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civ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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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4X 문명 구축 게임

문명 5를 모바일로 포팅한 무료 게임이다. 2022년 2월 기준 첩보를 제외한 GnK 모든 문명과 종교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게임 내에서 멀티플레이와 간단한 모드를 지원한다. 공식 디스코드(영어)에서 업데이트를 알려주고 버그 신고를 받고 있다.

2. 플랫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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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및 PC에서 플레이 가능하지만 개발자 피셜로는 iOS에는 출시 계획이 없다고 한다.

3. 모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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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이 만든 모드를 다운받아 플레이 가능하다.
음악, 프로필 추가, 문명 추가 등의 사소한 모드부터 맵, 대형 모드, 미완성이지만 BNW 모드까지 존재한다.
오리지널 게임은 99% 번역이 완료되었지만 모드는 부분적으로만 되어있기에 주의. 또한 일부 모드는 적용할 경우 안내문이 뜨는데, 변경사항이니 잘 읽어보아야 한다. 모드가 충돌할 경우 게임 도중 자동으로 종료된다.

맵 모드를 다운받아 지도 편집기에서 약간씩 변형시켜 다양한 맵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핵전쟁 이후 종말세계를 구현한 deciv등 문명과 지형, 자원, 게임 룰까지 뜯어고친 초대형 모드 또한 여럿 올려져 있다.

BNW가 아직 구현되지 못한 점이 가장 큰 흠인데, BNW 모드 또한 만족스럽지 못하다. 무역로의 구현이 미흡하고 폴란드의 국가 특성이 사회정책 비용 -10%, 쇼숀의 국가 특성이 확장비용 -15%인 등 모드에서 제멋대로 여러 국가들의 특성을 수정하여 문명 5에서의 그것과 큰 괴리가 있다.
오리지널에서도 무역 시스템과 상업 정책에서의 도로ㆍ철도 유지비 버그 등이 존재하기에 모드 또한 2023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유저들이 수정하여 올리고 있으나 근본적인 한계가 있다. 추후 업데이트로 문명 5와 완전히 같은 시스템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BNW 플레이는 어렵다.

4.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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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최적화는 잘 되어있고 렉도 별로 없다. 그러나 업데이트 주기가 대체로 주 2~3회 정도로 짧아서 크고 작은 버그가 자주 생긴다.그리고 금방 없어진다 모드가 본 게임을 따라잡지 못해 없던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기 때문에 업데이트에는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혹자는 업데이트가 주에 2번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는 개발자가 Roll-out 방식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3] 간단히 말해 매 버전마다 베타테스트를 거치는 것이다. 새 버전을 출시하면 일단 10% 정도의 유저들에게 우선 배포해서 하루 정도 지켜본다. 문제가 없으면 30%, 100% 순차적으로 배포하고,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되면 배포를 중지하고 패치 버전을 다시 롤아웃한다. 이때 한 버전을 건너뛰게 된다. 또 초기 롤아웃 10%는 아주 절묘하게 적은 숫자라서, 대부분의 유저들은 자잘한 버그를 한박자 늦게 겪고 한박자 늦게 해소하게 된다.

이렇게 업뎃 주기가 짧고 Roll-out 이라는 특징이 있어서, 스토어 리뷰에 현재 발생한 버그를 적거나 읽는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짓이다. 버그신고는 디코에서 받고 있으니 발견하면 게임을 저장한 뒤에 갖고가보자.

5. 게임 내 요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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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를 기반으로 하기에 해당 문서 참고.

6.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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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그래픽이 총 3가지가 있다. 바꾸고 싶다면 설정-디스플레이-맵 스킨 에서 고르면 된다.
• 숙련자라면 설정에서 튜토리얼을 끄는 것이 편하다.
• 적 도시를 하나라도 점령하면 평화협상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 선점이 가능하다. 적 병력의 무지성 공격을 방어해내고 적 도시 몇개를 점거한 상태로 평화협상에 들어가면, 국경개방과 가지고 있는 국고 전부 + 현재 턴골 전부는 물론이요 좋은 경우 수도를 제외한 도시 전부를 넘겨준다... ai가 문명5보다 멍청해서 이점을 이용해 고난이도도 익숙해지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 ai는 해당 판의 야만인 존재여부와 관계없이 반드시 호위유닛과 함께 도시를 벗어난다.
• 위에 설명한 평화협상 꼼수 덕분에 고대시대에 강력한 특수유닛이 있는 국가로 신난이도에서 빠르게 패왕이 될 수 있다.

특히 훈족의 경우 OP유닛인 공성추가 있어 빠르게 공성추를 달리거나 전사가 원주민에게 더 나은 무기를 받아 공성추로 업될 경우 단숨에 '수치상' 군사력 1위가 된다. 이점을 이용하여 도시국가에 공성추 하나만 끌고가도 도국들이 벌벌떨며 노동자를 조공해주고, 우회해서 타 문명들의 수도 제외 도시를 한번씩 점거해 불태워준 뒤 평화협정에서 모든 것을 강탈해가면 신난이도가 무색하게 고전시대 후반도 되기 전에 마라톤 속도에서 게임의 승부가 굳어진다.

• 문명5에서 한폴쇼바로 불리는만큼 한국과 바빌론은 강력한 문명이지만, 시스템이 완벽하게 구현되지 않아 점령엔딩이 자주 발생한다. 가장 큰 문제는 무역시스템 부분 구현과 맵 설정 방식이 문명5와 다르다는 것이다. 신난이도 클리어를 쉽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현재까지는 과학 문명보다는 초반 강세인 문명으로 게임을 초반에 찍어누르는 것이다.
• 세세한 디테일까지 구현되어 있다. 특히 문명별 AI 행동경향까지 구현되어 있어 문명5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