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known Pyramid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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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풍 1인칭 생존 호러 게임. 갑자기 등장한 피라미드를 조사하기 위해 미지의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간 주인공이 피라미드 내부를 배회하는 정체불명의 괴물들을 피해 탈출하는 것이 주 목적인 게임이다. 그림자 복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고 하며 실제로 그림자 복도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 개발은 일본의 인디 게임 개발사 RainyDollGames.

일본에서는 어느 정도 입소문을 탄 게임이지만 국내에서는 이름 그대로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다. 국내에서는 보통 언노운 피라미드와 미지의 피라미드 또는 피라미드 복도, 이집트 그복으로 불린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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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운 피라미드는 튜토리얼과 상층, 하층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튜토리얼을 제외한 상층과 하층은 매번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맵의 지형과 아이템과 레버의 유무, 적의 위치 등이 달라지는 로그라이크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야를 확보할 수단인 손전등과 라이터는 기본으로 제공되며 손전등을 켠 상태로 배터리가 있다면 F를 꾹 눌렀을 때 플래시가 터져서 적을 스턴시킬 수 있다.

주인공의 체력은 3이며 피해를 받을 때마다 1씩 깎인다. 체력이 깎일 때마다 화면의 가장자리가 점점 빨갛게 되고 톤이 달라진다. 체력이 1밖에 남지 않으면 주인공의 거친 숨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 상태에서 한 번의 피해라도 더 입으면 게임 오버한다.

적들의 AI가 생각보다 좋다. 복도를 배회하다가 뜬금없이 아무 방 안에 들어가서 플레이어가 숨어있는지 수색하거나 플레이어를 쫓다가 놓치면 주변에 있는 관(숨는 곳) 하나를 열어서 확인한다.

상자를 열면 일정 확률로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보물은 세 개까지 보유할 수 있고 보물마다 다양한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아이템을 더욱 멀리 던질 수 있게 해주거나 적이 주인공의 발소리를 인식하는 범위를 좁혀주는 등 효과를 가진 총 27개의 보물이 존재한다. 아쉬운 점은 보물이 중첩되지 않는다. 레벨이 존재하는 보물은 레벨이 다르더라도 제일 높은 레벨의 보물 효과만 받을 수 있고 레벨이 없더라도 같은 보물을 여러 개 가지고 있을 때 효과가 더 강해지지 않는다.

보물을 먹고 탈출해서 Title을 눌러 게임 시작 화면으로 돌아오면 해당 보물은 다음 게임을 시작할 때 자동으로 보물 탭에 등록되어 들고 갈 수 있다. 일회용이 아니라서 한 번만 먹어두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만약 게임 시작 화면으로 돌아오지 않고 Next를 눌러 다음 게임으로 가서 죽어버리면 그때는 보물 탭에 등록되지 않는다. 얻기 힘든 보물이거나 좋은 성능의 보물을 획득한 상태로 탈출했다면 다음 챕터로 가지 말고 일단 시작 화면으로 돌아와서 보물 탭에 등록하자.

상층에서는 탈출에 성공했을 때 Title을 누르지 않고 Next를 눌러 다음 챕터로 넘어가면 이전 판에서 들고 탈출했던 아이템과 보물을 그대로 소지한 상태로 다음 챕터를 진행할 수 있다. 그래서 하층 챕터가 너무 어렵다 싶으면 상층 챕터에서 나가기 전에 최대한 파밍을 하고 다음 챕터로 Next를 눌러 넘어가자. 풀템 상대로 진행하는 것과 아무것도 없이 진행하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다. 만약 Next를 누르지 않고 Title을 눌러 시작 화면으로 갔다면 전에 먹었던 아이템은 없어지지만 보물은 보물 탭에 자동 등록된다. 예외적으로 배터리와 배터리 게이지는 Next를 눌러 넘어가더라도 유지되지 않는데 배터리 게이지는 가득 채워주더라도 배터리는 무조건 한 개로 초기화된다.

3. 적 개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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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미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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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붕대를 감은 시체의 모습을 한 미라이다. 주로 미라라고 부른다.

튜토리얼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적 개체로 튜토리얼 챕터에서는 관 안에 누워있다가 주인공이 접근하자 관을 열고 나와서 주인공을 잡으러 쫓아온다. 시각 능력은 정면밖에 보지 못하지만 손전등을 켰을 때는 멀리서도 인식하고 쫓아올 정도로 정면 시야는 넓은 편이다. 그러니 멀리서 미라가 바라보고 있다면 형광봉을 사용하자. 청각 능력은 멀리서는 달리는 소리를 듣고 가까이서는 걷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나지만 앉은 상태의 소리는 듣지 못한다.

