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ector/함선/주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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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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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아스트랄급 거대항공모함(Astral-class Supercarri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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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구획이 무려 6개. 왠만한 함대전에 투입될 전투기들을 혼자 다 끌고 나올 수 있다. 거기다 전용 시스템 덕에 폭격기가 복귀하는 시간이 없어져서 폭격기 항모로 운용할 때 엄청난 위력을 자랑한다. 느리다는 단점도 시스템 하나로 무마될 정도. 대신 전투기까지 복귀되므로 전투기는 폭격기 보조인 브로드소드가 아니면 쓰기 힘들다.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는 없지만 자체 화력도 어지간한 순양함 정도는 나온다. 중형 에너지 3문, 대형 미사일이 2개. 보호막도 360°라 자잘한 구축함 같은 게 파고들 취약점도 없다. 소소하게 개선된 광학 장비도 내장해서 에너지 PD들의 성능 또한 강화된다.

1.2. 아틀라스급 거대화물선(Atlas-class Superfreigh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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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이라는 게임 내 최대의 화물 용량을 자랑하는 수송선. 잘 살펴보면 엔진과 추진기, 함선의 지휘부가 뭉쳐서 붙어있는 하단을 제외하면 나머지 2/3부분이 빼곡히 붙어있는 컨테이너와 중앙의 뼈대로 이루어져있다. 무장은 소형 탄도 1문이 최전방에 나머지 2문이 추진기 부분에 좌우로 붙어있어 가까스로 미사일로부터 자기 방어를 하는 수준이며 덩치에 비해 믿을 수 없을 만큼 물장갑이다. 이걸 끌고다닌다면 추격당하는 일은 절대로 피하자. 적성 행성계에서 장기 체류한다면 전리품 보관을 위해 필수 취급받는 함선이다. 연소량이 6이므로 증강 구동장 개조는 반드시 해주자.

1.3. 아틀라스 Mk.II급 개조거대화물선(Atlas Mk.II class Modified Superfreright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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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들이 개조한 아틀라스. 양측으로 붙어있던 수많은 컨테이너를 떼어내고 포가를 엄청나게 늘렸다. 개조선답게 주력함치고는 함체도 장갑도 약하고 보호막은 60°로 좁아터진데다 플럭스 성능도 형편 없다. 포가가 컨퀘스트처럼 양쪽으로 나뉘어서 화력집중이 잘 안되지만, 전방 대형 탄도 2문은 서로 교차가 가능하며, 양측 중형 탄도는 함선을 45도 정도 옆으로 기울이면 전방 대형 탄도 2문과 함께 간신히 전방을 향할수 있다. 최대 속력도 30으로 느려터졌지만 가속화 급탄기가 있어서 일단 전투에 끼면 꽤 많은 화력을 투사할 수 있다.

주력함 최약체지만 화력지원 중순양함이라고 생각하고 쓰면 나쁘지 않다. 당장 도미네이터와 비교해봐도 배치점수가 비슷하다. OP도 군사화 서브시스템을 포함하면 5 적고 ITU나 DTC의 사거리 보너스도 주력함 기준으로 적용받는다. 물론 그렇게 봐도 여러모로 열악한 게 사실이지만 해적으로부터 빠르게 노획할 수 있는 장점을 생각하면 나름 자기 자리가 있다.

1.4. 컨퀘스트급 순양전함(Conquest-class Battlecruis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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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거의 유일하게 현측의 적함에 최대 화력을 투사할 수 있는 함선.[1] 무장이 좌우로 분산되어 다른 주력함에 비해 단일 대상에는 화력이 약하지만, 양측으로 동시에 교전이 가능하다. 상대 함대의 화력이 만만하다면 격전지에 밀어넣어도 문제 없이 싸울 수 있다. 순양전함답게 다른 전함보다 빠르고, 몇몇 순양함보다 빠르게 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호막 효율이 낮긴 하지만 기본 플럭스 성능이 매우 높아 파라곤을 제외하면 주력함 중에서 가장 높다.[2] 경화 보호막 개조를 해주면 1.05가 되므로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포가 분포에 비해 OP가 다소 낮지만 기본 함체 개조인 대형 탄도무장 통합으로 OP를 최대 40까지 아낄 수 있으며 따라서 대형 포가에도 OP 아낀다고 중형 무기를 넣을 일은 없다.

