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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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에 대한 내용은 스탠 문서
힙합 역사상 최고의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곡 중 하나[1] 로 평가받는 곡으로, Lose Yourself, Without Me, The Real Slim Shady 등 다른 에미넴의 대표곡들과는 달리 잔잔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스토리텔링을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곡이다. 다이도의 훅이 쓸쓸하고 음울한 곡의 분위기에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곡이다.
에미넴이 전작인 The Slim Shady LP 속 자신의 가사에서 나온 잔인하고 선정적인 행동과 욕까지 따라하고 있는 청소년 팬들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만든 곡이라고 한다. [2] "가사는 가사일 뿐 절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전 트랙 Kill You와 이어지면서 더더욱 효과적으로 전달이 된다.
빌보드 차트 성적은 51위로 좋지 않지만 에미넴의 인기가 폭발적인[3] 영국 차트는 여김없이 1위를 달성했고 연말차트 70위-46위를 달성하며 크게 히트쳤다. 음악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 곡으로,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안에 들었다.
제목인 Stan은 이 곡의 화자인 Stanley의 약칭이다. 이 곡이 유명해지며 현재 Stan라는 단어가 극성팬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
가사속 주인공인 Stan[21] 은 래퍼 '슬림 셰이디'의 광팬으로 슬림에게 팬 레터를 줄기차게 보내고 있는 사람이다. 스탠이 얼마나 슬림에게 미쳐있었냐면 뮤직비디오의 시작부터 화장실에서 에미넴의 상징이었던 금발로 머리를 염색하는 장면이 나오고, 자신의 행동을 에미넴의 행적과 노래에 연관짓기도 할 정도이다. 스탠은 자신이야말로 최고의 팬이며 슬림과 자신은 함께해야 한다고 강변한다. 그가 슬림에게 이토록 미쳐있는 건 두 사람 모두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잠깐 언급된다. 아마 슬림과 자신을 동일시했던 것 같다.
그러나 편지를 계속 보내도 슬림에게서 답장은 오지 않았고 처음엔 '사연이 있었겠지, 내가 악필이라 우체국에서 보내지 못한 거겠지'하며 이해하고 넘어가려던 스탠도 나중에는 결국 폭발해 버리고 만다. 그는 비가 심하게 오는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임신한 여자친구를 트렁크에 넣은 채 슬림에게 보낼 세 번째이자 마지막 편지인 음성 편지를 녹음하며 강 위에 지어진 도로를 질주하다가 강 아래로 추락해 여자친구와 함께 죽고 만다.
그런데 슬림은 월드 스타여서 이것저것 공연도 하고, 여러모로 바빴던 지라 스탠의 편지를 받아봤고 그가 누군지 기억도 하고 있었으나[22] 빡빡한 스케줄에 치여 답장을 해주지 못하고 있었다.[23] 그러던 중 여유가 생겨서 답장을 쓰기 시작하고, 스탠이 과도하게 흥분해 있다고 지적한다. 그의 답장은 '웬 미친놈이 지 여친을 트렁크에 가둬놓고 차를 몰다가 강에 떨어져 죽었는데, 그 차에서 녹음 테이프가 발견됐대요. 누구한테 보내는 건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잠깐... 생각해보니까 그 미친놈 이름이 당신이네요, 젠장...' 이라는 문장으로 노래와 함께 마무리된다. 즉, 슬림이 스탠에게 답장을 쓰기 시작한 시점은 이미 스탠이 죽어 스스로를 파멸시킨 뒤였던 것.
당연히 스탠의 마지막 편지이자 세 번째 편지, 정확히 말하자면 음성 편지는 슬림에게 보내지지 못했다. 스탠은 난폭 운전에 음주 운전을 하면서 슬림을 애증하는 내용의 음성 편지를 녹음하며 죽으려고 했으나, 자신이 죽으면 이걸 보낼 사람이 없으니 이걸 먼저 녹음해 슬림에게 보낸 다음 죽어야 했다는 걸 죽기 직전에서야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슬림은 곡의 마지막에 다다라서야 음주운전 사고로 여자친구를 트렁크에 태우고 자살한 청년이 스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음원으로는 Dido의 Thank You를 샘플링한 원 버전과 라이브로 엘튼 존이 피쳐링한 버전이 나와있다. 이 라이브 버전은 에미넴의 히트곡 종합 앨범인 Curtain Call: The Hits에만 들어 있는데 엘튼 존과 다이도의 스타일과 소리가 완전 다르므로 두 버전을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엘튼 존과 함께한 라이브 버전은 그래미 시상식에서 방송된 공연이다보니 어느정도의 욕설이 검열된 부분이 있다.