미라가 근처에 있다면 특유의 "타닥타닥" 발소리가 들리고 불깜빡임과 심장소리, 노이즈가 발생한다. 특이한 점은 복층 구조일 때 미라와 다른 층에 있다면 미라가 내는 발소리는 들려도 근처에 있을 때 발생하는 불깜빡임과 심장소리, 노이즈는 생기지 않는다. 같은 층에 있으면서 가까이 있어야 불깜빡임과 심장소리, 노이즈가 생기기 때문에 복층 구조일 때 상당히 까다롭다. 이런 부분은 모든 개체가 동일하다.

미라는 걷는 상태와 달리는 상태 두 가지가 존재하며 배회할 때는 걷는 상태, 추격할 때 또는 소리를 인식했을 때는 달리는 상태가 된다. 걷는 상태일 때는 주인공의 걷는 속도보다는 느리고 달리는 상태일 때는 주인공의 걷는 속도보다 빠르다. 멀리서 또는 가까이에서 주인공의 소리를 들었을 때는 소리가 난 지점까지 달리는 상태로 달려오기 때문에 미라가 걸어서 배회하다가 갑자기 달린다면 주인공의 소리를 인식한 것이므로 그곳을 빨리 빠져나가자. 미라가 소리를 인식해서 소리가 난 지점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다른 발소리를 무시하기 때문에 그 근처를 빨리 벗어나자.

난이도에 따라서 추격 속도가 달라진다. 노말 난이도에서는 미라가 추격 상태일 때 주인공이 달려서 스태미나가 부족해도 조금의 시간을 벌 수 있다면, 언노운 난이도에서는 주인공이 달려서 스태미나가 부족해지면 바로 따라잡힐 정도로 빨라진다.

추격이 풀리고 나서 근처에 숨을 수 있는 관이 있다면 주인공이 없더라도 관을 열어보기도 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웬만하면 관에 숨는 것 보다는 추격 상태일 때 닫혀진 문을 3번 때리고 부수는 특성을 이용해서 문을 닫으면서 거리를 벌리거나 손전등의 플래시 스턴나 다이너마이트의 폭발을 이용해서 기절시키고 스태미나를 최대한 사용해서 미라의 시야에서 벗어나자. 추격 상태가 해제되면 이상한 괴성을 지르고 근처에 관을 한 번 수색하기 때문에 발각될 때마다 관에 숨는 것은 좋지 않다. 이것은 미라뿐만 아닌 후술할 개체도 동일하다.



그림자 복도처럼 미라가 관 안에서 대기하다가 주인공이 접근하면 추격 상태로 쫓아오는 그런 함정방도 존재하기 때문에 레버가 있고 근처에 미라가 앉아있거나 관이 있으면 조심하자.



챕터마다 좁은 통로 구역이 존재한다. 좁은 통로는 플레이어가 일어선 상태로 들어갈 수 없고 앉아서 지나가야 하는데 미라도 좁은 통로를 기어서 지나다닌다. 미라가 좁은 통로를 지나다니는 동안은 모래를 파헤치는 소리가 들리며 이동 속도는 추격 상관 없이 고정되어 주인공의 앉은 속도보다 살짝 느려진다.



미라는 상층까지는 별다른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는데 하층에 오게 되면 미라와 관련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상층에서 모든 레버를 내렸을 때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처럼 하층에서는 노말 기준 모든 레버를 내렸을 때 미라가 괴성을 지르고 달려가는 이벤트가 등장한다. 이벤트 등장 이후부터 미라들은 상시 달리는 상태로 맵을 배회하게 된다. 달리는 상태의 속도는 난이도에 따라 달라짐으로 언노운 난이도로 이 이벤트가 발생하게 되면 미라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맵을 배회한다. 언노운부터는 레버 세 개만 내려도 미라들이 폭주하기 때문에 미라 함정방을 최대한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3.2. 투탕카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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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을 발산하는 투탕카멘이다. 그냥 파라오라고 부른다.



