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tues

덤프버전 :

스테츄
Statues


파일:Statues.jpg

개발
Room710Games
유통
Room710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어드벤처, 호러
출시
2015년 10월 27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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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
2. 시스템 요구 사항
3. 조작법
4. 특징
5. 챕터
5.1. 병원(Hospital)
5.2. 쇼핑몰(Mall)
5.3. 도시(City)
5.4. 공원(Park)
5.5. 숲(Forest)
5.6. 놀이공원(Amusement Park)
5.7. 수족(Limb)
5.8. 엔딩
6. 평가



1. 개요[편집]




출시 트레일러
Room710Games에서 제작한 인디 호러 게임이다. 처음에 인디 DB에서 공개된 후 개발 과정을 거쳐 스팀 그린라이트로 출시하였다. 그린라이트에 출시하기 전까진 데모 버전밖에 없었지만 차츰 업데이트를 하며 캠페인 등이 생겨나고 여러 조각상들이 추가됐다.

이 게임은 동상들이 살아 움직이며 보고 있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안 보일 때 갑자기 다가와 공격하며, 눈 감기 기능이 존재하는데 이것은 SCP - Containment Breach우는 천사 등의 요소와 유사하다.


2. 시스템 요구 사항[편집]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운영체제
Windows Vista, 7, 8, 8.1, 10
Windows Vista, 7, 8, 8.1, 10
프로세서
Intel Core 2 quad
Intel Core i5
메모리
2 GB RAM
4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8800
NVIDIA GeForce GTX 480
API
DirectX 버전 10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5 GB 사용 가능 공간


3. 조작법[편집]


  • 마우스: 시점 조절
  • W, S, A, D: 방향키
  • E: 문 열기 및 아이템 줍기 등 상호작용 키
  • F: 손전등[1]
  • X: 눈 미리 깜빡이기
  • 마우스 왼쪽: 공격[2]


4. 특징[편집]


조작감이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다. 움직이는 느낌과 모션이 타 게임에 비해 딱딱한 느낌이며 장애물에 있는 지형에 부딪힐 시 정말 사소한 것에 걸려도 멈추는 등 조작감이 엄청나게 답답한 느낌이다. 하지만 계속하다 보면 금방 익숙해지며, 하다 보면 반대로 조각상들을 가지고 농락할 수 있을 것이다.

달리기 기능이 있지만 스태미나 제한이 있어서 오랫동안 달릴 시 스태미나가 바닥나며 자동으로 걷는 것으로 전환된다. 하지만 속도가 빠르기에 조금만 달려주다 뒤돌아보면 한참 떨어져 있는 석상들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단점은 점프가 없다는 것. 그 덕분에 게임은 주인공의 허리 높이에 있는 장애물도 넘을 수 없고, 그저 뛰거나 걷기만 하며 아이템 등을 찾아다니며 캠페인을 진행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 때문에 높은 곳으로 점프하여 동상들이 못 오게 하거나 하는 꼼수 플레이가 막혀있고, 그로 인해 플레이어의 긴장감과 압박감은 더 올라간다.

결론을 말하자면 딱딱한 움직임과 점프를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점프가 없어짐으로써 플레이어가 AI의 허점을 노린 플레이를 하지 못하여 긴장감과 몰입도가 생기는 장점이 있고, 또한 점프가 없는 대신에 스태미나를 넣어 게임의 단점을 커버하는 기능이 되었다.


5. 챕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주인공은 운전 중 여자친구의 전화를 받다가 교통사고가 나고 의식을 잃는다. 그리고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다.


5.1. 병원(Hospital)[편집]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는 곳이며 처음 하는 사람의 기준에선 너무 어렵지도 너무 쉽지도 않은 난해한 챕터. 인체모형이 쫓아오게 되며 플레이어가 방문을 닫고 한눈을 팔 시 문을 따고 들어오는 연출을 보여준다. 병원인지라 층수도 많은 편이며 층마다 인체모형이 2개 정도 있다. 즉 어쩌다 한 명을 따돌리고 나면 나머지 한 명이 뒤에서 갑툭튀를 시전하여 플레이어를 죽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인체모형들은 플레이어가 방에서 문을 닫고 딴청 피우고 있을 때 인체모형이 문 앞에 다가가면 "쿵! 쿵! 쿵!" 소리를 내며 문을 부수기 때문에[3] 문을 닫은 상태에서 조사를 하다 소리가 들릴 시 재빨리 옆의 방으로 이동해 문을 닫아주면서 인체모형을 따돌리면서 조사를 하다가 키 아이템이 뜨면 그 근처에 자물쇠가 걸린 문을 따 탈출하면 된다.

간혹 인체모형 그래픽이 버그로 인해 이상하게 나오는데 이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다.


5.2. 쇼핑몰(Mall)[편집]


병원에서 탈출한 후 주차장을 지나가면 나오는 2번째 챕터. 여러 마네킹들이 쫓아온다. 맵 지형이 상당히 넓고 우회로가 많은 맵이라 나름 쉬운 편이지만 발전기를 키기 위해 상가들 안을 돌아다녀야 한다. 쇼핑몰 전체의 전등을 켜는 것이 목적으로 총 6개의 발전기를 돌려야 하는데 일일이 다 하나 하나 눌러주며 돌려야 하므로 돌릴 때마다 뒤를 봐주면서 마네킹이 오나 안 오나 봐야 한다. 만약 그냥 신경 안 쓰고 6개를 다 돌리려고 했다가는 이미 마네킹은 플레이어의 등 뒤에 있을 것이므로 최대한 뒤도 봐주면서 발전기 버튼을 돌리는데 집중하자.

