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 It Bl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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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 It Blend? That is the question.

과연 갈릴까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XX Smoke. - Don't breathe this./You can breathe this.

(갈아버린 재료명)[1]

냄새. - 들이마시지 마세요./들이마셔도 됩니다.


1. 개요
2. 설명
3. 특이한 갈림(?) 대상
3.1. 따라해도 되는 것들
3.2. 따라하면 안 되는 것들
3.3. 실패한 것들
4. 기타
5. 편집 의혹


1. 개요[편집]



2006년 10월 30일에 올라온 유리구슬(Marbles) 편, 지금의 Blendtec을 만든 최초의 영상이다.

미국믹서기 제조사 Blendtec이 제작하고 있는 동영상 시리즈로, 상술한 유리구슬 편을 시작으로 10년 넘게 장수하고 있는 컨텐츠 중 하나. 회사 창립자이자 수석 연구원(CDO)인 톰 딕슨(Tom Dickson)이 직접 출연해 각종 물건들을 '토탈 블렌더'로 시원하게 갈아버린다는 내용으로, 당연히 브랜드 인지도가 엄청나게 높아졌다는 것은 말 할 필요도 없다.

이 시리즈가 탄생한 데에는 대학 동기이자 당시 마케팅 책임자인 조지 라이트(George Wright)의 공이 컸다. Vitamix 등에 비해 꿇리지 않는 성능에 비해 인지도는 바닥을 기어가던 도중, 톰 딕슨이 내구성과 분쇄력을 시험한답시고 나무판을 잘라 믹서기에 넣고 있었는데, 이를 지켜보던 조지가 골프공, 쇠갈퀴, 유리구슬을 사다 카메라 촬영하는 앞에서 갈아보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이야기 출처)


2. 설명[편집]


제목 그대로 '이것들도 갈릴까?'의 컨셉으로 믹서기에 넣을 일이 없는 기상천외한 것들을 갈아버린다. 초창기에는 성능을 홍보하기 위해 쇠구슬이나 골프공 등 충분히 성능 시험용으로 쓰일 만한 것들을 갈았으나 시리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슈가 될 만한 요소들을 가는 경우가 늘어났다.

일례로 헤일로 3의 발매일에 맞추어 헤일로 3의 CD를 갈거나, Grand Theft Auto IV의 발매일에 맞추어서 GTA 4 CD를 갈기도 하고, 마인크래프트, 겨울왕국 등 가장 화제가 된 작품들의 CD를 갈기도 했다. 특이사항으로는 헤일로 CD를 갈 때는 헤일로 시리즈에 대해 "유명한 FPS 게임 프랜차이즈"라고 언급하거나 GTA 4 CD를 갈 때는 자동차 질주 장면을 넣기도 하고, 마인크래프트 CD를 갈 때는 뒤에서 갑툭튀한 엔더맨에 의해 진행자인 톰 딕슨이 사라지는 등, 소재에 따른 유머를 첨가하는 경우 또한 늘어났다. 이 외에도 올드 스파이스편에서는 자막을 올드 스파이스 광고에 나올법한 자막으로 대체하거나, 독일 특집에서는 독일어로만 진행하기도 하고, 트와일라잇편에서는 트와일라잇 굿즈들을 갈면서 겉으로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칭찬하는 척 하지만 은근슬쩍 디스하는 자막이나 장면[2]을 넣는 등 소소하게 변화를 추구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렇게 당대의 화젯거리를 취급한다는 특징 때문인지 유독 화젯거리가 되는 애플 제품과 인연이 많다. 애플에서 휴대용 신제품이 나오면 뭐가 됐든 꼭 한번은 갈고 있으며, 특히 iPhone의 경우에는 1세대부터 iPhone 11까지 꾸준히 갈고 있다.

