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이버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DUEL TERMINAL -싱크로 각성!!-에서 처음 등장한 카드군으로 일어판 카드명의 경우 표기는 X-세이버이고, 읽을 때는 엑스 세이버라고 읽는다. 정발명은 그냥 X-세이버로 번역했으나 XX-세이버들의 XX에는 더블 엑스란 독음이 달려있다.
듀얼 터미널에서 처음엔 땅 속성을 대표했던 몬스터로, 본래는 용병 집단이었지만 현재는 일대를 다스리는 유수의 검술집단으로 성장했다는 설정이다.
후속이자 하위 테마로는 "XX-세이버"가 있지만 카드군으로는 지정되어있지 않아 그냥 X-세이버 카드군의 일부로 취급한다. 또한 일부 카드는 "세이버" 몬스터 카드를 지정해 서포트하는 탓에 전혀 관계 없는 카드들이 서포트를 받기도 한다. 한편 서포트 마법카드는 정식으로 "세이버" 카드군으로 묶여있다.
2. 설명[편집]
2.1. 설정[편집]
전설의 검을 들고 싸우는 10명의 전사들
-액셀 가이드4 中
X-세이버라는 용병단을 처음 시작한 중심인물은 바로 X-세이버 소우저로, 부하들을 희생해가면서까지 어떻게든 적에게 승리해내는 그런 성격이었다고 한다. 이때의 X-세이버를 '제1차 X-세이버'라고 부른다.
그러던 어느 날 소우저가 행방불명 상태가 되자 넘버2였던 총검사령 가톰즈를 새 사령관으로 삼아 조직을 다시 개편해 유수의 검술조직 '제2차 X-세이버'가 탄생한다. 10명의 정예를 정점으로 한 통치조직으로, 가톰즈의 직속 부하 중에서 검술에 뛰어난 자가 정예로 선발되어 각각 수십명의 병사를 거느리게 되었다.
당시 듀얼 터미널 세계의 4대 세력 중 하나였으며 그러던 중 웜이 침공해오자 A·O·J의 한 축을 맡아 전쟁에 참여했다. 일반적으로 X-세이버라 하면 이 시기를 말한다.
웜 전쟁을 겪으며 압도적인 물량에 고전을 겪었던 X-세이버는 A·O·J의 기술을 역으로 자신들에게 피드백하고 기존 X-세이버 구성원들의 동생이나 아들 등을 구성원으로 받아들인 '제3차 X-세이버'를 편성하는데, 이것이 바로 XX-세이버들이다. 2개의 "X(엑스)"로 연계해 싸운다는 의미를 담아 "XX(더블 엑스)-세이버"라는 이름을 붙였다.
1~2차 X-세이버의 이름은 원탁의 기사에서 따온 게 많다. 전원이 도검류 계열의 날붙이 무기를 지니고 있으며, 몸 어딘가에 X자가 새겨진 표식이 달려 있다. 3차 XX-세이버는 상술했듯 그들의 친인척이며 XX 표식이 달려 있다.
엄연히 기사단인만큼 각각의 설정도 꽤나 멋진 편. 그러나 크로니클 가이드북이 나오기 전에는 그런 뒷이야기들이 자세히 밝혀지지 않아 보석기사단은 그렇게 개고생인데 너흰 뭐했냐는 소리도 종종 들었었다.
검성의 네크로즈-세피라세이버의 일러스트에서 XX-세이버 전원이 사용했던 무기나 장비를 착용하고 있어 전원 사망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등장 이후의 설정이 전혀 없어 여전히 행적은 불명. 애초에 X-세이버 세력 자체는 존재하더라도 시대상 본인들은 진작에 늙어 죽었을 시기이기도 하다.(...)
2.2. 역사[편집]
1에서는 야수전사족 위주였지만, 2에서는 전사족 위주로 나갔다. 이로 인해 연합군과 같이 사용하거나 용살의 검과 많이 사용되었다. 그 이외에도 의외로 다양한 종족들이 들어가있다. 블랙 로즈 드래곤이 나오기 전에는 소재 제한이 없는 레벨 7 싱크로 몬스터 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가 존재했었다.
그러나 블랙 로즈 드래곤으로 인해 입지가 위협받았고, DT02에서 아홉의 X-세이버와 총검사령 가톰즈가 모두 등장한 이후 DT03부터는 땅 속성 대표 자리는 나츄르한테 뺏기면서 듀얼 터미널에선 전혀 등장은 커녕 지원 카드조차 나오지 않았다.
