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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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iggas/siggas.jpg

본명
디안드레 게리 시거스
(D'Andre Gary Siggers)
예명
Dcigs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출생
1988년 10월 12일 (35세)
텍사스 휴스턴
신체
90kg (200lbs)
직업
유튜버블로거
장르
코미디
가입일
2006년 9월 9일
활동 시작일
업데이트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
2. 소개
3. 유명 영상들
4. 기타



1. 개요[편집]


D'Andre Siggas. 미국의 유튜브 코미디언. 유튜브 개설 초기인 2006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온 전세계 최고참급 현역 유튜버이다.


2. 소개[편집]


풀 닉네임은 D'Andre Siggas.[1]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빡친 듯한 프로불편러 콘셉트로 여러 개그 영상들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미국 본토에서도 인지도가 상당한 듯. 실제로 팬덤위키(영어주의)까지 존재할 정도면 말 다 했다.[2]

워낙 할 짓이 없는 민폐 백수 이미지로 밀고나가서 그렇지, 사실 유튜버로서의 열정은 진심인 편. 자학 개그부터 스타벅스KFC 등 프랜차이즈 음식점 디스까지, 엄청나게 많은 영상들이 있다. 대부분 자막이 없는 것이 한계이지만,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직접 자막 없이 보는 것도 추천한다. 물론 이 사람의 말빨이 전미 최고급인데다가 거의 이 분 급으로 욕이 엄청나다. 영상 내에 80% 가까이를 욕설로 채워넣을 정도. AVGN은 동네 바보가 욕하는 듯한 너드 스타일이 개그포인트이고 이 사람은 힙합 같은 찰지고 재치있는 욕설을 들려준다.

어쨌든 콘셉트가 민폐, 병맛, 막장임인 것은 확실해보인다. 이로 인해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며, 한국에서는 NGM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의 선배격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신태일 크루의 막장성을 생각하면 이러한 말은 오히려 시가스 본인에게 엄청난 실례이자 모욕이다. 치킨을 맛있게 능욕하는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영상으로 유명해졌기 때문인데, 이 영상으로 인해 Siggas라는 본명보다는 '쿠쿠섬 치킨' 먹방남으로 더 알려졌다.

참고로 16년차에 접어든 유튜버 고참임에도 불구하고 나이가 상당히 젊다. 1988년생이다. 그리고 풍채 좋은(...) 외모와는 달리 체중은 90kg(200lbs)가 채 안 된다고 직접 밝힌 바가 있다.

2013년 말에 잠시 파산하기도 했다. 당시 그가 모친상을 당했음에도 변변한 상도 못 지낼 정도였다고. 그것 때문에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주거나 팬미팅을 추진하고, 자신과 관련된 굿즈까지 만들어 돈을 모았는데 종료 시점까지 모금에 실패할 뻔했으나 막판에 팬들이 도와준 덕분에 다행히 파산에서 돌아올 수 있었다. 다만 그 때 당시 힘들었던 기억 때문인지 당시보다는 수위가 약해진 동영상들이 많다. 그의 전매특허였던 Angry Black Man 시리즈조차 이 시기를 전후로 제작을 중단했었다.

최근 어벤져스4 예고편을 보고 흥분해서[3] 발코니에서 뛰어내렸다가 양다리를 심하게 다쳤는데 다리세포가 괴사하기 시작하여 다리를 절단해야 된다는 선고를 의사들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그로 인해 현재 유튜브 활동을 제대로 할수 없다고 발표하고 트위터에서만 활동했다.

한 1년 후에는 어느정도 회복도 되고 멘탈이 안정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영상을 다시 제작하기 시작했고 라이브 또한 간간히 하고 있다.[4] 2020년 6월 ~ 7월에는 활동적인 움직임이 어렵긴 한데 다리를 절단하는 위기만큼은 극적으로 피했다고 한다. 걷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어졌다고.

이렇게 평온함을 찾나 했지만 이번에는 2021년 들어서 또 악재가 터지고 말았다. 1월 13일에 자택의 지붕이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다행히 그 때 집에 있지 않아서 참변은 피했다. 이 사건 이후 연속된 불운이 찾아옴에도 꿋꿋하게 버티는 그의 삶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으며, 고참 유튜버로서의 그의 행적도 재평가되기 시작했다.[5]


3. 유명 영상들[편집]




쿠쿠섬 치킨 먹는 방법

일명 쿠쿠섬 치킨으로 알려진 치킨 먹는 법. 대한민국에서 시가스의 인지도를 높힌 일등공신이라 봐도 무방하다.

사실 한국에서 흥한 자막 영상에 나오는 대부분의 번역은 사실 빼도박도 못하는 발번역이다. 그냥 번역을 한 사람이 재해석해서 쓴 것.[6]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상황과 매치가 잘 되게 자막을 만들어 놓아서 오히려 초월번역을 했다는 평가도 있었다.[7]

어쨌든 시가스가 처음에 프라이팬에 닭다리를 익히는데 혼자서 노래를 부르다가 찰지게 "쿠쿠섬 치킨"이라고 추임새를 넣어준 덕분에[8] 이 영상의 별칭도 졸지에 쿠쿠섬 치킨이 되어버렸다. 그나마 제대로 된 번역이 궁금하다면 이 영상을 보면 된다. 오역이 없는 것은 아니나 최대한 본 뜻에 가깝게 번역되어 있다. 가끔 한국어로 된 댓글에 시가스 본인이 직접 하트를 날려주는 걸 보면 본인도 한국에서 이 영상이 유명해진 것을 아는 모양.[9]



