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r/에픽

  상위 문서: Walkr

1. 개요[편집]

---

Walkr에서의 에픽은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업하는 퀘스트같은 기능이다. 코인 등을 많이 획득할 수 있다.

물론 행성에서 나오는 코인으로 게임을 하는것도 좋으나, 게임을 하다보면 이것만으로는 설명이 안될 정도로 엄청난 코인을 요구한다.
(우주선 업그레이드[1], 행성 업그레이드[2] 등등) 따라서 게임을 하면 할수록 결국 에픽을 해야 할 수밖에 없게 되어버린다.

에픽은 행성에서 생산품을 코인으로 바꾸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보면 초반 2개 미션은 혼자 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혼자 보상 100%를 얻는 것보다 괜찮은 사람들이랑 하여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얻는 게 빠르다. 코인은 기여도에 따라 분배받고, 큐브는 조금[3]이라도 기여했다면 모두 받을 수 있으니 손해 보는 건 없다.
솔로플레이가 하고 싶다면 발진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하다. 인원수가 한 명이라도 모자라다면 발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에픽의 진행이 불가하다. 발진까지만 하고 나머지는 나가도 상관 없다.

원활한 진행을 위한 한가지 팁이 있는데, 발진 전에 방의 설정을 초대 기반(비공개)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렇게 할 경우 자원 기부에 필요한 스태미나의 충전 쿨타임이 10분에서 1분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파티원들의 참여도가 저조하더라도 소수의 인원으로도 진행도를 앞당길 수 있다.

자원 기부미션시 기부 가능한 자원이 랜덤으로 정해지는데 이미 정해진 기부 가능한 자원을 바꾸는 방법도 존재한다. 이 방법으로 자원 수확을 따로 기다리지 않고 혼자서 모든 자원을 기부할 수도 있다. 링크

비정기적으로 며칠 동안 특정 에픽에 한해 기한 내 완성 플래그를 달성했을 때 코인과 큐브 보상이 2배로 늘어나는 혜자 이벤트가 발생한다. 코어 레벨이 고프면 이때 열심히 달리자.

2. 기여도 효율[편집]

---

코인 보상에 중요한 기여도의 경우 양덕들이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인 듯 하다. 아래 기부 단위별 코인량을 참조하면 코인은 대개 붓는 양 대비 제일 손해가 크며,[4] 진행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가 기여도 면에서도 제일 효율이 좋다는 말이다.

3. 에픽 목록[편집]

---

2022년 6월 기준 플레이 가능한 에픽은 다음과 같다.


다음 표는 각 에픽의 에너지 자원[5] 대비 큐브 효율 및 기부 단위당 코인 효율이다.


이어지는 각 항목의 테이블 맨 아래에 적힌 내용은 총 소요하는 자원의 합이다. 선택지가 있는 에픽의 경우 표에서 먼저 표시된 경우의 값을 앞에 적었으며, 두가지 선택지가 있는 경우 소모 코인 최소/최대 기준으로 전후 선택지를 묶었다.

3.1. DFR 공장을 둘러보다[편집]

---

파밍 용으론 그냥 최악. 투자하는 자원에 비해 코인 소득 효율은 모든 에픽 중에서 가장 낮고 (특히 의사의 목소리 옵션은 20 코인의 가치가 10 코인 미만으로 떨어져 2배 이벤트여도 적자가 터지는 지하실을 보여준다), 행성의 갤럭시 맵이나 이를 대신할 에너지 큐브 보상이 전혀 제공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에픽으로만 얻을 수 있는 특별한 DFR 설계도[8]가 보상으로 걸려 있어 챙기는 유저는 꼬박꼬박 챙겨하는 에픽. 인기가 없어 풀방하기도 쉽지 않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수요가 꼬박꼬박 만들어지기 때문에 방이 적어도 빨리 차고 꼬박 출발하는 편.

물론 자원을 차치하고 에너지 필요량만 해도 식량확대의 2배 정도라 시간이 배로 걸리고, 중간에 투표까지 해야하는지라 팀원들이 제대로 안 해주면 시간을 미친듯이 낭비할 수 있기 때문에 거듭 강조하지만 자원 벌이용으로는 절대 할만하지 않다. 그리고 이걸로 번 설계도가 (101 - 이미 건설한 DFR 개수)개 만큼 쌓이면 레벨 캡이 풀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이 에픽을 더 이상 수행할 이유도 없다.

