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bi l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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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시카고 출신 미국 래퍼. 일본 시티팝, 한국 K POP에 영향을 강하게 받은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2. 상세[편집]
래퍼들 중에선 특이한 이력을 가진 래퍼로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태어나 시카고로 이주해 자랐으며 원래 전공은 야구선수였으나 2011 MLB Draft에서 떨어진 뒤 독립리그에서도 부상으로 신음하다 결국 LA로 이주해 우버드라이버를 하면서 뒤늦게 음악에 뛰어들었다.
사운드클라우드 중심으로 활동하다 2018년 첫 EP tobi lou and the Moon로 좋은 반응을 얻고 어드벤쳐 타임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Buff Baby[1] 가 대박을 치면서 스타덤에 오른다. K POP 광팬으로 유명했던 토비는 이때부터 K POP 아티스트와도 접촉하며 콜라보를 하기 시작했고 페노메코, 버논(세븐틴)과 만나 피쳐링을 주고받기도 했다. 첫 정규 Live On Ice가 좋은 평을 받으며 점차 유명한 래퍼들과도 교류하면서 인지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2023년 FARADA와 협업해 두 장의 연작을 발표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토비는 백현이 참여하기도 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버츄얼 밴드 Heartsteel의 크산테 목소리로 낙점되어 세계적으로도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3. 음악 스타일[편집]
수많은 미국 래퍼들 중에서도 굉장히 독특하고 독보적인 스타일로 본인이 일본 애니메이션, 한국 K POP의 광팬이라 아시아 문화의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은 소위 말하는 오타쿠 스타일의 비트가 인상적이다.[2] Live On Ice 까지는 이런 스타일이 강하게 드러났으나 점차 메인스트림으로 가기 시작하면서 옅어지는편. 뮤직비디오도 초기 작품은 애니메이션을 활용했다.
4. 음반[편집]
- tobi lou and the Moon EP (2018)
- tobi lou and the Loop EP (2018)
- tobi lou and the Juice EP (2018)
- Live On Ice (2019)
- Lingo Starr EP (2020)
- Non-Perishable (2022)
- Baggy Weather (with FARADA) (2023)
- Sorry I'm Late (with FARADA) EP (2023)
- 'Decent (with FARADA)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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