뮤비에서 스탠을 맡은 사람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편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데번 사와이고, 스탠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은 사람은 이 노래의 원 가수이자 이 노래를 피처링한 다이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쓴 노래인 줄 알지만다행히 노래는 노래일 뿐 에미넴이 노래를 위해 지어낸 픽션이다. 세월이 한참 흐른 2020년에 에미넴의 집에 곡의 주인공 스탠의 동생으로 나오는 '매튜'라는 동명의 남성이 침입해서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지긴 했다. 잠자다가 경보알람에 깬 에미넴은 보안요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그 남자와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고. 이 남성은 에미넴의 집에 침입한 이유는 자신과 동명의 노래 때문도 아니고, 살해나 강도 목적도 아닌 그저 에미넴을 만나고 싶어서 그랬다고 진술했으나, 나중에 살해 목적이 있었다고 밝혀졌다.
2013년 발매된 에미넴의 새 앨범 The Marshall Mathers LP 2의 첫 번째 트랙인 Bad Guy는 스탠의 동생 매튜(밑의 뮤비에서 스탠의 묘비에 기대는 아이)의 입장에서 전개된다. The Marshall Mathers LP의 발매연도가 2000년이니 적어도 13살은 더 먹은 매튜가 에미넴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인데, Verse 4부터 매튜의 목소리와 굵은 변조된 남자의 목소리가 같이 흘러나오는 것이 마치 악마를 연상시키는 듯 하다.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좋다.
Canibus(캐니버스)는 이 노래를 패러디해 에미넴을 깠다. 이는 캐니버스가 Stan을 자신에 대한 디스곡으로 오해해서 그런 것인데, 에미넴이 캐니버스의 곡인 "Phuk U"에 피처링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결국 피처링하지 않았고, Stan의 발매 이후 캐니버스가 본인을 향한 저격으로 오해해 "U Didn't Care"라는 곡으로 "Stan"을 패러디해[24] 에미넴을 디스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 영상에서 다루고 있다.
이 노래 이후 "Stan"이 극성팬이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옥스포드 백과사전에 정식 등록까지 됐다.# 예로는 K-pop stan을 들 수 있다.
이 곡으로 인해 에미넴의 팬덤은 스탠으로 불린다. 공식적인 팬덤 커뮤니티에서 창조하거나 매스미디어에서 규정지음으로서 생겨난 것이 아닌, Stan 자체가 에미넴 본인의 팬에 대한 이야기다보니 팬들 개개인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흐름이라는 점이 독특한 케이스다.
라이브가 음원을 능가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에미넴이라도 이 곡을 라이브로 부를 때 유독 실수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2012년 오사카 라이브, 2017년 영국 글래스고와 레딩 라이브, 2018년 하노버 라이브에서 가사를 절거나 까먹는 실수를 했다.
다이도와 엘튼 존 말고도, 스카일라 그레이나 리아나도 이 곡을 라이브에서 피쳐링한 적이 있다. 리아나는 2014년 몬스터 투어 때 불렀고, 스카일라 그레이는 2017년을 기준으로 에미넴의 라이브 투어에서 항상 피쳐링을 해준다. 2022년엔 에드 시런이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에서 라이브로 피쳐링하였다.
원곡을 부른 가수이자 피처링 참여로 덩달아 이 곡의 수혜를 누린 영국 가수 다이도는, 2010년에 결혼 후 이듬해 아들을 출산하였고 이름을 Stan이라고 지어주었다. 당연히 세간에서는 그 노래 제목에서 이름을 따왔으리라 확신하는 분위기였지만, 다이도 본인이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웃어넘기며 부정하였다.
