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oc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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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ender American Vintage '56 Stratocaster Black Maple Fingerboard.jpg
파일:Fender American Vintage '59 Stratocaster 3-Color Sunburst Rosewood Fingerboard.jpg
Fender Stratocaster




연주자 : 에릭 클랩튼
연주곡 : I Shot The Sheriff
연주자 : 지미 핸드릭스
연주곡 : Little Wing




연주자 : 마크 노플러 (다이어 스트레이츠)
연주곡 : Lady Writer
연주자 : 스티비 레이 본
연주곡 : Lenny




연주자 : 존 프루시안테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연주곡 : Snow
연주자 : 존 메이어
연주곡 : Helpless

1. 소개
2. 구성 부품
2.1. 바디
2.2. 픽가드, 백플레이트
2.3. 헤드스톡
2.4. 튜닝 머신
2.5. 넥
2.6. 지판
2.7. 트러스 로드
2.8. 프렛 와이어
2.9. 브릿지
2.10. 픽업
3. 특징
3.1. 디자인
3.2. 생산
3.3. 소리
4. 역사
5. 유명한 개체들
6. 시그니처 모델 & 사용자 목록
6.1. 현실
6.2. 가상
7. 매뉴얼
8. 여담
9. 둘러보기


1. 소개[편집]


스트라토캐스터(Stratocaster)는 악기 브랜드 펜더사에서 생산하는 일렉트릭 기타 제품 중 하나이다. 1954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줄여서 스트랫(Strat)이라고 불린다.

스트랫은 펜더사를 대표하는 마스코트와 같은 제품이다. 텔레캐스터재즈마스터같은 다른 훌륭한 모델도 있지만, 지미 헨드릭스, 조지 해리슨, 에릭 클랩튼을 비롯한 수많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들이 스트랫을 이용하여 유명해지면서, 펜더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타로 자리잡게 되었다. 전문가나 연주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일렉트릭 기타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기타 디자인으로서 가장 보편적이고 널리 알려진 일렉기타 제품이다.

시중의 일렉기타들을 보면 스트랫과 같은 디자인의 기타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엄밀히 따지면 모두 짝퉁이다.[1] 초반에는 펜더가 이런 기타들에 대해서 소송을 걸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셀 수도 없이 많은 브랜드가 이 디자인을 따라하기도 하고 세월이 많이 흘러서 그런지 이제는 포기한 듯 하며, 결과적으로 스트랫의 디자인은 전세계 악기 제조사들에게 거의 공공재가 되어버렸다.[2]

스트랫은 펜더사의 라이벌 브랜드인 깁슨사의 레스폴과 많이 비교되고는 한다. 하지만 두 제품은 서로 성향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둘 중에 무엇이 더 좋은지와 같은 비교라기 보단 연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리는 것 뿐이다. 후술하겠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스트랫은 엘더, 애쉬 바디와 싱글 코일 픽업에서 나오는 고음역대가 도드라지는 까랑까랑한 소리가, 레스폴은 마호가니 바디와 험버커 픽업에서 나오는 중저음역대가 도드라지는 따뜻하고 중후한 소리가 주류이다.


2. 구성 부품[편집]



2.1. 바디[편집]


파일:fender_start_body.jpg
파일:fender_start_body2.jpg
2피스 바디 제품의 모습[3]
기타의 몸통 부분을 바디(Body)라 한다. 주로 엘더(Alder)애쉬(Ash), 아주 드물게 마호가니(Mahogany) 목재로 만들며, 몇 조각으로 만들었는지에 따라 1피스, 2피스, 3피스 등으로 나뉜다. 조각 수가 적을수록 가격이 비싸다. 보통 양산형 모델들은 주로 3피스 이상의 바디를 사용하며, 고가의 모델들에 2피스 이하를 사용한다. 바디 안쪽에 다른 부품들을 넣기 위한 홈이 파여 있는데 이를 라우팅(routing)이라 한다.


2.2. 픽가드, 백플레이트[편집]


파일:fender_strat_pickguard.jpg
파일:fender_strat_backplates.jpg
픽가드(좌측)와 백플레이트(우측)
바디에 라우팅 된 부분을 가려주는 플라스틱 조각이다. 앞면을 픽가드(Pickguard), 뒷면을 백플레이트(Back Plates)라고 한다. 연식에 따라 픽가드의 색상, 제작 방식, 나사의 갯수와 위치가 조금씩 다르다. 나사의 갯수가 8개인 제품은 50년대 모델, 11개인 제품은 60년대 모델에 사용되었다.[4] 백플레이트의 경우에는 소리를 나쁘게 만든다는 이유로 떼는 사람도 많다.


2.3. 헤드스톡[편집]


파일:1964head.jpg
파일:1969head.jpg
1964년의 작은 헤드스톡과 1969년의 큰 헤드스톡 비교
기타의 머리 부분. 영어로는 헤드스톡(Headstock)이라 하고, 줄여서 헤드라고 부른다. 스트랫의 헤드에는 크기가 다른 두 가지 종류의 헤드가 있다.[5] 처음 생산될 때는 작은 크기의 헤드가 사용되었으나, 1965년 펜더가 CBS로 넘어가면서 큰 헤드가 사용되었다. 큰 헤드는 1981년까지 사용되다가 다시 작은 크기로 돌아왔다. 현행 생산되는 대부분의 스트랫들은 작은 헤드스톡을 채용하고 있으며, 큰 헤드스톡은 1970년대 리이슈 모델들이나 커스텀 샵에서 주로 볼 수 있다.


2.4. 튜닝 머신[편집]



파일:Fender_Stratocaster_Kluson_Style_Vintage_Tuning_Machine_Back.jpg


파일:Fender_Stratocaster_Schaller_F_Style_Vintage_Tuning_Machine_Back.jpg

클루손(Kluson) 스타일의 빈티지 튜닝 머신
쉘러(Schaller) 스타일의 빈티지 튜닝 머신[6]

파일:Fender_Stratocaster_Modern_Style_Tuning_Machine_Back.jpg


파일:Fender_Stratocaster_Locking_Tuning_Machine_Back.jpg

스태거드 타입 튜닝 머신[7]
락킹 튜닝 머신[8]
튜닝 머신(Tuning Machine)은 말 그대로 튜닝을 할 때 사용하는 장치이다. 손잡이 부분을 돌려서 현의 장력을 조율한다. 튜너, 머신 헤드라고도 불린다.


2.5. 넥[편집]


넥(Neck)의 재질은 일반적으로 단풍나무(메이플)로 만들어진다.[9] 넥의 굵기와 모양 또한 다양한데, 생김새에 따라 종류가 나누어져 있으며, 명칭도 각각 존재한다.