대함 무장은 한쪽에만 달고 다른 한쪽은 함재기+미사일 견제용으로만 달아서 굴릴 수도 있다. 이러면 상당한 OP를 아낄 수 있어서 그만큼 플럭스나 개조에 투자할 수 있다. 직접 운전할 것이라면 좌우 무장을 달리해서 싸울 수 있다. 한쪽은 운동량, 한쪽은 고폭탄인 식으로 하며 운동량으로 먼저 공세를 가한 뒤 때를 보고 기동 분사기로 방향을 돌리는 것. AI는 보호막 깨는데 고폭탄쪽을 향하거나 장갑을 두들기는데 운동량쪽을 향하기도 하므로 AI에 맡길 때는 그냥 둘 다 묠니르로 하던가 하는 것이 낫다.

미드라인들이 다 그렇듯이 AI로 혼자 내둬도 잘 싸우는 편이라 화력지원으로 잘 쓰인다.

1.5. 리전급 항공전함(Legion-class Battlecarri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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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탄도 2개로 주력함치고는 빈약하지만 모함 기능도 정상적으로 수행 가능함을 생각하면 문제 없고, 도미네이터에 전투기 구획 4칸이 추가되었다고 생각하면 대략 들어맞는다. 대형 포가는 전방을 넓게 커버하고 곂치는 범위도 넓다. 중형 및 소형 포가가 전방과 측면으로 골고루 배치되어 있지만 후방은 전혀 없어서 취약하다. 보호막으로도 막히지 않으니 개조를 하던가 해서 후방을 잡히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중형 컴파짓이 모두 회전포탑이고 정면으로 조준 가능하므로 5연발 어나이얼레이터 탄막 투사가 가능하며 그렇지 않더라도 5연발 새보, 5연발 리퍼를 채용할 수도 있으며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중자동포 3개와 대공포 2개로 채워도 좋다.

모라처럼 근접전으로 잘 싸우면서도 모라와 달리 본격적으로 화력을 쏟아낼 수 있다. 직접 운전하면 파라곤만 아니면 동급 주력함도 격침시킬 수 있는 성능이며 AI가 조종해도 무리하지 않고 잘 싸운다. 현실의 항공전함과 달리 항공모함으로서도 전함으로서도 적절한 성능을 가졌다.

10 OP 추가에 제14전투군을 내장했다. 기본형과 무장 구성이 달라졌는데, 대형 탄도 2개가 미사일로 바뀌고 중형 컴파짓 5개가 탄도로 바뀌었다. 컴파짓에 보통 미사일을 넣는다고 생각하면 탄도 대 미사일 교환인데 어나이얼레이터 탄막 투사가 불가능해졌다는 점은 꽤 뼈 아프다. 물론 그 대신 대형 회전포탑 미사일을 쌍발로 가진 유일한 함선이라는 장점도 있다. 해머 포화기 쌍발을 제대로 막을 수 있는 함선은 요새 보호막이 있는 파라곤 정도 밖에 없다. 직접 운전할 때에도 매우 강력하며 결정력이 떨어지는 AI가 운전할 때에도 무난한 허리케인-스콜 세트로 맞춰주면 된다.

유적 함선으로 탐사 중에 발견할 수 있으며 복구하여 사용할 수 있다. 0.95a 업데이트로 설계도 드랍이 추가되어 행성이나 정거장 바에서 랜덤하게 만날 수 있는 역사학자에게 스토리 포인트를 소모하고 설계도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생산 가격은 일반 리전의 1.5배 정도 높다.

1.6. 오디세이급 순양전함(Odyssey-class Battlecruis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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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하게 생긴 동글동글한 좌우 비대칭 디자인이 특징인 개성있는 함선이다. 주력함 솔로잉이라면 나름 모든 걸 갖춘 오디세이만한 게 없다. 설계상 애퍼지의 주력함 사이즈에 가까운데, 수송 능력이 떨어지고 실측장비가 없는 대신 전투에 끼면 화력보조 정도의 위치인 애퍼지와 달리 직접 운전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주력함 중 최상급 기동력도 강점으로, 평소 속력은 70이며 시스템 덕에 순간 기동력 또한 엄청나므로 구축함 싸움에도 끼어들기 무리 없다. 거기다 전투기 구획 2개가 있으므로 나름 항공모함이다.

