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ale/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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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X-tale 1. 0 - 새로운 친구[편집]
잉크샌즈가 에러샌즈와 휴전[1]을 맺은 뒤 AU의 창작자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버리고 다른 AU를 창조하는 일을 그만두자 자신의 존재의의가 사라졌다는 내용의 푸념을 늘어놓으면서 시작한다. 자신은 잊혀지기 싫다고 울먹이나, 그는 곧 자신은 아주 특별한 새 친구[2]를 만났으니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 말하며 윙크한다. 그 뒤 잉크샌즈가 어떻게 그 새 친구를 만났는지 나오는데, X가스터가 그루터기에 걸터앉아서 차라와 프리스크에게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은 덮어쓰기를 할 수 있는 보라색 영혼을 가졌으나 그 영혼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며, 자신은 너희들을 실망시켰으나 만약 자신이 이 세계에서 사라지면 너희들은 자유가 될 것이라 한다.
그러자 X가스터를 슬프게 바라보는 차라와 프리스크 뒤에서 나타난 잉크가 X가스터에게 너는 그저 동기가 부족해서 괴로워할 뿐이니, 자신이 창작을 도와줄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모든 AU들이 모여 있는 두들 스페어 (Doodle Sphere)를 보여준다. AU들을 바라보며 X가스터는 놀라워하고, 잉크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여담으로 0번째 시간선은 The Truce의 이야기[3]를 가스터의 시점으로 리메이크 한 것이다. 이는 이후 나올 10번째 시간선도 마찬가지.[4]
2. I - 아스리엘[편집]
잉크가 보여준 AU들로 무엇을 창조할 지 알게 된 X가스터는 그의 세계를 새롭게 덮어써 생명들이 가득한 활기찬 곳으로 만든다.[5] 그리고는 자신의 창조물들에게 프리스크와 차라를 소개시켜줘 그 둘은 아스고어와 토리엘 사이에서 자란다. 그들은 창조물들 사이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자라나지만, X가스터는 곧 이 시간선은 자신이 바라는 만큼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해 시간선을 덮어쓴다. 시간선이 덮어쓰여질 때, 아스리엘은 우리들의 자유를 위해 의지를 가지라는 말을 남긴 뒤 프리스크와 차라의 눈 앞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그의 하트로켓만이 남는다. 이에 덮어쓰기로 인해 다시 어려진 프리스크와 차라는 눈물을 흘린다.
3. II - 아스고어[편집]
X가스터에 의해 시간선이 덮어쓰여진 후, 잉크는 X가스터의 창조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X테일을 방문한다. 그는 곧 시간선이 모든 것을 다시 시작했다는 것을 눈치채고 리셋은 아닌 것 같은데 무엇이냐고 X가스터에게 묻는다. 그러자 X가스터는 잉크에게 덮어쓰기 버튼과 그 힘[6]에 대해서 알려주며, 이것은 프리스크와 차라에게 최고를 주기 위해 자신이 탐구해 보고 싶은 게임이고 잉크가 에러와 맺은 휴전을 깨뜨리지 않을 것이니 이해해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 둘이 대화하는 것을 차라는 슬프게 바라보고, 프리스크는 그런 차라에게 꽃을 준다.[7]
그 뒤, 프리스크와 차라는 다시 한 번 더 X가스터가 창조한 아스고어와 토리엘에게 소개되고 입양되지만, 차라는 이제는 질렸다는 듯한 말을 하고 X가스터는 자신의 세계에서 그런 말은 용납되지 않는다며 얼굴을 찌푸린다. 시간이 흐른 뒤, 아스고어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차라가 프리스크와 아스리엘과 떨어져 혼자 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라에게 다가간다. 차라는 만약에 모두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을 조금이라도 한다면 이렇게까지 화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아스고어는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과거를 통해 배워야 하며, 너는 한창 행복해야 할 인간 아이니 같이 추억을 만들자고 한다. 이에 차라는 그 전 시간선에서 아스리엘에게 줬던 하트로켓을 바라보고는 아스고어를 아빠라고 부르면서 좋다고 한다. 그 뒤 차라가 아스고어에게 로켓을 준 듯 하다.
몇 년이 흐르고 프리스크와 차라가 청년이 되었을 때, 프리스크와 샌즈는 절친이 되어 서로 대화를 나눈다. 프리스크는 샌즈에게 자신과 차라는 X가스터를 이해하지 못 하지만, 그가 자신들에게 그보다 더 나은 아스고어같은 사람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한다. 그러자 샌즈는 자신이 정말 이런 사실들을 알아도 되는 것이냐고 묻지만, 프리스크는 자신과 차라는 X가스터의 창조물이 아니기 때문에 그는 자신들의 기억은 없앨 수 없다고 말한다.
