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F-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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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제원
4. 모형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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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로이드 모드
가워크 모드
파이터 모드

마크로스 플러스의 주역 기체. X-29가 디자인의 베이스가 된 기체 중 하나라고 디자이너 카와모리 쇼지가 언급하였다.#


2. 특징[편집]


VF-9 커틀러스[1] 이후 두번째 전진익 발키리이며, AD 2040년 당시 주력 가변 전투기로 운용중이던 VF-11 썬더볼트가 노후화 되어감에 따라 각 이민선단과 식민 행성에서 예상되는 고강도 분쟁 및 위협에 대응 가능한 통합군 차세대 가변전투기 선정 사업인 슈퍼노바 프로젝트에 입찰하기 위해 신세이 인더스트리[2]에서 제작한 시험기이다. 제너럴 갤럭시에서 제작한 시제기 YF-21과 프로젝트 수주를 놓고 경쟁했다.

성능상 괄목할만한 부분은 VF-17에 최초로 적용되었던 신개념 열핵 버스트 엔진이 탑재된 점, 추가장비 없이 단독으로 지구급 중력을 지닌 행성의 대기권 이탈이 가능한 점[3], 전함급에나 적용되던 핀 포인트 배리어를 소형화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점, 그리고 패스트팩 같은 부가옵션 장비 없이 마이크로 미사일 등 대량의 무장을 기체 내부에 탑재할 수 있는 점, 가변 전투기임에도 편도 20광년의 폴드가 가능한 점[4], 우수한 스텔스 성능을 갖춘 점등이 있다. 위 사항들은 통합군에서 각 군수 메이커에 요구한 슈퍼노바 프로젝트 후보기종의 기본 요구사양이었기 때문에 경쟁기종이었던 YF-21도 해당된다.

YF-21처럼 젠트라디 계열의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한 것은 아니지만, 과거 VF-11 썬더볼트를 개발한 바 있는 신세이 인더스트리는 YF-19를 개발하면서 기존에 검증된 지구 계열의 기술과 설계를 극한까지 다듬고 발전시킨다는 개발 사상으로 성능 향상을 이룩했다. 앞서 나열된 장점 외에도 YF-19만의 특징으로는 전진익 설계에 의한 고기동성 확보, 그리고 가변 구조를 새롭게 일신하면서 가변 구조상 파이터 모드의 기수가 그대로 배트로이드 모드의 전면동체로 드러나어 얇은 히트쉴드 한겹으로 보호되는게 전부였던 기존의 가변 전투기들과 달리 변신시 기수의 콕핏이 동체 구조물에 감싸이듯 완전히 뒤덮이는 구조라[5] 파일럿의 안전성도 향상되었으며[6] 가변에 소요되는 시간을 이전 세대 기종들보다 20% 가량 단축하였다. 또한 VF-11 썬더볼트에서 그 유용성이 입증된 쉴드[7]와 파이터 모드에서 배트로이드 모드의 헤드 레이저포로 후방의 적기를 견제할 수 있는 설계가 그대로 계승되어 있다. 그 외에도 작중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설정이지만 파일럿을 보좌하기 위한 관제 AI(인공지능)가 탑재되었기에 조종과 기체 제어의 자동화도 보다 진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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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YF-19의 콕핏은 파이터 모드 및 가워크 모드에서는 캐노피모니터의 조합에 의해 360도 전방위 시야를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기도 하다. 비록 완전한 전방위 모니터 같은 것을 채용한 것은 아니지만 콕핏 상면으로는 전통적인 투명 캐노피 글라스를 통해 직접적인 유시야를 제공하고 한편, 파일럿 시트 측면과 콕핏 하면은 광시야각 모니터를 배치하여 간접적인 유시야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기에, 결과적으로 파일럿에게 지극히 넓은 시야각을 제공해주며 공중전에 있어서 사실상 사각(死角)이 존재하지 않았다. 한편 배트로이드 모드에서도 사각의 최소화를 위해서 넓은 시야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는데, 완전한 전방위 모니터를 채용한 것은 아니긴 하지만 콕핏 내부 면적의 대부분을 덮는 광시야각 모니터[8]를 통해서 상당히 넓은 시야각[9]을 제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양산에 앞서 기체의 성능평가와 더불어 결함을 짚어내기 위한 시제기 특성상 파일럿 좌석 뒷쪽의 구조물을 보조 좌석으로 교체하여 기체 스테이터스 분석을 담당하는 엔지니어가 동승할 수 있다.[10] YF-19의 제식 양산형인 VF-19는 기본적으로 단좌형 기체이고, 기술자가 동승할 필요도 없기 때문에 제거된 기능.[11]