헌데 스타터 덱 2009에서 갑자기 X-세이버 일원 일부가 출현했고, 덕분에 듀얼 터미널 출신 몬스터들 중에서 처음으로 OCG 본편에 진출한 녀석들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원 카드까지 등장해서, 이것으로 듀얼 터미널 출신들 중에선 처음으로 관련 마법 / 함정 카드가 나온 전과까지 올렸다. 이들 중 듀얼 터미널 2에만 나오는 바람에 국내에 들어오지 못한 비운의 카드들이 꽤 있지만, 대원미디어가 뜬금없이 X-세이버 스페셜 에디션이란 상품을 만들어 출시하면서 결국 한국에도 모든 X-세이버들이 총집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들의 연계가 시원치 않았고 싱크로 몬스터들의 성능도 상당히 시궁창이었기 때문에 약한 카드들로 취급받았다.
그런데 부스터 팩 태고의 예언에서 갑자기 XX-세이버라는 이름을 단 새로운 X-세이버들이 출현하기 시작, 이들의 존재로 인해 X-세이버가 진화하기 시작했다.
이들 XX-세이버들 특유의 전개 효과 때문에 X-세이버들은 그야말로 흉악한 전개력을 자랑하는 덱이 되었고, 특히 서양에서는 TCG 선행 발매 카드들의 강력한 효과와 겹쳐 메이저 덱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에 반해 본가인 일본에서는 선행 발매된 카드들이 나오지 않아 취급이 좋지 않았고, 겨우 엑스트라 팩으로 정식 발매되자 강력한 X-세이버 카드로 주목받았던 XX-세이버 다크소울의 재정이 TCG만큼 사기적이지 않아서 우승 덱까진 이르지 못했지만. 이후 TCG도 2011년 재록에서 똑같이 에라타되었다.
이들 특유의 메인 몬스터 전개력 덕분에 X-세이버는 링크 소환 등장 이후의 환경도 다소 극복할 수 있었다. 게다가 링크 소환 등장 이후 첫 부스터 팩인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부터 미세스 레디언트라는 속성 지원이 가능한 링크 몬스터도 등장하여 출발이 좋다. 그러나 이후 링크 환경도 파워 인플레이션이 진행되며 어정쩡한 전사족 테마로 굴러떨어지고 말았다. 신마룰2 이후로 땅속성 중심 한데스 덱에서 가톰즈를 위시한 일부 파츠를 투입하는 게 전부.
TCG 오리지널 카드 재록이 마무리 된 후에는 엑시즈 몬스터 M.X-세이버 인보커를 지원 받았으며, 이후 유희왕 ARC-V에 토도 야이바의 사용 덱으로 등장하며 가톰즈의 비상소집과 세이버 리플렉트를 지원받았다. 그 후로는 오랫 동안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11기 들어서 듀터 테마들이 지원 받는 와중에도 같이 애니 버프를 받았던 젬나이트와 세이크리드와 달리 지원 대상으로 선택 받지 못하고 있다. 긴 시간이 흘러 디멘션 포스에서는 뜬금없이 마굉신과 싸우는 모습이 그려진 XX 클루전이 수록되었지만 X-세이버 카드와는 컨셉상 어울릴뿐이지 직접적인 서포트 효과는 없으며 카드군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2.3.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유희왕 ARC-V에서는 LDS의 싱크로 소환 사용자 토도 야이바가 사용. 10화에서 곤겐자카 노보루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으며, XX-세이버 폴트롤을 이용한 연속 싱크로 소환으로 곤겐자카 노보루를 몰아붙였으며, 듀얼 결과는 곤겐자카의 동귀어진으로 무승부.
이후 엑시즈 소환 대표 시지마 호쿠토, 융합 대표 코우츠 마스미와 함께 상대한 쿠로사키 슌과의 3vs1 듀얼에서는 XX-세이버 몬스터들로 슌의 패를 털어버리는 활약을 보였지만 결국 RR-라이즈 팔콘의 공격으로 패배. 마지막으로 드러난 듀얼인 카치도키 이사오와의 듀얼에서는 야이바가 얻어맞는 모습만 나오느라 아예 모습조차 비추지 못했다.
애니메이션에서 사용한 가톰즈의 비상소집과 세이버 리플렉트를 지원으로 받았지만 같은 LDS 테마로 등장한 세이크리드나 젬나이트와 달리 OCG 오리지널 지원은 받지 못했다.
