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K-드라이브

  상위 문서: Warframe

  관련 문서: Warframe/신디케이트/벤트키드

• 업데이트 및 핫픽스로 인해 기술된 정보과 실제 게임 내 정보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본 페이지에서 원하는 정보를 획득하지 못했다면, 워프레임 위키아의 K-Drive 문서를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1. 개요[편집]

---

K-Drive

포르투나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아크윙에 이은 텐노의 두번째 이동수단으로, 오브 협곡과 아이돌론 평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버보드 형태의 지상 이동 수단이다. 포르투나의 튜토리얼 퀘스트인 복스 솔라리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도중에 벤트키드들의 리더인 로키가 이동간 편의성을 위해 빌려준다는 명목으로 본디 K-드라이브를 호출하는 장치를 주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K-드라이브 사출 장치를 얻고 본격적으로 커스텀 K드라이브를 제작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얻는 본디 K-드라이브는 플레이어가 K드라이브를 소유하고 있지 않을때 퀘스트 진행을 위해 지급되는 일종의 체험판인지라 외형 변경이나 모드를 장착할 수 없으며 랭크업도 할 수 없다. 새로 조립하거나 구매한 K-드라이브만이 아크윙과 마찬가지로 전용 모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도색과 네이밍이 가능하다. 또한 탑승 중에 키보드 기준으로 F키를 누르면 보조무기를 꺼내들 수 있으므로 탑승 상태에서 제한적으로 전투도 가능하다.

키트건이나 조우와 같은 여타 모듈형 장비들이 그렇듯, K-드라이브 고유의 마스터리 랭크를 주는 부위는 '보드'이며, 개별 보드 당 6000의 마스터리 랭크 경험치를 준다.[1]랭크는 묘기를 부려 경험치를 얻거나[2] 다른 무기들처럼 몹을 잡아서 랭크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생각보다 조작감이 불편한 보드를 타면서 컨트롤만으로 몹을 잡아서 랭작을 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에 묘기로 랭크를 올리는 편이다. 오픈월드의 레이스 미니게임을 해도 랭크가 제법 오르게 되어서 이 방법을 통해서 랭작을 할 수도 있게 되었다.

2. 묘기[편집]

---

보드의 일종인 만큼 K드라이브는 체공 중이나 난간 등의 다양한 지형에서 커맨드를 입력하면 흔히 보딩 스포츠에서 트릭이라고 부르는 묘기들을 부릴 수 있으며, 묘기를 끝내고 성공적으로 지상에 착지하면 퍼포먼스를 통해 획득한 점수를 그대로 벤트키드의 평판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는 각 평원에서 등장하는 K드라이브 레이스와 함께 벤트키드 진영의 평판을 올리는 주요 수단이지만, 평판작을 방지하기 위해 너무 짧은 간격으로 착지와 점프를 반복하면 점수가 초기화되므로 주의하자.

또한 이 묘기들은 후에 등장한 파도의 기수 퀘스트를 클리어하기 위한 주요 테크닉이기도 한데, 흔히 K드라이브를 단순한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에 의해 난이도가 비판받는 것과 달리 묘기에는 보드의 성능이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묘기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기본 보드인 본디 K드라이브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또한 벤트키드 상점에서 판매하는 K드라이브 모드들 중에는 묘기 점수 카운터를 부스트 시켜주는 다양한 모드들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하면 더욱 편하게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벤트키드 진영을 평판을 획득할 수 있다.

K드라이브로 펼칠 수 있는 묘기 테크닉들은 다음과 같다.

---

• 그라인드

• 그라인디

• 콥터
  • 정방향:스페이스 바 + ↑ 혹은 스페이스 바 + ←
  • 역방향:스페이스 바 + → 혹은 스페이스 바 + ↓

• 플랭커
  • 노즈 플랭커: 우클릭 + ↑
  • 테일 플랭커: 우클릭 + ↓

• 롤아웃
  • 프론트사이드 롤아웃: 우클릭 + →
  • 백사이드 롤아웃: 우클릭 + ←

• 클러치
  • 노즈 클러치: 좌클릭 + ↑
  • 테일 클러치: 좌클릭 + ↓
  • 프론트사이드 클러치: 좌클릭 + →
  • 백사이드 클러치 : 좌클릭 + ←

• 스핀자
  • 노즈 스핀자: 좌클릭 + ↑ + 스페이스 바
  • 테일 스핀자: 좌클릭 + ↓ + 스페이스 바
• 사이드 클러치
  • 프론트사이드 클러치: 좌클릭 + → + 스페이스 바
  • 백사이드 클러치 : 좌클릭 + ← + 스페이스 바
• 클러치 플랭커
  • 노즈 클러치 플랭커: 좌클릭 + ↑ + 우클릭
  • 테일 클러치 플랭커: 좌클릭 + ↓ + 우클릭
• 스카이로커
  • 프론트사이드 스카이로커: 좌클릭 + → + 우클릭
  • 백사이드 스카이로커: 좌클릭 + ← + 우클릭

3. 제작[편집]

---

K드라이브는 조우나 키트건처럼 보드, 리액터, 노즈, 제트의 네가지 부품을 조합하여 구성하는 모듈화 장비이며, 포르투나의 로키로부터 벤트키드 평판을 사용하여 부품의 설계도를 구입하거나 일일 특별 상품을 통해 약 30 ~ 50 플래티넘[3]으로 완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직접 제작시 부품을 구입할 때 필요한 평판의 양과 등급은 다르지만, 각 부품들의 성능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고 순전히 외향만을 결정한다. 또한 캠비온 퇴적지의 특정 레이스들을 통해 인페스티드 K-드라이브 부품 설계도를 얻는 방법도 존재하며, 이를 이용해서 벤트키드 진영의 평판을 모으지 않아도 K드라이브를 제작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본디 K-드라이브는 모드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K드라이브를 입맛대로 커스텀해서 운용하고 싶다면 직접 제작하거나 완제품을 구매해야만 한다. 다른 모듈식 장비들과 달리 K드라이브는 도금은 필요하지 않으나 수용량 증가에는 워프레임이나 동반자처럼 오로킨 리액터가 필요하다. 완제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구입시 원하는 극성 하나를 부여할 수 있으며, 오로킨 리액터가 이미 장착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3.1. 보드[편집]

---

끝내주는 룩을 뽐내려면 끝내주는 보드가 필요한거, 알지?

