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네이셔스 D(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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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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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acious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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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001. 09. 25.
The Pick of Dest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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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006. 11. 14.
Rize Of The Fe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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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012. 05. 15.
Post Apocaly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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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2018.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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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네이셔스 D (2006)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


파일: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jpg

장르
감독
리암 린치}}}
각본
잭 블랙, 카일 개스, 리암 린치}}}
제작
스튜어트 콘펠드}}}
주연
촬영
로버트 브릭먼}}}
음악
앤드류 그로스, 존 킹}}}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레드 아워 필름스}}}
배급사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6년 11월 22일}}}
상영 시간
94분}}}
제작비
$20,000,000}}}
월드 박스오피스
$13,924,254}}}
북미 박스오피스
$8,334,575}}}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3.1. 주연
3.2. 조연
3.3. 과거의 인물
4. 줄거리
5. 평가
6. 기타



1. 개요[편집]


터네이셔스 D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국내에는 DVD로 출시되었다.


2. 시놉시스[편집]


락의 역사를 완전히 뒤바꾸어놓은 우정에 관한 이야기.

JBKG는 운명적으로 만나 록밴드 '터네이셔스 D'를 결성한다.

지금은 비록 보잘 것 없지만, 자신들의 밴드를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밴드로 만들기로 결심한 두 사람은

이 위대한 임무를 위해 필요한 운명의 기타 피크를 찾아나서는데...



3. 등장인물[편집]



3.1. 주연[편집]




3.2. 조연[편집]


  • 콘테스트 진행자 (폴 F. 톰킨스 扮)
  • 기타 가게 주인 (벤 스틸러 扮)
  • 리 (JR 리드 扮)
  • 카페 점원 (에이미 폴러 扮)
  • KG를 꼬시는 여성들 (라라 에벌리, 브리트니 엘드리지, 이자벨라 세빈 扮)
  • 절름발이 남자 (팀 로빈스 扮)
  • DJ (크리스토퍼 리바스 扮)
  • 갱 리더, 경찰관 (커크 워드 扮)
  • 갱 멤버들 (존 엔니스, 빈센트 포스터, 제이 존스턴 扮)
  • 사스콰치 (존 크리스토퍼 레일리 扮)
  • 박물관 경비원들 (네드 벨러미, 프레드 아미센 扮)
  • 악마 (데이브 그롤 扮)


3.3. 과거의 인물[편집]


  • JB 주니어 (트로이 젠틸 扮)
  • JB 주니어의 아버지 (미트 로프 扮)
  • JB 주니어의 어머니 (신시아 에팅어 扮)
  • JB 주니어의 형 (앤드류 루이스 콜드웰 扮)
  • 로니 제임스 디오
  • KG 주니어 (메이슨 나이트 扮)
  • KG 주니어의 어머니 (에비 펙 扮)
  • KG 주니어를 놀리는 아이들 (에릭 워커, 딘 마르치아노 扮)


4. 줄거리[편집]



오프닝 《Kickapoo》
미국 미주리 주 키카푸의 어느 독실한 기독교 가정, 가족들이 저녁 식사를 하기 전 기도하는 자리에 JB 주니어가 나타나 기타를 치며 입에 담기 힘든 단어가 남발하는 자작곡[1]을 부르다가 아버지(미트 로프)에게 끌려가 체벌을 당한다. 아버지는 락이 악마의 음악이라며 JB 주니어의 방에 있는 AC/DC, 더 후, 헤비 메탈, 블랙 사바스, 포스터를 뜯어버리고는 앞으로 입조심하라고 엄포를 놓는다.[2]

JB 주니어는 방문 뒤에 있어 아버지가 발견하지 못했던 로니 제임스 디오의 포스터에게 자신의 신세를 한탄한다. 그때 놀랍게도 포스터 속의 디오가 실체화하여 할리우드로 가면 강력한 동료를 만나 세계 최고의 밴드를 결성하게 될 거라는 계시를 내려준다. JB 주니어는 곧바로 짐을 챙겨 무작정 할리우드로 향한다.[3]

세월이 지나 청년이 된 JB는 우연히 KG가 길거리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 천재성에 매료되어 함께 팀을 결성하자고 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한다. 어찌어찌 KG의 집에 가게 된 JB는 열심히 특훈을 받지만 아끼던 기타도 부서지고 KG가 자신을 속인 것을 알게 된다. 모든 사실이 들통난 KG는 JB에게 자신의 기타를 선물하고 부모님의 집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이에 감동한 JB는 KG를 용서하고 함께 밴드를 결성하자고 한다. 이때 JB가 밴드 이름을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엉덩이에 있던 글자 'TENAC'으로 짓자고 하는데, 놀랍게도 KG의 엉덩이에도 'IOUS D'라는 글자가 있었다. 두 글자를 이으면 'TENACIOUS D'. 이렇게 터네이셔스 D가 탄생한다(...).