하지만 역시 YF-19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전진익이라고 할 수 있다. YF-19는 카나드전진익의 조합, 그리고 정적안정 마진이 마이너스[12]인 설계, 고받음각[13] 비행시 기체의 기동을 안정적으로 도와주는 와류제어 시스템(Vortex Flow Control, VFC)[14] 덕분에 극단적인 고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었으나, 이러한 하드웨어의 퍼포먼스를 살리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따라주지 못했는지 조종성의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상기한 대로 파일럿을 보좌하는 AI(인공지능)가 탑재되는 등 조종성의 나쁨을 보완하기 위한 방책들이 도입되긴 했지만 이것들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되지 못 했고, 결과적으로 보통의 파일럿이 감당하기 어려운 너무나도 섬세한 조종성 탓에 군의 성능평가 과정에서 사고가 잇달아 벌어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테스트 파일럿이 여섯 명이나 리타이어 하였으며[15], 작중 시점에서 YF-19 시제 1호기는 2번째 시험비행에서 추락 사고로 출현도 못해본채이미 박살났고, 본작에서 등장하는 2호기 역시 테스트 중 대파되어 꽤 오랫동안 공장 신세를 져야 했다.[16]

잇달아 발생한 추락사고로 통합군 내부에서는 YF-19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었고[17], 신박한 신기술과 안정적인 고성능으로 점수를 획득하던 제너럴 갤럭시의 YF-21에게 위기감을 느낀 신세이 인더스트리는 급기야 프로젝트의 사활을 건 승부수를 던지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망나니 같은 성격의 문제아지만 천재적인 조종 솜씨를 지닌 통합군의 파일럿 이사무 다이슨 중위를 새로운 테스트 파일럿으로 기용한 것이다. 누구도 제대로 다루지 못했던 야생마 YF-19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이사무 다이슨 중위는 프로젝트 내내 우위를 점하던 YF-21의 성능 평가를 차근차근 따라잡아 종반에는 점수를 역전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사무 다이슨 중위의 노력으로 이제서야 박빙의 경쟁이 되어가는 듯 했던 슈퍼노바 프로젝트는 지구에서 비밀리에 추진 중이었던 통합군의 차세대 무인기 개발 계획의 산물인 고스트 X-9으로 인해 프로젝트 자체가 급거 중단된다. 고스트 X-9의 성능시연 테스트를 지켜본 통합군 상층부에서는 파일럿도 필요없고 이렇게 엄청난 성능의 무인 전투기가 있는데 굳이 유인 가변 전투기를 배치할 필요가 있나? 슈퍼노바 프로젝트도 취소하고 그냥 싸그리 무인기로 대체하는게 낫겠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이러한 결정에 반감을 품은 이사무 다이슨과 YF-19의 개발자 얀 노이먼[18]은 무단으로 완전무장 상태의 YF-19를 탈취하여 고스트 X-9을 보란듯이 격파해주기 위해 지구로 향한다. 이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뉴 에드워드 기지의 사령관이자 슈퍼노바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미라드 존슨 대령은 폴드 부스터를 장비하고 도주한 YF-19를 따라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기체인 YF-21의 파일럿 갈드 고어 보먼에게 출격을 부탁하고, 갈드는 이사무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품은 채 YF-21로 추격에 나선다.