펜더에서는 다양한 넥 프로파일을 제공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모양으로는 아래의 세 종류가 있으며, 이 종류들 말고도 여러 파생 종류들이 있다. 연주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므로, 본인이 해당 모양이 손에 맞는지를 잘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일:neck_c_shape.png
파일:neck_v_shape.png
파일:neck_u_shape.png
C 셰입 단면
V 셰입 단면
U 셰입 단면
  • C 셰입
C 모양 형태는 넥 형태 중에서 가장 흔한 형태이다. 타원형 모양의 C넥은 다른 모양에 비해서는 그렇게 깊지 않아서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자들에게 잘 맞는 편이다. 현재 많은 스트랫에는 전통적인 C 모양에서 살짝 평평하게 변형된 “modern C shape”[10]이 사용되고 있다.
  • V 셰입
소프트 V와 하드 V가 대표적인 두 모델인데, 소프트 V는 조금 둥근 형태의 V모양이고, 하드 V는 조금 더 뾰족한 모양이다. V모양이여서 지판의 가장자리에 엄지를 걸치기 쉽다. V 모양은 오래전 제품들에 사용되었어서, 보통 리이슈(reissued) 제품에서 볼 수 있다.
  • U 셰입
두껍고 둥근 모양 때문에 '야구배트'라고도 불린다. 특히 텔레캐스터에서 그런 점을 찾아볼 수 있다. 두께 때문에 손이 큰 사람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2.6. 지판[편집]


파일:maple_neck.png
밝은 색의 메이플(단풍나무) 지판
파일:rosewood_neck.png
어두운 색의 로즈우드 지판
지판(Fret board)은 처음에는 메이플로 만들어지다가, 1959년에 처음 로즈우드가 도입되었다. 현재는 메이플과 로즈우드 두 가지 버젼이 함께 나온다. 간혹 에보니나 포 페로(Pau Ferro)같은 목재가 사용되기도 한다.

파일:Slab_vs_Veneer_002.webp
지판을 올리는 방법에도 연식별로 차이가 있는데, 과거에는 로즈우드 지판을 메이플 넥 위에 그대로 올려 단면이 직선 모양으로 나왔으나[11], 현재는 로즈우드 지판을 얇게 저며 메이플 넥 위에 덮는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로즈우드가 올라가는 양이 더 적어졌다. 전자의 방식으로 올라간 지판을 속칭 슬랩보드(Slab-board), 후자의 방식으로 올라간 지판을 속칭 비니어보드(Veener-board)라고 부른다.


2.7. 트러스 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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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eel_Adjust_T_Rod.jpg}}} ||
파일:Headstock_Adjust_T_Rod.jpg
[1] 지금은 나름 펜더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악기 브랜드로 올라선 PRS의 Silver Sky 모델도 스트렛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다 붙인 모양이라 논란이 되기도 했다.[2] 스트랫을 따라한 다른 브랜드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원조보다 평균 가격대가 더 비싼 제품도 있다. 존 써, 탐 앤더슨, 제임스 타일러 등이 그 예시.[3] 위 제품의 색상은 3톤 선버스트이다.[4] 나사 구멍의 갯수가 8개인 경우에는 그 틈 사이가 벌어지는 문제점이 있는데, 오히려 멋으로 이 사이에 피크를 꼽아두는 기타리스트들도 있다.[5] 큰 헤드스톡은 라지 헤드스톡(Large Headstock), '70s 헤드스톡('70s Headstock), CBS 헤드스톡(CBS Headstock) 등으로 불린다.[6] 1970년대에 주로 사용되었다.[7] 대부분의 모던 컨셉의 제품에 사용된다.[8] 기타현을 꽉 잡아주어서 튜닝할 때 편의성이 증대된 제품이다.[9] 간혹 한정생산판으로 로즈우드 통넥을 사용한 모델이 나오기도 하지만 일반적이지는 않으며, 펜더에서 나오는 스트랫의 거의 절대다수는 메이플을 주 재료로 만든 넥을 장착하여 출고된다.[10] “flat oval”(평평한 타원형)이라고도 한다.[11] 커스텀 샵 빈티지 리이슈 모델들 일부는 현재도 이 방식으로 생산한다.
넥 힐 방향에서 트러스로드를 조정하는 타입의 넥[12]
헤드스톡 방향에서 트러스로드를 조정하는 타입의 넥[13]
트러스로드(Truss Rod)는 넥 안쪽에 삽입되는 금속 재질의 막대기로, 넥의 휨 정도를 조정하는 부품이다.[14] 펜더의 모든 일렉트릭 기타들은 이 부품이 넥 안쪽에 삽입되어 언제든지 넥의 릴리프 상태를 조정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펜더에서 제공하는 트러스로드 조정 방식은 넥 힐 방향에서 조정하는 방식, 헤드스톡 방향에서 조정하는 방식으로 총 두 가지가 있다.

넥 힐 방향에서 조정하는 방식은 1950년대, 1960년대 빈티지 리이슈 모델들에서 주로 찾아볼 수 있는 방식이다. 장점보다는 단점이 두드러지는 방식으로, 트러스로드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넥을 바디로부터 분리해야 한다.

헤드스톡 방향에서 조정하는 방식은 1970년대 빈티지 리이슈 모델[15]부터 모던 스펙 펜더까지 두루 찾아볼 수 있는 방식이다. 트러스로드 조절을 위해 넥을 분리할 필요가 없으며, 언제든 넥의 릴리프를 조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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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컹크 줄무늬가 있는 넥(좌측)과
스컹크 줄무늬가 없는 넥(우측)

트러스로드를 삽입하는 방식에 따라 넥을 제작하는 방법도 달라지는데, 넥을 통째로 먼저 성형하고 넥 뒤쪽에 기다랗게 홈을 파서 트러스로드를 심는 방법[16]과 넥과 지판을 따로 제작한 뒤, 트러스로드를 심고 그 위에 지판을 접합하는 방법[17]의 두 가지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다.

전자의 방식은 부득이하게 넥의 후면에 홈을 파내어 트러스로드를 심어야하는데 이때 파낸 홈을 다른 목재[18]를 사용하여 메꾸는 과정에서 넥 후면에 독특한 긴 줄무늬가 생기게 되며, 이를 스컹크의 털 무늬와 닮았다 하여 스컹크 줄무늬(Skunk Stripe)라고 부른다.

후자의 방식은 지판을 올리는 과정 바로 직전에 트러스로드를 심기 때문에 따로 넥 후면에 홈을 파내지 않으며, 이로 인한 스컹크 줄무늬또한 생기지 않는다. 주로 메이플 넥/로즈우드 지판을 가진 넥처럼 넥과 지판의 재질이 다른 넥을 만들 때 많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넥 전체를 메이플로 만들 때 이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2.8. 프렛 와이어[편집]


파일:fretwire.jpg
프렛 와이어(Fret Wire)는 지판위에 박혀있는 철로된 막대들을 말한다. 프렛 와이어는 프렛 마디를 구별하여 기타 소리의 음정을 구분해주는 역할을 한다. 스트랫의 프렛은 보통 빈티지 제품이 21프렛까지 있고, 나머지 제품은 22프렛까지 있다. 펜더의 프렛은 Dunlop(던롭)(Dunlop Manufacturing Inc.)에서 생산되며, 대표적으로 다섯 가지 종류가 있다. 종류는 두께와 높이에 따라 나뉜다.

