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EN, AG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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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SEVENTEEN Right here!

타이틀곡 박수의 도입부 에스쿱스 파트

2017년 11월 6일 발매된 세븐틴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이자 <2017 SEVENTEEN PROJECT> Chapter 3에 해당하는 앨범.
Chapter 2에 해당하는 'CHANGE UP'과 Chapter 0.5의 'TRAUMA', '13월의 춤', '바람개비'가 차례대로 공개되면서 <2017 SEVENTEEN PROJECT>가 뿔뿔이 흩어져 있던 소년들이 성장통을 겪고 하나로 뭉쳐 청년으로 성장한다는 큰 이야기로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특히 세 유닛곡은 직전 앨범 <Al1>의 3가지 의미 ALONE(얼론)[1], ALL(올)[2], AL1(올원)[3]과 각각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년 동안 진행해 온 거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앨범인만큼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완벽한 기승전결로 구성되어 세 번째 미니 앨범 <Going Seventeen>을 뛰어넘는 명반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매 후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랑 21만 5천 장을 돌파하며 전작의 성적을 가뿐히 뛰어넘은데 이어 국내의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도 타이틀 곡 '박수'와 함께 모든 수록곡들이 상위권에 진입하였다. 또한 해외에서도 오리콘 차트 11월 12일 자 주간 앨범 차트 5위,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 17개국의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 10위안에 안착하는 등의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앨범이 발매된 지 한 달째인 12월 12일, 디에잇이 허리 부상으로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 멤버들과 함께 하려는 본인의 의지로 치료를 병행하며 활동하였으나, 이 뒤로 기약된 스케줄에 원활히 참석하기 위해 의료진과 상의 후 치료에 전념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세븐틴은 디에잇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커밋[4] 인형을 들고 다녔다.

2. 트랙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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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Intro. 新世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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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EVENTEEN PROJECT> Chapter 2의 대제목이기도 한 인트로 신세계新世界는 "Started from the bottom"이라는 주제로 세븐틴 가장 최초의 시작과 아이덴티티를 표방한 곡이다.[5]

2.2. CHANGE U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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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전반에 걸친 브라스 소리가 중독적인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CHANGE UP'은 <2017 SEVENTEEN PROJECT> Chapter 2에 해당하는 곡이다.
이 트랙을 담당한 세븐틴 리더즈의 구성 인물은 세븐틴의 총괄 리더이자 힙합팀 리더인 에스쿱스, 앨범 프로듀서이자 보컬팀 리더인 우지, 안무 창작자이자 퍼포먼스팀 리더인 호시로 각각 그룹 내에서 큰 중책을 맡고 있는 인물들이 한데 모인 믹스 유닛이다.
세븐틴의 시스템과 정체성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 멤버가 뭉친 만큼 세븐틴의 음악적 세계관과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하는 그들의 목표 의식과 야망이 이 곡에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 가사 중 "뜨거워진 엔진 계속 계속 가열해야 돼 / 세븐틴 비추는 불 꺼지지 않게", "내 손을 잡아 또 다른 세상으로 가자 날 따라" 부분에서는 세 명의 리더들이 갖고 있는 팀에 대한 책임감 또한 느껴진다. 즉 'CHANGE UP'은 세븐틴이 팀으로서 도달해야 하는 지향점 신세계新世界를 가리키는, 리더들이 남겨 놓은 이정표와도 같은 셈.
앨범이 발매되기 전 9월 25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었다. 강렬한 색감에 미니멀한 연출로 세 리더즈의 넘치는 끼가 돋보인다.

2.3. 모자를 눌러쓰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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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눌러 쓰고'는 직전 앨범 '울고 싶지 않아'와 이번 앨범 '박수'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곡으로, 슬픔의 시대를 통과해[6] 변화를 열망하는[7] 소년의 이야기가 가사에 담겨있다. 컴백 첫 주 음악 방송에서는 타이틀 곡 '박수'와 함께 서브 곡으로 공연되기도 했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울고 싶지 않아'의 마무리 동작에서 시작해 '박수'의 도입부 동작으로 끝맺음하는 안무가 탄생했으며, 혼란스러움에 방황하는 소년의 감정이 안무에 그대로 표현된 점이 인상적이다. 트랙리스트가 공개되기 전에 진행한 V LIVE에서 멤버 전원이 후드티의 모자를 쓰고 등장해 이 곡을 스포일러 하기도 하였다. ??? :저희가! 오늘 이러케! 모자를 눌러쓴 이유가 몰까요?
'박수' 뮤직비디오 500만 뷰 돌파를 기념해 안무 영상이 공개되었다.

