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s Smallest Vio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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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 Smallest Violin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

파일:OK ORCHESTRA.jpg

가수
AJR
음반
OK ORCHESTRA
발매일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틀:국기|
]]
2021년 3월 26일
러닝타임
3:07
장르

작사
AJR
작곡
편곡
노래방
파일:금영엔터테인먼트 심볼.svg
96027
파일:TJ미디어 심볼.svg
23935

1. 개요
2. 곡 정보
3. 영상
4. 가사
5. 패러디



1. 개요[편집]


AJR의 노래. 2021년에 발표된 곡이지만 2022년에 유튜브 쇼츠[1]나 틱톡 등의 숏폼 영상에서 으로 인기를 끌면서 역주행하였다.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에 뮤직비디오의 조회수가 1억을 달성했다.


2. 곡 정보[편집]


이 곡의 제목인 World's Smallest Violin은 사소하고 별 것도 아닌 일에 짜증내거나 투덜대는 사람을 비꼴 때 쓰는 제스처[2] 혹은 그 상황을 의미하는 관용어 "Playing smallest violin"에서 나온 말로, 의역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사소한 고민"이라는 뜻이다.

이 곡의 주제는 "남들에 비하면 사소한 고민들일지라도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겠다. 대단한 일을 해낸 화자의 할아버지들과 자신보다 힘든 일을 겪는 사람들에 비하면 화자 자신이 겪고 있는 고민들은 별 것 아닐지 모르지만, 별 것 아닌 고민이라도 들어 줄 사람이 필요한 것은 다르지 않으므로 "(청자 당신이) 내 고민을 들어 달라"고 하는 것.

사실상 Bang! 이후 AJR의 최고 하이 커리어 기록.

후반부의 느리게 시작했다가 점점 빨라지는 부분[3]이 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면서 '점점 빨라지는 노래'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졌다. 이 노래가 으로 쓰일 경우 반드시 이 부분이 쓰인다고 봐도 될 정도.

곡의 BPM은 116이다. 다만 후반부의 느리게 시작했다 빨라지는 부분은 90 BPM부터 시작해 160 BPM까지 점차적으로 빨라진다.

한국에서는 제목을 직역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의 줄임말세작바라고도 불린다.

하이라이트가 빅뱅이론 오프닝과 비슷해서 빅뱅이론 댓글이 달리기도 한다.

네모바지 스폰지밥을 자주 본 팬들은 어렵지 않게 이 곡의 제목을 보고 스폰지밥을 떠올릴 수 있는데, 집게사장실제로 엄청 작은 바이올린을 엄지와 검지로 연주하는 장면이 있기 때문. 당시에는 확실히 이해못한 어린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 이해를 하게 되었다.[4] 북미권에서는 흔한 으로 엄지와 검지로 바이올린 연주 흉내를 내며 비꼬는 제스처이다. 대충 응석부리지말라는 식으로 꼽주는 것. 곡의 제목이 해당 밈에서 유래된것으로 추측된다.

곡이 유명세를 타고 YouTube ShortsTikTok에서 BGM으로 너무 자주 사용되면서, 도리어 지겹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오죽하면 해외에선 reported for terrorism(테러 신고)라는 드립이 나올 정도.


3. 영상[편집]


유튜브 공식 MV

OKO 투어 라이브


4. 가사[편집]