파일:Fender_CS_Fret_Wire_Size_Catalogue.png
펜더 커스텀 샵에서 제공되는 다섯 가지 종류의 프렛 와이어


2.9. 브릿지[편집]



파일:Fender_1954_Stratocaster_Hardtail.jpg


파일:싱크로나이즈드.jpg


파일:fender-two-point-synchronised-tremolo-01.jpg

하드테일 브릿지가 장착된 1954년식 오리지널 스트랫
빈티지 6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브릿지가 장착된 스트랫
현대적인 2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브릿지가 장착된 스트랫
처음 스트라토캐스터가 나왔을 때는 트레몰로 암을 장착할 수 없는 '하드테일 브릿지(Hardtail Bridge)'와 트레몰로 암을 장착할 수 있는 '6-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브릿지(6-Point Synchronized Tremolo Bridge)'의 두 가지 옵션이 있었다. 하드테일 브릿지는 바디에 뚫린 구멍에 현을 고정하여 장착하는 방식이었고, 트레몰로 브릿지는 후술할 용수철을 사용한 아밍을 위한 유닛이 내장된 구조였다.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브릿지는 브릿지에 고정되어있는 트레몰로 블럭 내부에 현을 고정하고 이 전체 트레몰로 유닛을 바디 후면에 나사로 연결된 스프링의 장력을 사용하여 앞뒤로 움직여 아밍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였다. 암을 당기면 전체 음정이 높아지는 동시에 브릿지 유닛을 고정하고 있는 용수철이 느슨해지면서 원 상태로 돌아오는 구조이며, 암을 내리면 용수철이 음정이 내려가는 동시에 용수철이 팽팽해지면서 원상태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세월이 흐르고, 펜더에서는 기존 6-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브릿지의 단점을 개선하여 최종적으로 총 두 개의 스터드로 브릿지를 고정할 수 있는 개선형인 2포인트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를 선보였다. 현재 모던 스펙 스트라토캐스터들에서는 2-포인트 트레몰로가, 빈티지 스펙 스트라토캐스터들에서는 여전히 6-포인트 트레몰로가 사용되며, 하드테일 브릿지는 아밍을 할 수 없다는 구조적 문제 탓에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19]

많은 사람이 트레몰로 암을 자주 누르면 튜닝이 나간다고 하지만 오히려 제대로 셋업된 스트라토캐스터는 웬만한 암질에는 튜닝이 나가지 않는다. 오히려 벤딩했을 때 틀어지는 줄을 암을 굵고 짧게 내렸다 올려서 조율할 정도인 경우도 있다. 뒷판 용수철을 최대한 지미 헨드릭스 방식[20]으로 하고, 브릿지를 바디에 완전히 붙여주면 튜닝이 나가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21]


2.10. 픽업[편집]


파일:Selector-switch-inline.jpg
스트라토캐스터 메뉴얼에 들어있는 5단 스위치 셀렉터의 사용법 및 조합들
펜더에서 판매, 제공하는 스트라토캐스터 픽업들은 Fender/일렉트릭 기타 각 픽업 항목 참조.

대부분의 스트라토캐스터는 싱글 픽업 3개를 일렬로 장착한 S-S-S(싱글-싱글-싱글) 픽업셋을 채용하고 있다. 싱글 픽업의 특성상 노이즈가 많고 출력이 약한 특징이 있다. 1990년대 이후부터는 험버커 픽업을 장착한 모델이 출시되기도 했다.

3개의 픽업에는 각각 이름이 있는데, 넥과 가까운 픽업을 넥 픽업(Neck Pickup), 가운데 픽업을 미들 픽업(Middle Pickup), 브릿지와 가까운 픽업을 브릿지 픽업(Bridge Pickup)이라고 한다. [22] 픽업의 영문표기를 줄여서 PU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탑재된 3단 셀렉터나 5단 셀렉터를 조정하여 3개의 픽업 중 어느 픽업을 사용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빈티지 복각 모델들에 주로 탑재되는 3단 셀렉터에서는 각각 넥, 미들, 브릿지 픽업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거의 대부분 스트랫에 장착되는 5단 셀렉터에서는 저 세 가지 조합에 넥/미들 하프톤, 미들/브릿지 하프톤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 넥/브릿지 하프톤이나 넥/미들/브릿지 픽업 셋을 동시에 활성화시키는 조합은 일반적인 배선에서는 설계상 사용할 수 없다.[23][24]
파일:9-way-strat.png
파일:변태 스트랫.png


3. 특징[편집]



3.1. 디자인[편집]


발매 당시 스트랫의 디자인은 굉장히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이어서 장난감같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한다.







3.2. 생산[편집]






3.3. 소리[편집]






스트라토캐스터의 클린 톤[31]
스트라토캐스터의 크런치 톤[32]
스트랫은 싱글 코일 픽업을 사용하기 때문에 클린 톤은 고음역대가 강조되는 밝은 톤이 나오며, 오버드라이브 이펙터를 사용하거나, 앰프 자체 오버드라이브가 걸리면 잘게 부서지는 듯한 크런치 톤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클린, 크런치 톤을 주로 사용하는 재즈, 블루스, 펑크, 록 음악 계열에서 주로 사용되며, 강한 디스토션이나 하이게인 앰프 등을 사용하는 메탈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33] 어쿠스틱 기타에서는 고음역대가 강조되고 찰랑찰랑거리는 톤으로 유명한 테일러 기타와 얼추 포지션이 겹친다.

과거 대략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생산되었던 모든 스트랫들은 전부 싱글 코일 픽업을 장착했었으며, 그래서인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스트라토캐스터의 소리 = 싱글 코일 픽업의 소리라는 인식이 매우 강한 편이다. 그러한 영향도 있기에 많은 스트랫 플레이어들을 싱글 코일 픽업이 세 개 장착된 모델들을 사용하나, 현재 펜더에서 생산되는 스트랫 모델 중에는 험버커 픽업을 장착하여 범용성을 늘린 모델들도 있다.예시 1예시 2 이러한 모델들은 역으로 스트라토캐스터 특유의 까랑까랑한 클린 톤을 내기는 힘들어져서 유저들 사이에서도 꽤 호불호가 갈리지만, 위에서 앞서 설명한 메탈같은 장르에까지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톤 범용성이 늘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스트라토캐스터의 디자인은 계승하되, 범용성을 최대한으로 살린 존 써같은 브랜드에서는 브릿지 픽업 포지션에 험버커 픽업을 장착하여 범용성을 늘린 모델들이 주류이다.

4. 역사[편집]



파일:Strat-Headstocks.jpg



각 연도별 스트라토캐스터의 헤드스톡 모양과 사운드 데모 영상


4.1. 1950년대[편집]



파일:Fender_Original_1954_Stratocaster.png


파일:Fender_Original_1959_Stratocaster.jpg

1954년식 스트라토캐스터
1959년식 스트라토캐스터
스트라토캐스터가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여지고, 일렉트릭 기타계의 메인스트림을 차지했던 시기이다. 이 시기에 생산된 스트라토캐스터들을 흔히들 '50s Pre-CBS 스트라토캐스터라고 부르며, 현재도 빈티지 악기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4.2. 1960년대[편집]



파일:Fender_Original_1963_Stratocaster_owned_by_Jimi_Hendrix.jpg


파일:Fender_Original_1965_Stratocaster.png

1963년식 스트라토캐스터[35]
1965년식 스트라토캐스터
이 시기는 로즈우드 지판을 가진 스트라토캐스터들이 주류로 떠오르던 동시에, 펜더의 Pre-CBS 황금기가 저물고, CBS에 매각되는 암흑기가 시작되는 시기였기도 하다. 50년대에 생산된 악기들만큼은 아니지만, 60년대 스트라토캐스터들도 나름의 장르를 구축하고 꽤 가치가 높은 악기들로 평가받는다.

1965년에 펜더가 CBS사에 매각되기 전에 생산된 스트라토캐스터들을 '60s Pre-CBS 스트라토캐스터라고 부르며, 그 이후에 생산된 악기들도 빈티지 악기 시장에서 어느정도 비싼 가격에 거래되나 50년대 펜더 악기들만큼은 아니다.