3.2. 길을 잃은 우주 여행자를 호위하자[편집]

---

2022년 6월에 오랜만에 추가된 신규 에픽. 코인 면에선 완전한 "흑자"는 아니지만 기존의 식량 확대 계획이나 우주의 가장자리를 떠돌다보다 미세하게나마 큐브와 코인 효율이 올랐고, 무엇보다 최단 클리어 시간이 전자보다 2시간이나 줄었다. 결정적으로 현존 에픽 중 유일하게 생산품 기부를 전혀 하지 않는다. 2022년 중순 기준으로는 무투표 에픽 중 효율상 근소한 1위.

여담으로 코인만 부을 경우 코인 외에 고작 2675 자원단위만 더 기부하면 적자를 면할 수 있다.

3.3. 강시와 좀비[편집]

---

해금조건이 낮아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에픽이다. 갤럭시 행성 때문에 1회는 해야겠지만, 에픽의 효율성은 뒤에서 2번째로 매우 좋지 않아서 식량 확대 계획이 해금되면, 바로 식량 확대 계획으로 넘어가는 것이 효율적이다.

중간 분기가 있는 에픽으로 코인을 한번에 부을 수 있는 유저가 있다면, 드래곤 보트가 편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초보자들이 처음 접하는 에픽인만큼 우든 버드가 좋을 수도 있다.하지만 현실은 아무것도 모르고 드래곤 보트

3.4. 등불 영혼 축제[편집]

---

2016년 9월에 새로 업데이트 된 에픽이다. 초급 에픽임에도 생산품 수집이 무려 네 번이나 있어 오래걸린다. 따라서 시간대비 큐브, 코인 획득량이 낮을 수밖에 없다. 갤럭시 행성을 얻으려는 목적이 아니면, 다른 에픽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3.5. 식량 확대 계획[편집]

---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에픽. 모든 에픽 중에서 필요에너지가 가장 적은 만큼, 다수의 파티원이 제때 자원을 기부하면 1일 1에픽이 가능할 정도로 어떤 에픽보다도 빨리 끝난다. 따라서 큐브와 코인[9]을 파밍하기 좋다.

다만 2022년 6월부터는 큐브 및 코인 파밍에 있어서 우주 여행자 에픽의 하위호환이므로 그 쪽이 해금되었으면 거길 추천한다.

3.6. 가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레시피[편집]

---

2017년 12월 크리스마스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새로운 에픽.

3.7. 행성간 고고학 미션[편집]

---

3.8. 콘스타의 성난 우주인[편집]

---

보상인 팝콘 프리즌 행성이 생산량 1.5배짜리 위성의 짝이기 때문에 돈을 더 쥐어짜고 싶으면 마지막 3개 중 하나로 돌아도 좋다.

3.9. 식당의 혈투[편집]

---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투자시간(에너지) 대비 코인이나 큐브 획득 모든 면에서 독보적인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는 에픽이다. 그 다음으로 효율이 좋은 집에서의 회상, 식량 확대 계획이나 우주의 가장자리를 떠돌다 에픽조차 상대가 안 되는 수준. 얼마나 자원 벌이 효율이 좋은지 이것과 회상을 제외한 다른 모든 에픽은 구조상 코인을 부으면 손해를 보게 되어있는데 이 에픽 하나만 심지어 코인을 많이 붓는 루트로 가서 코인을 전담 기부한 사람 기준으로도 34.52%나 되는 기여도 덕분에 1,474,005 코인이나 이득을 본다.[10][11] 18시간 분의 에너지 분량인 식량 확대 계획에 비해 불과 5시간 더 많은 23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코인과 큐브의 보상량이 둘 다 정확히 2배나 되니 당연한 결과. 최소인원도 3명으로 4인인 떠돌다 에픽보다 발진인원을 모으기도 수월하다.

난점이 있다면 각 단계마다의 대기시간이 최장 3시간이면서 23시간으로 실질적으로 만 하루가 걸리는 에픽이다보니 중간에 대부분의 인원이 잠들 새벽대엔 결국 진행이 멈추는 타임로스가 발생하기 쉽다는 점[12]과, 중간에 분기 투표도 1번 해야 하고, 생산품 단계가 최대 4번, 아니면 3번인 대신 코인 지불을 어느정도 각오해야 한다는 점[13]. 실질 화폐인 코인과 수량제한 & 로또인 생산품 기부가 많다는 것은 결국 유일하게 완전 공짜 자원인 식량 기부가 적다는 단점으로도 이어진다. 그래서 식량 확대 계획이나 가장자리같은 가성비 괜찮은 에픽에서 식량 & 생산품 풀기부로 나만 뽕을 뽑는 이기적인(...) 기부 방식을 고수한다면 이 에픽의 좋은 효율이 그닥 비교 우위를 점하진 않는다. 이 때문에 그 넘사벽적인 스펙에 비하면 노가다 선호도가 다소 낮은 편.

