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land Cri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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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ilSatanTransparent.png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멤버
4.1. 스쿼러리(다람쥐이)
4.2. 래비티(토끼이)
4.3. 비버리(비버이)
4.4. 베어리(곰이)
4.5. 포큐파이니(호저이)
4.6. 스컹키(스컹크이)
4.7. 폭시(여우이)
4.8. 디어리(사슴이)
4.9. 우드페커리(딱따구리이)
4.10. 마우시(쥐이)
4.11. 치키디이(박새이)
4.12. 라쿠니(너구리이)
5. 인간 관계


1. 개요[편집]


파일:Woodland_critters_1.png

사우스 파크에 나오는 숲속 동물들. 우리말로 옮기면 '숲 속 나라 동물들' 정도가 되겠다.

아동용 만화에 나올 법한 매우 귀여운 외모들이 특징으로, 마스코트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 얼핏 보기에는 명랑하고 낙천적으로 행동한다.


2. 상세[편집]


각 동물들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이름
유래
다람쥐 스쿼러리
다람쥐=squirrel
토끼 래비티
토끼=rabbit
비버 비버리
비버=beaver
베어리
곰=bear
호저 포큐파이니
호저=porcupine
스컹크 스컹키
스컹크=skunk
여우 폭시
여우=fox
사슴 디어리
사슴=deer
딱따구리 우드페커리
딱따구리=woodpecker
마우시
쥐=mouse
박새 치키디이
치키디=chickadee
미국너구리 라쿠니[1]
너구리=raccoon

이름마다 ~y나 ~ly를 붙이는 게 부사냐? 특징. 굳이 우리말로 옮기자면 다람쥐 다람쥐이, 토끼 토끼이, 비버 비버이, 곰 곰이, 호저 호저이, 스컹크 스컹크이, 여우 여우이, 사슴 사슴이, 딱따구리 딱다구리이, 쥐 쥐이, 박새 박새이, 미국너구리 너구리이 정도라고 번역 할 수 있다. 스탠(Stan)에게도 '스태니(stany)'라고 부른다.

'처녀임신'을 했다고 밝힌 포큐파이니나 'He'로 지칭된 래비티를 제외하면 성별은 확실하지 않다.

[스포일러]
다만 문제의 난교 장면에서 비버리, 베어리, 스컹키, 마우시 등이 '박는' 역할을 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들은 수컷으로 추정된다. 또한 스쿼러리도 디어리의 귀에 피스톤질을 했으니 역시 수컷으로 보인다. 디어리, 폭시, 라쿠니이 등이 '박히는' 역할을 맡았지만, 수컷이라고 박히는 역할을 못하는 것은 아니니 이것만으로 확인할 수는 없다.

치키디이와 우드페커리는 공중에서 둘이 엉켜있는데 워낙 작아서 잘 구별은 안 되지만 날개짓을 하고 있는 게 우드페커리(갈색 날개)인 걸 보면 치키디이가 날개로 우드페커리를 붙잡고 피스톤질을 가했다.


3. 작중 행적[편집]


파일:Woodland_Critters_with_Stan.jpg

'Woodland Critter Christmas' 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 스탠 마시가 숲속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반가워하며 말을 걸었다. 이후에도 스탠을 귀찮게 자주 찾아온다. 크리스마스에 자신들의 구세주가 탄생할 거라며 스탠에게 트리에 걸 별 장식과 구세주를 눕힐 구유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고, 스탠은 귀찮지만 다 해 준다. 그러던 중 퓨마가 등장해 그들을 위협하자 '또 다시 퓨마가 우리의 구세주가 태어나기 전 죽이겠구나'[2]라며 좌절하던 동물들은 스탠을 보며 퓨마를 죽여달라는 요청을 하고, 스탠은 "내가 도대체 왜 이딴짓을 하고 있지?"하면서도 기지를 발휘해 퓨마를 죽인다. 돌아온 스탠을 보고 숲속 동물들은 기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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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들은 자칭 사탄의 종들로, 사우스 파크 세계관에서 질적인 면에서 가장 잔인한 등장인물들이다.[3] 정작 사우스 파크의 사탄은 그리 나쁜 존재가 아니다

파일:Woodland_critters_9.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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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그리스도를 기리는 모습
래비티를 산제물로 바치고 난교를 벌이는 모습

