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B2D 스카이파이렛

Douglas XTB2D skypirat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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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사에서 만들어 테스트했던 뇌격기로 함재기 명칭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정식채용은 되질 않았다. 2중 반전 프로펠러를 가졌으며, 3.6톤이라는 어마어마한 폭장량[2]을 가지고 있었다. 그 폭장량을 감당하려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체의 대형화는 필수적이었고 결국 에식스급 항공모함과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에 탑재할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다. 함재기의 대형화로 인해 그 이전에 만들어진 항모는 비행갑판이 작아 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험기만 2대 만들어서 굴려보는데[3] 막상 2차 세계대전도 끝났고 뇌격기의 컨셉 자체가 구식이 되어 모두 취소되고 말았다. 미드웨이급 항공모함의 건조가 늦춰진 것도 한몫 했다고 한다.

2. 제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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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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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설계[4]

이 부분은 영문판 위키피디아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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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웨이급 항공모함이 처음 발주된지 4일 뒤인 1943년 10월 31일 더글라스사는 TB2D 스카이 파이렛이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은 시험기 2기 제작 계약을 맺었다.

엔진은 프랫&위트니사의 R-4360 와스프 메이저 28기통 공랭식 엔진을 장착하였으며 제일 특징적인 이중 반전 프로펠러를 장비하게 되었다. 파워풀한 엔진과 프로펠러에 힘입어 어뢰 4발과 그에 상당하는 양의 폭탄을 날개 아래의 파일런에 장착할 수 있었다. 자체 방어용 무장으로 20mm 기관포를 양 날개에, 12.7mm 기관총을 기체 상면 포탑 형태로 장비하였다.

단발 함재기로는 당대에 가장 큰 축이었으며 TBF(M) 어벤저의 폭장량보다 4배 더 많이 무장을 탑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능과는 무관하게 예산도 제한되어 있었으며 1944년 5월 20일에는 개발 취소 권고까지 내려질 정도로 개발 여건이 좋지는 않았다.

5. 미디어에 등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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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함소녀의 뇌격기로 등장한다. 미드웨이 해전 이벤트로 주어졌으며 현재 게임 내 최강의 뇌격기이다. 또한 폭격기 버전도 등장하는데 폭격+17로 뛰어난 성능이다.

• 월드 오브 워쉽에서 Douglas XSB2D라는 이름으로 미국 10티어 항공모함인 미드웨이의 함상뇌격기로 등장했었으나 0.6.14 패치로 인해 삭제되었다가 10티어 프리미엄 항공모함이자 미드웨이급 2번함 프랭클린 D. 루즈벨트의 대함기로 복귀한다. 하쿠류의 뇌격기와 비교하면 속도가 약 30노트 정도 느리며 대신 어뢰 공격력도 절반이지만, 하쿠류는 한 번에 2발만 투하하는 반면 루즈벨트는 한 번에 8발을 투하해 불운한 전함들에게 1만이 넘는 데미지를 가차없이 꽂아버린다.

•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에서 프리미엄 기체로 등장. 기체성능은 준수한 편이지만 날개가 쓸데없이 길어서 폭격기의 주 활용장소인 레이드에서 쓸모가 없다고 평가받는다.

• DEAD AHEAD에 등장하는 오리온 함재기 AM-48이 스카이파이렛이 모티브인듯 하다.

총 3가지 변형이 있으며 공격기, 뇌격기, 급강하폭격기가 있다

• Naval Creed:Warships에서 코럴 씨의 전용 뇌격기로 등장하며, BR[5]
  배틀 레이팅
  10.0이다, 특징이라면 3710의 엄청나게 높은 체력과 4발을 떨구는 미친 폭장량을 유감없이 자랑한다는것, 대신 그 반동으로 항속이 엄청나게 느리다.

• 벽람항로의 장비 개발 메뉴에서 이글 유니온(미 해군)제 뇌격기로 등장, BTD-1 디스트로이어 혹은 TBF 어벤저를 재료로 소모하여 제작할 수 있다. 이글 유니온제 치고는 나쁘지 않은 성능이지만, 명백한 상위호환으로 웨스트랜드 와이번이 존재하므로 미국 함재기 보정을 추가로 받는 일부 함선을 위해 제작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굳이 만들 필요성은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