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frame/워프레임/트리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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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치유와 다양한 유틸기를 활용해 팀원을 보조하는 서포터 타입 워프레임이다.
2. 능력치[편집]
3. 제작[편집]
25,000
225
명왕성 보스인 앰뷸라스에게 부품 설계도를 획득할 수 있으며 225플래티넘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4. 어빌리티[편집]
※ (Triage): 쓰러진 아군을 조금 더 먼 거리에서 빠르게 회복시킵니다.
- 소생시킬 수 있는 거리가 2m 증가하며 25% 더 빠르게 소생시킵니다.
소생시킬 수 있는 거리가 2m 정도 증가하지만 버그인지 몰라도 아군을 살리려면 결국 근처로 와야 소생이 활성화된다. 소생 속도 증가는 2명이 함께 하는 것과 비슷하다.
4.1. 웰 오브 라이프[편집]
- 웰 오브 라이프의 대상이 된 적은 공중에 떠오르며 지속시간 동안 절대 죽지 않게 됩니다.
-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 어빌리티 키를 다시 누르면 어빌리티를 즉시 종료할 수 있습니다.
- 웰 오브 라이프의 대상에게 가해진 피해는 누적되며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수동으로 해제하는 순간 한꺼번에 가해집니다.
- 보스는 공중에 떠오르지 않으며 지속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웰 오브 라이프의 대상이 된 적을 중심으로 회복 아우라가 발생합니다.
- 회복 범위 안에서는 상태이상에 면역이 됩니다.
- 무시된 상태이상 하나당 대상이 된 적에게 최대 체력의 10%의 피해가 추가로 누적됩니다.
- 웰 오브 라이프의 대상이 된 적을 아군 텐노가 공격하면 대상에게 준 피해를 흡혈 비율만큼 전환하여 즉시 회복합니다.
- 이 회복은 회복 범위 안에 있는 모든 아군에게도 적용됩니다. 이는 아이돌론 루어, 발굴 및 방어 미션의 방어 대상 등을 모두 포함합니다.
- 회복 범위 밖에 있더라도 직접 공격에 의한 흡혈은 가능하며, 이 경우 거리 제한은 없습니다.
- 회복 범위 안에서는 상태이상에 면역이 됩니다.
-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지상에서의 움직임 및 재장전 등의 다른 동작을 모두 멈춥니다.
- 시전 시간은 2초이며 시전 시간 모드의 영향을 받습니다.
대상을 무력화시켜 공중에 띄우고 그 대상을 공격한 플레이어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대상이 된 적의 체력은 지속시간 동안 무적상태가 된다. 어빌리티 발동 중에 가한 대미지는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누적되며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수동으로 해제한 순간 한꺼번에 받는다.
업데이트 32.2.0에서 회복 범위가 약 두 배로 늘어나고 회복 범위 안에서 상태이상 면역이 되도록 변경되었다.
흡혈을 통한 방어 대상의 회복량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방어 대상 한정으로는 최고의 회복기가 되었다. 다른 어빌리티는 방어 대상 회복량에 제한이 있지만[1], 웰 오브 라이프는 위력 100% 기준 대미지의 1%를 그대로 회복시켜 주기 때문에 회복량의 자릿수부터가 다르다.
신디시스 타겟에게 사용하면 키네틱 사이펀 트랩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지속 시간이 끝나기 전까지는 대상이 된 적이 절대 죽지 않기 때문에 사고사를 방지할 수 있다.
어빌리티 위력이 100% 이상이라면 2개 이상의 에너지 오브를 드룝할 확률이 생긴다. 예를 들어 130%라면 30%의 확률로 2개, 70% 확률로 1개의 에너지 오브를 드롭한다.
4.2. 에너지 뱀파이어[편집]
- 에너지 뱀파이어의 대상이 된 적은 지속 시간 동안 비틀거리고 푸르게 빛나며 파장을 뿜습니다.
