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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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2015 GRAND FINAL 준우승자
(대회 창설)

2015
무릎

2016
CHANEL

인천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 철권 부문 은메달
2013
무릎

대회 폐지








파일:무릎타노스.png
DRX
Knee

배재민 (裵宰民 | Bae Jae-min)
출생
1985년 6월 24일 (38세)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하양초등학교 (졸업)
대구가톨릭대학교사범대학부속무학중학교 (졸업)
진량고등학교 (졸업)
대구가톨릭대학교 (중퇴)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ID
무릎(Knee)
Ravenda85[1]
소속
ROX Dragons
(2017.08.07 ~ 2021.12.21)
DRX[2]
(2021.12.21 ~ )
국가대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
방송국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BJ철권무릎의 방송국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무릎의 철권TV TekkenKnee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무릎의 철권TV Full Version[3]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철권무릎[4]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소개
3. 주요 수상경력
6. 인품
7. 관련 철권 게이머
8. 밈, 별명
10. 여담



1. 개요[편집]



파일:EVOkneeWinner.png

Bae "Knee" Jae-min
대한민국철권 프로게이머인터넷 방송인. 본명보다는 닉네임인 '무릎(Knee)'으로 유명하다. 철권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이를 직역해 (ひざ(무릎 슬)라고 부른다. 철권 콘솔&스팀판에서는 Ravenda85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다. 상징 캐릭터는 브라이언 퓨리.

닉네임은 중학생 시절 철권 태그 1을 플레이할 때 주 캐릭터였던 브라이언 퓨리브루스 어빈에게 무릎 관련 기술이 많았던 것에 착안하여 지었다고 한다. 과거엔 물음표를 붙여서 닉네임 칸에 무릎(?)이나 Knee(?)라고 주로 썼다.

2. 소개[편집]


자타가 공인하는 세계 최정상급 철권 프로게이머다. 특히 30대 중후반이라는, 프로게이머로서는 굉장한 고령임에도 15년을 넘는 세월 동안 상위권의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로 인해 철권 게이머들은 물론, 철권을 모르는 게이머들도 무릎이라는 이름만큼은 알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 그리고 2021년에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고 지식채널ⓔ에서 그의 일대기를 다루는 등 TV 방송에도 철권 프로게이머로서 얼굴을 비추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무릎은 철권 e스포츠의 태동기부터 활동하며 국내외 철권 대회에서 무수히 많은 입상을 기록했고, 이러한 업적이 인정되어 e스포츠 명예의 전당 HEROES 부분에 헌액되어 있다. 그렇기에 '철권은 무릎을 보고 시작한 유망주들이 대회에서 무릎에게 얻어맞는 게임'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그의 경력은 철권 e스포츠의 역사와도 같다 할 수 있다. 시그니처 캐릭터는 브라이언 퓨리로, 브라이언의 도발 모션에 들어간 가드 불가 판정을 이용해 다양한 파생콤보와 운영을 만들어낸 도발 사용의 1인자이며 선구자다.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방송도 하고 있다. 일명 무프리카. 아프리카와 정식으로 계약한 파트너 BJ로 활동하고 있기에 아프리카의 대대적인 지원 속에 방송 및 대회 개최가 이뤄진다. 이러한 지원을 이용해 본인의 이름을 걸고 Tekken Stars Cup이라는 철권 대회도 꾸준히 열고 있다. 국내외 초고수들의 대결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보니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며, 고정 시청자층도 매우 두텁다.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데, 무프리카나 타 대회에 출전해서 활약한 영상들을 주로 업로드한다. 최근엔 개인 일상이나 지인들과 관련된 영상들도 올라오는 편. 2022년 12월 기준 구독자 271,000명 / 총 영상 조회수 141,182,959회로 상당히 큰 규모로 돌아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이름이 잘 알려진 철권 프로게이머다 보니 외국인들도 다수 구독하고 있으며, 영상마다 영어 댓글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3. 주요 수상경력[편집]


우승 118회, 준우승 37회
※ 2008~2009년은 군 복무 기간
※ 국내대회 준우승, 국제대회 3위 이상의 성적만 기재

  • 2007년
    • 제8회 Ultimate Tournamnet Tekken 5 DR 우승
    • S-Fighter Tekken 5 DR 우승

  • 2010년
    • Damagermany Tekken 6 우승
    • Final Round XIII Tekken 6 우승
    • 온게임넷 Named 2010 Tekken 6 우승
    • MBC GAME Tekken Crash Season 4 우승
    • MBC GAME Tekken Crash Season 4 Royal Rumble 우승
    • MBC GAME Tekken Crash Season 5 준우승
    • MBC GAME Tekken Crash Season 5 Royal Rumble 우승
    • WCG Tekken 6 한국대표 선발전 우승
    • WCG Tekken 6 Grand Final 우승[5]
    • MLG Washington D.C Tekken 6 준우승
    • DreamHack Winter Tekken 6 우승
    • 제5회 대한민국 e-스포츠 시상식 올해의 10대 스타상, 철권 최우수 팀상



  • 2013년
    • Final Round XVI Tekken Tag Tournament 2 준우승
    •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Tekken Tag Tournament 2 국가대표 선발전 준우승
    • 제4회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경기대회 Tekken Tag Tournament 2 준우승
    • NiceGameTV Tekken Strike Season 1 우승
    • NiceGameTV Tekken Strike Season 3 우승
    • NiceGameTV Tekken Masters 준우승
    • EVO Tekken Tag Tournament 2 우승

  • 2014년
    • KuroKuro Cup Tekken Tag Tournament 2 우승
    • MASTERCUP.7 Tekken Tag Tournament 2 우승


  • 2016년
    • KuroKuro Cup Tekken 7 우승
    • EVO Tekken 7 준우승
    • TwtichTV VSL S1 준우승
    • NiceGameTV Tekken Strike 준우승(무샤신 팀)


  • 2018년
    • EVO JAPAN Tekken 7 우승
    • Tekken World Tour(Master) - Final Round 2018 Tekken 7 우승
    • Tekken World Tour(Challenger) - Thaiger Uppercut Tekken 7 준우승
    • Tekken World Tour(Master) - Battle Arena Melbourne 10 Tekken 7 우승
    • Tekken World Tour(Master) - Combo Breaker Tekken 7 우승
    • Damagermany Tekken 7 우승
    • Tekken World Tour(Master) - Fighting Games Challenge Tekken 7 준우승
    • Tekken World Tour(Challenger) - Abuget Cup Tekken 7 우승
    • KuroKuro Cup in Okinawa 우승
    • Tekken World Tour(Master) - Tokyo Tekken Masters 우승
    • Tekken World Tour(Master) - The Mixup 2018 Tekken 7 우승
    • OUG Tournament Dubai Tekken 7 준우승
    • G-Star AfreecaTV 철권 BJ 멸망전 시즌1 우승(BJ철권무릎 팀)
    • Tekken World Tour FINALS 3위

  • 2019년
    • True Gaming Invitational Tekken 3위
    • AfreecaTV 철권 BJ 멸망전 시즌1 우승(레저렉션 팀)
    • Tekken World Tour(Master) - Combo Breaker Tekken 7 우승
    • Tekken World Tour(Challenger) - Thaiger Uppercut Tekken 7 준우승
    • OGN OSL Future Phase1 철권 7 준우승
    • Tekken World Tour(Master) - CEO Fighting Game Championships Tekken 7 우승
    • Tekken World Tour(Challenger) - Wellplayed Challenger 우승
    • Tekken World Tour(Master) - VSFighting 2019 Tekken 7 우승
    • World Showdown of Esports 'WSOE7' Tekken 7 우승
    • EVO Tekken 7 준우승
    • Tekken World Tour(Challenger) - FV CUP 준우승
    • 대구 E-fun Tekken 7 우승
    • MASTERCUP.11 Tekken 7 우승(Tekken 8 팀)
    • 짝패 Duo Team Battle Tekken 7 우승'(Knee/Lowhigh 팀)
    • FATE Global Masters Tekken 7 준우승
    • G-Star AfreecaTV 철권 BJ 멸망전 시즌2 우승(ROX Dragons 팀)
    • Tekken World Tour FINALS 3위
    • IESF 11th Esports World Championship Tekken 7 우승

  • 2020년
    • AfreecaTV 야식크래시 75회 우승
    • AfreecaTV 철권멸망전 시즌1 준우승
    • AfreecaTV 철권의 숲 2회 준우승
    • Tekken Stars Cup Online Season2 우승
    • Low to High Tekken 7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DAY4 우승
    • AfreecaTV 야식크래시 79회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FINAL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2 DAY1 우승
    • AfreecaTV 야식크래시 81회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2 DAY4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2 DAY6 준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2 FINAL 준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DAY4 준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DAY5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DAY6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FINAL 준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Grand FINAL 준우승

  • 2021년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DAY3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DAY5 우승
    • AfreecaTV 야식크래시 90회 우승(락스드래곤즈 팀)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2 DAY4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2 DAY5 우승
    • Tekken World Tour(Dojo) - Tekken Stars Cup Online 우승
    • The Esports Night T.E.N 철권 7 팀 리그 우승(성남ROX 팀: 무릎+샤넬)
    • Tekken World Tour(Dojo) - UYU Backdash 우승
    • T.E.N Tekken Team League KOREA X JAPAN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DAY1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DAY2 우승
    •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e-마샬아츠 게임대회 철권 7 온라인 오픈토너먼트 DAY2 우승
    •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e-마샬아츠 게임대회 철권 7 온라인 오픈토너먼트 FINAL 준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DAY5 우승
    • T.E.N Tekken Team League KOREA X JAPAN ROUND 2 우승
    • Red Bull Kumite US Tekken 7 준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FINAL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Grand FINAL 우승

  • 2022년
    • TEKKEN Online Challenge 2021 Regional Final KOREA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uper Tournament 2022 Winter 우승
    • Tekken Stars Cup ARENA 준우승(DRX 팀)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DAY1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DAY2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DAY3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FINAL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Team Battle Season1 우승(DRX 팀)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2 DAY3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2 DAY4 우승
    • Tekken World Tour(Dojo) - Tekken Stars Cup 우승
    • Tekken World Tour(Dojo) - Tekken Stars Cup Online #1 우승
    • Tekken World Tour(Dojo) - Tekken Stars Cup Online #2 우승
    • 야식크래시 100회 한&일 토너먼트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Team Battle Season2 우승(DRX 팀)
    • EVO Tekken 7 우승
    • T.E.N 2022 한국 vs 일본 철권 최강자전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uper Tournament 2022 Summer 우승
    • Tekken World Tour(Dojo Prime) - Thaiger Uppercut Tekken 7 준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DAY1 준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uper Tournament 2022 Autumn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DAY4 우승[6]
    • 2022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 e-마샬아츠 게임대회 철권 7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3 FINAL 우승
    • ONE Esports FIGHT Tokyo Invitational 우승
    • Tekken World Tour 2022 Korea Regional Finals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Grand FINAL 준우승

