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d(Murder Drones)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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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Murder Drones의 등장인물. 학교에서 인기 좋은 인싸남 포지션을 맡고 있으며, 그럼에도 학교에서 완벽한 아싸였던 우지에게 처음부터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등 인성도 좋다. 우지도 테드와 마주할 때는 테드를 다소 의식하는 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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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채드라는 친구와 대화하다가 의자에 앉아있던 우지를 발견하고, 우지가 발표도중 레일건이 폭발해 눈을 다친 것을 알고 있었는지 우지한테 괜찮냐고 물어본다. 우지는 "어떻게 아싸인 자신의 이름을 알았냐"며 놀라워하고, 테드는 WDF의 수장인 칸의 딸을 어떻게 모르냐며 대답한다. 그러곤 우지는 여기 왜 왔냐며 '혹시 호르몬이 막 분비돼서 그러냐'며 농담하고, 테드는 '그게 가능했나? 쩌네'라며 되받아치곤 우지가 눈에 감은 붕대가 멋져보인다며 우지를 쑥스러워 하게 만든다. 그후 우지의 레일건에 대해 물어보자, 우지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오늘밤 머더드론 본거지로 들어가 필요한 부품을 찾고, 머더 드론을 물리친다는 계획을 신나게 말한다. 하지만 수비적인 일반 워커드론 답게 '그냥 아버지가 만든 쩌는 도어 뒤에서 안전하게 있으면 되지 않냐, 그런 반항적인 계획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며 걱정하자 빡친 우지에게 총구를 겨누어지게 되고, 쫄은 테드는 미안하다며 다신 안 그러겠다고 말하고 밖으로 나가는 우지를 본다.

그후, 결국 우지의 실수로 WDF의 본거지를 알게된 머더 드론들이 기지 안으로 침투해 들어오자 상처를 입고 내던져진 상황에서도 다시 일어서서 쇠파이프라도 들고 반항하려 하는 등 용감한 모습도 보여주지만, 스펙의 차이는 어쩔 수 없어 죽을 위험에 놓인 상황에서 우지와 N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우지와 N이 머더 드론들을 제압하자 가장 먼저 나서서 환호하며 우지에게 정말 대단했다고 말해주며, 우지가 아버지인 칸과 싸우고 기지를 떠나자 걱정스럽게 바라본다.

2화에서는 이전에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것에 대단히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난번 우지가 죽인 J의 시체가 움직이는 것 같다는 정보를 알려주고, 같이 조사하러간다. 조사 도중에 변이한 J의 심장에 잡혀 끌려가 죽을 뻔하지만, N이 던진 수리검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또 자기를 구해줘서 고맙다며 다음 주 자신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둘을 꼭 초대하겠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퇴장.[2]

3화에선 2화에서 말했던 대로 무도회장에서 춤추는 모습 이외에는 별다른 등장이 없고, 이어서 4화에서도 캠핑을 하러 온 모습만 간간히 보이고 운좋게도 버스 근처에서만 지냈는지 우지한테 당하지않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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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옆에서 동행하거나 긴 대화를 나누능 등 거의 주연급 분량을 뽑아내던 1, 2화 랑은 다르게 3, 4화에선 잠깐씩 얼굴을 비추는 것 외엔 비중이 없어졌다. 이는 글리치 채널에서 이루어진 GlitchX 라이브에서 이유가 밝혀졌는데, 테드는 우지의 학교생활과, 워커 드론의 사회를 보여주는 하나의 매개체였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머더 드론의 위협으로 부터 생존하던 워커 드론의 사회보단 솔버의 기원과 만악의 근원을 찾는 스토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등장하지 않았다고 한다. 나중에 나온 앱솔루트 솔버의 스펙을 생각하면 오히려 나오자마자 바로 죽었을 거라고...
• 우지가 작중 처음으로 호감을 드러낸 인물이다. 테드와 대화할때도 쑥스러워하고, 급발진하자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으며, 1화 후반부에서 테드를 '겁나 매력적이고 존잘인 평범한 드론'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후 우지&N커플링 만큼 큰 지지를 받았지만 그 후에 등장이 줄어들어 아쉬워 하는 사람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