4.3. 1970년대[편집]



파일:Fender_Original_1972_Stratocaster_Olympic_White_Rosewood.jpg


파일:Fender_Original_1977_Stratocaster_Mocha_Maple.jpg

1972년식 스트라토캐스터
1977년식 스트라토캐스터
펜더가 CBS에게 매각되고, 제품들의 전반적인 평가가 점점 나빠져 가던 시기이다. 이 때 생산된 스트라토캐스터들은 불량률이 급격하게 상승하였고 품질이 떨어졌으며, 무게도 다른 연대 대비 높은 등[37]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다만 라지헤드같이 이 시기에 새로 만들어진 특징 및 사운드적 특색들도 분명 있기에 잉베이 말름스틴, 제이크 E. 리같은 일부 기타리스트들은 이 시기에 생산된 펜더 악기들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4.4. 1980년대[편집]



파일:Fender_1982_'57_Stratocaster_Reissue.jpg


파일:Fender_1988_American_Standard_Stratocaster_Olympic_White_Rosewood.jpg

1982년식 '57 빈티지 리이슈 스트라토캐스터
1988년식 아메리칸 스탠다드 스트라토캐스터
1980년대에는 CBS 시절에 실추된 옛 명성을 되찾고자 1957년식 1피스 메이플 넥 스트랫과, 1962년로즈우드 지판 스트랫을 재생산하였다. 특히 1982~1984년도에 재생산된 리이슈 모델들은 좋은 품질 때문에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수집가들에게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38]



4.5. 1990년대[편집]



파일:Fender_American_Deluxe_Stratocaster_CAR_Rosewood.jpg

아메리칸 디럭스 시리즈 스트라토캐스터


4.6. 2000년대[편집]



파일:Fender_Highway_One_Stratocaster_Black_Rosewood.jpg

하이웨이 원 시리즈 스트라토캐스터


4.7. 2010년대 이후[편집]



파일:Fender_American_Professional_II_Stratocaster_3-Tone_Sunburst_Rosewood.png


파일:Fender_American_Ultra_Stratocaster_Mocha_Burst_Maple.jpg

아메리칸 프로페셔널 II 시리즈 스트라토캐스터
아메리칸 울트라 시리즈 스트라토캐스터


5. 유명한 개체들[편집]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사용하였거나 어떠한 연유들로 인해 전세계 일렉트릭 기타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개체들이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Jimi_Hendrix_1969_Woodstock.jpg}}} ||
[ 1969년 우드스톡 라이브에서의 모습 (펼치기 · 접기) ]



이 기타는 지미 헨드릭스가 애지중지하지도, 자주 연주하던 기타도 아니지만[41], 1969년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그 유명한 미국 국가를 연주하였다는 상징성 단 하나 때문에 지미 헨드릭스를 상징하는 기타가 되었다.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마지막 공연에 사용되었던 기타이기도 하며, 현재는 워싱턴 주 시애틀에 있는 MoPOP(Museum of POP Culture; 시애틀 팝 컬쳐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6317-iconic-mods-clapton-3up.jpg}}} ||
[ 1985년 라이브 에이드에서의 모습 (펼치기 · 접기) ]



에릭 클랩튼이 가장 많이 사용했던 기타들 중 하나로 총 세 대의 1950년대 생산 스트랫을 구매한 뒤, 각각 가장 뛰어난 바디, 넥, 픽업을 결합하여 만들어졌다.[42] 펜더에서 를 위해 새로운 사양의 시그니처 스트랫을 발매해주자 곧 현역에서 은퇴하였고, 1991년 라이브를 끝으로 더 이상 무대에서 사용되고 있지 않다. 현재는 뉴욕 (West 44th Street, NYC)의 한 음악 도매상인의 플래그쉽 악기점에 전시되어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avid_Gilmour_wth_BS.jpg}}} ||
[ 2016년 이탈리아 폼페이 라이브에서의 모습 (펼치기 · 접기) ]



데이비드 길모어1969년산 검은색 스트라토캐스터[43]핑크 플로이드The Dark Side of the Moon , Wish You Were Here , Animals, 그리고 The Wall을 녹음하는 데 사용되었다. 녹음의 결과물들이 핑크 플로이드의 최고 명반들로 평가받다 보니 만에 하나라도 경매에 나온다면 어마어마한 가격에 낙찰될 것으로 감정되었고, 실제로 2019년 뉴욕 크리스티스 자선 경매에서 무려 3,975,000달러(한화 약 48억 5천만 원)라는 거액에 낙찰되어 한때 가장 비싼 기타에 등재되었다.[44] 원래는 선버스트 색상이었으나, 검은색으로 바디를 재도색하였고, 1974년에는 픽가드까지 검은색으로 교체되면서 이름 그대로 (넥을 제외하면) 완전히 새까만 색이 된다. 이외에도 픽업 셀렉터가 5단으로 교체되고 픽업도 브릿지 부분에 시모어 던컨에서 만든 픽업이 사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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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라이브에서 데이비드 길모어가 연주하는 모습 (펼치기 · 접기) ]



1954년도에 생산된 스트랫으로 무려 시리얼 넘버 #0001을 가지고 있다.[45] 말 그대로 시리얼 넘버대로라면 세계 최초로 생산된 스트랫이라고 볼 수 있지만, 해당 기타의 발자취를 살펴본다면 실제로 시리얼 넘버 #0001을 부여받았을 그 기타는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46] 다만 추정이 가능한 부분은, 선버스트 색상 외 다른 색상들이 일반적이지 않던 때에 생산된 모델임에도 흰색 계통 피니쉬로 마감되었고, 하드웨어나 픽가드[47]도 금색이라는 점 때문에 전시나 마케팅 등 특수한 목적을 위해 제작된 모델이 아닐까 정도만 유추해볼 수 있을 뿐이다. 본래 시모어 던컨사 창립자인 시모어 W. 던컨이 소유하고 있던 기타로, 핑크 플로이드데이비드 길모어를 거쳐 현재는 테네시 주 내슈빌에 조지 그룬이라는 수집가가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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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 텍사스 오스틴 라이브에서의 모습 (펼치기 · 접기) ]



이 기타에는 특이하게도 오른손잡이용 기타임에도 왼손잡이용 트레몰로 브릿지가 달려있는데, 이는 오른손잡이용 기타를 거꾸로 뒤집에서 연주했던 지미 헨드릭스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아서 개조한 것이다. 그 외에도 63년도에 생산된 바디, 62년도에 생산된 넥, 59년도에 생산된 픽업 등으로 이루어진 통칭 파츠캐스터(Partscaster)[48]이기도 하다. 바디 곳곳의 도장이 오랜 연주에 닳아 없어져 곳곳에 맨 나무가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하드웨어도 본래의 니켈 하드웨어가 아닌 금장 하드웨어로 교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티비의 사후 기타는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주립 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되다가, 현재는 스티비의 형인 블루스 기타리스트 지미 본(Jimmie Vaughan)의 소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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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최근의 모습 (0:30 부터) (펼치기 · 접기) ]



1971년, 혹은 1972년에 생산된 모델로, 아직 10대이던 잉베이 말름스틴1978년스웨덴에서 구입한 기타이다. (The Duck, 오리)이라는 이름은 헤드스톡에 붙어있는 도널드 덕 스티커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메탈에 사용되기 위해 잉베이가 행한 수많은 개조들 탓에 사실상 모양만 스트라토캐스터인 실상은 별개의 기타로 봐도 무방한 물건. 그 개조만 해도 픽업을 완전히 갈아 엎거나 지판을 죄다 스캘럽[49] 해놓는 등 개조하지 않은 부분을 찾는 게 힘들 정도이며, 헤드스톡에 담배를 문질러 끄는 등으로 자기 기타를 어지간히도 괴롭혀대던 잉베이 본인 습관 덕분에 단 한 군데도 성한 곳이 없다... 현재는 펜더에서 만들어준 시그니처 모델을 메인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정식으로 은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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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라이브 8에서의 모습 (펼치기 · 접기) ]



