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usBlood -GA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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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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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마도 도시 에네르게이아
3.1.1. 테오플라드 호엔하임
3.1.2. 레인
3.1.3. 라라
3.1.4. 티티
3.2. 신성용제국 그란 레이드
3.2.1. 밀리아 엘리퍼드
3.2.2. 에스테리아 바하무트
3.2.3. 애쉬 하로스
3.2.4. 하만
3.3. 디어헤름의 숲
3.3.1. 쿠쿠루 카난
3.3.2. 에르민 카난
3.4.1. 토모에
3.4.2. 시구레
3.5. 포토 스트라프
3.5.1. 메리 드레이크
3.5.2. 앙리에타
3.5.3. 루크레치아
3.6. 알하자드
3.6.1. 캘미라 드 알하자드 13세
3.6.2. 바닐라
3.6.3. 오르테
3.7. 테우르기아
3.7.1. 벨리우스 메기스토스
3.7.2. 루루
3.8. 수수께끼의 소녀
4. 진상
4.1. 로우 루트
4.1.1. ...
4.2. 카오스 루트
5. OST 일람
6. 부대 편성과 몇 가지 팁


1. 개요[편집]


dualtail사의 대표작이랄수 있는 여신사냥물 비너스 블러드 시리즈 일곱번째 작품.
마족을 메인으로 삼던 ABYSS와 비슷하게 아종간 산란 및 거점 방어 시스템으로 회귀하였다.

게임내용은 ABYSS와 비슷하게 일정의 거점을 두고, 적을 미궁에 끌어들여 방어하는 방어전.
적의 중심부에 처들어가 공격하는 공격전, 그리고 신수나 거대 괴수등과 싸우는 배틀 모드가 마련되어 있다.

이전 작들에서의 장점을 모아왔던 것인지 인터페이스나 시스템이 보기 좋게 개량되어 있지만. 여전히 전투 화면에는 2D의 SD캐릭터를 사용한다. 반복 플레이 보너스나 난이도 설정, 적의 광폭화를 유도하는 버서크 모드등의 탑재로 엔딩은 총 2갈래지만 충분히 반복 플레이를 해볼만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스토리 한번 본 유저가 이 게임을 Extra에서 H씬 재생해서 딸치는 용도가 아닌 용도로 쓴다면 병사와 장비의 좋은 조합을 시도해보고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사실 곱게 일본발 위키의 공략만 따라가도 최종 난이도를 클리어하기 크게 어렵진 않다. 클리어만 하는게 목적이라면.

유닛 구성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일반 유닛의 상향과 히로인 등의 특수 유닛의 하향일 것이다. 심지어 1회차 4번째 챕터까진 최강 유닛이 테오나 밀리아가 아닌 머리 세개 달린 개이며(...) 챕터4부터 챕터6까진 마찬가지로 용(...)과 스포일러성 신수가 최강이다. 그나마 챕터7부터 칭호를 얻거나 변신을 하면 특수 유닛들도 이름값을 한다. 이 조건이 대부분 친분99가 많은데, 혹시 공략없이 카오스(패도) 루트 진행하다가 칭호와 카오스 루트를 병용할 수 있단걸 알면 꽤 충격일 것이다. 2회차 적장 포획과 역시 스포일러성 특수유닛인 최종보스, 혹은 최종보스들을 잡기 전까진 꽤 비등비등 하며 써먹을 수가 있다. 다만 이것만으론 막간과 챕터5부턴 S받기가 힘드니 밸런스에 꽤 신경 쓴 모습. 참고로 프론티어와는 달리, 타락은 그냥 이벤트, 랄지 외형 변화라던가 타락의 의식 같은 건 치르지 않고 그냥 탐욕에 빠진 모습이 된다. 대략 프론티어에서 의식을 치르기 직전과 비슷한 모습? 가끔 선택지에선 타락 여신 정도의 모습을 보이지만. 당연히 유닛 성능과 모습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는다. 이 외에는 링크시스템이 생겼는데 인연이 깊은 유닛을 같은 팀에 편성하면 파라미터가 올라가는 기능이 생겼다. 예를 들어 A히로인과 A히로인이 낳은 유닛을 같이 팀에 편성하거나 카난 남매를 같은 팀에 편성하는 식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참고로 ABYSS에선 해당 유닛의 모태인 히로인을 같은 팀에 편성해도 특별히 뭔가가 상승하는 시스템은 없었다.

엔딩 루트는 크게 2갈래 길로 나뉘어져 있으며 세계 황혼의 진실과 그것의 흑막과 맞서는 로우 루트,
흑막과 결탁하여 주인공이 직접 신세계 개막을 주창하는 일명 카오스 루트가 제공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로우루트, 카오스 루트 모두 조건이 비슷하며 신경쓰면 1회차에서 양쪽 모두 진입해 모든 스토리 감상을 끝낼 수 있다. 루트분기의 조건은 로우, 카오스 모두 17이상, 칭호 조건은 대부분 챕터7과 친분99, 일부 히로인은 능욕까지 겸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것은 일본위키 참고.

본작의 수위가 수위인 만큼 로우든[1] 카오스든 히로인들 대우가 그닥 좋지 못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다 좋게 좋게 끝나는 것 같이 보이는 로우 루트 이후에 카오스 루트를 접한 유저들은 하나같이 급변하는 히로인들의 대우에 경악했다고 하며.. 특히나 메인 히로인이든 서브 히로인이든 할것 없이 충공그깽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예외는 오직 티티뿐. 이런 쪽에 내성이 없는 유저들은 카오스 루트를 기피하길 권장.[2]

여담으로 이번 메인 히로인 역시 붉은색의 '긴 생머리'다. 이쯤이면 전통 수준. 덧붙여 이번 작에서는 성과 이름 사이에 등호(=) 기호가 들어가는 일이 많다. 이 지역 특색인지, 그냥 시나리오 라이터의 취향인지.

특이한 것은 이번 작의 경우 주인공이 직접 촉수를 소환하지 않는다. 대신 미리 준비한 경우에 한해 플라스크에 담아 쓰거나, 그 외엔 조교방에 가져다 두거나 아니면 산란실에 배치, 극비의 촉수 연구실에 배치하는 등이다. 하여튼 직접 촉수를 소환하진 않는다.

참고로 모태 임신 방법은 알을 넣는 것이 아닌, 그로엣그의 정액을 흘려넣고선 그걸 수정부터 산란까지 빠르게 가속시키는 것이다. 정말 빠르면 정사 도중에 임신부터 산란까지 끝나기도 하고, 가끔은 아예 임신한 보테배로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이런 차이가 어디서 발생하는 지는 불명. 덤으로 여러 이벤트로 보아 산란 장면에서 산란을 선택하지 않아도 이미 모태가 된 순간부터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조금씩 산란은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극처녀 플레이라는 하드코어 플레이를 고집하면 가끔 처녀 이벤트가 남았는데도 시나리오 상에서 산란 경험이 있는 것처럼 말한다. 포유류인간이 알을 낳는다는 것부터 이상하긴 하지만 어차피 게임이라 상관없다.

출시때 자잘한 버그가 많았지만 패치로 꾸준히 수정해주고 있다.2014년 1월 12일 현재 1.05패치까지 나왔다. 단, 1.04패치를 설치하면 현재버전 아랄로써는 오류가 뜬다. 1.03까진 그런 것이 없으니 이 점 주의. 그리고 1.01 버전까지는 게임 도중에 제한 턴수가 초기화되어 갑자기 무조건 게임 오버가 되는 버그가 존재했기 때문에 최소 1.02 버전 이상으로는 패치가 필요.

팁을 하나 주자면 상대방 맵을 점령하는 점령전에선 해당 층의 출구에 아군을 하나 내지 둘 배치하고, 적을 쓰러트리고or무혈입성한 다음 다음 맵이 열리면 또 출구쪽에 배치.. 이걸 반복하면 최소한의 병력 손실로 통과할 수는 있다. 다만 점령맵은 전반적으로 보상이 좋고 레벨업 노가다로도 필요하기 때문에 1회차에선 되도록 전부 점령하고 통과하는 것을 추천. 어차피 한 턴에 세마리씩만 쓰러트리면 무조건 S/S랭크는 뜬다. 랭크를 결정짓는 요소는 시간과 강함 등인데 자세한 것은 해당 링크 참조.

호감도의 경우 조교 없이 회화만으로도 로우 엔딩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시나리오상에서 1~2씩 호감도를 얻고 회화로 3을 보충하는 식. 단, 이럴 경우 충분한 패도와 로우치를 얻을 수 없게 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 꽤 꼼꼼하게 검토해야만 종장에서 모든 히로인 엔딩을 볼 수가 있다. 여담으로 몇몇 히로인은 엔딩에서 테오와 결혼하는데 조건만 만족되면 모든 히로인 엔딩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일부다처 엔딩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히로인 엔딩에서 해당 히로인이 남은 여생을 어떻게 보냈는지 엔딩에서 행한 일이 후대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간략하게 나오며 마지막 문단은 대체적으로 ~가 원하는 삶이었다. 식의 문장으로 끝나서 마치 일대기의 마지막 페이지를 보는 느낌이 드는데 여기에 배경음으로 깔리는 Reminisence가 아련한 느낌의 음악이라 굉장히 서정적으로 느껴진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배경음인 Reminisence의 뜻이 회상이라 미래의 누군가가 과거의 인물인 히로인의 생애에 대해 얘기해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로우 엔딩의 캐릭터 엔딩과 카오스 엔딩의 최종 조교를 보려면 이전 이벤트에서 선택을 잘 해야한다. 다소 예외는 있으나 로우는 칭호 선택지에서 호감도가 오르는 것을 택하면 대부분 맞고, 카오스는 캐릭터별로 차이가 큰 편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공략 참고.

에프터 스토리가 나왔다. http://ninetail.tk//tld01/VenusBlood_AfterDays_Episode1.html

2022년 제작사 공지에 따르면 VenusBlood 시리즈 3번째 인터내셔널 작품이 GAIA라고 한다.


2. 스토리[편집]


아득한 태고부터 존재한 위대한 다섯 신수(神獸) 의해 번영의 시대를 구가하고 있는 섬, 파라스토라. 그러나 세계는 수백 년 전부터 닥쳐온 알 수 없는 현상들이 반복되는 황혼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었다. 대지와 바다는 말라가고, 출산율은 급감, 원인 불명의 병이 발병하고 또 "이수"라는 이형의 마물이 각지에 출몰하기 시작했다.그 와중에, 마도 도시 에네르게이아의 대공 '테오블라드 호엔하임은 신 에너지원, "에테르"에 의한 세계의 구호를 제창하고, 그것을 사법(邪法), 외도의 것으로 판명하여 멸하려고하는 신성용제국 그란 레이드와 격렬한 싸움이 시작되게 된다.


3. 등장인물[편집]



3.1. 마도 도시 에네르게이아[편집]


본작의 무대가 되는 도시. 주인공인 테오가 개발한 에테르에 의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도시로서. 묘사로만 보면 중세 판타지인 본작의 무대완 180'다른 현대적/근미래적인 시설들을 구비하고 있다.

방어전이 메인이 되는 본작인 만큼 돈을 들여 미궁을 만드는 '라비린스 모드'에서 일종의 심시티가 가능하다. 둥지 짓는 드래곤을 생각하면 비슷하다.
1회차만 해도 건설 자금이 상당히 빠듯한데다가 적은 몰려오는 데 아군은 빈사인 상황이 많고, 가드를 무시하고 돌파해오는 적들 때문에 꽤나 고심을 거쳐 미궁을 건설해야 한다.

참고로, 회차가 진행될 경우에 미궁에 건설된 시설들은 싸그리 초기화되므로 너무 미련을 갖지 말자.

작품 시작때 부터 그란레이드 제국에 의해 공격받지만, 이에 대비하고 있던 테오의 술책에 의해 공중 도시로 기동. 각지에 에너지원인 에테르를 보충하기 위해 영맥을 돌아다니며 사건 사고를 일으키게 된다.