상층에서 이지와 노말 난이도일 때 출구가 열리면 컷신을 통해 시작 지점에서 등장한다. 그 후에는 미라처럼 평소대로 배회하기 시작한다. 시각 능력이나 청각 능력은 미라와 동일하며 발소리를 내는 미라와 달리 투탕카멘은 "위이이이" 거리는 기이한 소리를 내며 배회한다. 소리뿐만 아니라 황금색 빛을 발산하기 때문에 멀리서도 잘 보인다. 또한, 투탕카멘이 주변에 있을 때 금속 탐지기 아이템을 이용하면 "띠리리리띠띠리리" 거리는 이상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투탕카멘의 위치를 탐지할 수 있다. 황금빛을 발산하고 소리도 내기에 왜 필요한지 싶지만 나중에 후술할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미라는 손전등의 플래시 스턴이 통하지만 투탕카멘은 손전등의 플래시 스턴이 통하지 않는다. 대신 달리는 상태일 때 미라보다 느린 속도를 가지고 있고 다이너마이트의 폭발로는 스턴을 시킬 수 있다. 다이너마이트로 폭발시키면 쓰러지는 미라와 달리 투탕카멘은 잠깐 들썩거리고 얼굴을 좌우로 흔든다.




추격 상태일 때는 문을 2번만 때리고 부숴버리며 체구가 커서 판정이 넓다. 그래서 그런지 인코스를 타다가 옆에 문이 있으면 문을 때리거나 주인공이 닫혀진 문 앞에 붙어있으면 주인공을 죽이지 않고 문을 때린다. 이를 이용해서 닫혀진 문을 열 수도 있다.

투탕카멘은 언노운 난이도로 진입했을 때 보기 힘들어진다. 언노운 난이도부터는 능력이 변경된 투탕카멘의 강화 개체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하층 언노운 난이도에서 만날 수는 있지만 특정 구역에 갇혀서 한정된 곳만 배회하는 식으로 등장한다. 미라는 좁은 통로를 기어서 들어갈 수 있지만 투탕카멘은 체구가 너무 커서 좁은 통로를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갇혀있다.

검은 투탕카멘

투탕카멘의 검은색 이로치 버전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원본과 묶어서 파라오라고 부르거나 블랙 파라오라고 부른다.



원본과 다르게 황금빛을 발산하지 않고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는다. 대신 멀리서 봤을 때 눈 부분이 붉게 빛난다. 상층 언노운 난이도에서 처음 만날 수 있으며 가끔씩 게임 시작 화면에서 등장할 때도 있다.[1]

메인 화면에서는 검은 투탕카멘의 "위이이이"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소리는 다르지 않고 똑같다.

색이 변하고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만 제외하면 원본 투탕카멘과 다른 부분이 거의 없다. 언노운 난이도부터는 투탕카멘이 검은 투탕카멘으로 대체되어 시작부터 맵을 배회한다.

상층 언노운은 상대하기 쉬워도 하층 언노운부터는 상대하기 정말 어려워진다. 미라 문서에 적힌 내용 중 주인공과 적 개체가 같은 층에 있을 때만 심장소리와 불깜빡임, 노이즈가 생긴다는 내용이 있다. 검은 투탕카멘은 소리를 내지 않아서 주인공과 다른 층에 있을 때는 당연히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고 심장소리와 불깜빡임, 노이즈만 존재하기 때문에 층과 층을 잇는 계단에서 갑자기 심장소리와 불깜빡임, 노이즈가 생기면서 유저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심지어 투탕카멘은 손전등의 플래시 스턴이 통하지 않는다. 코너에서 근접했을 때 반응 속도가 좋지 않다면 바로 죽게 된다. 달리는 속도가 미라보다는 느린 편이라서 갑자기 마주치더라도 바로 뒤돌아서 달리면 거리를 벌릴 수 있다. 스태미나를 최대한 사용해서 거리를 벌리고 다이너마이트를 타이밍에 맞게 터트려서 기절시키면 된다.

검은 투탕카멘을 약간이나마 쉽게 상대하려면 금속 탐지기를 이용하자. 금속 탐지기는 투탕카멘이 주변에 있으면 이상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불이 깜빡일 때 금속 탐지기를 잠깐 들어서 주변에 검은 투탕카멘이 있는지 확인하면서 이동하면 좋다. 검은 투탕카멘을 상대하기 가장 까다로운 상황은 주변에 미라들이 배회할 때 검은 투탕카멘이 은근슬쩍 들어와서 배회하는 경우이다. 이런 상황일 때 금속 탐지기가 있으면 불이 깜빡여도 돌아다닐 것인지 아니면 잠시 숨었다가 이동할 것인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금속 탐지기는 랜덤으로 등장하는 아이템 중 하나라서 운이 좋으면 시작부터 획득할 수 있고 운이 나쁘면 탈출구로 나갈 때까지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3.3. 메제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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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건 하찮아도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신 메제드이다. 이름 그대로 그냥 메제드라고 많이 부른다.

