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피펜

현재 XPPen의 주력 판 태블릿 시리즈로, 와콤에 밀리지 않는 성능, 휴이온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온라인 쇼핑몰 등지에서는 태블릿 판매량 상위권에 위치해있는 제품군이다. 현재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2세대로 검정색 일변도였던 전작과는 달리 다양한 색깔의 제품이 있는것이 특징이다.

데코 시리즈의 과거 주력 제품군으로 초기형이다 보니 별 특별한 기능 없이 심플한것이 특징.

데코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 익스프레스키 8개가 달린 가장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태블릿, 가장 큰 특징이라면 평균 5만원대의 타사 보급형 제품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점. 일본 아마존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는 제품이 이 제품이다.
몇 가지 흠이라면 주력 시리즈 중 유일하게 16:10 비율이라 16:9에 맞춰져있는 모니터 시장 특성상 입지가 조금 애매하고(다만 16:10 화면비를 고집하는 맥북 등을 사용한다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다), 함께 들어 있는 펜꽂이의 구조가 어설퍼서 펜을 꽂아도 잘 쓰러진다는 점, 태블릿 판 위에 전자제품을 올려놨을 경우 펜의 신호 인식에 간섭이 생기는 경우가 잦다는 점[1], 그리고 드라이버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책상 방향이나 본인의 사용 방향 등을 이유로 태블릿의 방향을 돌려서 사용할 경우 회전 설정을 하게 되는데, 이 회전 설정이 종종 리셋되어 버리는 문제가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기능을 개선한 Deco 1 V2인데, V1에서 지원되지 않았던 최대 60도의 틸트 감지 지원이나, 안드로이드 기기와의 연결 등을 새롭게 지원하고 있다.

이 시리즈의 두번째 제품으로, 한국 내에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연필같은 디자인의 육각 펜. 그 다음 특징으론 태블릿 한쪽 가장자리에 구멍이 뚫린 스크롤 롤러가 들어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구멍을 메워 더 잘 돌릴 수 있게 해주는 녹색 고무마개도 동봉되어 온다. 초기가격은 10만원대였지만, 현재는 각종 쇼핑몰 등지에서 XP-PEN 본사가 7.7만 정도에 직접 판매하여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 데코 시리즈의 가장 마지막 제품으로, 대부분의 스펙은 데코 2와 같으나, 스크롤 롤러가 왼쪽 상단 모서리에 위치해있으며 익스프래스키 정렬위치도 바뀌었다. 그리고 태블릿의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유일한 모델이다.

데코 시리즈의 신작. 가장 큰 특징은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는 핸드폰 / 태블릿 PC와의 연결을 지원한다는 것이며, USB C타입을 사용하는 신기술이 도입되었다. 또한 펜은 틸트(기울기)를 60도까지 인식한다고 한다(다만 위에 설명했듯 이 기능들은 Deco 1 V2에 모두 적용된 것들이라 조금 빛이 바랜 감이 있다).
S사이즈 기준[2]의 가격은 Deco 3과 비슷하다. M사이즈는 8월에 15만원대로 출시할 예정이라 한다.

데코 시리즈의 소형 휴대용 특화 제품으로, 데코 1의 크기를 줄인 모델이다. 4인치 모델과 7인치 모델이 있으며, 이중 7인치 모델은 무선연결 버전도 존제한다. 휴대성에 특화된 제품이니만큼 안드로이드를 지원하며 크기가 크기인 만큼 일반 PC에서의 사용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데코 시리즈의 염가형 제품, 대부분의 스펙은 기존 데코시리즈들과 동일하나 측면 익스프래스키가 빠진것이 특징.

XPPen의 또 다른 시리즈로, 2만원 대의 보급형 태블릿부터, 10만원대 초반의 전문가용까지 분포되어 있는 시리즈이다. 자사에서는 osu! 용도로 적합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XPPen의 액정 태블릿 시리즈. 일반모델과 프로모델이 있으며 현재 2세대까지 나와있다. 와콤의 Cintiq 시리즈에 대응된다.

Artist의 상위 기종. 라미네이팅 기술이 적용되어 있고 태블릿 pc만큼 얇다. 아티스트 시리즈의 프로모델이 이 시리즈를 계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