3.1.1. 테오플라드 호엔하임[편집]


마도 도시의 대공
본작의 주인공. 애칭은 테오. 금색 단발에 주 무기는 에테르 건. 얼굴 한쪽에 문신 비스무리한 것이 있다.
본래는 그란레이드 제국에서 지식인들이 모여 연구에 몰두하는 장소인 '수비원'의 일원으로서 이 당시에 에테르를 개발해내는 데 성공, 갈수록 기근 등 재앙에 시달리는 세계를 구제하기 위해 에테르가 그 열쇠가 될거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인정치 않은 그란 레이드 제국군과 그를 이끄는 메인 히로인 겸 수비원 시절 친구인 밀리아에 의해 수비원은 전멸, 테오플라드는 구사일생으로 목숨만 건져 달아난다. 얼굴에 남아 있는 흉터 비슷한 문신 자국이 바로 그때의 일부 흔적.

그 이후 작중 초반 시점까지 어떻게 살아남아, 결국은 근성으로 에네르게이아의 대공 자리에 오르는 것에 성공해 그란 레이드 제국에 맞서고, 그란 레이드 제국군의 에네르게이아 습격에 맞서 싸우다 난입해온 밀리아에게 치명상을 입고 만다. 테오는 이에 최후의 도박을 걸어 자신의 몸을 에테르를 이용해 개조, 에테르를 소모해 생명을 유지하는 개조인간이 되어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에테르가 없이는 살 수 없게 된 테오가 자신의 생명과 에네르게이아의 생존을 두고 그란 레이드와 전쟁을 벌이며, 각 지역의 에테르 발생 지역을 찾아 헤매게 된다는 것이 이번 작의 메인 스토리.

뼛속깊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인지라, 히로인들을 그저 '애낳는 기계'로 취급하려는 선택지가 많다.[3] '거의 대부분은 한 번 마수를 낳게 해보면 좋아하게 될 것이다'라는 것이 지배적인 사고로, 역시 예외는 오직 티티뿐이다. 로우 루트로 가면 대략 이런 묘사는 줄어들지만, 카오스로 가면 얄짤없다. 오죽하면 옆에서 줄곧 보좌해온 레인이나 라라도 이런 점에만은 쫄 정도.

이름은 파라켈수스의 풀 네임 중 일부에서 따온 것이다.

또 다른 특징은 이 시리즈에서 가장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맛이 간 사이코 주인공이다. 작중 행태를 보면 정말 이렇게 밖엔 표현이 안되다.
기본적으로 이 시리즈는 '어둠에 떨어진' 주인공이 '끝까지 타락하느냐 or 자그만 빛을 계기로 타락에서 벗어나느냐'로 카오스 로우가 갈리는 경향이 있고, 고로 '자그만 빛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아무리 막나가는 주인공이라도 히로인에 대해 약간의 애정을 보이는 모습이 나온다만...이 양반에게 히로인은 '우수한 실험체A'로 끝이다. 농담 아니고 진짜로. 하다못해 같은 매드과인 어비스의 킬트조차 히로인을 폐인으로 만들게되면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런 모습도 '어둠의 서에 홀려서 제정신이 날아갔다'는 최소한의 변명거리도 있는데, 이 양반은 카오스에 돌입하면 '말짱한 정신으로 어떤 면에선 카오스 킬트 이상가는 정신나간 행동'을 실행한다.

카오스 엔딩만 살펴보면, 일단 시리즈 전통의 히로인 전원을 자기 촉수로 유린하는 하렘엔딩인데, '히로인들 전원 다 사망'했고 그 씬에 나오는 히로인들은 '돌이킬 수 없이 망가진 실험체'를 폐기한 뒤 클론에 기억을 복제한다는 수단으로 부활(?)시킨 애들이다...이런 막장 전개가 '정신이 나간'게 아니라 '길을 살짝 삐끗한'것만으로 나온다는 점에서 비단 이 시리즈에서만이 아니라 에로물을 넘어서 창작물 전반에서 찾아보기 힘든 미친 사상의 주인공. 다만 테오 본인이 언급하다시피 이미 더 우수한 모태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히로인들에 집착하는 걸 보면 자신을 아슬아슬한 곳까지 몰아넣은 히로인들에 대한 애증 비슷한 건 있긴 한듯.

어비스의 킬트처럼 뭐에 홀려서 타락한게 아니기 때문에 로우루트에서도 저 미친 생각과 정신머리는 마찬가지로 유지되고 있는터라 로우루트에서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제일 정신나간 로우 엔딩'을 볼 수 있다. 물론 로우엔딩이라 분위기는 훈훈한 편이지만 세계의 황혼을 해결한 방식이 진히로인인 티티의 희생과 히로인들 강제 폭풍산란이라 뭔가 분위기와 내용의 괴리감이 느껴지며 히로인별 엔딩도 해피 엔딩이 맞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해피 엔딩과는 좀 거리가 있다. 그래도 진엔딩에서 환생한 티티와 재회하는 장면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게 훈훈하니 이 게임을 하게 된다면 필견. 다른 루트의 정신나간 전개로 피폐해진 정신을 달래준다.

사실 이런 광기로 가득찬 막장 인간이 마지막까지 길을 헛디디지 않게 만들어줬다는 점에서 진 히로인양께서는 로우루트에서 제 할일을 다 한 셈. 사실 로우 엔딩에서 티티가 희생하고 나서 진엔딩 시점에서 환생에서 돌아올때까지 용케도 길을 잘못들지 않았다 싶기도 하다.(...)

작중엔 끝까지 나오지 않지만 엔딩 후의 친자식으로 미오 호엔하임이 있다. 외견을 보나 이명인 성룡의 로리무녀로 보나 어머니는 100% 밀리아. 이 쪽은 프론티어 인터내셔널에 클라우드펀딩 후원 특전캐릭터들 중 하나로서 게스트 출연했으며, 2번째 인터내셔널판인 할로우(힙노)에도 등장했다.밸런스 브레이커[4]


3.1.2. 레인[편집]


악마 비서
성우는 히마리 (ヒマリ).
몽마(서큐버스)출신의 여성으로서 테오의 비서를 맡고 있는 마도 도시의 2인자급 인물. 서큐버스란 이름에 걸맞게 갈색 피부, 나이스 바디라는 모에요소를 겸비, 거기에 라라와 마찬가지로 어느 루트든 상관없이 테오를 따라와주는 그야말로 든든한 2인자. 다만, 전투시 성능은 어딘가 부족해 주력으로 쓰기엔 껄끄러워지는 면이 많다. 그치만, 히로인 답게 루트 클리어로 얻는 보상으로 파워 업 해주면 2회차까진 너끈.

가장 처음으로 산란 유닛을 제공해주는 고마운 히로인이기 때문에 자주 애용해주자. 더불어 시구레와 단 둘뿐인 호감도 0으로 로우 엔드를 볼 수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로우 엔딩에 진입하는 칭호 이벤트 발생이 레인, 시구레 모두 2씩 호감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사실상 호감도가 낮을 뿐 없다고 하긴 뭐하다. 단, 이 조건을 만족시키면 에디터로 내려도 엔딩 조건은 만족하는 듯 하다. 밀리아처럼 산란과 능욕 몇 번 해야만(...) 필요 호감도를 채울 수 있는 경우도 있는데, 레인은 처음부터 호감도가 필요가 없다. 덕분에 모진 말을 많이 해서 꾸준히 패도 스텟을 올리도록 쓰인다. 좋은 성격이라 나쁜 소리, 궂은 일을 다 맡아 하는 유감스러운 누님 캐릭터.


3.1.3. 라라[편집]


엠브리오 가디언
성우는 사키 유타카 (咲ゆたか).
에테르 드라이브로 움직이는 '기인(엠브리오)'로서 생긴건 영락없는 빈유 소녀지만 이래 봬도 인조인간. 테오가 직접 제조하였다만 베이스가 구식인 모양인데다가 에너지 효율이 좋지 못해 초반엔 동류급의 엠브리오인 '루루'에게 넌 성능이 딸린다 며 디스받기도 한다. 이후 개량을 거듭해 에너지 효율 문제를 커버하고 쿠크루의 서포트를 받아 라이벌급 기인인 루루와 맞붙어서 승리를 거두기도 한다.

레인과 마찬가지로 어느 루트로 가든 따라와주는 1등 전력. 거기에 만들 때 임신 기능도 달아놨는지(...) 산란 유니트를 만들 수 있다. 실로 무서운 마도 도시의 기술력. 게다가 후반으로 갈 수록 자아를 갖춰간다. 특히 조교를 진행할 때마다 점점 자아가 증폭되는데, 이 때문에 테오는 기뻐하다가 라라에게 한대 맞고 레인에게 츳코미 당하기도 한다(...)

이렇게 소개만 놓고 보면 루루가 더 좋아보이지만 실은 라라가 더 좋다... 라라에 영웅의 방패+피어싱 파이크 조합을 갖추고 기계 부대에 세워놓으면 자동으로 이 게임 부대 필수요소인 십자 무효가 갖춰진다. 그리고 기계 부대에 높은 활성을 부여한다. 전술 기술도 쓸만하다. 다만 티티를 얻은 이후론 라라의 전술기술들은 대부분 티티의 하위호환... 그래도 쓸만은 하다. 루루와 라라는 칭호 부여가 로우 루트에서만 가능하다. 고로 첫 주는 무조건 로우 루트로...


3.1.4. 티티[편집]


테오 최후의 양심
성우는 사외시로 리즈 (沢代りず).
마도 도시에 거주하는 병약한 소녀지만.. 그 실체는 비록 불완전한 물건이지만 '현자의 돌'을 품고있는 호문클루스.
수비원 시절의 테오가 현자의 돌에 깃든 의지를 바탕으로 육체를 구성해준 것이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그것이 티티라는 소녀로서 자리잡고 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테오와 같이 살고 있다.

현자의 돌의 힘을 사용하면 할수록 그녀의 육체는 약화되며, 신체가 병약한 이유도 감당할 수 없는 힘을 담고 있기 때문. 그렇기에 전투능력은 매우 낮은 히로인 아닌 히로인이면서도 작품의 핵심인물로, 티티의 상태에 따라 테오가 막나가나, 아니냐가 갈릴 정도로 테오의 양심을 붙잡고 있는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주인공이 광인이 되는 카오스 루트는 물론 심지어 티티 히로인 루트 엔딩까지 포함해 H신은 일체 없다. 기대하지 말자. 다만 몇 년 뒤에 팬디스크에서 테오와의 H신이 나온다.

테오가 티티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있는 대목. 이 때문에 가이아의 진히로인은 티티라는 이야기까지 있다. 애당초 로우 루트에서 특정조건을 만족해야 볼 수가 있는 진엔딩이 티티엔딩이라 진히로인이 맞기는 하다. 다만 주인공인 테오와의 H신이 전혀 없고 티티가 테오와 결혼하거나 아이를 가지는 얘기가 전혀 없어서 연인이라기 보다는 훈훈한 부녀의 이야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문제지만...

연계 플레이시[5] 아군 유닛으로 쓸 수 있다. 자기 뒤의 유닛에게 전진 방어를 주는 특규와 높은 치료, 그리고 이 게임 정상급의 방어형 전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스탯도 낮고 체력도 낮아서 왠만하면 적이 티티를 목표로 공격을 감행하다 티티 뒤에 놓은 맷집 좋은 방어담당에게 가로막히게 하는 미끼 역할에도 충실하다. 루크레치아나 에르민과 더불어 이 게임 최고 영웅 유닛이다.[6]

여담으로 원작에서도 주인공 최후의 양심을 위해 H씬이 없었지만 VB 시리즈 10주년 기념 시리즈 전체 히로인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추후 서비스씬 제작이 확정되었다. 애당초 우승 및 준우승 캐릭터는 연말에 판매할 VB 팬디스크에 써비스신을 수록한다고 발표했던 터라 VB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H신이 없는 로리인 티티가 우승이나 준우승을 차치할 가능성은 굉장히 높았다고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2위는 엠파이어의 지르니트라가 했는데 성우가 동일인이다. 그러니까 각기 다른 히로인의 팬디스크지만 안의 사람은 같다.

