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X-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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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 야마하 X-MAX.jpg

2023 X-MAX 300
X-MAX

1. 개요
2. 제원
3. 장점
4. 단점
5. 옵션/튜닝
6. 기타



1. 개요[편집]


야마하 모터에서 생산/판매하는 스쿠터 시리즈.
2005년 1세대 모델을 출시하였다.
2012년 2세대로 풀체인지 되었고,
2017년 3세대로 풀체인지 되었다. 해외 시장에는 125cc, 250cc, 400cc 모델도 있으나, 국내에는 300cc 모델만 수입된다.
2023년 5월 4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되었다.

2. 제원[편집]


엔진형식
수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4밸브
배기량(CC)
292CC
보어 × 스트로크(mm)
70.0 × 75.9
압축비
10.9:1[1]
최고출력(PS/rpm)
28PS / 7,250
최대토크(Nm/rpm)
29Nm / 5,750
변속방식
무단 자동변속
길이×폭×높이(mm)
2,180 × 795 × 1,410~1,460
시트고(mm)
795
휠베이스(mm)
1,540
연료탱크(ℓ)
13.2
차량중량(Kg)
183[2]
타이어사이즈
전륜 120/70-15, 후륜 140/70-14
가격
7,450,000원



3. 장점[편집]


동급 기종 중 가장 주행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자체 스펙도 매우 준수한데 2017년 출시 당시 쿼터급 스쿠터 최초로 2채널 ABS, TCS, 스마트키 삼신기를 갖춰 나왔다. 2022년 현재까지도 경쟁 제품군들 중에 저 중에 한가지 정도는 빠진 모델들이 많은데 저렇게 중요한 옵션을 다 갖춰 나온 엑스맥스는 2017년부터 대한민국 쿼터급 스쿠터를 대표하는 모델이 되었다. 실제로 도로에서도 뭔가 덩치가 좀 크고 검은색 스쿠터가 있으면 십중팔구 엑스맥스라고 보면 된다.

또한 동급 배기량 빅스쿠터중에 연비가 가장 좋다. 278cc~330cc 정도 실배기량을 지닌 타사 쿼터급 빅스쿠터중에 엑스맥스보다 연비가 좋은 기종은 없다. 배달대행처럼 극한 주행환경에서는 타사 쿼터급 스쿠터들이 18~20km정도까지 연비가 떨어지는 경우도 흔하지만 엑스맥스는 겨울 배달대행시에도 20km 이상은 방어한다. 국도 투어시에는 30km를 넘기는 경우도 흔하다. 연료탱크도 13L로 거대하여 1회 주유시 총 주행가능거리가 매우 긴 편이다.

시트 밑 트렁크도 상당히 넓은 편이라 풀페이스 헬멧 2개를 넣고도 공간에 여유가 있다.

엔진이나 구동계 쪽에 별다른 고장 없이 내구성이 높은것도 장점. 배달대행과 퀵서비스에서 다년간 굴려지며 검증되었다. 같은 블루코어 엔진 계열인 N-MAX가 2~3만km부터 복불복으로 가변밸브 핀이 깨져 엔진이 퍼지는 고질병이 심한 편이었는데 X-MAX는 이런 논란은 전혀 없다. 퀵서비스에선 15만km을 넘긴 무보링 차량들도 흔하다.


4. 단점[편집]


시트고가 795mm로 높은 편이며 옆으로도 넓어 키가 180cm가 넘어도 인심이 짧은 숏다리 체형이라면 뒷꿈치가 뜬다! 160대 후반~170대 초반 정도의 키라면 까치발로 간당간당하게 서진다. 그래서 익숙해지기 전까지 제자리꿍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핸들 높이와 포지션 세팅은 단신에게 맞춰져 있어 주행중엔 작은 사람이 더 편하다. 장신은 발 착지는 안정적으로 되지만 주행 중 포지션은 어정쩡하다. 핸들바도 낮은 편이라 익숙해지기 전까지 상당히 불편하다. 참고로 핸들커버를 벗기면 핸들바를 앞뒤로 옮길 수 있다. 그리고 발 놓을 공간 배치가 애매해 책상다리는 잘 되는데 다리 뻗는건 힘들다.