가끔씩 윤리적으로 문제가 될법한 것들도 갈고 있긴 한데 이런 경우는 가짜티가 확연하게 나서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대표적으로 해골을 갈아본적이 있는데 보면 알겠지만 플라스틱으로 만든 장식용 가짜 해골이다. 한편 미국 기업이라서 그런지 다분히 미국적인 소재도 다루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2016년 총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힐러리 클린턴, 버니 샌더스를 갈아본적도 있다. 물론 진짜로 갈아본건 아니고, 트럼프는 막말을 좀 걸러서 할 필요가 있다며 청소기용 필터에 트럼프의 이름을 적어서 넣었고, 힐러리는 당시 터졌던 이메일 스캔들과 관련해서 힐러리가 감춘 한 개의 이메일[3]을 대신해서 없애주겠다며 녹음기에 '보안'이라고 적어서 넣었고, 버니 샌더스는 버몬트 주 의회 근무 시절 만든 선거송 음반 We Shall Overcome을 넣었는데 딱히 깔 게 없어서 그냥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Blend라는 뜻에는 '갈아버린다'는 뜻도 있지만 '섞인다'는 뜻도 있기 때문에 싸우지 말고 조화롭게 어울리자는 평화주의적인 메시지를 의도한 것이다. 물론 다 갈아버린 후에는 가차없이 "거짓 공약의 냄새가 나네요! 들이마시지 마세요"라며 깠지만

당연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자사의 홍보용 채널이니만큼 매우 상투적인 홍보 동영상들도 많이 올라와있다. 대표 인터뷰나 제조 공정 견학 영상, 블렌텍 믹서기를 이용한 레시피 등등. 안타깝게도 그쪽들은 조회수가 영 좋지 못하다 한편으로 자사 믹서기 홍보용 동영상인데 또 그것을 이용해서 다른 제품을 홍보하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나이키편은 대놓고 나이키 제품의 특징을 언급하고 마지막에 나이키 홈페이지 링크를 걸어두었으며, 이외에도 포드 등 홍보 영상을 찍는 경우가 조금 있다. 홍보영상에서 홍보

소재들은 집에서 해도 되는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로 구분되어 있다. 그런데 해도 되는 것보다 따라하면 안되는 동영상들이 더 많다. 사실 대부분이 원래 따라 하면 안되는 것들. 아래 나와 있는 것들이 전부가 아니다!


3. 특이한 갈림(?) 대상[편집]


