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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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스포츠
Wii スポーツ
Wii Sports

파일:위 스포츠.webp
제작/유통
파일:닌텐도 로고.svg
플랫폼
파일:Wii 로고.svg
플레이 인원
1~4명
장르
스포츠
출시
파일:미국 국기.svg 2006년 11월 19일
파일:일본 국기.svg 2006년 12월 2일
파일:호주 국기.svg 2006년 12월 7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06년 12월 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8년 4월 26일
파일:대만 국기.svg 2008년 7월 12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이용가
판매량
8,290만 장
관련 사이트
한국[1] 일본
1. 개요
2. 종목
2.1. 테니스
2.2. 야구
2.3. 볼링
2.4. 골프
2.5. 복싱
3. 평가
4. 후속작
5. 기타




1. 개요[편집]


Wii의 출시와 함께 첫 선을 보인 최초의 Wii 소프트웨어. Wii 리모컨을 이용해 5가지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기존의 게임은 조작키를 이용하여 플레이하는 방법뿐이어서 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Wii 스포츠는 게임의 이러한 한계에 도전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플레이어가 운동하듯 움직이면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혁명적인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Wii 스포츠 자체가 흥행한 것은 물론, Wii라는 콘솔 자체의 흥행에도 지대하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이 게임은 단일 플랫폼[2], 단일 타이틀(확장 팩 제외)로서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다. 무려 8290만 장이라는 괴물같은 판매량을 보였다.[3][4]

2. 종목[편집]


모든 종목에는 숙련도 시스템이 있다. 게임을 한 번 할 때마다 결과에 따라 숙련도가 올라간다. 숙련도가 1000이 넘어가면 '프로' 칭호가 붙는다. 그래프는 있으나 상한선은 없다. 대결하는 스포츠의 경우 항상 자신보다 숙련도가 높은 상대와 대결한다.


2.1. 테니스[편집]


게임 플레이 인원
1~4인용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게임. 1게임 매치, 2게임 매치, 3게임 매치를 선택할 수 있다. 복식 경기이다.

게임 시작 전 매치를 선택할 때 NPC를 클릭하면 플레이어의 Mii 또는 NPC로 전환할 수 있다. 4명 모두 NPC로 전환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을 관전할 수 있다.

Wii 리모컨을 휘두르면 스윙한다. 서브할 때 공을 던져 정점에 있을 때 타격하면 스매시 서브를 날릴 수 있다.[5] 포핸드 방향으로 휘두르면 포핸드, 백핸드 방향으로 휘두르면 백핸드 스윙을 한다. 수평에 대해 낮은 각도로 스윙하면 공이 낮고 빠르게 날아가며, 높은 각도로 스윙하면 공이 높고 천천히 날아간다. 복식 경기이므로 앞 선수가 리시브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는 녹색 경기장의 잔디 코트 위에서 경기하지만, 게임 시작 전 나오는 검은 대기 화면에서 2 버튼을 누르면 파란색 하드 코트에서 경기할 수 있다.

테니스 플레이 영상


2.2. 야구[편집]


게임 플레이 인원
1~2인용[6]
3이닝 야구 경기. 1P의 선공이며, 더 많이 득점한 팀이 승리한다.

공격 시에는 타자를 플레이한다. Wii 리모컨을 휘두르면 타자가 스윙한다. 투구를 타격하여 외야에 떨어뜨리면 안타[7]를 만들 수 있고, 타이밍에 맞게 강타하면 홈런[8]을 칠 수 있다.[9] 또, 야구의 룰과 마찬가지로 볼이 4개면 포 볼로 출루하고, 스트라이크가 3개면 삼진 아웃된다.

수비 시에는 투수를 플레이한다. Wii 리모컨을 휘두르면 투구하는데, 휘두르는 세기에 따라 공의 시속이 결정된다. 방향키를 이용해 공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아무 버튼도 누르지 않고 던지면 직구, A 버튼을 누른 채 던지면 역회전볼, B 버튼을 누른 채 던지면 커브볼, A 버튼과 B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던지면 포크볼을 던진다.[10] 1 버튼을 누르면 오버핸드로 전환하고, 2 버튼을 누르면 언더핸드로 전환한다.

