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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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상의 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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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등급부터 *:스킬북 여부(색 표시) ☆:SSR등급 고정 ★:무료 배포 캐릭터


1. 개요
1.1. 성능
1.1.1. 스킬 강화
1.2. 수현 SP
2. 작중 행적
2.1. 공수현 서브스토리
2.2. 본편
2.2.1. 이클립스
2.2.2. 오로라
3. 인물 관계
4. 대사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공수현 R.png

파일:170px-一階_Icon.png섬려한 여인

파일:공수현 SR.png

파일:170px-二階_Icon.png천성적인

파일:공수현 SSR.png

파일:170px-三階_Icon.png풍화절세

서명
혼결정
스토리 보상
파일:KongSoohyeon_Signature.png
파일:KongSoohyeon_Mineral.png
파일:_Character_Collection.png
스탯 (SSR/LV 70/+0 기준)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4664
22571
8
Kong Soohyeon / コン・スヒョン / 孔秀賢
露월 (이슬의 달) 1일 생[1] / 19세 / 161cm
(CV. 사토 사토미)

동방연방 물계파 신수 교룡족으로서 자유롭게 물을 조종할 수 있으며, 현 맹주인 공매옥의 외동딸로 어머니의 뜻에 따라 기린족의 왕자 젠윈과 약혼했다. 고귀한 신분이면서도 사람에게 친절하고 예의 바르며, 대갓집 규수의 풍모를 지녔다.
무용에 뛰어나며, 동방연방에서 무용의 자태로 그녀를 능가하는 사람은 없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충족으로부터 공격당하는 모습을 본 뒤, 충족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늘 여러 가지 일에 의문을 제기하여 주위 사람들을 당황시킨다. 죽마고우인 용현과는 비록 자주 다투지만, 매우 친한 사이이다.
하늘이 내려준 재능의 춤사위를 뽐내는 수현, 베일에 가려진 그녀의 이형적인 외모에서는 절대로 희망을 잃지 않는 강인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SSR)

참모 스킬
경홍곡
아군이 실드 공격으로 적의 실드를 0으로 만들면 수현은 스킬을 발동하여 타깃에게 3턴간 [무방비]를 부여한다.[발동제한1][무방비]
패시브 스킬
능파곡
아군이 실드 공격으로 적의 실드를 0으로 만들면 타깃은 2턴간 [단류]를 얻는다. 이때 타깃에게 [실드 전환]이 부여되지 않았을 경우 [실드 전환]을 부여한다.[발동제한2][단류]
1혼 스킬
구름 부채춤
춤사위로 천하를 뒤흔든다! 우측 6개의 혼에 [강화]를 부여한다.[강화]
2혼 스킬
연화보
춤사위로 천하를 뒤흔든다! 지정된 적에게 실드 공격(x1.875)을 가한다. 타깃에게 [단류]가 부여됐을 시 지정된 적에게 실드 공격(x2.625)을 가한다.[단류]
4혼 스킬 방형
환화의 물결[* R~SR 스킬명은 유룡의 몽무]
춤사위로 천하를 뒤흔든다! 적 전체에게 실드 공격(x1.875)을 가한다. 타깃에게 [단류]가 부여됐을 시 추가로 실드 공격(x0.75)을 가하고 [기절]을 부여한다.[단류][기절]

스킬 강화
참모 스킬
경홍곡
아군의 실드 공격 효과가 20% 증가한다. 적의 실드를 0으로 만들면 수현은 스킬을 발동하여 타깃에게 3턴간 3중첩의 [무방비]를 부여한다.[발동제한1][무방비]
패시브 스킬
능파곡
아군이 실드 공격으로 적의 실드를 0으로 만들면 타깃은 2턴간 [단류]를 얻는다. 이때 타깃에게 [실드 전환]이 부여되지 않았을 경우 [실드 전환]을 부여한다.[발동제한2][단류]
1혼 스킬
구름 부채춤
춤사위로 천하를 뒤흔든다! 우측 6개의 혼에 [강화]를 부여하고, 자신에게 2턴간 강화를 부여한다.[강화]
2혼 스킬
연화보
춤사위로 천하를 뒤흔든다! 지정된 적에게 실드 공격(x1.875)을 가한다. 타깃에게 [단류]가 부여됐을 시 지정된 적에게 실드 공격(x3.375)을 가한다.[단류]
4혼 스킬 방형
환화의 물결[* R,SR은 유룡의 몽무]
춤사위로 천하를 뒤흔든다! 적 전체에게 실드 공격(x1.875)을 가한다. 타깃에게 [단류]가 부여됐을 시 추가로 실드 공격(x1.125)관통 공격(x1)을 가하고 [기절]을 부여한다.[단류][기절]



티저 영상

2020년 11월 18일 꽃물결의 혼부여에서 티토리마와 함께 등장한 신캐릭터.


1.1. 성능[편집]


주 포지션은 딜포터. 단류라는 특수 디버프를 지녔다.

사실 평가를 내리기 상당히 애매한 캐릭터. 좀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굴리기도 매우 어려워서 잘 쓰이기 힘들다. 단류는 분명 1중첩당 90% 상승에 4중첩까지 가능하여 이론상 딜 기대치만큼은 높을 수 있지만, 이 기능에 특징이 몰려있는데다가 핸디캡이 커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렵다. 일단 4중첩 디버프인 주제에 2턴만 유지가 가능한데다가 대상의 실드를 0으로 만들어야 걸리는 조건의 디버프이며 애초에 적의 실드가 0이면 없는 패시브가 된다. 실드 전환 기능이 있으나 이마저도 적의 실드가 처음부터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실공캐가 아닌 캐릭터가 실수로 때리기라도 했다간 실드전환을 줄 기회가 증발되어버린다. 단류가 끊임없이 지속된다는 전제 하에는 쏠쏠한 딜을 낸다는 부분만큼은 사실이긴 하지만 전후 리스크가 너무 크다.

윤용현이 출시되었을 때부터 추측했듯이, 둘을 콤비로 쓰라고 만든 듯한 셋팅으로 보이나 둘 각자의 성능도 썩 시원하다고 보기 어려우며 둘의 콤비가 그렇다고 좋다고 보기도 어렵다. 다른 실드공격 캐릭터가 윤용현보다 더 강한 효과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은 편.[2] 특히 우려한대로 적의 실드를 0으로 만들면 실드전환을 1중첩 부여하는 기능이 큰 단점이 되었는데, 카지노왕 고리의 사례를 보면 알듯이 피통이 큰 캐릭터들은 1중첩의 실드전환도 눈돌아갈 정도로 실드가 많이 채워지므로 사실상 응전 원더에선 절대 쓰면 안되는 캐릭터로 꼽히고, 일부 도전이나 탐색에서도 HP가 큰 적을 상대로는 봉인된다.