  • 코치킨 - 코카콜라 한 캔 따르고 치킨 반마리를 통째로 넣고 갈아버렸다. 스태프의 말로는 맛있다는데... 치킨의 뼛가루가 식도나 장에 상처를 내어 궤양이 생길 가능성이 크니 직접 따라해볼 생각은 하지 말자. 2006년에 올라온 이 영상 덕에 Will It Blend가 유명해지게 되었고, 이후 진행자 톰 딕슨이 NBC 방송의 Today Show에 출연해서 직접 대접하기도 했다.
  • - 굴 6개를 껍데기까지 통째로 갈아서 그걸 다시 굴 껍데기에 부어넣었다. 깨알같은 오늘의 단어 transmogrify와 결과물을 먹은 스태프의 반응이 포인트.
  • 스키 - 지구온난화를 이유로 갈았는데, 뚜껑이 없는 채로 조금씩 갈면서 밀어넣었다. 믹서보다 큰 사이즈의 물건들은 이런 방식으로 갈아버린다.
  • 달렉 - 닥터후에서 아무리 없애도 계속 등장하는데, 블렌더로 EXTERMINATE해버렸다. 닥터후 온라인 대표도 등장하여 영미관계도 인증.
  • iPad - Will it blend 시리즈 사상 조회수가 제일 높다. 2011년 초에 이미 1000만을 넘겼으며, 2015년 5월 현재 1760만을 넘었다.[4] 발매한지 얼마 안된 아이패드를 들고 나오더니 사이즈가 맞지 않자 그대로 책상에 내리쳐서 반으로 부러뜨린 후 갈아버린다. 반응이 좋자 정상 아이패드와 갈아버린 아이패드 하나씩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었다.
  • iPhone 4 - 아이폰4의 유출 사건[5]을 패러디하였다. 스티브 잡스도 등장하여 아이폰4와 블렌드텍의 믹서기와 물물교환하였다. 그리고 iBlend[6]
  • iPad 2 - 스티브 잡스는 이번에 '이 물건은 절대로 안 갈린다'고 주장했는데[7],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톰은 믹서기로 이 물건과 함께 스티브의 꿈을 처참하게 갈아버렸다. 아이패드2 지못미▶◀ 게다가 마지막에는 빌 게이츠가 칭찬하기까지 했다.[8]
  • Apple Watch - 애플워치의 시리가 자신 스스로를 예술 작품이라 칭하면서 자신은 블렌더에 갈려서는 안 된다고 한다. 하지만 갈림. 지못미 마지막 멘트로 '다음엔 뭘까요? 애플이 차를 만들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것과도 상대할 수 있어요!' 라는 멘트를 날리며 패기를 선사했다.쿨럭
  • 부부젤라 - 2010 월드컵의 주적인 부부젤라를 갈아버렸다. 추천이 비추천에 비해 매우 높은게 특징. 얼마나 시끄러웠으면...
  • Bic 라이터 - 이거야말로 따라하면 안될듯 한데, Bic 라이터를 뭉치로 넣고 돌렸다. 빈 라이터만 집어넣고 소화기 좀 뿌린 다음 폭발장면만(일부러 티날정도로 조잡하게) 편집해서 넣은듯.[9]
  • 기타 히어로 3 - 기타 히어로 컨트롤러를 갈았는데 크기가 커서 책상에 내리쳐서 넓은 쪽을 다 부숴버린 뒤에 남은 부분을 갈았다. Purple Haze!
  • 페이스북 - 가끔 추상적인 대상이 올라오는데, 대부분은 낚시이다.[10]페이스북은 친구들의 얼굴 사진들을 모아놓은 앨범(Face Book)을 갈았다. 페이스북 서버를 갈 수 없는 노릇이니
  • 크롬북 - 크기가 안맞는다고 쪼갠 뒤에 갈아버렸다. 물론 그 결과는 능지처참. 물론 그 전에 구글은 노트북이 망가져도 정보가 웹에 보존되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크롬북 25개를 박살낸 광고를 찍은 적이 있다. 구글:니들이 박살낼거같아서 우리가 먼저 박살냈다
  • 영어-독일어 사전 CD - 독일 억양으로 영어와 독일어를 번갈아 말하다가 CD를 간 후에는 아예 독일어를 구사했다.
  • 비디오 카메라 2부작 - 비디오 카메라를 갈아버린 뒤 한 직원이 이를 가지고 환불을 요구했는데, 점원이 꽤나 어이없어하며 결국 환불을 거부했다. 워낙 먼치킨을 자랑하는 믹서기라 점원도 심히 당황한 듯.
  • 저스틴 비버 - 저스틴 비버 피규어와 저스틴 비버 CD를 갈았다. 애들보고 따라하지 말랜다. 그리고 저스틴 비버 자서전을 읽어주었다. 나중에 갈아버린 먼지에서 키스가 나왔다. 정말 징하게 저스틴 비버를 놀려먹었다(...)
  • iPhone 5 & 갤럭시 S3 - 두개의 블랜더에 각각 집어넣고 아이폰5엔 삼성광고를, 갤럭시S3에는 애플 동영상을 띄우고 각각 갈아버렸다. 갤럭시S3는 젤리빈 냄새가 난다고.젤리빈 말고(...)#영상 후속편으로 구글 넥서스 7, 아마존 킨들파이어 HD, 아이패드 미니를 같이 갈아버렸다.
  • Vitamix 블렌더 - Blendtec의 특허를 침해했던 블렌더.[11] Blendtec사에서 개발한 Wildsize Jar를 중국의 Vitamix 사에서 치수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이 카피해 특허를 침해, 결국 1100만 달러를 물어줘야 했다. 소송이 끝난 뒤 Blendtec에선 기다렸다는 듯 해당 블렌더의 손잡이를 갈아버렸다. 흔한 천조국의 디스 Blendtec 측은 승소 기념으로 100만 달러 규모의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관련 기사 이 사건 이후로 Vitamix 사용자들을 의식했는지, Vitamix 호환 Wildside Jar를 직접 개발하여 Rebel+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였으나 2022년 단종.
  • 노키아 3310 - 매우 튼튼한 내구성을 자랑하여 인터넷에서 눈길을 끌었던 노키아의 2000년형 휴대폰 모델. 하지만 BlendTec 블렌더는 '절대로 갈리지 않을 법한 폰'이라는 타이틀도 같이 갈아버렸다. 그런데 덧글에서는 합성이라거나, 칼날이 노키아 제라고 주장하는 등 각종 드립이 오가고 있다.(...)
  • Blendtec Total Blender - 이번엔 자사 블렌더를 갈았다. 이전부터 Total Blender를 갈아달라는 사용자를 간혹 찾을 수 있었고 실제로 그런 요청도 많이 받았는데, 새로 Designer 시리즈가 나온데다가 마침 지구멸망 떡밥이 있었던 시기라 기념으로 갈아버렸다. 다만, 뒷부분은 편집되었기에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Blendception 물론 Will It Blend 영상들을 만든 Blendtec 블렌더의 칼날 때문에 따라하면 안 되는 것은 매한가지.
  • 자자 빙크스 - 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앞두고 시원하게 갈아주셨다. 이번 7편에는 자자가 나오지 못할거라면서... 스타워즈 팬이라면 스트레스 받을 때 보자.그런데....