팬디스크엔 본편 이후 티티가 자발적으로 모태에 참여하는 내용이 나온다.[7]


3.2. 신성용제국 그란 레이드[편집]


작품의 무대인 섬을 꽉잡고 있는 대륙의 실세국으로서 작품의 시작전 부터 각지에 군대를 파병하기도 하는 이른바 어디에서나 볼법한 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인공인 테오도 여기 출신으로서 있었지만 숙청당해 지금에 이르렀고, 작품의 메인 적세력인 만큼 가장 자주 상대하게 된다.

용제국이란 이름답게 주력 병력이 용 계통인데, 1회차 땐 변변찮은 공격수가 없어 체력이 많은 용형 병사들을 상대하기가 상당히 곤란한 경우가 많다.


3.2.1. 밀리아 엘리퍼드[편집]


고귀한 성용기사
성우는 아오이 토키오 (葵時緒).

본작의 메인 히로인이자 타이틀 히로인. 용의 피를 이어 신수 바하무트의 무녀를 배출하는 가문 출신이며, 동시에 현재 용의 무녀이다. 제국 최강[8]의 칭호인 '성용기사' 칭호의 소유자이며, 기사라는 직무에 충실해 약자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놓고 행동한다. 물론 타락은 하지만.

주인공인 테오와는 그가 수비원에 있을 시절에 알게 된 사이로서 연정 비스무리한 것이 자라났었으나, 안타깝게도 그를 이단시한 제국에 명을 받아 수비원을 직접 불태워, 초반엔 그가 살아있다는 것에 놀라 다시금 그를 제거하려 하고, 직접 테오에게 치명상을 입히기도 했다.

이 시리즈의 전통을 이어받은 건지 상당한 강캐인데 중후반의 몇몇 이벤트를 거치면 용의 무녀로서 각성하여 다양한 방어 효과와 연속 공격 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수가 된다. 다만, 어떻게 해도 근접 공격자들에게 빅엿을 선사하는 반격에 대한 대응책이 안나와서 n회차에 들어가면 스탯에 비해서 많이 아쉬운 성능이다. 용 비늘의 수호를 높이는 칭호나 아이템으로 반격을 아예 씹도록 지원해줘야 한다.[9] 그도 아니면 차원공격 효과를 부여해주는 후반템 한손 무기를 껴야하는데, 병사인 카오스 소드나 아수라 주는 쪽이 낫다. 단순히 용 부대보단 용기병 부대로 아슈 장군과 함께 들어가는 것이 좋다.

타락하면 상당히 중증이 되어 자신에게서 기사나 무녀 대신 모태로써의 가치를 진지하게 찾기 시작한다. 역시 진지한 성격은 어디 안 가는지 그냥 타락만하는 다른 캐릭터와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본인의 엔딩에서는 조국의 모제가 되어 나라의 부흥을 위해 산란과 나랏일을 병행했으며 10년 뒤에 모제에서 물러나 조용히 재건된 수비원의 자경단 지도자가 되어 자신이 낳아 기른 호문클루스의 기사단에서 검과 여성을 바친 상대를 수호하며 남을 여생을 보냈다고 나온다.[10]

여담이지만 밀리아가 모제가 되고 난 뒤의 백성들은 대부분이 밀리아가 낳은 친자식이라 바하무트와는 다른 의미의 모제라는 글이 나온다. 쉽게말해 한 나라의 국모이면서 백성들의 친모이기도 하다는 소리. 헌데 굳이 밀리아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히로인들도 에테르종의 친모이자 시조나 마찬가지다. 헌데 이러면 작품의 설정상 하나의 거대한 섬에 모든 국가가 존재하는 형태라 몇 세대만 지나도 근친을 피할 방법이 없다.


3.2.2. 에스테리아 바하무트[편집]


용의 여제
성우는 사카키 하루노.
그란레이드 제국을 다스리는 용의 여제. 그 정체는 그란 레이드 제국의 수호 신수, 천굉성룡 바하무트 본인이다. 그 능력은 압도적으로 생성해내는 번개 하나만으로 마도 도시의 배리어를 깨부수고 타격을 입힐 정도. 막간에선 심지어 산을 통째로 하나 없애버렸다.

마도 도시의 근간이 되는 에테르를 적대시할 정도로 기피하며 파라스토라 전역에 세력을 끼치고 있기 때문에 마도 도시는 늘상 그녀의 군대와 치고 박고 싸우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


3.2.3. 애쉬 하로스[편집]


성용 기사단 대장군
성우는 우메 츠바키 (梅椿鬼).
그란 레이드 제국 최강의 기사단인 성용 기사단을 이끄는 장군으로서 평소엔 얌전해보이는 금발 여성이지만 적에게는 용서가 없고, 가차없이 적을 처단하는 냉철함을 지닌 여장군이다.

성격이 안좋은데, 자기 부하를 프렌드 실드의 제물로 쓰질 않나, 아군으로 돌아선 미리아를 약화시키기 위해 그녀 앞에서 그녀의 부모를 살해하는 등의 막장행각을 드러내며 후에는 그만큼 대가를 치루게 된다.

유저들에겐 작중 초, 중반의 난적으로서 꼽히고 있는데. 능력치도 능력치거니와$ 높은 공격력에 각종 공격 특규가 더해져서 무식하게 강하다 $ 미궁 밖에 주둔하고 있는 대포병을 최초로 들고와서 난대없이 아군은 아직 멀쩡한데, 미궁 내부의 에테르 코어가 박살나서 게임 오버가 되는 화면을 보여줄 때가 많아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게다가 체험판만 했을 때는 메인 히로인은 아니더라도 서브 히로인의 위치 쯤으로 예상하던 유저들을 엿먹이듯, H신 역시 지나가듯 나오는 1개 밖에 없는데다가 산란 유니트로서 삼을 수도 없고 1회차에선 동료화도 할 수가 없다. 2회차 인계 플레이시에 아군 유닛으로 사용 가능. 물론 추가 H씬 따윈 없다. 여러모로 씁쓸한 캐릭터. 참고로 아군 유닛으로 쓸 때는 밀리아와 같은 부대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서로서로 활성을 먹는지라 아주 묘한 사이다(우호 링크 외에도 적대 링크가 없는 것이 아쉽다.).

그나마 참작해준다면, 아슈가 했던 행동은 거의 상관인 에스테리아로부터 명령받았단 것이다. 단 하나, 막간에서 밀리아를 회유하는 대신 죽이려고 한 것과 이후 밀리아에게 했던 어떤 용서받을 수 없는 짓만 빼면. 하만을 뻔뻔하고 무능하다고 했지만 여러 질투심과 분노가 얽혀 자기 자신이 이성을 잃고 똑같은 행동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에스테리아의 의도였다. 결국 하만은 아슈에게 놀아났지만, 아슈 역시 에스테리아에게 놀아난 셈. 하지만 나중엔 여제에게 비록 가짜에 가깝지만 무녀의 힘을 받기도 했고, 나름 재활용 해보려고 했었던 듯 하지만 실패.


3.2.4. 하만[편집]


하만!
그란 레이드 제국의 기사. 무능하고 썩어빠진 기사의 표본이랄 소인배지만, 그 놀라운 방어력 하나는 일품으로 평가받는 인물. 작품 시작과 동시에 제국의 명대로 이단인 마도 도시를 공격하지만 무능의 표본으로 보이는 남자답게 우라돌격으로 패배하고, 이후 마도 도시가 주둔한 도시에서 폭정을 일삼고 재공격하지만, 역시나 실패. 그 행적을 미리아나 아슈에게 추궁받아 하급 졸개로 강등당하고, 최후에는 아슈의 방패로서 생을 달리한다.

성우도 있건만, 공식 홈페이지에도 소개 조차 찾아볼 수 없는 이 작품에 단 넷 있는 네임드 남성 캐릭터 중 하나. 그러나 주인공인 테오와 그의 라이벌인 베리우스, 그리고 서브 히로인 취급의 에르민에 비하면 비중은 쥐꼬라지 만큼도 없는 그냥 초반의 약골, 중간보스 조차도 되지 않는 손풀기 상대에 지나지 않는다.

몇 안되는 비중있는 남조연치고는 너무 허무하게 퇴장하...나 싶더니만, 테오가 그의 시체를 주워서 개조, 마도 기인 골렘 'H-MAN'[11]으로 재탄생시켜 아군의 네임드로 재활용한다. 이성이나 인격 따위는 이미 죽어 없는지라 말 그대로 인형. 이를 보고 아군화된 밀리아가 매우 복잡한 심정[12]임을 토로한다.

기인화 된 이후론 하만! 이외의 대사를 내뱉지 않는다. 본작 최고의 개그맨(...) 처음 등장하며 외치는 괴랄한 기합성에 뿜지 않은 플레이어는 극히 드물 것이다. 그럼에도 작중에 토모에를 움직이지 못하게 붙잡는다거나, 아이들 놀이방에서 놀아준다거나 하며 이벤트에서 소소하게 등장한다. 특히 지능형 캐릭터와 싸울땐 꼭 회심의 한수로 등장해서 상대를 완력으로 붙잡는 기믹을 보인다. 중반부까진 상당한 비중이 있는 캐릭터로, 후반부에 잠깐 공기가 되지만 루트에 따라 극후반부에서 다시 볼 수도 있다.


3.3. 디어헤름의 숲[편집]


제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마도 도시가 두번째로 도착한 장소.
토착민족인 숲의 주민들이 살아가고 있으며, 자연과 숲에 묻혀 살다보니 문명과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 마도 도시가 처음 도착했을 때도, 이들의 문명에 경탄을 금치 못했을 정도.

이 지역에선 뱀 신수 '케찰코아틀'이 섬겨지고 있으며, 토착민들에겐 '하얀 뱀님'으로 불리우고 있다.


3.3.1. 쿠쿠루 카난[편집]


숲의 수호자
성우는 미소노 메이.
산림 국가인 디어헤름의 수호자로서, 동생인 에르민과 함께 디어헤름의 네임드를 담당하고 있다.
전형적인 엘프계열 캐릭터 답게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을 아끼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말소리가 조용하고 평소엔 과묵하다.

영맥을 찾으러 온 마도 도시에 대해선 처음엔 우호의 뜻을 내비췄지만, 제국의 입김에 하는 수 없이 그들을 쫒아내기 위해 싸우고, 이 과정에서 숲의 신수인 케찰코야틀의 각성으로 결국엔 에르네게이아의 동료가 된다.

참고로 테오를 부르는 이름은 호엔하임에서 따서 깜찍한 어조로 부르는 호에(...)였지만, 테오의 지적으로 다시 테오로 바뀐다.아쉽다

'무녀'[13]들 중 성능이 가장 낮다. 공격이라도 받았다간 막기나 회피에 실패하면 훅 가기 딱 좋은 수준의 맷집[14], 부족한 공격특규로 제대로 되질 않는 공격...[15] '럭키 클로버'를 제외한 전술스킬은 모두 포스 대비 효율이 나쁘다. 그렇기에 고난도로 올라가면 칭호를 통해 이베이드 100을 만들고 이를 활용하는 것만이 활로. 솔직히 고난이도로 가면 특별히 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면 굳이 부대에 넣어둘 필요가 없다.[16]


3.3.2. 에르민 카난[편집]


상냥한 사수
성우는 테즈카 료코 (手塚りょうこ).
누나인 쿠쿠루와 함께 숲을 수호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디어헤름의 네임드.
케찰코아틀을 섬기는 숲의 무녀인 예쁜 미소녀...지만 허나 남자다. 그런데도 숲의 무녀직을 도맡고 있는 어딘가 노린 캐릭터.

나중엔 능욕당하며 느끼는 누나를 여자가 되어 이해해보라는 테오의 수작으로 이벤트 1회 한정으로 TS되기도 한다. 물론 지속은 아니라 모태로는 쓸 수가 없고, 다음 H씬은 다시 남자로 돌아와서 주인공과 누나와 함께 3P(....)
이 때문에 선택 가능 칭호 중에 '여자아이가 되버리는女の子になっちゃう'이 있다.