결론은 포텐셜만 남은 쓰기 까다로운 딜러. 그리고 레이아크의 실드딜러 박해 피해자 중 하나...

그런데 샤리스SP가 등장한 후론 살아날 길이 보인다. 3혼으로 높은 계수의 실드공격을 하는 샤리스와 공수현의 단류는 매우 시너지가 알맞는 편이고, 실제로 이 방법으로 혼심 정제에서 최소턴을 달성했다.[3] 그냥 토템으로 가만히만 있어야되는 상태지만 취직의 여지가 남아있고, 단류가 발동하기 상대적으로 쉬워져서 나중에 흑혼 어태커로써의 역할을 발휘할지도 모를 일이니 나름 희소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찐슾의 상자뽕이 끝나자마자 무섭도록 같이 실업자 신세가 되었다. 찐슾은 그래도 미칠듯한 탱킹능력 덕분에 컴플리트에서 혼자 멱살잡고 캐리할 정도로 잘 활용되고 있으므로 사실상 공수현만 새된 셈이 됐다.

하지만 야오 SP가 출시되고, 2022년 원더가 개편된 이후로는 단류 버프를 가진 수현이가 종종 출근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2주차 단일 피해량제 원더인 잔학한 구도자로, 야오 SP, 푸찌 스킬북, 티토리마 SP 참모와 함께 금3만 긁으면서 최고점을 달성했다. 여기서는 강화혼을 부여하고 단류를 걸어 야슾의 딜을 보조하는 역할. # 원더 대개편의 수혜자 중 하나.

1.1.1. 스킬 강화[편집]


애매하다. 계수 증가가 전부 단류 상태일 경우에만 해당되어서 단류가 가능한 상태라는 전제조건이 더 강제되었다. 그 외에는 크게 할 이야기거린 없는 듯. 그나마 참모의 3턴 3중첩 무방비는 좀 눈여겨볼만할지도.

1.2. 수현 SP[편집]


파일:t0222s5_figure.png

파일:170px-三階_Icon.png재앙을 쫓는 영무

서명
혼결정
파일:KongSoohyeon_Signature.png
파일:t0222_M.png
스탯 (SSR/LV 70/+0 기준)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6920
35166
8
Kong Soohyeon / コン・スヒョン / 孔秀賢
露월 (이슬의 달) 1일 생[4] / 17세 / 161cm
(CV. 사토 사토미)
수년 전, 동방에 갑작스레 요장이 퍼지게 된다. 요장이 막 번질 당시, 모두들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사태가 점점 악화되자, 사람들은 이를 저주라 여기게 된다.
물계파에선 이 저주를 종식시키기 위한 행동에 나섰고, 매옥의 안배 아래 수현이 그 중책을 맡게 된다. 무녀로서 이 제사를 주관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는 수현은, 민중의 두려움을 달래기 여느때 보다 진지하게 제사를 준비한다.
목욕재계 후 마음을 가다듬은 수현은, 무녀의 복장으로 갈아입은 채 방울을 들고 단상에 섰다. 맹주의 딸이 아닌 백성의 염원을 이뤄줄 무녀로서...
수현이 방울을 흔들자, 무수한 백성들의 염원을 담은 제례 의식의 막이 오른다......


참모 스킬
축도의 춤
[실드 전환] 및 [실드 수혈] 이 부여된 아군이 스킬을 발동할 시, 스킬 효과는 40% 증가한다.[실드전환] [실드수혈]
패시브 스킬
기원의 방울
[실드 전환] 및 [실드 수혈] 이 부여된 아군이 스킬을 발동할 시, 스킬 효과는 40% 증가한다. [실드전환][실드수혈]
1혼 스킬
안생의 영수
지정된 아군의 실드(x1.2)를 채우고 [실드 전환] 과 2턴간 [전의] 를 부여한다. 지정 캐릭터 속성의 혼 2개를 제거한다 [전의]
2혼 스킬
정수의 물결
적 전체에게 실드 공격(x1.5)을 가한다. 적의 실드를 0으로 만들 경우, 자신의 1혼 스킬을 발동한다.[발동제한]
4혼 스킬
재액의 파도
적 전체에게 실드 공격(x2.625)을 가하고 아군 전체에게 2턴간 [실드 수혈] 을 부여한다. 임의의 적의 실드를 0으로 만들 경우, 백속성 캐릭터의 2혼 스킬을 추가로 발동한다.[실드수혈][발동제한]

스킬 강화 (+1/+2)
참모 스킬
축도의 춤
[실드 전환] 및 [실드 수혈] 이 부여된 아군이 스킬을 발동할 시, 스킬 효과는 50% 증가한다.
아군 턴 종료 시, 만약 아군 전체가 실드 전환 및 실드 수혈이 부여된 상태일 경우, 본 캐릭터는 2턴간 카리스마를 얻는다.[실드전환] [실드수혈]
패시브 스킬
기원의 방울
[실드 전환] 및 [실드 수혈] 이 부여된 아군이 스킬을 발동할 시, 스킬 효과는 50% 증가한다.
아군 턴 종료 시, 만약 아군 전체가 실드 전환 및 실드 수혈이 부여된 상태일 경우, 본 캐릭터는 2턴간 카리스마를 얻는다.[실드전환][실드수혈]
1혼 스킬
안생의 영수
지정된 아군의 실드(x1.44)를 채우고 [실드 전환] 과 3턴간 [전의] 를 부여한다. 지정 캐릭터 속성의 혼 2개를 제거한다 [전의]
2혼 스킬
정수의 물결
적 전체에게 실드 공격(x1.875)을 가한다. 적의 실드를 0으로 만들 경우, 자신의 1혼 스킬을 발동한다.[발동제한]
4혼 스킬
재액의 파도
적 전체에게 실드 공격(x3.75)을 가하고 아군 전체에게 4턴간 [실드 수혈] 을 부여한다. 임의의 적의 실드를 0으로 만들 경우, 백속성 캐릭터의 2혼 스킬을 추가로 발동한다. [실드수혈][발동제한]



티저 영상

2. 작중 행적[편집]



2.1. 공수현 서브스토리[편집]


이클립스가 시작되기 전, 어머니 매옥용현이 등 주변인물에게 자신이 요인임을 숨기고 살아가던 수현이는 어느 날 우연히 해월궁 궁주 최리화를 도와 요인 '해연'이 이성을 잃고 가족들에게 돌아가려던 것을 막는다.[5] 그 과정에서 수현이가 해연과 접촉했는데도 무사한 것을 본 리화는 수현이가 요인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고, 자신의 연구소이자 요인들을 숨겨둔 은신처인 진주궁으로 그녀를 데려간다. 수현이는 리화가 요인 연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친구가 되어 리화의 연구를 돕게 되었다. 리화는 수현이에게 타인과 접촉해도 요장을 옮기지 않는 호신 부적을 선물한다.[6]

물 밖으로 나온 수현이는 다시 요장의 증상인 격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고, 호신 부적으로는 요장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없음을 깨닫는다. 그때 어머니 매옥이 수현이를 발견하고 너무 싸돌아다닌다며 꾸짖자 부적 덕분에 남을 만질 수 있게 된 수현이는 참으로 오랜만에 어머니를 껴안는다.

