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gle call Lilli lin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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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3인조 여성 보컬 혼성 밴드.

밴드 이름이 워낙 길다보니 줄여서 SCLL이라고 많이 표기한다.

1998년 당시 예술대학 동문이자 친구이던 '오츠보 카나'와 '후지에다 켄'이 Spangle Call이라는 밴드를 결성한다. 그 후 1999년 같은 대학의 '사사하라 키요아키'를 멤버로 영입하고 밴드 이름을 현재의 Spangle call Lilli line으로 변경한다. 그후 추가로 '키노시타 에리'를 베이스로, '카바사와 노부유키'를 드럼으로 영입하여 5인조 밴드가 되었지만, 둘은 각각 2001년, 2003년 탈퇴. 다시 현재의 3인조로 돌아 온다.

세련되면서도 잔잔하고 편안한 느낌의 곡들이 주를 이룬다. 그러나 음악적 스펙트럼이 상당히 다양해서 강렬한 곡이나, 드라마틱하게 전개되는 곡들도 있다. 포스트록을 기반으로 곡을 만든다. 최근에는 일렉트로니카를 섞어 좀 더 실험적인 음악을 만드려는 모습도 보인다. 자신들의 예전 곡들을 다시 편곡하여 새 앨범에 수록하기도 하는데, 사뭇 다른 곡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비교하면서 들어보는 것도 재미있다. 가사들은 추상적이며 시적인 것이 많다.

각자 SCLL외에도 프로젝트와 유닛을 결성하여 왕성한 음악 활동하고 있는데, 보컬인 오츠보 카나에는 NINI TOUNUMA라는 솔로 프로젝트를, 기타인 후지에다 켄과 사사하라 키요아키는 点と線(점과 선)이라는 유닛을 결성하여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멤버 모두 음악활동은 취미활동이라고 밝혔는데, 각자 다른 예술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카나'는 일러스트레이터, '켄'은 그래픽 디자이너, '키요아키'는 포토그래퍼이다.

본국인 일본에서의 인지도가 아주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중견 실력파 밴드로 인디씬에서 꽤나 알아주는 편. 해외에서도 어느정도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2.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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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정규 앨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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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P, 싱글과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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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모저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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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명은 'S'pangle call 'L'illi line 으로 첫째와 셋째에만 대문자가 들어간다.
• 밴드명인 Spangle call Lilli line에는 큰 의미가 없다고. 읽을 때의 말소리가 좋아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 밴드명이 꽤나 긴 편이라 밴드이름의 약자인 SCLL로도 많이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