한편, X가스터는 이 시간선에는 행복이 너무 많다며 아마 죽음이 상황을 더 재미있게 만들 것이라 하고는 샌즈와 아스고어를 암살한다.[8] 그 뒤 X가스터는 새로운 감정을 느끼는데, 이것이 바로 잉크가 말해준 "흥분"이라는 감정이라며 기뻐한다. 그는 자신이 끔찍한 짓을 저지른 것인지 잠시 고민하지만, 곧 "진보는 희생을 필요로 한다"고 정당화한다. 이 죽음 때문에 프리스크와 차라는 큰 충격을 받는데, 이것이 X가스터의 짓이라는 것을 차라가 눈치채고 붉은 눈으로 X가스터를 노려본다. X가스터가 이제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며 시간선을 다시 덮어쓰려 하자, 차라는 그의 멱살을 잡고 이게 재밌냐고 소리친다. 이에 X가스터는 자신이 덮어쓰기를 해야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다며 차라에게 그 손을 놓으라 하고, 프리스크와 차라는 어쩔 수 없이 X가스터가 시간선을 덮어쓰는 것을 눈앞에서 지켜본다.
4. III - 토리엘[편집]
이번 시간선은 잉크가 X가스터에게 보여준 AU 중 하나인 언더스왑을 본따 만들어졌다. 프리스크와 차라는[9] 여왕 토리엘과 금방 소중한 사이가 되지만, 이 시간선에게 완벽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 X가스터에 의해 시간선은 고작 2일만에 덮어쓰여진다. 이 일 때문에 매우 화난 차라는 X가스터를 추악한 늙은이[10]라고 부르지만, X가스터는 자신은 두 버릇없는 녀석들 따위의 의견은 필요 없다며 무시한다.
5. IV - 머펫[편집]
X가스터가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잉크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면서 이번 시간선의 실험기록이 시작된다. 그 뒤 자신도 과연 그처럼 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곧 두 배은망덕한 녀석들[11]에게 압도당함을 느꼈다며 불쾌해한다. 한편 시간선이 마지막으로 덮어쓰여진 지 몇 년이 지난 후, 프리스크가 평소처럼 머펫의 베이커리에서 거미도넛 두 개를 사러 간다. 머펫은 프리스크를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간"이라고 부르면서[12] 거미도넛을 주고, 자신이 프리스크와 차라 형제를 위해 만든 것이 있다면서 "스페셜 테라포사 초코 케이크"를 준다. 그러자 프리스크는 그건 일 년에 한 번밖에 안 만드는 것 아니냐면서 놀라지만, 머펫은 너는 자신에게 항상 친절했고, 너랑 네 형[13]이 조금 우울해 하니까 이걸 먹고 기분이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프리스크는 이에 보답으로 무언가를 주고 싶다면서 하트로켓을 자신과 차라에게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라면서 준다. 머펫은 하트로켓을 받고 잘 간직하겠다면서 웃는다. 그 뒤 프리스크는 시간선이 덮어쓰여진 지 몇 년이 아무 일 없이 지났지만 차라는 모든 것이 언젠가 끝날 것이 두려워 방에만 틀어박혀 있다고 하며, 이 모든 일을 끝내려면 자신들은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집에 들어가자 프리스크를 반기는 것은 무언가 하려고 하던 X가스터였다. X가스터는 자신은 몰살 루트를 시작할 거라면서 차라는 어딨냐고 묻는 프리스크를 들어올린다. 그는 아이들 중 한 명에게 덮어쓰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과연 프리스크의 의지가 이 힘에 저항을 할지 아니면 복종할 지 궁금하다면서 프리스크를 무자비한 살인마로 덮어쓴다.
그 뒤, 차라는 거실에 널부러져 있는 거미도넛과 케이크를 보고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껴 집 밖으로 나간다. 밖으로 나간 차라와 마주친 자는 상처투성이의 머펫. 머펫은 자신의 망가진 베이커리와 손님들을 보고 프리스크가 자신에게 가능한 최악의 방법으로 거짓말을 했다면서 자신은 그를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한다. 머펫이 프리스크의 영혼도 다른 인간들처럼 썩었다고 말하는 도중, 갑자기 누군가가 칼질을 해 건물을 무너뜨려 머펫과 차라를 갈라놓는다. 이에 차라는 옆을 돌아보는데, 가스터에게 덮어쓰여져 칼을 든 프리스크와 X가스터가 같이 있었다.[14]
X가스터는 차라에게 프리스크가 너와 정말 놀고 싶어한다고 말하며 웃는다. 한편 하나를 제외한 모든 팔들이 잘린 채 건물 잔해 아래 깔려 있는 머펫에게 한 거미가 다가가서 찢어진 X가스터의 실험기록의 일부를 가져다준다.[15] 그것을 받아 읽은 머펫은 이 모든 일의 진상을 알게 된다. 그 뒤, 머펫은 차라를 죽이려고 하는 프리스크 뒤에 나타나 그의 팔을 거미줄로 묶고, 차라에게 너는 X가스터의 계획의 일부가 되면 안 되고 아무도 너에게 최선이 뭔지 결정할 수 없으니 당장 X가스터를 막으라고 소리친다. 이에 차라는 X가스터의 배를 주먹으로 가격하고, 시간선을 리셋한다.[16] 시간선은 과거로 되돌아가고, 일어난 일들에 충격받은 프리스크를 차라가 안아준다. X가스터는 리셋 버튼이 다른 시간선들을 만드므로 골치아파한다. 그는 이제 아이들을 훈육시킬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말한다. 그 뒤에는 알피스가 찢어진 실험기록을 들고 불안해하고 있다.
