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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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드레인의 야생지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발매 예정
Outlaws of Thunder Junction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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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kmourn: House of Horror발매 예정

⠀[ 특별 세트 ]⠀



매직 더 개더링의 정규 세트
엘드레인의 야생지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



1. 개요
2. 설정 및 스토리
3. 카드 일람
4. 키워드 및 메커니즘
4.1. 변신하는 양면 카드
4.1.1. 제작
4.2. 발견
4.3. 탐험
4.3.1. 새로운 마법물체 유형: 지도
4.4. 지표: 몰락
4.5. 능력어: 몰락 X & 깊이를 모르는 몰락
4.6. 새로운 카운터 유형: 종극 카운터
4.7. 새로운 대지 유형: 동굴
4.8. 기타 능력
4.8.1. 순간마법/집중마법 유형: 모험
4.8.2. 전투함성
4.8.3. 반동
4.8.4. 부여마법 유형: 서사시
5. 환경
5.1. 리미티드 포맷
6. 룰 용어 변경
7. 커맨더 덱
8. 기타

The Lost Caverns of Ixalan

1. 개요[편집]


트레이딩 카드 게임 매직 더 개더링의 확장판. 2023년 11월 10일에 프리릴리즈가 진행되고, 14일에 온라인아레나로, 17일에 테이블탑으로 발매된다. 세트 이니셜은 LCI.

익살란 블록에서 다뤘던 차원인 익살란을 배경으로 하는 세트이지만, 기존 익살란 블록과는 메커니즘이 연계되지 않는 백드롭(Backdrop) 세트다.[1] 개발을 시작할 때는 지하세계 탐험을 주제로 새 차원에 갈 예정이었지만, 도중에 익살란 차원을 재활용하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대신 함께 발매되는 커맨더 덱은 익살란 블록의 4개 종족(적녹백색 공룡, 청흑적색 해적, 백흑색 흡혈귀, 녹청색 인어)을 중심으로 하고, 공룡만큼은 본 세트에서도 살아남아 적녹색의 주요 컨셉으로써 지원 카드가 추가로 발매된다. 기존 익살란 종족 지원들이 하나같이 영 어설펐던 것을 피드백이라도 했는지 훨씬 파워도 강해졌다.


2. 설정 및 스토리[편집]


시간상의 배경은 기계군단의 행진으로부터 1년 후. 구 익살란처럼 여러 세력의 시점을 교차하며 전개하는 군상극이다. 저번 스토리에서 단역으로 나왔던 인물들이 이번에는 주역이나 조역으로 활약한다.

기계군단의 행진의 피렉시아 침공으로 인해 차원 내부로 가는 길이 뚫렸고, 이로 인해 새로운 자원 '코스뮴'이 발견된다. 이를 조사하기 위해 화틀리와 화틀리의 사촌 인티, 피렉시아 침공 당시 화틀리와 같이 싸운 전사 웨이타, 기계군단의 행진에서 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한 퀸토리우스 칸드 등으로 구성된 태양 제국의 조사대와, 아클라조츠 신의 봉인을 해제하기 위해 출발한 비토, 모험을 좋아하고 평화주의적인 여성 흡혈귀 아말리아, 오멘페스를 통해 익살란에 도착했다 얼떨결에 아말리아와 친구가 된 켈란 등으로 구성된 비토 일당이 익살란의 공동 안으로 출발했으며, 리플리 밴스 선장에게 광부 실종 사건과 관련된 의뢰를 받은 해적인 말콤 리와 브리치스는 이 실종 사태의 원인인 버섯폭군에게서 도망치다 익살란 공동까지 도달하게 된다.

아클라조츠 신의 봉인을 풀기 위해 익살란 내부 공동의 올텍인들을 제물로 바치는 비토의 잔악한 행태에 치를 떤 아말리아와 켈란, 바솔로뮤는 비토를 배신하고 화틀리 편에 붙는다. 결국 화틀리가 비토를 사살하고, 브리치스가 폭탄으로 버섯폭군을 날려 버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과정에서 인티가 전사하고 바솔로뮤가 희생하게 되는데다, 아클라조츠는 공동 밖으로 탈출해 버렸다.

