함된다. [9] 그나마 가장 비슷한 포지션의 유닛은 디버퍼+원거리 (서브)탱커 역할인 포이즌 게코다. [10] 너프 전에는 동일했다. [11] 동일한 돌진 스킬을 지닌 러시혼도 같은 패치를 적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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