메제드는 닿아도 죽이지 않는 중립적인 개체이다. 체구가 작아서 좁은 통로를 기어서 들어가지 않고 그냥 평범하게 걸어다닐 수 있다. 그래서 작동된 창살 함정이 있어도 미라와 투탕카멘처럼 부수지 않고 창살의 아래를 통해 평범히 걸어서 지나간다. 근처에 메제드가 있다면 "찹찹" 거리는 발소리가 나는데 중립적인 개체라서 그런지 심장 소리와 불깜빡임, 노이즈는 존재하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메제드는 적 개체들 중 유일하게 문을 열지 못한다.

시야가 미라와 투탕카멘보다는 좁아서 불빛 상관 없이 가까이 있어야 인식해서 졸졸 따라오는 정도이지만 청각은 뛰어나다. 다이너 마이트를 터트리면 멀리 있던 메제드들이 그 소리를 듣고 확인하러 몰려올 정도로 밝다. 그러나 걷는 소리와 달리는 소리는 미라와 투탕카멘처럼 평범하게 인식한다.

이동 속도는 적 개체들 중 가장 느리다. 미라의 배회 속도보다 느리고 달리는 상태도 존재하지 않아서 소리를 인식하더라도 천천히 걸어서 이동한다. 하지만 주인공의 앉은 속도보다는 빠르기 때문에 좁은 통로 구역에서 만나지 않도록 조심하자. 메제드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주인공을 인식해서 졸졸 따라오는 상태일 때 일정 확률로 비명을 질러서 미라와 투탕카멘, 멀리 있는 메제드들에게 주인공의 위치를 노출시킨다. 이렇게 보면 완전한 적대 개체처럼 보이지만 가끔 유용한 아이템을 랜덤으로 소환해주는 경우도 있다. 다이너마이트나 금속 탐지기 또는 오벨리스크나 투명화 물약 등등 주인공이 사용하는 아이템들 중 하나를 랜덤으로 준다.



이 능력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려면 그냥 데리고 다니는 것보다는 감옥 구역으로 가서 괴물들이 공격할 수 없게 자신을 가둬두고 라디오를 이용해 여러 명의 메제드를 모은다.[1] 메제드가 주인공을 인식할 수 있도록 감옥 창살에 너무 붙지는 말고 적당한 거리를 두면서 소리를 내준다.[2] 비명을 지르는 경우도 있겠지만 감옥문은 괴물들이 열지 못하기 때문에 그 상태로 계속 기다리면 메제드들이 아이템을 준다. 메제드가 많을수록 아이템을 줄 확률이 늘어나서 메제드가 많이 보이지 않는 이지나 노말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부분도 있다. 그럴 때는 메제드 함정방을 이용하면 된다.



사진처럼 닫힌 문을 다이너마이트로 터트렸을 때 메제드들이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방이 있다. 멀리 있으면 계속 가만히 있지만 가까이 접근하면 메제드들이 전부 움직이기 시작해서 많은 수의 개체가 맵을 배회한다. 이 메제드들을 데리고 감옥으로 가서 자신을 가두고 라디오로 계속 어그로를 끌어 파밍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파밍을 끝냈으면 나가기 위해 적들과 메제드의 시야에 보이지 않게 감옥문 뒤쪽으로 가서 가만히 앉아있자. 또는 다이너마이트를 창살밖으로 던져서 터트리자. 미라와 투탕카멘은 스턴에 걸리고 끝이지만 메제드는 그냥 죽어버린다.



죽어버린 메제드는 일어나지 않고 그냥 그 자리에 계속 누워있다. 만약 메제드가 비명을 지를 것 같아 불안하면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려서 죽이자. 언노운 난이도부터는 노말에 비해 메제드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위치가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아무래도 아이템을 주는 것보다 위치 노출의 위험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적대 개체라고 생각하는 게 좋다.