화틀리는 아클라조츠를 무찌를 것을 다짐하고, 아말리아는 자신의 식견이 짧았음을 깨닫고 켈란과 동행하게 되고, 퀸토리우스는 정체 불명의 거대한 생물의 손을 조사하다 손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플레인즈워킹한다.

3. 카드 일람[편집]





4. 키워드 및 메커니즘[편집]



4.1. 변신하는 양면 카드[편집]


Transforming Double-Faced Cards

이니스트라드에서 처음 데뷔한 후 익살란 블록에서 재등장한 뒤 카미가와: 네온 왕조를 비롯한 다수의 세트에서 등장한 메커니즘. 변신하는 양면 카드는 평소에는 앞면으로 사용하다가 조건을 만족하면 뒷면으로 뒤집어(변신Transform) 사용하게 된다.

익살란은 사실상 이니스트라드 이외에 변신하는 양면 카드를 다루는 최초의 차원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등장하게 되었다. 기존의 "탐험"을 나타내는 앞면 비대지-뒷면 대지 카드들이 일부 재판 카드를 포함하여 발매되며, 이외에 기계군단의 행진의 공성전처럼 양면 카드에 종속되는 메커니즘 한 개가 추가로 등장한다.

4.1.1. 제작[편집]


{2}{R}, 이 마법물체를 추방한다,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마법물체 한 개 또는 당신의 무덤에 있는 마법물체 카드 한 장을 추방한다: 이 카드를 변신된 채로 소유자의 조종하에 전장으로 되돌린다. 집중마법 시기에만 제작할 수 있다.

Craft with [Features]

변신하는 양면 카드인 지속물의 활성화 능력. A를 사용한 제작 B 꼴로 표기되어 있으며, 집중마법 시기에 다음의 제작 비용을 지불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
  • 마나비용 B
  • 자기 자신을 추방함
  • 내 지속물과 내 무덤의 카드들 중 A에 해당하는 것들을 추방함
가령 위의 예시로 쓰인 문장은 마법물체를 사용한 제작 {2}{R} 꼴로 표현되며, 이 능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적색 한 개를 포함한 마나 3개를 지불하고 + 자기 자신을 추방하며 + 추가로 내 전장의 다른 마법물체 한 개 또는 내 무덤의 마법물체 카드 한 장을 추방해야 한다. 이렇게 활성화한 능력이 해결되면 변신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A의 조건만 만족하면 무덤에서도 비용을 지불할 수 있고, 토큰이든 뭐든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세트 내에서도 아래의 지도나 몰락 등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모험을 통해 구한 값진 유물을 잡동사니와 조합해서 더 쓸모있게 만든다는 컨셉으로 등장한 능력으로, 단순히 제작이라고만 되어있지만 실제 문맥상으로는 샌드박스AOS 게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아이템 조합" 시스템을 매직의 카드로 구현한 느낌의 능력. 조합하는 카드의 종류가 상당히 널널하게 주어진다는 점 때문에 링크 소환에 비유하는 사람도 많다.

한국어 명칭인 "제작"은 원래 칼라데시 블록에서 Fabricate의 번역어로 사용되던 단어였으나, 어째서인지 중복을 피해가지 않고 이번 세트에서 Craft의 번역어로도 쓰였다. 일단, 룰상으로 "제작 X"와 "~를 사용한 제작 {X}"는 구분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혼동의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

4.2. 발견[편집]


당신의 서고 맨 위에서 마나 값 X 이하인 대지가 아닌 카드를 추방할 때까지 카드를 추방한다. 그 카드를 마나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발동하거나 당신의 손으로 가져간다. 나머지는 소유자의 서고 맨 밑에 무작위로 놓는다.