한 회가 끝났을 때 5점 차이면 콜드 게임이 선언된다. 최대 99점까지 득점할 수 있다.[11]

여담으로, 공격에서 리모컨을 수평으로 들고 있으면 타자도 마치 번트 자세를 취하듯 리모컨을 든다. 이 자세로 공을 맞혔을 때 수비가 잡는 데 오래 걸리면 안타가 되기도 한다. 수비에서 투수가 한 이닝에 너무 많이 던지면 땀을 흘리는데, 이 상태가 되면 변화구를 구사할 때 실투가 나올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양 팀을 불문하고 실책이 프로야구에 비해 대단히 높은 확률로 나온다.

야구 플레이 영상


2.3. 볼링[편집]


게임 플레이 인원
1~4인용
일반적인 볼링과 똑같이 10프레임 경기로 진행되는 볼링 게임. 만점은 300점이다.

던지기 전 상하 방향키를 이용해 줌 인, 줌 아웃을 할 수 있고, 좌우 방향키를 이용해 시작 지점을 정할 수 있다. B 버튼을 누른 채로 리모컨을 뒤로 당겼다가 앞쪽 위로 쭉 뻗으면서 B 버튼을 떼면 Mii가 볼링공을 던진다. 타이밍이 안 맞아 너무 일찍 놓으면 공이 Mii 뒤쪽 관객석으로 던져지고, 관객들이 놀라 트리플 악셀을 한다. 공을 던질 때 손목을 좌우로 꺾으면 좌우 스핀을 줄 수 있다.

공의 색은 1P부터 차례로 파란색, 빨간색, 초록색, 노란색이지만, 공의 색을 바꿀 수 있다. 게임 시작 전 나오는 검은 대기 화면에서 리모컨의 상하좌우 키를 누르면 공의 색이 바뀐다. 위쪽 키는 파란색, 왼쪽 키는 빨간색, 아래쪽 키는 초록색, 오른쪽 키는 노란색.

숙련도가 1000이 넘어 프로가 되면 공에 무늬가 생긴다.

볼링 플레이 영상


2.4. 골프[편집]


게임 플레이 인원
1~4인용
3홀 플레이[12]와 9홀 플레이 골프를 할 수 있는 게임. 일반적인 골프처럼 파 3, 파 4, 파 5 코스가 있다.

골프 스윙을 하듯 Wii 리모컨을 뒤쪽 위로 당겼다가 앞쪽 위로 휘두르면 스윙한다. 공을 휘두르기 전 연습 스윙을 할 수 있고, Wii 리모컨의 A 버튼을 누르면 공 쪽으로 다가서며 공을 칠 수 있다. 왼쪽에 파워미터가 있는데, 스윙 전 나오는 맵을 참고하여 어느 정도의 힘으로 타격하면 어디까지 갈지를 가늠할 수 있다. 너무 세게 타격해서 파워미터를 넘어가면 바가 빨간색으로 나오고, 공이 휘어져 날아간다.

타격 전에 상하 키를 눌러 드라이버, 아이언, 웨지, 퍼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좌우 키를 눌러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그린 위에서 퍼팅할 때 1 버튼을 누르면 그린의 높낮이를 볼 수 있고, 2 버튼을 누르면 줌 인, 줌 아웃을 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전 나오는 검은 대기 화면에서 2 버튼을 누르면 맵이나 바람의 세기 등 모든 가이드가 사라진다.

골프 플레이 영상


2.5. 복싱[편집]


게임 플레이 인원
1~2인용[13]
Wii 리모컨눈차크를 마치 양 팔처럼 이용하여 복싱을 하는 게임. 눈차크가 필수이다. 3라운드, 라운드 당 2분 5초[14]로 진행된다.