우현 대형 시너지에 미사일을 넣는다고 하면 주포는 좌현에만 있으므로 전투 방향이 한쪽으로만 정해진다. 유저가 직접 조종할 시 HIL로 상대 함선에게 쉴드 올리는걸 강요하고 Sabot SRM Pod로 쉴드를 깍으며 자이포스 편대의 이온캐논의 지속딜로 상대를 가리지 않고 농락하며 마무리로 허리케인 MIRV런쳐와 취향에 따라 플라즈마 대포나 오토펄스 레이저 중에 하나로 마무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장점은 숙련된 유저가 직접 조정할때 이야기이고 AI기준으론 대형 및 중형 포가는 컨퀘스트 한쪽 밖에 안 될 정도로 적고, 플럭스 성능이나 탱킹 성능이나 나은 점이 없다. AI가 조종할 시 같은 주력함 상대로는 영 시원찮다. 더불어 배치점수도 온슬롯이나 컨퀘스트보다 살짝 높은 45이다.

플라즈마 연소로 몸빵을 시전할 수 있는 것도 재밌는 점이다. 주력함급이라도 가까이서 제대로 부딪히면 저 멀리 튕겨나간다. 높은 기동성을 활용해서 적 함대 뒤로 우회한 다음, 뒤에서 박아서 아군 함대 한가운데로 강제 이동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보호막 끈 상태로 함수로 한번 박은 다음 바로 보호막을 켜면 더 멀리 튕겨나간다.

1.7. 온슬롯급 전함(Onslaught-class Battleshi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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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함 중에선 장갑이 가장 높다. 어지간한 무기로는 한참을 쏴야 겨우 뚫린다. 시스템은 연소 구동기이며, 200대 초반의 속도로 돌진해오는 전함의 모습은 매우 공포스럽다.

소형 탄도 6개, 중형 탄도 5개, 대형 탄도 3개, 온슬롯 전용 내장형 대형 에너지 2문, 중형 미사일 4개가 전부 전방에 배치되어 270도의 부채꼴 범위를 골고루 커버하기 때문에 앞에 있는 모든 것을 파괴하고 다니지만 후방은 중형 탄도 4개뿐이라 상대적으로 방어 능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뒤를 우회한 함선이 EMP 무기로 괴롭히기 시작하면 그대로 깡통이 되고 몰려든 함선들에 의해 완전히 샌드백이 되어버린다. 다만 화력이 워낙 괴랄한지라 연소 구동기로 적진 한가운데로 돌격하지만 않으면 이런 상황은 잘 일어나지 않는다.

중형 미사일 4개가 회전포탑이라서 어나일레이터 로켓 묶음발사관을 달면 탄막놀이를 할 수 있다. 각종 중대형 무기로부터 오는 공격이 미사일에 막혀 함선에 닿지를 못하게 할 수 있다. 어떤 무기가 미사일에 맞았을 때 막히지 않도록 패치된다면 원흉은 십중팔구 이 녀석이다. 실제로 플라즈마 캐논 등이 이런 패치를 받았다.

특이하게 내장된 무기가 달려있다. 함수에 전방으로 고정된 온슬롯 전용 대형 에너지 무기인 열맥동포 2문인데, 성능상 대형 에너지 무기인 자동맥박 레이저와 거의 비슷하면서 사거리가 1000으로 33% 더 길다. 포럼에선 흔히 약자인 TPC로 많이 불리곤 한다.

AI가 운용할경우 막대한 화력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량의 플럭스와 함께 쉴드를 키고 달려오기 때문에 대형 키네틱 무기를 잘못 맞아서 과부하 되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플레이어가 대부분의 대미지는 매우 높은 장갑수치에 기대 막아내고 어뢰나 대형 폭발형 무장만 조금씩 쉴드를 켜서 막고 모든 플럭스를 무장에 돌려 다가오는 모든 적을 빠르게 분쇄하는게 마음편하다.

0.95a 업데이트로 컨퀘스트처럼 대형 탄도무장 통합 선체 개조를 받았다.

10 OP 추가에 제14전투군을 내장했다. 장갑이 애초에 높다보니 +100이 별거 아닐 것 같은데, 소형 무기들을 상대로는 별 차이 없는 게 사실이지만 대형 무기들의 높은 피해량을 상대할 때는 이 100이 만드는 차이가 꽤 크다.

도색이 원본의 우중충한 낙엽색이 아니라 선명한 주황색과 회색으로 엄청나게 간지난다.

1.8. 파라곤급 전함(Paragon-class Battleshi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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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방법으로 구할 수 있는 전함 중엔 가장 강력하다. 대형 에너지 4문을 한 방향으로 투사할 수 있어 최상급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중/소형 포가로 충분한 보조 화력을 가진다. 게임 내 최고의 플럭스 성능을 가지고 360°를 커버하는 고성능 보호막에 요새 보호막 시스템까지 있어서 탱킹 역시 최강이다.

