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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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게임의 진행
2.1. Chapter 1 - Bizzare
2.2. Chapter 2 - Tetris?
2.3. Chapter 3 - Pipe dreams
2.4. Chapter 4 - Secrets of stars
2.5. Chapter 5 - Slippery slopes
2.6. Chapter 6 - Azure adventure
3. 등장인물/아이템/무기
3.1. 등장인물
3.2. 아이템
3.3. 무기



1. 개요[편집]


제작자 사이트
GIRakaCheezer[1][2] 제작한 동굴 이야기의 모드(Mod)이며, 모드 중 최강의 난이도라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그 때문인지 이지모드가 존재하고, 노말모드 플레이시 이지모드를 먼저 하라는 경고문이 뜬다. 그래픽은 기존 동굴 이야기에서 약간 개선된 편이고, 마찬가지 2D 플랫포머이다.
2012년 9월 12일 0.5버전이 배포되었으나 이후 2013년 10월 9일 제작중단을 선언한 이후 2014년 9월 13일 한 차례의 링크 수정을 제외하고 한번의 관리도 없었다.


2. 게임의 진행[편집]


맵을 지나치면 보스가 나오는 형식. 보스를 클리어하면 또다시 맵이 나온다.
맵과 보스를 묶어 하나의 챕터로 분류할 수 있다. 각 챕터당 하나씩 히든미션이 있고, 이것을 깨면 최대체력이 1Gig씩 올라간다.
이지모드의 경우 최대체력 3부터 시작해 9까지 확장 가능하며, 노말모드의 경우 최대체력 1부터 시작해 7까지 확장 가능하다.
"보스는 그냥 여흥거리고 맵에서 난이도 다 먹는 거 같긴 합니다." 라는 평가도 있다.


2.1. Chapter 1 - Bizzare[편집]


  • 챕터 1의 맵은 플레이어들을 가르치기 위한 튜토리얼과도 같은 구간. 원작 동굴이야기를 해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컨트롤에 있어 다소 낯설고 이해되지 않는 점이 많다. 가시에 피격되면 여타 챕터들과 달리 데미지를 입지 않고 가까운 전선(?)으로 워프된다. 초보자들을 위한 배려인 듯 하다. 가시를 피하는 컨트롤과 바람을 타는 컨트롤이 주를 이룬다.
  • 챕터 1의 히든은 박쥐 미션. 노말 모드로 입장시 마지막 구간의 박쥐 때문에 실패하기 쉽다.
  • 챕터 1의 보스는 발록(B@rlog). 보스룸에 입장하고 조금 걷다 보면 발록 둘이 나타나 주인공을 다구리하려 한다. 주인공은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아 반항할 수 없는데, 결론적으로 도망간다. 보스룸 오른쪽 끝의 골방에서 고슈풀과 부스터2.0을 얻어 두마리를 다 잡아야 끝나는 형태. 두 마리가 룸상에 존재할 때 한 마리의 체력만 표시되고, 그 한 마리가 쓰러지면 나머지 한 마리의 체력이 표시된다. 다만 한가지 특이한 점은 두마리째의 체력은 한마리째가 쓰러지는 순간의 깎인 체력이 100% 체력으로 표시된다는 것. 그래서 한마리째만 때린 게 아니라면 두마리째의 체력바는 한마리째보다 빠르게 닳는다.


2.2. Chapter 2 - Tetris?[편집]


  • 챕터 2의 맵은 2개 파트로 나눌 수 있다. 첫 파트는 블로키의 손아귀 안에서 놀아나는 것. 블로키가 나타나 주인공을 테트리스 게임 안에 가두더니 테트리스 블럭으로 짜부시키려고 한다. 결국 블럭이 쌓이고 쌓여 주인공이 탈출할 수준까지 이르게 된다. 두번째 파트는 그냥 피하기. 우수수수 떨어지는 블럭들의 비를 피해 올라가면 된다. 한번만 올라가면 블럭 비는 그친다. 이 맵에서 RPG라는 강력한 무기를 얻을 수 있지만 챕터6에서 무한RPG를 획득할 수 없게 된다. 이 경우 무한RPG 대신 나오는 무기는 큐브건 개량형이다. 부스터 컨트롤이 필요한 편.
  • 챕터 2의 히든은 함정 피하기. I Wanna Be The Guy를 연상케 할 정도로 트리거가 많은 편. 트리거를 건드리고 도망치는 방식으로 함정의 회피가 가능하다. 맨 마지막의 함정은 발동된 직후 램칩을 습득함으로써 회피할 수도 있다.
  • 챕터 2의 보스는 블로키(Blocky)이다. 사실 이름이 블로키이고 그래픽이 블럭인 걸 제외하면 동굴이야기의 미저리와 상당히 비슷한 편. 쓰러트리면 큐브건을 얻을 수 있다.