제동 성능도 좋은 편이 아닌데 일단 브레이크 호스부터 메쉬가 아닌 고무소재이며 순정 캘리퍼도 디스크를 잘 잡아주는 편이 아니라 급브레이크시 밀리는 편이다.

뭐니뭐니 해도 X-MAX300의 가장 큰 단점은 겨울철 시동성이 너무나 불량하다는 점이다.[3]사실 겨울철 시동불량은 야마하 종특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다양한 기종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X-MAX만의 단점이 아니다. 주된 원인은 차급에 비해 너무 작은 배터리 용량. 빅스쿠터 크기인데도 7.4암페어짜리 소형 배터리를 쓴다. 거기에 쿼터급이고 상용으로 많이 쓰이는 차량인만큼 전기장치 튜닝을 하게 되니 배터리가 잘 버티지 못하는 것.

17년 출시된 겨울에는 악평이 자자한 탓에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오일도 저점도로 바꿔주는 등의 조치를 했었다. 리콜은 절대 안해줬다 19년식 이후 모델은 개선되었다는 말도 있으나, 여전히 복불복 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겨울철 운행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탓에 점퍼 케이블을 우측 글러브 박스로 빼 두거나[4], 대용량 배터리 또는 인산철/리튬이온 배터리로 교체해두는 사용자가 많다. 그래도 안 걸리는 놈은 안 걸린다


핵심 내용은 동급 대비 배터리 용량이 작고, 겨울철 시동성에 관여하는 ECU[5] 가 유럽 버전은 출시 다음해인 18년에 업데이트 되었으나 호주/뉴질랜드 등 따뜻한 나라에 풀리는 물량을 가져오는 국내 물건은 20년 되어서야 업데이트 되었다는 것


5. 옵션/튜닝[편집]


10여개가 넘는 정품 옵션이 있으나, 대부분의 이륜차 정품 파츠가 그렇듯 가성비는 매우 떨어진다.

컴포트 시트 : 가격은 사악한 면이 있으나 기본 시트보다 여러모로 편하다.[6] 400CC모델에는 기본장착되어있다.
리어 캐리어 : 알루미늄 통주물로 되어 있으며 사제품과 비교하더라도 가장 내구성이 좋다. 다만 탑박스의 위치가 위로 많이 올라가므로 호불호가 있다. 사제품 탑박스를 장착하려면 드릴로 홀 가공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
하이스크린 : 길이는 넉넉하지만 폭이 좁아 옆으로 들어오는 바람은 거의 못막는 터라 평가가 좋지 못하다.

