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 Darktide/특별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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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Warhammer 40,000: Darktide/임무 1. 개요[편집]
시시각각 교체되는 일반적인 임무(Mission)들과 달리 미션 터미널의 좌측 하단에 마련된 아이콘으로 진입할 수 있는 고정적인 임무(Assignment)이다.
2. 오르투스 공략[편집]
2023년 12월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배신자의 저주> 챕터의 최종 컨텐츠이자 최초의 특별 임무.
암살 목표이자 보스는 카르낙 쌍둥이로, 실질적으로 최종 보스전 하나만을 위한 임무인 만큼, 저주 + 비밀 어려움 모드 기준으로 다크타이드 출시 이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런 만큼 기존 스테이지에서 갈고닦은 기술들과 운영법을 모두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스토리 상으로는 캡틴 울퍼에게 도달하기 위해 그의 부관들인 카르낙 쌍둥이 중 한 명이라도 생포하라는 무리한 작전 지시를 내린 해석관 졸라와 그렇게 울퍼에게 집착해서 함정일지도 모르는 목표에 섣불리 투입된 헨치맨들을 철수시키라며 그녀를 제지하려는 심문관 라닉의 말다툼이 있다.
2.1. 목표: 카르낙 쌍둥이[편집]
린다: 저들이 절망에 빠진 거 같지, 동생? 이 순간이 영원히 이어졌으면.
로딘: 여전하구나, 누님. 먹을 거 가지고 노는 거 말이야.
린다: 가지고 놀지 않으면 맛이 없어.
― 토렌트 지하 4층 입장 시네마틱 中
배반자들의 우두머리인 울퍼의 부관들. 졸라의 일지에 따르면 쌍둥이는 테르티움에서 태어났다. 뒤에서 지휘하는 울퍼의 대리인으로써 움직이고 있다. 교활하고 잔혹하며, 효율적인데다가 굉장히 유능하다고 한다. 졸라의 말에 의하면 '배반자가 아니라면 인상 깊을 정도'.
또한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지난 2주동안 다른 어떤 반역자들보다 더 많이 이단심문소 요원들을 죽였다고 한다.
졸라가 행성으로 내려갔을 때 린다가 졸라에게 '자기자신을 증명하고 싶냐'며 도발하는것으로 보아, 같은 출신지의 아는 사이로 보인다.
특별 임무 중에는 보스룸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방어막이 없는 상태로 미션 진행 도중 각각 독가스를 뿌리면서 기습하는데, 어느정도 체력을 소진시키면 피해를 입힐 수 없는 푸른 방어막을 전개시키고는 초록빛 연막 독가스를 터뜨리고 사라지는것을 반복한다.
하지만 마지막 보스룸에서 린다와 로딘이 동시에 등장할때는 서로 연결된 방어막을 소지하고 있어서 한쪽의 방어막이 소진되면 다른쪽의 방어막이 깨지기 전까지는 푸른 방어막으로 보호받아서 체력 피해를 입힐 수 없으며, 아직 깨지지 않은 쪽의 보호막을 소비해 먼저 깨진 보스의 보호막을 수리하기 시작한다.
참고로 린다와 로딘의 보호막은 근접과 원거리 무기에 대한 대미지 저항이 각각 다르다. 원거리 특화인 로딘의 보호막은 근접 무기에 3배, 원거리 공격에 40%만 피해를 받는데, 근접 특화 린다의 보호막은 근접 공격에 2배만 받는 대신 원거리 공격에 저항이 없다. 공략중 참고할 것.
행동패턴은 스캡 캡틴과 유사하지만 원거리 특화인 "로딘"과 근거리 특화 "린다"로 각각 나뉘어져 있다.
"로딘"은 너글의 문양이 그려진 투구와 왼팔 어깨 갑옷을 착용하고 매우 높은 피해를 주는 붉은색의 플라즈마 피스톨을 장비한 원거리 특화 보스이다.