Wii 리모컨 또는 눈차크를 앞으로 쭉 뻗으면 잽을 날리고, 잽에 연이어 반대쪽 기기를 쭉 뻗으면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린다. 훅을 날리듯 리모컨을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휘두르면 훅을 날리고, 어퍼컷을 날리듯 리모컨을 아래에서 위로 날리면 어퍼컷을 날린다.

Wii 리모컨과 눈차크를 모으면 가드를 올리며, 플레이어가 좌우로 움직이면 Mii도 좌우로 피한다. 상대의 공격을 가까스로 피하면 유체가 된 듯한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잠깐 동안 슬로우 모션이 적용된다.

각 플레이어에게는 원으로 된 10칸짜리 체력 그래프가 있다. 10칸이 모두 소진되면 다운되며, 다운된 뒤 10초 안에 일어나지 못하면 상대 선수가 승리한다. 다운됐다면 리모콘과 눈차크를 마구 흔들어 일어나야 한다. 한 번 다운될 때마다 다음에 다운되었을 때 일어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증가한다. 또한, 한 번 다운되었다가 일어나고 나면 체력이 6~7칸 정도 찬 상태로 일어난다.

숙련도가 1500까지 올라가면 오스카[15]와 대결하는데, 오스카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면 이스터에그를 발동할 수 있다. 게임 시작 전 검은 대기 화면에서 Wii 리모컨의 1 버튼을 누르면 흰색 글러브를 착용하고 경기한다.

복싱 플레이 영상

3. 평가[편집]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wii/wii-sports|
76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wii-sports/user-reviews|
8.1

]]



IGN에서는 Wii 스포츠를 게임 역사상 최고의 런칭 게임 7위[16]로 선정하였다.


4. 후속작[편집]



4.1. Wii 스포츠 리조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Wii 스포츠 리조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Wii 스포츠 클럽[편집]


Wii U 버전의 Wii 스포츠


4.3. Nintendo Switch 스포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Nintendo Switch 스포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 스트랩을 안 했다가 Wii 리모컨을 투척해서 어디 하나 부숴먹는 걸로 꽤나 말 많았던 게임이다. Wii 리모컨이나 TV는 기본이고, 방 기물 어디 하나 부서졌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왔다. 괜히 스트랩을 손목에 차고 플레이하라는 경고문이 있는 게 아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5 11:18:49에 나무위키 Wii 스포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2022년 2월 16일 기준 접속 불가. 아카이브 링크.[2] 다중 플랫폼 게임으로써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은 마인크래프트.[3] 이는 24년 동안 압도적인 1위였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4024만 장을 2배 이상 상회한 엄청난 판매량. 심지어 당시 경쟁한 하드웨어 플레이스테이션 3의 판매량과 비슷하다. 즉, 놀랍게도 게임 1개가 경쟁사의 콘솔이랑 판매량이 비슷하다는 것 실시간 게임 판매량 순위.[4] 단, 일본 외의 국가에서는 Wii를 사면 이 게임을 번들로 제공하였다. 따라서 판매량이 다소 과장되기는 하였다.[5] 공이 빠르게 날아가며 흰 궤적을 그린다.[6] 1인 플레이의 경우 NPC와 대결한다.[7] 비거리에 따라 2루타가 되기도 하며, 좋은 코스로 때려내어 수비가 잡는 데 오래 걸리면 3루타가 나오기도 한다. 또, 그라운드를 한 번 맞고 펜스를 넘어갔을 때 인정 2루타가 된다.[8] 장외홈런이 나오기도 한다.[9] 주루에 대한 옵션은 전무하다. 도루, 병살, 희생플라이 등 주자의 움직임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은 게임 내에 없다.[10] 포크볼은 헛스윙하지 않으면 반드시 볼이 된다.[11] 99점 득점 영상[12] 초급, 중급, 고급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13] 1인 플레이의 경우 NPC와 대결한다.[14] 실제로 2분 5초는 아니다. 시간이 훨씬 빠르게 간다.[15] 영문으로는 Matt이다.[16] 여담으로, 그 뒤를 잇는 8위가 같은 날 함께 발매된 런칭 게임인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