며칠 후, 연구를 위해 약재시장에 약재를 사러 온 수현이는 한 해마 수인이 돈이 없어 약을 사지 못하는 것을 보고, 약재상에게 돈을 쥐어주며 약을 대신 전달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고는 다시 진주궁 근처로 돌아갔는데, 방금 그 해마 수인이 수현이에게 사례하려고 따라왔다가 해연과 마주쳐 겁에 질린 것을 발견한다. 해마 수인은 요인을 발견하고 도주해 그대로 병사들에게 고발했으며, 머지않아 수많은 병사들이 천색호수로 들이닥친다. 수현이는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했지만 이미 늦은 일, 병사들 앞에서 해연의 계책대로 해연에게 위협당하는 척하며 가짜 인질극을 벌이며 리화와 나머지 요인들이 빠져나갈 시간을 벌어준다.

병사들은 해연과 접촉했다가 요장에 감염되어 죽었고, 홀로 남은 해마 수인은 자신의 아이를 안은 채 물건을 집어던지며 저항한다. 그때 해연이 해마 수인에게 말을 거는데... 사실 그 해마 수인은 해연의 남편이었다. 해연이 요인이 된 후로 남편은 아이를 혼자 키우던 중 아이가 병에 걸리자 우연히 만난 해연을 알아보지 못하고 신고해 현상금으로 의원에 데려갈 생각이었던 것. 그때 병사들이 추가로 동원되자 남편은 자신의 잘못이니 자기가 책임을 지겠다며 병사들을 다른 곳으로 유인한다.

병사들을 따돌린 수현이와 해연은 잠시 휴식하며 아이를 달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매옥이 급습해 해연을 단칼에 찔러버린다. 자신의 딸이 요인에게 인질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것. 수현이 위험에 처한 줄로만 알았던 매옥은 수현이를 껴안은 채 흐느끼고, 수현은 난생 처음으로 어머니의 눈물을 보고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그때 병사들이 자신들을 속인 남편을 붙잡은 채 나타나고, 아내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 이성을 잃은 남편은 그대로 해연의 시체를 만지고 요장에 감염된다. 매옥은 남편까지 단칼에 죽여버린 뒤, 딸에게 너무 마음에 약해서는 언젠가 큰일을 당할 거라며 꾸짖는다. 수현이 요인들 역시 자신들이 원해서 요인이 된 것이 아닌데 왜 그들이 죽어야 하냐고 묻자 매옥은 딸의 싸대기를 때린 뒤, 맹주인 자신은 다수를 위해 선택을 해야 한다며 딸을 엄하게 혼낸다. 그러고는 슬퍼하는 딸을 안아주고, 수현은 어머니의 품에 안긴 채 한참을 흐느낀다.

리화를 만난 수현이는 그녀에게 죽은 해마 부부의 아이를 맡기고, 계속해서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하다가 리화에게 싸대기를 맞는다.[7] 리화는 자책하는 데 허비할 시간은 없다며 수현이를 꾸짖고, 수현이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며 계속 자책하자 다시 한번 싸대기를 때리며 수현이가 자신의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음을 강조한다.그러고는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보라며 '지식에 대한 갈망은 인류의 가장 위대한 감정'이라는 스승의 말씀을 꺼낸다. 리화는 얼마 후에 룬아카데미에 다녀올 거라며, 자신이 없는 동안 진주궁을 잘 지키라고 하고, 수현이는 때마침 쫓아온 용현이와 놀아주며 끝난다.[8]


2.2. 본편[편집]



2.2.1. 이클립스[편집]


1장부터 등장. 맹주 공매옥의 딸이자 젠윈의 약혼녀로, 젠윈이 무리해서 신풍을 사용하다 쓰러지자 의원을 데려온다.

2장에서는 태평제의 무녀로서 춤을 추는 모습이 나온다. 연방 내에서 나름 유명세인 듯. 이후 알 수 없는 이유로 요장에 감염된 사람들이 소동을 피우자 난리 틈에 호신 부적을 잃어버렸다며 울먹인다. 다행히 부적은 소꿉친구 용현이가 챙겼고, 잘 챙기라며 꾸중을 듣는다. 그러고는 용현이가 위 장군의 암살자로 티토리마쟈샤파를 의심하자 증거도 없이 범인으로 몰아서는 안 된다며 말린다. 수현이가 자객의 얼굴을 봤다고는 하는데 부적을 찾아다니느라 정신없어서 얼굴 확인을 하지 못한 상황. 이후 3장에서는 교룡족 대표로 맹회에 참석해 위 장군 암살에 대해 증언하던 중 청풍으로부터 교룡족이 둘 있을 필요 없다는 말을 듣고 쫓겨난다.

5장에서는 면사포를 쓰지 않은 채 인간으로 변장해 약재시장에서 약재를 사려던 중 약재상이 사기를 친 것에 대해 따졌는데, 수현이를 인간으로 착각한 약재상이 주변 수인들을 불러모아 덤비자 무술대회에 신청하러 지나가던 미란다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온다. 그리고 미란다가 수현이를 인간으로 착각하자 자신이 스승을 모시고 있으며 스승 대신 약재를 사러 왔다고 둘러댄다. 미란다와 헤어진 후 우연히 사막왕국 특사 자센과 부딪혔다가 약재 도둑으로 몰리자 어쩔 수 없이 그를 제압하고 도주한다.

그 후 약재를 숨겨두고 면사포를 다시 쓰는데, 순간 격심한 고통을 느끼고 쓰러진다. 얼마 후 무술대회 초청장 폭탄테러 사건으로 외국 특사인 에이스와 자센이 찾아와 무술대회를 중단시키고 수사에 협조할 것을 강요하고, 청풍을 비롯한 족장들은 무술대회를 강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에이스를 무술대회 심판으로 세워 대회 기간에도 자유롭게 수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책을 세웠다.

6장에서는 리화를 따라 진주궁을 찾은 티카엘리오 앞에 나타나 사실 그녀의 정체가 요인임을 밝힌다. 앞서 고통을 겪은 것도 요인화 증상이었고, 그녀의 외모가 인간을 닮은 것 또한 그 때문이었던 것. 리화의 연구를 돕고 있었으며, 그녀가 가지고 다니던 호신 부적도 리화가 만들어준 것으로 요장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이라고 한다.[9] 티카와 엘리오가 연구에 협조하겠다고 약속하자 기뻐한다.