- 첫 번째 파장은 시전과 동시에 발생하며 나머지 3번의 파장은 지속시간이 25% 지날 때마다 나옵니다.[2]
- 파장이 뿜어져 나올 때마다 대상은 파장당 피해만큼 현재 체력을 잃으며, 이 피해는 적의 쉴드를 무시하는 마무리 일격 속성의 피해입니다.
- 에너지 뱀파이어의 대상이 된 적이 죽으면 남은 파장이 모두 뿜어져 나옵니다.[3]
- 에인션트 힐러의 오라는 에너지 뱀파이어의 비틀거림을 막을 수 없습니다.
- 에인션트 디스럽터의 오라는 에너지 뱀파이어의 지속시간을 줄이지 않습니다.
- 에너지 뱀파이어의 비틀거림은 대상에게 충격 상태이상이 발생하면 해제됩니다.[4]
- 에너지 뱀파이어의 대상이 되는 순간 상대가 저지 불가 상태라면 지속 시간 동안 비틀거리지 않습니다.[5]
- 이미 능력을 사용 중이라면 사용 중인 효과가 끝날 때까지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롤러, 오스프리, 보스는 비틀거리지 않습니다.
- 슬라이딩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속 시간 동안 대상을 패닉 상태로 만들며 현재 체력에 비례해 피해를 4회 입히는 동시에 대상을 중심으로 효과 범위 내의 아군들[6]의 에너지를 4회 충전시키는 스킬이다. 이 대미지는 정해진 값이 있는 게 아니라 시전 대상의 최대 체력의 1/16이라는 고정된 비율로 들어가기 때문에 웬만한 화력은 씨알도 안 먹히는 출격 암살에서 트리니티는 힐러가 아닌 희대의 딜러가 되어버린다. 지속시간을 최대한 줄인 트리니티가 에너지 뱀파이어만 몇 번 써주면 순식간에 미션이 완수되는데 이 때의 대미지는 대충 극위력 모딩한 생티 티그리스 20발에 맞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속시간이 감소하면 틱 주기가 짧아진다. 웰 오브 라이프가 걸린 대상에게 에너지 뱀파이어를 사용할 경우 현재 체력 비례 틱대미지도 10배가 되며 체력 회복량도 높아진다.
- 뱀파이어 리치의 쉴드 회복은 오버쉴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쉴드 회복 효과를 받는 아군의 쉴드가 이미 최대치라면 오버쉴드를 생성한다. 에뱀 트리니티들에게는 사실상 필수 모드.
4.3. 링크[편집]
- 링크를 시전하면 트리니티 몸에서 에너지 줄기가 범위 내 적에게 연결되어 받는 피해와 상태이상을 전이합니다.
- 트리니티가 적과 링크가 되어있다면 받는 피해가 감소하고 받은 피해를 링크된 적에게 전이합니다.
- 전이 피해는 피해 감소되지 않은 피해를 전이합니다.
- 전이 피해는 링크된 대상들에게 나뉘지 않고 모두 100%의 피해를 받습니다.
- 전이 피해는 공격받은 피해 속성을 그대로 가집니다.
- 전이 피해는 모드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링크 사용 이전에 받은 상태이상은 전이되지 않지만 피해는 감소합니다.
- 링크는 스토커에게 연결되지 않습니다.
- 이미 링크가 사용 중일 경우 재사용할 수 없습니다.
- 블레싱의 피해 감소 효과와 중첩됩니다.
- 슬라이딩 중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사용하면 지속시간 동안 적들에게 링크가 걸려있으면 피해를 1/4로 받으며 주변 적들에게 받은 피해를 전이한다. 트리니티의 주요 생존 스킬인데 피해 감소 효과도 뛰어나지만 상태이상까지 연결된 적들에게 전이된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트리니티는 에너지 뱀파이어로 에너지를 계속해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전투 내내 유지하는 건 그리 어려운 게 아니다. 게다가 블레싱의 피해 감소 효과와 중첩시킬 수 있어서 최대 93.75%까지 받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 피해 감소량을 단순히 쉴드만 생각해서 환산하면 10랭크 리다이렉션을 장착한 트리니티의 쉴드량은 11840 프라임은 17760이다. 거기에 상태이상 면역 효과를 가지고 있다. 100레벨대 출격 3 전투에서 다른 캐스터형 워프레임이나 일반 워프레임의 경우 한번 맞으면 쓰러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전투를 한다면 트리니티는 그냥 대충 걸어다니면서 해도 여유로울 정도다. 넘어질 일도 없기 때문에 위기상황이 거의 오지 않으며 체력이 좀 닳았다 싶으면 블레싱 한 번으로 다시 최대 체력으로 복구할 수 있다.