  • 2023년
    •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 철권 개인전 우승
    • 국회의장배 e스포츠 대회 철권 한일 대항전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DAY2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DAY3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1 FINAL 준우승
    • Red Bull Golden Letters 2023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Team Battle Season1 우승(DRX 팀)
    • AfreecaTV Tekken League Super Tournament 2023 Spring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2 DAY1 우승
    • Tekken World Tour(Master) - Combo Breaker Tekken 7 준우승
    • T.E.N 2023 Tekken 7 한일전 국가대항전 우승
    • T.E.N 2023 Tekken 7 한일전 통합개인전 우승
    • Tekken World Tour(Master) - Battle Arena Melbourne 13 (2023) Tekken 7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eason2 FINAL 우승
    • Tekken World Tour(Challenger) - FV Major 2023 Tekken 7 준우승
    • Gamers8 Tekken 7 국가대항전 준우승
    • Tekken World Tour(Dojo) - Tekken Stars Cup 우승
    • AfreecaTV Tekken League Super Tournament 2023 Autumn 우승

4. 플레이 스타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배재민/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주요 활동[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배재민/주요 활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인품[편집]


무릎이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최정상의 자리에 서고 많은 팬들에게 칭송받을 수 있는건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경력뿐만이 아니라 훌륭한 인품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철저한 자기 관리와 겸손함, 높은 프로 의식을 가지고 있어, 10년 넘게 한국 철권의 정점을 고수하고 있음에도 별다른 논란이 없다. 물론 오랜 시간 동안 철권에 몸담은 만큼 많은 사건사고를 겪긴 했지만, 그럼에도 무릎이 가해자의 위치에 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이 그의 사람됨을 증명한다. 특히 2020년대에 접어들며 프로들 사이의 인성 및 소양 교육을 철저히 시키며 발언이나 행동에 대한 평가가 더욱 엄격한 타 e스포츠와는 달리 격투게임 e스포츠는 프로 선수들의 각종 사건 사고나 소양 문제가 비일비재한 편이고, 특히 스트리트파이터, 킹 오브 파이터즈는 철권은 애교로 보일 수준의 강도 높은 논란들이 많다.[7] 그렇기 때문에 무릎은 오랜 커리어를 가진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커리어와 함께 큰 구설수라고 부를 법한 사건을 만들지 않아 그 대비효과로 인성에 대하여 더욱 고평가를 받는다.

무릎은 대회 때도 찾아오는 팬들의 사인, 사진 요구를 흔쾌히 들어주곤 하며, 방송에서도 시청자들과 대화를 활발히 하는 등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긴다. 랭크매치 상대 검색 중일 때는 거의 반드시 채팅창을 보며 시청자와 대화를 나누고, 게임 중일 때도 엄청나게 집중하는 경우가 아니면 틈틈이 시청자에게 답을 해준다. 또한 팬들의 데스 요청도 거절하거나 미루지 않고 잘 받아주며, 게임이 끝나면 승패와 상관없이 "수고했어요."나 "고생했어요."라고 말해주며 훈훈하게 끝내는 편이다.[8] 한편 규모가 큰 대회나, 유명한 방송 등에 출연할 때는 항상 철권의 현황을 말해주면서 국내 철권의 발전을 염원하는 바람을 늘 나타내곤 하며, 2021 ATL S1 DAY3에서 개인적인 사유로 기권을 했던 사건에서는 그의 입장에 공감해주는 팬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팬들과 철권계를 위해 감정을 누르고 게임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팬들뿐 아니라 같은 업계에 속한 철권 게이머들을 위하여 물심양면 도와주는 인자한 성품으로 대다수의 유명한 게이머들과 두루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대표적인 사례로 시청자 수의 감소와, 로하이의 음해로 공황 증상을 보일 정도로 정신적으로 괴로워하던 아빠킹이, 본인의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를 떠나 트위치로 돌아감에도 100만원을 후원해준 것, 여성 스트리머, 로하이와의 갈등으로 아내와 함께 극심한 피해를 당한 머일을 직접 나서서 옹호해준 것이 있다. 당시 머일은 방송에서 오열을 하며 무릎을 자신의 인생의 귀인이라고 불렀을 정도로 무릎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인게임에서도 비매너로 평가되는 인성질, 도발 같은 행동은 상대가 이걸 유쾌하게 받아줄 정도로 자신과 정말 친한 사이이거나[9], 상대가 먼저 시전한 게 아니면 하지 않는 등 인게임적인 매너를 준수한다.

다른 한편으로 무릎은 방송에서든, sns에서든 항상 진솔하고 가감없는 발언을 남기는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시즌 3 주입이 발굴된 시기의 고우키, 출시 직후의 리로이, 파캄람 등 오버스펙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밸런스적 비판을 남겼으며, 평소에도 관계가 좋지 않았고, 트집잡기식 저격을 일삼던 메인맨, 아슬란 애쉬를 추양하며 타국의 선수들을 비하하는 패악질을 일삼는 극성 팬덤에게 각각 'scrupman, fanboy' 등 강도 높은 발언을 남겼고, 프로게이머들이 되도록 언급을 피하는 디시인사이드 등 익명성이 짙은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도대체 40이 되가는 날 가지고 언제까지 갈드컵이나 열거냐?' 라는 등 직접적인 비판을 남기기도 했다.

이러한 무릎의 면모는 타 분야에서 1인자로 평가받는 인물들이 최대한 중립적인 태도로 발언을 하고자 노력하는 것에 반해 오히려 굽히지 않고 소신있는 발언을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상당히 이례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비록 사신사마 매크로 피검증 사건 등 다소 성급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된 적도 있었지만, 해당 사건에 대해서도 결과적으로는 의심을 받은 당사자인 사신사마에게 직접적으로 사과를 함과 동시에 게이머들에게 더 이상 사신사마에 대한 의심을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발언을 남긴 만큼 무릎의 발언 한 마디가 얼마나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7. 관련 철권 게이머[편집]


철권판에서 오래 활동한 게이머답게 고계급 네임드 유저, 프로게이머들과는 거의 다 고루고루 친분을 쌓고 있으나, 꼬꼬마나 닌 등 사이가 좋지 않은 게이머도 있다. 한국 철권계 최고의 게이머이기에 철권판에서 활동하는 이상 좋은 관계건 나쁜 관계건 무릎과는 관계가 없을 수가 없다.

  • 잡다캐릭 - 前 Echo Fox, OGN 소속 프로게이머 겸 방송인. 보통 국내 철권 게이머 중 무릎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하면 첫 손에 꼽히는데, 이는 테켄크래쉬를 비롯한 큰 규모의 대회에서 주로 맞붙었기 때문. 두 사람 간의 대회 전적은 엎치락 뒤치락하며 비슷한 편이며, 특히 어이없이 대회에서 탈락하거나 슬럼프에 빠지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던 잡다캐릭이 무릎만 만나면 물오른 경기력을 보이며 여러 번의 명승부를 만들어 냈기에 명실공히 한국 철권계 최고의 라이벌리로 보는 팬들도 있다. 2011년 3자 데스 사건으로 서로 간의 감정의 골이 생긴 이후로[10][11][12] 둘은 데스를 잘 하지 않게 된 일이 있었지만 2017년 필리핀 TWT 결승전이 계기가 되어 화해한 후로 서로 형동생으로 부르기도 한다.

  • - 前 MBC게임 게임해설가. 스티브 폭스를 주캐로 삼아 철권 4~5시절 한국 내에서 손꼽히는 초고수 게이머로도 유명했다.[13] 무릎의 철권 인생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철권에 대한 열정 하나만 갖고 서울로 올라온 그를 그린으로 이끌어 함께 게임을 함과 동시에 대회가 있으면 팀을 짜서 나가는 등 교류가 많았으며 아예 같은 건물에 세들어 살며 홀맨과 셋이서 게임 상금을 같이 분배해서 먹고 사는 일종의 경제공동체를 이루기도 했다.[14] 그 유명한 철권열전이 기획 될 당시 주인공으로 무릎을 추천해줘서 무릎이 오늘날의 스타 게이머가 된 기초를 만들어 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대내외적 행실이 워낙 좋지 못해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등 평판이 좋지 못했으나, 무릎 만큼은 그를 마지막까지 손절하지 않았을 정도로 돈독한 사이로 주변에선 거의 의형제 취급이었고, 해외에서도 이 둘의 사이는 EVO에서 둘이 만났을 때 현지 해설자가 '베스트 프렌드 매치' 라고 언급할 정도로 널리 알려졌었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 들어 둘 간의 사적인 사유로 불화를 빚게 되었고, 닌 측에서 무릎에게 고소를 시전 한 걸 계기로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절연에 이르게 되었다. 관련 내용은 항목과 논란 및 사건사고 참조. 현재 닌은 철권을 접은 상태이며 현 한국 철권 관련 인물들 중 그 누구도 정확한 근황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 홀맨 - 前 철권 프로게이머. 과거 국내 1선급 실력을 지녔다고 평가 받던 방어형 철권 초고수로, 그린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인연으로 닌 & 무릎과 친하게 지내며 대회를 휩쓸고 다녔다. 훗날 게임회사에 취직, 그곳에 무릎이 입사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하는데, 몇 달 동안 월급이 밀리는 등의 문제가 생겨 무릎이 그만뒀다고. 닌과 무릎이 한창 불화를 빚던 당시 회사 동료인 레인과 함께 지원사격을 했으며[15] 이후로 사이가 틀어졌고 본인도 게임을 접은 탓에 곧 잊혀졌다. 하지만 이쪽은 인성 측면의 구설수도 딱히 없었으며, 시간이 더 흘러 철권7 발매 이후 무릎이 직접 말하길 어떠한 계기를 통해 홀맨과는 화해를 했다고 한다. 덕분에 무릎이 과거 이야기를 할 때 웃으면서 홀맨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재는 앞서 언급된 게임 회사에서 계속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로하이 - 前UYU 소속 프로게이머 겸 스트리머로 무로울이라는 별명처럼 국내 최고의 샤힌 유저를 넘어 한국에서 울산과 더불어 유이하게 무릎과 결승권에서 우승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평가받는 실력자였다. 무릎과도 생일 때 무릎이 한우를 선물해주고 트위터로 대화를 주고 받는 등 원만한 사이인 것으로 보였다.