Discover X

키워드 행동. 서고 맨 위에서 카드를 넘겨 처음으로 나온 마나 값 X 이하인 카드를 공짜로 발동하거나 손에 넣는다. Shards of Alara의 연쇄를 변형한 능력. 리마인더 텍스트에는 없지만, (현재의) 연쇄와 마찬가지로 발동할 때에도 마나 값이 X 이하인지 확인하도록 되어 있다. 능력 자체에 숫자가 직접 적혀있어 연쇄와 달리 능력의 강함이 주문의 마나 값과 독립적으로 작동하며, 최초로 공개된 카드들 중에는 발견 10을 하는 7마나 주문이나, 지속물의 활성화 능력에 의해 발견를 하는 카드도 있어 연쇄에 비해 훨씬 유연한 카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주문 발동시 격발이라 틀어막기도 까다로웠던 연쇄와 달리 생물의 ETB나 활성화 능력 등으로 변형할 수 있는데다 카드의 마나 값과 무관한 독립적인 수치로 내놓을 수 있어 훨씬 밸런스 잡힌 카드 디자인이 가능해졌고 + 악용의 여지도 미리 차단되어 있으나, 유예와 같은 활용 여지가 남아 있어 하위 타입에서는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파이어니어 정도의 파워 레벨에서는 연쇄와 달리 "이미 지속물이 내려온 이후에" 격발하므로 복제인간류 생물이나 섬뜩한 진화 등과 조합할 수 있다는 점을 보고 다양한 콤보 덱이 실험되고 있다. 퀸토리우스 칸드 등을 이용한 1장으로 게임을 이길 수 있는 콤보 덱이 등장했으며, 지질학 감정인은 아예 파이어니어 금지까지 당했다.

한국어 명칭인 "발견"은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의 디지털 전용 메커니즘 중 하나인 Seek의 번역어로 사용되어왔던 단어다. 심지어 위의 제작과 달리 능력의 전개 양상도 비슷하고 표기도 "발견"과 "발견 X" 정도의 차이밖에 없는지라 혼동이 우려되는 상황. 일단 X가 붙지 않은 그냥 발견은 테이블탑으로는 나올 수 없는 키워드이긴 하다. 알케미: 익살란을 기대해주세요

4.3. 탐험[편집]


당신의 서고 맨 위 카드를 공개한다. 그 카드가 대지 카드라면, 그 카드를 당신의 손으로 가져간다. 아니라면, 그 생물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은 후, 당신은 그 카드를 돌려놓거나 당신의 무덤에 놓을 수 있다.

Explore

생물이 행하는 키워드 행동. 서고 맨 위 카드를 공개하여, 대지라면 손에 넣고 대지가 아니라면 +1/+1 카운터를 얹어 전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부적합한 카드라면 제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익살란 블록 시절 패 말림의 여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메커니즘으로, 당연히 이번 세트에서도 돌아오게 되었다.


4.3.1. 새로운 마법물체 유형: 지도[편집]


지도는 "{1}, {T}, 이 마법물체를 희생한다: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은 탐험한다. 집중마법 시기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를 가진 마법물체이다.

Map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에서 탐험을 보조하기 위해 등장한 마법물체. 주문이나 능력 등에 의한 토큰으로 만들어지며, 마나 한 개를 지불하고 희생하여 내 생물에게 탐험을 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탐험의 유연성을 더욱 확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메커니즘.


4.4. 지표: 몰락[편집]


지속물 카드가 어디에서든 당신의 무덤으로 들어가는 각 순간에 당신은 몰락한다.

Descend

카드의 특정한 내용을 참조하는 지표인 테로스의 신앙심과 카드 유형을 참조하는 지표인 도미나리아의 역사적에 이어서 등장한, 특정한 사건을 참조하는 지표. 원래 특정한 사건을 참조하는 기능은 Zendikar의 대지력이나 칼라데시의 봉기처럼 능력어로 표기되었는데, 이번에는 룰상으로도 의미를 가지는 고유의 단어로 표기된 것이다. 단순히 전장에서뿐만 아니라, 손에서 버리거나 서고에서 밀리는 것도 전부 몰락 조건을 만족한다. 익살란의 숙적들에 등장한 승격(Ascend)과 대조를 이루는데, 본 세트가 "지하 세계"로 들어가는 세트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는 의도된 대조인 듯.