6. V - 언다인[편집]
앞 시간선의 캐릭터[17]들이 차라와 프리스크에 대한 기억을 잃고 둘을 싫증난다는 듯이 대하면서 시작한다. 이에 차라와 프리스크는 그들과의 우정이 깨졌음을 느껴 증오 어린 눈으로 하트 로켓을 밟아 부순다. 이후 알피스가 로켓을 찾고, 고쳐서 언다인에게 선물하기 위해 포장한다. 그런데 알피스가 공원에서 데이트를 위해 언다인을 기다리던 중, 차라와 프리스크가 나타나 X가스터가 숨어있는 곳을 알려달라며 알피스를 칼로 위협한다. 알피스가 둘에게 위협당해 자리도 못 뜨고 있던 도중, 언다인이 나타나 차라와 프리스크에게 꼬마들이 대낮에 칼 들고 뮈하는 짓이냐며 임자있는 사람에게 집적거리지 말라고 한다. 차라와 프리스크는 이건 자신들과 알피스만의 일이니 물러가라 하지만, 언다인은 미움받는 애송이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있겠냐며 덤비라고 한다. 이에 도발당한 차라와 프리스크는 언다인을 향해 칼을 겨누지만, 언다인은 양 칼 끝을 손으로 집어 하늘로 날려버리고 둘의 얼굴을 발로 차 손쉽게 제압한다. 그 뒤 언다인과 그 자리를 뜨려고 하지만, 차라와 프리스크는 알피스에게 X가스터가 다른 이들에게 끔찍한 짓을 해도 그게 언다인만 아니면 되는 거냐고 묻는다. 그러자 알피스는 자신도 X가스터가 덮어쓰기 버튼을 사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비밀리에 차라와 프리스크를 돕고 싶었지만[18] 너무 위험했다고 말한다. 이에 차라와 프리스크는 알피스에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하면서, 만약 자신들을 진정으로 돕고 싶다면 이 거짓된 세계에 속한 것처럼 굴지 말라고 한다. 이 말을 끝으로 자리를 뜨는 차라와 프리스크를 보면서 언다인은 둘과 알피스의 사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된다.
이후 알피스는 식당에서 언다인에게 자신이 고친 하트 로켓을 준다. 마음에 드냐며 계속 눈치만 보고 있는 알피스에게 언다인은 차라와 프리스크와 아는 사이냐고 묻는다. 알피스는 모르는 애들이라고 대답하지만, 언다인이 장난으로 죽여도 되는 거냐고 묻자 정색하며 안 된다고 한다. 이에 언다인은 둘과 알피스가 친구인데 싸운 것이라 생각해 찾아가 화해하는 것을 돕겠다고 말한다.
그 뒤, 언다인은 알피스를 데리고 석양을 바라보는 차라와 프리스크 뒤에서 나타나 차라의 머리에 무언가를 던진다.[19] 머리를 정통으로 맞은 차라는 뒤를 돌아보고, 이후 언다인, 알피스, 차라 그리고 프리스크는 X가스터에 대한 대화를 가진다. 차라는 자신이 지난 시간선에서 X가스터에게 대항했기 때문에 이번 시간선에서 모두가 자신들을 싫증나듯 대하는 것이라며, 자신과 프리스크는 너무 약하기 때문에 더 이상 반항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자 알피스는 X가스터의 영혼을 빼앗으면 그를 멈출 수 있다며, 만약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자신들이 덮어쓰기 버튼을 손에 넣어 평화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모든 대화를 가만히 듣기만 하던 프리스크는 붉은 눈으로 언다인의 목에 걸린 하트 로켓을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곧 눈살을 찌푸리며 자신과 차라도 X가스터에게 대항할 수 없는데 너희들이 어떻게 할 수 있겠냐고 한다. 이에 언다인은 훈련을 받아 강해지면 된다며, X가스터같은 찌질이를 맥도 못 추리게 같이 물리치자고 말한다. 프리스크는 이를 어리석은 계획이라면서 거부하지만, 차라는 제안을 받아들이며 이 계획은 비밀리에 실행되어야 하니 알피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언다인은 이 일을 함께 해보자면서 차라를 "카를라"라고 부르지만, 알피스가 걔 이름은 "차라"고 남자 아이라고 하자 얼굴을 붉힌다.[20]