로딘은 스캡 캡틴이 플레이어가 근거리에 들어오면 근접 무장으로 바꿔서 위험 요소가 줄었던 것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다가와도 무시하고 높은 피해를 주는 플라즈마 피스톨을 계속 사격하기에 매우 위험성이 높다. 플라즈마 사격은 다행히도 엄페물을 이용하거나 타이밍에 맞춰 회피를 하면 피할수는 있지만, 문제는 마지막 보스전 때는 엄폐물이 따로 없는 개활지에서 싸우기에 회피로만 공격을 피해야 하는데다, 로딘은 플라즈마 피스톨을 사격하면서 지속적으로 "블라이트 수류탄"을 다발로 던진다.
블라이트 수류탄은 사람 머리통에 질병을 가득 담은 지뢰식 수류탄으로 한번에 여러개를 던지며, 수류탄의 지근거리에 다가가면 오래 남는 질병 구름으로 폭발한다. 이 구름에 들어가면 부패와 함께 잠시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효과가 있다.
"린다"는 카오스 언 디바이디드 문양이 그려진 투구와 오른쪽 어깨 갑옷을 착용했으며 해골을 관통시킨 파워 소드로 무장한 근거리 특화 보스다.
린다는 스캡 캡틴과 비슷한 공격 모션을 가지고 있지만 비교적 더 빠르고 딜레이가 적어서 맹렬한 속도로 공격을 한다. 또한 캡틴과는 조금 다른 충전 공격 모션을 공격 사이사이에 섞기 때문에 캡틴과 비슷한 형태라고 안심하고 있었다면 이질적인 공격 모션에 여러번 얻어맞게 된다.
원거리 무장이 없고 근접 특화다 보니 거리를 벌려서 원거리 무장으로 상대하면 될것 같지만 플레이어와 거리가 멀다면 초인적인 속도로 돌진을 하며 거리를 좁히는데, 이때 사용하는 돌진이 딜레이가 거의 없으며 여러번 사용할수 있기에 목표가 된 플레이어는 방어 상태로 최대한 회피에 집중해야만 한다.
쌍둥이의 보호막을 깨부수고 어느정도 체력 피해를 입히면 기습할때처럼 연막탄을 사용해 몸을 숨기는데 이후 보스룸 전체에 막대한 강인함 피해를 입히고, 강인함이 없으면 엄청난 부패를 축적시키는 독가스를 유입시킨다. 먼저 독가스가 땅바닥에 낮게 깔리고 시간이 지나면 독가스가 위로 분출되면서 피해를 입기 시작하는데 이때 맵의 한쪽에 환풍기가 돌아가면서 밝은 빛이 깔리는 안전지대를 만드니 즉시 이곳으로 이동해야한다.
이러한 패턴을 반복하면서 계속 체력에 피해를 입히고 한쪽을 사살하게 되면[1] 다른쪽이 분노 상태[2]에 돌입한다.
또한 보스들과 함께 폭스 워커들과 엘리트/전문가들이 등장하면서 전투를 지원하므로 쌍둥이들만 상대하는것은 아니다. 다만 다행이게도 엘리트와 전문가들의 숫자는 좀 적은편이고 대부분 폭스워커들인데 불행하게도 폭스워커가 독가스 지역에 있었다면 초록빛 안광을 발하면서 체력이 강화되므로 주의.
2023년 12월 5일 패치로 추가됐으며 보스들이 추가된 5일부터 12일까지는 기간 한정으로 모든 맵에 일정 확률로 등장하였으며, 전용 웃음소리와 함께 둘 중 하나가 난입했었다.
2.2. 공략 팁[편집]
- 수시로 벌어지는 근접 엘리트의 대규모 추격전
플렉 레이저를 필두로 하는 근접 엘리트가 주기적으로 무수히 쏟아지며, 거의 호드 스폰과 엘리트 스폰이 1:1 ~ 2:1 정도가 될정도로 근접 엘리트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근접 물량 압박을 기본적으로 버텨내면서 도망다닐 수 있는 피지컬이 스테이지 플레이 최소한의 조건으로 요구된다.