본 세트에서는 몰락을 지원하는 용도로 자밀 기능을 가진 카드들도 다수 발매되었으며, 몰락으로 무덤에 들어간 카드도 상기한 제작의 재료로 쓰거나 아래의 능력어 몰락이 참조하는 대상으로 기능할 수 있다.

4.5. 능력어: 몰락 X & 깊이를 모르는 몰락[편집]


당신의 무덤에 지속물 카드가 네 장 이상 있는 한,


이 능력은 당신의 무덤에 지속물 카드가 여덟 장 이상 있는 경우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


X는 당신의 무덤에 있는 지속물 카드의 수이다.

Descend 4/8 & Fathomless Descent

내 무덤에 있는 지속물 카드의 수를 참조하여 새로운 능력을 얻거나 양상이 변화하는 경우를 가리키는 능력어. 단순히 카드의 수만 따지던 Odyssey의 문턱을 변형한 것으로, 이번에는 특정한 수를 넘기는지의 여부와 수 자체를 참조하는 경우 양쪽 모두가 같은 맥락의 능력어로 통합되었다.

본 세트에서는 1단계에 해당하는 몰락 4와 2단계에 해당하는 몰락 8만이 등장할 예정이며, 내 무덤의 지속물 카드 수 자체를 실시간으로 참조하여 능력이 변하는 경우는 "깊이를 모르는 몰락"이라는 다른 능력어로 존재한다.

4.6. 새로운 카운터 유형: 종극 카운터[편집]


종극 카운터를 가진 생물이 죽으려고 하면, 대신 추방한다.

Finality Counter

새로운 카운터 유형. 종극 카운터를 가진 생물은 죽으려고 하면 추방된다. 참기 시그마 등, 유희왕에서 흔히 보이는 소생에 대한 페널티인 '필드를 벗어났을 때 제외되는' 카드의 매직 버전. 이런 종류의 페널티는 거부는 불가능처럼 과거에도 제법 존재했으나, 본 세트에서는 카운터를 사용하여 좀 더 추적이 쉬워지고 "카운터를 제거하는" 효과 등과 상호작용하여 이득을 볼 수도 있게 되었다.

본 세트에서는 "종극 카운터를 올린 채로 생물을 무덤에서 전장으로 되돌린다"와 같은 형식의 변칙적 리애니 기능을 통해 이를 활용한다. 다시 죽으면 추방되는 대신 조금 더 저렴하게 리애니를 할 수 있는 형태.[2] 이 덕분에 리애니 자체의 수효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상기한 몰락과도 궁합이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4.7. 새로운 대지 유형: 동굴[편집]


Cave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에서 데뷔하는 대지 유형. 피렉시아의 구체와 마찬가지로, 세트 내에서 참조하는 일종의 지표 역할을 한다. 단, 본 세트가 대지에 힘을 실어주는 세트라 그런지 "동굴 카드를 서고에서 찾아 전장에 놓는다" 혹은 "내 전장 및 무덤에 동굴 카드가 몇 장 있어야만 활성화할 수 있다" 등 동굴을 참조하는 능력이 제법 있는 편이다.


4.8. 기타 능력[편집]


이 세트의 카드 중에는 단 한 장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일괄적으로 정리한다. 마크 로즈워터는 이를 "카메오" 키워드라 칭하여 낙엽 키워드와 구분하였다. 소수의 고레어도 카드에 한하여 카드의 "플레이버"와 어울리는 유용한 능력들을 프리미어 세트에 잠깐씩 등장시키는 것이라고. 전 세트에서 마찬가지로 1장의 레어 카드에만 사용되었던 은폐 또한 이런 카메오 키워드의 예시라고 할 수 있겠다.

4.8.1. 순간마법/집중마법 유형: 모험[편집]


그 후 이 카드를 추방한다. 당신은 나중에 추방 영역에서 이 카드를 생물로 발동할 수 있다.