그러나 때 마침 지구에서 터진 AI 사건이 여기에 얽히면서 이사무가 사태를 해결, 결과적으로 통합군은 무인기의 위험성과 해킹에 대한 취약성을 깨닫고 고스트 X-9의 채택을 보류하면서 중단되었던 슈퍼노바 프로젝트의 최종 승자는 결국 YF-19가 되었다. 초반까지 좋은 평가로 앞서가던 YF-21을 누르고 YF-19가 최종으로 채택된 것은 신기술과 신소재가 대량으로 적용된 YF-21의 높은 가격과 낮은 운용성, 그리고 혁신적으로 보였던 B.D.I 시스템[19]이 다소의 사고 위험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이 기체를 끔찍히 사랑하는 메카닉 디자이너 카와모리 쇼지 감독의 의향 때문인지, 작품 속에서 인간이 조종할 수 있는 한계성능의 마지노 선은 YF-19라고 정의될 정도다. 한참 후에 개발된 VF-25VF-27도 실질적인 한계 기동성은 YF-19를 딱히 상회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 이것은 공식설정이다.[20] 다만 그렇다고 해서 후속 신예기가 여러가지 개발된 마당에 YF-19가 여전히 최강의 기체라는 것은 아니고, 후계기종들은 'YF-19에서 한계에 다다른 유인 가변 전투기의 성능'을 어떻게 하면 보다 쉽고 안전하게 다룰 수 있을지 고민하여 이것을 만회하기 위한 보조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게 된다. VF-25의 경우 고기동과 고가속 시 기체와 파일럿에 걸리는 G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관성제어 시스템, 파일럿 보조장치 겸 탈출장비인 EX-Gear, 형상기억 합금으로 낭비없는 가변 시스템을 적용하여 기체에 가해지는 부담과 가변소요 시간, 정비소요를 줄이는 등 지금까지 개발된 가변전투기들의 장점은 집대성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일반적인 기량의 파일럿이라도 YF-19를 조종할 수 있는 극소수의 에이스 파일럿 수준의 기동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졌다. 또한, 이러한 개발 방향에 대대적으로 반기를 들고 색다른 시도를 한 기종도 존재한다. 개발 계보상 VF-25의 자매기라고 할 수 있는 VF-27이 그 주인공인데, 사람이 기체의 성능을 버티지 못한다면 사람을 강화시켜서 기체의 한계성능을 더 끌어올리자.... 라는 R-TYPE 시리즈 개발진같은 생각을 해버렸다. 자세한 내용은 VF-27 문서를 참고.

YF-19의 애매하게 노르스름한 컬러링은 실은 구 일본군프로토타입 전투기에 적용하던 컬러링이다.[21] 또한 적색흑색의 라인은 오늘날의 세계 각국에서 프로토타입 전투기나 기술실증용 실험기, 훈련기 등에 많이 적용하곤 하는 화려한 컬러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자위대의 기술실증기인 X-2대한민국 공군의 고등훈련기인 T-50 골든이글의 컬러링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유사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검은색, 붉은색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갔다는 점에서 YF-19의 디자인 모티브가 된 미국 NASA의 전진익 실험기 X-29의 컬러링과도 비슷하다.[22]

YF-19와 VF-19애니메이션 등장 빈도에 비해 대단히 인기가 많다.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 VF-25가 나온 뒤에도 '카와모리 쇼지 이 사람아, 빨리 VF-19를 등장시키라고!'라면서 재촉하는 사람이 많았다.[23] 사실 전진익은 실존기든, 가상기든간에 그 희소성과 디자인 덕분에 다들 인기가 높지만...이러한 바램은 최신작인 마크로스 델타에서 VF-31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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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익기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부분이지만, 주익의 후퇴각과 전진각을 임의로 조정할 수 있는 가변익기이기도 하다.[24] 지상에서 기체를 격납하여 주기해야 할 때 공간을 절약하기 위해 전진익을 후퇴익으로 변경하며, 고속 비행 시 주익을 완전히 접어서 후퇴시키고 수직미익을 안쪽으로 접는 고속 비행모드가 있다. 작중에서는 이사무가 지구에 도착하여 갈드의 YF-21과 교전하는 도중 도심 시가지에 저공 진입하며 후폭풍으로 건물들을 박살내는 장면에서 프레임 단위로 아주 짧게 등장하는 것이 전부라 이런 기능이 존재하는지 몰랐던 원작 팬들도 많다. 그러한 반면에 YF-19, VF-19A가 등장하는 대부분의 액션 장르 게임 시리즈에서는 기체를 최고 속도로 가속할 때 이런 설정이 제대로 묘사되어 있다. 야마토제 1/72 완제품 피규어와 1/60 구판 피규어에서는 이 고속 모드가 구현되어 있지 않지만, 야마토가 도산한 뒤 인수합병되어 새롭게 만들어진 아르카디아에서 출시한 리뉴얼 1/60 YF-19 및 반다이의 DX초합금 VF-19 Advanced[25]는 고속 모드가 가동식으로 제대로 구현되어 있다. 프라모델로는 하세가와의 경우 1/72는 일반모드만 가능하도록 되어있고 1/48 는 날개부분만 일반/고속 모드 선택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26]

전 마크로스 대투표에서 기체부문 통합 1위를 하였다. 그만큼 이 기체에 대한 팬들의 애정이 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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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기
3호기
4호기