활발한 연구소에 가입하거나 개인적인 친구들로 팀을 꾸려서 멤버 전원이 준비성있고 스피디하게 진행하여[14]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만 있다면 그야말로 최고의 에픽.[15]

3.10. 세상의 끝[편집]

---

3.11. 납치된 엔지니어[편집]

---

3.12. 우주 공간 변환 기술[편집]

---

3.13. 집에서의 회상[편집]

---

얼핏 봐선 힘들지만, 매수 루트로 가면 모든 에픽 중 2번째로 많은 코인 흑자가 나게 되어있는 에픽이다 (1 코인 당 0.0455 코인 흑자다). 반격 루트로 가도 식량 확대 계획보다 적자가 미세하게 덜하기도 하다.

물론 투표로 결정나는 만큼 누가 트롤링을 저지르면 꼼짝 없이 왼쪽 반격 루트로 빠져 적자가 터져버리므로 혈투보단 안 좋다.

3.14. 밀봉된 몬스터를 풀어주세요![편집]

---

보상인 몬스터씰 행성이 생산량 1.5배짜리 위성의 짝이기 때문에 돈을 더 쥐어짜고 싶으면 마지막 3개 중 하나로 돌아도 좋다.

여담으로 저 몬스터의 정체는 20세기 초 생겨난 중국 민간전승의 요괴 니엔(年)이다. 이건 에픽이 해금되었을 당시가 당해 새해여서 그렇다.

3.15. 우주의 가장자리를 떠돌다[편집]

---

기부해야 할 생산물, 코인, 식량이 적절한 수준으로 분배돼 있고, 기부하는 자원 대비 코인 (20 코인 투자 당 19.43 코인 회수) 및 큐브 획득량이 높다. 즉 가성비가 좋다. 단순 수치만 놓고 봤을 때는 식량 확대 계획과 단위 에너지 대비 획득량이 비슷한 수준으로, 큐브 확보량이 다소 적고 코인 확보량이 다소 높다. 두 에픽 다 코인만 부으면 아주 미세하게 적자[17]가 나긴 하지만, 이것과 식량 미션이 각각 투표 없는 미션 중에선 효율이 압도적 1,2위를 다툰다.

식량 확대 계획이 한 미션당 1~2인의 기부로 끝나 리스크가 큰 반면, 이 에픽은 미션당 버퍼 자체가 크기 때문에 기부의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차이점이 있다. 본인 함대가 어느 정도 이상의 규모에 도달했다면 충분히 파밍용으로 쓰기 좋은 에픽이며, 드래곤킹을 할 바에는 이걸 하는게 낫다.

큐브 최대 확보용 최소 기여도인 5%를 달성하려면 90050 자원단위를 기부하면 되고, 코인 전담 대원이 손해를 안 보기 위해 코인 외 부어야 할 최소 자원단위는 10620이다.[18]

2022년 6월부턴 새로 나온 우주 여행자 에픽에 효율상 밀린다. 하지만, 이 에픽 특유의 긴 시간 텀에서 오는 자원 기부의 안정성은 여전하므로, 배틀 로열(...)처럼 경쟁적으로 기부하는 그룹이라면 이 쪽이 나을 가능성도 없진 않다...

3.16. 달에서 온 신비한 신호[편집]

---

보상인 아폴로 프로그램 행성이 생산량 1.5배짜리 위성의 짝이기 때문에 돈을 더 쥐어짜고 싶으면 마지막 3개 중 하나로 돌아도 좋다. 거기에 행성과 동시에 같이 해금되어주기 때문에 일단 갤럭시맵을 소비해서 발견하면 바로 위성의 혜택을 볼 수 있다.

3.17. 화난 드래곤킹[편집]

---

가장 많은 코인과 가장 많은 큐브를 준다. 다만 시간당 대비 효율은 그리 좋다고 볼 수는 없는데, 첫째로 투표를 두 번씩이나 해야 하는 에픽이라서 의견을 맞출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둘째로 넣어야 되는 에너지만 91시간분으로, 이는 꼬박 나흘에 육박하는 시간이다. 게다가 자원 모으는 단계도 최소 세개는 있으므로[19] 그보다 더 많이 걸린다. 시간 당 얻을 수 있는 큐브로 따지자면 이 에픽보다 '우주의 가장자리를 떠돌다' 에픽이 더 좋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