Adventure

엘드레인의 왕좌, 엘드레인의 야생지에서 나온 엘드레인 차원을 상징하는 메커니즘. 모험은 단일 카드가 아니라 지속물 카드를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옵션으로만 존재하며, 이런 "모험을 가진 지속물 카드"는 플레이할 때 원래의 지속물 주문 대신 모험 주문으로 발동할 수도 있다. 모험으로 발동한 주문이 정상적으로 해결되면, 그 카드는 무덤으로 가는 게 아니라 추방되며, 이렇게 추방된 카드는 다시 원래의 지속물 주문으로도 발동할 수 있다. 선택권과 카드 이득을 동시에 제공하는 메카니즘.

본 세트에서는 대담한 여행자, 켈란만이 엘드레인 출신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모험 메커니즘을 가지고 발매된다.


4.8.2. 전투함성[편집]


이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다른 공격중인 생물은 턴종료까지 +1/+0을 받는다.

Battle Cry

Scars of Mirrodin 블록에서 세트 키워드로 사용되었고,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에서도 칼날보루의 재앙, 리아 이보르를 통해 한 번 더 등장했던 생물의 격발능력. 자신이 공격하면 다른 공격중인 생물들이 턴종료까지 +1/+0을 받도록 한다. 생물 횡전개와 궁합이 맞는 능력. 본 세트에서는 백색 레어 생물 유혈 전도사만이 이 능력을 가진다.

4.8.3. 반동[편집]


반동을 가진 주문을 손에서 해결하는 경우 주문이 해결될 때 추방한다. 당신의 다음 유지단 시작에 이 주문을 추방 영역에서 마나 비용 없이 발동할 수 있다 .

Rebound
Zendikar타르커의 용오주타이 부족이 가지고 있던 키워드. 주문을 2회 사용할 수 있께 해 주는 능력이다. 본 세트에서는 청색 미식레어 생물 가장 깊은 시대, 오제르 팍파티크만이 주문에 이 반동 능력을 추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반동을 가진 주문은 발매되지 않는다.

4.8.4. 부여마법 유형: 서사시[편집]


(이 부여마법이 전장에 들어오면서 또는 당신의 뽑기단 이후에, 이 부여마법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Saga

도미나리아에 처음 등장한 부여마법 유형. 기본적으로 전장에 들어오면서 & 내 뽑기단 이후에 전승 카운터 한 개를 얻고, 전승 카운터를 얻을 때마다 전승 카운터의 갯수를 참조하여 해당하는 번호의 "챕터 능력"이 격발하는 방식으로 여러 턴에 걸쳐 조종자에게 이득을 주는 구성을 하고 있다. 원래는 마지막 챕터 능력이 해결되고 나면 희생되나, 카미가와: 네온 왕조에서부터는 변신 양면 카드와 조합되어 마지막 능력에 의해 추방 후 변신으로 생물이 되어 전장에 붙박는 형태가 등장했고, 기계군단의 행진에서는 처음에 생물로 나온 뒤 활성화 능력에 의해 변신하여 마지막 능력이 해결되면 앞면으로 돌아오는 형태로 다양한 변형이 등장했다.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의 서사시는 연합의 시인, 화틀리 한 장만이 가지고 나온다. 처음에 ETB 능력을 가진 생물로 나온 뒤, 활성화 능력에 의해 서사시로 변신하며, 마지막 능력이 해결되면 기존의 서사시처럼 무덤으로 들어가는 형태. 동시에, 이 뒷면 서사시는 유린자, 니콜 볼라스 이후로 간만에 3색 색 지시자를 들고 온 카드이기도 하다.

이와는 별개로 최초로 대지로 변신하는 양면 서사시 한 장이 쥐라기 공원 콜라보 카드로 한 장 발매된다.