7장에서는 젠윈과의 약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교룡족 대표로 무술대회에 참가해 시합 도중 물에 빠진 미란다를 건져낸다. 그리고 지금까지 로우센노스케를 수사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센노스케 사건 종결 후에는 오소리족과 표족에게 린치를 당하던 미란다를 티토리마, 토요쿠니와 함께 구해준다.

이후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온천에 갔는데, 온천의 습기로 인해 호신 부적이 고장나자 온천 가게에서 새로운 부적을 사러 나간다. 그런데 개 수인 한 무리가 새장에 갇힌 충족들에게 돌을 던져대는 것을 보고 그들을 말리려던 도중 면사포가 벗겨지고 만다. 개 수인들은 그녀를 인간으로 착각해 공격했고, 마침 주변에 있던 티토리마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했지만 자신이 요인이라는 사실을 티토리마에게 들키고 만다. 다행히 티토리마는 충족들을 도와준 수현이를 고맙게 여겨 눈감아 줄 것을 약속했고, 베아타의 도움을 받아 개 수인들로부터 몸을 숨긴다.

파일:공수현 사과.png

"제...... 양심은 이건 아니라고 하고 있지만....... 하지만 맹주는 제 어머님, 동방은 제 고향이에요...... 죄송합니다......"


10장에서는 누군가의 밀고로 티토리마가 온천의 충족들을 탈출시키려던 것이 발각되어 체포령이 떨어지자 명령대로 다른 무술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그녀를 체포한다. 하지만 명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한 일이었고, 자신도 이런 상황이 싫었는지 눈물을 흘리며 미안하다고 한다.

무술대회 참가자 신분이었던 티토리마는 무사히 대회에 복귀했지만, 눈앞에서 충족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본 그녀는 이미 연방 전체에 대해 복수심을 불태우고 있었다. 수현이가 어떻게든 티토리마의 마음을 달래 보려고 했지만, 그 과정에서 진주궁의 요인에 대한 정보를 실수로 흘려버렸고, 얼마 후 히마와리가 투우족을 시켜 충족 영토를 습격하게끔 하자 티토리마는 자신이 당한 수모를 되갚아줄 겸 병력을 돌리기 위해 투우족 족장에게 진주궁의 요인들에 대해 고해 바치며 수현이를 배신한다.

파일:요밍아웃.png

수현: "어머님, 가르쳐주세요. 저는 누구인지를요......"

매옥: "수현아......"

수현: "얼굴 돌리지 마세요- 제가 누구인지 똑똑히 보세요!"

매옥: "수현아............"

수현: "어머님, 절 보세요! 저도 그들과 똑같은 존재라구요!"

매옥: "수현아, 어떻게 네가..."

수현: "전...... 요인이랍니다."


이후 12장에서 토요쿠니를 상대로 승리하고, 결승전 참가 자격을 두고 티토리마와 대결하던 중 진주궁에서 요인들과 교전 중이라는 보고가 들어오자 티토리마가 자신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완전히 절망한 채 무술대회를 때려치고 대회장 밖으로 이탈하여 어머니 매옥에게 그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매옥이 그녀의 뺨을 때리며 요인은 연방의 백성이 아니라고 하자 수현이는 면사포를 벗고 정체를 드러내며 매옥에게 자신 또한 요인이라며 울부짖는다.

이미 대회장에서 이탈해 자동으로 실격 처리되었고, 자신의 정체도 드러났기 때문에 이제 더 이상 무술대회 참가자도 아닌 죄인으로 남게 되었고, 도저히 딸을 감싸줄 방법이 없었던 매옥은[10] 그녀가 구속되는 것을 막지 못했고, 수현을 변호하려 했던 토요쿠니마저 구속에 암묵적으로 동의했고, 절친이 구속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는 용현은 그 자리에서 절규한다. 그토록 자신이 보호하려고 했던 수많은 요인들이 티토리마의 배신으로 인해 죽어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절망에 빠진 채 구속되면서 티토리마를 향해 원망어린 울화통을 내뱉어버리며[11] 티토리마를 반 정신이 나간 상태로 만든다.[12]

파일:공수현 체포.png

"티토리마! 대체 왜! 왜 당신은 이런 짓을 한 거죠! 우리가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끔찍한 일을 한 건 맞아요. 하지만 그들은...... 그들에겐 아무 죄가 없잖아요! 당신은 좋은 사람이었는데, 분명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왔는데....... 어째서......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 되어 버린 거죠......"


다행히 그녀에 대한 재판은 대회 후로 미뤄졌다는 듯. 그날 밤, 토요쿠니와 용현이가 면회를 와서 탈출시키는 것은 무리지만 사형만은 최대한 피하도록 힘써 보겠다고 약속한다.

13장에서는 여전히 감옥에 갇혀있는 상태로 나오며, 용현이가 그녀를 면회왔을 때 티토리마 때문에 그녀가 갇혔다고 원망어린 말을 내뱉자 수현은 옥살이를 하면서 티토리마를 비롯한 충족에게 한 일에 대해 자신의 생각이 너무 짧았다며 반성하면서 복수라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를 말린다. 그러나 용현이는 충고하는 절친의 말을 듣지 않고 결국 티토리마에게 복수하기 위해 뛰쳐나갔고, 이는 엄청난 대형사고이어져 버린다.

14장에서는 희생을 결심한 매옥에 의해 용현이와 함께 감옥을 탈출한다.[13] 그리고 어머니가 죽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용현과 함께 피신하던 중, 제1환일의 악행으로 인해 근처 수인들이 요인으로 변하며 공포에 질리자 자신의 춤으로 주변인들이 잠시나마 즐거울 수 있게 해 준다.[14] 그리고 갑자기 태양이 가려지며 하늘이 어두워지는 것을 바라본다.


2.2.2. 오로라[편집]


2장에서 등장하며 생존이 확인된다. 동방을 떠나라는 어머니의 말을 어기고 용현이와 함께 동방연방에 남았으며, 그것도 모자라서 죽은 어머니를 대신해 교룡족 대표로서 맹회에 참석하기까지 한다. 이클립스 사건의 영향 때문인지 요장이 더욱 악화된 상태로 회의에 참석했다가 거북족 족장, 늑대족 족장, 표족 족장의 요인 차별 발언에 흥분한 나머지 병세가 악화되어 정신착란을 일으키며 난동을 피웠고, 용현이와 토요쿠니, 리화의 만류 덕에 간신히 정신을 차리지만 이내 쓰러진다. 리화의 말에 따르면 마물로 변해버리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한다.

