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Shadow of the Horned 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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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Warhammer_-_Shadow_of_the_Horned_Rat_Coverart.png

인트로 영상.

마지막 전투

1995년에 PC버전, 1996년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워해머 배경의 게임으로, Mindscape라는 회사에서 개발, SSI에서 유통했다.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형식의 게임이며, 플레이어는 용병대 단장(mercenary commander) 모르간(Morgan Bernhardt)이라는 사람이 되어 스케이븐의 음모를 멈추어야 한다.

플레이어는 보병 부대(squad)와 기병대대(squadron)을 형성하여 적과 맞서 싸워야 한다. 싱글 플레이만 가능하며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다.

그야말로 환상적인 난이도를 자랑하는데, 특히 전 스테이지에서 부상당한 부대원은 다음 스테이지에서 부상된 차례로 자리만 차지한다. 20인 부대에서 5명 사망 8명 부상이면, 다음 스테이지에선 아무리 돈이 많아도 12인으로 시작해야 한다. 물론 돈이 많이 나오는 것도 아니다. 즉, 한두명의 부대 사망외에는 퍼펙트한 승리 외에는 답이 없다. 허나, 항상 적의 부대는 숫자도 많고, 부대도 많고, 경험치도 높다.

처음 주인공 부대는 보충병 클래스로 2개 부대로 시작하고, 첫 스테이지에서도 적 2개 부대가 나오지만, 두번째 스테이지에서 베테랑 5개 부대가 나온다. 최종전 즈음에 나오는 미이라 부대는 화염 공격 외에는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는데, 두 부대가 동시에 양 옆에서 느릿느릿 걸어오는데 그 위용이 대단하다. 우리 부대의 화염 공격은 마법사 1부대(한명이다!)과 마법검 1개. 주인공 기병대는 거의 최강이자 우리편 유일한 공격력 담당인데, 최고로 키워 봐야 미이라 부대에게 한번에 전멸당할 정도이다. 공략을 모르면, (알아도 힘들지만) 시작하자 마자 고작 적 2개 부대에 괴멸하는 우리편 16개 부대를 볼 수 있다.

놀랍게도 당시 한국의 모 듣보잡 PC게임잡지에서 이 게임의 공략기사를 실은 적이 있다. 이건 놀라운게 아니라 당시 삼성전자에서 유통을 했었다. 아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당시 높은 사양(심지어 거리에 따른 소리 감소 효과도 있었다.)과 극악의 난이도덕에 인지도가 없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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