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 :

1. 순우리말
2. 1자 한자어
2.1. (藩), 제후국
2.2. 번(幡), 깃발
2.3. -번(番)
2.3.1. 번호
2.3.2. 횟수
3. 한자
4. 영어
4.1. burn, 불태우다
4.1.1. TCG의 카드 종류
5. 인명
5.1. 이름
5.2. 번씨(樊)


1. 순우리말[편집]


순우리말에서 명사 '번'은 쓰이는 예가 없고 동사 '벌다'에 과거 관형형 '-(으)'이 결합한 '번'이 쓰인다. '벌다'의 특성상 '을 많이 번' 식으로 '돈'이라는 단어와 함께 자주 쓰인다.


2. 1자 한자어[편집]



2.1. (藩), 제후국[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번(제후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번(幡), 깃발[편집]


파일:external/news.jogyesa.kr/20080324194212.jpg
조계사 지장법회 사진.(출처:미디어조계사) 사람들 뒤로 걸어놓은 색색의 깃발들이 번이다.

불교에서 쓰이는 법구(法具)로 사찰에서 행사시 늘어뜨려 놓는 깃발의 일종이다.

위 사진에 있는 번은 예외적으로 작으며, 큰 법회 때 사용하는 번들은 사람 키보다 훨씬 크다.

번에는 흔히 나무(南無)OOOO불 하는 형식으로 글을 쓰며, 화려하게 장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하지 않으나, 중국이나 일본에서 사용하는 번의 아랫부분은 긴 수술을 달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일본/중국과 방법은 달라도 부산에 있는 소림사 오방번 등 유물은 번에 수를 놓아 장식하였다. 흔히 볼 수 있는 번들은 최소한의 형식만 갖추어 공장에서 대량생산한 것이다.

2.3. -번(番)[편집]



2.3.1. 번호[편집]


'번호'의 약자로 '1(일) 번', '2(이) 번'과 같은 식으로 쓰인다.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번호를 부여해 호칭 대신 쓰인다. '1번 나와.' 한국의 선거에서도 '기호 1번 아무개', '기호 2번 홍길동' 같은 식으로 쓰인다.


2.3.2. 횟수[편집]


횟수를 나타내는 단위. 1~99까지는 '한 번', '두 번' 식으로 순우리말로 읽으나 100을 넘어서면 위의 번호와 마찬가지로 '백 번', '백일 번' 식으로 한자음으로 읽는다.


3. 한자[편집]


파일:漢.svg[[파일:漢_White.svg 한국 한자음 빈도

[1~10위]
[11~106위]
[107~308위]
5 4 3 2
[309~407위]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교육용 한자 1800자 중 한국 한자음으로 '번'이라고 읽는 글자는 아래 4자로 적은 편이다.

  • (차례 번): 6급 한자.
  • (괴로워할 번): 3급 한자. 가장 많이 쓰이는 한자어는 '煩惱'(번뇌)일 것이다. '煩悶'(번민)도 간간히 쓰이며, '번잡스럽다', '번잡하다'의 어근 '번잡-'(煩雜-)에도 쓰인다. '번거롭다'의 '번' 역시 이 글자로부터 기원했을 가능성이 높다.
  • (펄럭일 번): 3급 한자. '펄럭일 번', '날 번', '뒤칠 번' 등으로 훈이 달려있으나 오늘날에는 대개 '번역'(飜譯)의 의미로 쓰이는 빈도가 압도적이다. '飜案'(번안)도 유사한 의미이다. 번역 외의 의미로 쓰인 한자어로는 '飜覆'(번복)이 있다. 이체자로 우변이 가 아닌 인 '翻'이 있으며 일본어에서는 '翻'를 표준으로 사용하고 있다.
  • (많을 번): 준3급 한자. '繁華-'(번화-), '繁榮'(번영), '繁殖'(번식)[1], '繁體字'(번체자), '繁昌-'(번창-), '繁盛-'(번성-)[2], '農繁期'(농번기), '頻繁-'(빈번-) 등의 한자어가 있다. "우거지다"라는 의미일 때에는 '蕃'으로도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번식, 번영, 번성 등). 수학적 개념으로 분자나 분모에 또다시 분수가 들어가는 분수를 '繁分数'(번분수)라 한다. 아무래도 영어 'compound fraction'의 번역어일 것이다.


4. 영어[편집]



4.1. burn, 불태우다[편집]


'불태우다'라는 뜻의 영단어. '-ing'가 붙으면 'burning'(버닝)이 된다.



4.1.1. TCG의 카드 종류[편집]


Burn이라는 이름 그대로 상대 또는 상대 생물/몬스터에게 직접 데미지를 입히는 카드를 말한다. 매직 더 개더링의 Alpha판에 등장한 Lightning Bolt가 TCG 최초의 번 카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파괴시키는 디나이얼과는 미묘하게 다르다.

이러한 번 카드들을 마구 퍼부어 상대를 불태워버리는 덱을 번덱이라고 부른다.

유희왕의 경우 효과 데미지를 주로 사용하여 승리하는 덱을 일컫는다. 대표적으로 고문이나 체인 번, 큐어 번이 이런 양상을 띤다. 자잘하게 여러 카드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는 형태를 띄기 때문에, 키 카드 몇 개에 의존하는 스타일이 아닌 이상 한 번에 밀어붙이지 못하면 카운터하기가 힘들다.

매직에서는 주로 적색에 이런 주문이 많기 때문에 번덱 = 모노레드라는 공식이 있으며 실제로도 모노레드나 RDW(Red Deck Wins)라도 더 많이 불린다. 번 덱 항목을 참조.


4.2. bun, 빵의 한 종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번(빵)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인명[편집]



5.1. 이름[편집]




5.2. 번씨(樊)[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번(성씨)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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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蕃殖'/'蕃息'이라고도 한다.[2] '蕃盛'이라고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