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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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냉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소련식 분류
파일:소련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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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기
소련군기갑차량
전차
시대별 세대 구분
1세대 전차
中전차
Т-2597 "Чи-Ха"L/R, 47mm "Шин-Хо-То" Чи-Ха"L/R, M4A2E8L/R, M4A4L/R, T-34-76R, T-34-85 (D-5T)R, T-34-85MLT, T-44MR, M-50L/R, M-51L/R
重전차
МК-IIL/R, T-VL/R, IS-2M, IS-3M
2세대 전차
中전차
K-91, T-54, T-55, T-62(A/M), T-64
重전차
IS-4M, IS-7, T-10(M), 오비옉트 257, 오비옉트 277, 오비옉트 278, 오비옉트 279, 오비옉트 752, 오비옉트 777
경(부항)전차
PT-76 «Плавун», PT-76B «Плавун», PT-85, T-100
미사일 전차
IT-1, 오비옉트 287, 오비옉트 775, 오비옉트 780, 오비옉트 906B
3세대 전차
1세대 주 전차
T-64A
2세대 주 전차
T-72
3세대 주 전차
T-80
MBT 기준 세대 구분
1세대 MBT
T-62B, T-64(A/R), T-72A
2세대 MBT
T-64B/B1/BV, T-72(B/B1), T-80(B/BV/A/U)
장갑차
장륜장갑차
BRDM-1, BRDM-2, BTR-60, BTR-70, BTR-80
궤도장갑차
BTR-50, MT-LB, GT-T, GT-L, GT-MU, DT-30, BMD-1, BMD-2, BMD-3, BMD-4, BTR-D, BMP-1, BMP-2, BMP-3
차량
소형
UAZ-469, GAZ-64, GAZ-67, GAZ-69, UAZ-452, UAZ-469
트럭
MAZ-7310, ATS-59, GAZ-51, GAZ-63, GAZ-66, ZiS-151, ZiS-157, ZiL-131, 우랄-4320, KrAZ-255
자주포
자주곡사포
2A3 콘덴사토르-2P, 2S1 그보즈디카, 2S2 피알카, 2S3 아카치야, 2S5 기아친트-S, 2S7 피온, 2S19 무스타-S
자주박격포
2B1 오카, 2S4 튤판, 2S9 노나-S
자주평사포
SU-M10L/R, SU-76IR, SU-100, ISU-122, ISU-152, SU-122-54, ASU-57, ASU-85, SU-100P, SU-152 타란, SU-100M, 2S2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ZSU-57-2, ZSU-37-2 예니세이, ZSU-23-4 쉴카, 2S6 퉁구스카
단거리 대공미사일
2K22 퉁구스카, 9K31 스트렐라-1, 9K33 오사, 9K35 스트렐라-10, 9K330 토르
다연장로켓
BM-13, BM-21, BM-24, BM-27, BM-30, TOS-1 부라티노
경전차
T-26R, M24 채피L/R, Т-2595 "Ха-Го"L/R, MK-IIIL
기타
GRAU 코드명, GABTU 코드명
※ T-64A(오비옉트 434)부터 주력전차로 분류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윗첨자 L: 렌드리스/전시 노획/노획 차량 인수로 치장장비/연구용으로만 사용했다.
※ 윗첨자 LT: 체급이 경전차로 재편성되었다.
※ 윗첨자 R: 냉전 중 퇴역한 차량.







소련, 러시아의 주력전차/러시아식 분류
파일:소련 국기.svg
파일:러시아 국기.svg
>
시대별 세대 구분
MBT 세대 구분(서구권)
1세대 전차
T-34-76, T-34-85, T-44

2세대 전차
T-54, T-55, T-62
1세대 MBT
T-54, T-55
3세대 전차
T-64(1세대 주 전차), T-72(2세대 주 전차), T-80(3세대 주 전차)
>
2세대 MBT
T-62, T-64(A/BV), T-72(A/B/BA), T-80(B/BV/U)
4세대 전차
T-90
3세대 MBT
T-64(BMU/EU), T-72(B3U/B3MU), T-80(U/UK/BVMU), T-90
5세대 전차
T-14
3.5세대 MBT
>
※ T-34부터 T-64(Object 432)까지 중형전차, T-64A(Object 434)부터는 주력전차로 분류
※ 윗첨자U: 소련 해체 이후 개발된 차량





파일:Park_Patriot_T-62_obr.1972 года.jpg

Т-62 (Объект 166)
1. 개요
2. 제원
3. 역사
3.1. 배경
3.3. 오비옉트165
3.4. 115mm 2A20 활강포와 Object 166 제식 채용
3.5. 영국제 105mm L7120mm L11의 위협
4. 땜빵?
5. 특징
5.1. 화력
5.2. 차장 관측 및 포수 조준장비
5.3. 자동탄피배출장치
5.4. 생산량
6. 형식
6.1. T-62A
6.2. T-62 1960년형
6.2.1. T-62K
6.2.1.1. T-62KN
6.3. T-62 1967년형
6.4. T-62 1972년형
6.5. T-62 1975년형
6.5.1. T-62D
6.5.1.1. T-62D-1
10. 기타
12. 모형
12.1. 프라모델
13. 둘러보기



1. 개요[편집]




T-62 기동영상
세계 최초로 활강포를 탑재하고 군에 채택된 소련중형전차로, T-44부터 시작된 구세대 소련 MBT의 최종 단계라고 볼 수 있는 전차이다.[1] T-64와 함께 소련 전차 개발사에 영향을 주었다. 긴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러시아 본국에서도 도태되지 않고 여전히 운영되고 있다. # 또 일부 국가에서는 이것이나 개량형을 현역으로 운용되고 있을 정도로 오래 운용되고 있다.

2. 제원[편집]


Т-62 (Объект 166)
T-62 (Object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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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및 생산
개발 기관
UKBTM
개발 연도
1961년
생산 기관
우랄바곤자보드
생산 연도
1961~75년
생산량
약 20,000대
운용 연도
1961~현재
운용 국가
* 소련
* 러시아[1]
* 이라크
* 시리아
* 이집트
* 아프가니스탄
제원
전장
6.63m(차체) // 9.335m(전체)
전폭
3.3m
전고
2.395m
중량
37t
탑승 인원
4명(전차장, 포수, 조종수, 탄약수)
공격력
주 무장
52.6구경장 115mm U-5TS 활강포 (40발)
조준 장치
* TSh-2B-41(주간조준경)
* ТPN-1-41-11(야간조준경)
* TKN-2(차장조준경)
* L-2G(적외선 탐조등)
부앙각
−6 // +16°
회전각
360°
부무장
* 12.7mm DShKM 대공기관총 (300발)
* 7.62mm PKT 동축기관총 (2,500발)[2]
승무원 무장
* AKMS 소총 (120발)[3]
* 슈파긴 신호권총 (10발)[4]
* F1 수류탄 (10발)
기동력
엔진
ChTZ V-55B 액랭식 V-12 디젤엔진
최고출력 // 회전 수
580hp(427kW) // 2,000rpm
출력비
15.7hp(kW)
현수장치
토션 바
무한궤도 폭 // 매수
580mm // 각 96매[5]
최고속도
50km/h(도로) // 25km/h(야지)
항속거리
650km(도로) // 350km(야지)
접지길이 // 접지압력
4.23m // 0.75kg/cm²
초호능력
2.85m
초월능력
0.8m
등판능력
32°
도하능력
1.4m[6]
방어력
장갑형식
주조장갑, 균질압연장갑
차체
전면
* 상부 102mm / 60°
* 하부 100mm / 55°
측면
80mm
후면
45mm
상하부
* 상부 20mm
* 하부 16~30mm
포탑
전면
214~220mm / 17°
측면
153mm
후면
97mm
상부
30~58mm


3. 역사[편집]




3.1. 배경[편집]


포신 안정 장치 그딴 소리 집어치워! 돼지 위에 얹어 놔도 신경 안 쓰니까 당장 115mm 포 전차를 내놔![2]

--

- 바실리 추이코프[3]

1940년대 말 소련군의 주력전차였던 T-54는 강력한 전차[4]였으나 M47 패튼센추리온같이 점점 강해지는 서방제 전차들을 쉽게 압도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하여 소련은 NATO 전차를 날려버릴 신형 주포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이 신형 주포 개발계획의 결과로 페트로프의 OKB-9 설계국은 신형 D-54 주포를 개발하게 되었다. 새 주포의 개발과 함께 이 주포를 사용할 신형 중형전차 개발 계획도 시작되었는데 이 신형 전차 계획은 1951년부터 점진적으로 시작되었다. 차기전차 계획에 여러 설계안이 제안되었으나 대부분은 초기에 탈락하고 최종적으로 두 설계안이 남게 되었는데 하나는 현재의 우랄열차공장[5]에서 레오니트 카르체프가 이끌던 OKB-520 설계국의 Object 140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이전에 우크라이나 하리코프에서 OKB-520 설계국을 이끌고 있었으나 2차대전 당시 나치가 공격해오자 나치를 피해 우랄열차공장으로 왔다가 전쟁이 끝나고 우랄열차공장에서 팀원들과의 불화로 하르코프로 복귀하면서 새로이 현재의 말리셰프 공장[6] 소속으로 새로 설계국을 만든 모조로프의 KB-60가 만든 Object 430이었다.


3.2. 오비옉트 140[편집]


1951년부터 시작된 신형 중형전차 개발 계획 중 가장 먼저 시작된 것은 Object 140으로 이 전차는 비교적 기존 전차인 T-54를 베이스로 발전시킨 보수적인 설계로 개발되었으며 신형 D-54 전차포[7] 사용하는 전차였다. 이 전차는 1957년에 두대의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었고 경쟁중이었던 Object 430와 함께 테스트 받았으나 탈락했는데, Object 430보다 방어력 성능이 떨어진 점과 대규모 생산이 어려운 2축 포신 안정장치 등을 장착했다는 점이 이유였고, 가격적으로도 Object 430보다 비쌀 거라 예상되어서 탈락한다.[8] 이후 Object 140는 취소되고 Object 142[9] 계획으로 넘어가서 58년에 Object 142의 프로토타입이 나오지만 이 Object 142 역시 곧 취소된다.