톰 모렐로가 RATM에서 오디오슬레이브로 이적하면서 새로이 사용하기 시작한 스트라토캐스터로, 사진에도 나와있지만, 바디에 흰색으로 휘갈겨진 Soul Power라는 글귀가 인상적인 기타. 펜더 재팬에서 생산된 에어로다인 스트라토캐스터를 기반으로 넥과 미들 포지션에 펜더 노이즈리스 싱글 코일 픽업을, 브릿지에 시모어 던컨의 핫레일 픽업을 장착하고, 기존에 있던 싱크로나이즈드 트레몰로 브릿지를 아이바네즈 생산의 엣지 트레몰로 브릿지[50]로 교체하여 만들어졌다. 특이하게도 바디 낮은 쪽 뿔에 킬스위치가 장착되어 있다. 2020년 펜더 멕시코에서 시그니처 모델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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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도의 모습 (펼치기 · 접기) ]



재즈 펑크(Funk) 기타리스트하이럼 불록이 사용하던 1962년에 생산된 스트라토캐스터[51]. 특이하게 원래 구성인 세 개의 싱글 코일 픽업이 달린 구성이 아닌 브릿지와 넥에 1961년에 생산된 깁슨 빈티지 PAF 험버커 픽업이 달려있는 구성이며, 이는 불록이 해당 기타를 처음 입수했을 때부터 개조되어 있던 부분이라고 한다. 한때 마약에 빠져살던 그가 약을 구하기 위해 팔아버린 기타를 당시 미국 맨해튼에 체류중이던 봄여름가을겨울기타리스트 김종진이 우연히 구매하게 됐다. 이후 마약을 끊고 재기한 하이럼 불록의 매니저가 어렵사리 김종진을 찾아 이 기타를 다시 불록에게 팔아달라고 종용하였지만 김종진은 불록이 마약을 완전히 끊겠다고 맹세한다면 기타를 아무런 대가 없이 넘기겠다고 하였으나, 결국 매니저는 고심 끝에 기타를 돌려받지 않기로 하였다. 결국 불록은 기타를 돌려받지 않은 채[52] 2008년 후두암으로 사망했고, 현재까지도 여전히 김종진이 소유하고 있다. 안 그래도 존재 자체로도 가치가 높은 1962년식 스트랫인데, 하이럼 불록(과 김종진)이 사용하였다는 프리미엄 마크까지 붙어, 현재 대한민국에 있는 기타들 중 가장 감정가가 비싼 기타로 알려져 있다.[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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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Where the Light Is 에서의 모습 (펼치기 · 접기) ]



존 메이어가 펜더 커스텀 샵에 의뢰하여 제작한 스트라토캐스터. 《Heavier Things》 투어를 마친 뒤, 존 메이어는 펜더 커스텀 샵에서 기타를 주문제작하길 원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로리 갤러거스티비 레이 본의 블루스 스타일 기타 연주에 감명을 받아와서 그런지, 이들이 사용하던 악기들을 기반으로 한 스트라토캐스터를 만들고자 했다. 존 메이어는 이 기타를 디자인하는데 도움을 받기위해 당시 펜더 커스텀 샵의 마스터 빌더였던 '존 크루즈(John Cruz)'[54]를 찾는다. 존 메이어는 스티비 레이본의 기타 '퍼스트 와이프(First Wife)' 스트라토캐스터의 검은색 버전을 만들고 싶어 했으며, 존 크루즈의 세밀한 레릭 작업이 더해져 해당 악기를 완성하게 된다. 이 기타는 앞서 언급한 로리 갤러거나 스티비 레이 본이 사용하던 스트랫들의 빈티지한 외관을 재현하기 위해 헤비 레릭으로 마감되었고 전반적인 스펙 또한 스티비 레이 본이 썼던 기타와 굉장히 비슷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55] 존 메이어는 완성된 이 악기를 《Continuum》 앨범 녹음에 메인 기타로 사용했으며, 이를 계기로 블랙원 기타는 존 메이어의 음악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다. 하지만 이후 그가 PRS로 엔도서를 옮긴 현재는 잘 사용하지 않고 있다.

6. 시그니처 모델 & 사용자 목록[편집]


사진에 나온 기타들은 해당 아티스트들의 시그니처 모델들이다.


6.1. 현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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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Mexico
Jimi Hendrix Monterey Stratocaster
[56]
파일:Fender_Jimi_Hendrix_Signature_Stratocaster_RH_OW.jpg
Fender Mexico
Jimi Hendrix Stratocaster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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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Custom Shop
Jimi Hendrix Voodoo Child Stratocaster
[58]


파일:EricClapton_SigStrat.jpg
Fender USA
Eric Clapton Stratocaster "Blackie"
[59]
파일:Fender_Eric_Clapton_Signature_Stratocaster_Lace_Sensor.jpg.webp
Fender USA
Eric Clapton Stratocaster (Lace Sensor)
[60]
파일:Fender_CS_MBS_Eric_Clapton_Stratocaster_Brownie.jpg
Fender Custom Shop MBS
Eric Clapton Tribute Stratocaster "Brownie"



파일:Fender_Ritchie_Blackmore_Signature_Stratocaster.jpg
Fender Mexico
Ritchie Blackmore Stratocaster
[61]


파일:Fender_Jeff_Beck_Signature_Stratocaster_SG.jpg
Fender USA
Jeff Beck Stratocaster
[62]


파일:Fender_CS_Buddy_Holly_Signature_Stratocaster.png
Fender Custom Shop
Buddy Holly Stratocaster



파일:Fender_CS_Eric_Johnson_Signature_Virginia_Stratocaster.png
Fender Custom Shop
Eric Johnson "Virginia" Stratocaster
[63]
파일:Fender_Eric_Johnson_Signature_Thinline_Stratocaster.png
Fender USA
Eric Johnson Stratocaster Thinline

파일:Fender_Eric_Johnson_Signature_Stratocaster_Rosewood.jpg
Fender USA
Eric Johnson Stratocaster Rosewood



파일:Fender_Stevie_Ray_Vaughan_Signature_Stratocaster_No.1.jpg
Fender USA
Stevie Ray Vaughan Stratocaster "No.1"

파일:Fender_CS_MBS_Steivie_Ray_Vaughan_Lenny_Stratocaster.jpg
Fender Custom Shop MBS
Stevie Ray Vaughan "Lenny" Stratocaster



파일:Fender_Buddy_Guy_Standard_Stratocaster.jpg
Fender Mexico
Buddy Guy Standard Stratocaster



파일:Fender_CS_Yngwie_Malmsteen_Signature_Stratocaster_VW.png
Fender Custom Shop
Yngwie Malmsteen Stratocaster
[64]


파일:Fender_The_Edge_Signature_Stratocaster_Black.png
Fender USA
The Edge Stratocaster



파일:Fender_Dave_Murray_Signature_Stratocaster.jpg
Fender Mexico
Dave Murray Stratocaster
[65]


파일:Fender_Jim_Root_Signature_Stratocaster.jpg
Fender USA
Jim Root Stratocaster
[66]