성능은 누나보다 좋다. 전술스킬이 너무 좋다. 티티가 나오기 전 1회차에선 숲 부대가 주력 전투 부대로 가장 적합한 이유가 얘다.힐과 버프가 아주 쏠쏠하다. 다만 생존력과 추가 칭호의 성능은 아쉬운 편. 결국엔 힐러가 된다. 공격은 2회차만 가도 허섭하니 기대하지 말자.


3.4. 타카마가하라[편집]


전통적인 일본풍의 나라. 구미호 신수 '타마모'를 섬기는 나라로서, 묘사로 보건데 에르네게이아와 비스무리하게 부유석 위에 국가를 세워놓고, 그 사방을 사성수라는 타마모의 분신들에게 지키게 해놓아 에르네게이아도 처음에 이곳에 진입하기 위해선 사성수를 해치워야만 했다.
다만 부정부패가 매우 심하며 귀신이나 방계의 귀족을 매우 멸시하는 대신들이 조정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타카미가하라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조세 납기일이라고 한다. 구 일본을 우회적으로 풍자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벤트에 따르면 신수 타마모는 테오나 시그레보다 백 배는 오래 살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아직 한창이란 건, 다른 신수들의 나이는 대체.


3.4.1. 토모에[편집]


타카마가하라의 무녀
성우는 미토 사나, 타마모는 시부야 히메 (渋谷ひめ).
무녀를 지배자로 옹립해 통치되고 있는 타카마가하라의 제1실권자. 몸속엔 타카마가하라의 신수, 타마모가 잠들어있다. 본래는 무녀의 피를 타고나지 않은 평범한 여자아이였지만, 무녀가 되면 나라의 사람들을 좀더 도울 수 있을 거란 상냥한 성격을 가져 무녀로 발탁된 후 구미호조차 그녀에게 빙의되어 현재에 이르렀다.

몸속에 신수, 타마모를 담고 있기 때문에 간혹 그녀의 인격이 표면으로 나온다. 이때 구분법은 의상의 모자 부분이 뾰족해질 경우 타마모의 의식이 표면으로 나온 것이다. 나중에 그로우에그를 응용한 기술을 사용하는 이벤트를 통해 둘이 육체적으로 분리되기도 한다. 물론 타마모 쪽은 일단 졌더라도 신수급이므로 전력으로 쓸 수가 없다.[17]

후반부엔 타마모로 토모에를 대체할 수 있다.(구미호 폼이 아니라 그냥 노란머리 무녀폼)
강력한 턴 엔드 광역힐과 술식 결계, 칭호로 부여할 수 있는 바보의 거짓말 효과 덕분에 성능은 만족스럽지만[18] 치료비가 엄청난 점은 아쉽다.


3.4.2. 시구레[편집]


도깨비 여무사
성우는 모모조노 카오루.
이름의 뜻은 '가을비'. 무녀인 토모에를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있는 타카마가하라 최강의 검사다.
토모에의 상냥한 성격과는 달리, 늘 아첨과 파벌 싸움, 부정부패만 일삼고 있는 타카미가하라 조정에 불만을 갖고 있으며, 그들이 제국에 마도 도시와 타카미가하라마저 팔면서 토모에까지 실각시키려는 것을 눈치채서 그 위험을 알리려 했으나 간신히 조정이 무언가 꾸미고 있다는 것만 알린 채 마도 도시와의 전투 도중 토모에를 지키고 대신 포로가 되버린다.

이후엔 토모에와 같이 마도 도시의 전력화에 가담. 조교 당하면서 스스로의 M성향에 눈뜨게 된다.

칭호 부여를 통해 십자 공격+원격 공격+3회 공격에 장비까지 한손검과 양손검이고 소소하게 치명타도 박히니 공격 성능은 최상. 다만 맷집은 좀 심하게 나쁜 편부대장 기술에 있는 전진 방어는 그냥 있는거다... 토모에가 회피가 있으니 더 튼튼해(애당초 부대장을 달아 준 바닐라와 지오, 베리오스를 제외하고 맷집이 좀 되는 특별 캐릭터는 없다.)


3.5. 포토 스트라프[편집]


파라스트라 동부에 존재하는 군도 국가. 바다 한가운데에 떨어진 섬에 건국되었으며, 부족한 전력을 샤락선, 즉 해적함대를 이용해 보충하고 있다. 섬기고 있는 신수는 금빛 고래 '케이토스'.[19]

아래에 적힌 알하자드와 마찬가지로 분기를 통해 먼저 방문하거나 나중에 방문할 수 있다. 단, 1회차라면 나중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는데, 왜냐면 신수의 강함이 알하자드보다 훨씬 세기 때문이다. 그 놈의 방어력이 참.[20]


3.5.1. 메리 드레이크[편집]


황금 바다의 해적공주
성우는 유즈키 사치 (柚木サチ).
사략선 골든 하인드의 선장으로 모험과 위기를 사랑하는 긍지높은 여해적. 신수의 무녀이기도 하며 호쾌한 성격으로 바다를 모험하며 적 앞에서도 도망치지 않는다. 연보라색 머리에 파란 눈동자를 가졌다. 여담이지만 마지막 조교에서 테오가 포트 스트라프에 사는 사람들은 바다마물이 선조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는 신수의 무녀인 메리도 당연히 바다마물이 선조에 있을테니 메리에게 격세유전을 발현시켜 바다마물의 형질이 발현되도록 유전자를 조작했는데 양갈래로 땋은 파란색 머리에 바다뱀같은 파란 눈동자와 물고기의 지느러미같은 귀로 변했다. 다만 이 모습은 마지막 조교를 제외하고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때만 잠깐 격세유전을 발현시켜 본듯하다.

서브 히로인중 한명인 루크레치아와는 소꿉친구 사이.

시구레와 더불어 밀리아보다 쓰기 편한 딜링용 히로인. 다만 나중으로 갈수록 화력부족에 시달린다. 장비는 만년 피어싱 파이크+영웅의 갑옷 정말 다른 선택지로 쓰기 곤란하다.


3.5.2. 앙리에타[편집]


메리의 부관. 메리나 루시가 부르는 별명은 안쨩이다. 거대한 방패를 가지고 있으나 1회차에선 동료로 할 수가 없다. 2회차 인계 플레이시에 아군 유닛으로 사용 가능. 성능은 무척 쓸모없다. 가드 역할이지만 전수 방어가 없어 맷집이 나쁘다.


3.5.3. 루크레치아[편집]


노래하는 날개 상인
성우는 토도 미사키 (藤堂みさき).
메리가 부르는 별명은 루시. 패더 상회를 운영하는 젊고, 경박한 상인. 유익인종으로서 등 뒤에 날개가 달려있다. 마도 도시와는 그들이 처음 제국과 교전할 무렵부터 소문을 듣고는 찾아와 거래를 트기 위해 테오와 교섭을 걸어온 상당히 담대한 상인이다. 문제는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완전히 걸려들어서 졸지에 모태 계약까지 해버렸다는 게 실책이라면 실책.[21] 돈을 그렇게해서까지 닥닥 긁어모으는 이유는, 세계 최고의 거대 극장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있기 때문.

모든 전술 기술이 다 좋은 몇 안되는 영웅이면서도 초반부터 쓸 수 있다. 하지만, 포트 스트라프에선 메리를 지키기 위해 잠시 아군을 이탈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나중엔 트레저 헌트에 올인한 보조 앵벌부대의 모태로 써버리는 쪽이 좋다. 얘도 트레저 헌트를 많이 붙일 수 있다보니, 이편이 가장 속편하다. 맷집이 매우 약하지만 자기 바로 뒤의 아군이 루크레치아에게 날아오는 공격을 대신 맞게 해주는 특규가 있기 때문에 잘 죽진 않는다. 방어력이 낮다보니 자기가 선제공격 대상이 되고, 루크레치아에게 오는 공격은 탱커에게 막히니 자연스럽게 부대가 안정된다.

그리고 재밌는 사실은.. 루크레티아는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처녀로 로우 루트 캐릭터 엔딩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그녀가 첫 모태로 참여하는 것이 금전 건물을 짓는 것으로 이뤄지기 때문인데, 이것을 거치지 않아도 친분 99를 채우면 호감도를 6까지 채울 수 있다. 캐릭터 클리어를 할 경우 호감도 5 만족. 다만, 노멀 이상의 난이도에서 SS랭크를 유지하려면 금전 건물은 거의 필수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하다면 최상이지만 1회차에선 상당히 어려운 조건이라 할 수가 있다. 한 가지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최고의 친우인 메리가 조교 최대치인 60을 채워야 한단 것이다(...) 조금 미묘한 캐릭터 클리어 조건이라 하겠다.
물론 딱히 처녀를 유지시킨다고 해서 메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다.


3.6. 알하자드[편집]


밤과 불사의 민족들이 살아가고 있는 영원한 밤의 나라. 다양한 마족들이 살아가고 있는 장소지만, 현재는 내전으로 인해 나라 내부가 시끄러운 상태다. 지역의 신수는 여성의 상반신이 붙은 파리의 신수, 암흑불사왕 '벨제뷰트'이지만, 이성을 잃고 폭주해버려 신수의 무녀를 배출하는 알하자드 가문에 의해 봉인당한 상태. 벨제뷰트를 섬기는 인랑 무리는 벨제뷰트를 봉인하기 위해 알하자드 가문이 펼친 검은 안개에 뒤덮혀 달을 보지 못하게 돼, 늑대로 변할 수도 없는 암울한 상태.

예술의 나라이기도 해서 루크레티아와 시민의 대화에 따르면 이 전쟁통에서 유일하게 음악과 예술이 살아있는 나라라고 한다. 심지어 뮤지컬까지 매일 상영한다고 한다!


3.6.1. 캘미라 드 알하자드 13세[편집]


흡혈 공녀
성우는 모모야 미나미 (桃也みなみ).
대대로 알하자드를 다스려온 알 하자드가의 후손. 신수의 무녀이면서도 신수인 벨즈뷰트와 대립하는 알하자드 가의 당주로서, 흡혈귀 일족답게 피를 좋아하며 항상 자신이 우아하다고 생각하는 행동만 하려 한다. 덕택에 조교 방법은... 하지만 의외로 허당끼가 있는 편인데, 테오와 엇비슷하게 회화하는 것도 자기가 아는 범위 내에서 지식을 풀 동원하여 따라가고 있는 것이고, 본인이 수 년을 거쳐 깨우친 걸 한방에 파악하는 테오를 보고 조금 눈쌀을 찌푸리기도 하는 귀여운 면모도 있다.

발매 전 인기투표에서 간발의 차로 1등을 하여 추가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참고로 2등은 수상한 소녀인데.. 역시 로리콘들이다.

누가 영원한 밤의 나라 아니랄까봐 SLG파트 상시 밤+불사군단[22]을 위시한 1회차의 강적이자 본 작의 로리콘 트랩. 또한 아군으로서도 1회차 한정 강캐이기도 한데, 전체 공격.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2주차 후반만 가도 공격력으론 활약할 곳이 없다. 캐릭터 컨셉대로 정말 흡혈 공격을 밀어주는 것 보단 보조, 지원 캐릭터로 쓰는 것이 적절하다. 흡혈빨로 좀비처럼 생존하기엔 자체 맷집이 너무 나쁘다. 이 게임의 흡혈 공격이라는 것 자체가 탱커에 반격 이상과 함께 붙어있는 경우 외엔 쓰레기 특규기도 하고. '마도의 탐구자' 칭호를 달아주고 턴 종료 피해에 올인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활용법. 다만, 야행 생물 규칙 때문에 어그로 역전의 주된 피해자기도 하다. 어그로 넘어가도 복구+회피 덕에 생각보단 잘 죽진 않아 심각한 문제는 없다. 전술 기술들의 포스 효율이 최악이지만 포스 생성기이자 보스전 결전기술인[23] '암흑의 문'이 있으니 심한 문제는 없다.