한편 7오리지널 당시 무릎의 프리코인 기계 사용을 놓고 당시 가까운 고계급 유저였던 체리베리망고, 꼬꼬마와 함께 합심하여 무릎에 대한 비하 여론을 조성한, 후세에 '로꼬체'로 불리우는 사건을 일으켰으며, 이후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자 사과문을 작성, 무릎과의 전설로 회자되는 류진 데스를 통하여 사이가 차츰 원만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릎이 당시 '이렇게 되기까지 참 오래 걸렸다' 라고 사과를 받았다는 식의 말을 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사과를 한 것은 디시에 입장문을 올린 것일 뿐 무릎에게 직접적인 사과를 한 것은 아니었고, 무릎 역시 개인적인 악감정이 있냐는 질문에 '개인적인 악감정이라면 내 뒷담을 존나 깠으니까 있을 수 밖에 없다. 여러분들이 겉으로 보기에 둘이 사이 좋은 것 같아도 얘는 계속 내 뒷담을 했다.', '한우까지 보낸 것이야 난 솔직히 받을 생각 없었는데 걔가 보내서 주었을 뿐이다. 다 이미지 관리다. 욕은 욕대로 하는데 내 말이 틀렸냐, 아니면 반박해봐라. 이미 들은 게 몇개다.' 라고 답하며 사실상 사건 이후 보여왔던 모습은 표면적인 관계에 지나지 않았음을 밝혔다. 2023년 현재는 서로 왕래는 없지만 그래도 대놓고 거르는 꼬꼬마와는 달리 랭크 매치가 잡히면 피하지 않고 게임은 하는 편.[16]

  • CHANEL - DRX 소속의 동료 철권 프로게이머 겸 무속인. 알리사, 자피나, 엘리자, 리리 등 여캐릭터를 전문으로 플레이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원조 백대시 달인으로 무릎의 백대시 테크닉을 정련해 준 인물이기도 하다. 2살 아래 동생이지만, 사적인 친분이 매우 두터워 호형호제하며 가깝게 지내는 데다 집도 근처라 서로의 개인방송에 게스트로 나와주곤 한다. 이 덕분에 시청자들이 무릎 본부인이라고 드립을 치는데, 어느 정도는 맞는 말. 2010년대 중반 안티들에게 한참 공격 당해서 무릎이 힘들어 할 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는 등 멘토 역할을 했다. 그래서인지 무릎도 샤넬을 굉장히 신뢰해 팀전 대회 출전 땐 항상 한 팀으로 나섰고 같은 소속 프로가 된 이후엔 서로의 방송에도 플랫폼을 넘나들며 출연하는 사이.

  • 인페스티드 - DRX 소속의 동료 철권 프로게이머. 철권6 시절 천안 지역에서 '프린스'란 닉네임으로 활동하던 네임드 게이머로, 게임을 오랜기간 접었다가 철권7 FR 시즌3 즈음에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무릎과 샤넬의 도움을 많이 받아 'FADE(샤넬의 제자)' 라는 닉네임을 사용했고, 21년 ROX에 정식으로 입단하면서 인페스티드로 닉네임을 바꾸었다. 스스로 성공한 덕후라고 인정할 만큼 무릎의 열성적인 팬이라고 하며,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 쿠로쿠로 - 철권1 베타 테스트 시절부터 활약해 온 일본의 올드 철권 게이머. 한국에 여러 번 원정을 오면서 무릎과 친분이 생겼다. 태그2 초창기 시절 한국에 철권 여행을 왔다가 무릎의 집에서 묵어간 적이 있는데, 그날 방송에서 드라구노프 코스프레를 하는 팬서비스를 했다. 이걸 계기로 더 친해져서 무릎이 일본에 철권원정을 오면 일본 고수들과의 경기를 주선하고, 일본쪽 인터넷 방송을 통해 송출을 해주는 등 물심양면 도와주고 있다.

  • 나락호프 - 철권 5 시절부터 한국 철권 성지인 그린게임랜드에서 함께 실력을 쌓아온 인연이 있는 동갑내기 절친. 그래서 같은 팀으로 크고 작은 대회에도 몇 번 출전해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나락호프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한 초창기인 2010년대 중후반 즈음 어려움을 겪을 때 무릎이 게스트로 출연을 해주면서 이런저런 격려의 말을 남겨준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참고로 게임 상에서 만나면 무릎이 용서 없이 나락호프를 농락하며 때려 잡기 때문에 무발놈 드립을 치면서 괴로워 하는 게 유명하다.

  • 냉면성인 - 그린에서 함께 철권을 해온 동갑내기 친구. 무릎의 방송에서도 여러 번 게스트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 적이 있는데,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바로 철권 7 아케이드 판 발매 초창기의 주황~빨강단 데스.


  • 소담 - 샤오유 장인으로 철권5 시절부터 가깝게 지내고 있는 친한 형님. 과거에 여러모로 안 좋은 구설수가 있던 인물이고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평가가 안 좋은 인물이지만 무릎이 가장 힘들던 시기인 2010년도 중반에 샤넬, 전업호구, 말구 등과 함께 무릎의 편을 들어준 몇 안되는 인물이기도 했으며 무릎의 유튜브 등이 성공궤도에 오른 후론 서로 무담전이라 불리는 예능 매치 등을 통해 이득과 인지도를 나눠주고 있다.[17] 소담이 가끔 바나나우유, 햄버거 등을 뿌리는 이벤트 매치를 진행할 때면 어김없이 찾아가 약탈을 시도하며, 소담 측에선 무릎 전용 약관을 만들어가며 질기게 붙지만 결국 져서 강종을 때리고 무릎의 게임실력에 감탄하여 극찬을 한다. 둘 간의 실력 차이가 좀 많이 나는지라 둘이 게임을 하면 무릎이 녹단 심리를 걸거나, 기술 한두개만 쓰거나, 잘 안 쓰는 기술이나 아이템으로 마무리하거나 하는 식으로 농락한다. 초반에는 소담도 어이가 없어서 폭소하지만 결국 극대노하여 샷건을 치고 상의탈의를 하는 것이 주요 패턴이며, 그 마무리는 언제나 랜뽑이다.

무담전 자체는 양측의 웃고 즐기는 장난으로 치부할 수 있다. 하지만 상술된 것처럼 소담 본인이 과거 행적을 비롯하여 타 스트리머들에 대한 폭언 등 현재까지도 갖은 논란을 끌고 다니는 점 때문에 사고는 사고대로 치고 무릎에게 빨대를 꽂아[18] 철권판에서 연명한다고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의견들도 있다. 또한 무릎이 최근 대회에서 부진한 성과를 거두며 실력 차이가 심해 도움도 안되는 소담과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스파링을 계속해서 벌이는 것에 불만을 가지는 팬들도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후원층인 생방송에서의 큰손 시청자들이나 유튜브에서는 무담전을 좋아하는 여론이 강하고, 이를 위한 후원도 꾸준히 행해지기 때문에 무릎 본인도 계속 무담전을 열고 있어 크게 주류가 되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 퓨마 - 철권 5 시절부터 이름을 날리던 킹 장인으로, 이 시절 여러 번 치열한 데스를 한 적이 있는 사이.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DRX의 전신 격인 ROX DRAGONS에 입단해 한솥밥을 먹은 적도 있다. 덕분에 무릎의 일상 브이로그에도 자주 등장했을 정도. ROX 영입 이전 멸망전 대회에서 무릎이 레저렉션의 일원으로 직접 지명하기도 했는데, 무릎은 퓨마의 영입에 대해 '최근 가장 기량이 좋다고 판단되는 게이머' 라고 언급했다.

  • 아이뮤지션 - 세계 톱 클래스의 요시미츠 장인. 무릎과 친하게 지내는 동생으로 과거 ROX DRAGONS에서 한솥밥을 먹은 적도 있다. 무릎이 개최한 Tekken Stars Cup 11회차에서 우승하였으며, ROX 영입 이전에도 멸망전에서 철권무릎 팀에 참가하였다. 이후 아뮤가 ROX에서 나가고 EQNX Gaming에 입단했다가 무소속이 된 현재도 퓨마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 Elfarran - 무릎의 친형. 무프리카 방송 초창기에 자주 화면에 나와 게임을 하곤 했으나 여러 구설수도 있고 엘파란 본인도 철권을 거의 그만둔 현재는 게임적으론 교류가 없다.

  • 아빠킹 - 격투게임 장인으로 유명한 인터넷 방송인. 나이 차이가 꽤 나는 동생이지만 서로 빠킹이 /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2020년초 아빠킹이 아프리카 TV로 이적하면서 같은 플랫폼에서 방송을 한다는 공통점까지 생겨서 서로가 주최하는 대회나 방송에 게스트로 나가는 등 교류가 늘어가고 있다. 시즌1 때부터 몇 차례의 데스를 거쳤으며 데스나 10선에서 아빠킹이 이길 때도 있었지만, 현재는 다운로드가 완료되어 10:0으로 영혼까지 털어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를 떠나 트위치로 돌아가는 아빠킹에게 대회 개최금으로 100만원을 지원해주기도 했고, 아빠킹이 트위치에 정착한 현재도 꾸준히 아빠킹의 컨텐츠에 나올 정도로 교류가 많은 편.

  • 치쿠린 - 일본의 철권 프로게이머. 태그2 시절부터 무릎과 수 시간에 걸친 초장기 데스매치를 여러 번 해왔으며, 한국에도 철권 원정을 와서 무릎과 교류 및 친분을 쌓은 경력이 있다. 그래서 인지 무릎을 자신의 철권 이상향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무릎도 치쿠린을 두고 자기 못지 않게 철권에 미친 사람이라고 극찬 아닌 극찬을 한다.

  • Nobi - Team YAMASA 소속의 일본인 철권 프로게이머. 해외 철권 대회 및 데스매치에서 무릎과 수 없이 많은 대결을 벌인 것으로 유명하기에 해외 게이머 중 라이벌리가 가장 강한 건 늘 노비가 거론되곤 한다. 사적으로 크게 친한 건 아니지만, 오랜 기간 알고 지내왔기 때문에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이로 무릎은 노비를 뭐가 이상한, 까다로운 특별함이 있는 유저라 평가하지만[19] 의외로 노비는 무릎을 순수하게 철권계의 최강자라며 굉장히 높게 평가해준다. 일본에서 노비가 진행하는 인터뷰에 응해준 적도 있으며, 태그2땐 콘솔판 친구등록이 되있는 터라 초장기 데스를 여러 번 했다. TWT 2022 일본 지역 파이널에서 '본인에게 가장 영향을 준 플레이어는?' 질문에서 무릎을 꼽았다.[20]

  • 리삼 - 인천을 근거로 활동 중인 철권 네임드 게이머. 주 캐릭터는 왕 진레이리 차오랑으로, 특히 왕은 한국에서 가장 잘하는 장인으로 유명하다. 사적으로도 무릎과 친분이 있는 동생으로, TEKKEN CRASH 시즌 7 16강 A조 최종전 때 무릎이 속한 Resurrection을 약캐인 왕으로 올킬해 16강에서 탈락시키는 대이변을 썼던 전적이 있다.[21] 철권 7 스팀판 출시 이후엔 천원 짤짤이 도네로 속을 박박 긁곤 한다.[22] 특히 리삼의 경우 지옥 시즌 이후 텍프 데스에서 2연속 강등, 노예계약 등 숱한 명장면을 써내며 시청자들에게 '무담전 다음은 무삼전이다' 라는 호평을 받았다. 서로 스스럼없이 디스를 주고받을 정도로 친한 사이이다 보니, 리삼만 얽히면 온갖 도발과 인성질을 날리는 무릎과 거기에 발끈해 부들대는 리삼을 볼 수 있다.[23] 반대로 어쩌다 무릎을 상대로 우세를 점하면 기고만장해지기도 하고, 방제를 대놓고 무릎을 도발하는 제목으로 걸어놓기도 한다.[24] 리삼이 철권 스트리머에서 애니메이션 시청 스트리머로 큰 수익을 올리게 도와준 장본인으로, TEN 대회로 러너방 시청자들의 관심이 상당히 쏠린 리삼에게 이것 저것 해보라며 러너의 컨텐츠였던 애니메이션 감상 컨텐츠를 해볼 것을 제안했다고 한다. 무릎이 주관 및 개최하는 대회인 테켄 스타즈 컵에도 자주 출연하며 가끔 해설을 맡기도 한다.