부트 졸로키아 먹는 영상

쿠쿠섬 치킨 다음으로 유명한 영상. 겁나 매운 고추를 먹었다. 그것도 3개나. 심지어 그 고추로 만든 핫소스까지 뿌려서 먹었다. 관전포인트는 병맛스러운 시가스의 리액션. 자학성 개그를 하는 시가스이지만 이 영상은 그중에서도 끝판왕으로 꼽힌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엄청난것이, 영상을 찍은 2012년 당시에는 시가스가 먹은 고추가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였다. 그걸 먹으면 상상을 초월하는 통각 때문에 자칫하면 쇼크사할 위험도 있음에도, 시가스는 어떻게든 버텨내면서 3개를 다 먹었다. 심지어는 혼절하지도 않고 비명과 욕설만 뱉어내는 선에서 그쳤다. 이정도면 그야말로 초인적인 맷집. 다만 그 후유증으로 3일간 앞을 볼 수가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이 영상이 공개된 직후 시가스의 팬덤이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유튜버로서 몸을 사리지 않는 의지, 죽을 듯한 고통을 이겨내는 역량, 그리고 마지막 고추를 입에 넣기 전 "내가 못할거라고 생각하지마라 새X들아!"라고 외치며 가오를 잡는 것이 상남자의 모습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맥도날드에 빡친 흑형 편

음식에 빡쳤다기보다는 어린이 공간에서 놀지 못하게하는 식당 규정에 빡친 것이다. 이 때 화풀이 대상이 된 직원은 깨알같은 Xbox 360 드립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KFC에 빡친 흑형 편



콜 오브 듀티를 하다 빡친 흑형 편

프랜차이즈 식당 앞에서 욕을 퍼부었던 이전 영상과는 달리 이 영상은 게임 리액션을 보여줬다. "쁘왓떽!!"이라는 감탄사로 요약되는 영상. 참고로 흑형이 말하는 내용을 들으면 블랙 옵스를 한 듯하다. 게임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자 결국 중간에 탈의쇼를 시전하는 것이 감상 포인트.



스타벅스에 빡친 사람

시가스의 영상 중 2차 창작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 영상이다.



스타벅스 디스 영상

상술한 2차 창작물중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영상. 상기한 스타벅스 디스 영상에다가 Dr.Dre의 Still Dre라는 곡 반주를 합친 영상이다. 장난 아닌 싱크로율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 영상의 존재로 흑형이 말하는 것에 비트 틀면 랩이 된다는 밈이 탄생했다. 가끔 외힙충들이 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흑인들은 다 랩 잘한다고 주장을 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시가스 본인이 라임과 억양을 넣어서 찰지게 말했기 때문에 비트를 깔아도 위화감이 없는 것이다. [10]



siggas - Walk Wit Mah Tits

워낙 세계구급으로 인지도가 있는 유튜버이다보니 음악 쪽으로도 족적을 남기지 않을까하는 예상이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실제로 자신의 노래를 낸 것! 제목은 Walk Wit Mah Tits.[11]



파파이스때문에 빡친 사람



'''[[My Little Pony
마이 리틀 포니]]를 처음 보는 사람'''



화가 난 흑형 편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2020년에 찍은 영상. 먼젓번 영상들을 보고 시가스가 하는 말의 90%는 콘셉트 내지는 개소리인줄 알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시가스도 굉장히 개념있는 사람이었다며 리스펙을 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났다. 본인 특유의 말투로 과장을 섞었긴 했지만 그래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미국 사회의 민낯을 정확하게 짚어냈다.정리해고 당하지 않기 위해 백수로 살고 있다는 천재적인 발상은 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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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은 디안드레 게리 시거스(D'Andre Gary Siggers). Dcigs라는 약자도 풀네임을 줄여 만든 것이다.[2] 영어가 좀 된다면 알겠지만 그가 영상에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상당히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왔음을 알 수 있다.[3] 정확히는 갑자기 오버 리액션을 한게 아니라 여사친 집에서 과음하고 예고편을 봐서 흥분한거라 한다.[4] 최근 영상들을 보면 이제 다리가 거의 회복된 상태인지 두다리로 멀쩡하게 걷는 수준은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후유증으로 절뚝이면서 다닐 뿐만 아니라 지팡이까지 가지고 있다.[5] 화가 난 흑형 시리즈에서 비트를 깔면 랩이 될 정도로 분노섞인 시니컬한 말빨을 시전하는데, 얼마나 험하게 살았으면 그런 말빨이 나오냐는 옹호론까지 존재할 정도다.[6] 사실 영상 중간에 보면 치킨 먹방을 안하고 장황하게 사설을 늘어놓자 대놓고 "더 이상 지어낼 말도 없네..."라는 자막을 띄웠다.[7] 이때문에 현 시점에도 댓글창을 보면 역자를 옹호하는 의견과 비판하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있음을 알 수 있다.[8] 원래는 Cookin' Some Chicken으로, 대충 "닭 조리하는 중" 이라는 뜻이다.[9] 그 후 시가스는 2012년에 강남스타일이 발표되자 이를 패러디한 "Black Style"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2021년 기준으로 시가스의 본 유튜브 채널에는 없지만, 그래도 일부 누리꾼이 백업판을 만들어 놓았으니 한번 확인해보자.[10] 비슷하게 닥터 수스의 동화를 마치 낭독할 때 비트박스 하면 랩처럼 들리는 것#과 마찬가지다.[11] 내 가슴으로 걷는다(...)는 뜻이며, 아이튠즈에서 구매할 수있다. http://itunes.apple.com/us/album/walk-wit-mah-t-s-single/id491128862?l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