3. 인물 관계[편집]


  • 공매옥 - 전 맹주였지만 쿠데타로부터 지켜주지 못하고 떠나보낸 어머니
  • 윤용현 - 현재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 라이벌 겸 소꿉친구
  • 젠윈 - 전 약혼자[15]
  • 최리화 - 친구[16]
  • 티토리마 - 친한 언니[17] → 절교[18]
  • 토요쿠니 - 친한 오빠
  • 청풍 - 전 예비 시아버님
  • 티카 슈발리에, 엘리오 세리스 - 협력관계
  • 미란다 알론소 - 전 협력관계
  • 베아타 - 임시 협력관계

4. 대사[편집]


원본
기본
또 평안제의 축제가 열렸네, 기원의 춤이 끝나고 또 용현이와 함께 할 수 있을까.
아무리 친한 사이라고 해도 모든 사람들의 개성은 다르잖아요?
젠윈 오라버니와 약혼한 것을 생각하지 못했지만 이미 결정된 일, 무턱대고 어머니께 폐를 끼칠 수는 없어요.
만약 내 무도회가 모두의 힘이 될 수 있다면... (SSR)
언젠가 용현이가 나에게 이긴다면 이제 다시 만나러 와주지 않는 걸까...? (SSR)
제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어머니는 동방연방에서 나름 잘나갔던 여성 무도가였어요! (SSR)
분명 충족에 대해서는 무서운 기억을 가지고 있어도, 티토리마 언니는 꽤 좋은 분이라 믿고 있어요. (SSR)
선택
어라? 나, 무도복을 어디에 뒀지?
연방의 적은 어머니의 적이에요.
외람됩니다만....! 제 곁에 붙지 마세요![19]
출전
이런 때 들으면 좀 거북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싸우는 것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어떨까요?
공수현, 외적자로서 최선을 다해 능력을 선보이겠습니다.
전투
개시
기다렸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 (SSR)
1혼
물이여!
흘러라! (SSR)
2혼
헤잇!
여기에요! (단류상태)
훗! 핫! (SSR)
훗! 핫! 받으세요! (SSR 단류상태)
4혼
가겠습니다! 훗!
가겠습니다! 훗! 핫! (단류상태)
돌아라! 읏! 핫! (SSR)
돌아라! 읏! 핫! 흩어져라! (SSR 단류상태)
사망
전 결국.....모두를 구하지 못했어요.
날 상대할 수 있는 건 용현이 뿐이라고 믿었는데......(SSR)
종료
승부는 결정되었습니다.
실례했습니다. (SSR)
클리어
다행이다, 약 사는 데 늦지 않았어.
부적은 없어지지 않았겠지.....
발밑에 웅덩이를 조심해주세요, 빠지면 큰일이니깐요.
아직 미숙한 제 무예였지만 이렇게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SSR)
단지 춤이 전부가 아니에요. (SSR)
놀랐어요, 무술 대회의 강호들은 모두 만만치 않다니. (SSR)

5. 기타[편집]


  • 용현이와 비슷하게 흔한 한국인 이름이다 보니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공수현'이라는 정식 명칭보다는 '수현이'라고 친근감 있게 부르는 편이다. 인게임에서도 매옥, 토요쿠니처럼 수현이와 친한 웃어른들은 수현이라고 불러준다. 다만 절친 용현이는 예외로 '공수현'으로 부른다.

  • 어머니 매옥의 영향인지 동방에서 보기 드물게 얌전하고 순한 성품의 소유자이다.[20] 심지어 티토리마도 젠윈과 더불어 동방에서 몇 없는 훌륭한 성품을 가진 인물이라고 평했다. 열혈파에다가 직설적인 성격인 윤용현과는 어린 시절 함께한 소꿉친구이자 라이벌이며, 용현이 평소 수현에게 까칠하게 대하지만 용현이의 대사를 엿보면 그녀만큼은 확실히 지키겠다는 것을 통해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부분.

  • 다만 착하긴 착한데 그것을 넘어서 너무 우유부단한 나머지 애가 볼 때마다 행적이 다소 암걸린다, 제2의 암젤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1] 서브스토리에서 본인의 실수로 요인 부부를 죽게 한 뒤 멘탈이 갈려나갔다가 어머니와 리화의 싸대기를 맞은 뒤에야 간신히 정신을 차렸고, 2장에서도 수호부를 잃어버린 채 쩔쩔매어 울음을 터뜨리다 수호부를 가진 절친 용현이로부터 한 소리 듣기도 했으며, 9장에서 수호부가 없는 상황에서 함부로 남의 일에 참견했다가 위험에 빠질 뻔했고, 우리에 갇힌 채 개 수인들에게 돌팔매를 맞고 있는 충족을 내버려두지 못하고 이를 말리지만 마음놓고 싸울 수 없던 데다 면사포가 벗겨져 요인인 모습을 티토리마에게 들켰고[22], 11장에서 티토리마에게 건성으로 사과를 하다가[23] 진주궁에 있는 요인들에 관한 이야기를 실수로 꺼내는 등등. 여러모로 맹주의 자리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이 많다. 결국 12장에서는 대회장을 이탈해서 실격처리되고, 자신의 정체를 밝히는 바람에 체포당하게 된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자신이 무술대회 참가자라는 사실을 최대한 이용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신을 지키려고 했던 요인들은 물론 자기 자신마저 파멸의 구렁텅이로 떨어짐과 동시에 어머니의 입지까지 위태롭게 만들어버린 것.

  • 연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연방에서 손꼽히는 삼신수 일족답게[24] 신통력을 구사할 수 있으며, 무술 실력도 뛰어나서 연방의 젊은 무인들 중에서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로 손꼽히며, 용현이가 덤빌 때마다 자주 있는 일인 것마냥 압도하며 애기같다고 놀리는 여유까지 부리는 수준이다.[25] 거기다 유저들의 예상을 깨고 무술대회에 참가한 것은 물론 12장에서 토요쿠니를 상대로 승리까지 했고, 티토리마와의 승부에선 사실상 기권패를 했으나 승패는 알 수 없었으며 적어도 탈락한 시점에서도 무술대회에선 3위인 상태다.

  • 초반에 유약한 면을 보였고, 종종 눈물을 흘리는 일도 잦았으나[26] 무능하진 않으며 오히려 지혜를 발휘하기도 하고, 자기 주장도 확실하며 적극적이다. 한 번은 품질이 저질인 약재로 사기치는 거북상인을 크게 항의하는 강단있는 모습을 보였고, 12장 전까지 자신이 모종의 병을 앓고 있다는 것을 어머니는 물론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않으려는 강인한 멘탈, 아이디어도 좋아서 무술대회를 앞두고 태양왕국과 사막왕국의 외교적인 압박과 무술대회가 먼저라고 주장하는 다수의 족장들의 압박에 속수무책할 뻔하던 어머니 매옥 대신 괜찮은 작전을 내놓자[27] 다수의 족장들과 에이스와 자센도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도 했다. 요인들을 돕는것도 바쁜데 그 와중에 8장에선 로우와 협력도 했으며, 온천의 거리에서 부적이 고장났을 때에도 곧바로 수리할 방법을 찾으려고 움직이면서 행동력도 우수하다. 12장에서는 티토리마의 배신에 옥에 끌려가면서 평소에 온화했던 모습과 다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 교룡족임에도 거의 영락없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거북상인도 면사포도 없는 사복차림의 그녀를 인간이라 부르며 린치를 가하려고 했고, 엘리오도 그녀를 인간이라고 생각해 다른 종족이나 같은 수인들 눈에도 인간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어머니 공매옥과 외모가 전혀 닮지 않았기 때문에 수양딸이라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설정상 인간과 수인 간에 자손을 낳을 수는 없어서 혼혈은 아니다. 본인은 거의 인간과 흡사하면서도 안색은 여타 여캐릭터들처럼 웜톤에 가까운 아주 밝은 복숭아색 피부톤이지만 손을 비롯해 팔다리는 거의 백지와 비슷할 정도로 연보랏빛이 약간 도는 흰색이다.[28] 반면 어머니인 매옥은 차가운 쿨톤 연핑크 피부에 여타 수인들과 흡사한 수준의 외모를 띄고 있다.