3.6.2. 바닐라[편집]


영원한 권속
성우는 아오이 미우 (青井美海).
캘미라를 섬기는 만능 메이드. 이미 죽은 몸이지만, 캘미라가 그 원한을 보고 권속으로 살려낸 언데드 메이드이다. 실체가 없는 유령(아가시온)으로서 사령을 다뤄 캘미라를 보좌한다.
메이드 답게 예의바른 성격이지만, 한번 분노하면 유령의 특성답게 전신이 검게 물들어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한다. 적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

참고로 도라에몽 기믹의 메이드인지라 어디선가 홍차, 티세트, 심지어 축음기까지 꺼내고 테이블을 감추기도 한다. 또한 유령이라 산란이 불가능할 것 같지만.. 우리의 주인공 테오는 그런 영적 한계조차 돌파하여 기어코 바닐라조차 산란시키고 만다.[24] 테오플라드 무서운 아이.

왜인진 몰라도 후반부인 7장에 가서야 비로소 스토리가 진행된다. 정상적인 로맨스란 존재하지 않는 이 게임에서 그나마 비교적 정상적인 로맨스가 나온다. 실컷 괴롭히다가 나중에 인간적으로 대해주는 것이지만.[25]

히로인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제대로 몸빵이란 걸 할 수 있다. 물론 부대장을 달아줘서 전수 방어 효과를 얻은 다음에나 가능한 일이지만, 죽음 속성의 부대를 직접 굴릴 것이라면 광역 치료 및 부활 전술 기술을 가진 바닐라가 괜찮다. 물론, 그냥 엔카운트배틀에만 죽음 부대를 쓸 생각이라면 그냥 제대로 된 방어 담당을 갖추는게 좋다.[26] 그래도 강력한 활성을 가졌으니 어떻게든 활용하면 괜찮은 편. 방어 및 회복에 적합한 전술 기술을 갖추고 있다. 효율도 좋다. 둘씩 묶어서 나오는 캐릭터들 중 바닐라+캐르미라 쪽이 둘을 같은 부대에 놓고 쓰기 제일 좋다. 물론 부대장은 바닐라에게 가겠지만.


3.6.3. 오르테[편집]


인랑 일족 지그문트의 족장. 주류 세력에서 밀려난 지금도 벨제뷰트와 함께 세계의 황혼을 밀어내려고 노력하는 무리기는 하나, 벨제뷰트는 마도도시가 에테르를 사용한다는 이유로 적대시. 결국 마도도시는 알하자드 가와 동맹을 맺고 벨제뷰트와 함께 멸망당하는 신세가 된다.
일러스트는 상당히 예쁘게 그려졌으나 조연들이 으레 그렇듯 H씬 그런거 없다.

2회차 인계 플레이시에 아군 유닛으로 사용 가능. 강하지만 뭔가 부족한 성능을 갖고 있다. 방어 관련 특규가 패링뿐이고, 화력도 약간 아쉽고, 무엇보다 반격에 약하다.


3.7. 테우르기아[편집]


어느 국가에도 소속되지 않고 활동하는 제3세력. 파라스토라 전역에 출몰하고 있는 이수(異獸)들을 부리고 다니는 수수께끼의 조직으로서 왠지모르게 이들 역시 마도 도시와 마찬가지로 에테르의 발생 구역과 그것의 근간이 되고 있는 세레스타이트라고 하는 보물을 찾아 다니고 있는 듯 하다.


3.7.1. 벨리우스 메기스토스[편집]


가면의 악마
변태 로리콘이자 테우르기아를 통솔하고 있는 수수께끼의 가면남. 그 정체는 주인공 테오와 마찬가지로 수비원에서 에테르 연구에 매진하고 있던 연구원 중 한 사람으로서 테오의 친구라고 할 수 있을 법한 인물이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한 자기과시와 에테르에 대한 만능신앙, 거기에 자신은 특별하다는 중2병선민사상에 물들어 테오와 결별하고 자신의 연구에만 광기를 드러내며 집착하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에 수비원이 제국군의 손에 짓밟히며 테오는 벨리우스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테오가 살아있던 것처럼 벨리우스 역시 자신의 신체를 에테르로 수복하여 살아있었음이 밝혀진다. 테우르기아를 조직하고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현자의 돌인 티티를 노린다. 그 때문인지 티티를 나의 여신이여!하며 달라붙어 항상 납치하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레인에게 변태 페도필리아라며 디스받기도 한다.

이름은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에서 따온 것. 하드 모드를 클리어한 데이터에서 인계 플레이를 하면 동료로 들어온다. 성능은 미묘한 정도다. 강력한 활성과 자기 치료 능력은 좋지만 탱킹도, 딜링도, 힐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그냥 구린거다. 하드 모드 이상 클리어한 플레이어 입장에서 당장 생각해보면 얘랑 싸울 때 얘가 부활해서 짜증나는 거지 얘 자체가 위협적이진 않다는 것이 떠오를 것이다. 전작 오딘은 비록 반격 문제 때문에 온갖 템 놔두고 원거리 공격 부여해주는 지팡이 하나밖에 못 썼지만 턴 엔드 기술이라도 쓸만했지. 이놈은 어따 쓰라는거야. 뭔가 비슷해 보이긴 한데. 여튼 반격 대책 안 마련해주고 내놓은 특별 캐릭터는 십중팔구 잉여


3.7.2. 루루[편집]


살인인형
벨리우스가 제작한, 라라와 비슷한 기인(엠브리오). 테오보다 앞선 에테르 기술을 가진 벨리우스에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라라를 압도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라라는 사실 루루의 프로토타입이기 때문에 구식으로 취급하며 깐다. 하지만, 후일에 테오에게 개수되어 에너지 효율이 개선된 라라에게 밀려 체면을 구기기도...진작에도 더 구렸던 것 같지만 신경쓰면 진다.

이후 임무 실패를 거듭하다 벨리우스에게 버림받고, 결국 테오의 수하로 들어온다. 단, 모태로는 카오스 루트에서만 사용 가능.

로우 루트 8장부터 동료로 쓸 수 있다. 성능은 아쉽지만 어떻게든 쓰려면 쓸 순 있는 정도.


3.8. 수수께끼의 소녀[편집]


정체불명
말 그대로 수수께끼의 소녀. 그 생김새가 에스테리아와 매우 비슷하다. 테오를 아저씨라고 부른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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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테리아.
뭐 당연하지만 에스테리아 바하무트 본인. 에네르게이아에 의해 격파당한 후 힘을 잃고서 디미르기어를 상대하기 위해 테오의 수하로 들어온 모습이다.[28]
로리지만 여전히 신수인 만큼 가차없이 모태로 쓸 수 있다.

성능은 그럭저럭 쓸 만한 정도. 공격력이 괜찮은 편이고, 활성이 강하다.제작진이 전작 오딘에서 배운게 있어서인지 전체 공격 하나 주고서 손 놓는 짓도 안 하고 원거리 공격까지 넣어주셨다. 턴 종료 기술도 강하고. 대개는 카오스 루트에서 얻을 수 있는 에스테리아의 모습으로 쓰게 되긴 하지만. ]


4. 진상[편집]


사실, 세계 황혼이라고 하는 현상의 정체는 파라스토라 전역을 수호하고 있는 다섯의 신수의 숙적, 에테르로 제조된 최강최후의 병기, '디미르기어'가 내린 저주 탓이었다. 디미르기어는 파라스토라에 신수가 수호하기 이전 존재한 초고대 에테르 문명에 의해 탄생하였으며, 에테르에 인한 과잉 진화가 낳은 최악의 병기중 하나였다.

그것을 막기 위해 다섯의 신수가 제조된 것이었고, 신수들과 디미르기어와의 싸움을 통해 디미르기어는 패하고 봉인되었지만 최후의 발악으로 에테르 생명체 이외의 생명체에게 세대한계라고 하는 저주를 씌워 더 이상의 진화와 확산이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그것때문에 잘 살고 있던 파라스토라의 생명체들이 세대한계에 부딪혀 각종 기근이나 출산률저하로 이어졌던 것.

이를 막기위해 다섯의 신수중 하나인 바하무트는 자신이 직접 생명체중에서도 강한 존재들만을 추려서라도 생존시켜 세대한계를 넘기고자 신성용제국을 만들어 각지에 전쟁을 일으키고 있었었던 것. 에테르를 연구하던 수비원을 전멸시킨 것이나, 에테르 국가인 마도도시를 공격한 이유도 후일 디미르기어와 비슷한 것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봉인하기 위해서였다.

테오의 라이벌인 벨리우스는 이러한 사실을 수비원 시절에 깨달아 디미르기어와 잊혀진 여섯번째 신수, '피닉스'와 접촉해 자신만의 방법대로 세대한계를 초월한 생명체를 만들어내기 위해 테우르기어를 조직한 것이다.

바하무트와 디미르기어가 말하는 이러한 세계에 대한 진실을 뒤늦게나마 깨닫게 된 테오는 이후 큰 선택을 하게 되는데..


4.1. 로우 루트[편집]


부활한 디밀기어는 벨리우스의 육체를 빼앗아 테우르기어의 요새를 부상시켜 전쟁에 나서고, 피닉스의 세레스타이트와 태양의 마도석을 받은 티티는 현자의 돌의 힘을 최후로 짜내어 디밀기어의 함정으로부터 테오 일행을 구해내며 피닉스의 힘을 얻어 새로운 소녀신, 신수 '태양조 '로 재탄생하게 된다. 한편, 주인의 육체를 빼앗은 디밀기어를 원수로 여기게 된 루루는 테오 일행에 합류해 디밀기어와 싸우게 된다.
이후 벨리우스의 몸에 빙의한 디밀기어를 격파하자 디밀기어는 벨리우스의 몸을 버리고 머리 셋 달린 기계룡솔직히 사도 벨리우스 쪽이 더 센 것 같아. 최종보스란 놈이 부채꼴 공격 달랑 하나 들고다니다니 ㅉㅉ의 본모습으로 돌아가고, 벨리우스는 자신이 죽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서 디밀기어의 기계병들과 장렬히 자폭한다. 테오 일행은 디밀기어와의 최종전에 나서 결국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디밀기어는 저주를 남기고 밀리아에 의해 일도양단된다.[29]
그러나 기쁨도 잠시. 세대한계 프로그램을 소거하는데 나선 테오였으나, 세대한계 프로그램은 이미 각 종족에 맞게 몇 세대에 걸쳐 변화한 상태였기에, 백신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수많은 형태로 분화해 있었다. 시간이 있다면야 어찌어찌 해낼 수도 있었으나, 문제는 세계의 황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테오 일행은 절망에 빠진다. 억지. 카오스나 로우나 결말이 좀 어색하다. 여태까지 보여주던 엄청난 기술력은 도대체 뭐였단 말인가(...)
그때 티티가 나서더니, 스스로를 희생해 신수의 힘을 이용해 자신을 세대한계 소거 백신을 품은 에릭실 인자(에테르의 구성인자) 덩어리로 바꿔 전세계의 생물에게 스며들게 된다. 에릭실 인자는 스며든 생물에 맞춰서 적응한다는 점을 노렸던 것이다.
결국 전세계는 티티의 희생으로 구원받게 된다.


4.1.1. ...[편집]


  • 치세+패도 수치가 45를 넘을 경우, 엔딩 선택지에 '...'가 출현한다. 이것이 이른바 티티 엔딩. 로우 루트의 진 엔딩으로 취급받으며 BGM도 대다수의 히로인 엔딩에서 나오는 Reminisence가 아니라 전용 BGM이 따로 있다.[30]
인구조사를 하던 중 우연히 인간과 에테르 종족 사이의 혼혈아이가 티티와 대단히 닮아 테리어가 테오에게 데려와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티티의 환생. 육체는 인자로 흩어졌어도 혼의 정보는 남아 있을 것이라 추측하던 것이 사실로 맞아 떨어진 것이었다.

이후 세계는 티티의 환생일을 기원으로 삼은 '라' 력을 사용하며, 그 날을 여신 탄생의 날로 여겼다고 한다.[31]


4.2. 카오스 루트[편집]


티티는 벨리우스에게 납치당해 개조되어, 키메라를 낳는 진수의 여왕으로 전락하고, 한편 테오가 신인류에 의한 신세계를 제창하자 히로인과 종자 전원이 반발해 적으로 돌아선다. 본 모습으로 돌아간 에스테리아와[32] 벨리우스가 새롭게 만들었던 3인의 신 엠브리오를 동료[33]로 삼은 테오는 히로인들을 격파, 전원 그로우 에그 산란 기계로 전락시키고[34] 마침내 진수의 여왕까지 격파하기에 이른다.
이후 선택지.

