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stro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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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보더랜드
3. 보더랜드 프리시퀄
4. 보더랜드 3


1. 개요[편집]


보더랜드의 최종보스. 약점은 눈과 입


2. 보더랜드[편집]


스틸 부관의 복부를 입에서 나온 촉수로 뒤에서 뚫어 가져가 한입에 씹어먹는 포스를 보여주며 등장하지만...

엄청 쉽다. 일단 움직이지 않는 보스인데다 가시를 쏘며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4개의 촉수를 잘 보면 중간에 보라색 관절 부분이 있다. 촉수들을 모두 끊으면 입과 눈으로 하는 공격 외에는 넉백밖에 없으므로 바로 앞의 석조 구조물에 엄폐하면 안전하게 공략할 수 있다.

공격 패턴은 총 4가지로, 페이즈 1과 페이즈 2에서 하는 공격이 다르다.

페이즈 1에는 4개의 촉수에서 발사하는 가시 공격, 스틸 부관을 죽였던 촉수, 즉 입에서 나오는 촉수를 이용한 공격, 그리고 양 쪽에 달려있는 촉수를 이용한 넉백 공격을 한다. 4개의 촉수는 관절을 공격해 끊을 수 있어서 가시 공격은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다른 것들은 꽤나 위험한 편이다. 입에서 나오는 촉수는 공격력이 매우 강해 한 방에 실드를 모두 깎고 한 방을 더 맞으면 그대로 아웃이다[1]. 넉백 공격은 엄폐물로 가리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페이즈 2에는 4개의 촉수에서 발사하는 가시 공격,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 양 쪽에 달린 촉수를 이용한 넉백 공격을 한다. 4개의 촉수는 페이즈 1과 마찬가지로 끊을 수 있고 눈에서 나오는 레이저, 넉백 공격은 모두 엄폐물에 막히므로 촉수를 모두 끊고 나면 엄폐물 뒤에서 편하게 잡자. 일정 시간이 지나면 끊었던 4개의 촉수가 다시 생성되기 때문에 너무 느긋하게 플레이한다면 다시 촉수를 잡아야 할 수도 있다.

약점은 눈과 입이다. 입을 쏘는 것도 괜찮지만 눈을 공격하는 것을 더 추천한다. 입은 페이즈 1에서 촉수 공격을 하기 위해 크게 여는 때 말고는 항상 거의 닫히다시피 해있기 때문에 페이즈 2에서 레이저를 쏘기 위해 잠시 감고 나머지는 항상 뜨고 있는 눈이 더 공격하기 쉽다. 입과 눈에 들어가는 데미지는 동일하기 때문에 눈이 더 편할 것이다.

사실상 플레이어들을 위협할 진짜 최종 보스는 크로우메락스다. 상세한 악명과 공략법은 항목 참조.

인핸스드 에디션에서 디스트로이어를 잡으면 보상으로 빨간 무기 상자 5개를 주고 가운데 상자에서는 무조건 전설 아이템이 나온다. 그런데 이 상자를 연 다음 아무 DLC 지역으로 이동해서 저장하고 나간 다음, 다시 접속해서 볼트로 빠른 이동을 하면 무기상자가 리스폰된다. 또 상자 열고 템 먹고 DLC 지역으로 이동해서 저장하고 나가고 다시 접속해서 볼트로 빠른 이동을 하면 또 리스폰 되어있다. 이 짓을 반복하면 게임상에 존재하는 전설급 아이템들을 눈 깜짝할 사이에 파밍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버그. 본디 1회성 이벤트라서 위 과정에서 실수가 생기면 5개의 보상 상자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


3. 보더랜드 프리시퀄[편집]


보스의 눈은 보더랜드 프리 시퀄에서 핸섬 잭[2]이 사용하며[스포일러]헬리오스 연구소 내부 19번 실험실에 소형화된 클론을 잡는 사이드 퀘스트도 있다.


4. 보더랜드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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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본체는 행성만한 괴물, 판도라는 사실 볼트 그 자체인 행성이였고 판도라에 봉인된 괴물이였다. 우주의 별을 잡아먹는 위험한 괴물인지라 이리디안들이 우주를 지키기 위해 판도라라는 거대한 볼트를 만들었고 기계를 사용해 파괴자를 봉인시켰으나 너무나도 큰 피해를 입어 멸망하게된다.[3]. 생명력과 힘을 흡수하는 사이렌 타이린은 판도라에 봉인된 파괴자를 깨워 자신이 직접 별들을 먹어치워 유일한 별이 되려하고 판도라의 지각을 뚫고 나오는 파괴자의 일부분을 흡수해 볼트 헌터들과 싸우지만 패배한다. 판도라를 헤집고 깨어나려던 파괴자는 판도라의 볼트 키인 엘피스가 사라져버리며 다시 봉인된다.

사실 파괴자는 오랫동안 가둘 수 있는 존재가 아니였다. 비록 파괴자를 가두었지만 파괴자가 굶주림에 빠져 발악을 하면 감옥을 부수고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기에 이리디안들은 먹이 구멍을 만든다. 이 구멍이 1편의 볼트로 200년에 한번 씩 파괴자한테 먹이를 주는 작업을 하는데 이 작업이 먹이들을 속여 볼트를 열게한 뒤 파괴자한테 잡아먹히게 하는 것이였다. 원래 볼트를 연 뒤 파괴자가 어느정도 배를 채우면 볼트가 자동적으로 닫히나 1편에선 배를 채우기도 전에 볼트 헌터들이 파괴자의 일부를 파괴하는 바람에 먹이 공급에 차질이 생긴다. 결국 굶주림에 파괴자가 발악을 하면서 파괴자의 감옥 벽이자 판도라의 멘틀인 이리듐이 땅위로 올라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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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스와 같은 레벨의 헌터 기준.[2] 당시엔 사장이 아니라 판도라의 헬리오스 정거장 수석 책임자였다.[스포일러] 잭은 이걸 매우 좋아했는데 미래에 잭이 위험이 될 걸 예상한 이 여자1편의 볼트 헌터들에게 배신당해 파괴되었다.[3] 이리디안의 기록을 남긴 기록관 니리아드에 의하면 어쩌다 파괴자라는 존재를 알아챘는진 모르지만 니리아드 본인은 선조들이 오만에 빠져 저지른 실수에 의해 파괴자한테 걸려 오랜 전쟁을 치루게 됐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