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ector/함선/구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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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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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버팔로급 화물선(Buffalo-class Freigh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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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능력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속도조차도 느린 화물선. 장갑도 호위함 수준의 물장이라, 적 함대에게 추격 당할 때 조금만 한눈을 팔면 터져있다. 쫓겨다녀야할 녀석이 왠지 전방에 포가가 있는 점도 문제. 타르수스와 비교하여 유지비와 연비가 저렴하고 화물 용량도 좋지만 그만큼 생존성이 떨어진다. 흔히 구할 수 있는것도 장점이다. 설정상 거의 모든 궤도권 조선소의 청사진 데이터베이스에 하드코딩되어있어 보기 쉽다고 한다.

색칠놀이형.

색칠놀이형.

헤게모니 개조형으로 기본적으로 군사화 부속계통이 달렸다. 내장형이라 병참 개조 2개 제한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확장 화물고 개조와 효율 대규모 조정 개조를 달 수 있는데다, 민간용 함체가 없어지므로 확장 화물고에 달리는 유지비 패널티를 무시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군사화 부속계통을 달면 전투함으로 취급되어 배치점수에 영향을 받는 스킬의 효과에 영향을 주므로 함대 배치점수가 240을 넘어가는 시점부터는 민간용 함체 패널티를 감수하더라도 일반 화물선을 사용하는게 낫다.

포가에 에너지 대신 탄도가 달리고 차폐 처리 화물고 개조가 추가되었다.

1.2. 버팔로 Mk.II급 구축함(Buffalo Mk.II class Destroy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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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의 마개조 버전이다. 화물칸과 보호막을 뜯어내고 포가를 달아 미사일 구축함이 되었다. 배치점수가 5인 비질런스급 호위함과 비교했을 시 생존성이 낮고 유지비도 비싸지만, 구하기 쉽고 순간 화력이 더 강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방 전투함으로 써먹고 싶다면 국지방어 레이저를 전방 회전포대에, 전술 레이저를 전방 고정포대에 달고 새보 SRM 묶음발사관를 달아 직접 전투 시 플럭스에 우위를 줄 수 있도록 하자. 또 함체 개조로 보호막 발생기도 설치하고, 확장 미사일 거치대 개조를 해주면 정규 구축함과도 막상막하로 싸울 수 있다. 물론 제대로 된 구축함을 쓰는 게 더 낫지만 버팔로 Mk.II급은 낮은 가격으로 적절한 화력을 함대에 추가하는 점에 의의가 있다. 소형 미사일 포가는 모두 선체의 좌우를 향하기에 하푼이나 샐러맨더같이 유도가 되는 미사일을 다는게 좋다. 두 개의 소형 탄도 무기가 동시에 전방을 향할 수 있지만 전투함과 직접 포화를 주고받기엔 플럭스 수치와 생존성 전부 좋지 않으므로 PD로 사용하는게 좋다.

기본 파생형 중에 전방 고정 포가에 반물질 블래스터가 달려있는게 있어 AI는 이걸 쏘겠다고 접근하다 터지는게 다반사다. 게다가 인공지능이 보호막을 켜지 못하거나 미사일만으로 과부하를 걸고 피해를 줄 수 있는 목표에는 대함미사일을 난사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직접 사용할거라면 효율은 낮더라도 전방 보호막 설치를 해주면 생존성이 배로 늘어난다. 보호막을 사용할 생각이 없다면 PD와 미사일만 장착하고 개장 격납고에 채굴 포드와 탈론을 달고 급조 항모를 겸해도 된다.

1.3. 콘도르급 경항공모함(Condor-class Light Carri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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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수스급 화물선을 마개조한 항모이다. 설정상 타르수스의 화물 파일런 한 쪽과 몸체를 항공기 운영 능력을 위해 개조했고 시스템도 교체하여 좀 더 직접 전투에 나서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드로버보다 값싸면서 어디건 암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단점은 드로버와 비교하여 절반에 가까운 낮은 OP이다. 느려터져서 도망다니기도 힘들다는 점과 보호막 효율과 플럭스 능력치가 상당히 뒤떨어진다는 점도 문제다. 드로버도 그렇지만 콘도르는 호위를 꼭 붙여서 직접 공격받는 일이 없도록 하자.

