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lle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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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실제 사례



1. 개요[편집]


어린이 요골두의 아탈구, pediatric subluxation of radial head

2~7세 가량의 아이들은 요골두를 둘러싼 원형인대가 미성숙해서 느슨하며 그래서 이 요골두의 아탈구가 쉽게 생긴다. pulled elbow 혹은 Nursemaid's Elbow라고도 하는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부상이기도 한다.

파일:external/pedclerk.bsd.uchicago.edu/Nursemaids-Elbow.jpg
요골두 아탈구. "얘야 어서 가자"하고 아이팔을 잡아끌면 이렇게 된다.

물론 조그마한 아이보다 키가 큰 어른 입장에서는 무심코 위 그림처럼 이렇게 하게 되지만[1]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설사 아이의 "팔꿈치가 빠졌다"고 해도 정형외과응급실에서 쉽게 맞춰주니 당황할 필요는 없다.


2. 실제 사례[편집]


실제 대한민국 법원에서도 보육교사가 이런 일을 일로 고소당했지만 고의적이거나 주의 태만이 아니라고 판결을 내렸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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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지어는 팔을 잡고 그네까지 태우는데,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2] 대법, 업무상과실치상 50만원 선고한 원심 파기환송. 이 판결이 적절한 이유는 더 있겠지만 우선 고의적 상해가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쉽게 많이 일어나는 일이라는 점이 인정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