한때 블레싱의 피해 감소량이 회복한 체력량에 비례해서 트리니티는 자해를 통해 체력을 낮추고 블레싱으로 회복시켜 최대 99% 피해 저항능력을 뽑아냈다. 그래서 트리니티가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링크는 버려지는 스킬이나 마찬가지였다. 자해로 받는 대미지까지 줄어 들어버리니 최소한의 체력을 남기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 하지만 대미지 감소량이 고정되고 나서는 팀원에게 풀 파워 블레싱 주고 본인은 링크로 유유히 맞을 거 다 맞아도 꿈쩍도 안 하면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 부식 상태이상을 받지 않는 대상들도 방어력 감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7]
위력을 222%까지 끌어올리면 연결된 대상의 방어력을 0으로 만들 수 있다.
4.4. 블레싱[편집]
- 블레싱을 사용하면 트리니티의 숙련도 공유 범위 내의 아군을 복구하며 피해 감소를 부여합니다.
- 블레싱의 피해 감소율과 지속 시간은 우측 상단 버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블레싱의 피해 감소율은 75%를 넘을 수 없습니다.
- 블레싱은 상태이상을 제거하지 않습니다.
- 아군 오브젝트는 복구하지 않습니다.
- 블레싱을 재사용하면 기존의 블레싱 효과는 사라지고 범위 내 아군이 블레싱 효과를 얻습니다.
- 블레싱의 효과 적용 범위는 바자린의 멘딩 유니티의 효과로 늘릴 수 있습니다.
- 공중 및 구르기를 제외한 파쿠르 동작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전자와 모든 파티원의 체력과 실드를 회복시키고 체력 대미지 감소 버프를 부여한다. 예전에는 스킬에 사거리 제한이 없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효과를 받을 수 있었다. 9.8.3 패치와 13.3 패치로 선딜레이가 감소했다. 버프 효과를 디스펠로 전부 풀어버리는 스토커에게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과거의 블레싱은 지속시간동안 모든 피해에 무적[8]이었기 때문에 블레싱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지속시간과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투자해야만 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모드 세팅만 잘 해두면 쿨이 돌아올 때마다 4만 연타하는 게 블레싱 활용의 전부였다는 이야기. 그러나 업데이트 13에서 사라지고 회복량에 비례해 대미지 저항력이 올라가는 식으로 패치되면서 이젠 옛말이 되었다. 이제는 아군 체력바를 매의 눈으로 주시하다가 대미지를 받기 시작하면 바로 블레싱으로 최대 회복을 시켜주면서 커버하는 식으로 운영해야한다. 어느 정도 손을 타는 스킬이 되었다는 이야기. 이후 사람들은 버프의 지속시간동안은 스킬의 재사용이 불가능하기에 한동안 일부러 지속을 낮추어 무한힐이 가능한 모딩을 하는 경우가 잦았고 이 때문에 위력에 따라 블레싱의 체력/실드 회복 %수치가 달라지도록 하향을 먹게 되었다. 대신 버프의 지속시간동안에도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바뀌며 밸런스를 맞추었다.