이후 차라는 언다인으로부터 검도검 2개로 더미를 빠르게 부서뜨리는 훈련을 받고 칼 소환 마법과 "필살기"를 배우게 된다. 이 훈련을 계속하던 도중, 차라는 칼을 생성하며 X가스터가 살아있는 것을 후회하도록 만들어주겠다고 말한다. 그의 살이 베이는 소리와 비명소리가 자신에게는 음악처럼 들릴 것이라고 말하며 눈이 붉어지던 도중, 언다인이 차라의 머리에 부츠를 던진다. 언다인은 차라에게 우리는 정의를 위해서만 싸우는 것이라며, 너는 무자비한 살인 기계가 되려고 훈련을 받는 것이 아니지 않냐고 묻는다.[21] 이렿게 훈련을 계속하던 중, 알피스는 언다인과 차라에게 자신이 거짓말을 했는데도 어떻게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냐고 묻는다. 이 말에 언다인은 알피스에게 키스를 하고,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면서 아무도 완벽하지 않고 그건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22] 그녀는 중요한 것은 알피스가 좋은 사람이라는 점이라면서, 자신들은 세계의 역사를 바꾸고 다시 함께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편, 프리스크는 차라에게 다시는 자신에게 무언가를 기대하지 말라고 한다. 이 말에 차라가 우리는 항상 함께 아니였냐고 묻지만, 프리스크는 X가스터가 날이 갈 수록 강해지고 있고 이 세계는 그의 것이라며, 그의 규칙대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에 차라는 프리스크에게 너답지 않다고 말하지만, 프리스크는 자신을 동생이라고 부르지도 말라고 한다. 그는 자신들은 애초에 공존해서도 안 됐었다고 말한다.
결국 X가스터는 지난 시간선에서 알피스가 차라의 반항에 일조했다는 것을 찾아낸다. 이에 언다인과 차라는 X가스터와 맞대면을 하게 되고, X가스터는 이 모든 일의 원인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와 창조주를 쓰러뜨릴 수 있다는 희망에 고취된 자에게 있다는 것을 자신의 본능이 말해주었다며 둘을 향해 말한다. 언다인은 알피스가 어딨냐고 묻는다. X가스터는 자신이 이 일로 분노할 것을 알피스는 알고 있었지만 그 거짓말쟁이는 더 이상 없으니 안심하라고 한다. 그 뒤에서 가시에 몸이 관통당한 채 허공에 떠 있는 알피스의 시체를 보자 언다인은 충격에 휩싸인다. X가스터는 언다인에게 알피스와 같은 꼴이 나고 싶지 않으면 자신의 인간을 달라고 하지만, 언다인은 그 인간은 자신의 제자고 자신들은 그를 박살낼 것이라고 말한다. 이 말이 끝나자마자 차라는 필살기를 써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칼들을 생성하여 X가스터를 관통한다. 이에 X가스터는 웃으면서 차라에게 역시 너는 자신에게 필요한 전부였다고 말한다. X가스터는 차라에게 네 의지를 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겠다고 말하면서 공중에 떠다니는 손들의 가시로 공격을 하지만, 언다인은 그것들을 모두 막고 더 이상 이 세상은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며 X가스터에게 다가간다. 언다인이 X가스터에게 창을 겨누자, X가스터는 자신이 죽으면 너도 죽는다고 언다인을 비웃는다. 그러자 언다인은 당신을 죽이려는 게 아닌, 당신이 당신의 잘못을 참회할 때까지 여기에 가두려는 것이라고 말한다. 언다인이 X가스터에게 당신 없이도 세상은 잘 돌아갈 것이라고 말하자, X가스터는 언다인에게 넌 참 어리석다고 말한다. 그 뒤, 죽은 알피스가 X가스터에게 덮어쓰여져 언다인을 융합체처럼 녹아내리는 앞 시간선의 캐릭터들[23]을 이용해 공격한다. 이에 충격받은 언다인은 융합체들을 막으면서 차라에게 도망치라고 외친다.
7. VI - 차라[편집]
결국 차라는 융합체들[24]에 의해 궁지에 몰리게 된다. X가스터는 이들을 이용해 차라의 한계를 시험한다. 그러나 차라는 지친 와중에도 계속 칼을 생성해 융합체들을 없애고, X가스터는 이를 만족스럽다는 듯이 지켜보며 웃음을 짓는다. 차라가 융합체를 없앨 때마다 알피스는 데이터가 저장된 종이로 다시 그들을 생성한다. 이 모든 것을 프리스크는 투명한 벽에 가로막혀 지켜본다. 차라가 한계에 다다르자, 융합체중 하나[25]가 차라를 붙잡아 X가스터의 코앞에 들이댄다. X가스터는 차라의 고개를 들어올려 눈을 마주친 다음, 차라와 자신의 영혼에 공중에 떠다니는 손에 달린 가시를 꽂는다. 이 가시로 X가스터는 차라의 영혼 반쪽과 자신 영혼의 반쪽을 교체한다. 차라의 의지로 X가스터는 차라와 언다인의 공격에 받은 피해들이 모두 회복된다. 그리고는 기진맥진한 차라를 들어올린 뒤, 한 쪽은 보라색 다른 한 쪽은 붉은색으로 빛나는 눈을 뜬다.