  • 티티를 죽인다
테오는 잠들어 있는, 세계의 적이 되고 만 티티를 깨어나기 전에 편하게 죽여주는게 티티를 위한 것이라며 죽이려 하고, 티티는 꿈속에서 히로인+테오와 행복하게 살다고 있다가 테오가 히로인들과 티티 자신을 죽이는 모습을 보게 된다. 패도+1[35]

  • 티티를 살린다
테오는 티티를 괴수가 된 몸에서 꺼내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조정해 새로운 세계에서 창조한 에텔 생명체들과 살게한다.


참고로 보는 사람이 적은 루트기도 한데[36] 상술했듯이 전력이 대거 이탈하며 스토리도 포지션상 최종보스가 그대로 묻히는 쌩뚱맞은 전개에 그냥 스킵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다. 뭣보다 전작의 진신 오딘[37]처럼 초각성모드의 절대자가 나오는 것도 아닌 그냥 신수급 존재감을 가진 티티가 전부라 다 깨면 "이게 전투의 끝이야?"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스토리상은 완결이지만 전투가 이래서야. 단, 티티의 생김새만큼은 꽤 흠좀무하다. 카타르시스고 뭐고 없는 전투지만.[38]


5. OST 일람[편집]


여기서 모든 bgm을 들을 수 있다.
Reminisence는 꽤나 인상적이였는지 OST가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에 브금저장소에 올라왔었다.


6. 부대 편성과 몇 가지 팁[편집]


아래 내용은 게임을 진행하는 수많은 방식들 중의 하나일 뿐이지 정석이라 할만큼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므로, 참조하는 수준으로만 읽기를 추천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부대 편제다. 부대엔 1명 이상의 방어 담당(방패 모양)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방어 담당의 딜링이나 탱킹 둘중 하나라도 영 믿음직스럽지 못하다면 전력 방어(専守防衛) 스킬을 줘야 한다. 박히지도 않을 공격을 하느라 반격을 맞지 않게 되고, 직접 공격으로 입는 피해가 반감된다. 대개 기본적으로 붙어있지 않고, 장비를 통해 넣어줄 수도 없기 때문에[39] 유닛 생성 당시 붙이는 칭호로 넣어주자. 거대한 덩치(巨大体躯), 막기(パリング), 회피(イベイド), 상성 공격 방어(特攻防御)등 다른 방어 특규도 있으면 좋다. 그리고 미끼가 있어야 한다. 컴퓨터의 부대는 반드시 체력x방어력이 제일 낮은 아군 병사를 우선 공격 목표로 삼는다. 미끼는 속도, 공격력이 겸비된 원거리 공격 담당자나, 치유 담당자가 맡는 것이 적당하다. 정말 최대한 방어력을 낮춰야 한다. 용 부대가 아니고서는 만렙 기준 방어력 50 이하 수준은 되어야 날짜와 밤낮, 약화 효과에 상관없이 미끼로 작동한다. 물론, 다른 유닛들은 방어도 100 이상이어야 한다. [40] 야행성(夜行生物)이나 태양 신앙(太陽信仰)이 있는 병사가 있다면 더 일은 복잡해진다. 이들은 밤낮에 따라 스탯이 급변하기 때문. 가능하면 이 특규를 가진 병사는 안 쓰는 것이 현명하다. 이 효과를 가진 병사는 낮/밤에는 부대 최고였다가, 밤/낮에는 미끼보다 방어도x체력이 낮아져서 원거리 공격이나 측면 공격을 맞고 드러누워버리는 추태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미끼에 공격 후순위(標的後逸)가 있지 않고서는 방어 담당자에 전진 방어(前進防御)가 있어야 한다. 방어 담당자는 첫번째로 놓고, 미끼는 여섯번째에 놓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미끼에 날아오는 공격을 방어 담당자가 대신 맞아주게 된다.

다만 미끼로 유인하는 전술은 난이도가 오를수록 지속 데미지 스킬의 활용성이 높아지기때문에 활용도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다. 사실 낮은 난이도에서도 관통공격이나 선형공격, 십자공격, 전역공격과 같이 여러 유닛을 동시에 공격하는 스킬을 가진 유닛에게 공격당할 경우에는 전진방어나 표적후일 스킬을 이용하더라도 소용이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특히 관통공격의 경우에는 카테고리가 랜서라면 거의 십중팔구는 다 들고 있기때문에 미끼작전을 쓰기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다. 관통무효와 같이 범위공격을 할 수 없게 막아주는 스킬은 매우 드물다는 문제도 있다. 게다가 아무리 미끼를 보호하는 메인가드나, 혹은 전담해줄 서브가드를 이용하더라도 매에는 장사가 없다는 말처럼 보호자가 결국 쓰러지면 미끼작전의 위력이 일반적인 6인파티에 비해 전력감소가 훨씬 심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치유 담당자가 있어야 한다. 죽음(死)이 종족에 붙어 있는 유닛은 대상 치료(対象治癒), 전체 치료(全体治癒)의 효과를 받지 않고, 마족 치료(魔族医療)는 종족에 죽음(死), 마족(魔)이 있는 유닛만 치료하니 유의하자. 전체 치료, 평등 치료(平等治癒), 마족 치료의 수치를 합쳐서 부대의 전체 유닛에게 작동하는 치료 특규의 총합이 25 이상은 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리고 부대 유닛 중 하나엔 절대 치료(絶対治療), 저주 해제 치료(解呪治療)가 있는 것이 좋다. 이게 없으면 저주를 받아서 턴 엔드 치료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턴 엔드 데미지 결계(対術結界), 자폭 결계(自爆結界, 단, 부대에 직접 공격을 주로 쓰는 공격 담당자를 두지 않을 것이라면 필요없다.) 역시 있으면 좋다.

공격 담당자는 필요하면 넣으면 된다. 단순히 적의 공격을 저지하는 엔카운트 전투용 부대도 충분히 유용하지만, 결국 공격이 되어야 게임이 진행된다. 대개 창병(삼지창 모양), 파괴병(몽둥이 모양)은 부채꼴 공격, 관통 공격 등의 다수의 적을 공격할 수단을 갖고 있지만, 속도가 느리며, 경보병(칼 모양), 사격병(활 모양)은 다수의 적을 한 번에 공격하진 못하지만 속도가 빠른 경향이 있다.[41] 용 비늘의 수호(竜鱗守護)와 공격 능력이 모두 뛰어나지 않은 경우엔 원거리 공격(遠隔攻撃)이나 차원 공격(次元斬撃)이 있어야 한다.[42] 그렇지 않다면 적 방어 담당자의 반격에 극심한 타격을 입기 쉽고, 제거하기 쉽거나 위협적인 적을 먼저 공격할 수 없다. 용족 부대의 경우 측면 공격(側面攻撃)이 직접 공격자에게 있는 것이 좋다.[43] 그리고 방어구 파괴(カブト割)나 차원 공격(次元斬撃)은 사실상 직접 공격자에겐 필수다.[44] 1회차라면 있는 정도로도 충분하고, n회차라면 최대치인 75에 가능 한 가깝게 설정하자. 75가 되면 공격력이 4배가 된다.(방어 75% 무시, 남은 방어의 1/4의 역수인 4 만큼 피해량에 보정)

직접 공격이 아니더라도 대규모 xx진(大xx陣), xx방사(xx放射)와 같은 턴이 끝날때 들어가는 공격도 충분히 강하다. [45] 다만 마족에게는 잘 통하지 않는 편이다.

n회차라면 부대에 반드시 부채꼴 공격 무효(扇形無効)나 십자 공격 무효(十字無効)가 있어야 한다. 1회차라도 6장 전에 주력 전투 부대엔 반드시 마련해 두자. 없다면... 부채꼴 공격을 가진 적에게 아군의 1,2,3번째 유닛이 동시에 공격받는 악몽을 꾸게 된다.

한 블럭에 들어올 수 있는 부대는 아군도 셋, 적도 셋이다. 즉, 층의 입구나 출구에 세 부대의 적을 엔카운트 전투를 실시하는 아군 부대(공격력이 낮고, 방어력은 아주 뛰어나야 한다. 그리고 처음 작업을 시작할 때는 최소 2개여야 한다.)로 묶어두면 건너편에서 정체가 일어난다. 꼭 지나가야 하는 블럭에 이미 적 부대가 3개 있어서 더는 그 곳에서 싸울 수 없는 데, 그곳에 아직 싸우고 지나가야 하는 아군 부대가 남아 있다면 그곳을 통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4장 막간과 같이 12개가 넘는 적이 한 턴에 돌격해오는 경우엔 활용해 보자.

더 자세한 것은 위의 일본 위키에 들어가 살펴보자. 일본어를 몰라도 번역기만으로 충분히 읽을만한 글이 나온다. 일본 위키에서 못 찾은 내용과, 틀린 내용 을 추가하자면 다음과 같다.

1. 6번이 아닌 위치(대개 1번)에 미끼를 두는 부대 편성 사례를 소개하던데, 이건 바보짓이다.최종 난도를 깨고 최종 장비를 모으고 생각해본 부대를 읊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기습을 당할경우 1,2,3(앞열)과 4,5,6(뒷열)의 위치가 바뀐다. 이럴 경우, 6번에 미끼가 있다면 기습 당할 시 미끼는 3번으로 이동하고, 3번은 앞열이므로 원거리 공격이나 측면 공격 없이도 방어 진형만 없다면 직접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방어 진형을 가진 병사는 당연히 원래의 앞열에 있었으니 이 경우 뒷열에 간다.) 적의 공격이 다 전진 방어에 막히겠지만, 1번에 미끼가 있다면... 바뀐 열의 1,2,3번 병사들(원래의 4,5,6번 병사)은 그대로 적의 공격에 노출된다.

2. 부대에 원거리 공격 무효(遠隔無効) 측면 공격 무효(側面無効)가 있는 경우 원거리나 측면 공격으로 들어오는 적은 방어 진형(防御陣形)을 무시하고(1번에 방어 진형을 가진 병사가 있다면) 3번(3번이 비었다면 2번) 병사에 대한 공격을 실시한다. 그리고 그 공격들에 대해서는 방어 진형이 작동하지 않는다. 흠좀무. 이것은 전진 방어와 방어 진형이 직접공격에만 반응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보인다. 즉, 무효화되지 않은 광역 공격과 같은 취급을 받는 것. 이걸 돌려 말하자면... 호루스(ホルス)를 쓰지 말란 말이다. 실제로 원거리 공격이나 측면 공격이 없는 적이 직접 공격을 할 경우 방어 진형이 작동하면 보호받고 있는 병사는 3번 병사다. 이런 경우[46]는 3번 병사도 몹시 튼튼해야만 한다.

그리고 자주 저장하자.

모든 스토리[47]를 다 감상하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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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회 끝에 보너스 스테이지가 생성된다. 내용은 쉽게 말해, 신수들의 깽판을 막는것. 그리고 엄청난 이미지 붕괴이미 고인능욕을 베리오스랑 루루한테 당했지만 그러지 않은 쪽은 테오한테 당했고. 그리고 그 다음 주회부터는 월드R 아르카나[48]가 추가된다. 배틀 모드로 5마리 신수들과 연전을 벌이게 된다. 7-3스테이지를 깨고 나오는 이형신수 연전이나 군단 전투처럼 각 부대는 한 번씩만 전투에 투입될 수 있다. 전투 순서는 켓살코아틀-케이토스-벨제뷰트-구미호-바하무트 순이다. 난이도는 구미호-켓살코아틀-넘사벽-바하무트-벨제뷰트-케이토스 순이다[49] 가능하면 전투 시점은 날 속성이 불, 빛, 얼음일 때가 좋다. 켓살코아틀은 바람, 케이토스 물, 벨제뷰트 어둠, 구미호 땅, 바하무트 번개이므로. 혹시 땅 속성인 날에 싸우고 있다면 빨리 돌아가는 것을 추천한다.

공략은 다음과 같다. 신수는 모두 군단 공격 2 소유이므로 전투에 돌입한 1,2번 부대가 공격을 받는다.