2020년 12월 6일 SNL에서 본 곡을 패러디한 "Stu"라는 짧은 영상을 내보냈다. 내용은 Stu라는 청년이 산타에게 PS5를 받고 싶다고 조르는 내용(...) 이다. 깨알같은 아래의 2001 그래미 어워드 라이브 영상 패러디는 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에미넴 본인이 직접 나와주기도 했다.[25] 그리고 PS5는 Stu가 아니라 에미넴이 받았다(...) SNL 광고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Music To Be Murdered By 컨셉의 포토샷들이 줄줄이 유출되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Music To Be Murdered By의 Side B 디럭스 에디션이었다. #
롱 버전이 너무 길면 숏 버전을 보는것도 좋다.
2001년 그래미 어워드 라이브 직후 엘튼 존과 함께.
빌보드 51위를 달성하였다.
, 지명의 접미사에 대한 내용은 스탄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2000년 발매된 에미넴의 정규 3집 The Marshall Mathers LP의 수록곡 중 세 번째 트랙이며 에미넴의 대표곡 중 하나이다.Dear Slim, I wrote you but you still ain't calling
슬림에게, 당신에게 편지를 썼지만 여전히 전화가 없네요.
2. 상세[편집]
힙합 역사상 최고의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곡 중 하나[1] 로 평가받는 곡으로, Lose Yourself, Without Me, The Real Slim Shady 등 다른 에미넴의 대표곡들과는 달리 잔잔하고 차분한 분위기로 스토리텔링을 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곡이다. 다이도의 훅이 쓸쓸하고 음울한 곡의 분위기에 잘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랩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곡이다.
에미넴이 전작인 The Slim Shady LP 속 자신의 가사에서 나온 잔인하고 선정적인 행동과 욕까지 따라하고 있는 청소년 팬들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만든 곡이라고 한다. [2] "가사는 가사일 뿐 절대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는 전 트랙 Kill You와 이어지면서 더더욱 효과적으로 전달이 된다.
빌보드 차트 성적은 51위로 좋지 않지만 에미넴의 인기가 폭발적인[3] 영국 차트는 여김없이 1위를 달성했고 연말차트 70위-46위를 달성하며 크게 히트쳤다. 음악적으로도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는 곡으로,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안에 들었다.
제목인 Stan은 이 곡의 화자인 Stanley의 약칭이다. 이 곡이 유명해지며 현재 Stan라는 단어가 극성팬을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
3. 가사[편집]
4. 내용[편집]
가사속 주인공인 Stan[21] 은 래퍼 '슬림 셰이디'의 광팬으로 슬림에게 팬 레터를 줄기차게 보내고 있는 사람이다. 스탠이 얼마나 슬림에게 미쳐있었냐면 뮤직비디오의 시작부터 화장실에서 에미넴의 상징이었던 금발로 머리를 염색하는 장면이 나오고, 자신의 행동을 에미넴의 행적과 노래에 연관짓기도 할 정도이다. 스탠은 자신이야말로 최고의 팬이며 슬림과 자신은 함께해야 한다고 강변한다. 그가 슬림에게 이토록 미쳐있는 건 두 사람 모두 불우한 가정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이라고 잠깐 언급된다. 아마 슬림과 자신을 동일시했던 것 같다.
그러나 편지를 계속 보내도 슬림에게서 답장은 오지 않았고 처음엔 '사연이 있었겠지, 내가 악필이라 우체국에서 보내지 못한 거겠지'하며 이해하고 넘어가려던 스탠도 나중에는 결국 폭발해 버리고 만다. 그는 비가 심하게 오는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임신한 여자친구를 트렁크에 넣은 채 슬림에게 보낼 세 번째이자 마지막 편지인 음성 편지를 녹음하며 강 위에 지어진 도로를 질주하다가 강 아래로 추락해 여자친구와 함께 죽고 만다.
