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thyc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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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유행의 원인




1. 개요[편집]


레바논 출신의 틱톡커이다. 현재는 베네수엘라에 거주중이며 음식을 대량으로 만들어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는 영상을 찍는다.

본명은 Surthany Hejeij이며 1992년 8월 4일 생이다.

2. 유행의 원인[편집]


컨셉은 제각각이지만 결국 음식물을 마구 낭비하는 종류의 영상이 틱톡에 대량으로 범람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이런 음식 낭비류 영상들은 조회수를 뽑기 좋은 만큼 많은 사람들의 짜증, 특히 배고픈 시절이 있는 사람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데, 이들을 저격하듯이 다른 틱톡커들이 고작 영상 찍으려고 낭비하는 양과 비슷한 정도의 음식 재료로 수십명분의 간단한 음식을 낭비 없이 정갈하게 완성해 가난한 이들에게 나눠주는 행동으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낀 사람들이 호응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것이 그저 선행 포르노에 불과하다, 다른 사람의 가난을 도덕적 허영심과 인정욕구, 인기를 충족할 도구로 이용할 뿐이라는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도 있고, 그런 저택에 살고 그런 대량의 음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 재력이 있으면서 그렇게 가까이에 가난한 이들이 있다면 고작 밥 좀 만들어서 나눠주는걸로 선행을 했다고 자위하는건 위선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일단 거주지가 베네수엘라라는 점에서 후자는 비현실적인 소리로, 베네수엘라는 이미 소수 부자들만이 재산을 간신히 유지만 할 수 있고 이외의 사람들 사이에선 경제가 붕괴한 상태라 이미 한 개인의 힘으로 지역의 가난을 타파하는게 불가능하다.

전자에 대해선 그게 무슨 상관이고 무슨 배부른 소리냐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이미 음식낭비 영상들에 대한 피로감이 너무 높아 동기가 어찌됐든 음식이 깔끔하게 사용되는 영상이 유행하는 것만 해도 훨씬 속편한 상황인데 감사하지는 못할망정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돈 많은 틱톡커들이 간혹 그렇듯이 이 사람도 작업은 다른 사람이 하고 이사람은 연출만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다른 이유보다 일단 만드는 음식의 양이 장난이 아니라서 그런 의혹이 많은데, 일부러 과장되게 우아한 모습을 연출할때 이외에 자세히 보면 거의 성인 남자쯤 돼야 들만한 무게의 음식물 냄비를 힘차게 들고 옮기거나 하는 장면이 가끔 보인다. 실제 일을 하냐 안하냐와 별개로 직접 할 수 있을만 한 힘과 체력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성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의 힘과 체력이 유지되려면 그만큼의 운동을 해야 가능하므로 전부 혼자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상당부분 본인이 참여하거나 대부분 본인이 하는 것으로 봐야 할 것 같다. 일단 이 여자의 프로필부터가, 키도 별로 크지도 않으면서 몸무게는 60kg[1]를 웃도는데 비만도 아닌 날씬한 몸인 걸 보면 옷으로 가려져서 그렇지 몸 자체가 근육질인 건 확실하다. 그렇기에 그 무거운 음식물 냄비를 힘차게 들어 올리는 게 가능한 것이다.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음식이니만큼, 쑈를 할 지언정 음식 자체는 절대 대충 만들지 않는다. 즉, 요리 솜씨도 상당히 준수하다는 것. 그리고 절대 대충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지 자세히 보면 만든 음식 중 일부를 자신도 같이 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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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으로 표준 체중의 여성이 몸무게가 이 정도 나가려면 키는 180cm쯤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