상층과 하층에는 사진에 보이는 거대 메제드 상이 있는 메제드 제단이 존재한다. 메제드 상 아래에는 확정 아이템이 놓여있는데 상층에서는 출구로 안내해주는 메제드 조각상을 얻을 수 있고 하층에서는 주인공을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투명화 물약을 얻을 수 있다. 대신에 가까이 접근하면 마법진에서 메제드가 소환되는데 일정 확률로 메제드의 강화 개체인 검은 메제드가 소환될 가능성이 있다. 검은 메제드는 나중에 후술하고, 메제드 제단은 다이너마이트로 터트릴 수 있고 터트리면 거대 메제드 상이 파괴되어 마법진이 사라진다.

검은 메제드

투탕카멘의 이로치인 검은 투탕카멘이 존재한다면 메제드도 이로치 버전이 존재한다. 메제드의 천이 검은색을 띠고 눈 문양은 하얀색으로 색이 반전되었다. 그냥 검은 메제드 또는 블랙 메제드라고 부른다.

검은 메제드는 상층 언노운에서 처음 만날 수 있으며 미라와 투탕카멘처럼 완전한 적대 개체이다. 주인공이 닿아도 죽지 않는 점은 그냥 메제드와 똑같지만 아이템을 아예 소환하지 않고 무조건 비명을 지른다. 시야는 그대로라도 속도는 엄청나게 빨라졌고 상시 달리는 상태로 배회한다.[1]

메제드는 걸어다녀서 "찹찹" 소리가 천천히 들리지만 검은 메제드는 달려서 배회하기 때문에 "찹찹" 소리가 더 빠르게 들린다.

심지어 비명의 주기도 짧아서 한 번 어그로가 끌리면 계속 쫓아다니면서 비명을 질러 위치를 노출시킨다. 메제드는 원래 문을 열지 못했는데 검은 메제드는 문을 열 수 있기 때문에 따돌리기 정말 힘들어졌다.



만약 검은 메제드를 만난다면 다이너마이트를 준비하자. 다이너마이트가 없다면 최대한 검은 메제드에게 발각 당하지 않게 숨을 수밖에 없다. 정말 다행인 점은 물량으로 돌아다니지 않고 제단에 들어가 소환하지 않는 경우 맵마다 한두 마리밖에 돌아다니지 않아서 다이너마이트로 죽여두면 게임이 편해진다.



상층 언노운에서는 내려야 할 레버 다섯 개 중 세 개를 내리면 특정 구역에서 마법진과 동시에 메제드 아홉 마리와 검은 메제드 한 마리가 소환된다. 소환된 후 좌우를 둘러보고 동시에 비명을 지르는데 적들에게 위치를 노출시키지는 않는다. 그냥 메제드들이 저 구역에서 소환되기만 하는 거라 안심해도 좋다.



메제드 제단은 노말로 했을 때 검은 메제드가 나올 확률이 낮지만 언노운부터는 검은 메제드가 소환될 확률이 높아진다. 언노운이라고 검은 메제드만 소환되는 것은 아니고 낮은 확률로 그냥 메제드가 나오기도 하지만 메제드 제단을 들어가기 전에는 항상 다이너마이트를 챙기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상층의 확정 아이템은 다른 곳에서 랜덤으로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서 들어가는 일이 거의 없는데 하층은 랜덤 아이템으로 등장하지 않는 투명화 물약이 놓여있어서 들어갈 가치는 충분하다. 심지어 하층 메제드 제단 근처 1층에는 미라 네 명이 추가되는 함정관과 2층에는 메제드가 해방되는 메제드 방이 있어서 총 레버 세 개를 내릴 수 있다. 특히 미라 네 명이 나오는 함정관에 들어가기 전에는 투명화 물약을 마시고 들어가면 미라가 나오지 않는다. 미라 추가 없이 레버 두 개를 내리고 바로 2층 메제드 방에서 레버를 내려주면 다섯 개의 레버 중 세 개를 2분 안으로 내릴 수 있어서 게임 속도가 빨라진다.

4. 챕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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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상층과 하층 총 세 가지의 챕터가 존재한다. 난이도는 이지(Easy)와 노말(Normal), 언노운(Unknown)으로 설정해서 시작할 수 있으며 우측 하단에 체크 메뉴를 통해 난이도를 엄청나게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지와 노말 난이도는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고 노말 난이도로 모든 챕터를 클리어하면 언노운 난이도가 해금된다.