- 공간 관리의 중요성
린다의 공격 모션은 스캡 캡틴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맞공격이 매우 버거울 정도로 공격속도가 빠르며 일방적으로 밀려나가 압박당한다. 로딘의 지뢰 살포는 시간적 여유를 주지만 팀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자체를 계속해서 제거해나간다. 어느정도 최상위 난이도 근접전을 할 수 있는 유저가 된다면, 린다에게 물린 유저는 자연스럽게 위험한 중앙보다는 외각을 타고 돌면서 후퇴 플레이를 하게 되며, 이를 다른 유저가 엘리트 및 린다를 협공해줘야만 한다.
한편, 린다보다 위협적인 것은 로딘이 살포하는 지뢰인데, 엘리트 그룹이나 린다에게 물린 아군은 대게 후퇴 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에 뒤쪽의 지뢰를 볼 겨를이 없으므로, 기동력이 좋은 유저가 미리미리 지뢰를 제거하는 플레이를 보스 공격보다 우선시 해줘야 한다. 특히 독가스 타임에 남아있는 지뢰는 매우 치명적이므로 독가스를 뿌리러 쌍둥이가 도망가면 최대한 깰 수 있는 지뢰를 미리 깨줘야한다.
한편, 린다보다 위협적인 것은 로딘이 살포하는 지뢰인데, 엘리트 그룹이나 린다에게 물린 아군은 대게 후퇴 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에 뒤쪽의 지뢰를 볼 겨를이 없으므로, 기동력이 좋은 유저가 미리미리 지뢰를 제거하는 플레이를 보스 공격보다 우선시 해줘야 한다. 특히 독가스 타임에 남아있는 지뢰는 매우 치명적이므로 독가스를 뿌리러 쌍둥이가 도망가면 최대한 깰 수 있는 지뢰를 미리 깨줘야한다.
- 물량 과부하를 막기 위한 어그로 분산 플레이
상술한 이유 때문에, 대부분 홀 외각지역에서 주된 격전이 일어나기 쉽다. 문제는 전원이 외각에만 몰려있는 경우 양분되어 갈리거나 동시에 과도한 물량과 혼란에 휩싸여서 순식간에 게임이 터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최소 1명의 플레이어가 중앙지역을 장악한 상태로 팀을 지원하거나 스폰 타임 중에 일정 물량의 어그로를 받아내면서 각개격파를 해줄 수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 중앙 유저가 어떤 종류의 엘리트가 어디로 스폰돼서 몰려가는지, 스페셜이 나오는지 파악과 동시에 처리를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기능을 할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주로 스폰되는 근접 적병력은 어그로를 끌지 않고 중앙에 진출한 유저보다는 주로 외각에서 격전을 벌이는 유저에게 몰려가는 경향성이 크다는 점이다. 만약 어그로 부담을 줄여서 독자적 움직임을 하고자 한다면, 외각에서 돌거나 격전지 근처에 있기 보다는 오히려 공격으로 어그로를 끌지 않고 중앙 쪽으로 쭉 진출을 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 여기서 단순히 어그로가 빠진 상태로 있으면 당연히 팀이 과부하로 터지게 되므로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상황에 개입해주는게 좋다.