3.3. 오비옉트165[편집]


신형 전차 개발 계획이 오비옉트 430의 승리로 결정되었지만 Object 430의 양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 판단한 카르체프는 실망하지 않고 일단 T-54를 개량한 오비옉트 155를 만들었고 이 오비옉트 155가 T-55로 선정되면서 양산되자 당장 급한 불을 끄고 시간을 벌 수 있게 된다. 그는 오비옉트 430의 결함은 쉽게 고칠 수 있는게 아니라고 판단하여 미사일 빠돌이 흐루쇼프가 만들라고 했던 미사일 전차 오비옉트 150[10]의 승무원 구조와 Object 140의 포탑 설계[11], 오비옉트 140보다 간단한 T-55의 차체를 조금 늘려낸 물건을 결합하여 빠르게 오비옉트 165를 개발했다. 오비옉트 165는 58년에 공장내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오비옉트 165도 몇가지 테스트 모델이 만들어졌는데 1959년, 소련군은 이 모델 중 보다 T-55와 비슷한 오비옉트 165의 두번째 모델을 채택하고 이후 제식으로 삼게 된다. 이 전차가 T-62A다.

이 전차는 전술했듯이 100mm D-54(2A24) 전차포를 장착하였기 때문에 기존 D-10 전차포를 사용한 T-55보다 포구초속이 증가했다.[12] 그러나 이 정도로는 신형탄[13] 없이 서방의 전차를 손쉽게 상대하기에는 부족해 보였으며 이 주포 자체도 머즐 브레이크 등의 부분에서 이런 저런 사소한 문제가 있었다.

오비옉트 165부터 차체 기반이 된 T-55와 마찬가지로 T-44부터 사용된 지지륜 없이 5쌍의 보기륜이 들어간 형식의 현가장치도 유지되었으나, 차체 길이 증가와 무게 배분을 위해 서스펜션 암 배치와 보기륜 간격은 T-54/55와 비교해서 달라졌다. 1번과 2번 보기륜 사이 간격만 넓고 나머지 네 보기륜은 서로 가깝게 붙은 T-44, T-54, T-55와 달리 T-62는 모든 보기륜 사이의 간격이 커졌으며 1~3번 보기륜 사이 간격보다 뒤의 4번과 5번 보기륜 사이 간격이 더 크게 배치되었다.

3.4. 115mm 2A20 활강포와 Object 166 제식 채용[편집]


파일:object-166-1.jpg
T-62 1960년형(극초기형)
파일:Средний_танк_Т-62.jpg
T-62 1972년형
소련군에는 1955년부터 활강포100mm T-12 대전차포가 배치되기 시작했다. 이 대전차포는 기존 100mm BS-3 대전차포와 동일한 구경을 가지고 있었으나 활강포와 날탄 조합으로 당시로서는 대단한 탄속을 보유했고 나토의 패튼이나 레오파르트 1을 1km가 넘는 거리에서 안정적으로 격파할 수 있는 위력을 보여줬으며 대단한 위력의 성형작약탄을 발사할 수도 있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이 좋은 대전차포가 1958년, 흐루쇼프 앞에서 시연되는 불상사가 벌어졌고 뭔가 신박한 신개념이라면 사족을 못 쓰던 흐루쇼프는 활강포라는 신개념 무기에 심취하여 당장 이 대전차포를 올린 전차 200대를 내년까지 뽑으라고 명령했다. 이리하여 새 주포를 가진 전차를 만들기 위해 모스크바로 카르체프가 불려오게 되는데 카르체프는 T-12를 전차에 올리라는 당의 명령에 즉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서기장의 명령이 있었기에 당은 하룻동안 이어진 '친절하지만 완고한' 설득을 했고 결국 굴복한 카르체프는 서기장 동무를 뵙게 해 달라고 말하고 흐루쇼프 앞에서 세상에는 물리법칙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아무리 서기장 동무가 하라고 해도 안되는 것은 안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대신 설득의 효과가 있긴 했는지 그는 다른 제안을 하게 되는데 1.2m에 달하는 100mm T-12의 포탄과 약실이 너무 길어 전차 내부에서는 도저히 장전이 불가능하니 포탄과 약실을 1.1m 내로, 그것도 가능하면 더더욱 줄이는 대신 포탄 길이가 줄어들며 감소한 위력은 구경을 늘려 보충하자고 흐루쇼프를 설득했다.

여기서 카르체프는 순간적인 재치로 또 다른 아이디어를 내는데 특히 기존 강선포에서 강선을 빼면 추가적인 구경확보가 가능하니 당장 이미 완성된 D-54 주포에서 강선을 빼자고 흐루쇼프를 설득했다. 이 역시 신박한 아이디어라며 흐루쇼프가 감탄하며 이 주장을 승낙하자 공은 다시 주포를 담당하는 OKB-9 설계국으로 넘어갔다. OKB-9은 처음에 이 계획을 듣고는 강선을 제거하면 주포의 정확성이 감소될 수 있다며 걱정했으나 실제로 만들어보니 예상외로 나쁘지 않았기에 소련은 이렇게 만든 활강포 115mm U-5TS에 2A20 Molot Rapia라는 명칭으로 제식 채용하였으며 T-54B에 장착하여 기존 100mm D-10T2S를 사용하고 있던 T-55 및 T-55A와 비교해보았다.

이 테스트에서 이 새 활강포는 기존 D-10 계열에 비해 포구초속이 700m/s 만큼 더 빨랐고 그 사정거리는 2배에 달했다. 비록 강선이 없어서 명중률은 D-10에 비해 낮았으나 탄속이 빠르고 사정거리가 2배라서 이런 단점은 무시되었다. 이 포의 관통력은 300mm 수준으로 당시의 서방 전차들을 무리없이 격파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기존 T-54/55의 포탑은 크기가 너무 작고 포탑링 직경도 좁아서 해당 포를 장착하지 못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D-54를 장착하기로 했던 Object 165는 그냥 D-54를 새 활강포로 바꿔 끼우면 그만이었다. Object 166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은 새 전차는 낮은 생산단가와 강한 화력에 대한 군부의 요구를 단박에 충족시켰고, 1960년 최초로 등장한 지 1년 만에 제식으로 채용된다.


3.5. 영국제 105mm L7120mm L11의 위협[편집]


1960년, Object 165와 Object 166은 둘 다 최종 테스트에 통과하였으나 소련 정부는 이 전차들을 양산하는 대신 Object 430이 개발되기를 기다리는 쪽으로 계획을 잡고 있었고 우랄바곤자보드 또한 166은 단순히 T-55를 개조하여 신형 주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본 시험기로서 T-55와는 확실히 차별화되는 신형전차인 Object 167을 이미 T-62 양산 이전인 1960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T-64의 개발이 지지부진해져서 생각 외로 느긋할 수 있었던 개발진과는 달리 소련군 내에서는 지지부진한 신형 전차 개발 계획에 불만이 많았는데 이는 특히 영국제 주포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다. 일전에 있었던 1956년 헝가리 혁명에서 영국이 T-54A를 손에 넣게 되었는데 영국은 이 T-54A를 시험해보고는 T-54의 뛰어난 성능에 놀라면서 T-54를 상대할 수 있도록 센츄리온 전차에 서둘러 신형 105mm 주포를 장착함과 동시에 전면 장갑을 대폭 강화시켰고 여기에 차기전차에 사용할 더 강력한 120mm 주포[14]도 개발하게 된다. 영국 내의 스파이들이 105mm 포와 120mm 포에 대한 소식을 보내오자 당시 소련 지상군 총사령관이었던 바실리 추이코프 원수는 NATO는 이것저것 신무기를 내놓는데 우리는 미사일 만든다고 재래식 병기를 오히려 퇴출시키질 않나 신형 전차도 만든다고 해놓고 언제 뽑히는지 알 수도 없다며 화가 나서 이런 상황을 더는 참지 못하고는 나는 당장 115mm 주포를 장착한 전차를 봐야겠다며 다짜고자 전차 시연장으로 들이닥쳤다. 그러나 166 시험기는 시연장으로 오던 중 현가장치가 고장나서 주저앉아 버렸고 추이코프는 불같이 화를 내며 당장 115mm 포 전차를 봐야겠으니 돼지 위에 얹어 놓던지 해서라도 115mm 포를 눈 앞에 대령하라며 곧바로 Object 165와 Object 166을 양산하라고 명령한다.

당시 UVZ는 양산형 전차로 T-55의 단순한 화력강화형인 166이 아니라 T-55와 166의 단점을 개량한 완전히 세대가 다른 신형전차인 Object 167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당시 UVZ의 감독관이었던 오쿠니에프는 166을 양산하라는 추이코프의 말에 166의 단점에 대해 말하기 시작하며 안된다고 했으나 결국 그 역시 모스크바로 불려가 하룻동안 이어진 '친절하지만 완고한' 설득을 당한 끝에 1962년 1월부터 166을 양산하라는 명령을 승낙하게 된다.

T-62의 초기 양산 계획은 Object 165와 166을 병행 생산하기로 했는데 그 이유는 115mm 주포가 방금 만들어진 상황에서 양산이 예정되어 있던 신형 430과 166 모두에게 주포를 공급하기에는 생산량이 너무 부족하여 기존에 생산된 D-54 재고도 처리할 겸 D-54 강선포를 사용하는 165 즉 T-62A도 함께 양산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430은 양산되지 못하였으며 T-62 혼자 115mm 주포를 독점하게 되자 주포 수급에 문제가 없어졌고 D-54를 장착한 T-62A는 거의 생산되지 않는다.


4. 땜빵?[편집]


위에서 나온 추이코프의 말과 개발사를 보면 알겠지만 T-62의 경쟁상대[15]였던 Object 430은 처음부터 T-54를 완전히 대체하기로 결정된 전차였는데, 이 Object 430이 성능부족으로 퇴출되고 그 대신 양산된 T-62도 사실상 Object 432가 T-64로 양산될 때까지의 땜빵용 전차로서 활약할 예정이었다. 다시말해 T-62는 T-64가 양산되면 T-54/55와 함께 2선급 장비로 물러날 운명이었다.

하지만 우랄, 하르코프, 키로프로 나뉘어진 공장간 경쟁은 이 땜빵 전차가 천단위로 대량 생산되는 결과를 불렀다. 소련 최초의 MBT인 T-64 초기형은 신기술의 집약체였기에 구동계통 중심으로 상당한 결함이 발생했다. 특히 5TDF 엔진의 낮은 신뢰성은 문제였다.

T-64 초기형의 결함을 수정하는 사이 우랄 공장은 1974년까지 T-62 생산라인을 닫지 않고 열어둔채 T-64에 적용된 개념과 설계들을 가져와 Object 167, Object 167M, Object 172, Object 172M 같은 시제 전차들을 지속적으로 내놓았고 1973년 Object 172M이 T-72 우랄로 양산이 결정되 T-62 생산라인이 T-72로 전환된다. 즉, 소련은 T-64를 주력 전차로 선정했고 하리코프 공장에서 5TDF 엔진의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무전기, 관측장비, 사통, 포발사 미사일 등 꾸준한 개량점을 반영해 1968년 T-64A, 1976년 T-64B를 양산하는 와중에도 우랄공장 쪽 T-62 생산라인을 닫지 않았다.