1.4. 드로버급 경항공모함(Drover-class Light Carri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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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 골고루 붙은 소형 미사일 4개가 인상적인 경항모이다. 시스템 덕분에 항모로서의 능력은 콘도르급보다도 뛰어나긴한데 예비기 배치 시스템이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구려지고 있어 모라나 콘도르에 비해 위상이 많이 떨어졌다. 항모답게 자체 무장은 약한데, PD로 달 수 있는 게 소형 탄도 2개 뿐이며 후방이 비어있다. 거기다 전면 보호막이라 후방 커버가 되는 것도 아니다! 호위함을 하나둘 꼭 붙여주자.

주문 제작해서 보면 미사일 4개에 종류별로 1개씩 알록달록하게 붙여둔 경우도 있다.

1.5. 인포서급 구축함(Enforcer-class Destroy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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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대신 튼튼한 장갑과 중형 탄도 5문/소형 미사일 4문의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하는 구축함. 연소 구동기가 켜진 동안은 보호막을 못 쓰는데, 장갑 때문에 자잘한 건 흠집밖에 못 낸다. 성능이 상당한 국지방어 무기인 대공포과 다른 중형 탄도 무기들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단점은 다섯 개의 중형 실탄 무기에서 나오는 플럭스이다. 로우 테크의 플럭스 능력치는 그다지 좋지 못하니 더더욱 체감된다. 따라서 보호막은 미사일 같은 고폭탄 피해를 막을 때만 쓰고, 무장은 너무 고화력으로 넣는 것을 자중하는 것이 좋다. 대함 무기들은 OP와 플럭스 부담이 크지만, 국지방어 무기들의 부담은 적기 때문에 2개는 국지방어 무기, 3개는 대함 무기로 채워넣는 식으로 운용하면된다. 로우테크의 무안단물과도 같은 안전장치 해제와 체인건+중기관총 조합도 잘 어울린다.

기동성이 둔한 편이긴한데 포탑 가동 범위가 넓은데다 전방위 보호막을 장비하고 있으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색칠놀이형.

OP가 5 늘어나고 개조로 제14전투군이 붙어 속도가 5 느려진 대신 장갑과 플럭스 수치가 상향되었다. 장갑 +100만해도 엄청나게 좋다. 도색은 다른 14군 개조와 달리 인포서 특유의 못생긴 함체와 덕지덕지 붙은 포가가 영 좋지 않은 시너지를 일으켜 무척 구려보인다.

1.6. 제미니급 전투화물선(Gemini-class Combat Freigh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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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이라면서 왠지 전투기 구획을 달고 있는데, 1개 뿐이지만 시스템 덕에 그래도 꽤 효과적인 항모 능력을 보여준다. 다만 포가 상태에 균형이 없는데, 중형 탄도 2개는 전방위를 커버할 수 있지만 탄도가 이게 전부라 PD든 대함이든 둘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다. 차라리 중형 2개 대신 소형 4개가 주어졌으면 균형 있게 설치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일. 따라서 기껏 주어진 전투기 구획에다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용도로 써야 한다. 탄도에 쌍발 대공포를 넣었다면 전투기를, 초고속 항타기를 달았다면 와스프를 주면 되는데 AI는 전투기를 적 함선에다가 냅다 돌진시키는 일이 잦다. 그러면 정작 항모 자체는 대함이든 미사일+전투기에든 노출되는 셈. 직접 운전할 만한 함선도 아니라서 꽤 큰 문제. 참고로 채굴 포드 같은 일부 전투기들은 타게팅 상황에 관계 없이 모함 주변에 머무르므로 항타기를 달았다면 이런 녀석으로 달아주면 좋다.

군함으로 보기엔 부족한 점이 많지만, 큼직한 화물 용량을 보고 화물선 들어갈 자리에 제미니를 넣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다만 그렇게 봐도 비싼 유지비가 흠.