이 챕터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워지는데, 특히 어느 상가는 진열대가 미로처럼 되어 있고 나가는 통로는 한 개뿐인지라 잘못하면 마네킹이 길을 막고 있어서 나갈 구멍이 없는 상황이 펼쳐친다.


5.3. 도시(City)[편집]


우여곡절 끝에 도시로 나오게 되면 차도로 가야 하는데 갑자기 쇼핑몰 앞에 있던 반은 천사고 반은 악마인 거대한 석상이 움직이게 된다. 박물관이 살아있다! 뭐야 이거 무서워 이때 지하철로 들어가라는 문구가 뜨면서 추격전이 시작되며 직선으로밖에 뛸 수 없게 된다. 뒤에서 석상이 공격해 오는데, 갑자기 염력을 사용해 차를 끌어들여 모은 후 산탄으로 퍼뜨려버리는 패턴을 사용하고 여기에 휘말리면 즉사. 이를 피하는 방법은 석상이 염력을 사용하기 전 도로 옆의 건물 사이의 공간으로 들어가서 피하는 것이다. 이후 공격이 끝났을 시 다시 나와 열심히 뛰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이 과정에서 날아오는 차에 압사당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자.

지하철로 들어가면 어두운 선로를 뛰어야 하는데, 어디서 나타나는 건지 가끔 앞에서 동상이 나타난다. 손전등으로 비추면서 빙 둘러가 뛰는 방법으로 계속 움직이자.


5.4. 공원(Park)[편집]


노가다가 상당한 챕터. 공원에 도착해서 교회에 들어간 후 발전기를 찾아내고 작동시키면 순간 갑자기 어두워지는데, 밤이라기보단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려서 생기는 개기일식이다. 해가 발전기로 껐다 켜지나 이때 망치를 얻게 되는데 이걸 줍게 되면 석상을 부수는 것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망치로 백날 석상 부숴봐야 석상은 계속해서 스폰되고, 원래 목표는 연료통을 줍는 것이기에 그저 방어 수단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뒤에서 쫓아오는 석상을 잡으면서 연료통을 줍고 발전기에 사정없이 부어주자.


5.5. 숲(Forest)[편집]


이전 챕터에서 어두워진데다 숲이라 나무가 한가득이라 시야가 상당히 가려진다. 놀이공원으로 가면 끝.


5.6. 놀이공원(Amusement Park)[편집]


전 맵을 끝내고 난 후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놀이공원이 나온다. 이 맵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석상들이 다 나오므로 주의하자. 망치로 두드려깨면 나오고 또 두드려깨면 나온다. 특히 이번 맵에서는 플레이어가 보고 있어도 쫓아오고 망치에도 죽지 않는 석상인 광대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이 챕터를 끝내면 도시에서 나왔던 거대 석상이 대관람차에 깔려 파괴된다. 그 뒤 주인공은 갑자기 정신을 잃는다.


5.7. 수족(Limb)[편집]


최종 보스전을 치르는 챕터. 주인공은 갑자기 열대 지방 한가운데 부자연스럽게 솟아있는 돌로 된 신전 같은 곳에서 정신을 차리고, 사신으로 보이는 거대한 존재가 주인공을 내려다 보고 있다.

플레이어의 공격이 망치에서 손에서 빔을 쏘는 것으로 바뀌고, 공원에서 봤던 석고상들과 땅 밑에서 솟아나와 보고 있어도 쫓아와서 플레이어를 한 손으로 죽이는 돌로 된 골렘들이 협공해 플레이어를 습격하니 보이는 족족 빔을 쏴 파괴하며 계속 계단을 타고 올라가 사신으로 보이는 거대한 존재 앞에서 기계를 작동시켜 그를 물리치면 끝.


5.8. 엔딩[편집]


주인공은 사실 프롤로그의 교통사고로 인해 코마 상태에 빠져있었고 게임 내내 있었던 일은 전부 꿈이었다.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주인공은 코마에서 깨어나고, 휠체어에 탄 채로 여자친구와 함께 공원을 산책하며 끝나...는 줄 알았지만, 마지막에 왼쪽에 있던 석상이 갑자기 몸을 돌려 플레이어를 쳐다보는 것으로 끝난다.


6.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statues/critic-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statues/user-reviews/?platform|
리뷰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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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가
최근 평가
복합적 (66%)
(208)

- (-%)
(-)


기준일: 2023-10-05




전반적으로 무난한 게임으로, 초반부의 무서운 분위기와 몰입감, 기승전결을 제대로 갖추고 있는 스토리 등은 장점이지만, 분명 호러 게임이긴 한데 점점 분위기가 산으로 가더니 나중에는 거의 판타지 게임을 연상케 한다는 게 단점이다. 대부분의 챕터들은 호러 게임다운 분위기긴 하지만 도시에서 거대 석상이 진격의 거인마냥 움직이는데다 그 석상이 나중에 놀이공원까지 쫓아와서 플레이어와 영혼의 배틀을 벌인다거나 하는 부분은 호러와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신으로 보이는 거대한 존재와 싸우는데, 여기서는 그나마 갖추고 있던 호러 요소마저 없어지고 판타지 게임으로 변모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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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부 챕터에선 손전등이 안 켜진다.[2] 공격이라고 해봤자 중반에 얻는 망치와 마지막 챕터에 나오는 섬광빛 공격뿐이다.[3] 이때 문 앞에 머무르면 안 되는데 날아오는 문짝에 맞아서 사망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