8. VII - 프리스크[편집]
X가스터는 새로 얻은 의지로 리셋을 시험하지만 예상대로 별로 쓸 데가 없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X가스터가 리셋을 할 때마다 가스터는 차라가 새로 얻은 힘을 시험한답시고 차라가 프리스크를 죽이게 만든다. 그러나 차라가 프리스크를 죽일 때마다 프리스크는 아무런 방어나 저항을 하지 않아[26] X가스터를 짜증나게 만든다. 그리고 프리스크는 살고 싶다는 의지를 잃어 영혼이 빨간색에서 회색으로 바뀐다. 이 사실을 X가스터는 흥미로워 해 알피스에게 나중에 연구하기 위해 회색 영혼의 데이터를 저장하라고 한다. 그리고 프리스크를 세계에서 영원히 없애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의 한 쪽 눈이 눈물을 흘린다. 이에 X가스터는 차라를 본 뒤, 차라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을 보고 눈살을 찌푸린다.[27] 차라는 X가스터에게 프리스크를 다시 돌려내자고 하지만, X가스터는 그는 더 이상 이 세계에 쓸모없다면서 원하면 다른 인간 파트너를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차라는 다른 인간은 원하지 않는다면서 리셋을 하려고 한다. X가스터는 차라의 손을 붙잡고 더 이상의 리셋은 안 된다면서 그 겁쟁이는 또 너를 등 돌릴 것이라고 말하지만, 차라는 X가스터도 프리스크를 다시 되돌리고 싶어하지 않냐고 말한다. 이 말에 X가스터는 우리 둘이 감정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은 예상치 못 한 일이었다면서 웃음짓는다.[28] 차라는 죽은 프리스크의 시체를 들어올리고, 그를 덮어쓴다. 이에 프리스크와 차라는 한 몸이 되어 진정한 "X-Event"가 된다.[29]
9. VIII - 메타톤[편집]
가스터가 프리스크에게 덮어쓰기 버튼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시작한다. 차라는 덮어쓰기를 쓴 이후에 모든 게 좋아졌다며 가스터를 기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프리스크를 북돋아 준다.
프리스크의 X-Event가 어느날 메타톤이라는 로봇을 만들게 되고, 알피스는 가스터의 명령으로 프리스크를 도와준다. 이를 바탕으로 프리스크는 첫 창조물인 메타톤을 완성해 간다. 메타톤은 뭐든지 먹으려 드는 버릇이 있었으며, 이 때문에 프리스크와 투닥거리기는 해도 점차 친해진다.
얼마 후 프리스크가 X가스터에게 완성된 메타톤을 보여주자 가스터는 첫 작품치고는 괜찮다고 칭찬을 해주다가 바로 폐기해버리라는
프리스크의 창조물이기 때문인지 메타톤은 프리스크의 감정에 영향을 받아 가스터를 공격하며 프리스크와 비슷한 반응을 가스터에게 보였으나[30], 알피스에 의해 소환된 언다인에게 파괴되어 버리고 만다.
10. IX - 파피루스[편집]
이 화에서 가스터가 잉크에게 자신의 영혼 중 보라색 부분이 담긴 병을 준다.
프리스크와 차라가 다니던 중 어떤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그치만 파피루스의 도움으로 다행히 해결되고만다. 프리스크는 알피스가 데려가고 가스터와 얘기하게 되는데 프리스크는 무슨 일에 안 휘말렸다고 거짓말을 치지만 너무 착한 파피루스가 프리스크가 흘린 하트로켓을 돌려주고 부서진 울타리를 고치러 테이프를 가지러가고 결국 외출금지당한다.
울타리를 고치러 온 파피루스는 가스터를 만나게 되고 서로 조금씩 대화를 하는 사이가 된다. 파피루스는 알피스가 독이 없다고 하는데도 파이를 안먹는 가스터가 자신이 질문하면 자꾸 하는 의문스러운 답장을 매우 궁금해한다.
어느날 갑자기 미친것처럼 자신을 대하는 프리스크가 파피루스에게 X가스터의 진실을 말해준다. 하지만 이에도 파피루스는 가스터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가스터에게 진실울 물어본다. 그러나 프리스크와 가스터는 또 다투게 되는데, 파피루스는 당신들이 저지른 일은 당신들이 감당할 일이고, 우리는 당신들이 우리를 만들어주신 것에 항상 감사할 것이라는 원작처럼 너무나 착한 한마디를 한다. 이 말 때문에 프리스크는 울다가[31] 결국 자신과 함께했던 인물들을 떠올려 소리지르면서 리셋을 한다. 리셋 버튼은 시간과 공간을 따로따로 분리시켜 덮어쓰기 버튼에 의해 생성된 코드들을 바꿔버리고, 괴물들은 모두 과거로 돌아가 어려진 채[32] 지하에 갇히게 된다.