결국 T-64 계열은 신규 업그레이드 혜택을 가장 먼저 받으며 동독, 헝가리 방면 정예부대에 배치되었고 T-72와 이미 대량 생산된 T-62는 염가형 전차로 뿌려져[16] 2선급 부대에 배치되었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 투입된 제40군도 T-62가 주력에 T-54/55가 받치는 형태였다.



5. 특징[편집]



T-62 발포 영상

5.1. 화력[편집]


전차의 의의는 세계 최초로 활강포와 신진적인 날개안정분리철갑탄(APFSDS)을 도입하고 채택된 것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미 1950년대에 미국에서 M48 패튼을 대체할 차기 중형전차 프로젝트로 개발된 T95 중형전차가 90mm T208 활강포를 먼저 달았지만 프로토타입으로만 남았고, 반대로 T-62는 개발 초기에 T-64 땜빵임에도 불구하고 채택되어 대량으로 빠르게 배치되었다는 점에서 세계 최초로 활강포를 도입한 것이 아니라 제식화했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115mm 구경의 U-5TS 몰롯[17](GRAU 코드명: 2A20) 활강포는 당시 기준으로 매우 위력적이었고, 포구초속 또한 매우 빨랐다. 동시대 서방제 105mm 로열 오드넌스 L7 강선포의 포구초속이 1475m/s일 때, 115mm 활강포의 포구초속은 1600m/s를 넘었다. 단순 운동에너지만으로도 서방 105mm 강선포보다 강력했고, 정확도가 강선포보다는 떨어진다고 해도 포구초속이 빨라서 1,500m 거리까지 탄도가 일정하고 탄낙차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는 복잡한 거리 측정과 탄도 보정을 하지 않고 방향만 맞춰 쏴도 명중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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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mm M829(좌측)과 115mm 3BM6(우측)
딱 봐도 서방제 120mm 포탄과 포탄 사이즈가 비슷하다. 라인메탈 120mm 활강포와 같은 서방제 120mm 활강포는 독일과 미국에서 1970년대 후반에 가서야 배치가 되는데 소련은 1960년대 초반에 이를 배치하고 있었던 것. 둘 다 장약 포함 길이는 90~100cm 수준이다. 지금 기준으로 본다면야 115mm APFSDS가 놀랍지 않지만 당시 몽당연필같이 생겼던 APDS가 주류 철갑탄이던 60~70년대에는 꽤 신박한 개념의 무기였다.

1961년 배치된 미군의 105mm 강선포용 M392 APDS-T는 길이가 장약포함 83cm에 불과했다. 관통력 역시 동시대의 M392가 260~270mm를 관통할 수 있을 때 3BM6은 330mm를 관통했다.[18]

활강포가 APFSDS에 최적화되어있다는 세간의 인식이 무색하게 HEAT탄의 활용력도 우월했다. 1969년부터 배치된 3BK4M HEATFS-T는 관통력이 440mm로, 390mm 수준이던 서방의 105mm M456보다 13%정도 높았다. 게다가 탄이 회전하면 관통력이 떨어지는 HEAT탄 특성상 별도의 부가장치를 달아 포탄의 회전을 방지해야 했던 강선포와 다르게 활강포는 포탄이 거의 회전하지 않기 때문에 강선포에 비해 HEAT 사용에 더 적합했다. 60년대 기술력으로는 라이너 직경의 4배 정도를, 80년대에는 5~6배정도까지 관통이 가능했는데, 별도의 회전방지장치가 필요없는 활강포는 라이너 직경을 더욱 늘릴 수 있기 때문에 HEAT탄의 관통력이 더 높은 것. 이 때문에 T-55에서는 인색했던 HEAT탄 사용이 T-62 이후의 소련전차에서는 매우 보편화되어 최초 장전 탄환도 HEAT탄으로 통일될 정도였다.


5.2. 차장 관측 및 포수 조준장비[편집]


반면 차장용 관측장비 및 포수 조준장비는 T-55 후기형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차이라면, 적외선 조사 액티브 야시장비에 패시브식 장비를 더한 TPN-1-41-11 야간전장비를 장비한 것 밖에는 없다.

주포 관통력은 향상되어, T-55에 장비되었던 100mm 전차포의 관통력의 1.5배였지만 정작 중요한 조준 장비는 눈으로 보고 조준하는 목측식 조준 장비라서[19] 장점을 다 까먹는다. 한마디로 제대로 명중시키려면 근거리까지 근접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교대상인 105mm 로열 오드넌스 주포와 비교시 1500m 거리까지는 명중율이 비슷하지만 그 이상의 거리에서는 명중율이 급격히 차이가 난다. 이는 교전거리가 매우 긴 중동전에서 T-62가 한세대 이전 전차인 이스라엘의 M48A3, 센추리온 전차들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는 원인이 된다. 게다가 이건 조준 장비만의 문제점이 아니라 활강포 자체의 문제점이기도 했다. 처음으로 활강포를 도입한 대가로 인해 발사한 포탄이 측풍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을 거의 개선하지 못했으므로 정지상태에서 정확하게 조준하더라도 원거리 명중률은 물건너가게 된다. 이래서 이집트시리아제4차 중동전쟁 전차전에서 이스라엘에게 고전하게 된다. 하지만 이 경우는 애초에 전차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시리아의 기갑부대 운용 자체가 개판이었기 때문에 T-62가 아니라 현용 T-90이나 M1 에이브람스를 가져다 줬어도 어차피 안 될 거야 아마.

이러한 문제는 T-55와 T-62를 개발할 당시 소련군이 갖고 있었던 설계사상이나 운용사상에 다소 문제가 있었던 탓이기도 했다. 당시의 소련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전차전에 대한 분석에 따라 장거리 전투를 중시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무렵부터 당시까지 소련 전차들이 쭉 써 오던 전통적인 목축식 조준 장비를 그냥 그대로 쓰는 등 조준 장비에 대해서 별로 투자를 하지 않고 있었다.

물론 소련을 위한 변명은 있다. T-62를 위한 가장 큰 변명은, 이 전차는 절대 캐딜락같은 고급 차량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T-62는 철저하게 바르샤바 조약기구의 교리에 맞추어 원가 절감을 위해 계획된 전차였고, 값비싼 광학식 거리 측정기같은건 장착 고려대상이 아니었던 것. 게다가 이 시기 광학식 거리측정기는 복잡한 보정과정을 거쳐야 하는데다가 날씨 사정에 따라 성능이 들쑥날쑥해 사용이 꽤 어려운 무기였고, 최대한 단순한 무기를 지향한 소련에게는 맞지 않았다.[20]

그리고 광학식 거리 측정기를 제외한 전차장 관측장비는 60~70년대 초반까지, 레오파르트2같은 3세대 전차가 등장하기 전에는NATO 전차들이나 소련 전차들이나 전부 목측식이었다. 평지에서 눈으로 맑은 날 2km 이상 식별이 어디 쉬운가. 진실로, 60~70년대만 해도 2000m를 넘는 환경에 대해서는 NATO와 소련군 모두 전술적으로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T-62가 막 배치되던 당시 105mm 주력 대전차탄종으로 사용된 L36A1/M392탄종은 장거리 명중률을 떠나 유효사거리가 1800m 밖에 안되었고 이스라엘은 이 탄종으로 대부분의 중동전을 수행했다. HEAT탄의 경우는 회전이 없기 때문에 강선포에서 발사한다 하더라도 측풍에 약한 것은 매한가지였다. 이래 저래, 2000m 이상은 NATO 전차나 소련 전차나 관측도 어렵고 쏴서 맞추기도 힘든 거리였고, 1500mm 정도에서 정지 명중률은 비슷했고, 결과적으로 눈으로 먼저 보고 쏘는 놈이 이기는 그런 게임이었던 것이다.

3차 중동전에서 아랍군이 패배한 이유 역시 이스라엘의 항공기를 이용한 기습이 완벽하게 성공했기 때문이지 장거리 교전에서의 패배 때문이 아니었다. 마찬가지로 4차 중동전의 전훈은 보병이 전차와 함께 움직여야 한다는 거고 장거리에서 쏴대는건 포병과 공군의 역할이었다. NATO의 전차들의 명중률이 두드러지게 높아진 것은 80년대 초반 APFSDS탄이 보편화되면서 이의 명중률을 높이기 위한 각종 전자장비의 개발이 이루어진 이후였다.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전차전 및 대전차전의 중심은 HEAT탄이었고, 해당 시기의 전차들은 너나할것 없이 HEAT탄을 철갑탄 종류보다 더 많이 싣고 다녔다. 즉 T-62의 관측 및 화기관제 장비의 수준 자체가 NATO 전차들보다 한단계 수준이 낮았던 건 맞지만, 당시만 해도 "이 정도 차이는 숫자로 충분히 메울 수 있"는 수준이었던 것.

물론 T-55보다 더 안좋아진 부분도 존재한다. 포탑이 약간 확장되었다고 하지만 더 큰 포를 탑재한 바람에 거주성이 더 악화되었고, 특히 탄약수의 경우에는 더 좁아진 공간 안에서 더 크고 길며 무거운 포탄을 장전해야 하므로 포의 발사속도가 극악으로 떨어졌다. 사실 명중률이 나가리된 것도 장비의 질이 떨어졌다기 보다는 내부가 비좁아 포수가 그나마 있는 장비마저도 제대로 활용해 조준하기 힘든 점이 더 컸다. 덤으로 전차 내부의 통기성이 더 안좋아지므로 소련같이 추운 곳에서 사용하지 않으면 여름철에는 열기로 인해 승무원이 더위에 시달리기 딱 좋았다. 중동전에서는 차내 온도가 거의 100도 가까이 올라간 사례가 있다. 한마디로 화력에 올인한 덕에 많은 것을 포기한 셈이다.

