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hird Wave

덤프버전 :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The Third Wave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앨빈 토플러의 책에 대한 내용은 제3의 물결 문서
제3의 물결번 문단을
제3의 물결#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The Third Wave

파일:external/s.mxmcdn.net/12046026_500_500.jpg

발매일
1992년 8월 24일
스튜디오
서울스튜디오
장르
, 팝 록
재생 시간
43:44
곡 수
10곡
레이블
대영기획(대영AV)
프로듀서
정석원
타이틀 곡
아주 오래된 연인들

{{{#!wikistyle="margin:-5px -10px"
파일: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jpg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000,#fff 64위
2018년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df7401><width=70>
파일: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jpg

2018년 64위
"연도3=display:none@"
@연도3@년 @순위3@위
}}}


파일:100BEAT 로고.png

{{{#!wiki style="word-break: keep-all; color: #000,#fff"
100BEAT 선정 90년대 베스트 앨범 100
20위




1. 개요
2. 상세
3. 수록곡
3.2. 우리 이렇게 스쳐 보내면 - 4:53
3.3. 다음 세상을 기약하며 - 4:53
3.4. 수필과 자동차 - 3:42
3.5. 5월 12일 - 4:08
3.6. Santa Fe (Instrumental) - 4:29
3.7. 적 녹색인생 - 2:54
3.8. 널 기다리며 - 5:02
3.9. 현대 여성 - 4:11
3.10. 먼지낀 세상엔 - 5:18
4. 여담



1. 개요[편집]


1992년 발매된 015B의 세번째 앨범. 제목을 직역하여 '제 3의 물결'이란 제목으로 부르기도 한다.


2. 상세[편집]


앨범 제작 당시 밴드의 상황은 꽤나 어려웠는데, 밴드의 멤버들인 키보디스트 정석원은 아직 학생이었으며 기타리스트 장호일은 회사 일을 병행 중이었고 베이시스트 조형곤은 군복무를 하고 있었다. 게다가 밴드의 주축이었던 정석원은 당시 1, 2집의 성공으로 더 좋은 곡을 써내야 한다는 큰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석원은 당시 유행하던 서구의 음악 트렌드에 크게 주목했으며, 특히 하우스 음악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로 인해 앨범에 하우스, , 발라드, 레게아카펠라까지 굉장히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발매된 앨범은 김태우를 객원 보컬로 내세운 타이틀 곡 "아주 오래된 연인들"이 큰 히트를 치면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앨범이 되었으며, 015B의 최고의 명반으로 꼽힌다. 게다가 앨범 발매 당시 015B는 TV 방송 출연을 고작 두어번 정도 밖에 안 했다고 한다. 콘셉트 앨범이긴 하지만, 보통 콘셉트 앨범이 서사적인 구조를 띄는데 반해 이 앨범은 모든 트랙을 관통하는 정서를 표현하는 데에 그치는, 백화점식 구성의 콘셉트 앨범이다.[1]


3. 수록곡[편집]


'먼지낀 세상엔'을 제외하고[2] 전곡 작사, 작곡 정석원.[3]


3.1. 아주 오래된 연인들 - 4:14[편집]



  • 문서 참조.
아주 오래된 연인들
{{{#000000 Ayo! You wanna dance?
저녁이 되면
의무감으로 전화를 하고
관심도 없는
서로의 일과를 묻곤 하지
가끔씩은 사랑한단 말론
서로에게 위로하겠지만
그런 것도 예전에 가졌던
두근거림은 아니야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을 거야이야아
주말이 되면
습관적으로 약속을 하고
서로를 위해
봉사한다고 생각을 하지
가끔씩은 서로의 눈 피해
다른 사람 만나기도 하고
자연스레 이별할 기회를
찾으려 할 때도 있지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을 거야 이야아
처음에 만난 그 느낌
그 설레임을 찾는다면
우리가 느낀 싫증은
이젠 없는 거야 이야아
Stop the Beat!}}}


3.2. 우리 이렇게 스쳐 보내면 - 4:53[편집]



  • featuring 윤종신, 박선주. 듀엣곡으로, 015B의 발라드를 꼽을 때 빠지지 않는 명곡이다.
우리 이렇게 스쳐 보내면
{{{#000000 아무런 준비도 없이 헤어진 그대를
이렇게 마주칠 줄 몰랐어
지나간 나날들 속에 서로의 길 걸어왔지
모든 게 변해버린 우린
서로의 상처 기억해도 지난날 아쉬워
우리 이렇게 서로 스쳐보내면
다시 볼 수 없을지 몰라도
후횐 말아요 가슴이 떨려와도
그저 조금 아플 뿐이지
그대도 나처럼 많은 눈물 흘렸나요
서로의 빈자리에 적응하며
사라진 추억들 속에 서로 멀어졌지
이제는 늦어 버린 우리
무표정하게 바라보아도 어쩔 수 없잖아
우리 이렇게 서로 스쳐보내면
다시 볼 수 없을지 몰라도
후횐 말아요 가슴이 떨려와도
그저 조금 아플 뿐이지
우리 이렇게 (이렇게 스쳐보내면)
다시 볼 수 없을지 모르지만
모든 게 변해버린 우린
서로의 상처 기억해도 지난날 아쉬워
우리 이렇게 서로 스쳐보내면
다시 볼 수 없을지 몰라도
후횐 말아요 가슴이 떨려와도
그저 조금 아플 뿐이지
후횐 말아요 }}}