• 이지 난이도: 적들의 달리는 속도가 노말보다 2배 가까이 느려지며 내려야 하는 레버의 개수가 세 개로 줄어든다. 노말이 너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쉬운 난이도이다. 적들의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지고 레버는 세 개만 내려도 출구가 열린다. 난이도 상관 없이 근본적인 부분이 어려워서 그런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지 난이도만 하고 접거나 빡종한다.
• 노말 난이도: 적들의 달리는 속도가 이지보다 2배 가까이 빨라지며 내려야 하는 레버의 개수가 다섯 개이다. 이름처럼 평범한 난이도이지만 할 때마다 랜덤으로 배치되는 미로 같은 맵과 적들의 배회+수색 패턴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전하다가 이지를 하거나 노말을 아예 하지 않는다.
• 언노운 난이도: 하드 난이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적들의 달리는 속도가 노말에서 2배 가까이 빨라지며 내려야 하는 레버의 개수는 노말과 똑같이 다섯 개이다. 이지와 노말에서는 모든 레버를 내려야 이벤트가 발생하지만 언노운에서는 세 개의 레버만 내려도 이벤트가 발생한다. 외형과 능력이 변경된 강화 개체가 등장한다. 노말과의 거리감이 상당하기 때문에 실력에 자신 있는 사람만 도전하도록 하자. 애초에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이라서 이걸 깨는 순간 당신은 이 게임의 고인물이 될 수 있다.

체크 메뉴는 언노운 난이도를 상층과 하층, 튜토리얼을 전부 클리어하면 해금할 수 있다. 게임이 어려워서 아무도 하지 않는 마당에 더 어렵게 즐기는 변태가 되라고 이런 이상한 걸 넣어놨다.

• 게임 속도 2배: 게임 시간이 2배 빠르게 흐른다. 주인공을 포함한 게임 내 모든 것의 속도가 2배 빨라진다.
• 적 개체 2배: 챕터에서 등장하는 적들이 2배로 많아진다. 미라가 네 명일 때는 여덟 명, 검은 투탕카멘이 두 명이면 네 명이 된다.
• 달리기 금지: 스태미나를 이용해서 달릴 수 없게 된다. Shift 키를 눌러도 절대 달릴 수 없고 무조건 걸어야 한다.
• 메제드 다수 출현: 맵을 배회하는 메제드가 엄청나게 많아진다. 어디로 가든 볼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많아진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네 가지 항목을 전부 체크한 것을 '4체크'라고 부르고 있으며 모든 항목을 체크했을 때는 이걸 깨라고 만든 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환장하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더욱 놀라운 건 언노운 4체크로 모든 챕터를 성공한 사람이 한국에 존재한다.

4.1. 튜토리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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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피라미드"로 알려진 어느 국가의 사막에서 발견된 피라미드

어떻게 이런 거대한 피라미드가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을 수 있었을까?

그렇게 피라미드를 조사하기 위한 팀이 결성되었고 나는 조사팀 중 한 명으로서 이곳에 발을 들인다.

조사하러 가기 전에 장비를 확인해보자.

튜토리얼 챕터에서는 이름 그대로 게임의 조작법과 아이템의 용도, 은신 등을 배울 수 있다.

피라미드 내부로 들어가면 배터리와 다이너마이트, 형광봉, 라디오, 금속 탐지기, 나침반, 구급 키트를 시험삼아 사용해 볼 수 있고 각 아이템의 특징과 용도를 알려준다. 근처에는 잠긴 문이 있는데 잠긴 문은 다이너마이트로 부술 수 있다. 다이너마이트는 우클릭으로 하나씩 던질 수 있으며 라이터를 켠 상태로 던져진 다이너마이트에 상호작용을 하면 점화시켜 터트릴 수 있다. 그렇게 문을 파괴한 후 안에 있는 보물을 얻기 위해 상자로 다가갔더니 땅이 무너지며 피라미드의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게 된다.

떨어진 곳에는 오벨리스크와 형광봉, 배터리, 구급 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길을 따라 진행하면 미라가 관을 열고 나와서 쫓아온다. 이때 당황하지 말고 손전등을 F로 켠 다음에 미라가 최대한 근접했을 때 F를 꾹 눌러서 플래시 스턴을 먹이고 관에 숨자. 미라는 추격이 풀리고 근처에 있는 관 하나를 랜덤으로 열어서 확인한다. 혹시 모르니 아까 획득한 오벨리스크를 든 상태로 관 안에 숨어있자.