  • 엠아재 - 부산을 근거로 활동중인 철권 네임드 게이머 겸 스트리머. 주 캐릭터는 이다. 철권 7 아케이드 시절 무릎이 압도적인 데스 승률을 자랑한 덕분에 초고계급대에서 은근히 대전을 기피하는 경향이 강했음에도 피하지 않고 꾸준히 매칭을 해준 덕분에 수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 낸 것으로 유명하다. 덕분에 사적인 친분도 생겨 서로 사는 지역에 원정을 가면 식사를 하거나 인터넷 방송에 게스트로 나와주는 등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이는 가정판에도 이어져 시즌1 당시 무릎과의 데스 중 했던 '무릎은 내 인생의 걸림돌이다' 는 발언은 고계급 스트리머들에게 있어서 무릎의 이미지를 잘 나타낸 명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25] 또, 같은 아프리카 BJ 출신이다 보니 한일전, 봉준의 무릎을 이겨라 행사 등에 같이 출연한 전적도 있다.

  • 하오 - 펭 웨이 장인으로 유명한 네임드급 게이머. 철권6 시절부터 무릎과 데스 및 대회경기에서 수없이 많이 만나 다수의 명장면을 만든 사이로, 동갑이라 사적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태그2가 한창이던 2010년대 초중반까진 그래도 꾸준히 활동했다가 개인사정으로 철권7부턴 활동이 극히 뜸해졌는데, 시즌4 이후 '인간이진우' 라는 닉네임으로 스팀판에 복귀 및 트위치 방송을 시작해 무릎과 다시 한번 이래저래 대전하고 있다.

  • 머일 - 목포 지역의 기스 장인이자 현 KDF 소속 게이머. 대회에서 만난 전적은 많았으나 지역이나 나이 차이가 어느 정도 있어 큰 접점은 없었는데, TENXDYNAMIC 한일전에서 같은 팀으로 출연한 계기로 점차 가까워졌고, 무릎이 머일과 머일의 여자친구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를 직접 막아주는 모습을 보이며 머일은 방송에서 눈물까지 흘리며 '무릎은 내 인생에 있어서 귀인과도 같은 분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

  • 전업호그 - 국내외 최정상급의 리 차오랑 장인 플레이어. 전업호그의 방송에 종종 들어가 매치를 벌이곤 하며, 다른 스트리머들에게는 심심찮게 전화를 걸어 심문하는 전업호그도 그에게는 깍듯이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치가 끝나면 서로 고생했다고 인사를 건네는 훈훈한 모습도 자주 보이는 친한 형동생 사이.


8. 밈, 별명[편집]


  • 철권의 신, GOAT
일반적으로 가장 무난하게 사용되는 별명. 흔히 페이커의 불사대마왕 등과 비슷한 식으로 사용된다.

  • knee가 무릎이냐?
MBC게임의 철권 페이크 다큐멘터리 철권열전하면 떠오르는 명대사. 무릎과 격돌하는 등장인물들의 단골대사로, 한국어 2인칭 구어체인 '네가(니가)'와 무릎의 영어인 knee+가의 발음이 비슷하여 생긴 밈. 출연자들이 전문 연기자가 아닌만큼 심각한 발연기로 손발이 오그라든다. 그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겨 철권게이머 무릎하면 떠오르는 명대사로 회자되었고, 아직도 대회 피켓으로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 무노스
2018년경 어벤져스:인피티니 워 개봉 당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화제가 되었던 타노스와 당시 고계급 대에서 저승사자로 불리던 무릎의 존재감을 비교하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무릎 본인이 OSL 선수 인터뷰에서[26] 나는 필연적 존재라는 발언을 하고 2019 CEO에서는 인피니트 건틀릿을 장착하고 대회장에 입장해 더욱 흥했다.

  • 무나리오, 다운로드, 무파고
'무릎+시나리오, 알파고'. 무릎의 빠른 적응능력과 상대 공략 능력, 파훼 능력을 상징하는 밈으로, 초반 라운드를 내주더라도 후반으로 갈수록 상대의 패턴을 다운로드하여 상대를 완벽히 공략하고, 이내 역전을 이루어내는 무릎의 플레이스타일을 잘 드러내는 말이다. 무릎의 경기를 중계할 때는 해설들이 항상 무나리오를 염두에 두곤 한다.[27] 무파고 역시 이러한 다운로드 능력과 연관지어 나온 별명으로, 2019 타이거 어퍼컷에서는 랑추와의 경기 도중 고개를 정확히 같은 타이밍에 끄덕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의 몸짓마저 다운로드하는 무파고라는 드립이 흥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무릎의 슈퍼 플레이를 겪은 이들이 '저건 사람의 실력이 아니라 핵이다!' 라며 극찬을 하는 상황에서도 쓰이곤 한다. 일례로 폴탄의 경우 무릎은 원버튼 백대쉬, 하이킥, 와구 노말 히트 카운터, 레이지 드라이브 가드 불가, 잡기 자동 풀기 핵의 소유자라는 발언과 "잡기 다 풀어, 하단 다 흘려, 중상단 다 막아, 그럼 난 뭘로 때려?"라고 하기도 했고 일본 철권 프로인 요진보이도 핵쟁이 카즈야보다 만배 더 강해![28] 인간이 아니야라고 게임중에 한탄을 쏟아내기도 했다.

  • 내 무도 되나?
본래는 피카츄 돈까스, 혹은 샤넬의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는 사진 등이 사용되곤 했으나 현재는 켈투와 국밥을 먹을 때 나온 특유의 표정이 적절하여 기본적으로 사용된다. 용례는 주로 대회 우승을 거머쥐거나 했을 때 포상의 의미로 먹어도 되냐는 뜻. 다만 후술할 두 밈들이 나타난 것도 있고 워낙에 오랫동안 사용되다보니 현재는 약간 퇴물 취급받는 감이 있어 과거 하품을 하는 짤방을 포켓몬으로 패러디해 다무라도스(...) 등으로 기출 변형을 시키곤 한다.

  • 꼭 사라.
무릎 레버의 내부 구조를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쓰이며, 주로 대회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했을 때 '이래도 안 살래?' 라는 식으로 광고를 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다만 무릎 레버 2세대가 발매되지 않은데다가 참새 국장의 '이번 무릎 레버는 역대급일 것'이라는 발언 등이 샤넬이나 무릎 방송 등에서 자주 보이기 때문에 '살테니까 일단 제발 내고 봐!!!'라는 댓글들이 주로 달린다.

  • 헤헤...
대회에서 평소 압도적인 기량과는 달리 패자조로 떨어지거나 할 때 원래부터 '전력으로 가면 전승 우승도 가능한 사람이 몇판이라도 게임을 더 하고 싶어 일부러 패자조로 간 것이다' 라는 플롯으로 '의심하지마!' '무나리오 on' 등이 자주 쓰였으나, 최근에는 대회장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무릎의 사진과 함께 '헤헤.. 게임... 더 할 수 있다...'라는 식으로 철권만 바라보는 바보 컨셉을 씌우는 밈이 유행하고 있다. 데스에서도 점수 감소에 큰 영향을 주는 폭탄만큼은 최대한 져주면서도 다른 두 판은 착실하게 이기는 페이스 조절[29]을 최근 들어 자주 보여주고 있는지라 종종 언급되곤 한다.

  • 악질
악의적인 어조의 별명은 아니고 무릎이 평상시 보여주는 패왕스러운 모습에서 비롯된 별명이다. 무릎은 랭크매치에서 친한 게이머들을 강단시킨 이후 재밌는 게임이었다며 함박웃음을 짓곤하는데, 무릎은 행복해보이지만 강단 당한 희생자들은 방송에서 멘붕하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기에 이런 무릎의 모습을 악질이라고 묘사하는 것이다.[30] 그 이외에 트위터나 방송 채팅방에 출현해 친한 게이머들 상대로 뼈때리는 일침을 놓는다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도 자주 보이기도 하고, 다른 철권 스트리머들이 상금이 걸린 미션을 하거나 상품을 걸고 이벤트를 하고 있을 때 불쑥 나타나서 미션을 파괴하거나 상품을 갈취하고 홀연히 사라지는 일도 자주 있다.[31] 워낙 뛰어난 실력 때문에 만나는 사람마다 대부분 패배의 쓴맛을 볼 수밖에 없기에 이러한 이미지가 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 상대들은 일반인은 범주하기 힘든 천상계 플레이어는 물론 프로 플레이어도 있기에 인지부조화와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 리삼은 대놓고 개악질이라고 별명을 붙여주었다.[32]

  • 궁민이 아니신가
한국인 자격에 초초마두 사용가능해야 한다는 명드립이 있다. 나이스게임TV에서 진행한 '철권학개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MC인 인드라에게 데빌진 국민콤보를 알려주는 와중에 인드라가 콤보를 해나가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콤보인데 왜 자기는 못쓰냐는 인드라의 질문에 "궁민이 아니신가...."라는 답변을 진지하게 하여 좌중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이 때는 바운드 시스템이었던 만큼 대략 스크류 식으로 데빌진의 콤보를 적절히 변형해서 주민등록증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밈을 인지하고 있던 무릎 본인이 철권 7에서는 카즈야로 4초풍을 못 쓰면 국민이 아니라고 선언하며 수많은 무국적자(?)들을 대거 발생시켰다.

9.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배재민/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1. 악성 팬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배재민/악성 팬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여담[편집]


  • 프로그레시브 메탈밴드 예레미의 뮤직비디오 Burning (TTT2 Knee) 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곡 자체가 무릎에 대한 헌정곡이며, 실제로 예레미의 리더 조필성은 알아주는 철권 매니아이자 무릎의 팬이다.#

  • 철권 태그2 말기부터(2014년 즈음) 몇몇 선수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썰이 돌기 시작했다. 그의 아프리카 채널에서 밝히길 처음에는 철권을 즐기는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었으나, 철권 크래쉬라는 공식리그가 생기고 난 이후로는 유저 개개인의 프라이드가 높아진 탓인지 평소와 같은 대전서도 패배후 눈에 보이게 짜증을 내는등 예민하게 반응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고 한다.

  • 누군가가 과거 태그2 시절의 자신과 홀맨의 경기에서 자신이 승부조작을 했다는 민원을 한국e스포츠협회측에 넣은 탓에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케스파측은 경기영상을 모두 돌려보고 전반적인 조사를 마친결과 승부조작은 없다고 말했다.[33] 신고자가 무릎과 홀맨과의 500만원 관련 이야기도 민원을 넣었다고 한다. 당연히 개인간의 돈문제엔 케스파가 관여할 수 없다. 무릎은 이 부분이 상당히 어이가 없고 이런식으로까지 자신을 매장하려는 인물이 있다는 사실이 씁쓸한듯. 그리고 악의적으로 자신을 비난하는 내용이 앞으로 더 보이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도 하였다.

  • TEKKEN CRASH가 시즌3부터 KeSPA로부터 공인리그로 인정을 받고 4강에 2회 이상 진출한 선수에게는 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한다는 규정이 있었는데, 시즌4 우승&시즌5 준우승을 기록하며 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했다. 참고로 무릎을 포함 프로게이머 자격을 딴 선수는 홀맨, 레인, 한쿠마, 샤넬, 냉면성인, 구라, 온리 프랙티스, 잡다캐릭, 통발러브, 다살기, 나락호프, 말구, 썬칩, 빈창으로 총 15명.