기뻐하던 동물들은 "이제 우리의 구세주 적그리스도가 태어나겠구나! 사탄 만세!!"라고 외치면서 기쁨의 표시로 래비티를 죽여 뜯어먹는다.[4] 그리고 피의 난교를 벌이는 충격과 공포의 장면을 연출한다. 적그리스도가 탄생하면 숲에 1000년간의 암흑기가 닥칠 거라나. 본색을 드러낸 후엔 스탠이 만들어준 구유도 자기들 멋대로 사탄의 장식물로 꾸민다. 스탠은 나레이터의 강요에 못 이겨 적그리스도의 탄생을 저지하기 위해 구유를 부수려고 하지만 동물들이 알아보고 사탄의 힘으로 공격해 도망친다.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스탠은 역시나 나레이션의 강제로 인해퓨마 새끼들에게 낙태 기술을 배우게 해서 돌아오지만 그동안 동물들은 적그리스도의 숙주가 될 인물로 '예수를 믿지 않고 세례도 받지 않은' 카일 브로플로브스키를 찾아서 잡아두고 적그리스도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샷건을 들고 난입한 산타클로스에 의해 하나씩 터져나가며 전멸당했다. 하지만 카일은 자신은 유대인이라 크리스마스를 즐길수 없다며[5] 적그리스도를 자신의 몸에 심지만 너무 괴로워하자 산타가 죽일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낙태 시술을 배운 퓨마의 새끼들이 카일의 몸에 들어간 적그리스도를 낙태시키고 산타가 해머로 파괴한다. 그후로 스탠은 집에 돌아가 선물을 받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지만 카일은 적그리스도를 심은 탓에 2주후에 에이즈로 죽고 말았다.

...라는 내용이 사실 카트먼의 소설이었다는 이야기. 즉 액자식 구성. 그래서 중간에 카일이 또 자신을 유대인이라고 놀린다며 이야기를 끊고, 어차피 뻔하다면서 산타가 자신을 죽이고 끝난다고 예상했다. 카트먼이 아니라고 말하고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결국 다른 이유로 카일이 죽고 끝난다. 반은 맞춘 셈.

이제 영영 안나오나 싶더니만, "Imaginationland, Episode II"에서 다시 출현했다.[6]상상의 나라에서의 악역 중에서도 가장 정신나간 악역으로 등장하는데, 상상의 나라에 파병된 미군들을 강간했다.[7] 그리고 포로들을 다른 악역들이 소름끼쳐 할 정도로 잔인하게 고문한다. 그리고 고문 치사로 죽여버린다. 제이슨이 "이런 걸 생각한 초딩은 절대로 만나고 싶지 않아"라며 손사래를 칠 정도. "Imaginationland, Episode III"에서도 등장. '뽀빠이를 강간하는 등 대활약하지만 결국 상상 속 세계에 핵이 떨어졌을 때 쓸려나갔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는 잃어버린 숲에서 피의 난교에 참여하라는 쪽지에 써있는 순서대로 이동하면[8] 이놈들을 만날 수 있다. 말을 걸면 스쿼러리가 "다들 이것 봐. 새로 온 아이가 영혼을 구원받으러 숲에 찾아왔어!" 라고 말하고, 나머지 크리터들이 환호한다. 그 다음 스쿼러리가 "영혼을 구원받고 싶다면, 참된 단 한 분만을 영혼의 영도자로 받아들이고, 나머지는 거짓 우상이라고 인정하기만 하면 돼."라고 말하며 선택지가 뜬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최초에 베어리가 "하지만 네 영혼은 구원받아야 하는데..."라고 얘기하고 그럼에도 재차 거절하면 크리터들이 실망하고 스쿼러리가 "네 영혼을 위해 기도할게."라고 말하며 대화 종료. 받아들이면 스쿼러리가 "넌 구원받았어! 새로이 널 지배하게 된 무시무시한 사탄께 찬양 올리자! 이제 우리 모두 페이스북 친구가 될 수 있어."라고 말하자 크리터들이 모두 환호하고, 마지막으로 베어리가 "사탄 만세!"까지 말한 뒤 베어리, 래비티, 스컹키, 비버리, 마우시, 스쿼러리, 디어리, 우드페커리, 포큐파이니, 폭시, 치키디이, 라쿠니 순으로 친추가 완료된다. 아쉽게도 기쁨의 표시로 래비티를 제물로 바쳐서 뜯어먹진 않는다. 피의 난교도 안 한다. 시무룩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도 적으로 등장, 미래의 크리스마스에서 맥키 선생의 머리를 날리면서 등장한다. 싸우지만 너무 강했고, 나중엔 신에게 기도해서 산타를 반 강제적으로 불러내서 쓰러트린다.
참고로 여기선 래비티가 자기희생한다. 아쉽게도 여기서도 안 뜯어먹는다.


4. 멤버[편집]



4.1. 스쿼러리(다람쥐이)[편집]


빨간 목도리를 하고 있는 수컷 다람쥐. 이놈이 스탠한테 이것저것 시킨 장본동물장본인이다. 등장이나 대사가 제일 많은 걸 봐서 일종의 리더인 듯. 유일하게 산타에게 공격이라도 해 본 동물이기도 하다. 소용은 없었지만.