파일:TomMorello_SigStrat.png
Fender Mexico
Tom Morello Stratocaster "Soul Power"
[67]


파일:John_Mayer_SigStrat.png
Fender USA
John Mayer Stratocaster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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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Custom Shop MBS
John Mayer Stratocaster "Black 1"
[69]


파일:Fender_Jimmy_Vaughan_Signature_Stratocaster.jpg
Fender Mexico
Jimmie Vaughan Tex-Mex™ Stratocaster



파일:Fender_CS_Eddie_Van_Halen_Frankenstein_Stratocaster.webp
Fender Custom Shop MBS
EVH Frankenstein Stratocaster
[71]


파일:Fender_CS_Rory_Gallagher_Signature_Stratocaster.png
Fender Custom Shop
Rory Gallagher Stratocaster
[72]


파일:george-harrison (2).png
Fender Custom Shop
George Harrison "Rocky" Stratocaster
[73]


파일:Fender_CS_David_Gilmour_Signature_Stratocaster.png
Fender Custom Shop
David Gilmour Stratocaster "Black Strat"



파일:Mark_Knopfler_SigStrat.png
Fender USA
Mark Knopfler Stratocaster
[74]


파일:DickDale_SigStrat.png
Fender Custom Shop
Dick Dale Stratocaster



파일:Billy_Corgan_SigStrat.jpg
Fender USA
Billy Corgan Stratocaster



파일:EdO'Brian_SigStrat.png
Fender Mexico
Ed O' Brien Stratocaster
[75]


파일:robert-cray (2).jpg
Fender Mexico
Robert Cray Stratocaster
[76]


파일:Cory_Wong_SigStrat.jpg
Fender USA
Cory Wong Stratocaster
[77]


파일:KWS_SigStrat.jpg
Fender USA
Kenny Wayne Shepherd Stratoc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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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Japan
Richie Kotzen Stratocaster



파일:NileRodgers_SigStrat.jpg
Fender USA
Nile Rodgers "Hitmaker" Stratocaster



파일:Lincoln_Brewster_SigStrat.jpg
Fender USA
Lincoln Brewster Stratocaster



파일:Fender_CS_Michael_Landau_1963_Stratocaster.png
Fender Custom Shop
Michael Landau 1963 Stratocaster

파일:Fender_CS_MBS_Michael_Landau_Signature_Stratocaster_Coma.png
Fender Custom Shop MBS
Michael Landau "Coma" Stratocaster



파일:MAMI_SigStrat..png
Fender Japan
MAMI Stratocaster



파일:Michiya_Haruhata_SigStrat.jpg
Fender Japan
Michiya Harahata Stratocaster



파일:Fender_Souichiro_Yamauchi_Signature_Stratocaster.jpg
Fender Japan
Souichiro Yamauchi Stratocaster



파일:Fender_Ken_Signature_Stratocaster_Experiment_1.jpg
Fender Japan
ken Signature "Experiment 1"



파일:Fender_Takashi_Kato_Signature_Stratocaster.jpg
Fender Japan
Takashi Kato Stratocaster



파일:Fender_CS_Tyler_Bryant_Signature_Pinky_Stratocaster.png
Fender Custom Shop
Tyler Bryant Stratocaster "Pinky"



파일:TashSultana_SigStrat.png
Fender Mexico
Tash Sultana Stratocaster




위의 인물들 외에도 대부분 이름이 알려진 기타리스트라면 펜더 스트랫을 사용 중이거나, 지금은 아니더라도 과거에 사용했던 이력이 있다.


6.2. 가상[편집]




7. 매뉴얼[편집]