3.3. 다음 세상을 기약하며 - 4:53[편집]



  • featuring 이장우. 특이하게도 곡의 대부분이 장호일의 나레이션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음 세상을 기약하며
{{{#000000 그저 그렇게 살다 보면 언젠가 다시 내 품에 올 것 같았어
둘러보면 넌 항상 내 주위에 맴돌고 있는 줄 생각했었지
네가 곁에 없는 것은 습관처럼 느껴질 뿐
내가 찾으면 돌아올 줄 알았어
어느 날인가 그녀는 영원히 남의 사람이 되어버렸다는
전화 속 친구의 무덤덤한 얘기에 난 그냥 웃을 수밖에 없었지
너에게 한마디 인사도 못하고
그렇게 내 가슴속에 너를 그냥 보내야 했던 거야
우리가 함게 했던 시간은 눈물 속에 남아도
내 마음속에 살아있던 넌 영원히 없는 거야
이렇게 시리도록 아픈 가슴에 오늘도 난 흐느끼지만
이제는 부질없는 짓인 걸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너의 자국에 애써 태연하려 하지만
그렇게도 소중했던 내 사랑을 이제는 추억으로 남겨야만 하겠지
다음 세상에서라도 너와 나는 이루어질 순 없을까
무거워져만 가는 삶의 그늘에 잠 못 이루지만
그래도 죽는 날까지 너를 절대로 잊을 순 없을 거야
먼 훗날 우연히 마주친 우리는 터질듯한 가슴으로
덧없이 흘러간 시간을 느끼며 스쳐 지나가겠지
난 지나간 추억 속에 한없이 환하게 웃던 너의 미소와
영원히 작별하며 자꾸 뒤돌아보던 너의 기억을 더듬지만
세월이 흘러 몇 아이의 엄마가 된 넌 삶의 모든 걸 걸어야만 했던
눈물겨운 사랑이 있었다는 걸 기억조차 못 하겠지
누군가가 그러더군 여자에겐 현재만이 중요하다고
네가 선물한 테이프를 들으며 네가 보낸 편지들을 읽으며
지나버린 사랑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나를 보면 넌 아마 비웃겠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난 너를 잊지 못할 거야
긴 잠을 깬 이후에 너를 다시 찾아 헤매야만 하니까 }}}


3.4. 수필과 자동차 - 3:42[편집]



수필과 자동차
{{{#000000 영화를 보곤 가난한 연인
사랑 얘기에 눈물 흘리고
순정 만화의 주인공처럼 되고파 할 때도 있었지
이젠 그 사람의 자동차가 무엇인지 더 궁금하고
어느 곳에 사는지 더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 건 옛 친구만은 아닐 거야
더 큰 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우리가 여태 잃은 건 작은 것만은 아닐 거야
세월이 흘러갈수록 소중한 것을 잊고 살잖아
버스 정류장 그 아이의
한 번 눈길에 잠을 설치고
여류작가의 수필 한편에 설레어 할 때도 있었지
이젠 그 사람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더 궁금하고
해외여행 가봤는지 중요하게 여기네
우리가 이젠 없는 건 옛 친구만은 아닐 거야
더 큰 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우리가 여태 잃은 건 작은 것만은 아닐 거야
세월이 흘러갈수록 소중한 것을 잊고 살잖아
우리가 이젠 없는 건 옛 친구만은 아닐 거야
더 큰 것을 바래도 많은 꿈마저 잊고 살지
우리가 여태 잃은 건 작은 것만은 아닐 거야
세월이 흘러갈수록 소중한 것을 잊고 살지
나나난나난나나 }}}


3.5. 5월 12일 - 4:08[편집]



  • featuring 이장우. 5월 12일은 정석원이 대학시절 소개팅으로 만난 첫사랑을 만난 날이라고 한다.
5월 12일
{{{#000000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 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 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 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 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 속에
가끔은 웃음 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해 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영원히 남아 있겠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


3.6. Santa Fe (Instrumental) - 4:29[편집]



  • 색소폰의 거장 이정식이 참여했다.