2.4. 박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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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한 락 장르의 타이틀 곡 '박수'에는 소년이었던 세븐틴이 세 번째 미니 앨범 <Al1>에서 겪은 슬픔과 방황을 극복한 뒤 성장한 모습이 담겨있다. 강렬한 기타 리프에 공감 가는 가사, 호응을 유도하는 포인트 안무가 합쳐져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하는 신나는 곡으로, 캐주얼하고 애띈 이미지가 강했던 전작들과 달리 이번 활동에선 수트를 착용하며 남성적인 모습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몇 멤버는 상의를 아예 생략한 채 자켓만 걸쳐 입어 팬들에게 좋은 시도라고 박수를 받기도...

• 이번 '박수'의 뮤직비디오는 힙합팀의 'Check-In'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2017 SEVENTEEN PROJECT>의 영상물을 전담하기 시작한 비주얼 필름 제작팀 VM Project의 수작이다. 세븐틴의 영문 약칭인 "SVT"를 SPECIALIZED VIDEOTAPE TECHNOLOGY INC.로 재정의하여 특별 영상 제작 회사라는 컨셉으로 기획되었으며, 멤버 전원이 비디오테이프 공장의 일원으로 등장해 자체 제작 아이돌인 본인들의 뮤직비디오를 자체 제작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것은 그동안 세븐틴이 이뤄 낸 결과물들이 모두 진정성을 가진 자신들의 진짜 이야기라는 의미를 내포한 것이다. 뮤직비디오 속에 <2017 SEVENTEEN PROJECT>에서 사용된 모든 오브젝트가 총집합되어 있어 예전 영상들과 하나하나 맞춰보는 깨알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덧붙여 엔딩 크레딧에 적혀 있는 메일 주소로 메일을 보내면 "SVT Production"이 그동안 제작해 온 모든 세븐틴 관련 영상물들을 송달받을 수 있다. 후일담 격인 스페셜 앨범 <DIRECTOR'S CUT>이 발매된 2018년 2월, 되었다.[8]
  '고맙다' 활동이 마무리되면서 메일 계정도 함께 삭제되었다.

• 프로듀스 X 101에서 세븐틴의 경연곡 2개 중 하나였다.[9]
  다른 하나는 데뷔곡 '아낀다'
  당시 랩 트레이너로 출연했던 몬스타엑스 주헌이 참가자에게 에스쿱스의 도입부 파트인 '박수'를 가르치는 과정이 굉장히 화제를 모았다. 예시를 들 때 에스쿱스보다 더 세게 발음했는데 이것이 워낙 인상 깊었던 나머지, '박수'를 이야기하면 주헌의 '박수'도 함께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심지어 원곡자인 세븐틴도 박수를 부를 때 주헌을 따라한다...

2.4.1. Remix V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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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날 쏘고 가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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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포먼스팀 리더 호시와 보컬팀 리더 우지가 함께한 강렬한 듀엣곡. 그동안 쭉 보컬 역할을 해왔던 호시가 이번 앨범을 통해 처음 랩에 도전하며 래퍼로서의 두각을 드러내었다.

• 많은 팬들이 가사를 보고 세븐틴 멤버들을 생각하며 쓴 '웃음꽃'같은 곡이 아닐까 추측하기도 했는데, 호시가 가사에 대해 직접 "팬들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적은 것"임을 언급하면서 이 곡의 정체가 공식적인 팬송임이 밝혀지게 된다.

• 2017년 12월 13일 JTBC의 정치 뉴스 <정치부 회의> 중 "정치가 음악을 만났을 때" 라는 코너의 삽입곡으로 선정되었다.

2.6. 13월의 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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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세븐틴/퍼포먼스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7. TRAUMA[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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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세븐틴/힙합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8. 바람개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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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세븐틴/보컬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 나 혼자 산다 김연경편에 배경음악으로 등장해 잠시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보컬팀에게 뮤직 비디오가 생긴 첫 번째 곡이기도 하다.
• AI1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곡이 좋아 회사에서 유닛별 뮤비를 기획하고 있으니, 그때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권유로 미뤄져 이 앨범에 수록되었다.