어려진 알피스와 같이 지하로 오게 된 가스터는 실험이 성공했다는 걸 알고 실험체의 이름을 프리스크로 짓는다.[33]
11. X - 크로스[편집]
아스리엘, 샌즈, 파피루스의 어릴 적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원래 샌즈와 파피루스는 친구를 사귀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기에, 둘은 친구집에 놀러가도 되냐고 허락을 받는 것에 가스터의 눈치를 봤지만 웬일로 가스터가 허락해준다. 그렇게 둘은 첫 절친을 사귈 수 있었다. 얼마 후, 인간이 나무 위에 올라가는 사건이 일어나고 가스터는 샌즈에게 마법을 써서 인간을 내려오게 하라고 지시한다. 그 뒤 자신의 손을 보며 미래를 보는데, 자신이 줄곧 봐 왔던 완벽한 미래가 희미해져 가는 것을 보게 된다. 가스터는 미래가 사라지려 하자, 샌즈에게 마법을 쓰지 못하게 막고 인간은 결국 나무에서 떨어져 팔이 부러진다. 직후 가스터가 다시 손을 들여다보니 손모양이변해있었고 사라졌던 미래가 다시 보이게 된다.
6년 후, 프리스크는 결계를 손쉽게 뚫는다.[34][35] 이에 X가스터는 자신은 지난 시간선에서의 리셋을 넘어가준 것 뿐, 여전히 주도권을 가진 것은 자신이라면서 프리스크를 위협한다. 다행히도, 지상에서 인간과 괴물은 조화롭게 살아간다. 하지만 프리스크가 성장을 하지 않는 모습에 괴물들은 그를 의심한다. 이에도 가스터는 신경쓰지 않는다.
5년 후, 실험체가 덮어쓰기를 이용해 인간들을 덮어쓴다. 그리고 자신을 공격하게 해서 죽으려고 한다. 하지만 언다인이 이를 막아서고, 가스터는 실험체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전부 죽여버린다. 이를 계기로 인간 곁엔 그를 항상 보호하는 근위병이 생겨난다. 프리스크는 화가 났으나, 차라는 이대로 조금만 더 가면 가스터의 한계를 알아낼 수 있다며 격려를 한다. 인간을 위해 근위병을 모집하기로 한 이후, 샌즈와 파피루스는 본인들도 근위병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가스터는 처음에는 안된다며 거절하지만, 여기서 둘이 근위병이 된 미래를 본 후에는 허락해준다.
10년 후, 여전히 프리스크는 인간들을 덮어쓰기 해서 자신을 공격하게 하지만, 근위병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 이에 인간은 본인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샌즈를 이용해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샌즈를 덮어쓴다. 그리고 이 행동은 가스터의 꿈속에서 죽는 미래를 보이게 한다. 이후 샌즈와 파피루스는 왕실 근위병이 되고 새로운 옷을 받고 아스리엘 가족을 방문하려 한다. 프리스크, 파피루스, 샌즈 3인방이 아스리엘을 위해 황금꽃을 사가려고 하는 도중, 언다인이 샌즈와 파피루스가 얼마나 프리스크를 잘 지키는지 테스트를 하려고 언다인이 프리스크를
이후 XTale에서 자주 나오는 나무가 있는 들판에서[40] 앉아있다 프리스크가 자신이 샌즈를 조종했다고 고백을 하자 샌즈는 이 일에 엮이고 싶지 않다며 떠나려 한다. 하지만 프리스크가 덮어쓰기 버튼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목적을 설명하려고 하고, 샌즈는 프리스크와 같이 반강제로 언더테일의 시간선을 지켜보게 된다. 돌아온 다음 프리스크는 자신의 계획[41]을 위해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자, 샌즈는 이를 거절한다. 그러자 샌즈의 기억을 지우려고 프리스크는 샌즈를 죽이려 든다.[42] 이에 샌즈는 반격하여 프리스크를 나무 기둥에 가둬 놓는다. 하지만 프리스크의 덮어쓰기로 인해 둘의 위치가 바뀌게 되고, 샌즈는 프리스크가 생성한 칼들을 고스란히 맞는다. 이후 프리스크는 샌즈에게 ‘크로스’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자신이 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찰나에 가스터가 나타나 프리스크를 영혼에 가시를 박아 저항을 못하게 만들어 놓곤 무리해서 리셋을 써버린다.[43]
리셋한 후 시간이 돌아간 때는 샌즈가 새 근위병 옷을 받았을때 시점. X가스터가 더 이상 덮어쓰기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프리스크와 차라는 샌즈를 버리고 친구들의 기억을 되돌려 X가스터를 죽이기로 마음 먹는다. 이후 이전 시간선들의 기억들이 돌아옴에 따라 모두가 X가스터를 적대시하고, 프리스크에게 협조하지 않았던 샌즈도 똑같이 배신자로 취급하며 모두가 그를 공격한다. 파피루스가 샌즈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고,[44][45] 심판의 복도에서 X가스터를 공격하고 있는 나머지 일행에게로 이동한다. 샌즈는 블래스터를 뼈로 막아내 살아남게 되고 멘탈이 터지다 못해 미쳐버린 샌즈는 덮어쓰기 버튼을 얻기 위해 괴물들을, 심지어 자신의 동생인 파피루스[46]까지 다 몰살해 버린다.[47] 그러다 상할 데로 상해버린 몸과[48] 언다인에 의해 영혼의 반절이 날아가 버린 탓에 마법도 쓸 수 없는 상태로 쓰러져 버리게 되지만, 프리스크가 샌즈를 끝장내려던 중 행복했던 시절[49]을 회상하면서 방심해 버리자 그걸 틈타 식칼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동시에 프리스크의 명치를 손으로 뚫어버린다. 그리고선 프리스크의 영혼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 세상을 유지시키던 덮어쓰기 능력의 소유자가 바뀌자 지금까지의 창조물이 삭제되어 XTale이 하늘도 바닥도 하얀 공허한 곳이 되어버린다.
