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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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Why? 질병

파일:와이 질병 구판.jpg

장르
학습만화
작가
스토리: 허순봉
작화: 가재발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예림당
1. 개요
2. 등장인물
2.1. 구판
2.2. 신판
3. 줄거리
3.1. 구판
3.2. 신판
4. 구판과 신판의 차이점



1. 개요[편집]


2005년 11월 20일에 출간된 Why? 과학 시리즈의 25작. 리메이크판은 2015년 1월 15일에 출판되었다. 구판 내용은 인간의 크기로 변신한 세균인 끙끙이가 꼼지와 엄지에게 나타나 질병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며 일상을 보내는 이야기이지만 신판에선 여성형 로봇 나이팅이 질병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변경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2.1. 구판[편집]


꼼지 - 꽁지머리에 주황색 머리를 가진 소년이다. 엄지를 좋아하고 질병보다는 먹을 것에 더 관심이 있는 먹보지만 점점 질병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엄지 - 보라색 머리에 트윈테일을 한 소녀. 약간의 공주병 증세가 있긴 하지만 똑똑하고 질병에 관심이 많아 끙끙이에게 여러 질문을 한다.

끙끙이 - 박테리아가 수백만배로 커지며 변신한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한 세균. 아이들에게 질병을 알려주려는 걸 목표로 삼고 꼼지보단 똑똑한 것이 자랑이라고 여긴다.

2.2. 신판[편집]


꼼지 - 파란색 머리를 가지고 있는 소년이며 엉뚱하지만 매사 의욕이 넘친다. 씻는 것을 싫어해 건강 교실에 왔지만 수업을 통해 조금씩 변해 가고 있다.

엄지 - 연한 빨간색 머리를 가지고 있는 소녀. 주사를 무서워해서 강제로 건강 교실에 오게 되었지만 질병에는 지식과 관심이 있어서 수업에 열심히 참가하며 주사에 대해서도 조금씩 생각을 바꾸는 중이다.[1]

지우 - 바가지 머리에 통통한 체격에다가 먹는 걸 매우 좋아하는 소년. 운동을 싫어한다. 하지만 건강 수업을 들으면서 건강 관리에 점차 신경을 쓴다.

강민호 - 의사이며 건강 교실의 총책임자. 아이들이 질병에 관심을 갖도록 가르쳐주며 보조 로봇으로 나이팅을 데리고 다닌다.

나이팅 - 강민호가 만든 건강 교실 보조 로봇. 간호사 차림을 하고 있으며 덩치는 상당히 작으며 레이저 빔으로 홀로그램 영상이나 사진을 만들어 질병에 관한 설명을 한다.

3. 줄거리[편집]



3.1. 구판[편집]


수없는 변신을 하여 세균의 수백만 배까지 커져서 인간의 크기만큼 거대해진 세균인 끙끙이가 자기소개를 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집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엄지와 음식을 먹고 있는 꼼지 앞에 끙끙이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끙끙이를 경계하던 엄지와 꼼지였으나 엄지가 풀던 문제를 푼 끙끙이를 보고 엄지는 감탄한며 곧바로 호의적으로 대하고 꼼지도 처음에는 경계를 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끙끙이와 친해지게 된다.

이후 끙끙이와 함께 동행하게 된 엄지와 꼼지는 몰랐던 질병과 그 질병의 예방법을 끙끙이로부터 배우게 되고 질병에 관심이 없던 꼼지도 점차 질병에 대해서 알아가며 관심을 가지게 되고 질병에 대한 경각심을 알게된다.