그런데 슬림은 월드 스타여서 이것저것 공연도 하고, 여러모로 바빴던 지라 스탠의 편지를 받아봤고 그가 누군지 기억도 하고 있었으나[22] 빡빡한 스케줄에 치여 답장을 해주지 못하고 있었다.[23] 그러던 중 여유가 생겨서 답장을 쓰기 시작하고, 스탠이 과도하게 흥분해 있다고 지적한다. 그의 답장은 '웬 미친놈이 지 여친을 트렁크에 가둬놓고 차를 몰다가 강에 떨어져 죽었는데, 그 차에서 녹음 테이프가 발견됐대요. 누구한테 보내는 건지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잠깐... 생각해보니까 그 미친놈 이름이 당신이네요, 젠장...' 이라는 문장으로 노래와 함께 마무리된다. 즉, 슬림이 스탠에게 답장을 쓰기 시작한 시점은 이미 스탠이 죽어 스스로를 파멸시킨 뒤였던 것.
당연히 스탠의 마지막 편지이자 세 번째 편지, 정확히 말하자면 음성 편지는 슬림에게 보내지지 못했다. 스탠은 난폭 운전에 음주 운전을 하면서 슬림을 애증하는 내용의 음성 편지를 녹음하며 죽으려고 했으나, 자신이 죽으면 이걸 보낼 사람이 없으니 이걸 먼저 녹음해 슬림에게 보낸 다음 죽어야 했다는 걸 죽기 직전에서야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슬림은 곡의 마지막에 다다라서야 음주운전 사고로 여자친구를 트렁크에 태우고 자살한 청년이 스탠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던 것이다.
5. 기타[편집]
음원으로는 Dido의 Thank You를 샘플링한 원 버전과 라이브로 엘튼 존이 피쳐링한 버전이 나와있다. 이 라이브 버전은 에미넴의 히트곡 종합 앨범인 Curtain Call: The Hits에만 들어 있는데 엘튼 존과 다이도의 스타일과 소리가 완전 다르므로 두 버전을 비교해서 들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엘튼 존과 함께한 라이브 버전은 그래미 시상식에서 방송된 공연이다보니 어느정도의 욕설이 검열된 부분이 있다.
뮤비에서 스탠을 맡은 사람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1편의 남자 주인공을 맡은 데번 사와이고, 스탠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은 사람은 이 노래의 원 가수이자 이 노래를 피처링한 다이도이다.
많은 사람들이 실화를 바탕으로 쓴 노래인 줄 알지만
2013년 발매된 에미넴의 새 앨범 The Marshall Mathers LP 2의 첫 번째 트랙인 Bad Guy는 스탠의 동생 매튜(밑의 뮤비에서 스탠의 묘비에 기대는 아이)의 입장에서 전개된다. The Marshall Mathers LP의 발매연도가 2000년이니 적어도 13살은 더 먹은 매튜가 에미넴에게 복수를 한다는 내용인데, Verse 4부터 매튜의 목소리와 굵은 변조된 남자의 목소리가 같이 흘러나오는 것이 마치 악마를 연상시키는 듯 하다.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좋다.
Canibus(캐니버스)는 이 노래를 패러디해 에미넴을 깠다. 이는 캐니버스가 Stan을 자신에 대한 디스곡으로 오해해서 그런 것인데, 에미넴이 캐니버스의 곡인 "Phuk U"에 피처링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결국 피처링하지 않았고, Stan의 발매 이후 캐니버스가 본인을 향한 저격으로 오해해 "U Didn't Care"라는 곡으로 "Stan"을 패러디해[24] 에미넴을 디스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이 영상에서 다루고 있다.
이 노래 이후 "Stan"이 극성팬이라는 의미로 쓰이고 있다. 옥스포드 백과사전에 정식 등록까지 됐다.# 예로는 K-pop stan을 들 수 있다.
이 곡으로 인해 에미넴의 팬덤은 스탠으로 불린다. 공식적인 팬덤 커뮤니티에서 창조하거나 매스미디어에서 규정지음으로서 생겨난 것이 아닌, Stan 자체가 에미넴 본인의 팬에 대한 이야기다보니 팬들 개개인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흐름이라는 점이 독특한 케이스다.
라이브가 음원을 능가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 에미넴이라도 이 곡을 라이브로 부를 때 유독 실수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2012년 오사카 라이브, 2017년 영국 글래스고와 레딩 라이브, 2018년 하노버 라이브에서 가사를 절거나 까먹는 실수를 했다.