5. 환경[편집]



5.1. 리미티드 포맷[편집]


이번 세트에는 각 2색 조합에 다음 컨셉이 배정되었다. (출처: Going Underground, Part 2)
  • 백청색(WU): 마법물체 컨트롤
마법물체를 주축으로 활용하는 컨트롤. 지속물을 주요 세트 컨셉으로 다룬 세트답게, 본 세트는 일반적인 세트라면 순간마법/집중마법으로 나왔을 효과가 마법물체의 ETB 능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 마법물체가 ETB 능력을 발휘한 이후에는 제작으로 재활용하거나 마법물체 관련 시너지에 활용할 수 있다. 제작은 손에서 카드를 사용하는 것 이외에 남는 마나를 사용할 또다른 선택지를 제공하므로 아몬케트의 방부처리나 한밤의 사냥의 소란처럼 카드 수를 아끼는 데에 도움이 된다.
  • 청흑색(UB): 몰락 컨트롤
  • 흑적색(BR): 몰락 비트다운
  • 적녹색(RG): 공룡 스톰피
  • 녹백색(GW): 버프 어그로
  • 백흑색(WB): 희생
죽거나 필드를 떠날 때 발동하는 격발능력이 적잖게 있으며, 이들을 이용해 몰락과 제작의 조건을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세트 특성상 순간마법이나 집중마법으로 나올 법한 카드가 ETB 달린 마법물체로 나온 것도 씹어먹을 지속물의 숫자가 늘어 도움이 되며, 특히 순간마법 타이밍에 어떠한 조건 없이 무한정 내 지속물을 희생할 수 있는 바솔로뮤 델 프레시디오가 강력하다.
  • 청적색(UR): 마법물체 어그로
마법물체가 있는 동안 or 마법물체가 전장에 들어올 때마다 추가적인 능력치를 주는 생물들이 청적색에 주로 포진해 있다. 이를 위해 마법물체를 만드는 능력도 여럿 있으며, 청적색의 공통 컨셉으로 돌아온 보물과 청적색에 공유되는 생물 유형인 해적 관련 시너지가 이를 보조한다. 가령 컨셉용 2색 언커먼인 코스뮴 약탈자, 스톰 선장의 경우, {U}{R}로 나와 "마법물체가 내 조종하에 전장에 들어올 때마다" 격발하여 "내 해적에게 +1/+1 카운터를 얹어주는" 능력으로 마법물체 연계, 해적 연계, 그리고 어그로성을 모두 만족한다.
  • 흑녹색(BG): 몰락 Grindy
Grindy라는 단어는 이 항목에서는 번역되지 않았으나, 출처 아티클에서는 "무덤을 쌓는 동안 질긴 생물들로 전장을 틀어막고, 그 결과 이쪽의 파워가 상대를 압도하게 되면 다양한 수단으로 상대의 방어를 뚫고 승기를 잡는다"고 되어 있다. "질긴" 생물이란 표현은 흑색의 리애니 및 흑녹색의 공통 특기인 무덤의 생물 회수를 의미하며, 본 세트의 흑녹색 카드들은 몰락 지표를 만족한 이후 스펙이 대폭 강화되는 카드들을 사용하여 흑색의 생물 제거 및 호전적 + 녹색의 돌진 등으로 상대의 방어를 손쉽게 돌파하여 승기를 잡을 수 있다. 단적인 예시가 컨셉용 2색 언커먼인 Akawalli, the Seething Tower인데, 이 생물은 몰락 8을 만족하면 고작 {1}{B}{G}으로 한 개까지의 생물에게만 방어될 수 있는 7/7 돌진 생물이 된다.
  • 적백색(RW): 탭 미드레인지
이 컨셉에서 활용되는 "탭"은 상대의 생물을 탭하는 탭돌이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내가 조종하는 지속물들을 탭하는 것으로 이득을 보는 컨셉을 의미한다. 본 세트는 지도 토큰이나 노움 생물 토큰 등으로 한 플레이어가 다룰 수 있는 전체적인 마법물체의 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본 세트에서 적백색에 배정된 컨셉은 이런 마법물체들을 탭하는 것을 비용으로 지불하여 이득을 보는 것이다. 기존에 적백색에 자주 주어졌던 횡전개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전 세트에 주어진 축하와 공통점을 가진다.
  • 녹청색(GU): 탐험 미드레인지