적용 방식이 패치로 여러차례 바뀌어 현재는 트리니티의 위력 모딩에 따라 체력이랑 관련 없이 숙련도 공유 범위 내에서 최대 75% 대미지 감소가 적용된다. 파티원 체력까지 신경써야 하던 때보단 낫다는 평이지만 대미지 감소 99%보단 아쉽다는 평이 주류다. 그래도 과거에 99% 효율을 뽑기 위해 쿨이 돌때마다 자해(...)까지 해야 할 필요가 없어져 그냥 지속시간이 끝나갈 때쯤 한 번 써주면 되는 정도로 간단해졌다. 블레싱 빌드에서 필수적이였던 지속시간도 옛날만큼 무리해서 확보할 필요도 없고 링크 지속시간 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그냥 손을 덜 타게 됐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75% 피해 감소 효과를 받기 위해선 위력을 150%까지 올려야 한다. 다르게 말하자면 블레싱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싶으면 위력은 딱 150%만 챙겨주고 나머지는 지속에 투자하면 되기 때문에 모딩의 난이도가 상당히 쉬운 편이다.
5. 헬멧 및 스킨[편집]
트리니티라는 명칭과 치유사라는 콘셉트 때문에 헬멧 및 스킨에서도 대개 종교나 의료와 관련된 명칭 및 콘셉트가 많다.
- 오라 헬멧 (Aura Helmet)
DE 제작. 이름은 아우라의 영어식 발음이다. 머리에 기독교의[9] 광배를 연상시키는 고리가 달린 형태인데, 마찬가지로 고리가 달린 프로스트의 오로라 헬멧과는 트리니티 쪽이 뒤로 좀더 꺾여 있다는 차이를 보인다. 머리 부분이 직육면체 형태라 "코퍼스 크루맨 헬멧 같다"는 평이 있다.
아케인 헬멧은 어빌리티 지속 시간이 25% 증가하고 최대 체력이 5% 감소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 메리디안 헬멧 (Meridian Helmet)
DE 제작. 이름은 자오선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데, 중의학이나 한의학을 비롯한 동아시아 철학에서 기가 흐르는 통로를 가리키는 영어 표현이기도 하다. 머리 뒷부분에는 손잡이 형태의 고리가 붙어 있고 귀부분에는 헤드셋을 연상시키는 원통과 안테나가 붙어 있다. 정면에서는 얼굴 전체를 가리는 바이저가 달린 형태이지만 측면에서는 안면부가 새의 부리처럼 뾰족한 형태라 중세 역병 의사가 쓰던 방독면을 연상케 한다.
아케인 헬멧은 최대 쉴드 최대량이 15% 증가하고[10] 어빌리티 효율이 5% 감소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 메시아 헬멧 (Messiah Helmet)
제5회 텐노젠에 출품 및 당선되어 게임에 추가된 헬멧. 제작자는 Cheshire. 이름은 기독교를 비롯한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 용어인 메시아에서 따왔다. 전체적으로 번 헤어스타일를 양쪽에 한 듯한 형태이다. 안면부의 디자인은 트리니티의 디럭스 스킨인 스트레가 스킨의 헬멧과 유사하다.
- 안키라 헬멧 (Ancyra Helmet)
제8회 텐노젠에 출품 및 당선되어 게임에 추가된 헬멧. 제작자는 Arsenal. 이름은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의 그리스어식 옛 발음에서 따왔다. 귀 부분에는 귀고리를 연상케 하는 장식이 달려 있으며 물리 효과가 적용되어 움직임에 따라 흔들린다. 귀 위와 머리 뒷부분에는 안테나를 연상케 하는 장식이 있다. 전체적인 구조나 무늬에 있어서 트리니티의 기본 스킨 디자인을 헬멧에 접목시킨 듯한 형태가 특징이다.
- 이모탈 스킨 (Trinity Immortal Skin)
DE 제작. 기타 문단에서도 후술하겠지만 비키니 아머 형태를 띄는 기본 스킨과 달리 본 스킨은 바디슈트를 연상케 하는 구조의 도색이다. 도색 구성에 있어서 기본 스킨의 파란색 부분과 진회색 부분은 각각 악센트 색상과 3차 색상에 배정되어 있지만 본 스킨은 서로 뒤바뀌어 있다.
