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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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덴마의 등장인물.

<식스틴> 11화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민G와 함께 만화 내에서 꽤 이름 있는 가수로 모티브는 G-DRAGON으로 보인다. 지용(龍さま, Dragon, Z, Zee, 志龙, 志龍)이라고도 부른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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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The Love Sick[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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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ve Sick의 주인공이 <식스틴>[1]에도 나오는 인물이라서 그런지 이름이 언급되었다.

2.2. 식스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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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이 무화원의 Z용 팬클럽 회장이고 넬의 소원은 그를 직접 보는 것이다. 넬은 이 천재 아티스트의 영혼이 아름답기 때문에 이런 아름다운 음악들을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인기곡의 가사는 "난 널 원해 간절히 제발 단 하루만이라도... 세상 몰래 널 사랑할거야 넌 나의 지구완전체 더 펄픽 펄픽"이다.[2]

<식스틴> 57화의 마지막에도 포스터로 보이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 이 때 사람들의 첫 반응은 "이델이 넬한테 잘 보이려고 가수까지 납치했냐....." 그러나 이후 <식스틴 A.E.> 7화~10화에서 다시 등장하여 포스터에 대한 뒷사정을 풀어준다.




고아원 출신이나 열심히 노력해서 태모신교가 후원하는 유명한 가수가 되었다. 하지만 넬처럼 우주 역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 되어있었다.

기획사도 이를 알아냈지만, 유명 연예인이 우주 역병에 걸린 게 알려지면 여러가지로 문제가 크니[3] 태모성탄제 공연 후 실종으로 처리하여 그 사실을 숨기려 했다. 그러다가 마침 이델과 윤의 대화 내용을 들은 관계자들은 "그가 Z용을 노리고 있었으니 납치한 것으로 꾸며 처리하면 더 깔끔할 것"이라며 계획을 바꾼 것이다.

하지만 이델이 기획사에서 보낸 퀑인 민 부장과, 매니저를 물리치고 Z용을 구한다.[4] 하지만 Z용은 이미 소속사의 결정이 그렇다면 더 이상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없다는 생각에 결국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려고 한다.

이 때 이델은 원래는 사인을 받고 나중에 넬에게 선물해주려는 계획을[5] 바꿔, 사인 받는 척 하면서 그를 평면구속해서 자기 방에 걸어놓게 된다. 마침 넬도 우주 역병에 걸려서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보호하고 있었으니, 그 때 같이 풀어주면 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후 이 캐릭터의 모티브가 되었던 권○용의 대마초 사건이 터지자 팬들은 작가가 데바림족이라면서 예언(?)을 찬양했다. 중간에 Z용이 회사 몰래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 근데 이건 정황상 우주 역병의 완화제나 증상 억제제같은 거지 마약은 아닌 것 같다. 당장 약통 구조도 덴마 세계관의 마약과는 다르고 '복용'한다고 하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