다이도와 엘튼 존 말고도, 스카일라 그레이나 리아나도 이 곡을 라이브에서 피쳐링한 적이 있다. 리아나는 2014년 몬스터 투어 때 불렀고, 스카일라 그레이는 2017년을 기준으로 에미넴의 라이브 투어에서 항상 피쳐링을 해준다. 2022년엔 에드 시런이 로큰롤 명예의 전당 공연에서 라이브로 피쳐링하였다.
원곡을 부른 가수이자 피처링 참여로 덩달아 이 곡의 수혜를 누린 영국 가수 다이도는, 2010년에 결혼 후 이듬해 아들을 출산하였고 이름을 Stan이라고 지어주었다. 당연히 세간에서는 그 노래 제목에서 이름을 따왔으리라 확신하는 분위기였지만, 다이도 본인이 가디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웃어넘기며 부정하였다.
2020년 12월 6일 SNL에서 본 곡을 패러디한 "Stu"라는 짧은 영상을 내보냈다. 내용은 Stu라는 청년이 산타에게 PS5를 받고 싶다고 조르는 내용(...) 이다. 깨알같은 아래의 2001 그래미 어워드 라이브 영상 패러디는 덤. 영상 마지막 부분에는 에미넴 본인이 직접 나와주기도 했다.[25] 그리고 PS5는 Stu가 아니라 에미넴이 받았다(...) SNL 광고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자기 Music To Be Murdered By 컨셉의 포토샷들이 줄줄이 유출되었는데, 그 정체는 바로 Music To Be Murdered By의 Side B 디럭스 에디션이었다. #
5.1. 연관 곡들[편집]
- Thank You
- Bad Guy
- 아티스트: Eminem
- 수록된 음반: The Marshall Mathers LP2(2013)
- (Stan의 후속곡)
- 전 여자친구에게
- 아티스트: San E
- 수록된 음반: 'Not' Based On The True Story(2013)
- (Stan에 영향을 받은 곡)
- 스댕 (feat. 보코더 안 쓴 김티페인)
6. 영상[편집]
롱 버전이 너무 길면 숏 버전을 보는것도 좋다.
2001년 그래미 어워드 라이브 직후 엘튼 존과 함께.
7. 성과[편집]
빌보드 51위를 달성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3 19:29:20에 나무위키 Stan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주로 노토리어스 B.I.G.의 Gimme the Loot, 나스의 I Gave You Power, 슬릭 릭의 Children's Story, 커먼의 I Used to Love H.E.R., 임모탈 테크닉의 Dance With the Devil 등과 같이 뽑힌다.[2] SSLP 발매 당시에는 에미넴이 자신의 앨범이 이렇게까지 대박을 칠 줄도 몰랐을 뿐더러, 청소년들이 이렇게 따라할 줄 몰랐기 때문에 맘놓고 높은 수위의 곡들을 수록했었다고.. 물론 이후에도 여전히 에미넴 노래들의 수위는 높기만 하다. 물론 이 앨범 이후로는 많이 사그라 들기는 했다. Recovery에는 동기부여 곡이 들어있을 정도로 상당히 에미넴이 철 들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3] 차트 성적은 미국 차트보다 영국 차트 성적이 더 좋을 정도로 에미넴은 영국에서 인기가 좋다.[4] 엘튼 존이 피쳐링한 라이브 버전에선 생략, 바로 1절이 시작된다.[5] 에미넴이 하드코어한 가사를 쓸때의 기믹인 'Slim Shady'의 약자.[6] 2집에 수록된 '97 Bonnie and Clyde라는 곡의 대한 오마주.(Bonnie and Clyde는 미국에서 유명한 은행강도 커플이자 이들의 행적을 다룬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의 원 제목이기도 하다.) 에미넴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뒤 자신의 딸 헤일리와 함께 아내 시체를 호수 속으로 유기하는 내용이다. Stan이 담긴 앨범에 이 곡의 프리퀄 Kim(킴은 아내 이름이다.)이 수록되어 있다. 당연히 실화는 아니며, 에미넴이 자기도 모르게 바람을 피고 딸과 못만나게 한 아내에 대한 분노 때문에 쓴 곡이다.