- 스트레가 스킨 (Trinity Strega Skin)
브루하 쿠브로 아머, 스태프 계열 근접무기용[11] 볼루 스킨과 함께 출시되었다. 디자인은
- 나이테스 스킨 (Knightess Skin)
제11회 텐노젠에 출품 및 당선되어 게임에 추가된 스킨. 제작자는 Rekkou. 이름은 기사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Knight의 여성형, 즉 여기사를 의미한다. 이름처럼 외형 또한 플레이트 아머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특징으로[13] 3D 모델 재질에서 금속성 광택이 강조되어 있고 장식의 천 물리 효과 또한 강도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다.[14] 헬멧 또한 투구를 연상시키는 곡면 위주의 형태를 띄고 있다.
- 블레이드 오브 로터스 스킨 (Blade of the Lotus Skin)
제11회 텐노젠에 출품되었으나 제13회 텐노젠에서 당선되어[15] 게임에 추가된 스킨. 제작자는 BeastBuster. 해당 작가의 "Blade of the Lotus Skin" 워프레임 스킨 시리즈의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꽃을 연상케 하는 곡면 위주의 헬멧 디자인과 금속판이나 테를 붙여놓은 듯한 스킨 디자인이 특징이다. 본래는 헬멧의 바이저 부분에 고유의 빛 무늬가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기존의 트리니티와 동일한 것이 적용되었다.
6. 트리니티 프라임[편집]
2015년 10월 7일 업데이트 17.6.0으로 엠버 프라임을 볼트로 보낸 뒤 새로운 프라임이 추가되었다. 디자인적으로는 선녀나 항아를 모티브로 하였는지 드레스가 조금 더 동양적으로 바뀌었고 동양의 가발을 따온 듯한 헬멧 양쪽의 끈 장식과 날개 달린 곤충같은 디자인의 스커트의 천물리 효과가 인상적인 프레임. 등장할 때 듀얼 카마스 프라임과 카바사 프라임 그리고 프라임 악세사리로 쿠브로 카바사 털 패턴을 들고나와 애견가 드립이 폭주한 바 있다. 그리고 카밧 업데이트에서는 스트레가 스킨의 트리니티가 카밧을 데리고 나오면서 동물 애호가 컨셉은 준공식화되어가는 중.
성능적으로 보자면 나라몬과 마두라이 극성이 추가되어 파워 쪽 모딩을 하기 쉬워졌고 실드량과 달리기 속도가 증가되었다.
7. 운용[편집]
트리니티의 스킬 구성은 솔플보다는 파티의 서포트 중심으로 구성되어있다. 서포트 스킬들의 성능이 절륜하기 때문에 트리니티의 존재는 파티 플레이의 스타일을 크게 바꾸어놓는다.
서포트 스킬이 주가 되는 만큼, 몹들보다는 파티원의 체력과 에너지 상태에 더 집중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16]
7.1. 에너지 뱀파이어 빌드[편집]
파티의 에너지 회복을 책임지는 빌드. 위력과 범위를 극대화시키고, 지속을 최저로 낮추는 모딩. 지속을 낮춰야만 에너지 파장이 터지는 속도가 더 빨라지기 때문에 플리팅 익스퍼티즈와 트랜지언트 포티튜드는 가능한 한 풀랭크로 반드시 넣어야 한다. 에뱀이 존재하면 파티는 미션 진행동안 에너지 걱정없이 스킬을 펑펑 쓸 수 있다. 조합팟의 경우 효율을 완전히 포기한 광역 딜러들과 궁합이 좋다. 엠버, 메사 등 토글형 스킬을 사용하는 워프레임들에게는 에너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위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에 블레싱으로 체력 회복도 해줄 수 있다. 하지만 지속이 짧기 때문에 블레싱의 대미지 저항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에너지를 스스로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체력 대신 에너지를 사용하는 퀵싱킹 모드와 궁합이 매우 좋다. 체력이 깎여나가면 블싱쓰고 에벰으로 다시 에너지 채워주면 끝. 반대로 에너지를 주는 에너지 사이펀 오라와 제누릭과의 궁합은 좋지 못한편이다.