결국 나중에 가서는 본인들도 이렇게 제2차 세계 대전 수준의 조준 장비를 계속 쓰는 건 좀 아니다 싶다는 감상을 느꼈던 건지, 레이저 거리 측정기와 탄도 계산기의 도입과 같은 조준 장비의 개량을 중심으로 여러 부분이 개선된 개량형을 만들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1983년에 등장한 T-62M. 바르샤바 조약군의 숫적 주력이었던 T-55가 너무 많아 T-72의 보급이 차질이 생기자 T-55M으로 개량을 진행하면서 변경된 점을 T-62에도 적용한 것이다. 다만 이 T-62M에서도 미처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하나 남아 있었는데, 바로 주포가 그대로였다는 것이다. 아래의 개량형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냥 Object 432를 T-64로 완성하고 T-62의 개량 프로젝트는 뜬금없이 T-72 프로젝트로 넘어가버려서 T-62는 붕 떠버렸고, 1975년 경 T-72의 대량생산 준비가 완료되자마자 생산이 끝나버렸다. T-55M과 마찬가지로 주포는 놔두고 포수 조준장비, 보조장갑, 대전차미사일 발사기능 도입 등의 개수가 이루어졌다.

이렇듯 조준 장비와 주포의 문제 때문에 우여곡절을 겪었긴 하지만, 그래도 광폭형 궤도의 우월한 기동력 덕분에 이란-이라크 전쟁에선 후제스탄 주의 진창 속에 빠져 허우적대는 치프틴 전차들을 격파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전투에서 실제 T-62의 광폭형 궤도가 크게 도움이 되었는지는 의심스럽다. 치프틴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나스르 작전에서 치프틴이 박살난 이유는 위의 중동전쟁에서 T-62가 이스라엘군 전차들에게 밀린 사례와 똑같이 전차의 성능이 문제가 아니라 작전술 부분의 역량부족으로 인해 삼면매복에 제대로 걸려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명중률이 좋지 않았어도 여전히 주포의 위력과 날탄의 관통력이 상당했던 만큼 적 전차 사격에 성공하면 높은 확률로 격파를 기대할 수 있었다.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이란군 치프틴 전차들이 이라크군 T-62들에게 많이 터져나가고, 그중에서도 포탑 전면이 115mm 날탄에 관통당한 사례(예시)들이 나오자 영국군과 영국 전차 개발자들은 치프틴 전차의 포탑에 추가 장갑 패키지를 장착하는 개량을 거쳤다. 당시 방어력이 가장 튼튼한 서방 전차로 알려진 치프틴의 포탑 전면부를 뚫어낸 115mm 활강포와 날탄의 위력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바야흐로 60~70년대는 화력의 시대였고 T-62는 그 시대를 활짝 열어제꼈다는 말이 부족하지 않다. T-62를 입수한 미국은 50톤이 넘는 M60A1 전차와 비교해본 후 비교가 불가능한 엄청난 화력을 몸소 체감하며 "둘이 서로 쏘면 둘 다 생존율이 같음"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5.3. 자동탄피배출장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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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탄피 배출 장치가 작동하는 베트남 육군 소속 T-62
한때 서방측에서 판단하기로 주포에 자동 장전 장치가 있는 것으로 오해받았던 전력이 있는데,[21] 사실 장전은 100% 수동으로 이루어지지만 사격 후 탄피만 알아서 전차 바깥으로 배출되는 장치를 서방에서 자동 장전 장치로 오해한 것이다. 제4차 중동전쟁 당시 이스라엘군의 카할리니 중령이 이끄는 77전차대대가 시리아군의 사단급 공세를 단독으로 막아내는 무쌍을 찍은 적이 있는데, 이때 카할리니 중령이 적 전차가 포탄을 발사와 동시에 차밖으로 탄피를 뽑아내는 광경을 보고 '적의 탄약수는 정말 엄청나게 훈련을 했구나!!!'라며 적의 기량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내부적으로는 보이지 않으니 포탄은 자동장전되지만 탄피 배출은 '탄약수가 직접'하는 것으로 착각한 것이다.

자동탄피배출장치는 오비옉트 140부터 장착되었으며, 일단 탄약수의 장전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는 메커니즘이다. 서방의 M1 에이브람스의 1/4도 안되는 공간에서 같은 비슷한 크기의 포탄을 손으로 장전해야 하는데, 탄피가 알아서 배출되면 장전수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된다.[22]

탄약수의 안전을 위하여 탄약수가 장전완료 버튼을 누를 때까지 포탑회전이 정지한다. 소련 전차는 서방 전차와 달리 포탑 바스켓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포탑회전시 탄약수가 다리 간수를 잘 해야했는데, 장전하면서 다리까지 조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23]

다만 주포와 관측창의 설계상 자동탄피배출장치 때문에 단점이 생기기도 했다. 포신이 탄피배출을 위해서는 지정된 각도로 정렬되어야 하는데, 포수의 조준경이 주포와 연동되었기 때문에 포수의 조준경도 주포와 함께 하늘을 강제로 보게 된다. 사실 재장전 시간동안 포신 부앙각이 일정 각도로 고정되는 문제점은 최신 3.5세대 MBT인 르끌레르나 흑표도 똑같이 가지고 있다. 애초에 현재 자동장전장치 메커니즘 상 장치가 항상 같은 위치로 움직이기 때문에 장전을 위해선 일정한 위치에 약실을 갖다대줘야 장전장치가 포탄을 약실에 집어넣을 수 있다. 물론 저 전차들과 T-62의 차이점이라면 위의 전차들은 포탑 상부에 달린 별도의 포수 조준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포신만 잠깐 들렸다 내려오고 포수는 그대로 적 전차를 조준하고 있지만, T-62는 포와 조준경이 일체형이라 한 발 쏘고 나면 조준경째로 포신이 하늘로 들려올라간다는 것이다. 안그래도 목측식이라 포연과 충격 때문에 목표 재획득도 힘든데 한 발 쏠 때마다 조준이 초기화되버리는 것. 거기다 저 메커니즘은 100% 자동장전은커녕 탄피만 전차 밖으로 뱉어주는, 반자동이라고 하기도 모자란 물건이라 여전히 장전수의 기량에 따라 장전속도가 들쭉날쭉한 것도 동일하다. 그래도 일단은 최대한 단가를 절약하면서도 좁은 내부 면적에서 가능한 한 빠른 장전속도를 내기 위해 당시로서는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만 하다.[24]

안그래도 거리측정장비도 없는 구식 목측조준경에 의지해야 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포탄은 측풍 조금만 불어도 이상한데 쳐박히는 거지같은 탄도를 자랑하는 판국에[25] 포를 쏘면 조준경이 바로 하늘을 보는 통에 포탄이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모른다. 뭘 어떻게 맞추라는 것인가? 그런데 전차장은 탄착 보정하라고 포수를 갈군다. 아무리 전차장이 수치를 불러줘도 디지털 유도도 아니고 목측조준을 해야 하는 판에 그런 수치보단 당장 눈에 보이는 포탄과 착탄 자국이 훨씬 도움이 된다. 그나마 소련군이 상정한 근접전이라면 아예 초탄에 맞춰버리면 되니까 괜찮지 않나 싶지만 안전 메커니즘때문에 탄약수가 장전 완료 버튼을 누를때까지 포신 부앙각이 고정됨과 함께 포탑 선회까지 멈춰버리기 때문에 시가전같은 근접상황에서 적 전차 하나 잡았다고 좋아하다가 포탑 못돌리는 사이에 우회한 전차라도 오면 그대로 끔살당해야만 할 판이다.

이 문제는 T-62의 포수 조준경이 기본적으로 T-55, 더 거슬러올라가면 T-34 전차에 탑재된 물건의 개량형이라 그렇다. T-62의 포수조준경 TSh2B-41은 T-55의 최후기형에 탑재된 TSh2B-32를 115mm 포에 맞게 살짝만 트윅한 것으로 주포와 독립된 수직안정장치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1960년대만 해도 포수는 전차장이 지정해주는 목표에 대해서 거리측정을 하고 각도를 맞춰 발사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기에 당시에는 주포와 독립된 포수용 수직안정장치 탑재 조준경과 주포-포수 안정장치의 조합을 생각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T-62는 T-55와 달리 탄피배출을 위한 각도로 돌아오는 타이밍이 있다. 이런 특징이 단점을 만들어낸 것이다.

1974년부터는 이 문제를 손본 TSh2B-41U 포수조준경이 탑재되어 일부 개선이 되지만, 수직안정 자이로 등을 본격 탑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제한적인 성능만 발휘했고, 비용문제로 모든 T-62에 탑재되지도 못했다. T-62M 개량용으로 Volna 사격통제장치에 포수용 TShS-41U가 탑재되어 수직안정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지만, 이 형식에서도 비용문제로 포수-주포 안정장치는 자동이 아닌 기계식이었으며 끝까지 해결되지 못했다.


그 모습을 보여주는 SteelBeasts 게임 안에서의 모습. 자세한 이야기 탄피배출장치 때문에 포수가 명중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문헌에 의하면, 화학전, 방사능 상황 등을 대비해 자동 탄피배출장치는 끌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 경우는 탄피가 자동으로 포탑 외부로 방출되지 않고 폐쇄기 바로 앞의 탄피배출장치 레일에 탄피가 빠져나온다.

탄피 자동배출장치와 조준장비의 불일치 문제는 어떻게보면 T-62의 태생적 한계이자 시대적 한계라고 볼 수 있다. 탄피배출을 어떻게 하면 쉽게 할까 고민했던 서방이나 소련이나 60년대에는 하나같이 이상한 물건만을 내놓았는데 소진탄피를 사용한 M60A2, M551 셰리든 전차는 포신에 탄피 찌꺼기가 남아 아예 차탄 발사가 어려웠던 것과 동일한 맥락이라고 보면 된다. 이 문제는 몇년 후의 T-64부터 완전한 자동 장전 장치가 탑재됨으로서 기술적으로 해결이 가능해졌다.

케로젤식 자동 장전 장치를 채용하여 발사 후 탄피배출과 장전까지 전부 자동화된 T-72의 경우, 주포 발사 후 일정 각도로 주포가 고정, 장전 및 탄피배출이 이루어지고 다시 포신이 원상복귀되어 차탄 장전이 아주 빠른 시간 내에(최단 7.1초)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살짝 다른 메커니즘의 코르지나 오토로더를 사용하는 T-64, T-80 시리즈는 T-72보다도 장전이 더 빠르다. "탄피배출과 장전을 위한 각도"는 자동화가 된 전차들의 공통적 특성이고 지금은 조준장치를 주포와 독립하여 설치하는 것이 상식이 되었지만 상당히 이른 시점에 등장한 T-62에서는 그런거 없었다. 사실상 2차대전 식 설계-마치 총의 가늠자와 총신처럼 포신과 조준장치의 일치를 유지하였는데 포수 피로도를 줄인답시고 일정 각도에서만 작동되는 탄피배출장치를 넣었더니 이와 같은 단점이 튀어나온 것이다. 그리고 70년대 시점에선 T-64, T-72가 대량생산되고 있어 1976년에 생산이 중지, 이후 T-62는 주적 NATO와의 대결에선 2선급 전차도 아닌 3선급 전차로 아프간에나 불려다니는 취급을 받았고 개량은 한참 후에나 T-62M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80년대 이후에 찍힌 일부 영상들에서는 탄피를 자동으로 배출하지 않는 경우들도 있는데, 이는 탄피배출장치가 후기형에서 제거되었다기보다는 사격시에 탄피배출장치를 끈 상태로 사격하는 장면이 퍼진게 아닌가싶다.