2.3. Chapter 3 - Pipe dreams[편집]


  • 챕터 3의 맵은 광활한 미로(?)와 주인공의 맥주병 기질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물 맵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로구간에선 길 안 잃는 능력과 몬스터들의 행동에 대한 적절한 반응, 물 구간에서는 정확하고 빠른 컨트롤과 약간의 두뇌능력이 요구된다. 부스터2.0이 고장나버리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기 쉽다.
  • 챕터 3의 히든은 그저 등산하기. 허나 빠르게 오르지 않으면 아래쪽에서 물이 차올라 그대로 퐁당해버리는 미션이다.
  • 챕터 3의 보스는 동굴이야기 성역의 헤비프레스를 개조한 "보안체계(Security System)"이다. 근데 정작 기계는 보안보다 침입자 살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우측 기계 2개를 파괴한 후 좌측 기계 2개를 파괴, 이후 중앙의 보안기계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보스전이 진행된다. 중앙의 보안기계는 쫄따구들이 죽으면 반항도 못 하는 항공모함 같은 보스다.


2.4. Chapter 4 - Secrets of stars[편집]


  • 챕터 4의 맵은 이전과 다르게 난이도가 확 뛰는 편. 주로 초록색과 검은색이 보인다. 여기서 요구하는 능력은 인내심과 눈치다.
  • 챕터 4의 히든은 지뢰 피하기. 보이지 않는 지뢰들을 피해 목적지에 도착해야 한다. 난이도는 1~3의 히든에 비해 확 뛰는 편이다. 다행히 가까이 가면 보이니 외우기만 하고 체력이 4칸 정도만 되어도 쉽게 깰 수 있다.
  • 챕터 4의 보스는 인터로뱅(Interrobang). 패턴이 단순해서 몇번 하면 쉽게 깨는 수준이다. 스토리상으로는 혼자서 어디든 깽판칠 능력이 있어서 봉인당했다고 한다. 근데 주인공한테 털리는건 왜지?


2.5. Chapter 5 - Slippery slopes[편집]


  • 챕터 5의 맵은 상당히 난해한 수준. 미로 같은 넓은 맵에서 헤매기 일쑤다. 챕터 3의 미로보다 조금 더 어려운 편. 당연하지 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는게 게임의 법칙인데 미로 속에서 돌덩이를 움직여 길을 만들고 나면 헬게이트 오픈, 그야말로 멘붕의 연속이다.
  • 챕터 5의 히든은 탄막 피하기와 미끄러지는 길의 컨트롤인데, 사실상 버블건 때문에 탄막이 무력화되므로 모든 히든 중 제일 쉬운 수준이다.
  • 챕터 5의 보스는 데스 웜(Death worm). 물량으로 승부하는 보스인데, 사실 무적자리만 알면 모든 보스 중 제일 쉬운 보스다.


2.6. Chapter 6 - Azure adventure[편집]


  • 챕터 6의 맵은 마을과 카니발로 나뉜다.[3] 마을에서는 하룻밤을 자고 가게 되는데, 그 하룻밤을 여관에서 지내기 위해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주인공은 빈털터리. 대화에 대화를 거듭해 돈을 손에 넣어야만 잘 수 있다. 카니발은 6개의 어트랙션으로 되어 있는데, 클리어조건은 4개 통과, 무기 획득 조건은 6개 통과다.
  • 챕터 6의 히든은 따로 존재하지 않고 카니발을 돌아다니다 보면 램칩을 얻을 수 있다.
  • 챕터 6의 보스는 눈사람(Snowman)이고 강화큐브건이나 무한RPG에 털리지만 마지막 보스치곤 엄청 쉽지만 진짜 막보는 막보이다.