에너지 뱀파이어는 고정 대미지가 정해지지 않고, 남아있는 체력에 비례하여[17]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몇몇 몹이나 보스전에서는 초반 한정으로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18]
거의 대부분의 미션에서, 대부분의 워프레임들에게 환영받는 빌드이며, 대부분의 트리니티가 주로 사용하는 빌드다.
7.2. 블레싱 빌드[편집]
에벰이 팀의 에너지를 책임지는 빌드라면, 블싱은 팀의 체력을 책임지는 빌드다. 패치 후 사용법이 간단해진 만큼 위력이 줄었지만, 여전히 막강한 빌드. 블레싱의 체력 회복 효과 외에도 대미지 저항 효과를 위해 지속시간이 요구된다. 토벌전미션이나 출격 미션 등 고레벨 미션에서 주로 쓰이는 빌드. 위력150%이상에 지속을 극대화해주면 모딩이 끝난다.
이 모딩을 마친 트리니티는 블레싱의 피해 감소 75%와 링크의 피해 감소 75%를 한번에 받아서 웬만하면 죽지 않는다. 링크에 적이 연결되어 있는 동안 각종 상태이상과 CC기 면역은 덤. 아군은 링크의 효과를 받지 못하지만 블레싱 75%만으로도 멀티에서는 충분히 고성능의 버프 효과다. 아군 빨을 받으며 서포팅이나 하던 트리니티가 무시무시한 탱커가 되어 오히려 팀을 주도하는 포지션으로 탈바꿈한다.
지속 시간을 높이기 때문에 지속 시간을 일부러 낮춰 틱 딜레이를 최소로 하여 한번에 많은 에너지를 얻는 에너지 뱀파이어 빌드에 비해 에너지 뱀파이어로 에너지를 획득하기 어렵지만, 에너지 뱀파이어는 효과에 걸린 적을 처치하면 남은 틱으로 얻을 에너지를 한꺼번에 얻기 때문에 그냥 스킬 걸어주고 죽이면 된다.
7.3. 어베이팅 링크 빌드[편집]
어빌리티 개조 모드인 어베이팅 링크는 위력에 따라 적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위력 224 이상이 되면... 방어력을 100% 감소시킨다. 그리니어, 오로킨 등 떡장갑 몹들에게 링크를 사용하면 순식간에 찢어발길 수 있다. 위력, 범위, 지속, 효율 모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모딩 난이도는 까다로운 편. 링크 효과로 트리니티의 생존력이 올라가며, 모든 능력치를 골고루 분배하기 때문에 에너지 뱀파이어와 블레싱의 효과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이다. 지속적으로 링크를 사용하는 만큼 에너지 소모가 살짝 높아질 수 있지만 에너지 뱀파이어로 충분히 커버가 되므로 손이 바빠지는 정도일 뿐이니 큰 단점은 아니다.
트리니티로 솔플을 할 수 있는 빌드이며, 파티 플레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빌드다. 하지만 다른 빌드와 마찬가지로 무기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무장은 필수.
8. 평가[편집]
단순하면 강하다는 것을 몸소 증명하는 서포팅 워프레임. 현재까지 나온 워프레임들의 어빌리티 중, 에너지 뱀파이어 특화 빌드처럼 버튼 몇번 누르는 것으로 아군에게 무한 에너지 + 개조모드를 이용한 오버쉴드를 상시로 제공할 수 있거나, 블레싱 특화 빌드 처럼 50m내 아군의 체력을 버튼 하나 누르는 것으로 모조리 회복시키고, 쉴드까지 복구시키며, 피해 감소 75%를 몇십초간 제공할 수 있는 어빌리티는 없다. 트리니티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파티에 엄청난 안전성 증대를 가져다 주며, 에너지 뱀파이어와 블레싱 덕분에 테랄 파티, 세감 랭작, 성유물작 등 다양한 조합팟에서 꾸준히 자리를 비추고 있었다.