3. 일반 몬스터[편집]
3.1. 레벨 4[편집]
3.1.1. X-세이버 아나페레라[편집]
4. 효과 몬스터 (튜너)[편집]
4.1. 레벨 1[편집]
4.1.1. X-세이버 파로무로[편집]
X-세이버 아나페레라와 마찬가지로 역시 듀얼 터미널 2 출신 카드. 그러나 아나페레라와는 달리 스타터 덱으로도 재판되지 않아서 한국판이 없는 카드 중 하나였으나 다행히 X-세이버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국판에 무사히 수입되었다.
자기 자신도 세이버에 속하기 때문에 자기가 파괴되면 바로 묘지로 보내진 자기를 부활시킬 수 있을 것 같지만 그건 불가능하고, 대신 묘지에 이미 1장이 있다면 서로 번갈아가면서 부활하는 짓거리가 가능하다. 이런 경우에 한해선 사실상 전투 파괴 내성이 있다 봐도 무방할 듯. 그러나 부활할 때마다 적긴 해도 LP를 지불해야 하기에 과신은 금물. 그래도 XX-세이버 레이지그라, XX-세이버 에머즈블레이드의 리크루트 효과와 함께 써먹으면 큰 이득을 보게 되고 싱크로 소환도 쉬워진다.
또한 묘지에 여러장이 존재하면 한 번에 여러장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제정이 내려졌다. 때문에 파충류족임을 이용해 스네이크 레인으로 3장을 한꺼번에 묘지로 보낼 수 있고, 자기 세이버를 전투로 파괴해 묘지로 보낸 뒤 3마리를 한꺼번에 특수 소환하고 데스티니 히어로 블루-D나 신의 카드의 소환을 위해 릴리스할 수도 있다.
4.2. 레벨 2[편집]
4.2.1. X-세이버 파시울[편집]
파로무로와 마찬가지로 듀얼 터미널 2 출신 카드이기 때문에 한글판으로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다행히 X-세이버 스페셜 에디션으로 한국판에 무사히 수입되었다.
다른 전투 파괴 내성을 지닌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능력치가 낮아서 관통 효과에 주의해야 한다. 거기다 전투 파괴 내성의 디메리트로, 매 턴 1000이나 되는 결코 적지 않은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빨리 싱크로 소환에 써먹어야 한다.
그래도 1000 데미지를 받는건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이기 때문에 우선 자신의 턴에 세트하고, 상대 배틀 페이즈에 공격을 받아 앞면 수비 표시가 되더라도 그 다음 자신의 턴에 바로 싱크로 소재로 사용하면 1000 데미지를 받을 일이 전혀 없다.
그리고 낮은 레벨과 낮은 공격력을 이용해서 트루스 리인포스나 데미지 콘덴서로 상대 턴에 특수 소환하는 전법도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LP 지불이 아니라 데미지를 받는 효과이므로 효과 데미지를 막는 카드로 방어하거나 지옥문 저편의 총으로 상대한테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엄연한 지속 효과인지라 스킬 드레인으로 무효화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전투 파괴 내성이 없어지니 별 의미가...
세이버 리플렉트와 궁합이 좋다. 세이버 리플렉트가 자기 자신도 서치 가능하기 때문에 LP가 1000 이상이라면 매턴 상대에게 데미지를 떠넘기며 전투 내성의 이 카드로 버틸 수 있다.
외모가 여러모로 험악한데, 그 이유는 듀얼 터미널 마스터 가이드에 따르면 웜과의 싸움에서 크게 상처입었으나 회복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며 계속해서 전장으로 나갔기 때문. 전투 내성도 그 설정을 바탕으로 한 효과인 듯 하다.
이름의 유래는 원탁의 기사 중 하나인 퍼시발 경.
4.3. 레벨 3[편집]
4.3.1. X-세이버 에어벨룬[편집]
4.3.2. XX-세이버 풀헴나이트[편집]
5. 효과 몬스터 (非 튜너)[편집]
5.1. 레벨 1[편집]
5.1.1. X-세이버 액셀[편집]
일본에선 듀얼 터미널 1에 등장, 한국에선 숨겨진 세력 1에 등장.