5.4. 생산량[편집]


1961년부터 1978년까지 소련에서만 2만대를 찍어냈다. 동구권의 기갑 물량전을 가능케 한 전차 중 하나. 그럼에도 WTO 내에서는 도입이나 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불가리아가 250여 대를 도입한게 전부이다.

T-54나 T-55와 달리 타국에서 라이센스 생산이 잘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는 여러가지이나 가장 지지받는 이유는 가격이 T-55에 비해 훨씬 비싼데 비해 전체적인 성능 향상이 거의 없어서 나름대로 기술력이 있는 동구권 나라들이 경원한 탓이라고 한다. 사실 115mm 활강포가 기존의 100mm 주포에 비해서 화력과 대전차 능력이 우수한 것은 맞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100mm 주포에도 고관통 성형작약탄과 분리철갑탄이 등장해서 당시 대적하는 대부분의 2세대 전차들을 격파할 수 있었다. 그리고 탈도 많은 탄피배출장치 때문에 전투효율마저 떨어졌다. 따라서 돈 들여서 새로운 생산라인과 공장을 지어가면서 T-62를 생산할 가치는 없었던 것이다. 결국 T-72가 등장하고 나서야 라이센스 생산이 남발하게 된다.

라이센스 생산과 별개로 수출은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들에 활발하게 팔렸다.


6. 형식[편집]



6.1. T-62A[편집]


오비옉트 165

오비옉트 140의 실패 후에도 카르체프는 실망하지 않고 오비옉트 140의 포탑과 차체, 미사일 전차 오비옉트 150의 승무원 구조, 오비옉트 140보다 간단한 T-55의 엔진부와 차체를 결합하여 빠르게 오비옉트 165를 개발하였다. 오비옉트 165는 58년에 공장내 테스트를 완료하였다. 오비옉트 165도 몇가지 테스트 모델이 만들어졌는데, 1959년 소련군은 이 모델 중 보다 T-55와 비슷한 오비옉트 165의 두번째 모델을 채택하고 이후 제식으로 삼게 된다. 이 전차가 T-62A로, 본격적인 T-62(오비옉트 166)가 나오기 전에 나온 일종의 선행 양산형 사양이다.

T-62A는 나머지 부분에서는 병행 개발된 T-62(오비옉트 166)과 사실상 똑같았지만, 무장으로 115mm 활강포가 아닌 기존의 D-54 전차포를 사용했다.[26] 이는 개발사에서 보듯 신형 115mm포 생산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166과 430 모두에게 제공되어야 하는 상황때문에 공급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으로, 115mm 활강포가 모자란다고 예상되자 115mm 활강포를 사용하는 T-62와 함께 기존에 생산해 둔 D-54를 사용한 T-62A를 병행생산하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1950년대 말에 오비옉트 430 프로젝트가 완전히 중단되면서 사실상 T-62 혼자 115mm포를 쓸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주포 수급 문제가 사라지고 이번에는 오히려 115mm 활강포가 넘쳐나게 되자 땜빵의 땜빵이었던 T-62A는 초기에 몇대 생산된 것 이외에는 생산되지 않게 된다.

이 전차는 전술했듯이 D-54주포를 장착하여서 기존 T-55의 D-10보다 포구초속이 증가했다.[27] 그러나 이 정도로는 신형탄[28] 없이 서방의 전차를 손쉽게 상대하기에는 부족해 보였으며 이 주포 자체도 머즐 브레이크 등의 부분에서 이런 저런 사소한 문제가 있었다.


6.2. T-62 1960년형[편집]


오비옉트 166

처음 나온 정규 양산형. 115mm U-5TS 활강포로 무장했고 580 마력을 내는 V-55V 엔진을 장착했다.


6.2.1. T-62K[편집]


오비옉트 166K

T-62의 지휘차량 사양.

6.2.1.1. T-62KN[편집]

오비옉트 166KN

T-62K에 추가적으로 TNA-2 항법 보조 장치가 추가되었다.


6.3. T-62 1967년형[편집]


엔진 데크가 살짝 변경되었고 OPVT 심수도하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


6.4. T-62 1972년형[편집]


탄약수 해치에 DShK 1938/46 기관총과 개선된 도하 장비가 추가된 개량형.


6.5. T-62 1975년형[편집]


주포 위에 레이저 거리 측정기가 추가된 버전.

6.5.1. T-62D[편집]


T-62 1975년형에 KAZ 1030M(드로즈드) 능동방어체계를 추가하고 차체 전면에 BDD 추가 장갑 패키지를 달았다. 엔진도 더 강력한 V-55U로 변경되었다.

6.5.1.1. T-62D-1[편집]

T-62D에서 엔진을 더욱 강력한 V-46–5M으로 교체한 버전.


7. 파생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T-62/파생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실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T-62/실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운용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T-62/운용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기타[편집]


파일:external/c2.staticflickr.com/21244336213_93e9bfeeac_z.jpg
T-62의 탱크 데산트용 손잡이
맨 위 사진을 잘 보면 알겠지만 탱크 데산트를 위한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다. 아래와 같이 사용한다. 출처

차체 기반이 된 T-55와 마찬가지로 지지륜 없는 5쌍 보기륜 형식의 현가장치가 적용되었고, T-55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보기륜을 사용하나, 서스펜션 암 배치와 보기륜 간격은 T-54/55와 비교해서 달라졌기에 보기륜 배치를 보고 T-54 개량형이나 T-55와 구분할 수 있다. T-54랑 T-55는 1번과 2번 보기륜 사이 간격만 넓고 나머지 네 보기륜은 서로 가깝게 붙은 형태지만 T-62는 모든 보기륜 사이의 간격이 T-54/55보다 늘어났으며 1~3번 보기륜 사이 간격보다 뒤의 4번과 5번 보기륜 사이 간격이 더 크게 배치되었다.

파일:external/mmzone.co.kr/mmzimg12547439937960.jpg
K-1 전차와 기동중인 대한민국 육군 소속 연구용 Tiran-6
파일:external/mmzone.co.kr/mmzimg12547440015430.jpg
상무대 소장 Tiran-6
대한민국 국군에서 연구용으로도 사용한 적이 있다.[29] 정확히는 순정 T-62는 아니고 이스라엘에서 개조한 Tiran-6을 이스라엘을 통해 들여온 것이다. 이후 2006년 KBS1 드라마 서울 1945에서 T-34 대역으로 등장했다. 현재 육군기계화학교(상무대)에 전시중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전장에서 노획한 러시아군의 T-62 구형 전차에 폭발물을 가득 채워 러시아군 진영으로 보내는 '가미케제 탱크'로 활용하고 있다. #

11. 미디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T-62/미디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모형[편집]



12.1. 프라모델[편집]


트럼페터에서 발매하기 전까지는 유일한 선택지였다. 아무래도 연식이 꽤 오래 되었기 때문에 명칭도 잘못되었으며, 디테일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고 포탑 형상도 어색하다. 특히 포탑 전면 기관총구나, 조준경 부분이 막혀 있고 포탑 전면 각이 잘못되어있다. 결정타는 전륜의 간격이 제멋대로이고, 차체하부 디테일이 전무하다는 것. 하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기도 했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T-62 Mod.1962가 신금형으로 발매되었다. 트럼페터의 발전한 기술력을 과시한 좋은 키트로, 현재까지 결정판이다. 포탑의 보병용 손잡이와 라이트 가드가 좀 두꺼운것 빼고는 형상, 디테일 모두 괜찮으며, 연결식 궤도, 에칭 등 구성도 충실하다. 그런데 포탑 길이나 일부 센서 등의 비율은 아쉬운 편이다. # 그래도 나름의 역작이라 그런지 트럼페터에서 온갖 바리에이션을 출시하며 금형을 사골국 우려먹듯 우려먹고 있으며, 아직도 간간히 바리에이션이 나오고 있다. 이로써 트럼페터가 T-62를 거의 독점하다 시피 했다. 다양한 T-62 바리에이션을 원한다면 현재로서는 트럼페터가 유일한 해답이 될듯 하다. 아래에 바리에이션 목록을 기술한다.
T-62 Mod.1960
T-62 Mod.1962
T-62 Mod.1962 (Iraq modification) - 이라크 개량형
T-62 Mod.1962 (Iraqi Regular Army) - 이라크 정규군
T-62 Mod.1972
T-62 Mod.1975 (Mod.1962+KTD2) - 탈레반 노획형 추정
T-62 Mod.1975 (Mod.1972+KTD2)
T-62 Mod.1975 (With KMT-6 Mine Plow) - 도저블레이드 장착형
T-62 ERA (Mod.1962)
T-62 ERA (Mod.1972)
T-62 ERA Mod.1972
T-62 BDD Mod.1984 (Mod.1962 modification)
T-62 BDD Mod.1984 (Mod.1972 modification)
이후로도 바리에이션이 계속해서 발매되고 있다.

  • 즈베즈다 - 2021년도에 신금형을 발표하였다. 여기서도 포탑 비율 문제가 있지만 일부분에서는 트럼페터보다 세부적인 모습도 보인다. #

  • 아카데미과학 - 2023년도에 즈베즈다제 신금형을 재포장하여 출시하였다.