물론 트리니티도 완전히 무적은 아니다. 트리니티의 방어력은 전 프레임중 볼트, 제피르, 밴쉬와 함께 공동 꼴지다.[19] 기초 능력치가 너무나 부족하여 블레싱의 피해 감소가 있어도 널리파이어로 지워지거나 고렙의 적들 혹은 아이돌론에게 방심한 순간 픽픽 쓰러지기 십상이다. 웬만하면 바이탈리티같은 생존을 위한 모드도 챙겨놓자.
트리니티의 단점 아닌 단점으로는 게임을 너무 쉽게 만들어버리는 것. 에벰과 블싱의 능력이 사기적이기 때문에 트리니티가 파티에 있으면 그 파티는 미션내내 체력과 에너지 걱정을 안할 수 있다. 하물며 무장까지 제대로 갖추고 있다면 딜로스조차 별로 느껴지지 않는 수준. 비슷한 서포트 워프레임인 해로우와 리워크로 체력 회복 능력을 가진 오베론도 트리니티에 비하면 서포트 능력이 심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새로운 서포트 워프레임들의 출시와 아케인 수급이 용이해진 점, 에너지,생존 관련 모드가 다양해짐에 따라 이제는 과거의 유물이 되고 있다. 트리니티의 도움없이 충분히 파티원들이 생존에 무리가 없다면 공격에 도움이 그닥 안되는 트리니티를 챙겨야될 이유가 없으며 헬민스로 스킬을 대체 한다고 해도 다른 전투,서포트 특화 워프레임에 비해 매리트가 없기 때문. 폭발적인 에너지 수급을 필요하는 생츄어리 맹습에서나 그 모습을 간간히 볼 수 있다.
9. 기타[편집]
- 원래 오랫동안 세레스의 캡틴 보어 & 렉 크릴 중위 암살 미션 보상으로 부품 설계도가 나왔으나, 2018년 1월의 핫픽스 22.8.3으로 명왕성 보스 앰뷸라스로 변경되었고, 대신 세레스에는 프로스트의 부품이 보상으로 나오게 되었다. 이는 프로스트나 트리니티가 문제가 아니라, 스타팅 워프레임이자 게임의 얼굴마담임에도 명왕성까지 가야만 설계도를 구할 수 있던데다 보스 도전 선결 조건과 전투 난이도 모두 높아서 총체적 난국이던 엑스칼리버의 제작 난이도 감소를 위해서였다. 프로스트와 트리니티가 위치가 변경된것처럼 엑스칼리버의 보상은 원래 프로스트 부품이 보상으로 나오던, 화성으로 변경됐다. 그래서 스타팅을 반드시 엑스칼리버로 고를 필요가 없지만, 부작용으로 최초의 워프레임 8인방 치고는 제작하기가 다소 어려워졌다. 보스의 난이도는 둘째치고, 엠뷰라스를 무력화하고 해킹이 완료된 후 함선으로 보내는 것을 계속기다리는 과정을 몇번이나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깡딜로 보스를 박살내서 빠르게 파밍하는 다른 워프레임들과 다르게 파밍 한판이 매우 오래걸리기 때문이다.
- 대체로 워프레임은 신체 굴곡이 두드러지는 바디슈트 디자인을 띄고 있으나, 라이노의 플레이트 아머 사례처럼 특정 복장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을 띄는 경우도 있다. 트리니티의 경우 '보조 색상'이 적용되는 부위를[20] 인간의 피부로 본다면 전형적인 비키니 아머의 형태를 띄고 있다.