3.1. 따라해도 되는 것들[편집]


아래 8개가 전부이고, 그 이후로는 가는 데에 맛들렸는지 따라해선 안 되는 것들만 주야장천 나온다.(…) 사실 이것도 부활하긴 했는데, Will It Blend는 아니고, 별도의 계정인 Blendtec Recipes로 나눴다.

  • 아보카도
  • 녹즙 (Healthy Green Drink)
  • 치킨 수프 (Chicken Soup)[12]
  • 설탕
  • 커피
  • 신용카드어?[13]
  • 얼음
  • 맥도날드 세트 (McDonalds Extra Value Meal)


3.2. 따라하면 안 되는 것들[편집]


  • 야광봉
  • 카세트테이프
  • 캠코더
  • 핸드폰 12대[14]
  • 스턴건
  • iPod
  • iPad
  • iPhone
  • Apple Watch
  • 골프 드라이버(티샷할때 쓰는 댓만한 채)
  • 네오디뮴 자석[15]
  • 노키아 3310 [16]
  • 전구
  • 빠루[17]
  • 지르코늄 큐빅(모조 다이아몬드) 5386캐럿[18] [19]


3.3. 실패한 것들[편집]


제 아무리 먼치킨 믹서기라지만, 그래도 버티는 물건은 버틴다. 아래는 그 목록.

  • 포드 피에스타 - 포드의 신차인 피에스타 2011년형에 쓰인 Boron Steel이라는 특수강철을 갈아버리는 데 실패했다. 강철로 강철을 분쇄하고 앉아있는데 당연히 안 갈린다. 대신 실제로 피에스타에 피에스타 설계원 한명과 같이 탑승한 채로 모형과 차안에 있던 각종 음식물 및 잡동사니를 갈았다. 솔직히 아무리 봐도 포드 측의 광고에 가깝다. 제목에다 포드 피에스타리고 써놓고 포드사 설명이나 하고 잡동사니나 갈고 있었으니 동영상 평가도 당연히 나쁘다.
  • Sonim XP3300 Force(휴대폰) - 세계에서 가장 단단한 휴대폰, 거의 다 갈렸으나 속까진 완전히 갈지 못해 팬들 사이에선 이미 실패로 확정되었다. 광고계의 레전드
  • 가쓰오부시(...) - 창과 방패에 한번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믹서기의 상대가 가쓰오부시였다. 이때 예능감 충만한 믹서 사장이 설레발을 많이 쳤다. 가쓰오부시가 갈리긴 갈렸으나 제한 시간 내 완전히 갈리진 않아서 가쓰오부시 측의 승리. 여기서 볼 수 있다.
  • 피카츄 - 포켓몬 GO가 큰 인기를 끌어 믹서기 안에서 포켓몬 배틀을 한다는 컨셉으로 메가 번치코 피규어와 피카츄 피규어를 넣고 갈아버렸다. 한참을 돌린 후 둘 다 갈렸으리라 생각했지만 번치코의 잔해 속에서 피카츄가 멀쩡한 상태로 발견되어 승리와 함께 믹서기에서 살아남았다.#


4. 기타[편집]


집에서 해도 되는 것들 중 신용카드만은 집에서 해달라는 문구가 나왔다. 해지한 신용카드는 버려야겠다면 가위로 열심히 자르든지 푸드 프로세서로 갈든지 해서 어떻게든 개발살내야 하기 때문.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카드위조해서 몰래 사용하거나 개인정보가 새어나갈 수도 있다. 이 신용카드편은 재미있는 것이 진행자인 톰 딕슨의 진짜 부인이 찬조출연했는데, 이유인즉 그동안 이런저런 대출빛이 있었던 것들을 전부 다 갚은 직후여서 과거 청산 차원에서 그동안 본인이 진짜로 가지고 있었던 신용카드를 갈아버리기 위해서 출연했던 것이다.

갈아버려서 먹을수 있는 것들을 직원들에게 시식하게 하는데, 그 장면도 볼만하다.