프리스크가 쓰러진 이후, 프리스크는 샌즈에게 여태동안 나와 가장 친했던 사람들에게 주던 것이라면서 하트 로켓을 건네주지만, 그 하트 로켓을 샌즈는 던져버린다.[50] 그 뒤 쉬다가 갑자기 샌즈의 몸에 들어간 차라가 프리스크의 몸에 돌아가려고 몸의 일부를 조종해 샌즈를 죽이려 든다. 이때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X가스터를 제외한 괴물은 덮어쓰기를 하지 못한다는 것. 이 말을 거짓말이라 생각한 샌즈는 차라가 소환한 칼로 그를 죽이기 직전, 프리스크를 향해 칼을 던지게 되고 그로 인해 프리스크는 이 세상에서 소멸하게 된다. 그 뒤 샌즈는 아까 던져버린 하트 로켓을 주워 목에 걸치고[51] 시간선을 덮어쓰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 아무리 노력해도 덮어쓰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걸 깨닫고는 자신이 덮어쓰기로 친구들을 살릴 수 없다는 걸 깨달아 죄책감에 고통받게 된다. 그렇게 울부짖던 샌즈에게 차라는 자신이 이 지옥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안다고 한다.[52] 하지만 샌즈는 계속 차라에게 도움받기를 거부하다 피눈물을 흠뻑 흘리고 결국 차라와의 동맹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잉크는 샌즈의 눈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는, 가스터의 세상에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뭔가 일어났음을 직감하고 XTale에 달려가게 된다. 거기서 잉크가 마주한 장면은 텅 빈 공허와 샌즈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잉크는 상당히 당황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샌즈는 잉크에게 자신을 프리스크가 예전에 말해줬던 이름인 크로스라고 소개한다.[53]
그리고 이후 이야기는 언더벌스로 이어진다.
[1] 그 어떤 창조도, 파괴도 하지 않을 것[2] X가스터[3] 정확히는 에필로그의 이야기.[4] 10번째 이야기는 만화로 먼저 나왔고, 시점도 샌즈의 시점으로 서술되었다.[5] 이는 '세계를 새로 창조한것'이 아닌 '원래 있던 곳에 뭔가를 추가한것'이기에 잉크와 에러의 휴전에 어긋나지 않는다.[6] 모든 현실을 바꾸는 능력[7] 언더벌스 0.3 Part 2 초반에 나온 장면인듯 하다.[8] 이 때 알피스의 얼굴은 공포와 경악으로 가득 차있다.[9] 특히 프리스크[10] 원문 "INSECURE OLD MAN"[11] 프리스크와 차라[12] 참고로 프리스크와 머펫은 언다인과 알피스 커플과 함께 X-Tale 공식 커플이다.[13] 차라[14] 프리스크가 가스터는 자신과 차라에게 덮어쓰기를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일시적이거나 프리스크를 덮어쓴게 아닌 시간선 전체를 덮어쓰기했을 수도 있다.[15] 알피스가 X가스터 몰래 준 듯 하다.[16] 이 때 차라의 두 눈이 붉은색으로 빛난다.[17] 아스리엘, 아스고어, 토리엘, 머펫[18] 시간선 IV번에서 몰래 거미를 통해 머펫에게 실험 기록을 알려주는 등 둘을 도우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19] 깡통인듯 하다[20] 카를라는 여자 이름이다. 종종 X차라를 여자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 것과 해외에서는 차라를 "카라"로 읽는다는 것을 이용한 개그.[21] 나중에 차라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기만을 원하는 존재가 된 것을 보면 아이러니하다.[22]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창조주인 X가스터가 보여준 행보와는 완전히 상반된 말이다.