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2nd Law (r2020030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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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이번 앨범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였는데 그 예가 바로 덥스텝. 덥스텝을 차용한 노래가 3곡이나 들어가 있다(...) 그 외에도 예전부터 시도해왔던 심포닉 락적인 요소도 많이 들어가 있다.
한국 내 앨범 판매량은 가온차트 기준 9,613장.
앨범 리뷰: #
3. 트랙 리스트
- 1. Supremacy (4:55) (싱글)
애플의 2013년형 맥 프로 공개 및 공식 광고에 사용되었다. # 영국 팬들에겐 007 영화 주제가로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으며,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의 오프닝에서도 사용되는 곡이다.
- 2. Madness (4:39) (리드 싱글)
노래 자체는 Queen의 I Want to Break Free에서 영향을 받았으며#1#2 약간 개인적인 곡, 매튜의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노래라고 한다. 뮤직비디오에선 크리스 볼첸홈이 Misa의 Kitara라는
라이브에서는 Starlight, MK Ultra처럼 반음을 낮춰부른다.
빌보드 얼터너티브 송 차트에서 19주 동안 1위를 기록했다. 뮤즈의 3번째 1위곡.
- 3. Panic Station (3:03)
뮤직비디오가 살짝 약빨고 만든듯한 분위기이다. http://www.youtube.com/watch?v=6uBK5kvakD8 사실 뮤직비디오 초반에 타이틀과 같이 나오는 배경은 원래 욱일기였지만#, 욱일기 문서의 비판 항목에도 알 수 있듯이 일본의 군국주의를 상징한다는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현재는 일장기로 바뀐 상태이다. 이에 대한 사과의 이미로 2013 CityBreak 공연 때 애국가를 연주했다.#[10]
- 4. Prelude (0:57)
- 5. Survival (4:17) (싱글, 런던 올림픽 공식 주제가)
- 6. Follow Me (3:51) (싱글) 타이틀
- 7. Animals (4:23)
- 8. Explorers (5:48)
- 9. Big Freeze (4:41)
- 10. Save Me (5:09)
- 11. Liquid State (3:03) (크리스 보컬)
- 12. The 2nd Law: Unsustainable (3:47)
음원에는 2분 27초부터 13초 가량의 진성 고음 보컬 코러스가 있다. 하지만 라이브에서는 6집 투어를 포함해서 2018년 중순까지 보컬을 부르지 않았다가 2018년 11월 3일 빌바오에서 열린 MTV EMA 어워즈에서 라이브 최초로 불렀다! 발매 이후 6년만이다. 이후 공연에서도 보컬이
라이브 버전이 더 있기 있는 편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애드립이 늘어나고 있다.
에너지 교류에 있어서 에너지의 출입이 없는 고립계라면, 그 시스템계의 엔트로피(불안정 정도)는 증가할 것이다.
에너지는 계속해서 한 곳으로 집중되지 않고 끊임없이 분산되고 퍼지며, 낭비되고 쓸 수 없게 된다.
새로운 에너지는 만들어질 수 없게 되고, 고급 에너지는 파괴되고 있다. 그렇기에 끊임없는 성장을 기반으로하는 경제는
지속 불가능이 될 것이다.
열역학의 근본적인 법칙들은 인류 발전과 기술 진보에 명확한 한계를 설정해주었다.
고립계에서 엔트로피는 증가하기만 하며,
끊임없는 발전을 기반으로 한 종(인간)은
지속 불가능이 될 것이다.||
- 13. The 2nd Law: Isolated System (4:59)
라이브 공연에서 인트로 역할로 자주 사용된다. 아예 7집의 Handler는 무대 영상이 서로 이어져 있다. Unsustainable처럼 애드립을 많이 추가하고 돔의 퍼커션이 주 무대가 된다.
영화 월드워Z에서 6번 트랙 Follow me와 함께 OST로 사용되었다. EBS 다큐프라임 '빛의 물리학'에서도 쓰였다. 월드워Z 이후로 은근 자주 여러 영상에서 브금으로 쓰이는 편.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 때문인지 다시 이 음악이 재조명 받고 있다.