  • 2015년 2월 말, 철권 홍보대사로서 KOREAJABA(코리아잡아)와 매니지먼트 계약했다. 이는 철권 프로게이머 중 최초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피파 같은 PC게임이 주를 이루는 추세에서 아케이드 게임의 부흥을 노려볼 수도 있다는 의의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철권 7 론칭 직후에 전국의 오락실을 다니며 홍보 활동을 뛰었다. 2015년 중순에 코리아잡아가 철권 사업에서 철수함에 따라 계약이 해지되었고, 사무실서 사용하던 철권 7 기계를 잠시 불하받아 사용했었다.

  • 철권 관련 프로그램이나 대회에서 해설자로 활동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상당히 호평받고 있다. 옆의 인드라와도 케미가 괜찮고 본인이 철권의 톱에 있는 인물이라 캐릭터의 디테일한특성이나 상황에서 나온 심리전에 대한 설명도 굉장히 잘 해준다. 특히 철권이 굉장히 빠른 게임이라 상황설명이 쉽지 않다는걸 감안한다면 이는 상당한 강점이다. 또한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도 잘 하는 상황. 그동안은 무프리카컵에서만 해설을 보여 줘서 많이 알려진 사안이 아니었으나 최근 나이스게임TV와 함께 일하면서 이 해설 능력이 빛이 나고 있다.


  • 2015년 2월 2일. 게스트 섭외 한 번이 무프리카 시청자의 폭동(?)을 일으켰다."추천, 즐겨찾기 부탁드립니다"를 유승옥이 내뱉자 추천 수가 물밀듯 올라갔다. 심지어 유승옥의 화보 사진이나 영상을 다음 또는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고 알려주자 유승옥은 이 날 실검 1위에 당당히 자리를 차지했다. 하지만 천하의 유승옥도 철권 앞엔 어쩔 수 없는지, 유승옥이 집에 귀가하자 무릎은 "이제야 게임할 수 있겠네" 라는 발언을 남겨 시청자들에게 프로철찌의 모습을 다시 각인시켰다.

  • 빨간색을 좋아한다. 빨간 색으로 캐릭터를 꾸미고 게임을 해봤더니 더 잘되는 느낌을 받아서 커스터마이징을 빨간색 위주로 한다고 밝혔다. 이 빨간색 선호 증상(...)은 태그 2 와서 더 심해진 모양으로 거의 모든 캐릭터를 빨간색으로 커스터마이즈하고 투기까지 빨간색을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 이런 글도 나왔다. 물론 팬들은 예외없이 원래 흰색인데 상대방의 피로 물든 것이다라는 반응… 그 영향을 받아서일까, 무릎이 개발에 참여한 무릎 레버 시리즈는 레버 그립 컬러링이 예외 없이 붉은색으로 정해졌다.

  • 미국의 유명 게임제작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게임들의 광팬이다. 특히 철권 프로게이머 활동 때문에 플레이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상당히 오랫동안 해온 진성 와우저로, 아즈샤라 서버 호드 진영에서 TEKKEN이란 길드를 만들어 여러 캐릭터를 소소하게 키우고 있는중.[34] 덕분에 시청자들이 For the Horde나 록타르 오가르 같은 와우 관련 드립을 치면 잘 받아주고 "뭔가 아시는 분들!"이라며 호드에 대한 찬양을 늘어 놓기도 한다. 북미 지역 철권대회에 참가했을땐 호드 마크가 박힌 모자나 살게라스가 그려진 티셔츠 등 몇몇 굿즈를 자비를 털어 구입한 걸 인증한 적도 있다. 가끔 무프리카에서 와우나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방송도 한다.


  • 철권열전에 주인공으로 출연한 덕분인지 아직도 관련 드립에 시달리고 있다. 무프리카에 밥먹듯 올라오는 채팅 중 하나가 철권열전 최고 명대사(?)인 '네(니)가 무릎이냐?'를 이용한 말장난인 Knee가 무릎이냐?인 건 유명한 사실. 여러모로 흑역사지만, 철권을 잘모르는 이들에게 본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 나름 역할을 한 방송인 건 부정할 수 없을 듯하다. 특히 도발 제트 어퍼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기급 플레이어란 이미지가 이때부터 알려졌다. 참고로 아프리카 방송중 철권열전 드립이 나오면 딱히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고 과거의 추억 정도로 여기며 받아주곤 한다.

  • 과거엔 롤이 한창 유행할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도 즐겼다. 철권 게이머들이 반응속도나 거리재기에 능해 롤 고계급에 위치한 경우가 많고 실제로 다이아를 찍은 광견진, 폴탄이나 그랜드마스터 고어택, 아예 롱판다썬칩처럼 롤 프로로 전향한 경우까지 있으나, 무릎은 의외로 평범한 수준인 브~실 정도에서 헤맸고 딱 골드5 찍고 접었다. 닉은 심해의 무넥톤으로 당시 탑을 주 포지션으로 레넥톤, 우르곳 등을 즐겨했다. 풀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말로는 격투게임 짬이 있다보니 1:1 구간인 라인전은 잘 하는데, 한타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사실 비단 무릎 이외에도 철권에서의 이미지에 비해 롤 티어는 비교적 평범한 사람들도 있다.[35]

  • 공포게임에 상당히 취약하다. 시청자들의 요청으로 Layers of Fear를 방송한 적이 있는데, 무덤덤한 표정이 많은 철권방송에서와 달리 각종 깜놀이 가미된 풍부한 리액션을 뽐낼을 정도. 여담으로 옆에서 같이 한 샤넬은 눈꼽만큼도 놀라지 않아서 비교하는 재미덕에 시청자들에게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무릎 曰: "이 녀석은 직업(무당) 때문에 진짜 귀신보는데, 이런 가짜 가지곤 안놀라죠."[36] 이 후에는 두근 두근 문예부를 플레이 하는 걸 방송했는데, 화들짝 놀라면서 팔을 머리 위로 치켜올릴 때마다 상단 오토 가드(....) 드립이 흥했다.[37]

  • WWE 소속 프로레슬러이자 양덕후로 유명한 재비어 우즈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UpUpDownDown에 출연했다. 영상 당시 EVO 2017 1라운드에서 Pool B514에 속해 있는 무릎과 재비어 우즈는 경기 시작 전 셀카를 찍은 뒤 경기에 임했다.[38] 결과는 당연히 무릎이 승리했다.

  • 기계처럼 정교한 플레이를 밥먹듯 하고 수 시간 데스하기 일쑤임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패배를 기록하는 경우도 드물기에 한국 한정으로 파고라는 별명이 있다. 이외에 데스시 상대방의 계급점수를 왕창 빨아먹는데서 유래한 무스키토,[39] 결정적인 순간에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많이 거두는터라 무나리오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또한 2015년에 일본 원정을 가서 일본의 고수들을 다 꺾고 돌아온 이후로는 무장군이라고도 자주 불리며, 최근에는 무멘이라은 별명으로도 불린다.

  • 진지하게 실력만으로 방송하는 스타일이 모토인터라 개그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유튜브 영상에 짤막한 개그 영상과 이에 자막 드립을 자주 넣고, 친구인 나락호프를 수차례 꺾으며 아예 이제는 나락호프의 방송을 옆에 틀어서 실시간으로 괴로워하는 나락호프의 반응을 확인하는 일명 무발놈(...)컨셉의 영상도 자주 나오고 있기에 무프리카의 재미가 예전보다 훨씬 좋아졌다는 평이다.

  • 이렇듯 친분이 있는 게이머들과의 승부를 제외하면 평소에는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나, 트위치에서 나락호프, 리삼, 전띵 등 친분이 있는 게이머들의 방송에서는 각종 악질 채팅, 도네이션으로 이게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상당한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한다.

  • 개인방송에서 애니메이션에 관한 질문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관심이 없는건 아니지만 워낙 바쁘다보니 간간히 챙겨보면서 유명작의 등장인물이나 스토리를 대충아는 수준이라고 한다. 참고로 2018년 중순기준 가장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으로 카케구루이를 꼽았는데, 거기서 나오는 도박에 미친 캐릭터들의 광기가 딱 자신의 취향이라고. 그래서인지 리리 로슈포르 커스터마이징을 해당 작품의 여주인공인 쟈바미 유메코를 패러디한 흑발에 기본스킨을 붉은색으로 바꾼 커마로 고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 나무위키의 존재 자체는 나무위키의 전신인 엔하위키 시절부터 오랫동안 존재했고, 무릎 본인도 방송에서 몇 차례 확인한 적이 있으나 내용이 부정확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이후 정치성 논란에 대해 해명할 때 나무위키를 언급한 점, 본인의 사진을 바꾸어달라고 했다는 점에서 간간히 문서를 보는 것으로 보이며, 심각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잘못된 서술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방송 중 직접 언급을 하는 편이다.
    • 2018년 3월 처음 방송에서 나무위키를 읽었을 때는 방송시간이 늦는 점을 논란에 기술한 점, 플레이 스타일 문단에 기록된 부적절한 서술 등을 위주로 비판했으며, 샤넬 또한 '소설을 가장한 x신글이다.' 라며 함께 비판했다.
    • 2018년 8월에는 '인간관계' 문단에 대하여 특히 비판했다. 잡다캐릭에 대해서는 2017년 대부분의 대회 우승을 무릎에게 가져갔다는 점에서 자신이 우승한 대회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은 누락했다는 점, 꼬꼬마에 대하여 제대로 된 과거사에 대한 서술 없이 그저 '감정의 골이 깊다' 라고 서술된 점. 홀맨, 레인에 대하여 부정확하게 적힌 부분에 대하여 '누가 이런 글을 썼냐' 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하여 무릎 본인은 사건의 당사자인만큼 사건을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내역을 보여줄 수 있다고 불쾌함을 표시했고, 프로필 부분을 보여주며 '이래서 꺼라위키이고, 프로필과 입상 커리어만 확인해달라' 라는 말을 남겼다. 이 영상은 ROX 유튜브에 업로드 되었으며 팬들의 반응도 마찬가지로 좋지 않았다.
    • 2023년 1월에는 본인의 사건사고 문단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보았다. 철권 갤러리 등지에서 논란이 되었던 일반인 유저에 대한 매크로 의심사건에 대하여 '애초에 철권 갤러리에서 떡밥을 존나 크게 일으킨 일인데, 이걸 내가 만든 사건사고인양 적는 이유를 모르겠다' 라는 불쾌함을 표시했으며,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지인들 사이의 농담이었던 K2RO와 있었던 사건을 경솔한 발언으로 빚은 논란인 것처럼 표현한 것과, '갈라치기' 등의 일상 생활에서 보기 힘든 용어에 대하여 '이런 용어들만 보아도 이런 글을 쓰는 사람은 커뮤니티에 찌든 사람이고, 게임에 대해 잘 모르고 이런 글을 쓰는 것 같다.' 라고 비판했다.
    • 2023년 6월에는 본인의 악성 팬덤에 대한 문서를 읽으며 '철권 갤러리는 날조가 너무 심각하다. 애초에 악성 팬덤이라는 것이 실제하지 않고, 자기들끼리의 쉐도우 복싱에 불과하다' 라고 해당 논란을 일축했다.