타키온 절개기나 자동맥박 레이저로 누킹을 가한 뒤 연성 플럭스가 누적된 상태에서 요새 보호막을 활성화하고 기다리는 식으로 경성 플럭스를 소량 발생시키는 대신 대량의 연성 플럭스를 배출할 수 있다. 따라서 순양함은 물론 대부분의 주력함까지도 파라곤과의 피해 교환은 상당히 일방적이며, 파라곤이 개조로 가지는 사거리 덕에 순양함 이하의 함선들은 제대로 공격하기 전에 터지기 십상이다.

다만 높은 보호막 유지비, 느린 속력 탓에 한 번 포위될 경우 답이 없어진다. 애초에 연성 플럭스를 빠르게 쌓은 뒤 경성 플럭스로 전환한다는 교리도 전선을 격파하고 경성 플럭스를 배출할 틈이 생길 때 먹히는 얘기지 적 함대가 물 밀듯이 계속 들이닥치면 결국 누적된 경성 플럭스의 부담으로 보호막을 내릴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렘넌트를 상대할 때 부각되는데, 압도적인 기동력을 가지면서 동시에 화력이 비슷한 래디언트급을 상대로 아차하는 사이 고화력에 노출되기 쉽다. 물론 이것도 파라곤이라 나오는 얘기지, 레디언트 하나에 온슬롯이고 리전이고 죄다 터져나가는 것을 생각하면 딱히 파라곤의 문제는 아니다. 달리 볼 때, 파라곤으로 솔로잉하는 게 아니라면 인간과의 함대전에서 파라곤이 압도되는 상황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요는 절대 무리해선 안되며 사거리를 살려 안전하게 플레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속력이 느리다는 점 또한 별개로 큰 문제인데, 시스템까지 기동력 관련이 아니라서 플럭스 문제로 뒤로 빠지는 함선을 따라잡기도 힘들어서 사거리를 벗어나 버리면 자동사격 무기들과 보호막을 끄고 제로플럭스를 받아 돌격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주포 2개가 고정포대라 함선을 회전시켜야 제대로 화력을 쏟아낼 수 있는데, 느린 탓에 여기에 시간이 꽤 소요된다. 전장을 이동하는 동안 한 세월 걸리며 그동안 전투를 못한다는 점도 꽤 뼈 아픈 문제인데, DP를 60이나 잡아먹으면서 전투에서 밥값을 못한다는 것은 함대전에서 꽤 심각한 손실이다. 물론 파라곤이 있다는 것 자체로 전투에서 패배할 염려는 크게 감소하지만, 늘어나는 전투 시간만큼 플레이어가 피곤해진다는 건 게임 외적으로 상당한 부담이다. 따라서 파라곤이 만사가 아니며 기동력 좋은 호위함 같은 함선이 필수다.

성능이나 속력으로 보나 DP로 보나 여러모로 주력함을 뛰어넘는 별개의 크기에 가까운 함급이다. 미션 중에 온슬롯급이 포함된 헤게모니 함대를 파라곤 한 기로 솔로잉하는 미션이 있을 정도다. 이게 가능하다는 것.

1.9. 프로메테우스급 급유함(Prometheus-class Tank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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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량이 무려 3000으로, 일반적인 중소형 함대는 필요 없지만 함대 내에 주력함이 많아지면 점점 필요성이 높아지는 함선이다. 함대 제한 30대 때문에 파에톤 2대마저 부담스러워질 때도 써야하는 함선이다.

1.10. 프로메테우스 Mk.II급 개조급유함(Prometheus Mk.II class Modified Tank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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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드의 길에서 개조한 프로메테우스. 주포는 하이브리드라 선택폭이 넓지만 사격 범위가 좌우 비대칭이라 다소 난잡하고, PD로 쓸만한 포가는 여럿이 있지만 놀랍게도 정면을 커버하는 소형 포가가 없으므로 도미네이터 등과의 정면 대결을 상정하면 중형 포가 2개를 PD로 써야 한다. 이럴 경우 주포를 제외한 보조 화력이 대형 미사일 1개만 남는다. 전투기 구획이 2개 있지만 OP가 낮아 좋은 폭격기를 넣기는 힘들다. 여러모로 오디세이와 비슷하지만 유지비와 DP가 싸도 오디세이에 비해 쓸 만한 구석이 별로 없다.

러드의 길 세력에서만 쓰지만 주력함급이라 유일하게 안전장치 해제 개조가 안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