- 부활의 어려움
린다와 로딘의 공격이 넉백을 가하고 린다의 경우 매우 공격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누군가 누워버릴 경우 이를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일반적인 경우에 실질적으로 한명으로 제한된다. 때문에 이 스테이지에서는 기본적으로 다운을 고려하지 않도록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하드 모드 플레이를 할 경우 사망한 유저는 감옥 안쪽에 잡혀버리기 때문에 아예 부활이 불가능해진다. 마울러와 크러셔 같이 일으키는 유저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적의 숫자도 매우 많이 나오므로 못 살려줬다고 팀을 탓할 수도 없다. 처음부터 그 누구도 눕지 않도록 서로가 서로를 최대한 캐어를 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 강인도 회복수단의 필요성
독 지뢰와 중간 독가스가 강인도를 깍는 능력이 매우 높고, 지속적이고 과도한 근접 압박을 당하기 쉽기 때문에 강인도를 회복하기 위한 수단이 매우 절실하다. 특히 중간 독가스 타임에는 일정 시간 가스에 노출 될 수 밖에 없는데, 기본 강인도 수준으로는 아무리 최선의 플레이를 하더라도 대미지 누적이 될 수 있을 정도로 강인도 파괴가 심하다. 기존 플레이에서 폭스워커 들이 강인도 포션처럼 작용했던 것과는 다르게 근접전으로 강인도를 회복하겠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고 각 직업 내지는 무기 고유의 수단으로 강인도 회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무기별 특징
무기와 관련해 카르낙 쌍둥이 보스전에서 중요한 화두는 보호막을 원활하게 깍을 수 있는 무기가 무엇이냐다. 때문에 질럿의 에비서레이터를 필두로 한 체인 무기들, 건그린 스타일을 이용하는 스터버, 한발 한발 펀치력 자체가 뛰어난 플라즈마 등이 주목을 받는다. 특히 업데이트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에비서레이터의 경우,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다소 애매하던 입지였으나 카르낙 스테이지에서는 최상급 무기로 발돋움을 하게 되었다. 제한 시간 내에 두 보스의 보호막을 동시에 깨야한다는 점 때문에 오그린이 아닌 나머지 3직업에게는 체인소드와 체인액스 같은 무기들이 모두 유용한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 한편, 대부분의 원거리 무기가 보호막을 깨는데 상대적으로 유용하지 않으며, 엘리트를 처리하는데도 여유가 빠듯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 체인웨폰
앞서 설명처럼 카르낙 보스전에서 상당히 유용한 근접무기의 입지를 다졌다. 액티브 특수 공격이 보호막을 깨는데 매우 대미지 배율이 높으며, 출혈 축복을 이용할 수도 있는 등 본체에 대미지를 넣는데도 뛰어나다. 또한 난이도가 있지만 레이저, 마울러, 크러셔를 상대로도 경직과 유효한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체인 웨폰들이 두루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오그린이 아닌데 특별히 근접무기로 고를게 눈에 잡히지 않는다면 체인 웨폰중에 하나를 고르는 것이 매우 좋다.
체인웨폰의 보호막 대미지가 각광받는건 제한된 시간 내에 두개체의 보호막을 동시에 깨야한다는 점 때문인데, 사실 팀원들이 똑똑하게 양쪽 보호막을 동시에 깍아내면 굳이 체인 웨폰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정도의 팀웍을 맞추기 어려운 스테이지임과 동시에 4명 중 한명이라도 원리를 신경쓰지 않고 게임 할 경우 게임이 심하게 꼬이는 양상이 크기 때문에 반 강제되는 면모가 있다.
체인웨폰의 보호막 대미지가 각광받는건 제한된 시간 내에 두개체의 보호막을 동시에 깨야한다는 점 때문인데, 사실 팀원들이 똑똑하게 양쪽 보호막을 동시에 깍아내면 굳이 체인 웨폰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지만, 그정도의 팀웍을 맞추기 어려운 스테이지임과 동시에 4명 중 한명이라도 원리를 신경쓰지 않고 게임 할 경우 게임이 심하게 꼬이는 양상이 크기 때문에 반 강제되는 면모가 있다.
- 실탄 오토건 계열
대체로 라스건 계열은 보호막을 깨는 능력이 떨어지고 그나마 플렉을 잡는 라스피스톨, 정찰 라스건 계열이 아니면 근접 물량에 대처하기 까다로워서 권장되지 않는 반면, 오토건 계열은 상대적으로 보호막을 깨기 좋으며 일부는 레이저나 마울러에 경직을 줄 수 있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 콜럼누스 보병 오토건
오그린 무기를 제외하고 가장 빠르게 쉴드를 벗길 수 있는 화기중 하나. 카르낙 스테이지에서는 10미터 이상의 중,장거리 교전이 하드난이도 한정으로만 발생하며 이마저도 기존 스테이지에 비해 비중이 낮기 때문에, 무기의 장점을 살리기 매우 좋다. 경직능력은 떨어지지만 높은 dps로 적의 접근 전에 물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는 점, 일종의 smg 취급이라 회피성능과 기동력이 약간이나마 라이플 계열 총들보다 우수하다는 점도 상당한 메리트다.