1.7. 해머헤드급 구축함(Hammerhead-class Destroy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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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면에서 무난하고 안정적인 구축함. 이름과 인게임 설명대로 전면전에 적절하다. 구하기 쉽고 성능도 일반적인 전투에 적절하고, 컨트롤도 호위함 하던 것과 비슷하므로 첫 구축함은 해머헤드가 매우 좋다. 특별히 단점이라면 전방 고정된 주포인데, 선수를 돌리면 되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비교하자면 인포서에 비해 보호막 성능이 좋지만 화력이 적고, 메두사에는 지속화력이 뛰어나지만 기동성이 딸린다. 단, 적절한 성능 덕분에 보호막 올리고 싸우는 맞다이에서는 해머해드가 유리하다. 시스템이 전투 시스템이고 인포서는 보호막 효율이 구리기 때문. 더군다나 플레이어는 인포서가 어지간한 적과는 보호막 내리고 싸워도 되는 떡장이란 걸 알지만, AI가 잡으면 계속 보호막을 올리고 있어서 더 그렇다.

1.8. 하빈저급 위상구축함(Harbinger-class Phase Destroy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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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구축함. 전용 시스템은 설명처럼 1초간 적 함선에 강제로 과부하를 걸어버린다. 은폐한 채로 접근한 다음 보호막을 씹고, 반격하는 것도 막아버린 채 극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다. 전면 3개의 에너지 포가에 반물질 블래스터를 넣고 직접 몰아보면 왠만한 순양함까지도 일방적으로 농락하며 터뜨릴 수 있다. 1:1로는 파라곤 격파까지 가능할 정도. 0.95.1a 업데이트로 시스템의 충전량이 삭제되고 재사용 시간이 30초로 늘어나 이전만큼 공격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워졌다.

1.9. 메두사급 구축함(Medusa-class Destroy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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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화력 면에서는 튀지 않지만, 호위함급의 엄청난 기동성을 자랑하는 구축함. 울프급과 같은 위상 활주를 달고 있어, 적함에게 뛰어들어 신나게 때리다가 플럭스가 위험하다 싶으면 뒤로 빠져서 배출하고 돌아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더군다나 울프급과 다르게 구축함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축함 평균 이상의 플럭스 성능, 높은 보호막 효율로 보호막 탱킹도 더욱 끝내준다. 강화 보호막까지 달아주면 금상첨화. 특히 레이저류 무장을 달면 플럭스 걱정은 없으므로 방어력이 기동성이건 보호막이건 최강이다.

단점으로는 본체가 생각보다 물렁하다는 것. 만약 순간의 실수로 과부하걸리면 다른 구축함보다도 위험하다. 보호막과 위상 활주가 없다면 방어력이 가장 약한 구축함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하이 테크라 CR 관리도 힘들다. 전투당 CR 20%는 고정적으로 깎여나가기에 지속적인 전투는 위험하다. 유지비도 상당히 들어간다.

전방위 중소형 에너지 포가 덕분에 모든 무장에 택티컬 레이저를 달고, 함체 개조를 개선된 광학 장비, 개선된 회전포탑 동축, 통합 조준 유닛, 통합 국지방어 AI[1] 를 달면 훌륭한 방공 구축함이 된다.

또다른 옵션은 전방 유니버설 포가에 경량 니들러 두 정, 중형 에너지에 중량 블라스터/맥박 레이저, 소형에 PD만 넣으면 훌륭한 공격 구축함이 된다. 그냥 큰 울프라 봐도 무방할 정도.

1.10. 만티코어급 구축함(Manticore-class Destroy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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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1a 업데이트로 추가된 로우테크 구축함이다. 구축함급에 대형 무기가 장착된다는 점은 선더와 비슷하나 하드포인트가 아닌 포탑이고, 시스템이 방어적에 중장거리 교전에 특화되어있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시스템덕에 소형 포가는 PD 대신 공격용 무장을 달아도 좋고, 그쪽이 거리측정기 개조와 시너지도 좋다. 로우테크 함선이 다 그렇듯이 플럭스 스탯이 낮기 때문에 묠니르같이 플럭스 소모가 큰 무장 대신 헬보어나 Mark IX 기관포같은 저렴한 무장을 사용하는게 안정적이다. 안전장치 해제 빌드도 나쁘지 않지만 OP가 부족한 편이고, 그럴 목적이면 더 배치점수가 저렴하고 생존성이 높은 인포서가 더 적합하다.