켓살코아틀: 전체 공격+회피+ 큐베레이의 턴 종료시 힐 지원이 주된 요소다. 일단 회피 소유이므로 원거리 공격이 아닌 직접 공격을 갖춘 부대를 만들어 두자. 데몬 아리스토(전체 공격 무효가 기본 스탯으로 갖춰진 유일한 병사)는 여기서 사용하자. 3개 부대를 한 번에 투입하며, 1번은 데몬 아리스토가 들어간 부대, 두 번째 부대는 아무 부대나 방어력이 좋은 부대, 세 번째 부대는 원거리 공격을 하지 않는 부대로 구성한다. 세 번째 부대의 경우 대개 용족 부대일텐데, 평소 적의 반격을 씹어먹고 적을 때리던 친구들이라도 여기선 반격에 피를 토할 가능성이 높다. 턴 종료 치료를 넉넉히 확보해 두자. 밀리아의 숲, 용족 상성 공격 부여 기술들이 빛을 발한다. 물론, 밀리아 본인은 켓살코아틀의 반격에 피를 토하지만... 2-3 스테이지 종료 후의 이벤트 매치 때 보다 켓살코아틀의 레벨이 더 높긴 하지만, 고난이도에선 이벤트 대결 때 큐베레이 5마리를 데리고 오므로, 이 쪽이 좀 더 쉽다.[50]

케이토스: 2개 부대로 전투에 돌입한다. 딱히 위협적인 부하를 데리고 오지 않는다. 케이토스 자체도 공격력과 방어력이 좀 높을 뿐, 별 것 없다. 첫 부대는 방어 담당, 두 번째 부대가 공격 담당이라고 생각하자.

벨제뷰트: 케이토스와 비슷하게 2개 부대로 전투에 돌입한다. 이 쪽은 부하가 전작의 치트 병사들이고(인간+죽음 종족이 같이 있는 그 되살아난 친구들) 벨제뷰트의 상성 공격이 상당히 범위가 넓은 편이라 방어 담당자의 급사가 종종 발생한다. 부하들도 치명타 공격을 많이 가하기 때문에 막기 위주의 방어 담당자는 벨제뷰트와의 싸움에 넣지 않는 것이 좋다. 바다(방어 담당은 가이아스커리어(ガイアスキャリア), 벌레족에서 유일하게 갑옷입는 그 녀석) + 기계 부대로 싸우는 것을 추천.

구미호: 구미호 자체도 스탯 괴수+ 전체공격+ 회피를 갖추고 있어 거의 무적인데다, 데리고 오는 4신수가 모두 강력하다. 청룡은 강력한 전체 공격을 가하고, 주작은 약한 전체 공격+ 턴 종료시 아군에 큰 피해, 회피+ 적 치료, 현무는 맷집, 백호는 강력한 단일 공격력을 자랑한다. 카오스 루트를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이 녀석 스토리 모드에서 괴수 티티 뺨치게 어렵다. 일본 위키발 공략대로라면 자폭 부대를 미리 만들어 두고 자폭으로 구미호나 주작, 청룡의 체력을 깎고 싸우는 것을 추천하는데, 버서크3까지는 자폭없이 싸울 수 있다. 물론 버서크 3만 가도 난이도가 끔찍하므로 버서크 3부터는 정신건강을 위해 자폭을 활용하자. 자폭 부대는 여기 말고도 쓸 데가 많기도 하다.

자폭 사용: 미리 저장을 해 두고, 만족스런 결과가 나올 때 까지 자폭 전투를 반복한다. 여기서 쓸 전체 공격 대책이 없다면 없다면 청룡과 구미호의 체력을 최대한 깎고(주작은 어떻게든 잡을 수 있다. 상태 이상이 통하니까) 전체 공격 대책이 있다면 백호, 주작, 구미호를 깎되, 가능한 구미호 체력만 최대한 깎자. 그 다음 2개 부대로 전투한다. 1번 부대는 방어력만 좋으면 된다. 2번 부대는 가능한 회피 대책이 서는 용족 부대로 하자(켓살코아틀 전투를 감안하면, 이 시점엔 용족 부대가 2개는 있어야 한다는 소리다.), 어차피 자폭만으로 구미호와 주작을 둘 다 해결하는 것은 좀 많이 어렵다.

자폭 미사용: 미리 구미호 전에 넣을 부대를 생각해 두자. 1번 부대는 방어력이 좋은 부대, 2번과 3번 부대는 공격부대로 하되, '2번 부대는 선제 공격 대상을 가장 잡기 쉬운 적, 3번 부대는 치료 비용이 높은 적' 과 같은 식으로 미리 역할 분담을 정하고 들어가는 것이 좋다. 어차피 공격을 주로 맡을 2개 부대가 둘 다 회피 대책이 설 리 없다.(근접 공격 위주의 용족 부대를 3개씩 굴리는 것은 사실상 무리다.) 실패확률이 좀 많이 높다. 비행이나 신족에 대한 상성 공격 부여 기술이 있으면 적극 활용하자. 잘 통한다.

바하무트: 5신수중 가장 공,방 스탯이 높고 전체 공격을 한다. 데리고 오는 부하는 위협적이지 않다. 그리고 속도가 느려서 선제 공격을 하기 쉽다. 그리고 치료비가 가장 높다. 앵벌 부대는 이 전투에 투입하자. 추천 부대 구성은 기계+앵벌, 기계 부대는 화력이 강하고 속도가 빠른 병사들로 구성한 평소 쓰던 주력 전투 부대를 갖고 오면 된다*. 속도 진형을 미리 짜 놓고, 테오의 기술을 활용해 스탯 뻥튀기로 빠르게 바하무트를 잡거나 체력을 빼면 승리할 수 있다. 어차피 같이 오는 용족 4마리는 별로 세지 않다. 혹시라도 바하무트가 선제 공격을 한다면 플레이어의 부대는 박살난다.[51]
미리 저장을 해 두자. 전체적으로 광물을 많이 얻을 수 있다. [52]

그 외의 보스전공략

2장 클리어 후 켓살코아틀: 가능하면 날 속성이 땅인 날에 싸우자. 1주차에서 가장 먼저 만나게 될 보스전이다. 보상이 좋으니 가능한 깨고 싶을 것이지만... 정말 어렵다. 밀리아의 숲 상성 공격 기술이 있다면 활용해 보자. 사실 1주차 켓살코아틀 전투는 운이 좀 따라줘야 이길 수 있다. 1주차 2장 시점엔 전체 공격에 대한 대책이 없다.

4,5장 벨제뷰트, 케이토스: 각자 십자 공격 무효, 부채꼴 공격 무효만 갖추면 반쯤은 이긴 것이다.

6장 바하무트: 속성 '번개'인 날을 피하고 부대의 속도를 살려 선빵을 날리자. 상성 공격 기술을 살리면 참 쉽다.

7장 이형신수 연전: 생략, 다만 1회차라면 벨제뷰트, 케이토스 전에 참여하는 모든 부대가 십자 공격/부채꼴 공격에 대한 대책이 서 있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과감하게 싸우면 크게 불리할 일은 없다. 추천하는 날 속성은 땅

8장 카오스 구미호: 충공깽. 자폭으로 깎고 용 부대로 공격해 보자. 날 속성을 딱히 골라서 싸우기가 힘들다. 가능한 자폭, 용, 앵벌의 3개 부대 안에서 전투를 끝내자. 방어전 도중에 타마모가 소속된 부대를 전멸시키면 발생하는 이벤트인데, 이 전투엔 기존에 미궁에 배치되어 있던 부대를 데리고 올 수 있다. 문제는 이 이벤트 전투에 쓴 부대는 미궁 배치가 해제되는데 8-1장은 엄청난 수의 적 부대가 몰려온다. 즉, 너무 많은 부대를 투입하면 방어선이 우수수 밀릴 수 있다.

8장 이신수 키메라: 카오스 티티만큼은 아니지만 아주 충공깽스러운 외모를 자랑한다. 베리 하드 이상의 난이도라면 8-2장은 적의 말도 안 되는 물량공세[53] 때문에 아주 고생스러운 전투를 치른 다음일 것이다. 이 녀석을 쓰러뜨려야 승리하니 미궁의 적을 전멸시킨 다음 최소 한 턴이 더 필요하다. 전체 공격과 높은 스탯, 부대 약화, 군단 공격을 갖췄으며, 플레이어가 싸우고 싶은 속성인 날을 고르기가 아주 어렵다. 종족이 좀 달라서 그렇지, 바하무트와 꽤 비슷한 전투다. 다만 맷집이 아주 성가신 편이다. 봉인 공격과 이상 내성, 치료 때문에 짜증나는 이수들을 부하로 데리고 나온다. 미궁의 적을 모두 처리하는 데 꽤 시간이 걸리는 탄이라 대개 2턴 이상의 시간이 없단 점이 아쉽다. 전체 공격에 대비해 첫 전투의 1번 부대에, 가능하면 2번 부대도 전체 공격 무효를 갖추자. 첫 전투에서 적당히 체력을 빼고 주력 부대+앵벌 부대를 투입해서 마무리한다.

8장 카오스 티티: 2번 정도의 전투를 각오하자. 카오스 루트는 대개 2회차 이후에 가니 이 시점까지 반드시 독 또는 죽음 종족을 가진 병사로만 구성된 튼튼한 부대를 갖춰야 한다. 그 부대를 첫번째에 세우고, 다른 부대 둘을 끌고 가서 최대한 티티의 체력을 깎고, 주력 기계 부대로 마무리하면 된다. 너무 높은 티티의 스텟이 정말 부담스럽다. 기본 스탯도 높은데 보복의 송곳니 효과로 부하들이 쓰러질 때 마다 스탯이 올라간다... 최종 난이도가 아니더라도 999로 도배된 스탯을 볼 수 있다. 원거리 공격이 아닌 공격으로 가면 정말 힘들다. 티티는 반격 시 5배 공격력을 가진다.