3.2. 리액터[편집]

---

저 끝까지 불태워버리려면, 힘 좀 내야된다구.

3.3. 노즈[편집]

---

죽여주는 프로파일. 탁월한 안정감으로 자빠질 일 없다구. 이게 바로 갓보드!

3.4. 제트[편집]

---

연기 나게 빠른 거, 바로 너. 붐!

4. 기타[편집]

---

• 오브 협곡 개발 초기에는 K-드라이브가 아닌 4륜형 자율주행 차량이 나올 예정이었다. 이 모델링은 현재 오브 협곡 곳곳에 오브젝트로 남아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이라는 컨셉트는 이후 금성 평원 코퍼스의 이동수단인 코일드라이브라는 형태로 완성되었다. 사륜차 대신 호버보드의 형태로 인게임에 구현된 K드라이브는 물론 탈것이니만큼 걷는 것 보다는 빠르지만, 어디까지나 지형을 타는 이동수단인 만큼 이동속도는 공중을 날아다니는 아크윙이나 그리니어에게서 노획한 다르진보다는 느리다. 과장 좀 보태서 이동속도 증가모드와 부스터 속도 증가모드를 장착한 K드라이브가 전속력으로 달려도 아크윙 중에서 가장 느린 엘리트론조차도 추월하기 힘든 수준. 게다가 착지 실패시에는 워프레임이 레그돌 상태로 바닥에 나뒹굴기도 한다. 파도의 기수 퀘스트에서는 벤트키드의 리더인 로키가 이런 방식으로 잘못 구르는 바람에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심지어 절벽 같은 일부 지형에서는 맘 놓고 소환하고 타다간 버그에 걸려 무한하게 맵을 뚫고 떨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조심하자.
• 상기하였듯이 이동수단으로는 지형의 제약을 받지 않는 하늘을 나는 아크윙이 압도적으로 빠르고 편한데다, 보드를 타면 어빌리티나 무기 사용 불가에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므로 전투에도 쓰기 힘들다. 거기다 K드라이브 사출장치를 얻었어도 처음 주어지는 본디 K-드라이브는 벤트키드가 빌려주었다는 설정이라 모딩이 불가능해 그냥 갓 제작한 K드라이브 그상태 그대로 타야 하고, 재대로 모딩하려고 하니 제작하는데 평판작과 재료 수급도 쉽지 않아 외면당하는 탈것이지만 의외의 적절한 사용처는 존재한다. 바로 아크윙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아크윙 사용시 불편해지는 부분이 해소되는 경우인데, 전자는 오픈 월드의 동굴 내부에서 아크윙 사출은 안되는데 K-드라이브는 멀쩡히 사용 가능해 기동에 도움을 준다는 것과 후자는 보존활동 중 아크윙을 타면 추적 지점이 미니맵에서 사라지는것과 다르게 K-드라이브는 미니맵 표시가 유지된다는 차이가 있다.
• 처음 등장했을 때는 과거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시리즈나 스케이트 시리즈를 대표로 하는 보딩 스포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일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으나, 사실상 아크윙의 하위호환이기때문에 클랜 연구에서 아크윙 발사장치를 만들고나면 일부러 평판작을 하지 않는 이상 실전에서 쓸 일이 없게 된다는 점이 문제가 되어 출시 이후에는 사실상 재미를 위해 간간히 꺼내는 정도로 실전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드라이브를 간간히 사용하는 유저들이 보이는 이유는 눈덮인 설산과 설원이라는 오브 협곡의 환경이 과거 SSX 시리즈나 STEEP과 같은 스노보드의 감성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라고 봐도 무방하나, K-드라이브 탑승시 일시적으로 제공되는 무적을 이용하기 위해서 꺼내는 경우도 있다. 지구 평원은?? 특히 아이돌론을 상대할 때 관절을 부수면 시전하는 자성 피해 포효 파동 패턴이 나오기 직전에 k-드라이브 승하차시 무적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패턴을 씹는 것이 가능한데, 이 때문에 아케인 널리파이어가 없는 유저들에게 자성 패턴 대안으로 취급되고 있다.
• 데이모스와 함께 추가된 캠비온 퇴적지에서 K-드라이브처럼 탑승할 수 있는 절지동물 벨로시포드가 등장한다. 퍼플, 화이트, 그린의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무작위로 필드에 스폰된다.[4]
  위키에 따르면 세 종이 스폰되는 위치는 모두 다르다고 한다.
  다만 기본적으로 본디 K-드라이브와 성능이 별반 큰 차이가 없고 체력이 존재하기 때문에[5]
  체력 300, 쉴드 300 남짓.
  조심하는 것이 좋다. 벨로시포드는 탑승 외에도 평원의 다른 생물들처럼 마취총으로 포획하여 포획 태그를 얻을 수 있으며, 엔트라티 평판 5만점으로 데이모스의 아들에게서 K-드라이브를 벨로시포드로 바꿔주는 스킨을 구매할 수 있다. 포획 가능한 야생종과는 이름과 레벨이 표기되는지의 여부로 구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