2.9. Flow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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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쿱스, 정한, 원우, 디에잇, 승관, 디노로 구성된 믹스 유닛의 곡이다.

• 2018년 6월 28일에 개최된 국내 콘서트 에서 디노가 100% 오리지널로 창작한 안무가 공개되었다.

2.10. ROCKE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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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출신의 두 멤버 조슈아와 버논의 첫 듀엣곡.

• 앨범이 발매된 직후 팬들 사이에서 이 곡의 장르가 폭발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에게서 장르를 생각하고 만든 곡이 아니라는 답변이 있었으나, 굳이 분류하자면 퓨처 베이스를 기반으로 프렌치 하우스와 재즈에 영향을 받은 시부야케이[10]
  지금으로부터 약 20년 전에 통용되던 장르로 분파가 다양해진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이름이지만 아직도 널리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토와 테이나 프리템포, 나카타 야스타카가 프로듀싱하는 CAPSULE의 초~중기 음악이 이쪽으로 분류된다.
  를 접목한 것으로 보인다.

• 퓨쳐 베이스라는 장르가 풍기는 미래지향적 분위기에 가사가 합쳐져 강한 고양감이 느껴지는 상쾌한 곡으로, "네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아무것도 알 수 없지만, 같이 로켓을 만들어 어딘지도 모를 목적지로 함께 떠나자."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았다고 한다. 외에도 "판단당하기 무서워서 레귤러 사이 숨었어"나 "다른 사람 놀이하지 않기로"같은 가사에는 틀에 박히기 싫어하는 두 멤버의 가치관이 뚜렷하게 엿보인다. 이런 가치관에는 서양인의 외모로 동양권 문화에서, 동양인의 외모로 서양권 문화에서 자라난 본인들의 성장 배경도 한몫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 이 곡 덕분에 이 둘의 조합을 로켓즈(한국)/Rocket line(외국)으로 부르게 되었다.

• 후반부에 삽입된 대화 소리의 주인공은 작업진인 조슈아, 우지, 버논, BUMZU, 네이슨이라고.

2.11. Hell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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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리얼리티 <세븐틴 프로젝트>에서 준, 도겸, 민규[11]
  일명 도민준 유닛.
  의 미션을 위해 첫 공개되었으며 그 후 오랫동안 소식이 없어 많은 팬들이 정식 발매를 애타게 기다렸던 곡이다. 세븐틴이 데뷔한 뒤 팬사인회 등지에서 도겸이 이 곡의 가사를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대로 영영 잊혀지는가 싶었으나, 첫 공개로부터 약 2년 후 드디어 'Hello'가 수록된 이번 앨범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된다. 그리고 이 곡을 마지막으로 2015년 <세븐틴 프로젝트>의 미션곡들이 모두 정식 발매에 성공한다. 앨범에 정식 수록되는 과정을 거치며 유닛 구성이 바뀌었던 그동안의 사례들과는 달리, 준, 도겸, 민규 유닛이 그대로 트랙을 담당하게 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2017 SEVENTEEN PROJECT>를 위해 일부러 수록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12]
  2015년 세븐틴 프로젝트를 2017년 세븐틴 프로젝트로 마무리한다는 의견
  도 있었는데 멤버들로부터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아무것도 없다.

2.12. 캠프파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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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의 대표적인 팬송이다.

• 정한 파트 가사에 언급된 "쪽지"는 첫 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팬송 '사랑 쪽지'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 3번 트랙 '모자를 눌러 쓰고'와 함께 트랙 공개도 전에 V LIVE를 통해 이 곡의 제목을 스포일러 했다.

• 2018년 2월에 진행한 일본 팬미팅 의 이름도 이 곡의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2.13. Outro. 未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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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반도 보여준 적 없다"는 리더즈의 호기로운 가사가 다시금 떠오르는 아웃트로 미완未完은 앞으로의 세븐틴을 기대케 하며 앨범의 막을 닫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이 곡은 '박수'의 Instrumental을 뒤집어서 만든 트랙이다.

3.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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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SPECIAL CLIP[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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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뮤직비디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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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안무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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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기타 영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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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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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앨범 콘셉트 티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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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이미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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