- 오토피스톨
체인웨폰과 함께 카르낙 스테이지 최고의 무기 중 하나. 느린 근접무기를 쓸 경우 기동력을 보완해줄 수 있고, 공격 중인 레이저를 넉다운 시킬 수 있어서 근접 엘리트 물량전에서 높은 안정성을 보장해준다. 4레벨 축복으로 강인도를 회복할 수 있어서 독가스 타임이거나 고립된체로 강인도가 박살 났을 경우 이를 회복하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 샷건
오토피스톨과 유사하게 마울러와 레이저를 넉다운 시켜서 시간을 벌기 좋다. 오토피스톨보다 중장거리 적을 따기 쉽다는 장점이 있으나 장전시간이 길고, 상당 경우에 중장거리를 딸 여유조차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장일단이 있지만 오토피스톨보다 약간 떨어지는 면이 있다. 그래도 화염탄이나 단일 슬러그 탄 등으로 크러셔를 견제할 수 있는 등의 강력한 한방 펀치력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헤비 스터버
카르낙 스테이지 한정으로 콜럼누스의 상위호환 같은 감각으로 쓸 수 있는 핵심 무장. 관련 스킬 없이 사용해도 보호막을 까기 충분히 좋고 플렉 엘리트와 호드 물량에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며, 건그린 스킬과 쓸 경우 린다를 그냥 총든 상태로 맞상대하면서 쉴드까지 벗겨낼 수 있다. 강인도 회복에 화상과 찢기중 선택하여 보스/엘리트 제거에 좀 더 힘을 실어줄 수 있어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2.3. 클래스별 역할과 빌드[편집]
저주 + 비밀 어려움 모드의 보스전 기준으로 작성된다.
수많은 강인도 관련 스킬들은 베테랑의 생존력을 어느정도 뒷받침해준다. 하지만 사이커와 쌍벽을 이루는 물몸이라는 점은 변함없는데다 난전 대처 능력은 더욱 부족하기 때문에 요주의. 보스방 앞에서 고정 지급되는 탄약 상자와 메디팩을 최대 효율로 만드는 패시브 현장 즉흥[3]은 굉장히 유용한 스킬로 작용하며, 전투 능력(액티브 스킬)으로는 난전을 헤쳐나갈 수 있고 아군의 강인도를 회복 시켜주는 지휘의 음성이 유용하다. 기본적인 역할은 파워 소드, 플라즈마 건, 수류탄 등의 고효율 무기로 크러셔, 마울러를 비롯한 저돌적인 엘리트들을 제거함과 동시에 거너들과 스폐셜들을 짤라주는 것이다. 체인 웨폰을 택해 쌍둥이의 실드를 터트리는 것에 주력하는 선택지도 있다.
아군 보호, 엘리트 제거, 지뢰 제거, 실드 제거 등 다방면에서 활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기량이 높을수록 클리어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천후 만능 클래스다. 오라 스킬로는 축복의 기도[4]나 순결의 신호기[5]가 채택된다. 전투 능력으로는 강인도를 순식간에 회복시키는 신실한 자의 분노나 영적 인내의 합창이 주로 채택된다. 기량이 따라준다면 은신 스킬인 슈라우드필드도 선택지에 들어갈 수 있으나, 은신하는 동안 어그로가 다른 팀원들에게 끌리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그저 다운된 팀원을 일으키기 위해 픽을 고려한다면 애시당초에 팀원이 다운될 상황 자체가 생기지 않도록 돌봐주는 게 좋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엘리트와 스폐셜 제거를 염두에 두고 플레이하는 동시에, 높은 이동 속도의 무기를 들었다면 로딘이 뿌린 지뢰를 스쳐 밟고 지나가 제거해주는 것이 사실상 최우선 목표가 되며, 따로 딜러가 없다면 체인 웨폰을 장착해 쌍둥이의 실드 파괴에 주력할 수도 있다.