이전부터 무릎의 압도적인 데스 실력 때문에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에서 압도적인 힘을 보인 타노스와 비교하며 무노스라고 부르는 시청자들이 일부 있었는데, 이번에 호주에서 TWT 대회인 BAM 10 우승하면서 받은 트로피가 인피니티 건틀릿하고 비슷해서 무노스라는 별명이 흥했다. 무릎 본인도 소울 스톤 드립을 쳤으며, 나중에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이 때를 기점으로 본인이 살아나기 시작해서 무노스라는 별명을 굉장히 맘에 든다고 한다. 2019년 6월에 열린 TWT CEO 결승전에서는 직접 인피니티 건틀릿을 착용하고 등장했다.## CEO 대회를 마치고 귀국해서 한 첫 아프리카 방송에서는 방송 시작 할 때 어벤져스 BGM을 깔았다.

  • 위 스크린샷은 OSL 퓨쳐스 철권 7 4강에서 Pekos를 만났을 때 한 인터뷰인데, 저기서 "필연적 존재"드립이 나오면서 내일은 어디냐 이후 최고의 드립이 나왔다는 평이다. 무릎 본인의 말에 의하면 '무노스'드립까지는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한 것인데 뒤의 "필연적 존재" 드립은 작가들의 종용에 했다고 한다. 작가들이 인터뷰를 쎄게 해달라고 말하기도 했고, 딱 필연적 존재라는 단어 자체를 말하면서 핑거스냅 튕기면서 이거 넣어달라고 했다고. 또한 무릎 본인도 필연적으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시키는 대로 해주었다고 한다.

  • 아재개그를 굉장히 싫어한다. 무프리카 방송중 아재개그를 하는 시청자가 있으면 높은 확률로 채금을 먹고 심하면 블랙까지 당하기도 한다. 어쩌다 한 번 무릎이 피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웬만해선 그럴 일은 거의 없다. 44층 지하던전에 출연했을 때도 허준의 아재개그에 통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18년 10월 10일 트위터에 따르면, 본인의 주요 활동거점이였던 대림동 그린 게임랜드 오락실이 폐업했는데, 여태까지 전시용도로 대여해 준[40] 각종 대회 입상 트로피&메달 중 일부가 손괴 또는 도난당했다고 한다.

하필이면 이시기에 두바이쪽 대회가 있어 본인이 직접적으로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는데, 다행히도 소속팀인 Rox에서 남아있는 트로피와 메달을 회수하고 혹여나 가져간 분이 있으면 돌려줄 것을 요청하는 공지문을 올렸다. 헌데 또 일부는 그린 게임랜드 측이 짐 정리하는 과정에 허락 없이 자신 임의로 파기하기도 했다고 알려져서 논란이 있다. 그린 게임랜드 사장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젊은이들이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를 봤으면 하는 생각에 정리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트로피들은 어디까지나 선수들이 얻어낸 것으로, 저 말을 할 수 있는 자격 또한 선수들에게 있는 것이 당연하다. 무릎 뿐 아니라 다른 게이머들의 수상 기념품들 역시 어느 정도 똑같은 꼴을 당했다는데 아직 사실 확인이 필요한 루머도 있다.
그리고 2018년 10월 19일에 무프리카를 통해 위의 사건에 대한 자초지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결국 온전한 상태로 회수한 메달과 트로피는 4개 정도 밖에 안되고 나머지는 산산히 분해되었다고 한다. 재조립을 할 수 있지만 이후 일정이 워낙 바빠서 시간도 없고 없어진 부분도 있어 그냥 버리기로 했다고. 특히 2010년 WCG 철권 6 부분 우승 트로피와 메달이 사라진게 가장 안타깝다며 혹여나 가져가진 분이 있다면 온전히 돌려주기 바란다는 언급을 했다. 김성회의 G식백과 참고로 위의 사건에서의 사장의 막무가내인 행태 탓에 크게 실망하게 된 무릎은 오랫동안 애용했던 그린 레버를 버리고 현재는 ist몰에서 발매된 무릎 레버 시리즈를 사용한다. [41]

  • 역대 철권 시리즈 중 철권 5 다크 레저렉션을 가장 좋아하고 열심히 했다고 한다. # 싫어하는 시리즈는 딱히 없으며 팬들에게 엄청난 혹평을 들었던 철권 4도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많다고 한다.

  • 아프리카 TV가 아닌 트위치, 유튜브 등 다른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동시송촐 혹은 이적에 관해 묻는 팬들이 많다. 본인 언급에 따르면 아프리카 TV 파트너 BJ라 타 플랫폼에서의 생방송 및 동시송출이 계약상 금지되어 있어서 안하는 것이며, 더 많은 수익을 노리고 싶다면 이적/동시송출도 분명 좋은 방법이지만 현재 아프리카 TV측의 지원에[42] 매우 만족중이기 때문에 절대로 그럴 생각은 없다고 못박았다. 또한 트위치나 유튜브쪽에서 생방송을 하면 외국 시청자들이 유입되어 더 흥할거라는 조언도 많이 받았는데, 본인이 생각하기엔 시청자 규모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으론 보이지 않으며, 자신의 방송을 보는 시청자 대부분이 한국인이라 아프리카 방송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타 플랫폼 인터넷 생방송에 게스트나 해설로 나가는 건 허용되는터라 가끔씩 얼굴을 비춘다. ROX 게임에서 해설 역할로 출연한 적이 몇번 있으며, 샤넬이 연습실에서 방송을 키는 경우가 있어 간접 출연을 하는 일이 여러번 있곤 하다.

  • 철권7 비호감 캐릭터 월드컵 1위에 카즈미를 뽑을 정도로 카즈미를 싫어하는데, 대회에서 너무 많이 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대회에서 카즈미를 주로 사용하는 유저는 타케, 꼬꼬마, 울산, 아슬란 등 드라그노프, 잭 유저들보다 많기 때문. 다만 무릎 본인도 ATL, TWT 등에서 카즈미를 사용할 때가 있는 만큼, 대회에서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인데 개인방송에서도 선호도와 별개로 스타일 자체는 굉장히 잘 맞는다고 인정했다. 그 외에 고엘기녹 등의 외래종 캐릭터들도 좋아하지 않고[43], 로우 역시 싫어한다. 이유는 너무 촐싹대는 개그캐릭터라서(...). 분명히 이소룡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인데 이소룡은 간지나는 반면 로우는 간지가 느껴지지 않는다고. 비슷한 이유로 럭키 클로에 역시 싫어한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혼자서 "원,투"를 외치는 럭키 클로에를 볼 때마다 "어우 시끄러"하면서 질색하는 무릎을 볼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쿠니미츠를 압도적인 비호감 캐릭터로 굳힌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도 유저들과 프로 사이를 막론하고 쿠니미츠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편이지만 무릎은 특히나 더욱 꺼리는 모습을 보이곤 한다. 오죽하면 자신의 승률 1위 캐릭터가 쿠니미츠인 것을 보고 자괴감이 든다는 말까지 남길 정도.

  • 반대로 좋아하는 캐릭터는 브라이언, 스티브, 데빌진 등의 주캐를 포함해서 카즈야를 좋아한다. 데빌진도 멋있지만, 데빌진조차도 절대 따라갈 수 없는 특유의 간지가 느껴진다는 것이 그 이유. 브라이언, 카즈야, 데빌진, 네간 등을 보면 대체로 악역 캐릭터를 선호하는 편이다.[44] 그래서인지 공개된 철권 8 티저를 감상하면서 카즈야의 인상이 좀 선해진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리고 카자마 진은 너무 전형적인 선역 주인공 느낌이라 취향이 아니라고.

  • 유투브의 모든 영상을 무릎 본인이 편집하고 있다가 2020년부터 편집자를 구한다는 공고를 붙였고 6월 말에 편집자가 만든 영상이 처음으로 업로드되었다. 업로드 초기에는 '너무 옛날 감성이다.','촌스럽다' 라는 비판도 있었으나 시즌4가 열리고 각종 대회나 친선전 하이라이트등 이전보다 훨씬 업그레이드된 퀄리티를 갖춘[45] 영상들이 자주 업로드되면서 평균 조회수가 몇만 단위로 올라감과 동시에 수익 또한 크게 상승했다는 동종업계 종사자의[46]분석글이 올라왔다.# 또한 편집자 본인이 무릎의 열렬한 팬인 만큼 철권 자체에 대한 이해도 역시 매우 높은 편으로, 이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편집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무릎 본인이 편집자에 대해 밝힌 바에 의하면 면접은 철권 영상으로 하면 뭔가 식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퓨마, 샤넬과 함께 대게를 먹는 일상 영상을 소재로 줬는데, 지원자 중 한 명이 창작도 넣고 재미있게 만들어 편집자로 기용했다고 한다. 현재는 편집자 한 명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무담전 같은 하이라이트 영상은 기존 편집자가, 데스 영상 요약처럼 컷편집이 필요한 영상은 다른 편집자가 맡고 있다고 한다.

  • 키는 그리 큰 편은 아니지만 체격은 상당히 큰 편. 헬스를 하기 전부터 어깨도 꽤 넓은 편이었다. 다만 2023년 ATL 슈퍼 토너먼트 후기에서 야식을 끊고 8KG 가량의 체중 감량을 감행했다고 밝히며 헬스를 접은지 꽤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 손목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이다. 그래서 지금은 철권을 할때면 항상 팔목에 손목보호대를 착용하여 손목에 부하가 덜 가도록 하고 있다. 그럼에도 워낙 오랫동안 게임을 했고, 손목은 운동 등으로 개선을 할 수 없는 신체부위이다보니 고생이 많은 모양이다. 그래서 최근엔 격렬한 레버조작이 필요한 풍신류는 플레이를 자제하고 있다. 손목 때문에 병원 치료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속팀 차원에서 병원과의 협찬을 받은 적도 있다.

  • 대부분의 한국 프로들이 그러하지만[47] 기본적으로 레버를 선호하는 편이고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히트박스 등에 대해서는 9월 2일자 방송에서 손목이 잘못 나간 것이 아닌 한 쓸 생각이 없다. 최악의 경우에 그 때나 가서 쓸 것 같다. 라는 입장을 밝혔다.

  • 철권 신작이 나오면 전작은 이벤트성으로 하는 것 외엔 메인급으로 플레이하지 않는다. 또한 신작에서 적용된 요소가 본인 맘에 안 들더라도 적응하려고 노력한다고.


  • 미래에셋증권 최홍석 선임매니저와 30년 지기 친구라고 한다. 이는 최홍석 매니저도 인정했으며, 어릴적부터 머리가 뛰어났던 친구였다고 기억하는 모습을 보였다.