참고로 마크로스 플러스에 등장한 이사무 탑승 기체는 시제 2호기로, 1호기는 이사무가 오기 전에 딱 2번 비행하고 추락사고로 완파되어 작중에 등장하지 않는다. 작품 외 설정상 존재하는 3호기 'Bird of Prey'는 가변기구 시험용으로 쓰였고, 4호기 'Double Nuts'는 장거리 작전 및 폴드 부스터 시험용으로 쓰였다. 그 외에도 다양한 테스트 목적의 시제기들이 있다지만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3. 제원[편집]


  • 길이 - 18.62m(파이터모드)
  • 높이 - 3.94m(파이터모드), 15.48m(배트로이드모드)
  • 너비 - 14.87m(파이터모드/거워크모드)
  • 중량 - 8.75t
  • 엔진 - 신세이 / P&W / 로이스 FF-2200 x2
  • 출력 - 64,700kg x2(우주공간 최대), 56,500kg x2(대기권내 최대)
  • 최고 속도 - 마하5.1(고도 10,000m) / 마하24+(고도 30,000m)

  • 기본 무장
    • 몰러 REG-30G 대공 레이저포 x1
    • 몰러 REB23 반 고정 레이저 기관총 x2
    • 하워드 PBS-03F 핀포인트 배리어 시스템
    • Bifors BMM-24 전방위 고기동 마이크로 미사일 클러스터
    • 하워드 GU-15 건포드 x1
    • 표준 방탄 방패

4. 모형화[편집]



4.1. 프라모델[편집]



4.1.1. 하세가와[편집]


1/72, 1/48 스케일의 파이터 모드 고정 프라와[27] Egg Plane으로 YF-19, YF-19 w/Fast Pack & Fold Booster Macross plus, Myung Fan Loan w/ YF-19 Macross Plus (Egg girls 시리즈) 3종이 발매되었다.

4.1.2. 반다이[편집]



이미지:HG_YF-19.png

브랜드
High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23년 1월
가격
3,800엔
리뷰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

해외
#1, #2-1, #2-2
HG 1/100 스케일로 출시되었다.

원래는 완전 변형으로 상품화할 계획이였으나 내구성과 가동성을 고려해서 파츠 교체로 가변기믹을 재현했다.

배트로이드 모드의 애니메이션 설정화 프로포션을 기준으로 조형되어 반다이 DX 초합금 등 다른 제품과 비교하면 다리가 약간 두꺼운 편이다.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색분할이 되어있지만 날개의 라인 등 세부적인 색은 부속된 네이머씰로 재현한다. 이 네이머씰은 기존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테트론씰이나 스티커에 비해 훨씬 접착력과 차폐력이 우수하여 호평을 받았다.

참고로 파이터 모드로 변형하면 정확하게 배트로이드 모드의 상체 부분만이 남는다. 때문에 파이터 모드와 같이 전시해놓아도 자연스러운 전시 연출이 가능하다.[28]

4.2. 완성품[편집]



4.2.1. 야마토, 아르카디아[편집]


1/72, 1/60 모형이 나온 적 있으며 이후 아르카디아로 인수합병되며 1/60이 리뉴얼되었다.

4.2.2. 반다이[편집]


