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S 페루 204편 추락 사고
덤프버전 :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l Vuelo 204 de TANS Perú
1. 개요[편집]
2005년 8월 23일 호르헤 차베스에서 캡틴 롤덴을 거쳐 코로넬로 가던 TANS 페루 204편이 윈드시어로 추락한 사고.
2. 사고 진행[편집]
사고기는 1981년 제작된 B737-244 Adv로 사고 2달 전 사파에어에서 리스되었다.
기장은 전체 비행시간 5,867시간 중 3,763시간 동안 737을 조종하였고 부기장은 4,755시간 중 61시간 동안 B737을 조종하였다.
2.1. 전개[편집]
사고 이전부터 푸칼파 인근에 한랭 전선이 발달하고 있었지만 조종사들은 다른 공항에 착륙하지 않고 폭우와 우박이 내리면서 강풍이 불던 푸칼파에 착륙을 강행하였다.
2.2. 결말[편집]
착륙 10분 전부터 흔들리던 비행기는 기상악화로 공항에 착륙할 수 없게 되었고 조종사들은 급히 비상착륙을 시도하였으나 최후의 32초 동안 활주로에서 7km 떨어진 늪의 나무 꼭대기에 부딪친 후 연료가 새면서 발생한 화재에 휩싸였다. 3명의 조종사를 포함한 승무원 5명, 35명의 승객이 사망하였다.
3. 사고 원인[편집]
사고 직후 도둑에 의해 FDR을 도둑맞았고 이에 500달러(2019년 기준 654달러)의 현상금을 건 끝에 찾는 일도 있었다. 조사 끝에 훈련생 조종사가 계기 모니터링을 하지 않았고 결국 윈드시어로 인한 급강하로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부기장 자리에 부기장 대신 훈련생이 타고 있었는데 규정상 부기장은 점프시트에 앉아야 했으나 점프시트 안전벨트가 고장나 객실에 앉게 되었고 경험이 부족한 훈련생 대신 조종을 도울 수 없었다.
4. 기타[편집]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2편에 방영되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00:02:28에 나무위키 TANS 페루 204편 추락 사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