  • 트위터를 상당히 애용하는데, 몇 년 전에는 이게 정도가 좀 심해서 실시간 이슈로 올라오는 모든 글들에 전부 좋아요/리트윗을 찍고 다니는 때도 있었고[48] 이 때의 행적 때문에 여러 논란이 점화된 바가 있었으나 이에 대해 무릎 본인은 생각없이 트위터를 했던 건 반성하며 현재는 빈도를 많이 낮췄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러 악의적인 안티들에겐 물어뜯기 좋은 소스이기 때문에 이 문서에서도 여러 서술이 혼재되었던 바 있고 무릎도 이를 아는지 2021년 10월 6일 '난 아무 말도 한 적이 없는데[49], 나무위키에서 멋대로 내 성향을 정해버렸다. 특히 정치는 나보고 좌파라는데, 나에게 있어서 좌우란 1P 2P 뿐이다.' 라는 발언을 하며, '전라도가 왼쪽에 있고, 경상도가 오른쪽에 있어서 좌우파인것이냐' 라는 발언[50]으로 논란을 일축했다.[51]

  • DRX 이직 전까지 있었던 ROX에서 붉은 색을 팀 컬러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각각 해당 분야의 GOAT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페이커의 팬임을 2020년 8월 23일 LCK SUMMER의 T1vsDRX 경기 후 밝혔다. 페이커의 2022년 생일 당시 음력 생일이 겹친다고 매우 좋아하기도 했다. 재미있게도 랭매나 커마가 가능한 대회에서 붉은 색 커마를 맞추는 무릎과는 반대로 페이커는 기본 스킨으로만 게임을 돌리는 편이고, 아재개그를 매우 싫어하는 무릎과는 반대로 페이커는 아재개그를 즐기는 등 서로 대비되는 점이 있기도 하다.


  • 수금 욕심을 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당장 상술한 유승옥 초청건도 유승옥을 돌려보내고 나서야 '이제야 철권에 집중할 수 있겠다' 라는 하드 철찌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일본에 원정을 갔을 때 승리를 거둔 만큼 시청자들의 별풍선이 상당히 많이 장전된 상황이었음에도 다시 게임을 해야 한다며 매우 짧은 시간 동안만 진행한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 유투브가 성장한 뒤로는 더더욱 수금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21년 12월 29일 그의 일대기를 담은 위인전 세계를 제패한 e스포츠 선수들이 출간되었다. 철권5 DR 시기 도젯의 발견부터, 2019년 아슬란과의 대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52] 테켄스타즈 해설에서도 이 책이 언급되었는데 여러모로 묘사된 무릎의 이미지가 단발 생머리+안경 조합으로 현재의 모습보다는 내일은 어디냐 시절과 거의 비슷해서 사실 무릎이 아니고 하오가 아니냐(...)는 드립이 폭주하기도.

  • 정말로 웃긴 장면이 나올 때의 말 버릇은 "미쳐버리겠네"이다. 주로 소담, 리삼과의 데스매치에서 자주 나온다.

  • 2022.3.23 136만 구독자를 보유한 파뿌리 유튜브에 나와서 파뿌리 멤버 진렬이와 철권을 하였다.

  • 2022년 8월 11일 방송에서 나무위키 프로필 사진을 바꿔줄 것을 부탁한 적이 있다.

  • 아빠킹의 모드 캐릭터인 쿠사나기 쿄[53]붙어서도 이겼다.[54] 펭으로 상대했다. 이후 아빠킹이 잇포 모드 스티브로 리벤지했고 무릎도 블랙홀 모드 킹을 써서 다시 리벤지했다.

  • 게임부록 2편에서 샤넬과 함께 출연했다. 그리고 무릎때문에 철권 접는다는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했다.

  • 철권 인포에 의하면, 랭크매치 5만 2천여 판, 퀵 매치 1만여 판, 플레이어 매치 8천여 판 등 도합 7만여 판을 했다고 한다.[55] 그 와중에 랭크매치는 70%에 가까운 승률이 찍혔다.

  • 그랜드 파이널(최종 결승)에서는 승자조로 먼저 진출한 사람보다는 패자조에서 올라온 사람이 더 유리한 토키도 이론의 반대 사례에 해당되는 인물이기도 한데 무릎이 패자조로 결승에 진출해서 우승에 실패하는 경우는 있어도 승자조로 결승에 먼저 진출할 경우에는 대부분 우승에 성공했다. 패자조 진출자가 승자조 진출자에게 3세트를 가져가는 브라켓 리셋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 철권의 핵심 대회인 에보 시리즈는 2018년, 2022년 각각 에보 재팬과 에보를 우승했고 국내 대회에서도 최종 결산급 대회를 몇 번 우승한 전적이 있지만, 유독 반다이 남코 공인 파이널 대회에서는 부진기였던 17년을 제외하고 항상 압도적인 정배로 평가받았지만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TTT2 - Global Championship 2013: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참가하지 못했다.
    •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2015: 노비에게 패배하여 준우승.
    •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2016: 로하이, 러시캐시에게 패배하여 9위 기록.
    • TWT 2017 파이널: 참가부터 경우의 수를 고려해야 했을 정도로 무릎의 흔치 않은 부진기였고 결국 그룹 스테이지 탈락.
    • TWT 2018 파이널: 무노스라는 별명이 사용될 정도로 결승 진출 100%를 기록한 역대급 시즌이었으나 쿠단스, 랑추에게 패배하여 3위.
    • TWT 2019 파이널: 아슬란 애쉬를 그룹 스테이지에서 꺾으며 적수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치쿠린, 울산에게 패배하여 3위.
    • TWT 2022 파이널: 에보 우승을 기록하며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그룹 스테이지 탈락.

  • 피지컬과 운영 능력이 남다르다보니 무릎에게는 피드백을 부탁해도 '원잽 헛친 것에 초풍을 때리면 되지 않냐', '나락은 보고 막아라' 등 인간의 영역을 고려하지 못하고 피드백을 하지 않겠냐는 농담이 있었는데, 실제로 '무릎님은 피드백 방송 같은 거 안하시나요' 라는 시청자의 질문에 '피드백 뭐... 잘 막고 잘 때리세요, 내밀지 마세요, 나락 나오면 앉으세요, 잡기는 (손 보고) 푸시고, 초풍은 앉아서 딜캐하세요.' 라는 초 간단한 답변을 했다. 다만 비용을 내고 피드백을 부탁하면 종종 정말 수준높은 피드백을 해주기도 한다.

  • 2023년 5월 2일 방송에서 철권력 80만을 달성하였다. 2022년 12월 5일에 철권력 80만에 도달한 로하이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달성한 기록.

  • 2018년도 당시 파키스탄 철권과 관련된 일화가 있다. 유럽 대회 참가를 위해 유럽에 방문했을 때 당시 최고의 영국 플레이어인 Asim[56]과 대화를 나눴고 Asim은 자기 고향에는 자기보다 강한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있다는 말을 남겼으나 무릎은 자기 지역의 자부심 정도로 생각해 이를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는 후문이 있다.

  • 철권에 대한 열정이 워낙 큰게 알려지다 보니 철권에 뇌가 절여졌다는 내지 독보적인 하드 철찌 이미지가 생겼다. 아닌게 아니고 시청자 중 한명이 무릎이 마신 음료수 캔을 보며 ‘마신 캔 뭐에요’ 를 보더니 마신 캔이 뭐에요? 마신권 캔슬이요? 라던지, 옆에 있던 인페가 스킨헤드라고 했는데 그걸 스네이크로 듣는다던지[57], 탄두리 치킨에 대해 설명할 때 재료들을 탄두리에 넣고 게임한다 라고 말실수를 하는 등 하드 철찌 이미지를 굳히는데에 일조하고 있다.

  • 샤넬의 개인 방송에서 부천에 60평 공간으로 2개, 총 120평 공간의 오프라인 게임장을 개설할 계획임이 알려졌다. 도조 등 대회 개최와도 연계할 예정이라고 한다.