"세이버" 몬스터를 지원하는 카드이고 레벨 1이라 원 포 원으로도 특수 소환할 수 있지만, 능력치가 너무 낮아서 이 카드 자체가 상대에게 우선적으로 맞아 죽을 것이다.[2]
상대 턴에 이 효과를 쓸려면 자기 자신은 전투로 파괴되지 않게 보호해줄 필요가 있다. 갈리트랩 -픽시의 원-으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대신 죽는 애들은 가톰즈의 긴급지령으로 부활시킨다던가...
또한 아예 자신 턴에 몬스터들을 자폭시켜 효과를 능동적으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X-세이버 파로무로나 XX-세이버 에머즈블레이드와 함께 하면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다.[3]
5.1.2. XX-세이버 레이지그라[편집]
태고의 예언에서 등장.
생긴 건 아무리 봐도 X-세이버 파로무로 마냥 파충류족으로 보이는데 실제론 야수전사족이다.
X-세이버를 아무런 제약 없이 샐비지할 수 있다. 이 효과로 가장 샐비지하기 좋은 X-세이버는 단연 묘지에선 특수 소환할 수 없지만 패에선 특수 소환하기 쉬운 XX-세이버 폴트롤. 레이지그라가 가톰즈의 긴급지령으로 소생되고 거기에 폴트롤까지 샐비지한 뒤 특수 소환 → 폴트롤의 효과로 또 1장 소생... 가히 몬스터 존이 모자랄 정도로 미친 물량 전개로 연결된다.
레벨 1이라서 원 포 원으로 바로 리크루트가 가능하단 것도 장점. 게다가 원 포 원을 발동할 때 X-세이버를 묘지로 보내면 어차피 이 카드의 효과로 바로 건져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 제약 없이 쓸 수 있다.
그러나 레벨이 너무 낮기 때문에 싱크로 소재로 쓰기 힘들다는 게 문제. 이점을 잘 고려해서 레벨 조정에 신경 쓰도록 하자. 효과를 쓰고 난 뒤에 XX-세이버 가톰즈나 X-세이버 소우저의 효과로 릴리스하는 것도 좋은 처리 방법이다.
사실 이 카드와 XX-세이버 폴트롤 2장이 있으면 사출 카드로 무한 루프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X-세이버 덱에서 사출 카드는 XX-세이버 가톰즈말고는 없으니 쓸 일은 별로 나오지는 않는다. XX-세이버 가톰즈와 루프시키면 1턴만에 상대의 패를 0으로 만들 수 있다.
5.2. 레벨 3[편집]
5.2.1. XX-세이버 다크 소울[편집]
5.2.2. XX-세이버 에머즈블레이드[편집]
TCG판 절대적인 힘에서 등장. 훗날 OCG에선 엑스트라 팩 3에 수록되었다.
X-세이버의 유일한 곤충족 몬스터.
X-세이버는 전부 땅 속성이기 때문에 공격력 1500 이하는 거대쥐로 리크루트할 수 있다. 그러나 이쪽은 공격력 1500 이상의 X-세이버도 하급이기만 하면 바로 특수 소환할 수 있고, 공격 표시도 아닌 수비 표시로도 리크루트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거대쥐로는 리크루트할 수 없지만 이 녀석으로는 할 수 있는 X-세이버는 X-세이버 에어벨룬, X-세이버 아나페레라, XX-세이버 보가트 나이트.
튜너, 공격수, 그리고 자기 자신까지 리크루트할 수 있기 때문에 X-세이버에선 그야말로 필수요소라 봐도 무방한 존재. 게다가 X-세이버들 중에선 최초로 레벨 3의 튜너가 아닌 몬스터라는 점에서도 가치가 있다.
5.3. 레벨 4[편집]
5.3.1. X-세이버 얼즈[편집]
듀얼 터미널 1 출신 카드로, 역시 한국에선 숨겨진 세력에 등장.
자신을 릴리스하기 때문에 효과를 1번밖에 쓸 수 없지만, 다음 상대 드로우를 봉쇄한다는 점에선 우수하다. 공격력을 올리거나 표시 형식을 변경하는 식으로, 상급이나 최상급 몬스터를 튕겨내보는 것도 괜찮을 듯. 단 일단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거라서 묘지로 가자마자 발동하는 효과는 막지 못하니 주의.