두 사람은 집세를 내기 위해 콘테스트에서 연주할 곡을 고심하던 중, 지금까지 유명했던 락 밴드[4]들이 똑같은 피크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기타 가게를 찾아가 피크에 대해 묻고, 가게 주인(벤 스틸러)에게 피크에 대한 전설을 듣는다. 먼 옛날 어둠의 마법사가 악마를 소환했다가 역관광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를 본 대장장이는 즉시 달려와 편자를 던져 악마의 이빨을 부러뜨리고 지옥으로 돌려보냈다. 마법사는 자신을 구해준 답례로 대장장이에게 악마의 이빨을 가공하여 만든 피크를 선물했고, 대장장이는 이 피크로 기타를 연주하여 사랑하는 여인의 마음을 얻었다. 이 피크가 바로 어떤 사람이라도 매료시킬 수 있는 명곡을 연주할 수 있게 해준다는 운명의 피크였다. 수백 년이 지나 피크는 미국에서 발견되었고 전설적인 기타리스트들의 손을 거쳐 로큰롤 명예의 전당 박물관에 보관되었다.

JB는 박물관을 털기 위한 작전을 세우지만 KG가 여자들에게 한눈을 팔고 가버리자 실망한다. 그때 수상한 절름발이 남자(팀 로빈스)가 다가와 박물관에 잠입할 수 있는 통로를 알려주고, JB는 혼자서 피크를 찾으러 가던 중 버섯을 주워먹고 사스콰치가 되는 환각에 빠진다. 한편 KG는 여자들을 따라간 파티에서 기타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지만 형편없는 노래 실력 때문에 쫓겨나고, 뒤늦게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JB를 찾으러 간다. 우여곡절 끝에 박물관에 도착한 JB는 환풍 통로에서 KG와 만나 화해를 한다.

두 사람은 마네킹으로 위장해 경비원의 눈을 피한 뒤 레이저를 끄고 마침내 운명의 피크를 손에 넣는다. 그리고 박물관을 탈출하자마자 아까 봤던 절름발이 남자가 칼을 들고 피크를 내놓으라고 협박하지만, 두 사람이 그대로 튀어버린 데다가 때마침 경찰이 도착하는 바람에 엉뚱하게도 박물관을 턴 범인으로 체포된다. 이렇게 순순히 피크를 얻는 듯했으나, 경찰이 남자가 범인이 아니라는 걸 알고 곧장 쫓아오는 바람에 도심에서 추격전이 벌어진다.

JB와 KG는 불타는 자동차에서 도망쳐 맨홀을 통해 콘테스트장에 도착하지만, 누가 피크를 가지고 무대에 올라갈지 다투다가 피크를 반으로 쪼개버린다. 두 사람은 콘테스트 진행자에게 피크가 부서져 연주를 할 수 없다며 절망한다. 그러나 진행자가 "음악을 잘하게 하는 건 피크가 아니다. 악마는 피크에 있는 게 아니라 당신들 마음속에 있는 것이니까"라고 용기를 북돋아주자, 둘은 부서진 피크를 뒤로 하고 무대로 향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Beelzeboss (The Final Showdown)》
그리고 콘테스트 진행자는 부서진 피크를 집어들고 악마로 변한다. 터네이셔스 D는 부서졌더라도 반쪽이라도 들고 해보자며 피크를 찾기 위해 돌아왔다가 악마와 마주치고 비명을 지른다. 악마는 피크를 부러진 이빨에 끼워 완벽한 모습을 되찾은 뒤, 피크를 찾아준 보답이라며 두 사람을 죽이려 한다. 그때 JB가 너한테 한 번 비벼볼 기회는 줘야 하지 않겠냐고 락 배틀을 제안한다. 악마의 법전에 따르면 락으로 받는 도전은 거부할 수 없기에 악마는 무엇을 원하냐고 묻는다. JB는 우리가 이기면 집세를 대신 내주고 지옥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악마가 그럼 자기가 이기면 뭘 내놓을 거냐고 하자, JB는 KG를 육노예로 삼아 지옥으로 데려가라고 한다(...).[5]