[7] 부모에게 방치되며 자란 에미넴에게 힙합을 알려준 인물. 하지만 몇년 뒤 힙합을 그만뒀고, 에미넴과 연락이 끊겼다가 1992년 권총 자살했다.[8] 에미넴은 언더그라운드 시절때 Skam이라는 래퍼의 365라는 곡에 피쳐링을 한 적이 있으며 해당 구절은 그 곡에 대해 얘기하는 구절이다. 또 에미넴과 Skam은 Shabaam Sahdeeq이라는 래퍼의 5-Stars Generals라는 곡에 같이 피쳐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9] 여기서 Rawkus는 미국의 Rawkus Records를 말하는거고 에미넴은 1999년에 해당 레이블의 컴필레이션 앨범에 Any Man이라는 곡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10] Rawkus가 아닌 Ruckus로 표기해놓은 가사도 적지 않게 있는데, 뭐가 맞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으며, 만약 Ruckus가 맞는 가사면 가사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에미넴은 과거 1998년 언더그라운드 시절에 Da Ruckus라는 래퍼의 We Shine에 피쳐링 참여를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11] 도시 이름. 참고로 에미넴은 콘서트하러 간 곳에서 이 노랠 부를 때마다 이 부분을 덴버가 아닌 그 곳 이름으로 바꾸어 부른다. 예를 들자면 내한공연 때는 'Korea'라고 바꾸었고 2013년 BBC Radio에 출연했을 때에는 'London'으로 바꾸었다.[12] 여기서 '함께 하다'는 말은 그냥 팬으로서 만나고 싶다는 뜻이 아니라 연인 사이가 됨을 뜻한다. 즉, 동성애적인 함의를 갖는 것. 그래서 4절의 에미넴의 답장 부분에서 이 표현을 지적하며 굉장히 불쾌해 한다.[13] 약 시속 145km.[14] fifth는 미국의 구(舊) 부피 단위로 1/5 갤런(약 757ml)를 뜻한다.[15] 에미넴의 곡 My Name Is에 나오는 가사로 비꼬는 것. "I just drank a fifth of vodka - dare me to drive?"[16] 실제 필 콜린스의 노래는 In the Air of the Night가 아닌 In the Air Tonight이다. 스탠은 술에 취해 노래 제목도 헷갈릴 정도로 제 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17] 앞서 말한 'Kim'에서 에미넴은 아내의 목을 베어 죽인 뒤 트렁크에 넣어놨다. 즉, 스탠은 그동안 슬림이 쓴 노래 가사를 모두 진짜라고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18] Short Version에서는 생략[19] 이 구절은 2018년에 공개된 MGK 디스곡 Killshot에 인용되었다. 참고로 MGK는 에미넴의 광팬, 즉 스탠으로 유명하다.[20] 뮤직 비디오에선 이 말 다음에 번개가 쳐 번쩍이는데 창문에 스탠의 얼굴이 비친다.[21] 풀네임은 스탠리 미첼이다.[22] 예전에 덴버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콜로라도 주의 덴버인 듯하다. 해외 공연을 떠나면 팬서비스 차원에서 이 덴버를 그 도시나 나라로 바꿔서 불러주는데, 예를 들어 한국 콘서트에선 덴버가 아니라 한국에서 만났다고 가사를 바꿔 불렀다.[23] 뮤비에선 1절의 편지가 슬림에게 발송되는 도중 운반 과정에서 누락된 것으로 표현된다.[24] 정확하게 말하면 뒷이야기를 만들어서 스토리텔링했다.[25] 참고로 에미넴은 2017년 12월의 Revival 이후 3년 만의 SNL 출현이다.[26] 레퍼런스 혹은 샘플링 원곡, 리메이크가 아님[27] 김콤비 시절 낸 곡이다.[28] 3절에서 김좆키는 '개X끼 스댕에게, 아니 창식이에게', '미국소 처럼 다리 절어보겠냐'(...)는 등 분노를 표출했으나 마지막 구절에서 성 전환한 모습이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청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