5.3.2. X-세이버 가라해드[편집]
일본판에선 듀얼 터미널 2에 첫 등장했지만, 다행히 아나페레라와 마찬가지로 스타터덱 2009에서 재판매되었기 때문에 한국판으로도 무사히 나올 수 있었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원탁의 기사 갤러해드. 그러나 한국판에선 제대로 음역하지 못했다. 이놈 때문에 나중에 나온 성기사 갤러해드도 똑같이 가라해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대신 그에 상응하는 페널티를 받는 소위 디메리트 어태커 중 하나라 할 수 있겠지만, X-세이버의 어태커로서는 공격력 1900의 XX-세이버 보가트 나이트가 더 안정적이다. 디메리트 어태커로서의 성능도 같은 조건의 능력을 지닌 스팀로이드보다도 공격력이 덜 상승하여 배가 아프다. 게다가 스팀로이드처럼 올라가는 수치랑 내려가는 수치가 같으면 이해가 가겠는데 공격할때 올라가는 수치는 300이지만 공격받을때 내려가는 수치는 500으로 더 크므로 주의. 거기다 그쪽과는 달리 수비력도 더럽게 낮아서 수비 표시로 있어도 불안하다. 여러모로 공격 받을 때는 그야말로 쥐약.
때문에 이 경우를 대비해서 2번째 효과를 달아놓은 것 같지만 이 녀석 말고 다른 세이버 몬스터를 릴리스해야 하는 만큼, 쓰기 좀 힘들다. 효과에도 잘 죽는다는 건 다른 녀석들과 마찬가지고.
하지만 X-세이버 하급 몬스터들 중 유일하게 번개왕이나 벨즈 나이트메어, 사령기사 데스커리버 나이트같은 메타 몬스터들을 일방적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는 점은 분명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어차피 워낙 파워 인플레가 심해져서 이 카드처럼 공격력이 내려가지 않더라도 하급 몬스터는 오래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보면 나올 당시에 비해서는 어느정도 입지가 있는 몬스터라고도 할 수 있다. 다만 X-세이버에는 꼭 이 카드가 아니더라도 세이버 슬래시같은 다른 견제 방법도 있으므로 어느 쪽을 채용할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한국에서는 튜너로 잘못 인쇄된 카드가 나오기도 했다.
5.3.3. XX-세이버 가르셈[편집]
절대적인 힘에서 등장.
저래 봬도 1번째 효과는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 가능하고, 서치할 수 있는 카드는 X-세이버이기만 하면 뭐든지 되기 때문에 상황에 맞춰 원하는 X-세이버를 서치할 수 있다. 특히 보통 서치하기가 힘든 XX-세이버 폴트롤도 이것으로 서치할 수 있다. 효과 파괴로 서치되기 때문에 자신의 카드 효과로 부수는 것도 괜찮다. 특히 이것과 가장 궁합이 좋은 건 세이버 슬래시. 자기 카드를 부술 수 있는 위험을 오히려 역이용할 수 있다.
...였지만 결국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필드에서 묘지로 가기만 하면 무조건 서치가 되는 XX-세이버 다크 소울이 나와서 시도조차 차단되었다. 사실 묘지로 보내져도 서치에 그 턴 엔드 페이즈까지의 시간차가 있는 다크 소울과 달리 이 카드는 박살나는 즉시 서치가 된다는 차별점이 있지만, 실상 다들 서치를 위해선 다크 소울을 쓰지 이 카드는 거의 쓰지 않는다.
그나마 차별할 수 있는 점이라면 전투에 절대 쓸 수 없는 다크 소울의 능력치와 달리 어느 정도 전투에 도움이 되는 능력치와 2번째 효과. 일단 자기 자신도 X-세이버 몬스터라서 이 카드의 실질적인 공격력은 1600이며, X-세이버 특유의 대량 전개 능력과 합쳐지면 X-세이버 가라해드 이상의 효율을 낼 수 있다. 그러면서도 원래 공격력이 낮아 거대쥐로 리크루트도 가능.
모티프가 되는 동물은 가젤. 그에 따라 사용하는 무기도 자신의 뿔과 닮은 2자루의 톱날검이다.
5.3.4. XX-세이버 보가트 나이트[편집]
5.4. 레벨 5[편집]
5.4.1. XX-세이버 가르드스트라이크[편집]
TCG판 태고의 예언에서 등장. OCG로는 엑스트라 팩 3으로 발매되었다.