한편, 어깨가 두드러지고 뒷태, 특히 둔부가 과장되는 구성의 허리 및 치마 장식은 중세를 거쳐 근대까지 유행한 'Back Fullness Dress' 복장의 형상을 띄고 있는데, 이는 특히 트리니티 프라임의 치마 장식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 게임 내외적으로 트레일러 등에서 동물형 동반자와 자주 엮이는 경향이 있다. E3 2014 공개 트레일러에서는 쿠브로와 함께 등장하였고, 스펙터즈 오브 레일 업데이트 이미지에서는 카밧과 함께 등장했으며 디럭스 번들인 스트레가 번들에는 쿠브로 스킨이 동봉되있다. 이밖에도 상술한 프라임 문단 내용에서 알 수있다시피 쿠브로 악세사리가 동반되는 등 그 사례가 많다.
- 의외로 트리티니 워프레임의 외형 디자인은 Warframe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Dark Sector의 캐릭터 외형을 참고한, 엑스칼리버 및 프로스트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유서 깊은 경우이다. 정확히는 정식 출시판이 아니라 E3 2005에서 공개된 Dark Sector 테크 데모에서 '약 1초 정도'의 분량으로 등장한 바 있다.[21] 공교롭게도 이 사실은 자이어의 출시를 앞두고 워프레임 커뮤니티에서 재발견된 것으로, 즉 캐릭터 디자인이 각각 상체는 트리티니, 하체는 자이어로 재활용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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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5 14:07:08에 나무위키 Warframe/워프레임/트리니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예를 들면, 블레싱의 경우 5초당 500를 회복하며 다른 회복기와 누적되지 않는다.[2] 마지막 파장은 지속 시간이 75% 경과하면 나온다.[3] 13.3 패치 이후로 추가된 효과이다.[4] 업데이트 20.4.5 기준 이 사항이 의도된 사항인지 버그인지 알 수 없음[5] 에인션트의 갈고리 동작, 중보병들의 바닥을 찍는 충격파 발생 동작 등[6] 트리니티 자신도 포함된다. 때문에 트리니티는 에너지가 50만 있어도 금방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7] 옥슘 오스프리, 사가스 럭, 포리드 등[8] 상태 이상이나 매즈를 무시하진 않았다.[9] 트리니티는 기독교의 삼위일체를 의미하는 단어이다.[10] 증가 수치는 일반형 트리니티가 15, 트리니티 프라임이 22.5이다.[11] 초기에는 보 전용이었으나 노바 아수라 디럭스 패키지가 나온 이후 스태프 계열로 변경되었다.[12] 이전부터 해당 작가가 자신의 콘셉트 아트와 실제 게임 상에 적용되는 3D 모델의 구현 차이 때문에 Warframe 미술팀과의 불화가 있었고, 이것이 엠버 디럭스 스킨 제작때 심화되어 이에 대한 내용의 글을 커뮤니티에 게시하였다가 분쟁 조장 논란으로 인해 DE 측이 해당 콘셉트의 폐기와 더불어 해당 작가에게 더이상 디럭스 스킨 디자인을 맡기지 않게 된 사건이다.[13] 텐노젠 스킨은 규정 상 헬멧 이외에는 폴리곤의 수정이 금지되어 있고, 노멀 매핑을 비롯한 텍스처로만 표현해야 한다.[14] 이는 특히 뒷부분의 허리 장식에서 두드러진다. 여타 스킨의 해당 장식이 직물이라면 본 스킨의 해당 장식은 두꺼운 고무 수준의 구부러짐을 보인다.[15] 정작 제출은 2017년 11월 7일로, 동년 동월 8일에 제출된 나이테스 스킨보다 하루 먼저 나왔다.[16] 파티원의 상태 표시는 옵션에서 설정할 수 있다.[17] 패치 전에는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대미지를 주었다.[18] 레벨대가 80-100인 출격 3에 체력이 높기로 악명이 자자한 세드나 보스 켈라 드 싸임 암살 미션이 나오면 틱당 무려 3만(!) 가량의 대미지가 들어간다.[19] 심지어 다른 워프레임들은 프라임에서 방어력이 상승하는데 트리니티는 프라임마저 방어력이 15로 똑같다.[20] 기본 색상은 사진에서 목덜미와 다리를 비롯한 부위의 회색이다.[21] 레딧의 warframe 서브레딧에 게시된 스틸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