8. 여담[편집]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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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모던 스펙 펜더보다는 주로 빈티지 리이슈 스펙 모델들에서 볼 수 있다.[13] 현행 생산되는 대부분의 모던 스펙 펜더들은 이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14] 기타 넥은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6개(많으면 그 이상의 현의 장력을 버티는 경우도 있다.) 현에서 나오는 장력을 어떠한 변형 없이 버티고 있어야 한다. 트러스로드는 그런 현의 장력으로부터 넥을 보호하고, 설령 변형되었을 때에 조정해주기 위한 부품인 셈.[15] 이 당시 사용되던 트러스로드는 조정부가 총알 모양으로 튀어나와있어 불렛 트러스로드(Bullet Truss Rod)라고 불린다. 아래 역사 문단의 1974년 스트라토캐스터 헤드스톡 사진 참조.[16] 이렇게 만들어진 넥을 1피스 넥이라고 부른다.[17] 이렇게 만들어진 넥을 2피스 넥이라고 부른다.[18] 이때 사용되는 목재는 주로 월넛을 사용한다.[19] 물론 현재 펜더에서 아예 하드테일 브릿지를 포기한 것은 아니다. 예시로 슬립낫기타리스트인 짐 루트의 시그니처 스트라토캐스터, 텔레캐스터, 재즈마스터 등에 튜닝 안정성을 이유로 하드테일 브릿지를 사용하기도 했으며, 펜더 커스텀 샵 모델들 중 일부는 그 때 그 스펙대로 하드테일 브릿지를 장착하여 출고된다.[20] 용수철을 5개 전부 장착하는 방식.[21] 다만 이렇게 세팅할 경우 암을 위로 올리는 암 업 주법은 불가능해진다.[22] 넥 픽업을 프론트 픽업(Front Pickup), 브릿지 픽업을 리어 픽업(Rear Pickup)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펜더에서는 이 부품 명칭을 정확히 '넥 픽업'과 '브리지 픽업'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경쟁사인 깁슨도 마찬가지다.[23] 동시에 3개 픽업을 선택하는 것은 아메리칸 퍼포머 시리즈 스트라토캐스터, 멕시코 빈테라 모디파이드 시리즈 스트라토캐스터 등에서는 가능하다. 톤 노브에 S1 스위치 기능을 넣어 넥 픽업이 항시 켜지게 하여 5단 셀렉터 모드 중 4단(미들+브리지)에 셀렉터를 고정시키면 된다. 다만 일반적인 배선을 사용하는 다른 제품들에서는 불가능하다.[24] 서드파티 셀렉터 중 무려 10단 셀렉터라는 물건이 있는데, 일반적인 5단 셀렉터에서 추가로 5단을 더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부품을 사용하면 앞서 말한 넥/브릿지 하프톤이나 넥/미들/브릿지 픽업 셋을 동시에 활성화시키는 조합은 물론, 싱글 코일 픽업 두 개를 직렬로 묶어 마치 험버커 픽업처럼 사용하는 조합도 쓸 수 있다.시연 영상[25] 그 전에는 '빅스비 트레몰로 시스템(Bigsby Tremolo System)'등이 있었지만 약간의 아밍에도 튜닝이 쉽게 틀어지고, 장착시 기타의 무게가 크게 무거워지는 등 여러 가지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26] 이는 이밍시 현의 장력이 일시적으로 달라지면서 브릿지 새들과 너트의 접점이 미세하게 달라지면서 생기는 구조적 문제점이다. 이러한 구조적 문제는 후에 플로이드 로즈라는 별개의 브릿지가 발명되는 사유가 된다.[27] 스트랫을 사용하는 라이브 공연 등에서는 거의 악몽과도 같은 상황이다. (실제 교회 반주 중 현이 끊어져 모든 현의 튜닝이 틀어져버리는 영상(10분 48초부터))[28] 펜더에서는 "Comfort Contour Body"라고 공식적으로 지칭함. 바디의 일부분을 깎아내어 배나 어깨 등이 편하게 맞닿을 수 있도록 한 디자인을 의미한다.[29] 하이프렛의 연주감을 편하게 하기위해 넥과 가까운 바디의 일부분을 파내는 공법[30] 레스폴의 넥상단 바디접합부는 16프렛으로 스트라토캐스터/텔레캐스터와 큰 차이는 없다. 레스폴의 하이프렛 연주가 불편한 가장 큰 이유는 넥 뒷면 바디접합부의 둥글게 튀어나온 부분 때문이다.[31] 시연에 사용된 악기는 1957년에 생산된 오리지널 스트라토캐스터이다.[32] 시연에 사용된 악기는 2010년대 중반에 생산된 아메리칸 스탠다드 스트라토캐스터이다.[33] 싱글 코일 픽업디스토션을 강하게 머금었을 때 나오는 특유의 음색을 좋아하고, 또 애용하는 잉베이 말름스틴같은 연주자도 물론 있긴 하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헤비 메탈하면 떠올리는 육중하고 묵직한, 그런 시원시원하고 쭉쭉 뻗는 사운드와는 거리가 꽤 있는 편.[34] 일부 모델들은 여전히 1-ply 픽가드에 8개의 나사로 고정되는 개체들이 있었다.[35] 사진에 나온 해당 악기는 지미 헨드릭스가 앨범 레코딩에 사용했던 그 스트라토캐스터이다. 전당포 사나이들에 나왔던 해당 매물과 같은 개체이다.[36] 차이점. 사진 중앙(62년식)과 아래쪽(63년식)을 비교해보면 된다.[37] 많은 개체들이 비교적 가벼운 엘더 바디를 사용했음에도 무게가 4kg을 넘는 등 다른 연식 대비 평균 몇 백 그램정도 더 무겁다.[38] 악기장터 등지에 간혹 올라오는 풀러톤/댄 스미스라는 접두사가 붙은 펜더들이 이맘때 즈음 생산된 모델들이다.[39] 코로나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한건 1986년부터이다. 그래서 85년~86년 사이에 생산된 스트랫들은 거의 대부분이 위의 후지겐 공장에서 생산된 물량들이다.[40] 24프렛 지판, HSS 픽업 배열,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를 탑재했다.[41] 그가 가장 애지중지하던 기타는 본 기타와 같은 해인 1968년에 생산된 검은색 스트라토캐스터이다. 통칭 블랙 뷰티(Black Beauty).[42] 원래 데릭 앤 더 도미노스로 투어를 돌 때 미국의 한 악기점에서 가게 뒤쪽에 전시되어 있던 중고 스트랫 여섯 대를 구매하였던 것인데, 이 중 세 대는 각각 피트 타운젠드, 조지 해리슨, 스티브 윈우드에게 선물로 한 대씩 주고 나머지 세 대를 이리저리 조립해 가면서 만든 것이 바로 블랙키라고 한다.참조[43] 1969년에 생산된 스트랫인데 왜 헤드가 라지 헤드가 아닌지 궁금할 수 있는데, 넥이 50년대에 생산된 다른 넥으로 교체된 이력이 있다.[44] 이후 커트 코베인MTV Unplugged in New York에서 사용했던 어쿠스틱 기타 '1959 Martin D-18E'가 6,000,000달러에 낙찰되며 1위 자리를 내주었다.[45] 해당 숫자는 넥플레이트에 새겨져 있다.[46] 실제 소비자 대상으로 정식 판매된 최초의 스트라토캐스터가 가지고 있던 시리얼 넘버는 #0100이었다고 한다.# 이 #0100 시리얼 스트라토캐스터 또한 아래에 나오는 조지 그룬이 소장하고 있다.[47] 정확히는 금색 빛이 나는 산화 알루미늄재질 픽가드이다.[48] 첫 문자 P가 대문자로 명사화 된 기타다.[49] 지판을 둥글게 파내는 것으로, 이 개조를 할 경우 핑거링 시 손가락이 지판에 닿지 않고 줄만을 건드리게 된다. 연주를 편하게 하기 위해 하이프렛에만 제한적으로 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잉베이는 이를 기타의 모든 프렛에 행하였다. 이 특유의 연주감을 작두타는 느낌이라고 서술하는 사람들도 있다.[50]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를 기반으로 아이바네즈에서 자체적으로 개선하여 만든 브릿지이다.[51] 각 부품들의 시리얼 넘버상으로 넥은 1961년, 바디는 1962년에 생산되었다고 쓰여있다. 넥이 먼저 생산되고, 해가 지난 뒤에 바디가 생산되어 조합하여 출고된 것으로 보인다.[52] 사망 직전까지는 한국 기타 브랜드인 콜트에서 만들어준 시그니처 기타를 사용했다.[53] 2007년 경제야놀자 프로그램에서 최소 5만 달러에서 최대 10만 달러라는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감정을 받았으며, 추후 본인이 따로 밝힌 바에 따르면 1억 원을 줄테니 기타를 판매해 달라는 러브콜까지 받았었다고 한다. 저 때 당시보다도 약 15년이나 더 지난 지금은 당시보다 더욱 가격이 올랐을 것이다.[54] 2020년에 본인 페이스북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조롱하는 요지의 글을 올렸다가 펜더에서 해고되고 현재는 John Cruz Custom Guitars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런칭했다.[55] 민트색 픽가트와 커스텀 와운드된 픽업, 금색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SRV 헌정 스트랫과 동일한 스펙이다.[56] 1967년 몬트레이 팝 페스티벌에서 지미 헨드릭스가 Wild Thing을 연주 후 직접 불태운 그 스트라토캐스터를 재현한 모델이다. 현재는 어떻게든 수리하여 프랭크 자파의 아들인 드위질 자파가 소유 중.