8장 로우 디밀기어: 부채꼴 무효를 갖춘 부대 3개로 그냥 잡으면 된다. 1번 부대는 치료용 전술 기술이 있는 특별 캐릭터를 넣어두면 좋다. 원거리 공격이 아닌 공격으로 공격하면 반격이 좀 많이 따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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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우 루트라 하더라도 대부분이 처음 1회는 처녀를 뺏어 모태로 쓸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만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심지어 상당수 히로인은 산란 5회 이상의, 강한 능욕을 범해야만 로우 루트를 볼 수가 있다. 주인공에게 산란용 도구 취급을 받은 히로인들이 주인공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히로인들이 대인배나 바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에로게에서 이런 전개는 너무나도 흔하다. 물론 그렇다고 이런 식의 사고방식을 가진 주인공이 끔살당하는 에로게가 아주 없지는 않다.[2] 하지만 모든 아르카나를 얻기 위해선 카오스 루트를 최소 2번 깨야한다.[3] 카오스 루트에서 히로인들의 육신이 망가져도 새 육체에 영혼을 이전시켜서 계속 산란에 이용하는 것으로 나온다.[4] 라군에 출연했어도 최종파티에 고려될 수준의 화려한 폭딜 스킬셋을 자랑한다. 그게 구작인 프론티어에 나와버렸으니 당연히 딜러로서는 원탑급의 성능. 게다가 이런 성능의 유닛을 프론티어 인터내셔널의 신시스템인 운명의 열쇠덕분에 운만 좋으면 극초반부터 사용가능하다. 다만, 할로우에서는 그녀 외에도 수많은 캐릭터들이 게스트 출연하다보니 파워 인플레가 미쳐날뛰고 있어서 강력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애정을 담아 진지하게 키워주지 않으면 2군으로 밀려날 수 있다.[5] 정확히는 티티 본인의 엔딩을 본 이후[6] 사실 쓸만한 공격기술이 별로 없다. 최대 3부대씩이나 되는 적과 싸워야 하는데, 아무리 커 봐야 고작 한 부대 전체 공격인 공격기술들의 잉여로움은 GAIA의 심각한 문제다. 강력한 턴 엔드 및 직접 타격 공격용 유닛이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생긴 파워 인플레로 엄청 늘어났지만, 공격 기술들은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강하다. 방어 기술로 강력한 공격 유닛을 보호하는 것이 치료비 부담도 적고, 더 안정적이다. 전술 기술을 공격적으로 쓰고 싶다면, 방어 약화, 저주 부여, 특공 부여 등을 유심히 살펴보자. 단, 각성한 밀리아의 공격 기술들은 포스 값을 하는 편이다.[7] 티티가 모태로 참여한 이후에 티티의 나이가 너무 어리지 않냐는 상소문이 올라오는데 집무실에서 그걸 본 테오가 전생까지 합치면 무난히 세이프라고 상소문을 올린 자들을 우민이라고 혼자 성내다가 티티가 있는 방에 가서 H하는 내용이 나온다. 뭐 티티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모르는 국민들 입장에선 테오를 페도라고 생각해도 이상할 게 없긴 하지만...[8] 이 때문에 애쉬가 불만을 갖는다. 실제로 밀리아는 모종의 과정을 거치기 전까진 마도석을 달고도 애쉬보다 약했다. 애쉬 역시 불의 힘을 썼지만, 그것이 템빨인지 확실하지도 않고.[9] 그게 아니면 용살의 검사 칭호를 주고 치명타를 기대해 보자. 그냥 쓰면 반격을 먹기 쉬우니 부대장을 달아줘서 측면 공격을 넣어주면 좋다. 물론, 같이 오는 기사 지휘 효과를 생각해서라도 밀리아의 부대는 용과 기사 종족을 둘 다 가진 병사들로 넣어두는 것이 좋다. 다시 말해 제국군... 용 부대는 좀 짜기 어렵지만(다들 방어력이 높은 편이라 미끼 만들기가 어렵고 속도가 느려서 선빵을 많이 맞는다.) 잘 만들면 반드시 밥값을 한다.[10] 밀리아 호감도가 최대치에 이를 쯤의 이벤트에서 모태 일에 전념하는 밀리아에게 테오가 모태 일에 전념하게 되어서 좋기는 한데 기사로서 부대를 양성하고 통솔하는 모습도 조금은 보고 싶었다고 말하자 기사로서의 자신이 따로 생각한 것이 있다고 답하는 대화가 있다. 즉 모태 일을 끝마치고 나서 여기사단의 단장으로 남은 여생을 보낸 것이다.[11] 물론 1회차 이후론 잉여다. 1회차에서 미스릴 갑옷을 얻으면 방어 담당 대용으로 써 볼만은 하다..[12] 죽어서도 진화 가능성이 없는 골렘으로 쓰여 시체를 모독당하는 것에 대한 불쌍함과 분노와 동시에 과거 저질렀던 악행에 대한 속죄를 하고 있다는 감정을 동시에 느낀다. 참고로 골렘은 주인공과 달리 진화, 개선의 여지가 없다.[13] 정확힌 동생 자리지만, 비중으로 보나, 뭘로 보나..[14] 물론, 방어력 자체가 아주 나쁜 건 아니라 미끼노릇은 안 한다.[15] 대놓고 시구레의 하위호환, 단 첫 주엔 벌레 종족 상성공격 덕분에 오히려 좋을 때도 많다.[16] 얘보다 좋은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숲 부대가 정말 스탯도 높고 턴 종료 힐도 제일 세서 안정적인 좋은 부대다. 유니콘 스나이퍼, 백호가 있는 한 쿠쿠루의 일자리는 없어보인다. 동생은 힐셔틀이라도 하지. 방패잡이를 따로 구해와야 한단 점만 빼면.[17] 신수는 초보 난이도에서조차 이 게임 최상급 유닛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고 있다. 이거보다 쎈 것은 주회의 특전 유닛 뿐. 당연하지만 전작인 프론티어의 사방신수보다도 훨씬 강하다. 애초에 사방신수는 이번 작에선 위상만 높은 잡졸 수준으로 나오기도 하고(...).[18] 사실 전술기술만 아니었으면 티티보다 더 좋았을 텐데. 술식결계 75에 바보의 거짓말 1, 대규모 신술 진영 16.. 이거 사기다.[19] 오마케에 따르면 금빛의 몸은 도금이라고...[20] 그래봐야 이 게임에서 제일 만만한 신수 둘이 케이토스와 벨제뷰트다. 고난이도에서도 한 개 부대만으로도 제압이 가능한 정도다. 원거리 공격or차원 공격을 가진 공격수와 부채꼴 공격 무효or십자 공격 무효만 있으면 이긴다. 전체 공격, 회피를 소유한 구미호와 켓살코아틀을 생각해 보자. 1회차에서 2장 끝에 나오는 켓살코아틀 전투 이벤트는 바하무트, 아슈의 포격과 더불어 1회차 최고 난관이다.[21] 레인의 평은 '아무것도 모르는 불쌍한 먹잇감이 스스로 입 속에 들이밀어졌다'. 아무리 돈 많은 상인이라도 국가와 개인의 돈, 권력 차이는...[22] VB시리즈의 밤은 야전적성이나 밤종족이 아닐 경우 방어력이 절반으로 깎여나가며, 불사종족은 기본적으로 밤에 엄청난 버프를 받는 스킬을 달고 나온다.[23] 모든 보스는 종족 '신'을 갖고 있고 '암흑의 문'은 신족 상성 공격을 아군 전체에 부여한다.[24] 사실 바닐라는 물질계랄지, 현계에 구현화되는 정도를 어느정도 자율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25] 일단 덮치고 보는, 막 나가는 테오가, 고백도 할 수 있다. 충공깽.[26] 라곤 썼지만 이 게임에서 방어 담당이 제일 마땅찮은 애들이 죽음 부대라 낮+빛 속성일 같은 경우가 아니고선 바닐라가 그냥 몸빵 하자. 치료비 더 싼 방어담당 없다.[27] 백부님(?). 원어는 おじさま[28] 놀랄 만큼 협조적이고 착했다가도 카오스 루트로 빠지면 옛날 성격 나온다.[29] 그냥 스토리상 그렇단 거고, 진짜로 밀리아로 치진 말기 바란다. 반격이 엄청 쓰리다.[30] 물론 이 조건을 만족시키면서 다른 히로인의 하위 엔드 조건도 동시에 다 만족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좀만 신경쓰면 아주 쉽게![31] 하드한 내용이 많은 에로게 치고는 상당히 감동적인 엔딩인데 훈훈한 작화와 잔잔한 음악이 어우러지면서 감동이 배가 된다. 진 엔딩을 본 사람들 중에는 에로게가 아니라 그냥 감동물로 만들어도 흥행했을 거라는 평이 나올 정도.[32] 아슈에게서 몸뚱이를 빌려서 원래 모습을 찾고, 마도 도시를 막아 보려 했으나 실패하고 포로로 잡혀 세뇌당한다.[33] 둘째 지오는 실제 게임 상 성능이 몹시 좋다. 나머지 둘은 글쎄.[34] 실제로도 전력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오로지 산란만 가능. 따라서 카오스 루트는 1회차에 진입했다면 이후로도 전력에 구멍이 뻥뻥...[35] 두 가지의 엔딩 CG가 존재하는 카오스 루트의 엔딩 분기점은 패도 40, 즉 패도 39에서 7장을 마치고 이 선택지에서 저장하면 카오스 루트 한 번 클리어로 두 가지 엔딩 CG를 다 볼 수 있다. 내용은 어느쪽이든 충공깽[36] 이 게임을 N회씩 클리어해서 점차 높은 난이도를 깨고 더 좋은 장비를 얻는 것이 목표라면 클리어 보상이 더 좋은 카오스 루트를 반복한다. 이 게임을 딸감 말고 자체의 재미를 위해 하는 사람이 적겠지만.[37] 물론 오딘 솔직히 쉬웠다. 반격도 잘 통하고 데몬 아리스토라는 하드카운터도 있고[38] 그런데 왜 더 어려운지 참.... 카오스 보스 티티는 정말 충공깽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부대 약화, 대규모 독 진영, 전체 공격, 군단 공격, 보복의 송곳니.. 이 게임에서 제일 피곤한 것들만 모아져 있다. 사실 디밀기어가 너무 쉽다. 최종 보스라는 녀석이 켓살코아틀이나 구미호보다 쉬우니... 패치를 한 번 해서 디밀기어에 전체 공격을 넣어버리고 잉여 광분의 송곳니 말고 보복의 송곳니를 넣던가 해야 할 텐데. 물론 그렇다라도 티티가 더 어렵겠지만. 스토리상 어색한건 사실이다. 테오에게 질려버린 히로인들이 보다 강력한 대항 수단을 마련하는 전개로 가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39] 지팡이에만 있는데, 지팡이를 드는 경우가 없다시피[40] 이렇게 해도 날의 상성 등에 의해 역전이 일어날 수 있다! 미끼에게 다른 모체를 갖게 하거나, 무공을 낮추거나, 병사 생성시 날 상성이 보통(초록 스마일)이도록 해 방어력을 추가로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렇게 하면 미끼의 공격력이나 속도도 망칠 수 있다. 즉, 가능한 치유 담당자를 미끼로 두는 것이 좋다. xx활성, 지휘가 많은 부대는 이 현상이 심한 편.[41] 당연하지만 예외가 더 많다.[42] 사실상 용족 부대를 제외하고는 다 해당되게 된다.[43] 원거리 공격이 아닌 공격으로 쓸 만한 병사는 몇 가지 되지 않는다. 덕분에 '회피'는 '전체 공격'과 더불어 짜증나는 적 속성 1순위. 덕분에 이 게임의 고난이도 조합은 턴 종료 공격에 심각하게 의존하게 되며, 조합의 다양성이 심각하게 떨어진다. 반복 플레이의 묘미가 자기만의 군대를 조합하고 거기 필요한 장비를 얻기 위한 노가다임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아쉬운 점이다.[44] 오해의 소지가 있다. 차원 공격은 갖게 할 수 있는 수단이 장비로 4가지, 병사의 기본 특규로 6가지 해서 10가지에 불과하다. 있으면 좋다고 이해하자.[45] 사실 고난이도로 갈 수록 직접 공격보다 더 좋을 때가 허다하다.[46] 호루스 정도야 안 써도 진행하는 데 아무 문제도 없지만, 진홍의 망토(真紅のマント)나 차원 신의 방패(次元神の宝盾), 마그나 쉘(マグナ・シェル)과 같은 원거리 공격 무효나 측면 공격 무효를 빼고도 충분히 쓸 만한 가치가 있는 후반 장비를 쓸 경우[47] 각 캐릭터 모든 로우 엔드, 카오스 루트의 2가지 엔딩 모두, 단 로우 엔드는 save와 load를 이용해서 그냥 감상한 적만 있으면 된다.[48] 성능은 제법 뛰어난 정도다. 아르카나 자체는 트레져헌트 15를 제외하면 별 것 없는 편이지만, 해금되는 두 치트 병사가 정말 사기성이 짙다. 특히 스사노오... 신을 죽이는+신속의 로 칭호를 맞추고 묠니르(레벨 11 장비, 이 장비와 월드R을 얻을 정도면 이 게임에 진짜 재미를 느끼는 거라고 믿어도 좋을 것이다. 그냥 딸감으로서가 아니라)+닌자 의복을 주면 무쌍이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최고 난이도 바하무트를 1턴에 썰어버리는 모습은 충격과 공포 그 자체.[49] 전체 공격 대책이 3개 이상이라면 바하무트가 어려울 리 없다. 그리고 벨제뷰트와 케이토스는 날짜나 플레이어의 부대 구성에 따라 난이도 순위가 바뀔 위험이 크다.[50] 물론 용기병 부대를 제대로 짰다면 2턴 클리어가 가능하다.[51] 이 게임은 속도가 빠른 쪽이 선제 공격을 하지 않는 현상이 가끔 발생한다.[52] 버서크 4 이상 기준으로 10레벨 광물 13~16개, 11레벨 광물 1개(이건 나올 때 까지 save, load 노가다가 필요하다.)[53] 투입되는 부대의 수는 4장 막간이 제일 많지만 1턴에 돌격해 오는 수와 적의 강함은 대개 이 쪽이 한 수 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