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서바이버 시리즈(2018)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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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서바이버 시리즈 2018은 WWE의 PPV이며, 로얄럼블, 레슬매니아, 섬머슬램과 함께 4대 PPV로 인정받는 PPV이다.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RAW vs. 스맥다운 컨셉으로 진행되며 205 라이브 브랜드의 경기도 개최된다.

2. 대립 배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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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론다 로우지 VS 샬럿 플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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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addest Women On The Planet vs. The Queen

논 타이틀 매치

WWE 에볼루션 종료 후, 론다 로우지가 백스테이지에서 인터뷰를 갖던 도중 베키 린치가 등장해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유튜브 클립 이후 베키가 론다에게 도전을 선언하면서 서바이버 시리즈 경기들 중 가장 먼저 확정되었다.

하지만 11월 12일 RAW에서 스맥다운 여성 로스터들을 이끌고 RAW를 침공한 린치가 나이아 잭스의 펀치를 잘못 맞아 부상을 당하면서[1] 의료진에게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고, 다음날 스맥다운에서 린치가 직접 샬럿 플레어를 자신의 대체자로 선정하면서 대진이 최종 확정되었다.

2.2. 세스 롤린스 VS 나카무라 신스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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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Slayer vs. The King of Strong Style

세스 롤린스와 대립 중인 딘 앰브로스의 난입이 이 경기의 변수로 작용될 가능성이 높다. 나카무라는 뭐가 없다

2.3. 브록 레스너 VS 대니얼 브라이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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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크라운 주얼에서 AJ 스타일스가 사모아 조를 상대로 방어에 성공하고, 브록 레스너가 브론 스트로우먼을 꺾고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레스너와 스타일스의 2차전이 1년 만에 성사되었다.

하지만 11월 13일 스맥다운에 깜짝 등장한 폴 헤이먼이 AJ 스타일스에게 "넌 대단하지만 대니얼 브라이언보다는 모자란 2인자다"란 이간질성 발언을 하고, 스타일스가 이에 반박하던 도중 브라이언이 더 이상 내 이름을 꺼내지 말라며 등장하지만 결국 두 사람이 싸우게 된다.

스타일스와 브라이언이 백스테이지에서도 난장판을 피우자 셰인 맥맨은 메인 이벤트로 둘의 WWE 챔피언십 매치를 부킹하고, 이 경기에서 승리한 브라이언이 새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대진도 변경되었다.

2.4. AOP VS 더 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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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에 열린 스맥다운 1000회 특집에서 더 바가 빅 쇼의 도움을 받아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에 올랐고, 11월 5일 RAW에서 AOP가 세스 롤린스와의 2:1 핸디캡 매치[2]에서 승리해 RAW 태그팀 챔피언이 되면서 경기가 성사되었다.

2.5. 남성 서바이버 시리즈 5:5 제거 매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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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 바비 래쉴리, 핀 밸러, 돌프 지글러, 드류 맥킨타이어, 브론 스트로우먼
SMACKDOWN : 미즈 (캡틴), 제프 하디, 사모아 조, 레이 미스테리오, 셰인 맥맨

11월 5일 RAW에서 배런 코빈이 5:5 남성 제거 경기의 RAW 팀 캡틴으로 자기 자신을 정하고 이후 돌프 지글러, 드류 맥킨타이어, 브론 스트로우먼을 팀 멤버로 선발하였다. 다음날 스맥다운에선 셰인 맥마흔과 페이지가 대니얼 브라이언과 더 미즈를 스맥다운 팀의 공동 팀 캡틴으로 선정, 이에 미즈와 브라이언은 셰인을 팀 멤버로 선발했다. 또한 같은 날 레이 미스테리오가 안드라데 시엔 알마스에게서, 사모아 조가 제프 하디에게서 승리를 거둬 팀에 합류했다.

11월 12일 RAW에선 지글러를 꺾은 핀 밸러가 스테파니 맥마흔의 선택을 받아 팀에 합류했고, 바비 래쉴리가 선발전에서 일라이어스를 꺾고 마지막 멤버로 합류했다. 다음날 스맥다운에선 AJ 스타일스와 난동을 피운 브라이언이 팀에서 축출당하며 미즈가 단독 팀 캡틴이 되었고, 알마스를 상대로 승리한 하디를 마지막 멤버로 합류시켰다.

2.6. 여성 서바이버 시리즈 5:5 제거 매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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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 미키 제임스, 타미나, 나이아 잭스, 루비 라이엇, 나탈리아
SMACKDOWN : 나오미 (캡틴), 카멜라, 맨디 로즈, 소냐 드빌, 아스카

10월 30일 스맥다운에서 페이지가 샬럿 플레어에게 팀 캡틴을 맡을 것을 제안했으나 플레어는 페이지의 제안을 거절했다. 이후 11월 5일 RAW에서 배런 코빈이 알렉사 블리스를 5:5 여성 제거 경기의 팀 캡틴으로 선정했다.

11월 6일 스맥다운에선 페이지가 팀 멤버로 카멜라, 나오미, 소냐 드빌, 아스카와 샬럿 플레어를 팀 멤버로 발탁했으나 플레어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등장하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맨디 로즈가 나타나 선발 기준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멤버들을 도발하다가 나오미에게 공격을 당했다.