6. 룰 용어 변경[편집]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의 발매와 동시에,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타르커의 칸 발매를 위해 다음의 변경이 발생한다.
  • 타르커 차원에서 락샤사로 일컬어지던 생물 카드들이 "고양이 악마(Cat Demon)" 생물 유형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에게서 "고양이(Cat)" 생물 유형이 제거된다.[3]

이후 다음이 예정되어 있다.
  • 카드 유형 "종족(Tribal)"이 "Kindred"로 변경된다.
  • 마법진의 키워드 능력 "토템 갑옷(Totem Armor)"이 "Umbra Armor"로 변경된다.
  • 생물 유형 "나가(Naga)"가 삭제되고 "(Snake)"에 통합된다.[4]

7. 커맨더 덱[편집]




이번 세트의 커맨더 덱은 이하와 같다.
  • Ahoy Mateys - 해적, URW
  • Blood Rites - 흡혈귀, WB
  • Explorers of the Deep - 인어, UG
  • Veloci-RAMP-Tor - 공룡, RGW

덱 파워나 컨셉도 적절하고, 고가의 카드들도 한 장 정도 재판되어서 간만에 나온 혜자 커맨더 세트라고 평가받고 있다.

8. 기타[편집]




  • 본 세트에서는 기존에 플레인즈워커였던 인물 중 화틀리와 사힐리가 플레인즈워커 불꽃을 잃어 전설적 생물로 등장한다. 1세트에 1장씩만 배정되는 플레인즈워커 자리를 차지한 카드는 이번 세트에 플레인즈워커로서 새로 데뷔하는 퀸토리우스 칸드.

  • 피렉시아 사가 동안 새로 공개된 익살란식 쇼케이스 스타일은 금화였으나, 이번 세트에서 금화 쇼케이스는 신 사이클만이 이용하며, 일반 전설적 생물들이 사용하는 중남미 스타일의 쇼케이스, 공룡 카드들 한정으로 나오는 얼터아트, 그 외의 카드들을 대상으로 나오는 보더리스 올텍 스타일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쇼케이스가 등장한다.

  • 드래프트 부스터와 세트 부스터가 발매되는 마지막 세트이다. 다음 세트부터는 이 두 부스터가 플레이 부스터로 합쳐진다.

  • 캐릭터들의 이름이 죄다 스페인어와 나와틀어로 되어 있어 발음하기가 어렵다. 발음 가이드 그런데 아레나에서는 이를 싸그리 무시하고 영어 발음으로 번역했다. 가령 신들 이름 앞에 붙는 'Ojer'는 '오헤르'라고 발음함에도 '오제르'로 영어식으로 번역했고[5], 'Bartolomé'도 '바솔로뮤'가 아닌 '바르톨메오'로 번역했다.

  • 이례적으로 공식 트레일러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세트이다. 원래 새 차원을 만들려다 급하게 익살란으로 방향을 틀었던지라 트레일러를 만들 시간이 모자랐던 것일지도(...). 대신 존 호너 박사와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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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슷한 사례로 라브니카를 배경으로 하지만 길드를 주제로 하지 않는 플레인즈워커 전쟁이 있다.[2] 커맨더 전용 카드긴 하지만 가라앉힐 수 없는 자, 브라스 제독은 이 카운터를 이용해 '무덤의 생물을 추방해 복제본 토큰을 만드는' 딱정벌레 신이나 신 파라오의 선물 같은 능력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였다.[3] 락샤샤는 호랑이가 아니고 나찰을 산스크리트어로 일컫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에 맞추어 아레나 한정으로 일러스트도 함께 변경되었는데, 불교나 힌두교에서 묘사되는 형상으로 정확하게 변경되었다. 바뀐 일러스트가 간지나서 대체로 호평이다.[4] Sakura-Tribe Elder 같은 애들은 팔 달린 뱀인데 왜 나가가 아니냐(...)는 논란이 상당히 오랜 시간 동안 나와서 아예 이번에 통합했다는 추측이 있다. 네온 왕조 때 이 뱀들한테서 다리를 떼어버린 게 사실 전초작업이었다[5] 일본어판에서는 정확하게 오헤르로 번역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