[1] 철권 아이디이다. 라벤다85로 한 이유는 영상 확인.[2] 팀명 변경: Vision Strikers → DRX, 2022년 1월 12일[3] 데스영상을 편집 없이 풀버전으로 보고 싶다고 요청하는 팬들을 위해 2021년 1월에 만든 유튜브 서브채널. 현재는 편집자가 관리하는 듯하다.[4] 아래 여담항목에 자세히 언급되겠지만, 아프리카 파트너 BJ 계약상 타 플랫폼에서 방송을 하는 건 금지라 다른 스트리머들의 방송 시청 및 도네이션 용도로만 쓰는 계정.[5]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 우승이 언제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반드시 이때를 꼽는다. 한국대표로 선발되어 기록한 우승이라 의미가 남다르다고.[6] 100번째 우승[7] 정질은 특정인을 향한 외모 비화와 조롱, 여자친구 낙태 요구 논란이 있으며 풍꼬는 대여 스틱 샷건 사건, 비매너 행동 논란이 존재하고 잠입은 프로 의식 결여에서 비롯된 지속적인 타 유저 비방과 비하, 초보자 대회 조작, 여성 성희롱, 와이프 폭행, 인종차별 발언, 자국 혐오 등 끊임 없는 논란을 만들어낸 끝에 캡콤 공식 대회에서 영구 퇴출당했다.[8] 한 번은 악성 시청자의 도발로 인해, 보다 못한 무릎이 각종 페널티를 달고 해당 시청자와 게임을 한 적이 있다. 그 때조차도 자신의 승리로 끝났음에도 "고생했어요." 라고 마무리를 지어 줄 정도.[9] 유쾌하게 웃어넘길 만큼 정말 친한 사이라도, 아빠킹 등 랭크매치에서 자신과 진지하게 게임하고 싶어하는 상대에게는 하지 않는다.[10] 잡다캐릭vs빈창의 데스에 무릎이 중도참전하여 빈창이 강등되고 잡다가 승단한 데스. 3인의 당사자인 무릎, 빈창, 잡다캐릭은 각자 방송 등지에서 해당 썰을 푼 바 있는데, 공통적으로 '별 일도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정도로 요약되지만 무릎은 당시 자신의 오해와 잘못이 아무래도 좀 있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실제로 본인이 어떻게 느꼈건 인터넷에 저격글을 쓴 건 무릎 본인이니깐. 해당 건은 17년 이후 점차 사그라들기 전까지 무려 6년 넘게 서로가 갈라선 희대의 사건으로 부풀려지고 포장되어 격갤/철갤 등지에서 언급되었는데, 이는 둘의 라이벌리가 얼마나 화젯거리였는지를 잘 나타낸다.[11] 참고로 이 3자데스 자체는 당시에도 사건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의 큰 반향은 없었으며 그당시 텍센 등의 커뮤니티에서도 관련 언급이 일주일을 가지 못했던 작은 해프닝에 가까우나 디씨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니는 유명한 어그로꾼이 무려 6년 넘게 꾸준히 활동하고 다닌 탓에 아직까지도 왜곡된 내용으로 언급 되는 일이 잦다. 22년 1월 철갤에 당사자인 빈창 본인이 정리한 글 #, 22년 10월 무릎 본인이 리삼의 방송에서 사건 당시를 회상한 채팅내용#. 링크엔 왜곡 목적으로 다른 채팅들은 물론 발언의 앞뒤가 싹 잘려 있지만 '그때(3자데스 후 텍센에 저격글) 왜 짜증을 부린거냐' 라는 질문에 당시 무릎은 항간에 떠돌던 '나진 측에서 전력노출을 핑계로 데스금지 조건을 걸었고 특히 무릎과의 데스를 금지했다' 라는 소문을 믿고 오해한 상태였고 그로 인해 당시엔 저렇게 생각했었다고 답변하는 내용이다.[12] 11년도에 했던 팀 롤리커스 인터뷰# 에서 밝힌 바를 요약하면 당시의 무릎은 게임 좀 하고싶은데 같이 안해줘서 짜증났다로 요약된다. 번외로 JDCR은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굵직한 기록으로 남길만한 데스전적은 7 막바지인 현재까지도 거의 없을 만큼 데스 자체를 즐기지 않는데, 당시 오락실 문화로선 꽤나 희귀한 타입이라 텍센 저격 당시엔 잡다도 욕을 좀 들어먹었지만 해명문의 딱히 이유는 없고 나는 하기 싫으면 안 한다는 뉘앙스가 사실 가장 정확하고 솔직한 입장 표명이었다고 입이 모인다.[13] 특히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대전 격투 게임 대회인 투극 05에서 우승해 투극 최초 해외 게이머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워 해외에서도 이름을 날렸다.[14] 단순히 게임 같이 했다 정도가 아니라, 그린은 사모님이 게이머들에게 식사도 만들어 주고, 닌처럼 친분 있는 게이머에게는 열쇠를 맡겨 밤샘 게임도 가능한 오락실이었다. 갓 상경해 연승으로 따낸 카드를 팔아 인스턴트 북엇국과 햇반을 사먹고 고시원에서 자던, 철권 쌀먹을 하는 열악한 생활을 하던 당시 무릎에게는 밤새도록 연습을 할 수 있고 직접 만든 영양 많은 식사까지 나오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 셈. 당시 둘이 세 들어 살던 건물 역시 그린 사장님 부부 소유의 빌라 건물이었다.[15] 이 둘은 해당 사건에 곁다리 껴서 디시인사이드 격투게임 갤러리에 글을 몇 번 쓰는 정도로 짧게 참여했으나, 금방 발을 빼서 닌과 달리 직접 고소하거나 고소의 참고인이 되거나 하지는 않았다.[16] 방송 시간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낮에 방송하는 로하이를 무릎이 방송을 키지 않고 찾아간다.[17] 10선승은 7승 정도 땡겨놓고 시작한다. 즉, 소담은 3승, 무릎은 10승을 해야 최종 승리. 계급을 걸고 하는 데스의 경우에는 땡겨놓은 승수가 멋대로 늘어나기도 한다. 최근들어 N선승보다는 데스를 주로 하는 편이기에 전자의 경우는 보기 힘들어졌다.[18] 일부 사건들은 채팅으로 무릎이 난입하여 중재를 시도하기도 했지만 실패했다.[19] 이 평가의 연장선으로 문서 상단의 평가 중에, 노비의 심리를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20] 다른 일본 선수들은 대게 일본 플레이어로 답변했던 반면에 유일하게 노비만 무릎을 꼽았다.[21] 무릎에 의하면 리삼이 철권을 접지 못하는 이유가 이날의 영광 때문이라고 한다.[22] 리삼은 얼마면 사나요? 라는 질문에 '리: 리삼은 삼: 삼천원이면 산다' 라던가...[23] 물론 서로를 까는 건 방송 한정. 비방일 때의 리삼은 의외로 형님형님하면서 순한 태도를 보인다고 한다.[24] 무릎만 죽이고 잡니다 등. 물론 무릎이 그런 방제를 보면 활짝 웃으며 2단계를 강등시켜버린다.[25] 굳이 스트리머가 아니더라도, 최정상급의 계급에 위치해 있는 유저들에게 무릎은 데스를 하면 강등을 선사하는 저승사자일 정도로 무릎과의 데스를 은근히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이게 놀랍게도 현재진행형이며, 이제는 데스를 하기 힘들어지자 아예 무릎이 다른 고계급 유저를 저격하러 다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26] 당시 첫 출범 대회여서 그런지 대회측에서 의도적으로 인터뷰 도중 선수들에게 트래시 토킹을 요청했다고 한다.[27] 본래 게임하는 망자(이전 닉 말구 포함) 등 과감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들을 상대로 이런 무나리오를 자주 보여주곤 했으나 상대전적이 15:1까지 쌓인 현 시점에서는 무나리오조차 없이 압승을 거두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28] 과거 핵유저가 판치던 시절, 무릎은 수십 혹은 수백 연승을 쌓아온 핵유저를 상대로 어떻게든 허점을 찾아 두들겨 패면서 핵유저의 랜뽑을 강요할 정도였다.[29] 테켄 갓 오메가와 테켄 갓 프라임 계급에서는 3연패를 하면 점수가 크게 깎여나가는 규칙이 추가로 있는데, 승리측에게 점수를 더 주는 게 아니라 패배측만 점수가 더 크게 깎인다. 데스를 더 오래하기 위해 2판을 먼저 이긴 다음, 그 다음 판은 자연스럽게(?) 져 주는 것. 그리고 이하 반복. 이 피해자 중 한명인 폴탄은 "나 또 통발에 걸린 거야?" 라며 헛웃음을 지었다.[30] 선술했던 것 처럼 폭탄만 기묘하게 피하면서 이기는 상황이 자주 나와 '폭탄만 일부러 피해서 상대방을 오랫동안 고통스럽게 하는 악질게이머' 라던가, 유독 5꽉으로 자주 가는 특징으로 인해 '악질오꽉러' 등의 농담이 나온다.[31] 40만원이 걸린 아빠킹의 카즈야 20연승 미션 도중, 18연승 즈음에 나타나서 아빠킹에게 절망을 선사한 사례가 있다. 다만 아빠킹도 분전하면서 두 라운드를 따내긴 했다.[32] 그도 그런게 무릎이 리삼에게 악질이라고 불릴 정도로 인성질을 자주 하긴 한다. 인성질을 하는 무릎도 인성질에 당하는 리삼도 두 사람이 워낙 친하기 때문에 웃어넘길 뿐.[33] 영상 실제로 5세트 5라운드에서 홀맨은 공콤 한방에 끝나는 체력 갖고 열심히 딜캐하고 있었다.[34] 쐐기돌이나 공격대 던전 영웅~신화 난이도 같은 최상위 컨텐츠는 거의 건드리지 않고 일일 퀘스트나 공격대 칮기 등만 하면서 라이트하게 즐기는듯 하다.[35] 세인트, 아뚱은 플레~에메랄드 구간이고, 전띵, 아빠킹은 브론즈를 유지중이다.[36] 실제로 귀신이 화면을 흔드는 장면에서 샤넬은 귀신과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37] 거기다 철권 프로게이머이다 보니 반응속도와 동체시력이 뛰어난지라 놀라는 반응 속도도 빠르다(...). 또 반사신경이 좋다보니 더 고통스럽다. 파피 플레이타임에서는 파피를 만날때 마다 습관인지 백대쉬를 쳤다.[38] 이 때 무릎을 소개하는 문구는 G. O. A. T In Tekken이였다.[39] 흡혈곤충의 대명사인 모기의 영어식 표기인 mosquito(모스키토)에서 유래한 별명.[40] 과거엔 게이머들이 거점으로 활동하는 오락실 소속이라는 간판을 걸고 대회에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던터라, 입상시 받은 물품들은 홍보 및 집에서 보관하기 어렵다는 등을 이유로 해당 오락실에 전시용으로 빌려주는 케이스가 흔했다.[41] 대표적인 레버 변천사는, 그린 레버-무릎 레버-무릎 레버 네오 프리미엄-무릎 레버 네오 일반판을 사용한다.[42] 대회 홍보나 오프라인 매치를 위한 스튜디오 및 방송장비 대여 등. 실제로 아프리카는 철권 관련 대회나 방송에 매우 적극적인 플랫폼이다.[43] 다만 네간은 예외다. 고엘기녹과 달리 그나마 가장 철권에 가깝고, 플레이 스타일도 무릎과 매우 잘 맞아서 그런듯. 실제로 무릎이 자주 꺼내드는 픽이기도 하다.[44] 스파에서의 주캐도 베가이다.[45] 특히 vs 소담전에서 소담의 시는 신의 한 수였다는 평가다.[46] 스타크래프트 bj의 편집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47] 무릎, JDCR, 샤넬 등을 비롯해 대부분의 올드비 프로들은 기존 조이스틱을 선호하는 편이다. 그나마 대회 차원에서까지 믹스박스를 사용한 유일한 한국 프로 선수로는 꼬꼬마가 있긴 하나 그마저도 특정 캐릭터에 한정된 수준. 반대로 해외에서는 패드를 사용하는 아나킨등 비교적 다양한 컨트롤러 사용 사례가 많다.[48] 팀메이트인 샤넬이 이때를 두고 이야기한 내용이 있는데 그냥 언제든 자기 전에 누우면 핸드폰을 꺼내서 내용은 읽지도 않고 숙제하듯이 의무적으로 다다닥 찍은 다음 자는게 거의 습관화 되어 있었다고.[49] 방송에선 여성 유저들에 대한 권리, 단순히 여성이란 이유로 보이스챗 등으로 성희롱이나 비하/조롱이 일상적으로 행해져서 오히려 여성 프로들과 일반게이머들이 게임을 멀리하는 원인이 되는 일이 있으며 이를 자제해야 한다는 일반론적인 내용을 제외하면 관련된 발언을 한 적은 없다.[50] 정확히는 ATL 대회 시즌 방송중이었는데, 해당 이야기가 나오고 1P2P 이야기 직후 채팅창에 올라온 왼쪽오른쪽 드립을 보고 그게 진짜인줄 알고 이제야 알겠다며 약 1분동안 진심으로 감탄하다가(...) 곁에 있던 샤넬이 보다못해 우스갯소리임을 알려주자 그제서야 깨닫고 굉장히 머쓱해했다.[51] 여담으로 좌파, 우파의 유래는 프랑스 혁명 직후 소집된 국민의회에서 의장석에서 볼 때 오른쪽에 왕당파가 앉고, 왼쪽에 공화파가 앉을 것을 기원으로 한다.[52] 샤넬은 '스트리머 B'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무릎이 군을 전역하고 난 뒤의 6BR 테켄 크래쉬부터 함께한 동료로 나오거나, 비교적 최근의 모습인 장발+수염의 모습으로 그려지는 등 소소한 차이가 있다. 6BR 당시 샤넬은 나영석 PD, 턱돌이라는 별명이 많을 정도로 수염을 기르지 않았고, 마녀 삼총사 등의 팀으로 오히려 무릎과 경쟁하던 라이벌이었으며 실제로 둘이 친해지기 시작한 계기도 2012년 샤넬이 점집을 개업하고 나서부터다.[53] 클라우디오 기반이지만 완전히 KOF 움직임을 따왔다.[54] 스코어는 3대1. 해당 영상 댓글에는 울산이 모드를 어떻게 이기지라며 감탄하는 댓글이 달려있다.[55] 철권 7 PC판에서만 찍힌 기록이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한 것까지 합하면 더 많을 거라고.[56] 파키스탄에서 이주한 파키스탄계 영국인이다.[57] 상대 브라이언이 스네이크를 쓰는 타이밍에 말해서 너 스네이크 어떻게 알았어? 라며 더욱 놀라는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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