상급 몬스터 주제에 사이버 드래곤과 자폭할 정도 밖에 되지 않기에 어드밴스 소환을 하는건 상당히 부적합하다. 또 상대 필드의 상황은 묻지 않지만,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까지 있는지라 추격에도 그리 좋지 않다. 거기다 자신 묘지에 X-세이버가 2장이나 있어야 한다는 은근히 거슬리는 조건 때문에, 열세에 몰렸을 때를 노려야 하는 녀석. 그래도 일단 이 카드가 특수 소환되고, 그 다음에 하급 몬스터가 일반 소환된 후 XX-세이버 폴트롤까지 나온다면 폭발적인 전개를 노릴 수 있다. 여기에 일반 소환한 녀석이 XX-세이버 보가나이트이고 필드 위에 미리 가톰즈의 긴급지령까지 세트되어 있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레벨 5라서 XX-세이버 휸레이를 뽑기도 애매하고 XX-세이버 가톰즈를 뽑기에는 XX-세이버 폴트롤+ 레벨 3 튜너가 더욱 편리하기 때문에 싱크로 소재로 쓰기에도 애매하다. 싱크로 소환 중심이라 고레벨 몬스터는 폴트롤 외에는 별로 필요없는 X-세이버 덱과는 잘 맞지 않는녀석.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카드는 그냥 초반에는 쓰기 힘든 사이버 드래곤으로 이해하면 쉽다. 그런데 그 초반에 쓰기 힘들다는 점이 걸려서 애정으로 1장 넣던지 보통은 넣지 않는다.
5.5. 레벨 6[편집]
5.5.1. XX-세이버 폴트롤[편집]
6. 싱크로 몬스터[편집]
6.1. 레벨 5[편집]
6.1.1. X-세이버 웨인[편집]
6.2. 레벨 6[편집]
6.2.1. XX-세이버 휸레이[편집]
6.3. 레벨 7[편집]
6.3.1. X-세이버 울벨룸[편집]
6.3.2. X-세이버 소우저[편집]
6.4. 레벨 9[편집]
6.4.1. XX-세이버 가톰즈[편집]
7. 엑시즈 몬스터[편집]
7.1. 랭크 3[편집]
7.1.1. M.X-세이버 인보커[편집]
8. 서포트 카드군[편집]
8.1. "세이버" 몬스터 카드[편집]
"X-세이버 가라해드", "X-세이버 액셀", "X-세이버 파로무로", "X-세이버 파로무로", 총검사령 가톰즈에 의해 지정되어있는 몬스터 카드군. 일본판 기준으로 첫 등장은 한참 전인 무한의 그림자에 등장한 세이버 비틀. 이후 듀얼리스트의 능력에서 두 번째로 세이버 사우루스가 등장했다.
사실 초기 카드다보니 카드군 지정이 이상하게 되어서 옛날 카드들이 뜬금없이 서포트 대상에 들어갔을 뿐이다. 후기에 등장한 카드는 제대로 "X-세이버" 카드군을 지정하고 있으며, 당연하지만 X-세이버가 아니면 섞어쓰더라도 별 시너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非 펜듈럼)
- 펜듈럼 몬스터
- 싱크로 몬스터
- 링크 몬스터
8.2. "세이버" 마법/함정 카드[편집]
세이버 리플렉트에 의해 지정되어있는 세이버 카드군의 서포트 카드.
8.2.1. 세이버 슬래시[편집]
X-세이버 전용 제거 마법.
8.2.2. 세이버 볼트[편집]
공격력 강화용 필드 마법.
8.2.3. 세이버 리플렉트[편집]
자신이 받은 데미지를 그대로 회복한 뒤, 같은 수치의 번을 상대에게 먹이는 카드. 원작에서는 이 효과밖에 나오지 않았으나, 역시 이 효과만 있어서는 안 팔릴 것 같았는지 OCG화되면서 서치 효과가 추가되었다.
"세이버" 마법 / 함정의 경우 같은 세이버 리플렉트와 세이버 볼트, 세이버 슬래시, 세이버 홀을 서치할 수 있다. 볼트가 목적이라면 테라포밍이 나으니, 나머지 3장을 서치하는 게 좋다. 이 카드는 상대의 데미지에 대한, 세이버 홀은 소환에 대한 견제가 가능하며 세이버 슬래시는 강력한 파괴 효과를 지녔다. 이 카드는 서치 후 다음 턴에 다시 발동하는 것으로 다른 세이버 카드를 서치하거나, 상대가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를 가지고 있으면
이런 식으로 번을 이용해 이기는 수도 있다.