사용자들의 평가가 좋은 사제 튜닝용품들도 여럿 있는데

  • 파킹 브레이크 : 주로 좌측 뒷브레이크 레버에 장착되나 가공을 통해 우측에 달기도 하고, 절삭 레버와 일체형으로 되어있는 제품들도 있다. 신호등이 많은 시내 주행이나 다소 경사진 곳에서의 주차 등 저렴한 가격에 여러모로 요긴한 물건. 한번 쓰기 시작하면 없으면 못살아
  • 리어 캐리어 : 정품을 카피한 것부터 리어 쇼바에 연결되는 것 등등 다양한 사제품이 있으나 거의 대부분 사용중 파손[7]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짐 무게를 줄이고 방지턱은 살살 넘어가자.
  • 윈드스크린 : 지비 브랜드가 가장 많이 쓰인다. 스포츠성을 원한다면 숏 스크린을, 바람막이를 원한다면 미들 스크린을 권한다. 롱 스크린은 바람 저항을 많이 받는 탓인지 파손 보고가 제법 있다[8]. 퓨익 제품도 있는데 모냥 빠진다고 불호가 많다.
  • 윈드스크린 가니쉬 : 기본품은 플라스틱을 끼우는 방식인데 알루미늄 절삭품으로 바꿔서 볼트에 직결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윈드스크린 볼트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9] 알루미늄 가니쉬를 달고 일반 스텐볼트를 박는 식으로 해결하는 사용자가 많다. 색상이 다양하므로 드레스업 효과도 있다.
  • 미러킷 : 포르자 처럼 백미러를 동체에 부착시켜주는 튜닝품이다. 핸들바에 장착한 미러보다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에 편리하지만 윈드스크린 프레임에 직결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진동이 심해진다. 비슷하게 생겼지만 생산자가 여럿이라 제품간에 미묘하게 규격이 다르고, 특히 20년식 모델은 미러킷이 잘 안들어가거나 볼트가 짧아 모자르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 스태빌라이저 : 리어, 센터, 포크에 달리는데 이중 리어 스태빌라이저를 장착하는 사용자가 많다. 리어 서스펜션 상단에 설치하면 코너에서 뒷쪽이 털리는 현상을 많이 잡아준다. 센터 스테빌라이저는 엔진 윗부분 프레임에 설치하는데 리어 스태빌라이저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리어 파츠와 마찬가지로 뒷 털림을 잡아주고 주행성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지만 리어 파츠에 비해 효과는 좀 미미한편. 설치 후 핸들로 올라오는 진동이 심해졌다는 보고도 있다. 포크 스태빌라이저는 국내 수입품이 거의 없고 대부분 직구를 통해 구하는데 가격이 센편이라 사용자는 많지 않다.
  • 핸들 발란스 : 단기통 엔진 특유의 진동을 잡기 위해 묵직한 제품이 선호된다. 대구공돌이라든가
  • 머플러: 주로 떼르미뇨니나 아크라포빅 머플러로 교체를 많이한다.. 아니면 짭크라로...


6. 기타[편집]


경쟁 기종인 혼다 포르자는 2021년에 유로5 대응을 마친 350cc 모델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출시될 예정이지만, 유로4인 X-MAX는 아직 이렇다고 할 소식이 없다. 400cc 모델의 엔진을 디튠하여 압축비를 낮춘다던가 등 그런식으로 대응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말이다. 일단은 2021년에도 정상적으로 생산한다는 내용이 올라와 있는것을 보면, 어느정도의 대책은 되어있는 듯 하다.

X-MAX는 원가절감이 여러모로 철저하게(...) 이루어진 모델인데, 특히 주물로 된 부품의 마감도가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다. 처음에 모델을 인수 받고, 엔진 프레임에 금 간것이 아닌거냐며 놀란 사용자도 있을 정도이다.

TCS는 사용자가 켜거나 끌 수 있다. 유튜브
오일트립 리셋방법 : 유튜브
시계 맞추는 방법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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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유 사용. BMW 모토라드에서는 압축비가 11.5를 넘으면 고급유를 권장한다고 한다[2] WET[3] 같은 차대를 사용하는 250CC나 400CC 모델에는 이런 불만이 없다는점도 특이하다[4] 카울을 뜯지 않아도 앞쪽에서 점프가 가능하긴 하지만 윈드스크린을 분리해야 하는 불편이 있기 때문[5] 추정[6] 시트고는 여전히 높다[7] 알존 제품은 프레임이 끊어지기도 했고(후에 보강된 버전이 새로 나왔다) 하디 제품은 리어 쇼바 연결부가 부러지기도 하고, 순정 유사품으로 인기가 많은 KRA 제품도 손잡이 부분이 부러진 사례가 있다[8] 볼트 결착부에 실리콘 와셔를 대주면 좀 덜하다[9] 충격을 받으면 부러져서 스크린을 이탈시키는 구조로 되어있다. 사고시 안전을 고려한 것이겠지만 겨울이 되면 바람만 받고도 부러지거나 롱 스크린을 못버티고 부러지거나 여러가지로 엿을 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