[1] 특히 UK 덥스텝 팬들에겐 증오에 가까운 평을 받는 스크릴렉스식의 잡탕 US 덥스텝을 사용한 곡이 있어서 무지막지한 욕을 들어먹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퀸이나 U2의 냄새가 너무 진하게 묻어난다는 평이 대다수. 혹자는 지긋지긋하게 들어오던 라디오헤드 짝퉁소리를 이제 좀 벗어나나 했더니 이젠 퀸과 U2의 짝퉁이 됐냐고 (...) 울분을 터트리기도 했다.[2] 사실, 전작인 Origin of Symmetry도 유명 이론 물리학자 카쿠 미치오의 저서 "Hyperspace"에서 영감을 받아 지은 앨범이다. 여기서 매튜 벨라미의 물리학 덕후 성향을 엿볼 수 있다.[3] 다만 이 말에는 어폐가 있는데 수록곡인 Big Freeze는 우주의 종말 유형들 하나인 빅 프리즈에 대해 노래하고 있기 때문이다.[4] 제목이 열역학 제2법칙인 것도 에너지의 한계를 뜻하기 위함이라 하며 주제의식 자체가 에너지 문제 등 약간 우리 사회로 넘어간 측면이 있다. 이미 5집에서 사회적인 소재를 어느정도 다루었기 때문에 예고된 사실이기도 하다. Unsustainable 뮤직 비디오에서 이 주제의식이 자명해진다. #[5] 기존 장비를 모두 갈아치웠다. 기존의 VOX 앰프에 마샬, 디젤과 그 외 잡다한 앰프를 믹싱해 쓰던 방식 대신 Kemper와 Axe-Fx시리즈를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캠퍼에 도대체 뭔 문제가 생겼는지 4,5집 라이브 때처럼 극악의 하이게인이 별로 나오지 않았고, 거기에다 나이를 먹어서 생긴 실력저하까지 겹쳐져 결국 전체적으로 성량이 떨어지게 됐다.[6] 실제로 6집 이후 라이브에서 매튜의 보컬 실력의 저하가 눈에 띄게 드러났는데, Panic Station, Survival, Follow Me 등의 곡에서 진성고음을 매우 힘겨워해서 음을 바꿔버리고 가성 처리하거나 크리스에게 넘기고 아예 직접 메인보컬을 맡기기도 했으며, 또한 기타를 들지않는 경우도 생겼다. 이들은 당시에 찾아온 후두염이 원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Madness는 라이브시 무조건 낮춰서 불렀으며, 단 한번도 원곡키로 연주된 적이 없다. 전체적으로 원곡의 녹음된 보컬을 라이브에서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7,8집에서도 이어져, Dead Inside에서도 클라이막스에서 가성 처리하거나 낮은 화음으로 바꿔 부르고 8집 투어에서는 SE를 3개나 집어넣는 등 쉬는 시간이 대폭 늘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7] Absolution 앨범부터 4개 앨범 연속 영국 1위다.[8] 마침 미국에서 폭풍 인기를 얻었던 역시 영국 밴드인 Mumford & Sons가 당시 앨범 1위를 하며 각종 챠트에 줄세우기(...)를 하고 있었다. 대진운이 안 좋아서 아쉽게 미국 1위를 놓친셈. 다음 앨범 Drones가 결국 1위를 차지한다.[9] 크리스 마틴은 이전부터 뮤즈의 팬이라고 해왔다.[10] 6집 투어 세트리스트에서 빠지지 않았던 킬링 트랙인 본 곡이 해당 공연에선 연주되지 않았다.[11] 음원의 크리스 목소리가 상당히 거친데, 라이브에서 크리스의 목소리는.....음원의 그 목소리를 어떻게 낸 건지 의심스러울 지경.[12] In an isolated system, entropy can only increase. (고립계에서 엔트로피는 감소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