색칠놀이형.

1.11. 뮬급 전투화물선(Mule-class Combat Freigh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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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화물선. 설정상 해적들은 뮬급을 공격하기보단 좀 더 쉬운 먹잇감을 찾는다고 한다. PD에 중형 터렛, 미사일 등 전투에 필요한 건 호위함에 가깝긴 해도 제대로 갖추었다. 나름 떡장이기도 해서 탱킹도 꽤 하는 편.

다만 돈이 있다면 차라리 군함+제대로 된 화물선을 운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함대 내 최대 함선 수 제한 때문. 그리고 화물 용량 대 유지비용도 일반 화물선보다 떨어진다.

중형 컴파짓 대신 중형 유니버설이 달렸고 차폐 처리 화물고가 추가로 달렸다. P형 중에 유일하게 원형에 비해 상위호환인 물건. 장단이 분명한 슈라이크의 P형, 상위호환에 가깝지만 그래도 실점이 있는 버팔로 및 팔콘의 P형과 달리 무기 선택지가 늘어나고 이점만 있는 개조가 달렸다.

1.12. 네뷸라급 민간수송선(Nebula-class Civilian Transpor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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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수송선. 어느 정도의 화물과, 상당한 인원을 운송할 수 있다. 2대만 있으면 어거지로 1000명의 여분 선원을 끌고 다닐 수 있으니 초반 식민지 건설 필수품.

1.13. 파에톤급 급유함(Phaeton-class tank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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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유함은 서로 다른 크기로 3종류 밖에 없으며 화물선과 달리 전투급유함 같은 중간 단계가 없다. 급유함은 어느 정도 타협할 만한 대체제가 없다는 뜻이며 그런고로 중반에 오프섹터 돌아다니려면 필수적인 함선이다. 거기다 순양함 급유함은 없으므로 파에톤큽은 특히 오래 데리고 다녀야하며, 주력함인 프로메테우스를 제때 못 구하면 3대씩 데리고 다녀야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함대 자리 아깝다고 빼서는 안된다. 연료 관리 잘못했다가 강제 로드해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는 건 스타섹터의 수많은 악몽 중 하나이므로 함대에 맞는 크기의 급유함을 챙겨두어야 한다. 더불어 연료는 반드시 꽉꽉 채워넣고 다니자.

1.14. 팬텀급 위상 병력수송선(Phantom-class Phase Transpor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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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a 업데이트로 추가된 병력수송용 위상함이다. 고급 지상 지원 개조는 발키리에 탑재되는 지상 지원 패키지 성능의 2배이다.

1.15. 인양 장비(Salvage Rig)[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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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도 수송도 아무것도 없이 인양 기중기 하나만 달려있는 함선이지만, 이거 1대만 있어도 인양 효율 25%나 증가하는 덕에 밥값은 하고 남으므로 후반까지 쭉 데리고 다니는 함선이다. 같은 개조가 셰퍼드에도 달려있지만 10% 밖에 안되는데다 중첩되면 효율이 다소 떨어진다.

여담으로, 사용 인력에 비해 수용 가능 인원이 적다는 점,[2] 화물고가 없다는 건 그렇다쳐도 연료통이 없다는 건 이게 함선이 아니라 그냥 중장비라는 뜻인 듯.

1.16. 슈라이크급 경구축함(Shrike-class Light Destroy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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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접근하여 승부를 보는 구축함. 물론 메두사의 기동성에 접하진 못하지만 여러 면에서 대체제로 적합하다. 구축함급 군함 중에서 유일하게 중형 미사일이 있다는 점도 포인트. 단점이라면 빠질 때 잘 빠지는 메두사와 달리 시스템으로 후진하기는 힘들어서 순양함 싸움에 들고 오면 펑펑 터진다는 점.