일반 임무에서는 준수한 성능을 가졌지만, 업데이트 직후 시점의 오르투스 공략에서는 최약체로 평가받는다. <강력한 패턴의 보스가 둘이나 섞여있으며 크러셔와 마울러가 사방에서 몰려와 끝없이 지속되는 난전> + <최소한의 엄폐물조차 없는 개활지> + <끊임없이 이동을 강요하는 패턴> 등의 조건들은 다른 클래스에게도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유난히 사이커의 장점이 퇴색되고 단점은 부각된다. 일단 한 번의 다운도 용납되기 힘들 정도로 유독 생존이 중요한 미션인데, 사이커의 자체 생존력은 클래스 중 명실상부 최악이다. 부차적인 문제로 기동력이 부족한 점 그리고 난전 중 위험도 관리 실패로 인한 자폭 가능성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본래 최상급 성능의 전투 능력인 텔레키네 돔은 방어 불가능한 로딘의 지뢰와 맵 화생방 패턴으로 인해 이동이 강제되다 보니 완벽한 피난처가 되어주진 못하지만, 강인도 리필을 위한 간이 쉼터로서는 유용하다.[6] 역시 최상급 성능의 대공세인 징벌은 360도 뻥 뚫린 개활지와 강력한 웨이브 때문에 비교적 힘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치 있는 사용이 필요하다. 빌드가 판이한 건사이커[7]의 성능이 준수하며, 실드를 깍는 체인 웨폰이 선택지에 있다는 게 위안점. 결론적으로 본인이 끌어낼 수 있는 최선의 기량을 발휘하여 생존하고 팀원들을 보조하는 것이 좋다.
애초에 난전 및 위기 대처 능력이 높은 소방수로 설계된 클래스인데다, 높은 기초 생존력을 바탕으로 로우 리스크 하이 리턴이 가능한 클래스다. 전투 능력 조준 사격의 확장 스킬인 불태워[8]를 장착한 헤비 스터버 건그린은 프리딜 상황에서 홀로 두 보스의 실드를 깍아낼 수 있기 때문에 최상급 딜러로 취급받는다. 대공세인 파쇄 폭탄은 흔히 억까로 불리는 최악의 상황을 한 번 면하게 해주며, 베테랑의 현장 즉흥과 시너지를 발휘해 이 억까 방지 횟수를 늘릴 수 있다. 방패와 도발 스킬들[9] 그리고 키스톤으로 무통[10]을 장착한 도발 방그린은 죽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생존 능력과 최상의 어그로 관리 능력으로 최고의 탱커로 활약할 수 있다.
2.4. 고행 및 보상[편집]
3종의 휘장이 존재한다. 상위 휘장을 획득하면 하위 휘장을 전부 획득한다.
2.5. 비밀 어려움 모드[편집]
비밀 어려움 모드가 작동하면 카르낙 쌍둥이와의 전투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다.
- 전투 시작부터 카르낙 쌍둥이의 머리에 붉은 빛 이펙트가 달려있다.
- 로딘이 지뢰를 까는 빈도와 갯수가 늘어난다.
- 스폰되는 적의 물량 자체가 현저히 늘어나며, 샷거너와 스캡 슈터, 크러셔가 추가로 등장한다.
- 독가스 패턴 때 독가스의 대미지가 늘어난다.
- 캐릭터가 사망하면 감옥 안에 포획되어 부활시킬 수 없는 상태로 남는다.
첫 번째 입장법. 맵 진행 도중 발견할 수 있는 7개의 종을 순서대로, 특정 횟수대로 때리면[11] 비밀 하드 모드가 작동한다. 7개의 종은 각각 3회, 5회, 4회, 1회, 3회, 9회, 7회를 두들겨야 한다. 각각의 종을 올바른 횟수로 두들기면 무언가 장치가 작동되는 미세한 소리가 들리고, 보스방 앞에 존재하는 마지막 7번째 종까지 모든 종을 올바른 횟수로 두들겼다면 비밀 하드 모드의 작동을 알리는 커다란 장치 소리가 난다.