"가톰즈" 카드의 경우 서치할 수 있는 건 거의 존재 의의를 찾기 힘든 총검사령 가톰즈와 가톰즈의 긴급지령, 비상소집이 있다. 가톰즈의 긴급지령, 가톰즈의 비상소집은 X-세이버의 기폭제가 되어주는 매우 좋은 선택지이니 나쁘지 않다.
8.2.4. 세이버 홀[편집]
절대적인 힘에서 등장.
X-세이버 전용 노 코스트 승천의 뿔피리. 상대의 행동을 크게 제약할 수 있다. 단, 물론 승천의 뿔피리와 마찬가지로 마법 / 함정 / 몬스터 효과에 의한, 체인 블록을 만드는 특수 소환은 막을 수 없다.
강력한 카드이지만, 무작정 3장을 넣었다간 패 사고가 일어나기 쉬우니 나락의 함정 속으로와 잘 병용해야 한다. 게다가 X-세이버 덱이라 하더라도 싱크로 몬스터는 다양하게 넣는 덱이라면 더더욱 쓰기가 힘들어지며, 만약 이 카드를 위해 일부러 하급 X-세이버 몬스터를 남겨놓거나 하면 이 카드의 존재를 들킬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경우에 따라 아예 넣지 않는 덱도 없진 않다.
8.3. "가톰즈" 카드[편집]
마찬가지로 세이버 리플렉트에 의해 지정되어있는 세이버 카드군의 서포트 카드. 덱에서 서치할 때만 해당되기에 XX-세이버 가톰즈는 포함되지 않는다.
8.3.1. 총검사령 가톰즈[편집]
설정상 2차 X-세이버의 총사령관이지만 정작 자신은 그 서포트를 받지 못하는 몬스터. 상술한 사이버 리플렉트에 의해 "가톰즈" 카드로도 지정되어있다. 해당 문서 참조.
8.3.2. 가톰즈의 비상소집[편집]
가톰즈의 서포트 마법 카드.
8.3.3. 가톰즈의 긴급지령[편집]
X-세이버 전용 묘지 소생 함정 카드.
9. 기타 서포트 카드[편집]
9.1. 마법 카드[편집]
9.1.1. 검의 섬광[편집]
전투 파괴를 썬더 브레이크로 바꿔주는 장착 마법. 파괴한 몬스터를 묘지로 갈 필요가 없기에 토큰을 파괴해도 효과가 발동한다. 아예 토큰을 주고 그 토큰을 파괴해 상대의 몬스터를 파괴하는 조건을 만족시키는 전술도 사용할 수 있다. 덱 맨 위로 올리는 효과도 토큰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완 가능. 특히 자신 필드의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이나 세뇌-브레인 컨트롤-로 빼앗아온 몬스터를 처리할때도 유용하다.
다만 이 카드만으로는 장착 몬스터의 스탯을 올려줄 수 없다는 것이 흠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 추가 전개나 추가 공격을 할 수 있는 XX-세이버 풀헴나이트의 그 미묘한(...) 타점을 보완 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쉬운 점에 속한다. 근데 기본적으로 전개 덱인 X-세이버 덱에서 이 카드를 채용 할리가...
일러스트는 XX-세이버 가톰즈의 검.
9.2. 함정 카드[편집]
9.2.1. 신검일체[편집]
발동 조건만 1장일 뿐. 발동 후에는 몬스터 소환해도 된다. 공격력을 올리는 카드인지라 데미지 스텝에도 발동 가능해 상대에게 카운터를 날리는 것도 가능. 파괴한 몬스터는 묘지로 가지 않아도 되기에 토큰을 파괴해도 드로우 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 나온 건 XX-세이버 폴트롤.
[1] X-세이버에서는 파로무로가 유일한 파충류족. XX-세이버에서는 에머즈블레이드가 유일한 곤충족. 그 외에 야수족은 3종류 있다.[2] 이 카드 효과의 발동에는 이 카드 자신이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이 카드 자신이 필드에서 벗어나면 발동되지 않는다.[3] X-세이버 파로무로와 레인보우 라이프를 이 카드와 같이 쓰면 LP를 계속 회복하면서 계속 드로우하는 짓도 가능하다.[4] 기본적으로 세이버 카드군은 몬스터를 지정하므로 의미없지만 매지컬 실크햇 때문에 일단은 포함이 될 수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05 20:49:50에 나무위키 X-세이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