3. 등장인물/아이템/무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등장인물[편집]


  • 주인공
동굴이야기의 주인공 쿼트가 선글라스를 쓴 형태. 기억을 잃고 이상한 곳에 떨어진다. 의문의 남자가 주인공의 목숨을 노린다.

  • 엑스트라 로봇
메모리 뱅크의 마지막 생존자. 주인공에게 라이프 참을 넘겨주고 죽음을 맞이한다.

동굴이야기의 주인공. 언데드 코어의 파괴 후 발록(Barlog)의 도움으로 컬리 브레이스와 함께 한 해안에 도착하고 셋이서 살게 된다.[4]

  • 발록(B@rlog)[5]
첫번째 보스. 달리고 뛰고 텔레포트하는 패턴이 끝이다. 의문의 남자의 하수인. 패배자 블로키와 함께 스노우볼 밸리에서 궁상을 떠는 모습이 한번 나온다.

  • 비밀 조언자(Secret admirer)
메모리 뱅크에서 얻은 피처폰으로 전화를 걸어오는 사람. 챕터 4에서 주인공과 CBSM16간의 분열을 조장하려 하나 뜻대로 되지 않은 모양.

  • 블로키(Blocky)
챕터 2의 보스. 자칭 테트리스 마스터지만 테트리스는 못 하는 편.

  • CBSM16
Curly Brace Security Master No.16
말그대로 보안관 컬리. 인터로뱅을 봉인한 장소를 지키고 있었는데 주인공과 싸움 붙은 사이에 의문의 남자가 봉인을 해제했다. 이후 주인공을 이끌어주고 안내하다가 보스만 보면 풀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인터로뱅
깽판치다 봉인당한 로봇. 그리고 봉인해제 이후 주인공에게 개기다가 순삭당한다. 챕터 4의 보스.

  • 여관 주인
스노우볼 밸리 소재의 여관을 관리하는 사람.

  • 총 장인(개구리)
총 쿠폰(Gun coupon)을 건네주면 강화큐브건이나 무한RPG를 준다.


3.2. 아이템[편집]



  • 램 칩(RAM chip)
최대체력을 1Gig씩 올려주는 아이템.

  • 피처폰(Cell phone)
메모리 뱅크에서 주운, CBSM16과의 통화를 가능케 하는 물건.

  • 라이프 참(Life charm)
메모리 뱅크에서 탈출하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엑스트라 로봇의 잔해에서 발견할 수 있다.

  • 작은 열쇠(Small key)
챕터 1 보스룸 입장에 필요한 아이템.

  • 총 쿠폰(Gun coupon)
무기와 교환 가능한 쿠폰. 6개 어트랙션을 다 깨면 카니발 관리자에게 얻을 수 있다.



3.3. 무기[편집]



  • 고슈풀
고장난 슈풀. 슈풀과 달리 차지어택이 불가능하지만 폴라스타 레벨3의 형태가 기본형인 총.

  • RPG
단 한발,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무기. 다행히 보급함에서 탄환을 얻을 수 있다.

  • 큐브건
고슈풀보다 탄환의 속도가 느리나 데미지는 높다.

  • 버블건
주인공을 보호하는 버블을 생성하는 총. 버블이 파괴되기 전까지 새로운 버블을 생성할 수 없다.

  • 강화 큐브건
큐브가 3갈래로 나오는 총.

  • 무한RPG
사기템.

  • 포탈건
클리어 특전. 임의로 맵 상에 포탈을 생성해 포탈간을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챕터 3에서 부스터의 파괴를 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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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IR also known as Cheeser라고 풀어 쓸 수 있다고 본인이 언급한 바 있다.[2] 또한 원샷제작에 참여하였다.[3] 사실 마을에서의 일은 챕터5에 속하지만 데스웜을 클리어한 이후이므로 임의로 챕터6으로 옮겨 설명하겠다. [4] WTF스토리 내에서의 설정이고 원작 동굴이야기에선 발록의 도움으로 섬을 탈출한 것만이 언급된다.[5] 위의 발록과 이 발록은 다른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