마지막에선 바뀐 꼼지가 엄지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질병을 정복하는 부부 과학자가 되자"(...)라며 말하고 엄지는 "웬 부부? 꿈 깨"라며 질색한다. 그리고 끙끙이도 극초반에 끙끙이와 같이 있던 강아지에게 "우리도 부부 세균 할래?"라며 제안하고 이에 강아지는 질색하면서 독자들에게 인사한뒤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3.2. 신판[편집]


꼼지는 집에 들어와 손을 씻지 않았다가 엄마에게 혼나고 투덜거리며 손을 대충 씻지만 들켜버려 혼이 난다. 엄지는 학교에서 받은 일본뇌염 예방접종 안내문을 보고는 주사는 끔찍하다며 안내문을 숨기며 미리 맞았다고 거짓말을 하려고하지만 들켜버렸고 결국엔 울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그날 저녁 지우는 안 익은 고기를 급하게 먹다가 식중독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방학에 열리는 건강 교실 간 꼼지는 도착해있는 엄지와 지우를 보고는 당황하지만 이윽고 강민호와 나이팅이 교실로 들어오면서 질병과 예방법에 대해 보조 로봇인 나이팅과 같이 가르쳐 준다.[2]

처음에는 건강 교실이 싫었던 꼼지도 수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우며 자신의 이상을 말했고[3], 엄지는 페스트 수업에서 예방 주사는 지금껏 쓸모없는 것이라는 생각을 바꾸었으며, 지우는 비만 수업을 듣고는 앞으로 운동을 열심히하여 살을 빼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수업을 열심히 경청하며 듣는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인 우울증까지 끝나고 한 달 뒤 개학을 하였다. 그 사이 지우는 운동을 열심히 하여 살을 빼서 날씬해 져서 이를 본 엄지는 놀랐으며 씻기를 싫어하던 꼼지는 개학 후 며칠 뒤에 실시한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그렇게 얼마 후 아침 조회 시간에 꼼지가 학교의 건치 어린이 대표로 뽑힌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엄지와 지우는 웃으면서 꼼지를 칭찬해주고 강민호와 나이팅은 핸드폰으로 꼼지가 건치 어린이 대표가 되었다는 사실에 기특해하며 이야기가 마무리 된다.

4. 구판과 신판의 차이점[편집]


  • 구판에서는 세균이 엄지와 꼼지에게 질병을 설명했다면 신파에서는 의사와 간호사 보조 로봇이 설명을 했다.

  • 구판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이 총 3명[4]이었지만 신판에서는 5명[5]이 되었다.

  • 구판에서는 주로 집이나 밖에서 배경이 진행되었다면 신판에서는 대부분 건강 교실 수업이 시작되는 병원에서 배경이 진행되었다,

  • 신판에서는 구판에서 소개하지 않았던 질병들을 대거 소개시켜 준다.

  • 구판에서 당뇨병을 앓고 있는 반장을 신판에서는 엄지의 친구로 등장시켰다.


파일:질병 엄지 구판.jpg
파일:질병 엄지 신판.jpg
구판
신판
  • 구판에서 소풍을 하던 중 배탈이 난 엄지가 화장실을 찾지만 숲속이라서 그런지 화장실이 없었고 결국 냇물 근처에 있는 풀밭에서 바지를 내리고 설사를 눈다. 대변을 다 눈 뒤 꼼지에게 휴지를 달라고 하지만 휴지가 없어서 결국엔 말렸다고 한다. 신판에서는 배탈이 나는 건 똑같지만 풀밭이 아닌 변기에 앉아 설사를 누고 용변을 다 눈 뒤에 변기물을 내린다. 설사를 하는 경위도 다르다 구판에서는 변비약을 먹어서 신판에서는 운동을 하던 중 매운 떡볶이를 먹어서 엄지의 말로는 아침에도 설사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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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스트에 대한 수업을 끝내고 나서 "지금까지 예방주사는 쓸모없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라며 독백하는 장면이 있다.[2] 참고로 교실에서 이들 말고도 2명의 학생이 있으나 대사를 보기 드물 정도로 적고 배경으로만 등장하는지라...심지어 이름도 공개되지 않았다[3] 암 수업을 듣고는 앞으로 암을 치료할 의학자가 되겠다고 말했으나 마지막 수업인 우울증에선 개그맨이 되겠다고 말한다. 참고로 강민호가 저번엔 의학자가 되겠다고 말했으면서 갑자기 바꾸는 거냐며 태클을 걸자 의학자 겸 개그맨이 되겠다며 말한다(...).그거 투잡 아닌가?[4] 엄지, 꼼지, 끙끙이[5] 꼼지, 엄지, 지우, 강민호, 나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