일관되지는 않으나 각 비밀종을 순서대로 울려나가면서 하드모드 언락 상태로 진행하면 중간에 등장하는 적들의 양도 증가하며 스캡 슈터 무리도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냥 처음부터 종을 무시하고 일반모드를 진행할 경우 스캡 슈터가 필드에서도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하드모드 진행시에는 스페셜 등을 비롯해서 일반모드에 등장하지 않던 적들의 등장이 보인다.
두 번째 입장법. 파티원 중 비밀 어려움 모드를 클리어한 사람이 있다면 임무 시작 지점 앞에 두 개의 종이 마련된다. 이 중 오른쪽 종이 비밀 하드 모드 보스방 앞으로 직행할 수 있는 텔레포트 장치다. 이 종을 4명이서 때리면 곧장 비밀 어려움 모드가 작동한 보스방 앞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12] 훨씬 간단한 방법이지만, 이 방식으로 클리어해도 고행 클리어 보상인 오르투스 챔피언 휘장을 얻을 수 있으며 오도 명세서와 경험치가 지급된다. 다만 보스방 앞 상자 안에 들어있는 대량의 플라스틸과 다이아만틴은 사라진다.
[1] 특이하게도 린다가 먼저 사망하면 로딘은 죽여버리겠다며 화를 내지만 로딘이 먼저 죽으면 린다는 약한 놈이었다며 비웃는다.[2] 머리 부분에 붉은 아지랑이가 생긴다.[3] <탄약 상자는 수류탄도 회복합니다. 메디팩은 +100% 더 빠르게 회복하고, 부패를 정화하며, 초당 1%의 강인함을 회복합니다.> 베테랑 본인이 설치한 탄약 상자 혹은 메디팩뿐만 아니라 아군이 설치한 탄약 상자 혹은 메디팩에도 적용된다. 다만 부상으로 생긴 부패는 치유할 수 없다.[4] 자신 및 단결 상태인 아군의 강인함 대미지 15% 감소.[5] A B <1초마다 자신 및 단결 상태인 아군의 부패를 1.5씩 치유합니다.> 베테랑의 현장 즉흥과 더불어 전 클래스에 둘밖에 없는 부패 수치 제거 스킬이다.[6] 텔레키네 돔의 확장 스킬인 성역의 효과. <텔레키네 돔 안에 있는 아군이 매초마다 10%의 강인함을 회복합니다. 텔레키네 돔이 사라지면, 안에 있는 모든 아군이 5초 동안 50% 강인함 대미지 감소 효과를 받습니다.>[7] 무기는 콜럼누스 보병 오토건과 Mk.IV 결투검. 전투 능력으로 예지자의 시선을 택하면 확장 스킬인 워프 속도로 기동성 문제를 보완할 수 있으며, 대공세로 뇌 파열의 확장 스킬인 키네틱 플레이어를 택하면 위험도를 올리는 워프 공격을 아예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폭할 일도 없다.[8] 조준 조격이 활성화된 동안 원거리 공격이 2개의 화상 중첩을 적용시킵니다.[9] 적의 공격을 막거나 밀치면 해당 적을 8초 동안 도발하는 패시브 스킬 주의 집중과 액티브 도발 스킬인 충성스러운 수호자.[10] A B C <무통이 10회 중첩됩니다. 각 중첩당 강인함 회복과 대미지 감소가 2.5% 증가합니다.> 10스택을 유지하면 강인도 회복 및 대미지 감소가 25%. 확장 스킬인 최고 튼튼!까지 찍으면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다.[11] 원거리 무기로 타격하든 근거리 무기로 타격하든 상관없다.[12] 왼쪽 종은 일반 모드 보스방 앞으로 직행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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