락 배틀이 시작되고 악마의 폭풍간지 트리플 베이스 드러밍과 메탈 리프[6]를 본 KG는[7] 우리가 이길 방법이 없다며 좌절한다. JB는 이대로 악마의 육노예가 될 거냐며 일침을 놓고, 정신을 차린 KG는 그동안 JB와 함께 고난을 헤쳐왔음을 떠올리고 용기를 얻는다. 터네이셔스 D는 즉흥적으로 노래를 불러 대항하지만, 악마는 정말 형편없다면서 일방적으로 자신의 승리를 선언하고 KG에게 광선을 쏜다. 이때 JB가 몸을 날리면서 들고 있던 기타에 광선이 튕겨나가고, 악마는 광선에 맞아 뿔 하나가 부러진 채 강제로 지옥에 돌아가게 된다. 두 사람은 집세 문제를 해결하고 악마의 부러진 뿔을 마리화나 파이프로 써버린다.


5. 평가[편집]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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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20XX-XX-XX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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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편집]


  • 파일:external/41.media.tumblr.com/tumblr_nyb2hx5HSV1t3n5zjo8_r1_400.jpg
민지 뿌우의 짤방이 바로 본작에서 나왔다. 원래는 악마가 이빨을 되찾은 뒤 난 이제 완벽하다고 외치는 장면이다. 이 악마를 열연한 사람은 푸 파이터스데이브 그롤. 참고로 Tribute 뮤직 비디오의 악마 역시 그가 연기했다. 참고로 영화에 출연했을 때 그롤은 "이번이 배우로써의 첫 작품인데, 아마 제가 영화 속에서 연기를 하는 유일한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약 15년 후 자신의 밴드인 푸 파이터스가 코믹 호러 영화인 <스튜디오 666>을 찍으면서 의도치 않게(?) 인터뷰에서의 내용을 반박하게 되었다.

  • 로니 제임스 디오가 본인 파트를 녹음할 때 영상이 남아 있는데, 촬영 당시 63세였던 그가 위엄 쩌는 보컬을 선보이자 잭 블랙과 스태프들이 단체로 뿅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디오가 너무 과하냐고 묻자 다들 "아뇨, 너무 좋았어요"라고 하거나 스태프 중 한 명이 기절하는 시늉을 하고 녹음 담당자는 "제가 이걸 녹음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라고 한다. 나중에 디오가 잭 블랙에게 "한 번 더 갈까?"라고 하자 블랙이 "아뇨"라고 하자 디오가 "화음 넣겠나? 아니면 백보컬이라든지?"라고 하고 블랙이 모두 거절하자 "재미없구먼, 더 하고 싶은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한다. 이 버전과 최종 버전을 비교해보면 진짜 원테이크로 간 듯. 블랙은 디오빠로 유명한데 여기서는 평상시 장난스러운 모습과 달리 말을 아끼며 "이게 진짜로 일어난다니 믿겨지지가 않아요"라고까지 한다.

  • Tribute에서 헌정하는 그 노래가 바로 본작에서 악마에게 대항할 때 불렀던 노래인 듯하다. 영화 중반부에 나오는 Master Exploder도 들어볼 만하다. Kickapoo는 일각에서 영화사 최고의 오프닝곡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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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사가 압권인 게, 드래곤의 동굴에 들어가 길고 반짝이는 검으로 드래곤의 조개를 잘라버렸다는 내용이다.[2] 참고로 아버지 역을 맡은 미트 로프는 그룹 Floating Circus 멤버이자 락 보컬이다. 락 보컬 출신 아버지가 아들이 락을 한다고 팬다는 게 아이러니(...).[3] 이때 경로를 보면 앨라배마 주의 할리우드,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할리우드, 메릴랜드 주의 할리우드, 플로리다 주의 할리우드를 거쳐 마침내 캘리포니아 주의 할리우드에 도착한다. 미국의 할리우드란 할리우드는 다 찾아다닌 셈(...).[4] 순서대로 AC/DC, 밴 헤일런, 더 후.[5] 당연히 KG는 그게 뭔 개소리냐며 대경실색하지만 JB는 이 방법밖에 없다며 설득한다.[6] 장르는 스래쉬 메탈에 가깝다.[7] 처음엔 순수하게 악마의 연주솜씨에 감탄한 표정을 짓다가 악마가 보여준 성도구들을 보여주고 잔뜩 기겁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