13. 둘러보기[편집]


파일:우랄바곤자보드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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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급
생산 차량
단종 차량
전차
T-90 · T-90M · T-14
T-34-76 · T-34-85 ·T-54 ·T-55 · T-62 · T-72
장갑차
BMPT

자주포
2S35 칼리챠-SV




냉전기의 이라크군 기갑차량
파일:이라크 국기.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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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러시아 국기.svg 현대 러시아 연방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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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방군 (1992~현재)
Вооружённые Силы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기타전차
경전차
PT-76(B)R, AMX-10RCC
중형전차
T-34-85MC
중전차
T-10MR
퍼레이드용 차량
T-2597 «Шин-Хо-То Чи-Ха»C/R, T-34 (1941)R, T-34 (1942)R, T-34-85R, T-34-85MR, T-34-85CZR, MK-IIIR, SU-76MR, SU-85R, SU-100R, ISU-152R, ISU-122R, 윌리스 MBR, BA-64R, BA-6R, TIZ-AM-600R, T-20R, T-26RTR, KhT-26R, T-38R, T-60R, T-28R, T-35R, MS-1R, BM-13R
MBT
서방식 분류

1세대
T-54(AM/M)RC, T-55(AD · AM · AMV)RC
2세대
T-62(M · MV)RC, T-64(A/B · B1 · BV · BMC), T-72(우랄/ARC · M1C · B · BA), T-80(BRC · BV · BVM)
3세대
T-80(U · UDRC · UK · UM2D · BVM) , T-72(B3(M)), T-90(A · S)
3.5세대
T-90M, T-14
장갑차
차륜장갑차
BDRM-2/2RkhbRC, BTR-60RC, BTR-70RC, BTR-82AM/82A1, BTR-82A, BTR-90S,
BTR-4C, BPM-97, AMN-590951, {K-16 부메랑 BTR}, {K-17 부메랑 BMP}, Z-STS
궤도장갑차
MT-LB, BMD-2, BMD-3, BMD-4, BMP-1S(M · AMㆍUC), BRM-1(K)/Obr. 2021, BMP-2(M), BMP-3, BMPT, BMO-T, {T-15},
{쿠르가네츠-25(BMP · BTR)}, {BMMP}, PTS-2, PTS-3, DT-30, BTR-50RC, YPR-765C, M113C, CV90C
차량
소형
UAZ-469, GAZ-2975 티그르, GAZ-2330 티그르, 이베코 LMV, VBL, UAZ-3132, UAZ-3163, 타루스2x2, A-1, TTM-1901-40, K-4386 타이푼-VDV, M1224 MaxxProC, M-ATVC, HMV 하야테, 플라스툰-SN
트럭
GAZ-51, GAZ-63, GAZ-66, GAZ-33097, MAZ-7310, MAZ-6317C/R, 우랄-4320, 우랄-5323, KamAZ-4326, KamAZ-4350/5350/6350, KamAZ-65225, KamAZ 타이푼, BAZ-6906
자주포
자주곡사포
2S1 그보즈디카, 2S3 아카치야, A-222 베레크, 2S19 무스타-S, 2S35 칼리챠-SV, 2S43 말바
자주평사포
2S5 기아친트-S, 2S7 피온
자주박격포
2S4 튤판, 2S9 노나-S, 2S23 노나-SVK, 2S31 베나, 2S34 호스타, 2S40 플록스, 2S41 드로크, 2S42 로토스
대전차 자주포
2S25(M)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ZSU-23-4(M4 · M5) 쉴카, 2S6(M1) 퉁구스카, 판치르-S1, 소스나-R , {2S38 데리바치야-PVO}
단거리 대공미사일
2K22(M1) 퉁구스카, 판치르-S1, 9K331 토르-M1, 9K33(M3 · AKM) 오사, 9K35(M3 · MN) 스트렐라-10
중장거리 지대공미사일
2K11 크루그R, 9K37 부크
다연장로켓
BM-21 그라드, BM-27(M1) 우라간, BM-30 스메르치, 9A52-4 토네이도, TOS-1A 솔른체푝, TOS-2 토소치카, 체부라시카
※ 윗첨자R: 퇴역 및 의장용 차량
※ 윗첨자S: 비축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RC: 재취역 차량
※ 윗첨자D: 전량 손실
취소선: 개발 및 도입 중 취소된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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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 (1991~현재)
Збройні сили України

기타전차
T-34-85R, T-34-85MR, T-40/75R, IS-3C/R
MBT
1세대
T-55MR, M-55S
2세대
오비옉트 169C, T-62MC, T-64(AS/AV/RR/BS/BV), T-72(uralC/AMC/AV/M1/BC/B1C), 레오파르트 1A5(DK/BE)
3세대
T-64(BM/BM2 "불라트/크라브")M, T-72(B3C/B3MC/UA1/AMTM/M(R)M/M1(R)M/어벤져M), T-80(BS/BV/BVD/BVMC/M/BVKC/UE1C/UC/UKC/UD), T-84(U/BM) 오플롯 · T-84-120 야타간, T-90(A/AK/S)C, PT-91 트바르디, 레오파르트 2(A4/A4M CAN/{A4NO/A5}), Strv 122, M1A1SA
3.5세대
T-84M/T/{M2} · T-90MC · FV4034 챌린저 2, 레오파르트 2A6
장갑차
차륜장갑차
BRDM-1RC, BRDM-2DI 하자르, R-156BTR · R-145BMRC, BTR-60RC, TAB-71M, BTR-70RC, BTR-80 · R-149(MA1,MA3)C, BTR-3(E/DA), BTR-4(E/KSh), BTR-7, 피라냐 III, 부시마스터 PMV, AT105C 색슨, KrAZ-슈렉 1, 맘바 APC, Varta IMV, VAB, FV701 페렛, XA-180/185, BTR-82AC, BPM-97C, OT-64, ACSV, BATT UMG, 판테라 T6, ACMAT 바스티온, 로셸 세네터, INKAS 타이탄-S, 페넥, AMX-10RC, M1126 스트라이커, LKOV 발루크, BMR VRAC, KTO 로소막, Gurkha, {M1117}, {푹스 에볼루션}
궤도장갑차
PT-76R, M113(G3DK/G4DK/AS4), NM199, M577, LPG WDszD, GT-MUS , BMP-1S(KSh/U/TS/PC) · BRM-1K, BWP-1, BVP-1, Pbv 501, BMP-2(K), BMP-2C(MC), BMP-3, DT-30C/R, BPzV, BVP M-80A, BMPT-62M,BMO-TC, BMD-1, BMD-2, BMD-3C, BMD-4MC, BTR-D*, MT-LB(u), MT-LB-12M, MT-LB(ZU-23-2)M, 9P149 슈투름-S, BMP-1LBM, BTR-50, PTS-2, PTS-3C, AB-13, BMP 케블라-E, CVR(T)(FV101 스콜피온, FV103 스파르탄, FV104 사마르탄, FV105 술탄, FV107 시미터), YPR-765, BMP M2, M7 BFIST, SPz 마르더, Bv 202, Bv 206(S), BvS 10, 브롱코 ATTC, FV432, FV4333 스토머 HVM, FV430 Mk3 불독, CV90, M992A2, TZM-TC, {모로오카 자재운반차}
차량
소형
퀴벨바겐, 험비, SCTV, ZAZ-11055 타우리아 픽업, 이베코 LMV, 토요타 랜드 크루저(LC79 APC-SH 파이터 2), 타르판 혼커, KrAZ 스파르탄, 코자크-2, 도조르-B, UAZ-469R, UAZ-452(A)R, GAZ-2975 티그르C, 티그르-MC, GAZ-3937 보드닉C, 허스키 TSV, 스내치 랜드로버, 산타나 아니발, MLS SHIELD, BMC 키르피, M1224 MaxxPro, 쿠거(마스티프, 울프하운드), RG-31 Nyala, GAIA amir, ATF 딩고, Novator, 기아 스포티지, 폭스바겐 아마록, 닛산 나바라, 보흐단-2251, Bars-6, Bars-8, K-53949 타이푼-KC, KamAZ-53949 린자C, AMN-590951C, Z-STSC, MOWAG 이글, 도요타 하이럭스, M-ATV, 메르세데스-벤츠 M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푸조 P4), 메르세데스-벤츠 비토, BMW X3, 미쓰비시 트라이톤, 오토카르 코브라 II, 지프 랭글러, URO VAMTAC, 폭스바겐 트랜스포터(T4/T5), 미쓰비시 파제로, 카라칼, 현대 갤로퍼, 현대 산타페, 현대 테라칸, 랜드로버 프리랜더, 쉐보레 서버번, 타입73 1/2t트럭, HMV 하야테
트럭
AT-T, MT-T, KrAZ-7140, KrAZ-6446, KrAZ-6316, KrAZ-6322, KrAZ-6333RE, KrAZ-5233BE, KrAZ-260, KrAZ-255,
MAZ-537, MAZ-5337, KamAZ-6350, KamAZ-5350, KamAZ-4310, KamAZ-4350,
GAZ-3307, GAZ-3308, GAZ-66, GAZ-53, 우랄-4320 · 우랄-375D, ZiL-130, ZiL-131, Star-266
메르세데스-벤츠 우니모크 435(U1300L) · 437, 메르세데스-벤츠 제트로스, 메르세데스-벤츠 악소르, 이베코 VM90 · ACL90 · 트래커 · 스트라리스 · 아스트라 SM 66.40, MAN HX40M · HX81, 핀츠가우어, 사우어 M8, 르노 D, 르노 TRM-2000 · 10000, 르노 GBC-180, FMTV, MTVR, HEMTT, MAN KAT1 · TGS, 볼보 N10, 볼보 FM, M1070 HET, KamAZ 타이푼C, DAF YAZ-2300 · YA-4442 · YA-328, 타트라 T-185, 타트라 813, 타트라 피닉스, Jelcz P882 D53, AT42, 스카니아 P92, 스카니아 P113, 울프람, KM450, 포드 F250, 피아트 풀백, 대우 노부스, 타타 텔코라인, 슈타이어 91, JAC J8
자주포
자주곡사포
2S1RC, 2S3C, 2S19, 2S33C, 2S22 보흐다나, PzH2000, CAESAR, M109(A3GN/A4BE/A5Ö/L), M109A6 팔라딘, AHS 크라프, ShKH vz.77 Dana, 155mm ShKH Zuzana, {RCH 155}, AS90, 아처, {T-155 프르트나}
자주평사포
2S5RC, 2S7
자주박격포
2S9(2S17-2C, 2S23C)RC/M, Bars-8MMK, 알라크란, Panzermörser 120, 2S34C, KTO Rak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Vz.53/59 PLDvK, ZSU-23-4 쉴카RC/C, 2K22M1 퉁구스카, ZSU 게파트, 스카이넥스, 스카이레인저, 빅토르 방공시스템, 히브네리트
단거리 대공미사일
9K31 스트렐라-1, 9K33M2 오사, 9K35 스트렐라-10M, 9K330 토르RC, 판치르(S1, S2)C, 스토머 HVM, NASAMS, 크로탈, AN/TWQ-1 어벤저, RIM-7 시스패로우, IRIS-T SLS, ASRAAM
중장거리 대공미사일
S-125M, S-300(V1/PT/PS/PMU), 9K37 BUK-M1, 2K12 KUB, IRIS-T SLM, 스파다, 아스파이드 2000, MIM-23 호크, MIM-104 패트리어트, SAMP/T
지대함 미사일
R-360MC, HCDS
레이더 기기, 차량
P-14, P-18, P-19, 베라 레이더, 79K6, ST-68, 80K6M, AN/TPQ-36, AN/TPQ-48, AN/TPQ-49, AN/MPQ-61/62/64 센티넬, Zoopark-1C, TRML-4D, COBRA, MAMBA ARTHUR, Thales SQUIRE, PRV-11·13·16, {Ground Master 200}, PS-70, 1S91, 36D6, ieMHR, GO12, Arabel, 112L4, NEVA-BC, SurveilSPIRE
RWS, CUAS, EW
슬링어, 뱀파이어, {CROWS}, {CORTEX Typhoon}, {Terrahawk Paladin}, EDM4S, 부코벨-AD, NOTA, Moruś, DroneDefender, KVS G-6, R-330
다연장로켓
BM-21(V/U/K/A/B/MT) 그라드, 바스티온-2M, APR-40D, BM-27 우라간RC, 부레비, 빌카, BM-30 스메르치, TOS-1 부라티노C, RM-70, M270 MLRS, LRU, MARS II, M142 HIMARS, TRG-230, RAK-12
공병 차량
구난차량
BREM-4K, BREM-2S, BREM-1, VT-72B, BTS-5, REM-KLC, FV106 삼손, BPz 2, BPz 3, M984A4 HEMTT, CRARRV, 오시코시 Mk36, FV434, NM217, M88 구난전차, Bärgningsbandvagn 90, 위센트 1
AEV
BAT-2RC, IMR-2S, IMR, IRM, 닥스, WZT, NM189, MiRPz Keiler, 레오파르트 2R, {Bozena-4}, Bozena-5, GCS 200, DOK-ING MV-4, Hydrema 910, BTM-3, D-250, FV180, M1150 ABV, Revival P, {K-600}, {SDZ}
교량 차량
MTU-72S/C, MTU-20, MT-55, MTU-12, PMP, TMM-3, 비버, {M60 AVLB}, {M3 자주도하장비}, {EFA}
기타
UR-77, M58, ZB-WLWD, MDK-2M, MDK-3, GMZ-3, HEP-70, THeMIS, 쉴더, KhTZ T-150K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S: 비축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 윗첨자RC: 재취역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BMD-1 차체를 이용한 APC. BTR 시리즈가 아님.