DX 초합금 1/60으로 발매되었다.
[1] 마크로스 월드에서 제식 넘버의 끝자리가 9인 기종은 전진익을 의미한다.[2] 대표적으로 통합군의 주력 가변 전투기였던 VF-11 썬더볼트2를 개발했던 기업이다. 과거 VF-1의 강화형 베리에이션인 지휘관용 S 타입 개발을 담당했던 미국의 스톤웰 벨컴(Stonewell Bellcom)社와, J형을 설계했던 일본의 신나카스 중공업(Shinnakasu Heavy Industries, 新中州 重工)이 성간전쟁 이후 합병되어 신통합군의 대표적인 거대 군수산업체 신세이 인더스트리(Shinsei Industries)가 되었다.[3] 참고로 VF-1 같은 경우엔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은 가능했지만, 대기권 이탈을 단독으로 하기 위해선 1회용 대형 부스터가 필요했었다.[4] 이 경우 1회용 폴드 부스터를 추가 장비해야 한다[5] 이 구조는 VF-4로부터 계승된 것이라는 뒷설정이 있다.[6] 이에 따라 배트로이드 모드에서는 콕핏이 등 뒤에 위치하게 되고 있으며, 배트로이드 모드에서 타고 내릴 때에는 위로 타고 내리도록 되어 있고 이를 위해 배트로이드 모드일 시의 등 부분에는 상면에 배트로이드 모드 전용 해치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콕핏 내부의 구조는 본문의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콕핏 내부 면적의 대부분을 덮는 광시야각 모니터를 도입하였으나 동시에 역시 본문의 설정화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파이터 모드 및 가워크 모드에서 사용하던 계기판을 배트로이드 모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구조가 되어 있는데, 이렇게 배트로이드 모드에서는 계기판이 사라지는 구조는 VF-1로부터 계승된 요소이다. VF-0이나 VF-4, VF-11, VF-22 등처럼 파이터 모드 및 가워크 모드에서 사용하던 계기판을 배트로이드 모드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기종들과는 구별되는 부분. 그리고 훗날 개발되는 VF-25의 콕핏은 광시야각 모니터를 도입한 YF-19/VF-19의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VF-0와 VF-4, VF-11, YF-21/VF-22의 특징이었던 파이터 모드 및 가워크 모드에서 사용하던 계기판을 배트로이드 모드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조합한 것이다.[7] 중세 유럽의 소형 방패 타지(으로 들지 않고 대신 팔뚝에 매달아 둔다던지 하는 식으로 에 걸쳐서 사용하는 형태의 소형 방패)와 비슷한 양식을 취하고 있으며, 쉴드 뒷면에는 여분의 건포드 탄창을 수납할 수 있다.[8] 파이터 모드에서 콕핏 바닥에 배치돼서 아랫쪽 사각을 확보해주던 모니터가 배틀로이드 모드에서는 조종석이 90도 회전하면서 파일럿에게 전방 시야를 제공하게끔 설계되어 있다.[9] 후방과 하방에는 사각이 일부 존재하지만 그 이외에는 사실상 사각이 없다.[10] 샤론 애플 사건 당시 이사무 다이슨 중위가 YF-19를 무단으로 강탈하여 지구로 출격하려고 할 때, YF-19의 치프 메카닉인 얀 노이먼이 이 보조 좌석을 설치하여 이사무와 동행했다. 후방석에서 기체 조종은 할 수 없지만 각종 전자 정보의 분석이 가능했기 때문에 지구권의 모든 시스템을 해킹하여 장악한 샤론 애플의 위협을 얀 노이먼이 처음으로 감지했다.[11] 외형이 크게 바뀐 VF-19F/S 등과 다르게, YF-19와 사실상 똑같은 설계인 VF-19A를 구분할 수 있는 외형적 차이가 캐노피 형상과 개폐 구조다. YF-19는 캐노피가 앞뒤로 분할되어 열리도록 되어있지만, 단좌형으로 설계된 VF-19 바리에이션들은 캐노피 전체가 통째로 뒤로 열리는 구조이며, 이 때문에 캐노피 프레임의 형태도 다르다.[12] 쉽게 표현하자면 처음부터 고의적으로 기체의 공력 특성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이를 고성능 비행제어 컴퓨터로 정밀하고 섬세하게 통제하여, 고기동시 비행 밸런스를 무너뜨리듯 극단적인 기동을 안정적으로 가능하도록 한 설계이다. 현실에서의 사례로는 일부러 공력 디자인을 불안정하게 설계하고 이를 FBW 시스템으로 제어해 안정성과 고기동성을 확보한 F-16이 있다. 이런 설계는 4세대 이후 모든 현용 전투기들의 공통적인 설계이다.[13] 기체의 진행방향과 기수가 향한 방향간의 불일치 각도가 높은 상태에서의 기동을 고받음각 기동이라고 한다. 기체는 앞으로 전진하고 있지만 기수는 위로 치켜드는 현실의 코브라 기동을 상상하면 된다.[14] 현실의 NASA 전진익 시험기이자,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YF-19의 디자인 모티브가 된 X-29에 적용되었던 기술이다. 