경구축함이라는 이름답게 화력은 다소 약하지만 빠르고 유지비는 제대로 구축함 이름 달고 있는 함선 중에는 가장 저렴하다. 그렇다고 정규 구축함보다 엄청 약하거나 값싸거나 한 건 아니고 비슷한 애들 중에 그렇다는 것. 경구축함이라 기본 연소량이 호위함 수준인 10이란 점도 소소한 장점이다.

여담으로 애퍼지급과 함께 단 둘이 보호막 효율이 0.7인 함급.

정면 소형 에너지 포가 1개가 하이브리드로 바뀌어서 탄도 무기도 달 수 있다. OP가 5 까이긴 했지만, 경량 니들러 하나 달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교환. 원형과는 일장일단이 있다.

1.17. 선더급 구축함(Sunder-class Destroy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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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지원 구축함이다. 함수에 전방으로 고정된 대형 에너지 1문을 달 수 있다. 그 옆에 중형 에너지 2문을 달 수 있으며, 시스템으로 고에너지 집중을 가져 순간극딜에 적합하다. 따라서 무장을 맥박 레이저/플라즈마 블래스터에 위상 절개기 같은 걸 달면 순식간에 함선 삭제가 가능할 정도의 미친 화력을 보여준다. 넉넉한 플럭스 능력치 또한 강점.

단점으론 PD도 호위함급으로 적고 몸체가 부실하다. 소소하지만 유지비도 높다.

보호막 효율이 낮긴 한데, 효율 1.2에 7500 용량, 500 배출이면 두들겨 맞을 때에 한해서 각각 0.8, 5000, 333인 것과 동일하다. 이렇게만 봐도 해머헤드와 비교해보면[3] 수준급임을 알 수 있는데 반대로 무기 사용으로 플럭스가 발생할 때는 이보다 훨씬 좋다. 즉 무기를 쓸 때는 여타 구축함보다 더 널널하게 쓸 수 있으면서 보호막으로 막을 때는 다른 구축함과 비슷한 수준이도록 해놓은 것. 이러한 게임적 설계는 컨퀘스트급에서도 나타난다. 단, OP로 플럭스 용량과 배출을 올릴 때는 다른 구축함들과 동일한 고정값으로 올라가므로 이러한 면에서는 손해긴 한데 어차피 OP도 10점 더 먹으므로 큰 차이는 없다.

주포가 존재의의라서 주포로 뭘 다느냐에 따라 역할이 크게 바뀐다.

• 자동맥박 레이저

• 고강도 레이저

• 플라즈마포

• 타키온 절개기

초반에 이 함선을 구했다면 주무장으로 위상 절개기 3개만, 그것조차 구하기 힘들다면 맥박 레이저를 달고 다녀도 유지비값은 한다.

1.18. 타르수스급 화물선(Tarsus-class Freigh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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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선. 내구도도 어느 정도 나오고 국지방어기도 어느 정도 갖출 수 있으며, 시스템도 연소 구동기라 추격전에서 버팔로보다 생존성이 높다. 그렇다고 호위가 필요없다는 건 아니고. 화물선은 어차피 거기서 거기다.

1.19. 발키리급 병력수송함(Valkyrie-class Troop Transpor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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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투함이긴하나 나름 군용 수송함이라 속도도 빠르고 생존성도 괜찮지만 포가가 적고 보호막 범위도 좁아 직접 전투에 낄 만한 물건은 아니다.

전용 개조는 습격 시 해병 효율을 최대 100명까지 두배로 높여준다. 해병이 구하기 힘들고 유지비도 비싸다는 점을 생각하면 괜찮으나 돈이 썩어나는 후반엔 큰 문제가 안된다. 무엇보다 직접 전투에 참여 가능한 콜로서스 Mk.III나 지원 효율이 두배인 팬텀 등 대체제가 많기도 하다.

배치점수가 3이던 시절엔 개장 격납고를 달고 초저가 고속 항모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나 5로 높아진 이후엔 버팔로 Mk.II나 콜로서스 Mk.III에 밀려 쓸 일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