파일:베트남 국기.svg 현대 베트남 인민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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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인민군 (1944~현재)
Quân đội Nhân dân Việt Nam

기타전차
T-34-85CZ, T-34-85M, T-34-85M1
MBT
1세대
59식 전차, T-54, T-55(MV/M3), M48A3C/R
2세대
T-62, T-72M1
3세대
T-90(S/SK)
경전차
M24 채피C/R, PT-76, 62식 전차, 63식 전차, M41 워커 불독C/R
장갑차
차륜장갑차
M8 그레이하운드C/R, BTR-152, BTR-60, BTR-70, BTR-80, BRDM-1, BRDM-2, V-150C/R
궤도장갑차
M113C, 63식 장갑차, BMP-1, BMP-2, BTR-50(P/PK)
차량
소형
UAZ-469, UAZ-452, M151C, 둥펑 EQ-2050
트럭
ZiL-130 · 157 · 485, KrAZ-214B · 255B, KamAZ-43253, M35
자주포
자주곡사포
2S1, 2S3 아카치야, M110C/R, M107C/R
대전차 자주포
SU-76MR, SU-100, ASU-85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Phòng không SU-76MR, Phòng không T-34R, ZSU-57-2, ZSU-23-4 쉴카
다연장로켓
BM-14, BM-21, BM-24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현대 이스라엘 방위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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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방위군 (1948~현재)
צבא ההגנה לישראל


기타전차
셔먼 VC/R, 셔먼 V 디젤C/M/R, M4A4(FL-10)C/R, M-1 셔먼R, M-1 슈퍼 셔먼R, M4A1 (FL-10)C/R, 셔먼 IIIC/R, 셔먼 III "메이어"UK/R, M-3, M4(75) "타마르"M/R, M4A3R, M-4 셔먼R, 크루프 셔먼M/R, M-50 (알레프, 유드, 베트)M/R, M-51 (알레프, 베트, 기멜, 달렛)M/R, 티란 T-34C/R, 4호 전차(G, H, J)C/R, M.13/40C/R, IS-3MC/R, A27M 크롬웰R
MBT
1세대
숏(Meteor)R, 숏 칼(알레프, 베트, 기멜, 달렛)R, 센추리온 전차C/R, TariqC/R, M47 패튼C/R, 마가크-1/2/3/5M/R, 티란-1C/R, 티란-4(S, Sh)C/M/R, 티란-2C/R, 티란-5(Sh)C/M/R
2세대
마가크-6(A, B, C)/7/갈 바타쉬M/R, 티란-6(6S, 6Sh)C/M/R, 메르카바 Mk.1R/2
3세대
메르카바 Mk.3
3.5세대
메르카바 Mk.4
경전차
르노 R35C/R, M22 로커스트C/R, 호치키스 H39R, 경전차 Mk.VIBC/R, AMX-13-75R, PT-76BC/R/88대대 개량형M/R
장갑차
차륜장갑차
BTR-152AC/R, BTR-40C/R, RAM Mk.2000R, 에이탄 AFV
궤도장갑차
OT-62 TOPASR, 바델라스 · 젤다, M548 알파M, 나메르, 나그마혼M, 아흐자리트C/M, 자흘람 M3 (알레프, 베트, 기멜, 달렛, He, Waw)R, 브렌건 캐리어C/UK/R, 셔먼 응급 수송 차량M/R
차량
소형
M151R, M325R, 험비, 지브, AIL 스톰, MDT 다비드, 샌드캣, 오토카르 아크렙
트럭
M35, M977 HEMTT, 벤츠 우니모크 437, AIL 아비르, FMTV
자주포
자주곡사포
2호 자주포C/R, M7 프리스트R, 쏠탐 M-68M/R/*, M109A5+ Doher, M110A2R 숄레프, ATMOS 2000E
자주평사포
M107R
자주박격포
마크맛, 스피어E
대전차 자주포
M-50 (M10)M/R, M10 아킬레스R, SD-100C/R, 3호 돌격포 G형C/R, ISU-152C/R, Mk.I 아처C/R, ST-I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호벳, 마흐벳M, ZSU-23-4 쉴카C, ZSU-57-2C/R, T10E2R
단거리 대공미사일
드라콘R
레이저
아이언 빔
다연장로켓
MAR-240M/R, MAR-290M/R, LAR-160, M270 메나테츠, 링스E, 라하브
구난전차
M32 ARVR, M74 ARVR
기타
캐터필러 D9 두비 장갑 불도저, 캐터필러 966 로더,
캐터필러 굴착기, 나메르 CEV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UK: 영국군이 남기고 간 차량을 수습
※ 윗첨자M: 개조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윗첨자E: 수출용 차량
취소선: 계획되었으나, 취소된 차량
*: 개조된 셔먼 차체에 Soltam社 의 155mm 곡사포를 올린 자주포.






파일:이집트 국기.svg 현대 이집트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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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군 (1820~현재)
القوات المسلحة المصرية

기타전차
M4(75)R, M4A2R, 셔먼 V 디젤M/R, M4A4(FL-10)M/R, T-34-85CZR, IS-3MR, M.13/40R, M22 로커스트R
MBT
1세대
T-55BS
2세대
마크 III, M60(A1/A3), 람세스 llS/M
3세대
T-80(U/UK), M1A1
장갑차
차륜장갑차
OT-64C, BRDM-2, BTR-60PB, BTR-152K, 르노 셰르파, V-150
BTR-40, SPW-40Chs, BMR-600, Tiger Kader-120, Fhad 240,
RG-32 스카웃, RG-33, 카이만, 카스피르, M1224 MaxxPro
궤도장갑차
M113A2, BMP-1, BTR-50(PK/PKM), OT-62B, BEIFVM, YPR-765 PRI
차량
소형
험비,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M151, 지프CJ37
트럭
오시코시 HET, M977 HEMTT, M35, M939, M54, 페가소 3046
MAZ-543, ZiL-131 · 135, KrAZ-6322, KrAZ-255, 스카니아 SBA111
우랄-4320 · 375D · 5323, FAP 2228 · 2026 · 1118, GAZ-66
자주포
자주곡사포
셔먼 V (L13S)M/R, 2호 자주포R, T-34-100, T-34-122M/R, M109(A2/A5), SPH 122M, M110A2, {K9A1EGY}
자주박격포
M120M, M106A2, M125A2
대전차 자주포
SU-100R, ISU-152R, Mk.I 아쳐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ZSU-57-2, ZSU-23-4
단거리 대공미사일
9K31 스트렐라-1, MIM-72, VT-1, 9K331 TOR-M1, 9K332 TOR-M2, AN/TWQ-1 어벤저, {IRIS-T SLS}
다연장로켓
BM-21, BM-24, RM-51, 63식 다연장로켓, VAP-80, M270 MLRS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S: 비축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 윗첨자UK: 영국군 철수 이후 남겨진 차량을 수습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파일:시리아 국기.svg 현대 시리아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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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1946~현재)
الْقُوَّاتُ الْمُسَلَّحَةُ الْعَرَبِيَّةُ السُّورِيَّةُ

기타전차
셔먼 IIUK/S, M-50C/R, T-34/55CZ/M, 4호 전차FR/E/S, T-40/75CZ/S, 르노 R35FR/R
MBT
1세대
T-55(MV/AM/AMV)
2세대
T-62(M/K), T-72(A/AV/M1 마흐미아)
3세대
T-72(B/BM/B3)
3.5세대
T-90(A/K)
경전차
PT-76B, 82식 경전차
장갑차
차륜장갑차
파나르 178BFR, OT-64, BRDM-2, BTR-60PB/PU-12, BTR-152, BTR-40
궤도장갑차
셔먼 II APCUK/M, BMP-1, BMP-2, BTR-50, OT-62
차량
소형
UAZ-469
트럭
우랄-4320ㆍ375D, ZiL-131ㆍ135 · 157, KamAZ-43114, GAZ-66ㆍ3308
자주포
자주곡사포
품멜FR, T-34-122 (D-30)M, 2S1, 2S3 아카치야
자주박격포
2S4 튤판, 2S9
대전차 자주포
SU-75CZ/E/S, 4호 구축전차CZ/S, SU-100
대공 차량
자주대공포
ZSU-57-2, ZSU-23-4, 판치르-S1
단거리 대공미사일
9K31, 9K35, 9K33 오사
다연장로켓
BM-14, BM-24, BM-21 그라드, BM-27 우라간, BM-30 스메르치, TOS-1 부라티노,
63식 다연장로켓, 카이바, 파자르-3, 파자르-5, Ra'ad, 팔라크-2
※ 윗첨자S: 비축 차량
※ 윗첨자M: 개조 차량
※ 윗첨자FR: 프랑스군 철수 이후 남겨진 차량을 수습/프랑스로부터 구매
※ 윗첨자UK: 영국군 철수 이후 남겨진 차량을 수습
※ 윗첨자CZ: 체코슬로바키아로부터 구매
※ 윗첨자E: 스페인국으로부터 구매
※ 취소선: 도입 무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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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국기.svg 현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기갑차량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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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2014~현재)
الدولة الإسلامية في العراق والشام