# 펜더 멕시코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발매되었다.[57] 사진처럼 리버스 헤드스톡을 가진 지미 헨드릭스 시그니처 모델들은 하나같이 브릿지 픽업이 반대로 장착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지미 헨드릭스가 오른손잡이용으로 설계된 기타를 반대로 들고 쳤기 때문에 발생한 사운드적 특이성을 재현하기 위한 것으로, 오른손잡이 플레이어가 해당 모델을 정상적으로 잡으면 정확히 지미 헨드릭스가 기타를 잡던 그 모습에서 좌우반전만 된 것과 마찬가지인 상태로 연주하게 된다.[58] 펜더 커스텀 샵에서 발매된 시그니처 모델로, 그가 생전 가장 아꼈던 1968년식 스트라토캐스터 (블랙뷰티)와 사양적으로 아주 유사하다.[59] 정확히 말하면 해당 사진에 나온 기타는 오리지널 블랙키와는 스펙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원본 블랙키는 지판이 21프렛이지만 해당 모델은 22프렛이며, 원본 블랙키에는 없는 미드 부스트 서킷이 내장되어 있다.[60]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까지 생산되었던 시그니처 모델로,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는 레이스 센서 픽업이 탑재되어 있다. 그 외에는 위의 블랙키와 사양적으로 거의 유사하다.[61] 미들 픽업을 사용하지 않는 리치의 스타일에 따라 미들픽업이 아예 작동하지 않으며 (픽업이 있는 것 처럼 보일 순 있으나, 더미 픽업이다.) 지판에도 일부 스켈럽 처리가 되어있다.[62] 아밍 주법을 사용시의 튜닝 안정성을 위해 너트가 LSR 롤러 너트로 장착되어 있다.[63] 그의 요청 사항대로 만들어진 1957년식 기반 스트라토캐스터로, 플레임 메이플 넥을 적용한 매우 고급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에릭 존슨의 깐깐한 톤 성향을 적극 반영하여 브릿지의 High E현 새들만 모던 스타일 새들로 교체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64] 지판이 온통 스켈럽 처리되어 있고, 픽업도 던컨에서 개발한 YJM Fury 픽업 세트를 장착하여 일반적인 스트라토캐스터 픽업 이상으로 강한 출력을 내어준다. 사진에 나온 기타는 커스텀 샵 사양이지만, 거의 동일한 사양으로 USA에서 쭉 나오던 모델도 있었으며, 2022년에는 펜더 재팬에서 나오기도 했다.[65] 데이브 머레이의 경우 헤비메탈 기타리스트라 일반 픽업이 아닌 다른 픽업이 달렸다. 초창기에는 험싱험 픽업을 쓰다가 Seymour Duncan 사의 Hot Rails/JB 모델로 바꾸었고 시그니처도 험싱험와 레일픽업 2가지 버전이 다 있다. 다만 밑의 짐 루트 기타와는 달리 바디 설계 자체는 일반 스트랫과 큰 차이가 없다.[66] 블루지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정통 스트라토캐스터와 달리 EMG사의 액티브 험버커 픽업, 하드테일 브리지, 마호가니 바디를 가진 완벽한 메탈 전용 기타로 바로 아래의 톰 모렐로 시그니처 만큼이나 극단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다. 비슷한 사양의 텔레캐스터, 재즈마스터 모델도 존재한다.[67] 격렬한 아밍을 위한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와 킬스위치같은 흉악한 장치들을 내장한 모델로, 아티스트 각각의 개성이 크게 드러나는 시그니처 모델들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사양을 자랑한다. 가격도 펜더 멕시코 내에서 가장 비싼 200만원 대에 근접한다.[68] 선버스트 색상, 로즈우드 지판, 골드 하드웨어 등 스티비 레이 본의 시그니처와 매우 닮아 있는데 이는 그가 메인으로 사용하던 기타가 스티비 레이 본의 시그니처였기 때문이다. 데뷔 전에 주유소 알바를 해서 샀다고.[69] 펜더 커스텀 샵에서 마스터 빌더 존 크루즈가 제작한 한정판 모델이다. 해당 제품의 레퍼런스가 된 스트라토캐스터는 존 메이어가 명반 Continumm 녹음에 사용했던 그 개체이며, 마치 로리 갤러거의 시그니처 모델을 떠올리게 하는 엄청난 헤비 레릭이 인상적인 모델이다. 사진에 나온 레릭된 모델 외에도 NOS(어떠한 레릭도 되어있지 않은 완전 신품 상태) 사양 모델도 판매되었다.[70] 스티비 레이 본의 친형으로 그 역시도 블루스 기타리스트이다.[71] 2007년 펜더 커스텀샵 마스터 빌트 시리즈로 300대 한정발매된 모델이다. 후술할 EVH제 레플리카 이상으로 에디가 생전 사용하던 그 세팅 그대로를 복각해놓은 훌륭함이 돋보이는 제품. 다만 에디가 실제 사용하던 프랑켄슈타인 스트라토캐스터는 펜더제 기성품 스트랫이 아니라 샤벨에서 제작한 서드파티 부품들을 사용하여 직접 조립 및 도색한 물건이기에 펜더와는 디자인을 제외하면 어떠한 연관도 없다. 현재는 본인이 런칭한 펜더 산하의 브랜드 EVH에서 정식으로 프랑켄스트랫의 레플리카를 만들어 판매중이기에 아마 펜더 브랜드를 통해서 다시 복각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72] 원래는 40대 한정으로 만들려 했으나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주문과 수요로 아예 커스텀 라인으로 돌려서 재생산중이다.[73] 본래 커스텀 샵 사양으로 발매되었으나, 멕펜에서도 동일한 페인팅의 염가판 모델이 발매된 바 있다.[74] 커스텀 샵 사양으로 레릭된 모델도 출시된 바 있다.[75] 넥 포지션에 라디오헤드 음악 특유의 앰비언트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서스테이너 픽업(Fernandes 생산)이 장착되었다. 이외에도 브리지 포지션에는 Seymour Duncan사의 Jb 픽업이 달려있다.[76] 트레몰로 브릿지가 장착된 여타 스트랫들과는 달리 고정형 브릿지가 장착된 것이 특징이다. 정확히는 '스트링 스루 바디' 형식으로, 텔래캐스터와 유사한 형식의 브릿지라고 할 수 있겠다.[77] 던컨에서 개발한 클린 머신 픽업 세트가 장착되었으며, 아래쪽 톤 노브에 달린 푸쉬-푸쉬 스위치를 작동시키면 픽업 셀렉터가 어디에 있든 무조건 4단(넥-미들 하프톤)으로 사운드가 고정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리듬 기타를 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기능.[78] 2011년경 커스텀샵에서 마스터 빌드 팀빌드 한정 수량으로 커스텀 기타가 나왔었고 2017년엔 일본 펜더에서 아티스트 모델로 양산 시작[79] 메탈을 위해 브릿지 픽업을 험버커 픽업으로 개조한 붉은색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한다.[80] 레스폴을 애용하던 것으로 유명했지만, 1980년대 초반 헤비메탈을 하던 시기에는 1961년산 빨간색 스트라토캐스터를 애용했었다. 깁슨을 애용한 아티스트로 유명함에도 불구하고 2004년 스트랫 출시 5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도 61년산 스트랫을 들고 나왔다.[81] 지금은 깁슨의 레스폴을 애용하고 시그니처도 있으나, 그의 첫 기타는 '블루'라고 불리는 스트라토케스터 저가 카피품이었다. 지금은 여러 개를 카피해서 쓰는 듯하다.[82] 생전 더 드리프터즈 활동 시절 기타였다.[83] 아버지가 물려주신 1982년도 골드 스트라토캐스터를 주력으로 사용한다.그의 유튜브에 올라온 기어 소개 영상[84] 2013년경부터 텔레캐스터를 메인으로 쓰고 있지만 이전에는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했다. 안테나 레이블 공연에는 스트랫을 쓴다.[85] 펜더 마니아로 유명하며 어마어마한 올드 펜더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덕분에 아들은 집에서 굴러다니는 펜더들로 기타를 배웠다고[86] 위에도 나와있는 에릭 클랩튼의 시그니처 모델을 사용한다.[87] 98년 당시 앤서니 키디스의 설득으로 복귀하면서 키디스에게 1962년식 스트랫을 선물받았다.[88] 리켄배커, 깁슨, 펜더 등을 돌아가면서 썼지만 80년대 이후로는 에릭 클랩튼 시그니쳐 기타를 주로 사용한다. 참고로 깁슨에서는 타운센트를 기념해 레스폴 시그니쳐도 만들어줬다.[89] 록 밴드 허밍버드, 마크로스7의 바사라 음악담당으로도 알려진 록커. 20대 시절부터 사용해서 자연스럽게 때가 타고 벗겨진 낡은 74년식 펜더가 유명하다.[90] 깁슨 SG를 애용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초창기에는 스트라토캐스터를 메인으로 사용했다.[91] 영화판에서는 Swing社의 RUSH BX-100 모델을 사용한다.[92] 보면 알겠지만 Type 01과 02 총 두 대를 만들었으며, Type 01은 스트라토캐스터, Type 02는 같은 펜더 회사의 대표 제품인 텔레캐스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