  • 사실 외모가 인간과 닮은 것은 수현이의 정체가 요인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어머니 매옥에게도 밝히지 않고 있었는데, 동방에서는 요인은 발견 즉시 처형하도록 법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 게다가 이미 티토리마가 배신한 시점에서 수현이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는지라 언제 자신이 요인이라는 정체를 들켜 처형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챕터 5장 클리어 이후 레이의 말[5장레연시스포일러]을 떠올리면 앞날이 비참해 보인다. 12장 이후부터는 예상대로 구속되다 14장에서 어머니절친의 도움으로 해방에 성공하지만 만악의 근원의 음모로 심판의 마물이 깨어나 이 영향으로 요인화가 점점 심해져서 결국 몸져누울 정도로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었다.

  • 단 SP에서는 요장에 감염되지 않은 교룡의 모습으로 나오는데, 스토리를 보면 정황상 물계파의 무녀로써 요장을 몰아내려는 제례의식을 치르다가 오히려 본인 역시 요장에 감염되며 상태가 악화된 걸로 보인다.

  • 12챕터에서 티토리마에게 한 발언으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완전히 박살났다. 공수현은 티토리마가 복수귀로 변하지 않고 계속 좋은 사람으로 남아주길 바래왔으며 격리되어 가족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요인들을 돕기 위해 헌신하고 있었으며, 맹주인 어머니의 입장 때문에 대놓고 돕기 어려웠음에도 나름 할 수 있는 선정을 베풀었다. 그러나 불가항력이었단 것을 감안하더라도 그 말을 향한 상대에겐 사과로 끝낼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기에 관계가 좋을 리 없었고, 똑같이 당하자마자 그녀를 비난한 모양새가 되었기에 공수현의 비참함보단 뻔뻔함과 내로남불적인 발언으로밖에 안보이는 것이다. 이 발언 전부터 티토리마 개인에 대한 미안함을 표했지만 유모를 비롯한 동족들이 학살당하는 것을 눈앞에서 목격한 티토리마에게 전혀 위로가 되어주진 못했고, 그 여러 학살사건 중 하나는 자신이 간접적으로 도운 적도 있던만큼 문제의 울분은 해선 안되는 말이었다. 공수현의 발언대로라면 티토리마는 자신이 들은 말을, 같은 논리로 자신의 백성은 무슨 죄였냐며 되돌려 말해 줄 수 있다. 이는 잠시동안 배신자 이미지로 찍힌 모리스를 초월하는 심각한 수준의 흑역사.[29] 달리 긍정적으로 보자면 이 일로 인해 티토리마의 복수심이 꺾이고, 관계 개선의 시작점이 될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지도. 다만 수현 입장에서는 티토리마의 배신으로 인해 자신이 티토리마가 겪었던 일을 고스란히 겪었기에 티토리마가 다시 마음을 돌려도 수현 역시 신분 때문에 입장 또한 위태로워지고 관계도 이미 끝장난 이상 티토리마를 적대할 수도 있다는 것이 심히 우려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일단 13장에선 티토리마에게 복수심이나 악의는 없으며 오히려 윤용현에게 그녀와 충족을 너무 미워하지 말라고 타이르기도 한다. 헌데 이 말을 안듣고 절친의 복수를 하겠다고 한 용현은 결국 수현의 약혼자의도 없이 죽여버리는 사고를 범하고 만다. 다행이 14장에서는 용현이 매옥에게 된통 혼나고 정신을 차렸는지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구속 중이던 본인도 어머니의 도움으로 탈옥에 성공해서 용현과 함께 다닌다.

  • 프렐리카, 안젤리아, 노바 못지않은 거유다. SSR 일러에서 특히 부각되는 편. 이 때문에 용현이와 젠윈이 부럽다는 반응도 나온다(...) 헐렁한 옷 입고 있는데 저 정도면... 다만 샤리스처럼 이쪽도 옷빨일 가능성도 있다. 9장에서 일행이 온천에 가는 부분이 나오는데 안타깝게도 수현이는 자신의 정체를 들킬까봐 안 들어갔기 때문에 확인이 안 되었다.

  • 약혼자인 젠윈과 작중에서 정을 나눈 비중이 이상하리만큼 없다. 오히려 젠윈은 티토리마, 공수현은 윤용현과 같이 지내는 경우가 더 많은 편. 잠깐 모여있을 때에도 대화 나눈적이 그닥 없거나 연인처럼 대하지 않는 것을 보면 서로 사이는 나쁘지 않되 서로에게 연심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정략결혼이라고 못박았으나 둘 다 이에 개의치 않는다. 14장 이후로 정략결혼을 강요했던 청풍공매옥은 이미 죽었고 약혼자였던 젠윈의 정체가 제1환일로 밝혀짐에 따라[30] 완전히 남남이 되었고, 최종적으로 젠윈이 아니라 용현이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마찬가지로 용현이도 작중에서도 대사에서도 보면 내키지 않아도 절친 수현을 확실히 지키겠다고 했으니....[31]

  • 작중에서 뺨을 가장 많이 맞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수현 서브스토리 및 본편 12장에서는 요인들의 사형을 마다하지 않은 어머니를 말리려고 하자 도리어 맞았고, 요인들의 죽음 때문에 계속해서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책하다가 도리어 친구 리화한테도 두 번 맞았다.만일 절친한테도 맞았다면....

  • 번역 오류로 인해 3월 24일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소개창에서 이름이 센노스케로 개명되어버렸고,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차 받수현[32]이라는 희대의 괴상망측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

  • 4월 1일에 유저 공모전 투고 이벤트가 열리면서 기념 일러스트가 나왔는데, 수인 시절의 공수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약간의 송곳니가 드러난 것을 재외하면 얼굴은 거의 인간 모습과 심하게 달라진것은 없어서 수인을 싫어하는 유저들에게 큰 거부감이 없으면서도 다이애나 때와는 달리 수인의 두상 특징도 상대적으로 나타나있는 편이기에 자잘한 논란점도 적다.