World's Smallest Violin

My grandpa fought in World War II
제 할아버지는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셨어요
He was such a noble dude
정말 자랑스러운 분이셨죠
I can't even finish school
난 학교도 끝나기 전에
Missed my mom, and left too soon
엄마가 보고 싶다며 뛰쳐나왔는데
His dad was a fireman
증조 할아버지는 소방관이셨어요
Who fought fires so violent
불길에 아주 용감하게 맞서 싸우셨죠
I think I bored my therapist
내가 상담사를 지루하게 만들었나 봐요
While playing him my violin
별것도 아닌 불평에
(Oh, my God) that's so insane
(세상에) 진짜 대단해요
(Oh, my God) that's such a shame
(세상에) 참 안타깝네요
Next to them, my shit don't feel so grand
저들에 비하면, 내 걱정거리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네요
But I can't help myself from feeling bad
하지만 속상한 건 어쩔 수가 없잖아요
I kinda feel like two things can be sad (one, two, three, four)
그치만 나도 슬퍼도 되잖아요[5] (하나, 둘, 셋, 넷)
The world's smallest violin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에게도
Really needs an audience
연주를 들어 줄 사람이 필요해요
So if I do not find somebody soon (that's right, that's right)
그러니 어서 들어 줄 사람을 찾지 못하면 (맞아요, 맞아)
I'll blow up into smithereens
난 '펑'하고 터져 버리고
And spew my tiny symphony
내 작은 교향곡을 뿜어내겠죠
So just let me play my violin for you, you, you, you
그러니 그냥 내가 연주하게 해 줘요
My grandpa fought in World War II
제 할아버지는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셨어요
And he was such a noble dude
정말 자랑스러운 분이셨죠
Man, I feel like such a fool
세상에, 내가 너무 한심해 보이네요
I got so much left to prove
아직도 증명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All my friends have vaping friends
내 친구들은 다 전자담배[6] 나 피우고 있죠
They're so good at making friеnds
걔들은 친구를 참 잘 사귀던데
I'm so scared of caving in
나도 거기 빠져들까 봐 무서워요
Is that entertaining yеt?
그거 아직도 유행하는 거 맞나요?
(Oh, my God) that's so insane
(세상에) 진짜 대단해요
(Oh, my God) that's such a shame
(세상에) 그거 참 안타깝네요
Next to them, my shit don't feel so grand
저들에 비하면, 내 걱정거리는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아요
But I can't help myself from feeling bad
하지만 속상한 건 어쩔 수가 없잖아요
I kinda feel like two things can be sad (one, two, three, four)
그치만 나도 슬퍼도 되잖아요 (하나, 둘, 셋, 넷)
The world's smallest violin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에게도
Really needs an audience
연주를 들어 줄 사람이 필요해요
So if I do not find somebody soon (that's right, that's right)
그러니 어서 들어 줄 사람을 찾지 못하면 (맞아요, 맞아)
I'll blow up into smithereens
난 '펑'하고 터져 버리고
And spew my tiny symphony
내 작은 교향곡을 뿜어내겠죠
So just let me play my violin for you, you, you, you
그러니 그냥 내가 연주하게 해 줘요
Somewhere in the universe
'이 세계 어딘가엔
Somewhere someone's got it worse
더 힘든 사람들도 있겠죠'
Wish that made it easier
이런 생각으로 내 기분이 더 나아진다면
Wish I didn't feel the hurt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데
The world's smallest violin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에게도
Really needs an audience
연주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해요
So if I do not find somebody soon..
그러니 어서 들어줄 사람을 찾지 못하면..
I'll blow up into smithereens[7]
난 '펑'하고 터져버리고
And spew my tiny symphony
내 작은 교향곡을 토해내겠죠
All up and down a city street
거리 한복판을 누비며
While tryna put my mind at ease
걱정을 덜어 내려 하고
Like finishing this melody
이 멜로디에도 끝이 있듯이
This feels like a necessity
한 번쯤은 이런 감정을 느껴야 하겠죠
So this could be the death of me
내게 마지막이 되거나
Or maybe just a better me
어쩌면 더 나아질 지도
Now, come in with the timpanis
자, 팀파니와 함께
And take a shot of Hennessy
헤네시를 한 잔 들이켜요
I know I'm not there mentally
나도 제정신이 아닌 걸 알지만
But you could be the remedy
네가 나의 치료제[8]가 될 수도 있겠죠
So let me play my violin for you!
그러니 그냥 내가 당신을 위해 연주하게 해 줘요!


5. 패러디[편집]


이 음악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몇몇 패러디가 존재한다.
조회수 10만회 이상만 기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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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마인크래프트 쇼츠와 엮여 많이 쓰인다.[2] 손을 들어서 엄지로 중지나 검지를 문지르면서 "너를 위한 가장 작은 바이올린이야."라고 말하는 식. 바이올린은 주로 슬픈 감정을 표현할 때 쓰이는 악기이므로, "아 거 참 대단한 고민이네"라고 비꼬는 뜻이 된다. 이 제스처가 한국에서는 흔히들 돈을 의미하는 제스처로 사용되곤 한다.[3] 공식 뮤직 비디오 기준 2분 35초부터 시작한다. 가사로는 "I'll blow up into smithereen" 부분.[4] 이는 저수지의 개들에서 미스터 핑크가 "이게 뭔지 알아? 웨이트리스들을 위해서만 연주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바이올린."이라고 말하는 장면의 패러디.[5] 다른 사람의 걱정거리 말고도 '내 걱정거리로도' 슬프고 속상할 수 있지 않겠냐는 뜻.[6] 참고로 미국에서는 전자담배에 마리화나 등 마약 성분을 넣어 피우는 경우도 흔하다. 실례로 KIA 타이거즈의 용병 투수였던 브룩스마리화나 성분이 있는 액상을 주문했다가 세관에서 걸려 퇴출된 사례가 있었다. 게다가 이런 마약 성분이 든 전자담배가 십대들 사이에서도 유행이 되어 사회 문제이다.[7] 여기부터 점점 템포가 빨라진다. 그래서인지 밈 영상 등에서 이 노래가 쓰일때 주로 시작하는 부분이기도 하다.[8] 청자가 화자의 고민을 들어주면 좀 나아지지 않겠냐는 뜻.[9] '로블록스 아바타 역사'라는 하나의 밈이 한국에 퍼지게 된 시초라고 볼 수 있다.[10] 공교롭게도 위 #1 영상과 같은 에 업로드되었다.[11] 오버워치1이 서비스 종료되면서 한 유저가 올린 영상이다. 상당히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