11월 12일 RAW에선 블리스가 나탈리아, 미키 제임스, 나이아 잭스, 타미나를 RAW 팀 멤버로 발탁했다. 이후 마지막 1자리를 두고 사샤 뱅크스와 베일리의 경기를 성사시켰으나 블리스의 지시로 제임스, 잭스, 타미나가 두 사람을 공격해 경기는 승자 없이 끝났고, 블리스는 마지막 멤버로 라이엇 스쿼드의 루비 라이엇을 발탁했다.

다음날 스맥다운을 통해 전술한 대로 베키 린치의 선택을 받은 플레어가 론다 로우지를 상대하기 위해 빠져나가고, 남은 한 자리는 공석으로 남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스맥다운 여성팀은 2016년과 2017년에도 RAW보다 먼저 팀이 완성되었다가 멤버 변동이 일어나 공석이 생긴 바 있다.[3]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2시간 전, 킥오프 쇼 도중 백스테이지에서 루비 라이엇과 나탈리아가 짐 나이드하트의 선글라스 건으로 충돌해 알렉사 블리스가 두 선수를 제외시켰다. 한편 스맥다운 여성팀에는 나오미가 캡틴으로 선정되고 공석에 맨디 로즈가 합류해 팀이 완성되었으며, RAW 여성팀 역시 킥오프 쇼 막바지에 사샤 뱅크스와 베일리가 합류해 팀이 완성되었다.

2.7. 서바이버 시리즈 10:10 제거 매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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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W : 바비 루드 (캡틴) & 채드 게이블 (캡틴), 리바이벌, 루차 하우스 파티, 어센션, B-팀
SMACKDOWN : 우소즈 (캡틴), 뉴 데이, 클럽, 콜론즈, SAnitY

킥오프 경기

11월 6일 스맥다운에서 우소즈가 뉴 데이에게서 승리해 팀 캡틴으로 선발되었고, 현장에서 바로 뉴 데이를 팀 멤버로 발탁했다. 11월 12일 RAW에서 선발 제외 팀 결정과 팀 캡틴 선발을 겸한 배틀로얄이 열려 가장 먼저 탈락한 히스 슬레이터 & 라이노가 합류하지 못했고, 마지막까지 생존한 바비 루드 & 채드 게이블 팀이 팀 캡틴이 되었다. 다음날 스맥다운에선 팀 캡틴인 우소즈가 콜론즈, 더 클럽, 새니티에게 스맥다운 티셔츠를 넘겨주며 팀에 합류시켰다.

2.8. 버디 머피 VS 무스타파 알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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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크루저웨이트 챔피언십

10월 31일 205 라이브에서 무스타파 알리가 토니 니스를 꺾고 새로운 도전자로 정해지며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경기가 확정되었다.

머피한텐 챔피언이 된 이후 첫 방어전이다.

3. 대진표 및 결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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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은 데이브 멜처의 레슬링 옵저버 기준입니다.

4. PPV 총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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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경기를 제외하고 브랜드간 6경기 모두 RAW가 승리하며 스맥다운은 최초로 브랜드 대전에서 전패라는 굴욕을 당했고 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RAW에게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특히 스맥다운의 전패에 대해 불만 여론은 평소보다 더 많은데 내년 10월부터 FOX라는 지상파 채널로 방송국을 옮기는 스맥다운에게 이러한 전패를 당한건 여전히 스맥다운은 B급쇼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킥오프 경기에서 스맥다운 팀이 승리했고 이후 전패를 해서 최종 스코어는 6:1이지 않느냐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으나, 원래 WWE는 킥오프 경기도 RAW가 이기는 7:0 전승을 계획했는데 어디서 잘못된 것인지는 몰라도 킥오프 경기에서 스맥다운 팀이 이겨버려 고릴라 포지션에선 공황상태에 빠져버렸고 결국 아나운서 마이클 콜은 틈만나면 '킥오프 점수는 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언급을 하는등 웃지 못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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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PPV처럼 IB SPORTS에서 생중계 예정이었으나 위성 문제로 인해 1시간 가량 지연되었다. 그래서 5:5 여성 제거 경기, 세스 롤린스와 나카무라 신스케의 싱글 경기는 생중계되지 못했고 AOP와 더 바의 경기부터 방송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방송이 시작되었지만 화질이 열화되고 가로 비율이 커져 화면이 눌린 채로 방송되었다.
• 성폭행 및 마약 혐의로 방출됐던 엔조 아모레가 AOP와 더 바의 경기 도중 관중석에 나타났다가 쫓겨났다.영상 무단난입이라 경찰이 출동했고, 연행 과정에서 한 여성 팬이 팔을 크게 다쳐 들것에 실려갔다.
• 다른 서바이버 시리즈보다 5대5 전통 제거 경기 남성부 쪽 스토리라인이 상당히 흐지부지했다. 2016년엔 로우가, 2017년엔 스맥다운이 악역을 맡으면서 나름 스토리라인을 부여했지만 이번 남성부 쪽 경기는 서로의 브랜드로 쳐 들어가서 박살낸다거나 그런 제대로 된 대립 스토리라인은 없었다. 그냥 몇주간 걸쳐서 로우, 스맥다운 멤버들 서로 정하고 경기한게 끝이다. 여성부 쪽은 나름 인베이전 스토리 등도 있었고 론다 로우지, 베키 린치 스토리 라인은 상당히 호평을 받았지만 이 남성 5대5 제거 경기는 스토리가 아예 없어서 재미 없었다는 혹평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