MBT
1세대
T-55(MV/AM/AMV)
2세대
M60A3, T-62(M/K), 69식 전차, T-72(A/AV/M/마흐미아)
3세대
M1A1M 에이브람스*, 레오파르트2A4TR*
장갑차
차륜장갑차
BTR-80, BRDM-2, M1117, MRAP
궤도장갑차
M113, BMP-1, BMP-2
차량
M939, M35, 로만, 테크니컬, 험비, MTVR, UAZ-469, 스카니아 3, 4 시리즈,
DAF CF, 대우 노부스, KamAZ-4310 , KamAZ-65117
자주포
2S1
자주대공포
ZSU-23-4 쉴카, ZPU-4
다연장로켓
BM-21
※ *: 실질적인 사용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선전용으로만 사용
※ 2½톤 트럭(M939, M35)의 경우 한국제가 아닌 미국의 모델을 일컬음












[1] 이후부터 생산되는 T-64를 시작으로 소련의 전차들은 이전의 전차들과는 확연히 다른 길을 가게 된다.[2] Why are you jerking me around over this stabilizer? I don't care if it's mounted on a pig! Just come up with this gun![3] 스탈린그라드 전투로 유명한 추이코프 장군의 명언. 추이코프 장군이 115mm 활강포 전차 오비옉트 166을 시찰하러 왔을 때의 일인데, 시제차량이 시연을 하러 오던 도중 길에서 퍼져버렸다. 이 소식을 듣고 폴루보야로프가 추이코프에게 오비옉트 166의 단점을 조심스럽게 설명하기 시작는데, 이를 듣던 추이코프가 화가 나 당장 115mm 포 전차를 가져와 시연할 것을 요구하며 했던 말이다. 정확히는 당장 내 눈 앞에서 115mm 전차를 시연하라는 요구였지 115mm 포 전차를 지금 당장 양산하라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166이 당초 수정하려던 문제점들을 수정하지도 못하고 빠르게 양산된 것도 사실이라 흔히 저 말은 당장 115mm 전차를 양산해서 배치하라는 말로 해석되고 있고, 결과적으로 크게 틀린 말도 아니다. 의외지만 당시 UVZ 내부에서 T-54의 개량형인 166은 단순한 시험 차량이었다. 이와 별개로 T-54보다 확실하게 발전된 167을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166을 양산하는데 극히 소극적이었던 것. 이 때문에 166의 양산은 오쿠니에프가 크렘린으로 불려가 하루 종일 높으신 분들과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눈 후에야 시작되었다. (출처: S. J. Zaloga et al., "T-62 Main Battle Tank 1965-2005", Osprey New Vanguard series 158), 아머드 워페어:T-62 알아보기[4] 등장 당시엔 36톤에 불과한 중형전차임에도 스펙상 방어력과 화력은 70톤 중전차 티거 2와 동등 이상인 전차였다.[5] 183번 공장.[6] 75번 공장.[7] 100mm D-10T 전차포의 개량형으로 D-54 말고도 여러 명칭으로 불렸다. 특히나 U-8TS( 2A24)는 115mm U-5TS 활강포보다도 나중에 나온 이름인데, 아마 폴란드 등지에서 T-55를 오랜기간 동안 면허 생산했기 때문에 혼동이 발생하는 모양이다.[8] 실제 양산형 T-62와 T-64는 가격차가 크게 나지도 않았다. 단지 1년에 한번 전체적인 오버홀이 필요했고 그나마도 초기양산형 250대는 너무 조잡하여 4년만에 전부 용광로로 보낼만큼 T-64의 답이 없는 운용비용이 너무 넘사벽으로 비싸서 문제였지.[9] 엔진룸을 T-55의 설계로 변경하여 T-55의 엔진을 장착했고, 현가장치와 보기륜도 T-55에 적용된 버전으로 변경했다.[10] 후의 IT-1이다. 당시에는 T-55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었으나 후에 T-62 기반으로 다시 만들어진다.[11] 동일한 설계를 따랐으나 포탑의 생산 공정은 165와 166이 달랐다는 기록도 있다. Steven Zaloga의 저서 T-62 Main Battle Tank 1965-2005에 의하면 포탑 설계가 온 140과 165는 지붕이 용접 장갑이었지만, 166은 포탑을 통째로 주조장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12] 포구초속이 기존 895m/s에서 1015 m/s로 증가하였고 D-10에 비해 대략 25%정도 관통력이 더 강해졌다.[13] 100mm 강선포용 탄은 이후에도 계속 개량되었으며 BK5M탄은 관통력이 390mm 수준까지 올라간다. 그런데 이 탄은 HEAT탄이라 기존 T-55의 D10T에서 쓰나 신형 D-54에서 쓰나 관통력에서는 별 차이가 없어서 D-54 주포가 기존 주포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었다. 그리고 HEAT탄은 기존 철갑탄과 달리 추가적인 승무원 훈련이 필요했고 이는 소련 전차부대에 부담이 되었다.[14] 미국의 120mm M1 대공포를 기반으로 더 발전시킨 주포로 치프틴 전차에 장착.[15] 사실 제대로 된 경쟁상대도 아니었다. Object 430의 성능이 부족해서 T-62가 그 대안으로 양산되었을 뿐 Object 430은 이미 Object 140과의 경합에서 승리하여 차기 주력전차로 선정된 상황이었다. 심지어 UVZ도 차세대 전차로 166이 아닌 167을 개발하려 했고 이 때문에 정작 166을 양산하라는 말에 처음에는 소극적으로 나섰다.[16] 그리고 키로프 공장에서 가스터빈 엔진을 단 T-64를 만들기로 결정하면서 탄생한게 T-80이다. 실업자 없는 계획경제와 경직된 관료제 때문에 T-64 하나에서 T-64A/B, T-72, T-80 3개의 주력 전차가 나왔다.[17] Molot, 뜻은 망치를 뜻하는 러시아어. 이것이 어원인 이름을 가진 아주 유명한 사람이 있다.[18] 3BM6의 소련 보증 관통력은 270mm 정도로 M392와 비슷했다. 그런데 이 차이는 NATO와 소련의 보증관통력 표기 차이에서 기인한다. NATO는 V50 즉 2000m에서 50%확률의 관통을 보장하는 수치를 제시했지만 소련은 V80 즉 1000m에서 80%관통을 보장하는 수치를 사용했다.[19] 미국은 이미 1950년대부터 M47 패튼에 영상합치식 거리 측정기를 창작하고 있었던 반면 소련은 여전히 1960년대 중반까지 목측식이었다. 소련은 1960년대 후반부터 T-64에 영상합치식 거리 측정기를 장착하기 시작하였다.[20] 마찬가지 이유로, 저렴한데다 사용이 용이한 레이저 거리 측정기는 소련이 먼저 도입한다.[21] 실제 개념상으로도 자동 탄피배출-수동 장전 시스템은 완전한 자동장전장치와 구식 수동장전의 중간쯤 되는 기술이다.[22] 참고로 미국 탄약수는 자동장전장치보다 장전속도가 빠르다라는 낭설이 있으나 미군 아니더라도 원래 충분히 숙달된 장전수의 장전속도는 왠만한 자동장전장치보다 훨씬 빠르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장전수가 지치지 않은 최고의 컨디션일 때 한정의 속도이며, 인간 장전수는 지치면 장전속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장전 중 실수해서 부상을 입어 전투지속이 불가능해지는 사태도 발생할 수 있다. 반면 자동장전장치는 정비만 올바르게 해준다면 언제든 정해진 시간안에 차탄을 장전할 수 있어서 점차 대세로 채택되어가는 것이다.[23] T-62에 포탑 바스켓이 장착되지 않았다는 내용 출처: https://thesovietarmourblog.blogspot.com/2015/12/t-62.html?m=1[24] 21세기 현재에도 저 포신 고정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은 요동 포탑M1A3에 적용될 예정이었던 차세대 자동장전장치 밖에 없다. 그리고 요동포탑은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필연적으로 포탑 방어력이 답이 없어지며, 구조상 밀폐가 불가능해서 NBC 보호와 도하가 완전히 불가능하다는 환상적인 단점을 자랑하는 덕에 빠르게 도태되었고 M1A3는 신형 전차 개발로 방향이 전환되면서 사업이 엎어졌다.[25] 위에 나온 포탄 사진을 보면 미군 날탄은 송탄통과 포신 접촉면이 2개인데 반해 T-62의 날탄은 접촉면이 하나뿐이다. 명중률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26] 주포 스태빌라이저도 메테오 스태빌라이저가 장착된 115mm 장착형 T-62와 달리 코메타 스태빌라이저가 장착된다.[27] 포구초속이 기존 895m/s에서 1015 m/s로 증가하였고 D-10에 비해 대략 25%정도 관통력이 더 강해졌다.[28] 100mm 강선포용 탄은 이후에도 계속 개량되었으며 BK5M탄은 관통력이 390mm 수준까지 올라간다. 그런데 이 탄은 HEAT탄이라 기존 T-55의 D10T에서 쓰나 신형 D-54에서 쓰나 관통력이 별 차이가 없어서 D-54 주포가 기존 주포에 비해 큰 매리트가 없었다. 그리고 HEAT탄은 기존 철갑탄과 달리 추가적인 승무원 훈련이 필요했고 이는 소련 전차부대에 부담이 되었다[29] 재밌는 건 2014년에 발행된 인트라넷 간부용 논문(군사평론? 제병협동지?)에서 00 기갑여단에 20XX년에 4대가 잠시 배치되었다는 언급이 간략하게 있다. 해당 논문에서 부대 단대호는 안 나와 있지만 러시아제 장비를 운용하는 대한민국 국군 기갑여단이라면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