기수 앞쪽에 고압의 질소 가스를 분사하는 작은 노즐들이 다각도로 배치되어 있어서, 고받음각 비행시 가스를 분사해 고기동중에도 기수의 방향을 효과적이며 안정적으로 제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YF-19의 기수 앞쪽을 자세히 보면 아주 작은 검은색 마름모꼴 모양의 디테일이 여러군데 있는데, 이것이 와류제어를 위해 가스를 분사하는 노즐이며 프라모델과 피규어 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15] 그 중 두 명은 2계급 특진 되었다는 개발자 얀 노이먼의 발언으로 보건대 테스트 중 최소 4명의 파일럿이 사고로 부상당했고, 2명의 파일럿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16] 작중에서 YF-19의 테스트 파일럿으로 전속된 이사무 다이슨 중위가 뉴 에드워드 기지에 도착한 뒤 한동안 VF-11을 조종하여 테스트 참관만 했던 것도 이전번 사고로 파손된 YF-19 2호기의 수리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17] 작중에서 제너럴 갤럭시의 스텝 중 한 명이 이 프로젝트를 심사하는 통합군 녀석들도 우리가 이긴다는데 걸었다는 뉘앙스의 잡담을 같은 팀의 테스트 파일럿인 갈드에게 하는 장면이 있다. 스펙상으로도 YF-21은 YF-19보다 근소하게 우위에 있었던데다, YF-19가 통합군 평가단 앞에서 저렇게 화려하게 사고를 연달아 일으키고 말았으니 군 입장에서는 당연히 고성능에 안정적이었던 YF-21을 선호할 수 밖에 없었다.[18] 자신이 개발한 YF-19에 대한 강한 애착과 자부심 때문에 이사무 중위에게 협력한 것으로 보여진다.[19] Brain Direct Image System. 일종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로서 파일럿이 뇌파로 기체를 조작하고, 기체가 파악한 외부정보 또한 파일럿의 로 직접 전달되는 조종 인터페이스다.[20] 공식 설정이 아니었어도, 동시대에 라이벌기로 제작되던 YF-21리미터 해제를 하자, 비록 소형화를 했다고는 하나 그 젠트라디인이 관성제어를 통해 G를 상쇄하는 파일럿 보호 시스템의 서포트를 받고 있었음에도 인체의 한계를 초월한 G를 못버티고 눈알이 찌그러지면서 압사당할 정도였다. G 자체를 상쇄하는 반중력 시스템같은 초월적인 오버 테크놀러지가 없다면 유인기로써는 더 이상 운동 한계성능을 끌어올릴 수가 없고, 있다고 해도 전투기 사이즈에서 적용시킬 때 그 성능의 한계가 있다면 결국 YF-21과 같은 결과로 끝나게 된다. 그래서 운동 한계성능보다는 최고속도나 기타 다른 부분이 보다 우선적으로 발전을 하게 되는 것이다.[21] 이러한 사실을 접하고 마크로스 시리즈가 군국주의를 찬미하는 작품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구 일본군의 설정을 가져왔다고 해도 카와모리 쇼지일본인이기 때문이지, 딱히 구 일본군 빠라는 추측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 잘난 파일럿이 끝내주는 전투기를 몰고 화려하게 활약하지만 결국 무력만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으며, 노래와 문화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인류와 외계인들까지 평화를 노래하는 작품이 군국주의적일 리가 있나... [22]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YF-19의 디자인이 러시아의 Su-47 베르쿠트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잘못 알고 있는데, 이는 불가능하다. 마크로스 플러스는 1994년 나온 OVA인데, Su-47 베르쿠트가 서방을 비롯한 전세계에 최초로 공개된 것은 2000년이었기 때문이다. 러시아판 ATF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는 I-90 계획에 의해 스텔스 성능을 갖춘 차세대 전투기를 목표로 1980년대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공산권 국가 특유의 폐쇄성 때문에 2000년 공개되기 직전까지 세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것. 세계 각국의 손꼽히는 정보기관들도 알지 못했던 Su-47의 정보를 일본의 애니메이터 감독이자 메카닉 디자이너인 카와모리 쇼지가 알았을 리도 없다. (...)[23]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에서 등장한다. 그것도 이사무가 직접 탑승해서...[24] 이와 같은 설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파이어 발키리. 실제 통합군 주최의 프로모션 비디오로 넥키 바사라이치죠 히카루 역으로 발키리를 모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파이어 발키리는 후퇴익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이치죠 히카루의 기체는 전진익이 아니라는 고증에 맞춰 파이어 발키리도 그에 맞춘 것.[25]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작별의 날개에 잠깐 등장하는 기체다. 통합군을 중령 제대하고 SMS로 소속을 옮긴 이사무 다이슨의 전용기로, 컬러링은 마크로스 플러스의 YF-19지만 실제로는 그것의 정식 양산형인 VF-19A를 베이스로 시대에 걸맞게 튠업한 기체이다. 때문에 캐노피 오픈 방식이 YF-19가 아닌 VF-19의 것이다.[26] 수직꼬리날개도 일부 손만 보면 접힌 상태로 개조는 가능하다.[27] 하세가와 답게 데칼만 바꿔 VF-19A 신제품으로 여럿 내놓았다. YF-19와 VF-19의 캐노피 분할차이는 깔끔히 무시하고.[28] 그와 반대로 YF-21의 파이터 모드는 하체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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