  • 미라지의 미사와 공통점이 많은 데 다음과 같다.
    • 평소에는 조신한 야마토 나데시코 타입의 선녀지만 그 실상으로는 기구했던 출생과 성장[33]
    • 종족이 파충류 계열인데 미사는 뱀, 수현은 교룡(용)
    • 사용하는 기술이 물이지만 미사가 치유계라면 수현은 타격계인 것이 차이.
    • 둘 다 몸이 약한데 미사는 실험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기침이 심해지는 이상을 보이고, 수현은 종종 요인화 통증을 겪는다.
    • 이미지나 의상이 대체로 파란색과 흰색 계통이 들어갔는데, 미사는 꼬리 색은 전체적으로 흰색이고, 모발 색과 SSR에서 성녀 모습의 복장일 때 파란색이 들어갔고, 수현이는 SR까지는 복장이 파란색 외에 흰색도 조금 들어갔지만 SSR부터는 전체적으로 파란색 이미지가 짙다.
    • 누군가에게는 한 번씩 싸대기를 맞은 전적이 있다.[34]
    • 내전이 발발할 때 희망을 잃거나 고통받는 백성들을 달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으며,[35] 각 나라에 백성들에게 축복과 동시에 배신을 당한 전적이 있으나 다행히도 둘 다 조력자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전적이 있다.[36]

