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k-42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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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의 야코블레프사에서 제작한 100~120석 내외의 규모를 가진 3발 제트(트라이젯)여객기이다.

외형은 보잉 727, 투폴레프 Tu-154,같은 제조사에서 만든 Yak-40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며, 창문은 투폴레프 Tu-134와 거의 비슷한 접시형 모양을 가진 특이한 창문을 가지고 있다.

1980년부터 처음 제작하였으나, 2003년 제작이 종료되었다. 실질적인 발주량은 1994년을 정점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와 있다.

2. 운영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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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생산된 항공기는 1978년 4월 28일에 제작되었으며. 1980년 12월 22일에는 모스크바 - 크라스노다르 노선에서 첫 정기 여객 비행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생산속도가 느려 1981년 중반까지 10만 비행했다. 초기 생산 모델은 3+3 배열로 120석에 장착되었다. 이후 이것은 곧 2+2 좌석이 있는 일등석 섹션과 96석의 메인 캐빈으로 변경되어 총 104석이 되었다.

1982년 유고슬라비아의 아비오제넥스 항공사가 7대의 항공기에 대한 주문을 발표했지만 계약이 만료되었다. 1991년 장거리 Yak-42D 변종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스니아, 중국, 쿠바, 이란에 대한 수출 판매가 몇 차례 더 늘어났다. 1995년 1월 1일 현재 Yak-42D를 포함하여 총 105대가 생산되었다.

3. 사건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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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15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570명의 사상자와 함께 9건의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 1982년 6월 28일, 설계 결함으로 인한 피로로 인해 수평 안정판 잭스크류의 고장으로 통제력을 잃고 급강하하여 공중에서 부셔져 나룰리아 지구 베르보비치 근처에 푸락하여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당시 132명의 승객이 항공기에 타고 있었다. 이 사고 이후 Yak-42는 1984년 10월에 결함에 고쳐질 때까지 운행이 중지었다. 이 사고는 벨로루시에서 가장 치명적인 Yak-42와 관련하여 가장 치명적인 사고로 남아있다.

• 1986년 9월, 보안군 훈련에 사용되고 있을 때 기절 슈루탄이 내부에 불을 붙였다. 결국, 항공기는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 1990년 9월 14일, 콜초보 국제공항에서 조종사가 의도적으로 접근 패턴을 이탈한 후 나무를 들이받고 활주로에 못미쳐 추락하여 탑승자 129명 중 4명이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 1992년 7월 31일, 중국의 난징 다차오창 공항에서 이륙에 실패한 후 이륙 중 활주로를 넘어 탑승자 126명 중 107명 (또는 108명)이 사망했다

• 1982년 6월, 아에로플로트 8642편이 설계 결함으로 인한 금속 피로로 인해 수평 안정판 잭스크류의 고장으로 통제력을 잃고 급강하하여 설계 하중을 넘어 공중분해되어 추락하는 사건이 있었다.

• 2011년 9월 7일, 투노슈나 공항에서 이륙하려던 야크서비스 9633편의 조종사들이 엔진 출력을 최대로 올리지 못해 추락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로코모티프 야로슬라블 항공기 참사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