[23] 아스리엘, 아스고어, 토리엘, 머펫[24] 아스리엘, 아스고어, 토리엘 그리고 머펫[25] 아스고어[26] 이전 시간선부터 가스터에 저항했던 차라와 달리 프리스크는 포기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 시간선 4번에서 벌어진 일 때문인듯.[27] 영혼을 공유하기 때문에 한 쪽의 감정을 다른쪽도 느낄 수 있다.[28] X가스터도 원본 세계관처럼 프리스크를 차라가 영혼 상태로 쫓아다니는 것을 원했기 때문.[29] 프리스크를 차라가 영혼 상태로 쫓아다니는 상태, 이 상태에서는 프리스크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에게는 보이지 않으며, X가스터는 영혼상태의 차라를 볼수는 없지만 프리스크와 차라가 한 몸이 된걸 알기에 대충 프리스크 옆에 차라가 떠돌아다닌다고 짐작할수는 있다.[30] 이날 가스터와 처음 만난 메타톤이 X가스터의 멱살을 붙잡고 "난 너에게 질렸어"라고 소리친다.[31] 가스터와 영혼을 공유하기 때문에 가스터도 눈물을 흘리긴 하지만 무표정이다....[32] 가스터 제외[33] 차라와 달리 그전까진 인간이라고만 불렀다. 4번째 시간선에서 프리스크라 부른건 차라가 프리스크라고 부른다는걸 알아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대사를 보면 차라에게 프리스크가 놀고 싶어한다고 말하지 프리스크를 프리스크라 직접적으로 부른 적은 없다.[34] 아마 덮어쓰기를 사용한 듯 [35] 프리스크가 최초로 떨어진 인간이기 때문에 프리스크와 가스터,아스고어,토리엘을 제외한 주연 괴물들이 프리스크의 또래이다. 다만 프리스크가 이후 성장을 안해서 나이는 괴물들이 더 많아 보인다. X가스터는 인간이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든 말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실험체가 다쳐서 목숨이 위험하면 자신의 계획에 큰 차질이 생기기 때문에, X가스터는 인간의 목숨에만 관심이 있다.[36] 샌즈 왈, 이번엔 놓치지 않을 테다 인간...[37] 인간이 원본 세계관의 몰살 시간선에서 그곳의 샌즈의 코드를 가져와 X-Tale의 샌즈에게 넣어 인간을 향한 증오심과 살의를 만들었다.[38] 꿈에서 샌즈의 오른쪽 뺨을 칼로 베어버렸다.[39] 이때 장소가 심판의 복도이다.[40] 프리스크는 이곳을 아름다운 장소라 언급하는데, 사실 이 나무는 0번째 시간선 전부터 계속 존재했던 나무다. 프리스크에게 있어서 소중한 장소인 셈.[41] 프리스크가 죽으면, X-Event가 없으니 가스터가 더 이상 아이디어를 못 내서 시간선을 계속 만드는 것을 포기할 것이라는 계획.[42] 이 때 꿈에서 차라가 베었던 곳과 똑같은 위치를 칼로 베어 오른쪽 뺨에 상처를 남긴다.[43] 이때 차라는 X가스터의 덮어쓰기를 할 수 있는 보라색 부분이 없다는 걸 발견한다.[44] 샌즈에게 수많은 블래스터를 날린다.[45] 이 때 다친 샌즈를 보고 도우려던 몬스터 키드도 휘말려서 같이 공격을 받게 된다.[46] 처음에는 파피루스만큼은 자신의 편을 설 것이라고 밑으면서 파피루스는 죽이지 않았지만, 파피루스가 X-Event를 믿어보자면서 프리스크의 편을 들자 죽여버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이들의 영혼을 모두 고정했지만 파피루스의 영혼을 고정하지 않은 것으로 묘사된다.[47] 프리스크를 끌어와 방패로 삼아 막은 뒤 언다인의 창을 모두 맞게 하고 친구들이 망설이는 틈을 타 가스터 블래스터로 공격해버린다.[48] 호러테일 샌즈처럼 머리의 일부가 부셔졌다.[49] 2번째 시간선 (아스고어)에서의 시절인듯 하다.[50] 프리스크가 한 짓을 완전히 용서하지 못해서인듯.[51] 언더벌스 0.2를 보면 이 하트 로켓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52] 이때 세상이 멸망하고, 동생이 죽었는데도 차라의 표정은 아주 여유로운데, 이는 다르게 말하면 차라는 이런 고통을 수도 없이 겪어봤기 때문에 감정이 무뎌진 것이라고 추측 할 수 있다.[53] 참고로 이 때 잉크는 가스터의 반 쪽 영혼이 든 병을 뒤로 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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