미라가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미라가 열고 나왔던 관 위쪽에 있는 레버를 내리면 출구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열린다. 미라에게 잡히지 않게 조심하면서 출구로 나가기 직전에 또 다시 바닥이 무너지면서 주인공은 피라미드의 더욱 깊숙한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

튜토리얼 챕터에도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는데 미라의 달리는 속도만 달라질 뿐이고 그 외에 변하는 것은 없다.

튜토리얼에서 얻은 아이템과 보물 중 보물은 Next를 눌러서 다음 챕터로 가져갈 수 있지만 아이템은 상층으로 들고 갈 수 없다.[3]

4.2. 상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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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떨어지고 나서 잠깐 걸었더니 이곳은 복잡하고 복잡한 미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방금 마주쳤던 미라의 소리도 들을 수 있었는데 그들은 여기에서도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다.

탈출구를 찾다가 넓은 방에 도착했고 위에서 봤던 거대한 문을 발견했다.

미라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하면서 문을 열어줄 레버를 찾아보자.

상층부터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된다. 난이도에 따라서 찾아야 할 레버의 개수가 달라지며 레버를 내렸을 때 발생하는 이벤트도 달라진다.

• 이지(Easy)
  • 레버를 세 개 내렸을 때 출구가 열리며 동시에 입구에서부터 투탕카멘이 등장한다.
  • 적들의 달리는 속도가 노말보다 2배 가까이 느려진다.
• 노말(Normal)
  • 레버를 다섯 개 내렸을 때 출구가 열리며 동시에 입구에서부터 투탕카멘이 등장한다.
  • 적들의 달리는 속도가 이지보다 2배 가까이 빨라진다.
• 언노운(Unknown)
  • 레버를 다섯 개 내렸을 때 출구가 열리며, 세 개의 레버를 내렸을 때는 특정 구역에서 메제드 아홉 마리와 검은 메제드 한 마리가 추가된다.[4]
    출구가 열릴 때 투탕카멘이 등장하던 이벤트는 사라졌다.
  • 적들의 달리는 속도가 노말보다 2배 가까이 빨라진다.
  • 투탕카멘이 검은 투탕카멘으로 바뀌며 게임 시작부터 맵을 배회한다.

상층은 주인공이 스폰되어 시작하는 지점이 곧 출구인데 나중에 레버를 전부 내리고 입구로 돌아오면 문이 열려있어서 탈출할 수 있다. 나침반을 획득해서 확인해봐도 입구를 가르키고 있고 조각상 아이템을 사용해도 입구로 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입구의 위치는 항상 맵의 중앙 지점에 배치되어 있으며 괴물들을 만나기 쉬워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상층의 맵은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을 주고 복층이 거의 없다.[5] 상층에만 있는 특별한 점이 있다면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두 개의 황금방이 랜덤한 복도의 벽 뒤에 소환된다. 황금방이 숨겨져 있는 벽은 다이너마이트로 폭발시켜 뚫을 수 있지만 육안으로 확인해서 찾을 수는 없다. 황금방을 찾기 위해서는 지도를 이용해야 한다. 지도는 두 개밖에 등장하지 않고 다른 아이템들처럼 랜덤으로 배치된다.[6]



가끔 벽을 봤을 때 구멍이 뚫린 벽이 있는데 일어선 상태로 벽을 지나가면 창살이 튀어나와 주인공을 공격한다. 창살 함정은 일회용이며 1의 피해를 준다. 한 번 작동하면 작동된 상태로 정지하며 작동된 창살 함정을 지나가려면 숙여서 갈 수밖에 없고 창살 함정이 작동되기 전에 달려서 지나가면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다. 창살 함정은 적들에게 반응하지 않으며 적들이 지나갈 때 창살 함정이 작동되어 있다면 부수고 지나간다. 창살 함정은 하층에서도 똑같이 등장한다.



창살 함정이 작동되는 타이밍을 잘 맞추면 창살에 적을 가둘 수 있다. 가두는 것에 성공하면 다른 적이 그곳을 지나가면서 부숴줄 때까지는 갇혀있어야 한다.

이지와 노말 난이도 기준으로 시작부터 등장하는 적 개체들은 미라와 메제드뿐이며 투탕카멘은 모든 레버를 내렸을 때 등장한다. 언노운 난이도에서는 미라와 메제드, 검은 투탕카멘이 시작부터 등장하고 레버 세 개를 내렸을 때 검은 메제드와 메제드가 추가된다.

4.3. 하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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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레버를 내리자 마침내 거대한 문이 열렸다.