3.7. 적 녹색인생 - 2:54[편집]



  • 환경문제를 다룬 노래로[4], 모든 소리를 사람 목소리로 녹음한 곡이다. 녹음하는데 총 16시간이나 걸렸다고 한다.
적 녹색인생
{{{#000000 상쾌한 아침엔 샴푸로 머리 감고
거울 앞에 선 무스로 단장을 하고
하얀 연기를 뿜는 자가용 타고
친숙해진 소음 속에 나서지
깔끔한 식당에선 언제나 일회용 컵
일회용 젓가락만 쓰려 하고
문화인이란 음식을 남겨야 한다고 생각하지
우리가 내던진 많은 무관심과 이기심 속에
이제는 더 이상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없잖아
공장폐수 얘기에 으레히 화를 내고
돌아서면 금방 잊어버리고
더러워진 외출복은 합성세제로 세탁하지
우리가 내던진 많은 무관심과 이기심 속에
이제는 더 이상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없잖아 }}}


3.8. 널 기다리며 - 5:02[편집]



  • featuring 박영렬.[5]
널 기다리며
{{{#000000 짙은 눈물 흘리며 떠나보낸 네가 그리워
쏟아지는 비 맞으며 너의 집 앞에
또다시 기다리지만
자신이 없어 아아 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전화 부탁을 해야만 하지
한 번만 보고 싶어 한숨 속에
널 기다리며 이게 마지막이라고
매번 나에게 거짓말을 해보지만
골목 저편에 아아 너의 모습
보일 때쯤이면 가슴이 떨려 숨어버리지
하루하루 나에게 던진 싸늘한 너의 눈빛이
추억되어 흐르는 눈물 속에 번지지만
제발 한 번만 다시 나를 만나줘
하루하루 나에게 던진 싸늘한 너의 눈빛이
추억되어 흐르는 눈물 속에 번지지만
제발 한 번만 다시 나를 만나줘 }}}


3.9. 현대 여성 - 4:11[편집]



  • featuring 윤종신. 연인을 사랑이 아닌 허영의 목적으로 사귀려드는 가식적인 여성의 모습을 통렬하게 비꼬는 곡이다.
현대 여성
{{{#000000 애교 있는 목소리 해맑은 웃음으로
포장된 모습
꾸밈없는 사랑을 가져보고 싶다고
이야기하겠지만
허황된 욕심을 채워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고 있을걸
그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연인이 아니라 인형인걸
이제는 다시 생각을 해봐
그런 식으로 살아가기엔
세상은 아직 깨끗하잖아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봐
수줍은 그의 고백 너무 유치하다고
코웃음치며
거짓으로 가득 찬 가식적인 허세에
가슴 설레이겠지
허영과 착각에 살아가고 있는
너의 모습이 너무 한심해
그대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사랑이 아니라 과시일걸
이제는 다시 생각을 해봐
그런 식으로 살아가기엔
세상은 아직 깨끗하잖아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봐 }}}


3.10. 먼지낀 세상엔 - 5:18[편집]



  • featuring 박재환.
먼지낀 세상엔
{{{#000000 소나기 속에 우산 없이 마음껏 달리던 시절
언제나 삶은 투명하고 밝은 햇빛 속에 반짝였지
이젠 아이들에게 무엇을 말해줄까
흐르는 모래알처럼 달아난 시절 뒤로
낡은 유리창 밖 먼지 낀 세상엔
욕심과 고집 무관심들 속에 상처 가득한 마음
그리워질 때는 이미 늦은 거야
열쇠를 가진 그댄 외면 속에 사라져갔지 우우
헛된 꿈속에 깨어봐도 여전히 숨 막힌 세상
파란 하늘과 맑은 눈물 떠나면 어떻게 살아갈까
이젠 아이들에게 무엇을 보여줄까
우린 끝이 보이는 사랑을 시작했지
돌이킬 수 없는 아름다운
세상 거짓 사랑과 헛된 바램들로 시들어가는 우리
그리워질 때는 이미 늦은 거야
열쇠를 가진 그댄 외면 속에 사라져갔지 우우
그리워질 때는 이미 늦은 거야
열쇠를 가진 그댄 외면 속에 사라져갔지 우우 }}}


4. 여담[편집]


  • 2010년 음악웹진 100BEAT에서 선정한 1990년대 100대 명반에서 20위에 랭크되었다.
  • 1960년대에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역사교사 론 존스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체주의의 무서움을 증명하는 실험의 이름이기도 하다. 블로그
  • 수록곡 중 아주 오래된 연인들은 반야가 편곡해서 펌프 잇 업 NX2에 수록되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4 15:05:16에 나무위키 The Third Wave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015B 외에 이런 백화점식 구성의 콘셉트 앨범을 만든 대표적인 한국 밴드로는 N.EX.T가 있다. 공교롭게도 두 밴드 모두 무한궤도에서 활동한 멤버가 주축이 된 밴드이다.[2] 작사 최리라.[3] 다만 '우리 이렇게 스쳐 보내면'은 윤종신과 공동 작곡이다.[4] 여담으로 015B는 '제3의 물결'이 발매된 해에 환경콘서트 '내일은 늦으리 92'에 참여하기도 했다.[5] 후에 일기예보에서 활동하는 나들의 본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