패러디도 자주 한다. 플로리다 대학교 테이저 사건, 락밴드 키스 레이저 포인터 사건, 아이폰 4 유출 사건 등... 물론, 반응이 매우 좋아 'Does it Blend'라는 패러디 영상도 등장했으며, 아예 Total Blender를 갈아달라는 사용자도 간혹 찾을 수 있다. 본격 창과 방패

1세대 아이폰을 갈아버린 후 이베이에 올렸는데 누가 그걸 사갔다.

애플의 물건은 어김없이 갈렸고, 디스커버리 채널의 프로그램인 타임 워프에도 등장했으며,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다. 물론 갈려고 하는 것도 상표만 있으면 어김없이 광고해준다.

농구선수들과 찍은 편도 있는데, 톰 딕슨 옹이 거구의 농구선수들과 있어서 그런지 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귀엽다(...)

요즘은 동영상이 드문드문 올라가고 있는데, 페이스북 페이지는 잘 돌아가는 걸 보면 아주 죽은건 아닌 모양. 월드 투어를 하고 있다나.

믹서기의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길. 물론 성능 자체가 먼치킨이라 동영상에서 사용된 Total Blender는 400달러에 육박하며, 최고급인 Tom Dickson Extreme Blender는 1000달러(!)를 넘기도 한다. 물론 국내에서 주문하면 최소 60만원. 게다가 영업용 블렌더는 최고 2700만원을 호가한다. 말 그대로 넘사벽 제품.

홍보 목적으로 제작되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이와 유사한 영상물 시리즈로는 Jogwheel의 Is It A Good Idea To Microwave This?가 있다. 이름대로 여러가지 물건이나 대상들을 전자레인지로 돌린다는 내용. 이 시리즈 또한 오래되었지만 Will It Blend보단 늦게 나왔다.

2016년때 Will It Blend가 안 올라오고 단순한 요리 영상이 올라왔는데 당시 이 일로 인해 Blendtec 본사는 네티즌한테 바가지로 욕먹었다. 지금은 안 올라오고 본사 채널에 올라오는 편이다.

5. 편집 의혹[편집]