  • 등장과 역할 자체가 아주 많진 않았지만 물 계파의 신수 일족이라는 신비스러운 이미지, 딱 봐도 선하다고 느낄 수 있는 성품과 태도, 다른 시각에서 동방의 현황을 보여주는 서브 주인공 포지션, 몽환적인 이미지와 타이밍 좋게 나온 고퀄 서브스토리[37] 덕분에 인기가 상당하다. 2021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국계 캐릭터라서 국내에서만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글로벌판과 별도인 중국판에서도 공수현은 동일하게 중간투표 기준 3위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38] 이러나저러나 같은 한국계 여캐인 최리화는 표심을 뺏겨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났지만 최종 집계상으로도 순위는 동일하며 6.79%의 득표율로 중간 집계였던 5%대보다 눈에띄게 얻었다. 2022년 인기투표에서도 최종 6위로, 발암 행적 때문인지 표가 좀 빠져나갔지만 그래도 티토리마와 더불어 지금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 2021년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수현이의 라인 테마 추가를 발표하며 공식 일러가 추가되었는데, 퀄리티가 상당하게 뽑혀서 스킨으로 내달라는 의견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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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날짜로는 8월 1일.[발동제한1] A B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매 타깃에게 최대 3회까지 발동한다.[무방비] A B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발동제한2] A B 다음 아군 턴 시작 전까지 매 타깃에게 최대 4회까지 발동한다.[단류] A B C D E F 실드 공격을 받을 시, 1중첩당 스킬 효과가 90%씩 증가한다.(최대 4회)[강화] A B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기절] A B 본 캐릭터는 어떤 스킬도 사용할 수 없으며 공격을 받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2] 마리아+진인, 0턴 발동형 로우, 파티마 SP 등...[3] 혼심 정제 자체는 셜록SP가 1턴 차이로 최소턴을 가져갔지만 셜록SP를 무삼불성예에 채용하는 것이 총 점수에서는 더 이득이다.[4] 현실날짜로는 8월 1일.[실드전환] A B C D 본 캐릭터는 공격을 받은 후, 1중첩당 자신의 전체 실드량의 10%씩 실드를 회복한다 (최대 3회)[실드수혈] A B C D E F 자신의 턴이 종료될 때, 1중첩 당 현재 실드량의 30%에 해당하는 HP를 회복한다 (최대 3중첩)[전의] A B 스킬을 시전하면 1회 중첩되고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 증가한다 (최대 3회)[발동제한] A B C D 다음 자신의 턴 시작 전까지 본 스킬은 중복하여 발동하지 않는다.[5] A B "만약 맹주인 매옥이 딸 수현이가 요괴가 되었고(=즉슨 요인이라는 사실)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분명 미칠듯이 크게 상심할 거에요. 당신이 사라지게 된다면, 저 역시 그렇게 되겠죠..."[6] 안타깝게도 이 부적은 수현이한테만 효과가 있어 요인 치료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다.[7] 정확히는 촉수로 수현이 쓰고 있는 삿갓을 때렸다.[8] 이후 리화가 룬아카데미에 다녀오며 미라지 12장과 연결된다.[9] 2장에서 부적을 잃어버리고 울음을 터뜨린 이유가 바로 이것.[10] 요장 감염 위험은 둘째치고, 청풍을 포함한 무술대회 관객들 앞에서 대놓고 커밍아웃을 해버린지라 실드쳤다간 어머니의 정치 생명까지 끝장날 판이었다. 실제로 청풍을 비롯한 족장들이 이 건에 대해 매옥을 강하게 압박했고, 매옥의 편이었던 토요쿠니마저 모든 이들이 지켜보고 있다면서 구속에 암묵적으로 동의할 정도였다. 물론 매옥은 임기 기간이 끝나가던 참이라 새 맹주가 선발되면 다시 평범한 족장으로 돌아가게 될 예정이긴 했지만, 동방연방에서 요인이 어떤 취급받는지 생각하면 현장에서 구속되어 평범한 삶도 누릴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높았다.[11] 절교선언의 표시인지 이 때 티토리마를 이제는 언니가 아닌 당신이라고 말한다.[12] 용신교파 대면 컷신 이후 티토리마가 이에 찔렸는지 정처없이 홀로 비맞으며 젠윈 곁으로 돌아와서 맛탱이가 나간 상태로 연방 놈들을 전부 저승길로 보내줄 거라고 헛소리를 뱉는 컷신이 있다.[13] 이때 매옥은 둘에게 두 번 다시 동방연방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사실 어머니가 죽는 광경을 딸이 보게 된다면 슬픔을 감추지 못할까봐 딸과 용현이에게 일부로 독한 말을 한 것.[14] 물론 주변인들이 죽어나가는 와중에 뜬금없이 공연을 해서 까였던 소피와는 달리, 미사나 수현이는 공포에 질리거나 희망을 잃은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달래기 위해서 한 일이었기 때문에 까이지는 않는다.[15] 이클립스 7장 시점에서 한 행사는 어디까지나 '약혼식'이므로 아직 결혼을 한 부부사이는 아니다. 젠윈의 정체가 영생자로 밝혀졌고, 수현이도 소꿉절친인 용현이와 최종적으로 플래그를 맺은 후에는 사실상 남남이 되었다.[16] 나이가 200살이 넘게 차이나지만 수현은 리화에게 존댓말을 쓰지 않고 서로 편하게 대한다. 수현이가 가지고 있는 부적도 리화가 준 것.[17] 인질 신세인 티토리마를 언니라고 부르면서 잘 따른다.[18] 티토리마가 충족 포로들을 탈출시키려는 것이 누군가에 의해 밀고되어 적대하게 되었다. 수현이도 이 상황이 괴로웠는지 티토리마에게 이럴 수밖에 없어서 미안하다는 말을 남겼지만, 상처가 컸던것인지 티토리마는 수현을 멀리하게 되었으며, 복수를 위해 수단방법을 마다하지 않는 티토리마의 계략으로 수현이도 티토리마가 당한 것처럼 똑같이 당했다. 결국 구속당하면서 티토리마에게 당신도 우리와 똑같다는 식의 막말까지 할 정도로 완전히 절교한다. 그리고 이는 절친 용현이 티토리마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워 결국 제대로 사고 치는 데 한 몫 한다.[19] 평소와 달리 매우 다급한 톤이다.[20] 의외로 레이아크 작품에 등장한 여캐 중에서 조용하고 청순한 성격의 캐릭터가 드물다. 기껏해야 스도리카에서는 수현을 비롯해 안젤(단 이쪽은 미래인 SP 모습에서 성격이 역변한다), 노바 정도. DEEMOCytus II까지 합치면 앨리스, 파프 정도다.[21] 정확히는 심성은 고와도 어디까지나 자신과 자신이 지키는 이들의 안전이 보장되었을 때 베푸는 선심 정도의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줄여서 말하면 소시민적인 경향이 있다.[22] 하지만 티토리마는 당장은 충족들을 보호해줘서인지 눈감아 주겠다며 약속했다.헌데 그 약속도 하나 때문에 깨졌다[23] 10장에서 포로로 잡힌 충족들을 풀어주려는 티토리마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충족 포로들이 학살당했다. 심지어 티토리마가 보는 앞에서. 어찌나 도를 넘었는지 평소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의 팡과 토요쿠니조차 티토리마를 안쓰럽게 여겼다. 그런 상황에서 진주궁에서 만든 고추사탕을 한번 먹어보라며 안 하느니만 못한 사과를 했다가 토요쿠니가 자신이 없다면 티토리마가 어느 정도 진정될때까지 가만히 있으라는 만류를 받지만, 듣기는커녕 티토리마에게 찾아가 사과하면서 한 번 더 요인들의 위치에 대한 실언을 해버린다. 결국 티토리마가 이를 파악하고는 요인들이 진주궁에 은거 중이라는 사실을 밀고하며 화해는 화해대로 못하고 오히려 티토리마에게 역이용당하는 꼴이 되었다.[24] 연방에서 알아주는 신수는 수현과 매옥이 속한 교룡족, 청풍과 젠윈이 속한 기린족, 토요쿠니가 속한 코마이누족이 있다고 한다.[25] 이 때 용현이 애기라는 말을 듣고 충격먹는 모습이 별미. 거기다 용현의 캐릭터 설명에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공수현이 강하다는 증거겠지만.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요인이 된 이후에도 몇번이고 대련해왔다는데, 이 때의 수현은 부적이 없었기에 접촉하면 그대로 용현은 요단강 탈 운명이었다. 그래서 언제나 거리를 조절하면서 압도해왔다는 것.[26] 평소에 요인화 증상 때문에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려 언제 시한부 인생을 맞이할지 모른다는 것, 요인을 배척하고 처형시키는 연방의 정책과 자신 때문에 어머니까지 입는 피해, 2장에서 자신이 호신부를 잃어버린 것 때문에 축제를 보러 나왔을 뿐인 국민들까지 요장에 걸려 난장판이 되는 등 눈물이 나는 정도가 아니라 혼자서 감당하기엔 환장하고도 남을 일이다.[27] 동방이 무술대회를 여는 동안 그 사이에 에이스와 자센은 맹회에 남고 특히 에이스에게 객석 검문 담당을 내리며 초대장 폭파 사건 여부를 은밀하게 조사하되 만일 찾지 못하면 동방이 이 사건과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28] 다만 팔다리는 흰색 장갑이나 의복을 입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다.[29] 거기에 모리스는 사실 배신하는 척 용신교파와 접촉해 정보를 캐내면서 샤를과 함께 위기 상황에서 타개할 빌드업을 짜고 있었기에 현재는 오히려 칭송받아 마땅한 인물이다.[30] 애초에 젠윈 역시 공수현이 아니라 티토리마를 사랑했다. 즉 둘의 약혼은 순전히 정략적으로 이루어진 것.[31] 이는 소피-룬 플래그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처음에 짝사랑이라고 졸졸 쫓아다니던 엘리오에 집착하다 엘리오 잠적 후 시간이 지나면서 룬과 지내는 경우가 많다 보니 사실상 엘리오는 놓아주게 되었다.[32] '차 받침대'의 앞 두 글자가 '수현 아가씨' 앞에 붙는 오류가 생긴 듯하다.[33] 미사는 부모가 있었으나 고아로 버려져 신전에서 성녀로서 성장하여 3환일인 디비어스에게 작중 늘 소모품으로 이용을 당해야 했고, 수현은 맹주의 딸이지만 모종의 일로 요인화가 되어 요인이 되어 주변인들에게 요인인 사실을 숨기며 지내야 했다.[34] 미사는 가짜 성녀인것에 대해 절망할 때 다이애나에게 한 번 맞았고, 수현은 어머니 매옥 외에도 친구인 리화에게도 맞았다. 다만 수현 쪽이 싸대기를 의외로 많이 맞은 편.[35] 미사는 남아있는 성수로, 수현은 자신의 춤으로.[36] 미사는 신전계의 성녀로서 백성들에게 추양을 받고 있었지만 디비어스 사후에는 가짜 성녀라는 소문이 퍼져 죽을 위기였으나 동기 고아의 친구였던 조슈아의 충고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여 진정한 성녀로 거듭나면서도 뱀신 신앙도 다시 회복되었고, 수현은 매옥 맹주의 딸이면서도 선량한 성품으로 동방에서 대갓집 풍수로서 인기도 많았으나 무술대회 전에 누군가의 밀고로 진주궁에 있는 요인 다수가 학살당하자 절망하여 자신의 정체를 커밍아웃한 계기로 사형 선고를 받고 옥에 갇혔지만 어머니 매옥과 절친 용현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했다.[37] 인기투표시기에 나오는 스토리는 캐릭터의 순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일례로 2차 인기투표때 모리스는 10위권 내의 상위권 순위에 안착하고 있었으나 그 시기에 업뎃된 스토리가 하필이면 미라지 13장(...)이라 순식간에 순위가 곤두박칠쳐 20위권까지 추락하고 말았다.[38] 1위는 야오, 2위는 티토리마이며, 이 둘도 공수현과 마찬가지로 양측 서버 다 동일. 중간투표일은 한국판 5월 3일, 중국판은 5월 7일에 공개되었다.