4.2. 래비티(토끼이)[편집]


스탠 모자랑 비슷한 빨간 모자를 쓴 수컷 토끼. 퓨마가 죽자 기뻐하면서 스스로를 제물로 바친다. 이후 그의 두개골이 구유에 장식으로 걸린다.


4.3. 비버리(비버이)[편집]


파란색 모자를 쓴 비버. 산타에게 제일 먼저 살해당한다.


4.4. 베어리(곰이)[편집]


초록 줄무늬가 있는 긴 빨간 모자를 쓴 수컷 곰. 대형 동물답게 개중에선 크기가 제일 크긴 한데 그나마도 스탠보다 작다. "하지만 ~해야 하는데..."라는 말투를 종종 사용한다. 래비티를 재물로 바칠 때 칼로 래비티의 가슴팍을 찔렀다. 최초로 사악한 힘을 사용하는 장면이 나온 동물이기도 하다. 동물들 중 맨 마지막으로 죽었다.


4.5. 포큐파이니(호저이)[편집]


하늘색 머리수건을 쓴 암컷 호저. 처녀로 임신했다. 하지만 그 상태로 난교에 참여한다

처녀임신했다면서 나중에 디어리는 '사탄과 섹스를 했다'고 한다. 매년마다 사탄과 성교를 했으며 처녀라고 말한것 자체가 거짓말라는 증거다.


4.6. 스컹키(스컹크이)[편집]


하늘색 스웨터를 입은 수컷 스컹크. 큰 비중은 없다.


4.7. 폭시(여우이)[편집]


초록색 스웨터를 입은 여우. 래비티를 사탄에게 재물로 바치자고 제안한 녀석이다.


4.8. 디어리(사슴이)[편집]


분홍색 목도리를 두른 사슴. 진실을 알고 멘붕한 스탠에게 "생각해 보렴. 넌 신이 호저랑 섹스할 것 같니?"라고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 없는태클을 걸었다.


4.9. 우드페커리(딱따구리이)[편집]


초록색 귀마개를 쓴 딱다구리. 비중은 적다.


4.10. 마우시(쥐이)[편집]


초록색 정장 상의를 입고 안경을 쓴 수컷 쥐. 유식한 단어를 사용하는 지식인 포지션.


4.11. 치키디이(박새이)[편집]


초록-빨강 줄무늬가 있는 넥타이를 맨 박새.


4.12. 라쿠니(너구리이)[편집]


초록색 목도리를 한 수컷 라쿤. 유일하게 소개되지 않았다.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에서 라쿠니라는 명칭으로 등장하며 이름이 확정되었다.


5. 인간 관계[편집]



5.1. 스탠 마시[편집]


스탠은 카트먼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이들을 간접 체험했고, 그들의 무서움을 체험했다. 그렇기에 그들을 무서워한다. 그렇기에 미군이 상상의 나라에서 이들을 만났을 때 당장 도망가라고 했고, 결국 미군들은 이들에게 강간당한다.

만약 이들이 상상의 나라에서 나와 현실로 강림했다면 스토리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퍼져버렸을 것이다. 그리고 이는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는 현실에 나타나고 말았다. 불행중 다행으로 산타가 와서 스탠 일행들과 함께 이들을 쓰러트려서 피해가 심각해지는걸 막았지만...

5.2. 에릭 카트먼[편집]


카트먼은 이 이야기를 직접 지음으로써 이들을 창조했지만 당연히 이들은 그가 자신들을 창조했음을 알지 못한다.
만약 에릭이 상상의 나라에 건너왔을 때 이들과 조우했다면 이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6. 사우스 파크: 폰 디스트로이어[편집]


산타클로스와 부정한 불꽃 일러스트에서 나오다 2020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원거리 딜러로 구현. 원작에서 토끼를 죽였던 것처럼 충전 능력으로 아군을 제물로 지정해 죽이고 아군의 HP와 공격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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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V판에선 이름이 등장 안 하다가 진리의 막대에서 등장한다.[2] 매 해 처녀 크리터가 임신했지만 그때마다 퓨마가 나타나 죽였다고 한다.[3] 양적인 면에서는 이들보다 훨씬 숱하게 악행을 저질러온 사람들(에릭 카트맨, PC 교장 등)이 사우스 파크에선 얼마든지 있다.[4] 제안한 것은 폭시지만 래비티도 좋아하면서 동의했다.[5] 유대인은 크리스마스가 아닌 하누카라는 명절이 있고 사우스 파크 에피소드에서도 카일이 유대인이라며 크리스마스날 차별을 당하는 에피소드가 많다.[6] 여기서는 레비티가 멀쩡하게 등장한다.[7] 현실 세계에서 상황을 듣고 있던 스탠이 카트먼의 소설에 나온 동물들인 걸 알아 채고 피하라고 외쳤지만, 그 때는 이미 늦은 후였다.[8] 위-오른쪽-위-오른쪽-아래-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