일부 영상에서 편집이 의심되는 부분이 포착되어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실제로 제대로 안 갈리지만 완벽하게 갈린 것처럼 편집하는 것.
특히 아이폰6+ 블렌드때 이 의혹이 커졌는데, RatedRR[20]이라는 유튜버가 아이폰 6+를 블랜드텍보다 조금 일찍 블렌더로 갈아본 적이 있다.[21] 그러나 금속 외장재가 제대로 갈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RatedRR은 영상 마지막 부분에 '편집의 마술'이라며 블렌드텍을 디스하였다. 이에 톰 딕슨 옹은 RatedRR을 자신의 스튜디오로 초대하면서, 주소를 보내주면 믹서기 통도 하나 보내주겠다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 뒤로는 서로를 언급한 적은 없다. 블렌드텍의 아이폰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두 군데 정도 편집이 의심되는 순간을 찾을 수 있고, 다른 휴대폰도 갈리긴 하지만 한 번에 완전히 갈리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들이 통을 바꿔치기 했거나 아니면 아무리 잘 봐주더라도 최소한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것 보다는 갈리는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릴 것이라는 것 정도는 알 수 있다. 사실 웬만한 물건은 갈 수 있는게 맞다 하더라도 BIC라이터[22]나 빠루, 포드 피에스타[23] 등의 동영상에서 보듯이 블렌드텍은 Will It Blend를 통해 정말로 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하기보다는 UCC를 통한 홍보용 쇼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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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리즈가 장기화되면서 소재와 관련된 드립을 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일례로 후술할 올드 스파이스를 갈았을때는 "싸나이 냄새가 나는군요"라는 드립을 쳤고 당연히 들이마셔도 된다고 했다 트와일라잇을 갈았을때는 "막장 냄새가 나는군요"라는 드립을 쳤다.[2] 이사벨라 스완의 피규어가 표정 변화가 존재한다면서 '기쁜 표정', '슬픈 표정', '화난 표정' 등을 차례로 보여주었지만 실제로는 아무 변화도 없었다. 작품의 논란 중 하나였던 배우의 연기력 문제를 돌려서 깐 것.[3] 힐러리가 개인 이메일 계정으로 공적인 업무 내용이 담긴 메일들을 주고받은적이 있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공적인 메일은 공직자들만 접근할 수 있는 인트라넷으로만 주고받게 되기 때문에 내용 누출 위험성이 매우 낮지만, 사적인 메일은 말 그대로 인터넷에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내용 누설의 위험성이 크다는 점이 문제인 것이다. 즉 힐러리가 공직자로서 기초적인 안보 의식이 없다고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라서 문제가 된 것. 이후 힐러리는 자신은 단지 메일 계정을 갖고 있기만 했을 뿐 공무용으로는 쓴적이 없다고 해명하였고 그 근거로 문제의 메일 계정에 있던 메일들을 공개했지만 이상하게 딱 1개는 공개를 거부하여 의심을 살 단초를 스스로 제공했고 그 전에도 힐러리의 보좌관이 먼저 메일들을 검토했었던 정황증거가 포착되어 오히려 의심만 더 샀다.[4] 2번째는 아이폰1의 1217만. 이것도 2011년 8월에 이미 1000만을 넘겼다.[5] 애플 엔지니어가 테스트 도중 아이폰 4를 술집에서 잃어버려 공개 전에 전자제품 관련 블로그들에 유출된 사건[6] 스티브 잡스는 실제로 애플 II를 만들 때 Cuisinart 사의 믹서기 디자인을 참고했다. 이 사실을 알고 패러디한 것인지 그냥 우연인지는 불명.[7] 아이패드 자체가 너무 크니까 칼날 근처까지 들어가지도 못할 거라고 했다. 물론 반으로 접어서 blend[8] 둘은 알다시피 라이벌 관계인 게 너무 잘 알려져 있다.[9] 디스커버리 채널의 타임 워프에서 Will it blend편을 하면서 라이터를 갈았는데, "전에도 이거 한 적 있죠? 했더니 아니라고 답한거나, 버튼만 누르고 꽁지가 빠질 정도로 튀어버린거나, 폭발 규모도 이 동영상에서처럼 방화 장갑 하나로 감당될 규모가 아닌 것 등을 보면 확실히 여기서 진짜 라이터를 간 건 아니다. 2012년 7월 현재 Youtube에서 will it blend time warp라고 검색하면 나오니 원한다면 감상하도록.[10] 차의 경우 해당 차종의 모형을 갈아버린다는 식. [11] 사실 Vita-mix가 더 오래됐지만, 특허침해로 졸지에 짝퉁 낙인이 찍혔다.[12] ...라고 쓰고 닭가슴살 셰이크 라고 읽는다.[13] 이유는 기타항목에 나와있는데 읽어보면 왜 그러한 지 알게 된다.[14] 그것도 스태프의 휴대폰을 모조리 압수해 작살냈다. 이 외에도 스태프들이 파업(?)했을 때는 그 피켓을 훔쳐다 손잡이를 갈기도(…)[15] 자력이 강력해서 가루로 만들었더니 서로 다 달라붙어 찰흙이 되었다.[16] 총알을 막아냈다던가 하는 이상한 내구력으로 인해 튼튼한 물건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렸다.[17] 그러나 초반에만 등장하고, 정작 갈린 것은 앞서 언급한 휴대폰. 그래서인지 비추천수가 추천수에 육박할 만큼 많다. 실제로 갈려 했어도 실패했을 듯. 통짜 탄소강으로 된 빠루는 만만한 물건이 아니다. 심지어 왜 못 하는지에 대한 매우 과학적인 고찰이 베플에 올라오기도.[18] 약 1.0772kg
참고로 업로드 당시 동일 분량의 다이아몬드 시가는 25,000,000 USD (약 264억원)였다.
[19] 지르코늄 큐빅은 인조 다이아몬드가 아니고 모조 다이아몬드다. 지르코늄 큐빅은 다이아몬드와는 화학적 조성부터가 아예 다르고 그냥 겉보기로만 닮은 물질이므로 비교할 필요도 없다.[20] 주로 총을 이용해서 휴대폰 부수기를 전문으로 하는 유명 유튜버[21] 유튜브 동영상 업로드 일자 기준으로 RatedRR이 먼저 올렸다.[22] 라이터는 블렌더로 갈면 불이 붙기 때문에 위험하다. 물론 영상에서는 연료가 없거나 가짜 라이터를 쓰고 불이 난 것처럼 연기한 듯.[23] 이 둘은 위에 언급되었지만 딱 봐도 안 갈릴 강철덩어리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