문 너머에는 내려가는 계단이 보였는데 이 층에서 더 이상 벗어날 방법이 없다는 걸 깨달은 나는 계단을 내려가기로 결심했다.

계단을 내려오자 물 흐르는 소리와 이끼가 낀 축축한 벽이 나를 맞이했다.

조금만 걸어도 이전 층의 미로보다 더 복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여기 말고는 더 이상 탈출구가 없다.

• 이지(Easy)
  • 레버를 세 개 내렸을 때 출구가 열리며 동시에 미라들이 달리는 상태로 맵을 배회한다.
  • 적들의 달리는 속도가 노말보다 2배 가까이 느려진다.
• 노말(Normal)
  • 레버를 다섯 개 내렸을 때 출구가 열리며 동시에 미라들이 달리는 상태로 맵을 배회한다.
  • 적들의 달리는 속도가 이지보다 2배 가까이 빨라진다.
• 언노운(Unknown)
  • 레버를 다섯 개 내렸을 때 출구가 열리며, 세 개의 레버를 내렸을 때는 미라들이 달리는 상태로 맵을 배회한다.
  • 적들의 달리는 속도가 노말보다 2배 가까이 빨라진다.
  • 투탕카멘이 검은 투탕카멘으로 바뀌며 게임 시작부터 맵을 배회한다.

하층부터는 모든 구역에 복층이 존재하기 때문에 맵이 복잡하고 어려워졌는데 상층처럼 출구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랜덤한 장소에 등장한다.[7] 출구는 파란색 문양이 멀리서도 잘 보여서 찾기 쉬울 것 같지만 출구가 일자로 확 뚫려있지 않은 구불구불한 구역에 등장하면 나침반이 없을 때 하나하나 수색해야 할 정도로 찾는 것이 매우 힘들어졌다. 또한, 무조건 1층에 등장하는 게 아닌 2층에도 등장할 수 있어서 나침반이 알려준 방향으로 왔는데 출구가 없다면 해당 구역의 위층이나 아래층을 확인해보자.



출구 바로 옆에는 미라가 앉아있는데 함정방처럼 가까이 접근해야 주인공을 쫓아온다. 하지만 미라한테 접근하면 일어서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출구가 열린 상태에서 스태미나를 사용해 쭉 달려가면 잡히지 않고 탈출할 수 있다. 그러니 출구에 앉아있는 미라는 무시해도 좋다.

상층에는 벽 뒤에 숨겨진 비밀방을 통해서 높은 등급의 보물을 획득할 수 있었다면 하층에는 메제드 보물방을 통해서 희귀한 보물 또는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다.



메제드 보물방의 돌문은 다이너마이트를 폭발시키는 방법으로는 열 수 없다. 돌문 앞에는 마법진이 있는데 평범한 메제드를 마법진 위에 데려오면 닫힌 돌문을 열 수 있다.



사진에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돌문 안에서는 황금 메제드 상(보물)과 투명화 물약(아이템) 둘 중 하나를 무조건 획득할 수 있다. 황금 메제드 상은 메제드가 비명을 지르지 않게 해주는 보물이라서 언노운 난이도나 언노운 난이도 4체크를 도전할 때 신경써야 할 부분을 줄여주는 좋은 보물이다. 하지만 검은 메제드에게는 통하지 않으니 주의할 것. 다른 하나인 투명화 물약은 주인공을 투명하게 만들어 적들의 시야에 보이지 않게 만든다. 투명 상태에서는 함정방에 들어가도 미라가 추가되지 않으며 배회하는 적 개체의 바로 옆을 지나가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무적이 되는 건 아니라서 적들에게 닿으면 즉시 사망하니 조심하자. 메제드 돌문에서는 랜덤으로 등장하지 않는 희귀한 아이템 또는 희귀한 보물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메제드를 데려와서 돌문을 열어보는 것도 좋다.

이지와 노말을 하더라도 시작부터 투탕카멘이 맵을 배회하고 있으며 언노운 난이도를 했을 때는 검은 메제드가 시작부터 맵을 배회한다.

하층에서 출구를 통해 탈출하면 주인공이 염원하던 지상으로 올라가게 되고 그곳에서 벗어나 피라미드에서 겪었던 일을 동료들에게 말하게 된다. 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고 혹시나 싶어서 피라미드가 있었던 장소로 가봤지만 피라미드는 온데간데없고 모래만 가득히 쌓인 사막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

5. 보물과 아이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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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Unknown Pyramid/보물과 아이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